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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수학 (이론)
중1수학 (이론)
1. 집합과 자연수
[1] 집합
<1> 집합의 뜻
○ 집합의 정의 : 그 대상을 분명히(명확히) 알 수 있는 것들의 모임
○ 원소 : 집합을 이루는 대상 하나하나
○ 집합은 보통 알파벳 대문자로, 원소는 보통 알파벳 소문자로 나타낸다.
○ 집합기호 : { }
○ Ex) A={ a, b, c}
집합 A의 원소는 a, b, c이다.
○ 집합과 원소의 관계
a가 집합 A의 원소이다. ⇔ ∈ ⇔ a는 집합 A에 속한다.
b가 집합 B의 원소가 아니다. ⇔ ∉ ⇔ b는 집합 A에 속하지 않는다.
※ ‘포함한다’ 와 ‘속한다’
포함한다 - 집합 사이의 관계 ex) A가 B의 부분집합이다 ⇔ ⊂ ⇔ B는 A를 포함한다.
속한다 - 집합과 원소 사이의 관계
<3> 집합의 포함 관계
○ 부분집합과 진부분집합
1
왼쪽 벤 다이어그램에서 집합 A의 모든 원소는 집합 B에 속한다.
B 부분집합 : 집합 A의 모든 원소는 집합 B에 속할 때, A를 B의 부분집합 이라고하
A 고, ⊂ 로 표현한다. 이를 ‘집합 A는 집합 B에 포함된다.’ 또는 ‘집합
1
3 2 B는 집합 A를 포함한다.’라고 한다.
4
5 집합 A가 집합 B의 부분집합이 아닐 때, ⊄ 로 표현한다.
※ 공집합은 모든 집합의 부분집합이다.
※ 모든 집합은 자기 자신의 부분집합이다.
진부분집합 : 두 집합 A, B에 대하여 ⊂ 이고 ≠ 일 때, 집합 A를 집합 B의 진부분집합이라고 한다.
(부분집합 중에서 자기 자신을 제외한 부분집합을 진부분집합이라고 한다.)
○ 집합의 상등(相等) : 두 집합 A, B의 원소가 모두 같을 때, 두 집합 A와 B는 서로 같다고 하며, 이것을
로 표현한다. 두 집합 A, B가 서로 같지 않을 때, ≠ 로 나타낸다.
※ 집합의 상등에서 원소의 나열 순서는 관계 없이 속한 원소가 모두 같으면 ‘서로 같다’고 말한다.
<4> 집합의 연산
○ 교집합 : 두 개 이상의 집합 모두에 공통으로 속한 모든 원소로 이루어진 집합.
∩ ∈ 그리고 ∈
2
[2] 자연수
<1> 거듭제곱과 소수
○ 거듭제곱 : a를 n번 곱한 것을 a의 n제곱 이라고 하고, 으로 표현한다.
이 때, a를 거듭제곱의 밑이라고 하고, n을 거듭제곱의 지수라고 한다.
⋯ 을 통틀어 a의 거듭제곱이라고 한다.
Ex) × × × × × × ×
○ 소수(素數) : 약수가 1과 그 자신뿐인 수
소수 약수가 과 그 자신뿐인 수
※
합성수 보다 큰 자연수 중에서 소수와 을 제외한 수
<☆> 수의 분류
양의 정수 자연수
실수
정수
유리수
정수가음의
정수
▷ 수
무리수
아닌 유리수
실수 : 실제로 존재하는 수
허수 :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나, 수학적으로 약속한 수.
허수단위
유리수 : 분모, 분자가 정수인 기약분수로 표현할 수 있는 수(비율이 있는 수)
무리수 : 분수로 표현할 수 없는 수
자연수 : 1과 소수(素數)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는 수
<2> 소인수 분해
○ 인수 : 정수 또는 정식을 몇 개의 곱의 꼴로 하였을 때에, 그것의 각 구성요소를 이르는 말
※ 약수 : 어떤 수나 식을 나머지 없이 나눌 수 있는 수를 원래의 수나 식에 대하여 이르는 말.
※ 인수와 약수 : 인수는 곱셈을 기준으로 하고, 약수는 나눗셈을 기준으로 부르는 말이다. 하지만 둘은 사
실상 같은 개념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며, 보통 수에 대해서는 약수를, 식에 대해서는 인수
를 많이 사용한다.
○ 소인수 : 인수 중에서 소수인 것.
