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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뜻주보 061224 273호
높은뜻주보 061224 273호
통권 273호
인도 08:00 1부 김상환 목사
10:00 2부 전희삼 목사
12:30 3부 권영국 목사
14:30 4부 문희곤 목사
■ 예배 부름 요한복음 1:2~4
교회 소식
담임목사 김동호
전임목사 권영국 문희곤 ■ 찬송 저 들 밖에 한밤중에 | 123장
협동목사 송인설 이장호 ■ 축도
부목사 김홍채 이영재 전희삼 이상호 ■ 일어서서
김상환 소순배 김범석
선교사 김창기 오대식 이형근
인도네시아 일본 러시아
예배 안내
새벽기도회 12월 25일 (월)~ 12월 29일 (금) 금요기도회 12월 29일 (금) 세계선교부 주관
인도 1·3부 소순배 목사
기도 1부 강재석 집사
12월 안내·봉헌 12월 3·10·17·24·31일 (주일)
3부 이명훈 장로
1부 김창권 오순자 이은희
하나님 말씀 창세기 35장
2부 광명순 군포순 부천2순 안양/수원순
말씀 선포 김동호 목사 3부 중랑순 인천1, 2순
창세기 강해 39 4부 청년6부
성경에서 이름이 바뀌는 것은 당사자 인생에 중대 변화가 만 지금 야곱이 바라는 축복은 더 이상 이 세상에 속한 것
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말씀은 야곱이란 사람이 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속한 것들을 결코 근본적인 행복을
어떻게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갖게 었는지 설명해 주고 있 가져다 줄 수 없음을 이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야곱
습니다. 이 바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주시는 하나님의 진정한
야곱은 20여 년의 오-랜 타향살이를 정리하고 지금 고향 복입니다.
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꿈에도 그리던 어머님을 다시 뵈 하나님은 그에게 새 이름을 지어줍니다. “야곱이라 하지말
올 것 생각하니 가슴 벅차지만, 자기를 죽이려했던 형 에서 고 이스라엘이라 하라. 이제 너에겐 야곱이란 이름이 어울리
로 인해 야곱의 발걸음은 가볍지만도 않습니다. 야곱은 형 지 않는다. 네가 나를 이기었기 때문이다.” 여러분! 인간인 우
이 살고 있다는 에돔 땅으로 사람들을 보내어 사정을 미리 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이길 수가 있습니까? 그것은 불가능
알아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400명이나 이끌고 오고 있다 합니다. 하나님께서 져주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
는 소리에 형이 아직도 나를 죽이려 하고 있다고 판단합니 님께 두 손 들고 항복할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기도록 해주십
다. 죽음에 대한 공포에 주께서 약속해 주신 말씀도 동원하 니다. 그는 더 이상 자기 자신을 위해 남의 발꿈치나 잡는 야
면서 뇌물 작전까지 폅니다. 직계가족과 자신의 남은 소유 곱이 아닙니다. 그는 더 이상 목적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라
까지도 보냈습니다. 주위 모든 것이 다 떠나갔습니다. 그는 면 술수까지도 마다하지 않는 야곱이 아닙니다. 이제는 세상
혼자입니다. 에서 온전하고 성한 사람도 못되는 절름발이입니다. 하지만
바로 그 땝니다. 한 사람이 야곱에게 씨름을 걸어옵니다. 하나님께 복종하며-하나님을 의지하기로 마음먹은- 때문
마치 홀로 남게 된 이 순간을 오래 전부터 기다렸다는 듯이 에 하나님을 이긴 사람, 이스라엘로 태어났습니다.
말입니다. 28, 30절을 미루어 보건대 이 사람은 하나님입니 인생의 절대 전환기를 경험한 야곱은 얍복 강가를 브니엘
다. 그러니까 주변에 모든 것이 다 떠나가고 야곱 혼자 남을 이라 이름지었습니다. 얍복에서 맞이했던 어두운 밤은 뒤로
이 순간을 하나님께서 기다려 오신 겁니다. 아니 어쩌면, 이 물러났습니다. 이제 브니엘의 새 아침이 이 사람 야곱 앞에
고독한 순간이 오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모-든 사건을 배열 밝아 옵니다. 절뚝절뚝, 이제 그는 이전처럼 자기 힘으로 강
하고 섭리해 오셨는지도 모릅니다. 심지어 에서의 추격마저 한 야곱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 세상에선 구차하며 힘없어
도 하나님께서 어떤 의도를 갖고 사용하고 계신지도 모릅니 보이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 안에서
다. 모든 소유가 사라지고 사랑하는 가족마저 떠나버린 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해진 이스라엘입니다. 여러분! 에서와
독한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야곱을 일대일로 대면해 오십니 함께 하던 400인 추격은 사실 야곱에게 진정한 축복을 주
다. 하나님과 야곱 사이에 벌어진 이 씨름 한 판! 시려는 하나님의 추격이었습니다. 야곱이 하나님과의 대면
우리도 간혹 홀로 남을 때가 있습니다. 아무도 내편에 서 을 통해 하나님과 화해하니 에서 때문에 생긴 죽음의 공포
서 나를 이해해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마저도 나를 도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담대함과 평강이 찾아 옴. 그리고
버리신 것 같습니다. 참 외롭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도 얍 마침내 형님과도 화해하게 되었습니다.
