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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력의 정의 (20050513) -tiamonanos
응력의 정의 (20050513) -tiamonanos
응력의 정의
Normal stress와 strain이 아마 가장 기본적인 응력의 개념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설명하는
응력과 변형률은 재료 역학에서 설명하는 개념으로, 탄성론에서 표현하는 것과는 조금 차이를 보이고
있는 사실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적용 부재는 Prismatic bar (is a strait structural member having the same cross section throughout its length.)
The intensity of the force (that is, the force per unit area) is called the stress. Thus, the axial force P acting at the
cross section is the resultant of the continuously distributed stresses.
P
σ= (식 1)
A
1.1.2. 용어 정리 및 부호 규약
인장 응력(Tensile stress) : When the bar is stretched by the force P, the streses are Tensil stress.
압축 응력(Compressive stress) : If the forces are reversed in direction, causing the bar to be compressed, we
obtain compressive stresses.
Normal stress : Inasmuch as the stresses act in a direction perpendicular to the cut surface, they are called normal
stress. Thus, normal stresses may be either tensile or compressive.
단위 : SI 단위 – N/m2(=Pa)
δ
ε= (식 2)
L
이런한 strain은 그림 1과 같이 축력을 받는 경우는 응력과 마찬가지로 인장과 압축 strain이 발생하
며, 이를 우리는 Normal strain이라고 정의한다. 응력의 표현법과 거의 유사하지만 특이하게 다른 사항
은 strain은 단위가 없다는 것이다. 즉 기준되는 길이에 대한 늘어난 길이의 비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1.3. Mechanical Properties of Material
어떤 구조물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사용되는 재료의 성질을 파악해야 한다. 즉 재료의 성질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중요하게 앞 절에서 소개한 stress와 strain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야 한
다는 것이다. Stress와 strain의 관계를 명확히 파악해야만 구조물에 하중이 작용할 경우 어떻게 거동할
것인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4호 인장 시험편(환형)
12호 인장 시험편(판형)
그림 2. 인장 시험편
인장 시험의 결과는 stress-strain의 그래프로 나타낼 수 있다. 실험의 결과는 extansometer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을 경우에는 하중과 변위의 데이터로 나타나며, strain gage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을 경우에는
하중과 strain의 데이터로 나타난다. 이를 통하여 앞 절에서 설명한 응력과 변형률의 관계를 이용하여
stress-strain 데이터로 변환하여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모든 책에는 강재의 stress-strain 곡선으로 이 관
계를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강재의 stress-strain 곡선에 재료의 주요 특징이 모두 포함이 되어 있기 때
문이다. 본 절에서도 steel에 대한 stress-strain curve를 이용하여 주요 재료의 특징을 나타내는 성질에
대하여 설명할 것이다. 그림 3은 이상화 시킨 steel의 stress-strain curve를 나타내었다.
그림 3. Stress-Strain curve
Perfectly Plastic : BC 구간을 말하는 것으로 하중의 증가 없이 변형만 발생하는 구간을 말한다. 강
재의 주요한 특징으로 설계자뿐만 아니라, 구조물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다. 즉 어떤 하중에 의해 항
복 강도를 지나더라도 급작스런 파단없이 변형이 발생하기 때문에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고 대피할 수
있다.
인장 시험을 통하여 나타나는 결과는 stress-strain curve로 나타내어지며, 이를 통하여 각각의 재료에
대한 고유한 성질을 파악할 수 있고, 이를 명확히 파악한 후에 engineer는 설계에 적용하여 충분한 안
전성을 확보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이 인장 실험은 모든 설계의 기본이 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우리
가 일반적으로 사용학 있는 강재의 경우는 수 많은 인장 실험 결과를 통하여 항복 강도와 인장 강도
를 선정하게 된다. 그림 5는 현재 포스코에서 연구중인 SN(New Steel) 강재의 표본을 정규 분포로 하
여 나타낸 그림이다.