3
○ 소인수 분해 : 어떤 자연수를 소인수들만의 곱으로 나타내는 것을 소인수 분해 한다고 한다.
※ 소인수 분해를 한 결과는 소인수들의 순서가 바뀌어도 상관없으므로 오직 한 가지뿐이다.
○ 소인수 분해의 방법
① × × ② 120
2 60
2 30
2 15
3 5
∴ 120의 약수는 1, 2, 3, 4, 6, 8, 10, 12, 15, 20, 30, 40, 60, 120
※ ∙ ∙
약수의 개수 :
4
D는 A, B의 공약수이므로 A, B를 D로 나누면 둘 다 나누어 떨어져야 한다.
w와 z는 서로소 이므로 z는 a의 약수이자 b의 약수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것은 a, b가 서로소라는 것에 위배되므로 모순이다.
∴ A와 B의 어떤 한 약수 D가 최대공약수C의 약수가 아니란 가정이 잘못된 것이다.
∴ A와 B의 어떤 한 약수 D는 최대공약수C의 약수이다.
○ 최대공약수 구하기
① Ex. ② Ex. × × ×
× ××
∴ × ×
∴××
○ 최소공배수 구하기
① Ex. ② Ex. ××
×
∴ ×××
∴ ×
※ 두 수 a, b가 서로소인 경우 두 수의 최소공배수는 두 수를 곱하여 구한다.
<4> 이진법
○ 진법 : 숫자를 사용하여 수를 적는 방법인 기수법의 하나. 통상적으로 0부터 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수
를 세는 십진법인 아라비아 기수법을 사용한다.
○ p진법 : 0~(p-1) 까지 총 p개의 기호를 사용하여 수를 표시하며, 수의 자리가 하나씩 올라감에 따라 자리
의 값이 p배씩 커진다.
○ 십진법 : 0~9의 수를 사용하며, 수의 자리가 하나씩 올라갈 때 마다 자리의 값이 10배씩 커진다. 아라비
아 기수법이라고도 하며, 현대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수법이다.
○ ′ × × × ′과 같이 십진법의 수를 10의 거듭제곱을 써서 나타낸 식을 십진법의 전개식
이라고 한다.
○ 이진법 : 0과 1 두 개의 숫자만을 사용하며, 과 같이 적는다. 각 자리값은 앞에서부터
자리이다. 자리가 하나씩 올라감에 따라 자리의 값이 2배씩 커지도록 수를 나타내는 방법을 이진
법이라고 한다.
○ ′ × × × × ′과 같이 2의 거듭제곱을 써서 나타낸 식을 이진법의 전개식이라고
한다.
○ p진법으로 나타낸 수를 p진법의 전개식으로 나타내어 계산하면 십진법으로 나타낼 수 있다.
○ 십진법의 이진법으로의 변환
① ② × ⇔
║
⋯
×
⋯
⋯
∴
⋯
↑↑
∴ 자리 자리
5
2. 정수와 유리수
[1] 정수
<1> 정수
양의 정수 자연수
○ 정수
음의 정수 양의 정수에 음의 부호 ′ ′를 붙인 수
※ 0은 양의 정수도 음의 정수도 아니다.
※ 양의 정수는 +기호를 생략하여 나타내기도 한다. ex) +1=1, +2=2, +3=3, …
○ 수직선 : 직선에 실수를 대응시킨 것
※ 수직선에서 0을 나타내는 기준점을 원점이라고 한다.
커지는 방향
음의 정수 양의 정수
-8 -7 -6 -5 -4 -3 -2 -1 0 1 2 3 4 5 6 7 8
-8 -7 -6 -5 -4 -3 -2 -1 0 1 2 3 4 5 6 7 8
(+4)+(-5)
-8 -7 -6 -5 -4 -3 -2 -1 0 1 2 3 4 5 6 7 8
(-4)+(+5)
-8 -7 -6 -5 -4 -3 -2 -1 0 1 2 3 4 5 6 7 8
(-2)+(-3)
-8 -7 -6 -5 -4 -3 -2 -1 0 1 2 3 4 5 6 7 8
6
② 정수의 뺄셈
- 정수의 뺄셈은 빼는 수의 부호를 바꾸어 더하는 것과 같다.
※ 일반적으로, ‘(+)&(+)=(+)’, ‘(+)&(-)=(-)’, ‘(-)&(+)=(-)’, ‘(-)&(-)=(+)’로 계산한다.