복 강가에 와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주위의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와 있습니까? 여러분의 현 주소는
떠나 홀로 남는 외로운 이 때를 우리 하나님께서 기다려 오 어디입니까? 아직도 남의 발꿈치를 잡으려고 남보다 먼저
셨다는 이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 때 나의 되려고 몸부림치고 계십니까? 아직도 튼튼하다고 착각하고
마음과 부지런히 씨름하고 계십니다. 사실 바로 이 때야말로 있는 자신의 환도뼈나 의지하면서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가장 선명하게 주님의 얼굴을 뵈올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때 살아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에서의 추격에서처럼 무언가에
야말로 가장 분명하게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불안하게 쫓겨 다니고 있습니까? 모든 것이 다 떠나가 버렸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씨름을 걸어 습니까? 그래서 이제는 대단히 고독한 자리에 서 계십니까?
오셨습니까? 복중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약속 받았던 야곱! 아곱을 사랑으로 추격해 가신 하나님께서는 지금 여러분을
야곱에게도 하나님에 대한 의식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야곱 찾고 계십니다. 여러분을 일대일로 만나길 기다리십니다. 우
에게 하나님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자신의 리를 자녀로 선택하시고 죄악가운데서 구원하신 하나님은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수단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 우리의 현재 모습에 만족하지 않으십니다. 더 귀한 그릇으
로 야곱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택하신 하나님은 그를 더 로 빚어가길 원하십니다. 하나님보다 더 의지했던 여러분의
다듬고 깎아가길 원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전능 환도뼈는 무엇입니까? 못나빠진 그 환도뼈 믿지 마십시오.
한 나의 종이 아니라, 전능하신 주님이십니다. 만군의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하나님께 항
인생에서 지기 싫어하는 야곱은 이 씨름에서도 대단한 힘 복하면서 두 손 들고 기도해보십시오. 내 마음속에 숨어 있
을 발휘합니다. 하나님마저도 이기기 힘들 정도로 표현되고 는 문제의 뿌리도 밝혀 주실 겁니다. 깎고 다듬어 주시는 주
있는 야곱의 이 자아 본능! 하나님은 결국 아집으로 똘똘 님의 손길도 보여 주실 겁니다. 더 나아가 떠오르는 브니엘
뭉쳐진 이 자아 본능의 근원지로 해석되는 환도뼈를 치십니 의 아침 태양처럼 우리의 삶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 물리
다. 그래도 야곱은 하나님을 붙듭니다. “축복하소서!” 하지 치시고 발고 환한 인생을 보장해주실 것입니다.
가정 예배
12월 25일 (월) 사도행전 25:1~12 12월 28일 (목) 사도행전 28: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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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이 사람들이 나를 고발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
면 아무도 나를 그들에게 내줄 수 없나이다 내가 가이사에 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게 상소하노라 한대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우리 교회에서 늘 배우는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는 삶’, ‘정직’, ‘평화’, ‘소명에 이끌리는 삶’, ‘희
년정신을 실천하는 삶’, ‘오천명을 먹이는 삶’ 등을 어릴 때부터 배우고 익히게 된다면, 그들은
진정 하나님 나라와 민족을 위해 쓰임 받는 큰 일꾼들이 될 것입니다.
14. 2007년 기독교학교 세미나 - 또 하나의 보이지 않는 성전건축, 다음 세대를 세우는 기독교학교 -
일시·장소: 2007년 1월 4일 (목) 19:30, 청어람 소강당
강사: 김동호 목사, 임희국 교수 (장로회신학대 교회사 전공)
주최: 기독교학교설립준비위원회,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19. GWCBC(초신자 훈련학교) 2007년 1월 7일~ 2월 25일 매주일 13:00, 문학의 집 신청: 강당 안내석
20. GWSLS(리더훈련코스) 2007년 1월 6일~ 3월 10일 매주 토요일 18:30, 청어람3실 신청: 강당 안내석
21. 3부예배 찬양팀 모집 한규성 전도사 011-294-6041
모집부분: 테너 3명, 알토 2명 자격조건 등록교인으로 세례교인 이상
지원방법: 안내석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디션 일정 개별공지)
새가족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장년: 김윤선 전도사 011-9153-8995, 청년: 이종옥 간사 018-334-3317
■ 장년부 12명 | 권오섭·박선희 (양천2순, 6-439·440), 권용태 (강북2순, 6-441),
김호상·김자현 (서대문5순, 6-442·443), 박연수 (청년, 6-444), 옥시영·권인옥 (성남순, 6-445·446),
이희경 (청년, 6-447), 전순길·장유덕 (과천순, 6-448·449), 채종헌 (청년, 6-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