50 _ 50 150 _ 150
X = 314.13 X = 405.68
σ= 14.88 σ= 24.76
N = 192 N = 1759
40 40 120 120
Frequency
Frequency
Density
Density
30 30 90 90
20 20 60 60
10 10 30 30
0 0 0 0
200 250 300 350 400 300 350 400 450 500
YS(MPa) YS(MPa)
SN 400B(좌), SN 490B 항복 강도 정규 분포 곡선
150 _ 150
50 _ 50 X = 539.62
X = 446.67 σ= 14.09
σ= 10.37 N = 1759
N = 192 120 120
40 40
Frequency
Frequency
Density
Density
30 30 90 90
20 20 60 60
10 10 30 30
0 0 0 0
350 400 450 500 550 450 500 550 600 650
TS(MPa) TS(MPa)
SN 400B(좌), SN 490B 인장 강도 정규 분포 곡선
그림 5. 항복 강도와 인장 강도 정규 분포 곡선
란선 참조). 그림에서 알
Rated Deflection
130 260
90 180
Reaction Force (% of Rated)
60 120
50 100
상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40 80 이 재료는 모두 탄성범위
에 있다. 그러므로 선형이
30 60
20 40
10
E=27.5%
20
탄성이고 비선형이 소성이
0
0 5 10 15 20 25 30 35 40 45 50 55 60 65 70 75 80
0 라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Deflection (%)
그러면 탄성(elastic)과 소성(plastic)에 대
하여 알아보자. 임의의 재료를 그림 2와
같은 인장 시편을 제작하여 인장 시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자. 그러면 하중이 증
가함으로써 변형이 발생하게 되며, 이를
stress-strain 곡선을 그리면, 좌측의 그림의
파란선과 같은 형상을 가지는 재료로 가
정하자. 여기서 OA까지 하중을 작용시키
다가, A점에서 다시 O점 까지 하중을 제
거하면 변형이 원래의 길이로 돌아오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을 우리는 탄성
(elastic)이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부분은
일반적인 재료(고무는 거의 탄성재료임)는
어느 정도 한계 범위를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는 E점을 탄성한계로 가정하자. 그
러면 E점까지는 하중을 작용시켰다가, 다
시 하중을 제거하면, 모두 O점으로 다시
돌아오게 될 것이다. 즉 탄성이란 하중 제
거 후 변형이 발생하지 않고 원래 형상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E점을 탄성한계
(Elastic limit)라고 정의한다.
그러면 이제 C점부터 다시 하중을 가하여 보자. 그러면 stress-strain 곡선은 세번째 그림처럼 나타날
것이다. 즉 소성범위에서 하중을 제거하였으나, 다시 탄성적으로 거동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B점
을 지날 경우 원래 재료의 곡선과 동일한 형상으로 거동을 한다. 즉, 다시 하중을 가할 경우 B점은 소
성부분이 아니라 탄성한계 점이 된다. 이 사실은 실제로 아주 중요하다. 우리가 어떤 재료를 받았을
경우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어떤 힘이 작용하여 영구변형이 발생하였을 경우, 우리가 다시 시험을 하
였을 경우 탄성 부분과 소성 부분이 명확히 구분이 되나, 상대적으로 변형율은 작게 나타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강재를 상기와 같이 실험하였을 경우, 우린 B점을 항복점으로 생각한다. 그럴 경우 원래의
항복 강도보다 높게 나타나 좋을 것으로 생각하나, 변형이 상대적으로 작은 것을 생각하며, 아주 위험
한 상황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대표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강관이다. 어떤 강관을 찾아보더라도
같은 등급의 판재보다 항복 강도가 높게 나타날 것이다. 이는 강관 제작시 소성 변형이 발생하기 때
문이다. 그러므로 세번째 그림처럼 항복 강도가 높이난다. 그러므로 강관 제작과 같이 냉간성형(즉 상
온에서 힘을 가하여 형상을 변형시킴)한 재료는 강도 보다는 변형율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상기의 그림은 실제 파이프 제작 사진이다. 사진에 나타나 듯이 강관은 8,000톤의 프레스를 이용하
여 부분적으로 변형을 일으켜 원형 강관을 제작한다. 이 때 강재는 원형의 영구 변형이 생기게 된다.
즉 강관은 소성 범위 머무르게 되는 것이다.
국내 주요 강재의 항복 강도, 인장 강도, 그리고 연신율에 대하여 정리하고, 왜 두께마다 항복 강도
가 정의되어 있는지, 그리고 왜 강관은 항복 강도가 높은지에 대하여 정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