③ 정수의 곱셈
- 부호가 같은 두 정수의 곱은 두 정수의 절대값의 곱에 양의 부호를 붙인다.
- 부호가 다른 두 정수의 곱은 두 정수의 절대값의 곱에 음의 부호를 붙인다.
× + -
+ + -
- - - +
- 정수의 곱셈에서는 곱하는 정수의 순서를 바꾸어도 그 결과는 같다. 일반적으로 두 정수 a, b에 대하여
× × 가 성립한다. 이것을 곱셈에서 교환법칙이 성립한다고 한다.
- 정수의 곱셈에서는 어느 두 정수를 먼저 곱하여도 그 결과는 같다. 일반적으로 세 정수 a, b, c에 대하
여 × × × × 가 성립한다. 이것을 곱셈에서 결합법칙이 성립한다고 한다.
※ 곱셈에서 음수가 홀수 개이면 전체 곱의 값은 음수이다.
④ 정수의 나눗셈
- 부호가 같은 두 정수의 나눗셈의 몫은 두 정수의 절대값의 나눗셈의 몫에 양의 부호를 붙인다.
- 부호가 다른 두 정수의 나눗셈의 몫은 두 정수의 절대값의 나눗셈의 몫에 음의 부호를 붙인다.
- 나눗셈 부호 표 : 곱셈 부호 표와 동일
※ 곱셈과 동일
⑤ 사칙연산이 섞여 있는 정수의 계산
- 괄호가 없을 때에는 곱셈과 나눗셈을 먼저하고 덧셈과 뺄셈을 나중에 한다. 괄호가 있을 때에는 괄호 안
부터 먼저 계산한다. 이 때, 괄호는 소괄호(()), 중괄호({}), 대괄호([])의 순서로 계산한다.
○ 일반적으로 세 정수 a, b, c에 대하여
× × × , × × × 가 성립한다. 이것을 분배법칙이라고 한다.
<2> 유리수
○ 유리수 : 분모, 분자가 모두 정수인 기약분수로 나타낼 수 있는 수
※ 유리수 단원을 학습한 이후로, 수의 개념을 유리수까지 확장하여 생각하기로 한다.
○ 유리수의 조밀성 : 유리수를 수직선 위에 나타냈을 때, 어느 두 유리수를 임의로 선택하더라도 그 사이에
는 유리수가 무수히 많다. 하지만 그 사이를 빈틈없이 완전히 메울 수는 없다. (점선의
개념)
○ 역수 : 두 유리수를 곱해서 1이 될 때, 한 수를 다른 수의 역수라고 한다.
○ 유리수의 사칙연산
- 유리수의 덧셈은 정수에서와 마찬가지로 교환법칙과 결합법칙이 성립한다.
- 덧셈과 뺄셈의 방법은 정수에서와 같다.
- 덧셈 혹은 뺄셈에서 분모가 다를 경우 통분하여 계산한다.
- 유리수의 곱셈은 정수에서와 마찬가지로 교환법칙과 결합법칙이 성립한다.
- 유리수의 나눗셈은 초등학교에서 배운 것과 같이 나누는 수의 역수를 곱한다.
- 사칙 연산이 섞여있는 경우 정수에서와 마찬가지로 계산한다.
- 정수에서와 마찬가지로 분배법칙이 성립한다.
3. 방정식
[1] 문자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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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자와 식
○ 문자를 사용한 식의 표현
Ex) 한 개의 가격이 300원인 참외 x개와 250원인 귤 y개의 가격의 합 = × ×
한 자루에 a원 하는 볼펜을 x자루 사고 b원을 내었을 때의 거스름돈 = ×
○ 식을 간단히
- 수와 문자의 곱에서는 곱셈기호를 생략할 수 있고, 수를 문자 앞에 쓴다. ex) ×
- 문자와 문자의 곱에서는 곱셈기호를 생략할 수 있다. ex) ×
※ 곱셈 기호 ‘×’를 ‘• ’로 대체하기도 한다. ex) × ∙
- 같은 문자의 곱은 거듭제곱의 꼴로 나타낸다. ex) × ×
- 나눗셈은 나눗셈 기호를 사용하여 나타내지 않고 분수의 꼴로 나타낸다. ex) ÷ , × ÷
○ 용어 정리
- 대입 : 문자를 포함한 식에서 문자 대신에 수를 넣는 것.
- 식의 값 : 문자에 수를 대입하여 얻은 값.
- 항 : 식에서 수나 문자의 곱으로 이루어진 각 부분을 이르는 말.
- 다항식 : 하나 이상의 항의 합으로 이루어진 식.
- 단항식 : 다항식 중에서 하나의 항으로만 이루어진 식.
- 상수항 : 수만으로 이루어진 항. ex) 중에서 ‘2’
- 계수 : 수와 문자의 곱으로 이루어진 항에서 문자에 곱해진 수
- 차수 : 어떤 항에 포함되어 있는 문자의 곱해진 개수를 그 문자에 대한 항의 차수라고 한다.
※ 상수항의 차수는 0으로 정한다.
※ 다항식의 차수는 그 다항식에서 차수가 가장 큰 항의 차수를 말한다.
- 일차식 : 차수가 1인 다항식. ex)
- 동류항 : 문자와 차수가 서로 같은 항들을 그 문자에 대한 동류항이라고 한다. ex)
○ 일차식의 곱셈과 나눗셈
- 식과 수의 곱셈, 식과 식의 곱셈에서는 분배법칙이 성립한다.
- 수는 수끼리, 문자는 문자끼리 곱하여 곱셈 기호를 생략하고 나타낸다.
- 나눗셈은 곱셈으로 바꾸어 계산하거나 분수로 표현한다.(최종 답이 약분이 되는 경우엔 반드시 약분한
다.)
○ 일차식의 덧셈과 뺄셈
- 동류항끼리만 덧셈과 뺄셈을 계산할 수 있으며, 동류항끼리의 덧셈 또는 뺄셈은 분배법칙을 이용하여 각
항의 계수의 합 또는 차에 그 동류항의 문자를 곱한다.
[2] 일차방정식
<1> 일차방정식
○ 등식 : 등호를 사용한 식
- 등호의 왼쪽 부분을 좌변, 오른쪽 부분을 우변이라 하고, 좌변과 우변을 통틀어 양변이라고 한다.
○ 미지수(未知數) : 방정식에서 그 값을 알 수 없는 문자를 일컬어 미지수라 한다.
○ 방정식과 항등식
- 방정식 : 미지수의 값에 따라 참이 되기도 하고 거짓이 되기도 하는 등식. 만약 미지수가 일 경우, 이
가 포함된 등식을 에 대한 방정식이라고 한다.
- 항등식 : 미지수가 어떤 값을 가지더라도 항상 참이 되는 등식. 만약 미지수가 일 경우, 이 가 포함된
등식을 에 대한 항등식이라고 한다.
○ 방정식의 해 또는 근 : 방정식을 참이 되게 하는 미지수의 값. 방정식의 해를 구하는 것을 방정식을 푼다
고 한다.
○ 방정식의 풀이 : 등식의 성질을 이용한다.
8
※ 등식의 성질
1) 등식의 양변에 같은 수를 더하여도 등식은 성립한다.
2) 등식의 양변에서 같은 수를 빼어도 등식은 성립한다.
3) 등식의 양변에 같은 수를 곱하여도 등식은 성립한다.
4) 등식의 양변을 0이 아닌 같은 수로 나누어도 등식은 성립한다.
4. 함수
<1> 함수
○ 함수 : 두 변수 , 에 대하여 의 값이 정해지면 의 값도 단 하나로 정해지는 관계가 있을 때, 는
의 함수라고 한다. 이것을 기호로 또는 와 같이 나타낸다. 가 속한 집합인 정의역
에서 가속한 집합 공역 로의 대응 관계이기 때문에 로 나타내기도 한다. 정의역의
- 변수 : 값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하는 여러 가지 값을 갖는 문자
- 상수 : 변수와 달리 일정한 값을 가지는 수 혹은 문자
- 정의역 : 함수 에서 변수 가 속한 집합
- 공역 : 함수 에서 변수 가 속한 집합
- 함수값 : 정의역 X의 각 원소 값에 따라 결정되는 의 값
- 치역 : 공역 중에서 함수 에서 정의역의 모든 원소에 대한 함숫값 전체만을 가리키는 집합. 공역
의 부분집합이다.
9
<2> 순서쌍과 좌표
○ 좌표 : 수직선 위의 점에 대응하는 수. 좌표가 a인 점 P를 기호로 와 같이 나타낸다.
○ 좌표평면
- 순서쌍 : 순서를 정하여 나타낸 두 수의 쌍. 순서쌍에서 두 수의 순서가 달라지면 다른 순서쌍이 되므로,
순서에 유의한다.
- 좌표평면 : 가로 수직선을 축, 세로 수직선인 축이라고 한다. 두 축을 통틀어 좌표축이라고 하며, 두
좌표축이 만나는 점 O를 원점이라고 한다. 평면 위의 점 P에서 축, 축에 그은 각각의 수
선과 축, 축이 만나는 점을 짝지은 순서쌍 를 점 P의 좌표라고 하며, 이 때, 를
점 P의 좌표, 를 점 P의 좌표라고 한다. 평면 위의 모든 점의 위치는 순서쌍, 즉 좌표로
나타낼 수 있는데 이러한 평면을 좌표평면이라고 한다. 프랑스의 수학자 데카르트가 발견했
기 때문에 데카르트 평면이라고도 부른다.
※ 원점의 좌표는 (0, 0)이다.
- 축
5
사분면 좌표 좌표 좌표
4 제 1사분면
제1사분면 + +
3
제 2사분면 P(2, 3)
2
제2사분면 - +
1 제3사분면 - -
축 제4사분면 + -
-5 -4 -3 -2 -1 0 1 2 3 4 5
-1
-2
제 3사분면 제 4사분면
-3
-4
-5
c
② ≠
Ex) 의 정의역이 일 때, 다음 표를 완성하라.
-2 -1 0 1 2
10
좌표평면 위에 나타낸 점들을 이으면 무엇이 되는가?
위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함수 ≠ 에서 정의역의 의 값의 간격을 계속 작게 나누어 이들로부
터 얻어지는 순서쌍들을 좌표평면 위에 나타내어 가면 이 점들은 점점 촘촘하게 되어 직선에 가까워진다.
이 직선이 정의역을 수 전체의 집합으로 하는 함수 ≠ 의 그래프이다.
좌표평면 위에 서로 다른 두 점이 주어지면 하나의 직선을 그을 수 있다. 또, 함수 ≠ 의 그래
프는 원점을 지나는 직선이다. 따라서 원점이 아닌 다른 한 점의 좌표를 구한 다음 원점과 그 점을 지나는
직선을 그으면 함수 ≠ 의 그래프를 쉽게 그릴 수 있다.
③ ≠
Ex) 의 정의역이
일 때, 다음 표를 완성하라.
-3 -2 -1 -1/2 1/2 1 2 3
위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함수 ≠ 에서 정의역 값의 간격을 계속 작게 나누어 이들로부터 얻
어지는 순서쌍들을 좌표평면 위에 나타내어 가면, 이 점들은 점점 촘촘하게 되어 한 쌍의 매끄러운 곡선에
가까워진다. 따라서 함수 ≠ 의 정의역이 0을 제외한 수 전체의
집합일 때, 함수 ≠ 의 그래프는 두 좌표축에 접근하면서 한없이
뻗어나가는 한 쌍의 매끄러운 곡선이 된다.
11
5. 통계
※ 도수분포표에서 반드시 계급의 처음은 ‘이상’이고 계급의 끝은 ‘미만’이다. 각 계급의 크기는 반드시 동
일해야 한다.
계급값 × 도수 의 총합
○ 도수분포표에서의 평균 =
도수의 총합
변량의 총합
※ 자료의 평균 =
도수의 총합
0 점
- 히스토그램의 각 직사각형에서 가로의 길이인 계급의 크기가 모두 같으므로 각 직사각형의 넓이는 세로
의 길이인 계급의 도수에 정비례한다.
- 자료를 표로 나타내는 것보다 막대그래프로 나타내는 것이 자료를 비교하기 쉬우므로 히스토그램을 사용
한다.
○ 도수분포다각형 : 히스토그램에서 각 직사각형의 윗변의 중점을 차례로 선분으로 연결한 것. 이 때, 양 끝
12
은 도수가 0인 계급이 하나씩 더 있는 것으로 생각하여 그 중점과 연결한다.
Ex) 위에서 그린 히스토그램을 다시 그리고, 히스토그램에 위에 도수분포다각형을 그려라.
0 점
넓이가 같다
6. 기본 도형과 작도
[1] 기본 도형
<1> 도형 기초
○ 점, 선, 면 : 근래에 와서 무정의술어로서 공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점 : 길이, 넓이 등은 규정할 수 없으나 위치는 갖고 있다.
↳ 교점 : 선과 선, 선과 면이 만나서 생기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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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 : 점이 연속하여 움직인 것. 무수히 많은 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 교선 : 면과 면이 만나서 생기는 직선 또는 곡선
- 면 : 선이 연속하여 움직인 것. 무수히 많은 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면의 종류로는 평면과 곡면이 있다.
○ 직선 : 서로 다른 두 점을 지나는 양 쪽으로 무한히 뻗어가는 곧은 선.
두 점 , 를 지나는 직선 AB를
로 표현한다.
※ 서로 다른 두 점직선의 결정 조건을 지나는 직선은 오직 하나뿐이다.
반직선 : 서로 다른 두 점을 지나지만, 직선과 달리 한쪽으로만 무한히 뻗어가는 곧은 선.
두 점 , 를 지나는 반직선 AB를
로 표현한다.
선분 : 서로 다른 두 점을 양 끝점으로 하여 두 점을 잇는 가장 짧은 선.
두 점 , 를 지나는 선분 AB를
로 표현한다.
이 선분의 길이를 두 점 , 사이의 거리라고 한다.
○ 중점 : 선분을 이등분한 점.
위의 점 에 대하여,
일 때, 점 을
의 중점이라고 한다.
이 때,
이다.
B
○ 각 : 한 점 에서 시작하는 두 반직선 로 이루어진 도형을 각 라
고 하며, 기호로 ∠ 와 같이 나타낸다. 오른쪽 그림에서,
∠ ∠ ∠ ∠ 이다. O
A
- 평각 : ∠ 의 두 변 와 가 점 를 중심으로 반대쪽에 있고, 한 직
선을 이룰 때, ∠ 를 평각이라고 한다.
B O A
- 직각 : 90°의 각
- 예각 : 0°보다 크고 90°보다 작은 각
- 둔각 : 90°보다 크고 180°보다 작은 각
- 교각 : 서로 다른 두 직선이 한 점에서 만날 때 생기는 4개의 각
- 맞꼭지각 : 교각 중에서 서로 마주 보는 두 각
※ 맞꼭지각의 크기는 서로 같다.
*** 증명 : ∠ ∠ ∠ ∠
→ ∠ ∠ ∠ ∠
⇔ ∠ ∠
마찬가지로 ∠ ∠
C
○ 두 직선 AB와 CD의 교각이 직각일 때, 이 두 직선은 서로 직교한다고 하며, 이것
을 기호로
⊥
와 같이 나타낸다. 이 때, 두 직선은 서로 수직이라 하고, 한 A B
직선은 다른 직선의 수선이라고 한다. D
○ 한 점 에서 직선 에 수선을 그었을 때, 그 교점 를 점 에서 직선 P
점 P와 직선
에 내린 수선의 발이라고 한다. 이때, 선분 의 길이를 점 와 직선
사이의 거리
사이의 거리라고 한다.
H
○ 평행, 동위각, 엇각
- 평행 : 한 평면 위에 있는 두 직선 , 이 만나지 않을 때, 두 직선은 서로 평행관계에 있다고 한다. 이
것을 기호로 으로 나타낸다. 이 때, 서로 평행한 두 직선을 평행선이라고 한다.
- 동위각 : 두 직선 , 이 다른 한 직선 과 만나면 8개의 각이 생긴다. 이
때, ‘∠와 ∠ , ∠와 ∠, ∠와 ∠ , ∠와 ∠’ 와 같이 같은 a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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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 선의 위치관계
① 점과 직선의 위치관계
❶ 점이 직선 위에 있다. ❷ 점이 직선 위에 있지 않다.
② 한 평면에서 두 직선의 위치 관계
한 평면 위에 있다.
[2] 작도와 합동
<1> 작도
○ 작도 : 눈금 없는 자와 컴퍼스만을 사용하여 도형을 그리는 것
○ 여러 가지 작도
① 각의 이등분선 Ex. ∠ 의 이등분선을 작도하라
A
,
인 X
P 사실을 이용하여 작도한다.
O
B
O Y
② 선분의 수직이등분선
⊥
,
,
Ex. 선분 XY의 수직이등분선을 작도
P 임을 알 수 있다. 하라
A B
M X
③ 크기가 같은 각
X X′
′ ′ 이면 ∠ 와 ∠ ′ ′ ′은 포개어진다. 이 사실
A A′
을 이용하여 크기가 같은 각을 작도한다.
O O′
B Y B′ Y′
Ex. ∠ 와 같은 X
각을 반직선 PQ를
한 변으로 하여 작
도하라 O
Y P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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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삼각형의 작도
❶ 세 변의 길이가 주어졌을 때
EX]
a
b
c
A
b
→ c → c
b
B a C B a C B a C
C C
→ → a → a
A A A A
b B b B b B
a B C
→ → → A
B a C B a C B a C B a C
<2> 삼각형
○ 삼각형의 결정조건 : 위 작도의 결과 다음 세 가지 경우에 삼각형은 하나로 결정됨을 알 수 있다.
① 세 변의 길이가 주어질 때
② 두 변의 길이와 그 끼인 각의 크기가 주어질 때
③ 한 변의 길이와 그 양 끝 각의 크기가 주어질 때
○ 삼각형의 합동
- 도형의 합동 : 모양과 크기가 같아서 완전히 포개어지는 두 도형을 서로 합동이라고 한다. 이 때, 서로
합동인 두 도형에서 포개어지는 꼭짓점과 꼭짓점, 변과 변, 각과 각은 서로 대응한다고 한
다. △ABC와 △DEF가 합동일 때, 이것을 기호로 ∆ ≡ ∆ 로 표현한다.
- 삼각형의 합동조건 : 삼각형의 결정조건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① 대응하는 세 변의 길이가 각각 같을 때 (SSS합동)
② 대응하는 두 변의 길이가 각각 같고, 그 끼인 각의 크기가 같을 때 (SAS합동)
③ 대응하는 한 변의 길이가 같고, 그 양 끝 각의 크기가 각각 같을 때 (ASA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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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면도형
[1] 다각형
<1> 다각형
○ 용어 정리
- 다각형 : 선분으로만 둘러싸인 평면도형. 선분의 개수가 n개인 다각형을 n각형이라고 한다.
- 변 : 다각형을 이루는 각 선분 변
- 꼭짓점 : 변과 변이 만나는 점 꼭짓점
한다.
※ 내각+외각=180°
- 정다각형 : 모든 변의 길이와 모든 내각의 크기가 각각 같은 다각형
- 대각선 : 다각형에서 대각선은 서로 이웃하지 않은 두 꼭짓점을 이은 선분을 말한다.
○ n각형의 대각선의 개수
Ex)
대각선의
수 : (5-3)개
개 대각선의 개
수 : (6-3)개 …
- n각형의 한 꼭짓점에서 그을 수 있는 대각선의 개수는 이웃한 두 꼭짓점과 자기 자신을 제외한 꼭짓점의
개수인 (n-3)개이고, n개의 꼭짓점에서 그을 수 있는 모든 대각선의 개수는 n(n-3)개이다. 이것은 한 대
각선을 두 번씩 계산한 결과이므로,
∴ 각형의 대각선의 총수
○ 삼각형의 내각과 외각
A
왼쪽 그림과 같이 삼각형 ABC의 꼭짓점 C를 지나고 변 AB에 평행한 직선 CE
E
를 그으면 ∠ ∠ ∠ ∠ 이다. 따라서, ∠ 의 외각의 크기는
다른 두 내각의 크기의 합인 ∠ ∠ 와 같음을 알 수 있다.
B ⇒ 삼각형의 한 외각의 크기는 이웃하지 않는 두 내각의 크기의 합과 같다.
C D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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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n각형은 한 꼭짓점에서 그은 대각선에 의하여 (n-2)개의 삼각형으로 나누어지므로 n각형의
내각의 크기의 합은 × 이다.
×
- 정다각형은 내각의 크기가 모두 같으므로 정n각형의 한 내각의 크기는 이다.
○ 다각형의 외각의 크기의 합 = 180°×n ― 내각의 크기의 합
내각
…
= 180°×n ― 180°×(n-2)
외각
= 180°×n ― 180°×n + 180°×2
= 360°
[2] 부채꼴
<1> 부채꼴
○ 용어 정리
- 현 : 원 위의 두 점을 이은 선분
호 AB
※ 원의 중심을 지나는 현은 그 원의 지름이다.
※ 지름은 한 원에서 길이가 가장 긴 현이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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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①
○ 부채꼴의 넓이
- 한 원에서 부채꼴의 넓이는 중심각의 크기에 정비례하므로 부채꼴의 넓이 는 비례식을 통하여 보면,
∴ × ⋯②
- ①에서 이므로 이것을 ②에 대입하면, ×
☆ 인 부채꼴의 호의 길이 과 넓이 는
>
×
°
×
[3] 위치관계
<1> 위치관계
○ 원과 직선의 위치관계
① 두 점에서 만날 때
왼쪽 그림에서 원 O의 반지름의 길이를 r이라 하고, 원의 중심 O에서 직선 까지의
할선
거리를 d라고 하면, 이다.
d
O
② 한 점에서 만날 때
왼쪽 그림에서 원 O와 직선 은 한 점에서 만난다. 이 때, 직선 은 원 O에 접한다
고 하고, 직선 을 원 O의 접선이라고 한다. 또 원 O와 직선 이 만나는 점 T를 접
O 점이라고 한다. 그리고 접선 과 접점을 지나는 반지름 OT는 서로 수직이다. 한 원
에는 무한히 많은 접선이 있다.
d
○ 두 원의 위치관계
- 중심선 : 두 원의 중심 O, O′을 지나는 직선
- 중심거리 : 두원의 중심 O, O′사이의 거리. 선분 OO′의 길이.
- 두 원 O, O′의 반지름의 길이를 각각 r, r′이라고 하고, 중심거리를 d라고 하면, 두 원의 위치관계는 다음
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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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 원이 다른 원의 외부에 있다. ⇔ ′
② 외부에서 접한다. ⇔ ′
③ 두 점에서 만난다. ⇔ ′ ′ 단 ′
④ 내부에서 접한다. ⇔ ′ 단 ′
⑤ 한 원이 다른 원의 내부에 있다. ⇔ ′ 단 ′
- 공통현 : 두 원 O, O′이 두 점 A, B에서 만날 때, 선분 AB를 두 원의 공통현이라고 한다.
왼쪽 그림에서 ∆ ′ ≡ ∆ ′ (…★)이므로 ∠ ′ ∠ ′이다. 또,
A
∆ ≡ ∆ (…◆)이므로 ∠ ∠ 이고,
이다.
C 따라서, 두 원의 중심 O, O′을 지나는 두 원의 중심선은 공통현 AB를 수직이
O O′
등분 한다.
B
Cf. ★
,
′
′ ,
′ 은 공통
Cf. ◆
, ∠ ∠ ,
는 공통
8. 입체도형
밑면
모서리 꼭짓점 밑면
옆면
높이
면 옆면 옆면 높이
높이
밑면 밑면
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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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회전체
○ 회전체 : 평면도형을 한 직선을 축으로 하여 1회전 시킬 때 생기는 입체도형. 그 직선을 회전체의 회전축
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원기둥, 원뿔, 구 등이 있다.
○ 원뿔대 : 원뿔을 그 밑면에 평행한 평면으로 잘라서 생기는 두 입체도형 중에서 원뿔이 아닌 쪽의 도형을
원뿔대라고 한다.
○ 회전체의 성질
- 회전체를 회전축에 수직인 평면으로 자르면 그 잘린 면은 항상 원이다.
- 회전체를 회전축을 포함하는 평면으로 자르면 그 잘린 면은 모두 합동이고 회전축을 대칭축으로 하는 선
대칭도형이다.
[2] 겉넓이와 부피
<1> 기둥의 겉넓이와 부피
○ 기둥의 겉넓이 : 전개도를 생각한다.
① 각기둥의 겉넓이 = 밑넓이×2 + 옆넓이
밑넓이
⇒ 옆넓이
밑넓이
r
h
⇒
h
○ 기둥의 부피 = 밑넓이 × 높이
<2> 뿔의 겉넓이와 부피
○ 뿔의 겉넓이 : 전개도를 생각한다.
① 각뿔의 겉넓이 = 밑넓이 + 옆넓이
⇒ 밑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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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원뿔의 겉넓이= 밑넓이 + 옆넓이 = 단 은 모선의 길이 은 밑면의 반지름
r
⇒
r
○ 뿔의 부피
[ 직접 실험해 보자 ]
아래 그림과 같은 전개도를 세 개 오려서 사각뿔을 만든 후 세 개의 사각뿔로 각기둥을 만들어 보자.
뿔의 부피 = 단 는 밑넓이 는 높이
<3> 구의 겉넓이와 부피
○ 구의 겉넓이 = 단 은 구의 반지름
○ 구의 부피 = 단 은 밑면의 반지름의 길이가 이고 높이가 인 원기둥의 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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