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nload as doc, pdf, or txt
Download as doc, pdf, or txt
You are on page 1of 9

Acts 12.

1-17-Power of Prayer

Introduction
어떤 분이 심한 우울증으로 고생하면서, 여러가지 방법을 다 써도 났지 않았습니다.

어떤 때는 옷장 안에서 2-3 일도 문을 잠구고 있었으며…

어떤 때는 일주내내 밖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한번, 두번, 세번, 네번 통독하면서, 가슴에 기쁨이 차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웃음이 솟아오르는데, 우울증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들음은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기도해야 성장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믿음은 시들어 버려서 별 힘이 없습니다.

기도를 가르치라
여러분, 왜 제가 피아노 치는 것을 싫어 하는 줄 아십니까?

피아노를 칠 줄 몰라서, 피나오가 재미가 없어서 그런 것 입니다.

피아노를 잘 치는 사람은 피아노만 보면 피아노에 앉아 피아노를 치더라구요…

왜냐하면, 재미 있으니까…

행복한 사람은 해야하는 일과 잘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하나인 사람입니다..

기도는 해야 합니다. 만약에 기도가 재미있고, 하고 싶고, 잘 한다면, 얼마나 행복하


고, 삶이 풍성할까요?

옛날 선배 목사님들이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기도를 가르치라!

1
“기도를 가르쳐야 일꾼이 자라고, 강한 성도가 된다.”

“교회는 수로 따지는 것이 아니라 기도의 무게로 따진다.”

기도는 하나님과 만나는 약속 시간입니다.

기도할 때, 역사하십니다. 특히 같이 기도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사탄은 우리가 모여서 기도하는 것을 못하게 합니다.

문제는 늘 생기고 늘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기도로 해결됐는지 모릅니다.

Text
오늘 말씀을 보니까 의인도 고난을 받는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으면, 문제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더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교회가 탄생한지 얼마도 되지 않았는데… 난리도 아닙니다.

헤롯왕이 교회를 핍박하다가…

요한의 형제 야고보가 칼에 맞아 죽었습니다.

두번째로 순교한 것입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좋아한다고, 사도 베드로까지 감옥에 잡아 넣어 버렸습니다.

그 때가 “무교절이라”고 했는데… 이 말은 명절이었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예루살렘에 모인 자들이 아주 많았다는 것입니다

2
그런데 베드로를 찾아 감옥에 가둔 것입니다.

그리고 군인 넷씩, 네 패로 나누어 베드로를 지키게 했습니다.

죽이기 전 날 밤에는 군사 둘 틈에서 쇠사슬에 매어 꼼짝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무슨 배짱인지, 패평인지, 아니면 죽을 각오를 했는지…

베드로는 누워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5 절의 말씀입니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베드로가 기도를 열심히 하는지 않 하든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중요한 사실은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해 간절히 하나님께 빌었다는 것


입니다.

성경은 베드로가 기도했다, 아니 기도 안했다를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말할련지 모릅니다. 사도가 왜 잠만 자는 거야... 깨어 기도하지 않고…

성경은 두가지 사실만 말합니다.

하나는 베드로가 옥에 갇혔다는 것과 또 하나는 교회가 그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다


는 것입니다.

여기서 3 가지를 잘 보아야 합니다.

하나는 교회가 기도했다는 것과 또 하나는 간절히 기도했다는 것과 또 하나는 지속적


으로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5 절에서 빌었다는 동사는 과거미완료형인데… 계속해서 간절히 빌었다는 것입니다.

베드로를 위해 무식하게 사정 없이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이 기도는 각 개인이 집에서 기도하는 개인적 중보 기도가 아니라…

3
교회적 중보 기도였습니다.

집에서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기도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기도도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교회에서 기도회 모임을 한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사도들이 일한 것이 아니라, 기도가 일을 했다고 말할 정도로…

그들은 기도가 일하도록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의 열쇠는 기도입니다.

기도를 하기 시작하면 자동차에 시동을 거는 것처럼… 교회에 시동이 걸립니다.

그리고 교회가 연합하여 기도하면, 차의 네 바뀌가 움직이는 것처럼… 교회 전체가 움


직이기 시작합니다.

교회
교회는 주님의 몸이고, 주님은 교회를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야고보서 5 장 14 절을 보시면, 교회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


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여기서 “교회 장로들”은 교회 지도자들을 뜻합니다.

당시에도 의사가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수다한 의술들도 있었습니다.

의사들에게 가지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에 교회의 리더들에게 하나님께서 병 고침에 대한 어떤 능력과 기대가 없었더라


면 이런 말씀을 하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기서 리더들은 기도하는 평신도들도 포함합니다.

4
이것은 교회에게 주신 특권입니다.

다만 믿음의 기도만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 구절에서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나니”

믿고 간절히 지속적으로 기도하면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믿음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 또한 남을 위해 기도 할 수 있습니다.

한번 남을 위한 믿음의 기도에 대해 잠깐 생각해 보십시다..

성경에 보면, 자신은 믿음이 없었지만, 타인의 믿음으로 병고침을 받은 이야기들이 나


옵니다.

먼저 마가복음 2 장을 보시면, 네 친구가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의 믿음이 아니라,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고쳐주셨습니다.

요한복음 4 장에서도 왕의 신하의 아들이 병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예수님께 찾아 와서…

“선생님, 제 아들이 죽게 되었습니다. 제 아들을 고쳐주십시오.”

아픈 아들은 예수님에게 오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아픈 아들이 있는 곳에 가시지도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믿음을 보시고, 다만 말씀만 하셨습니다.

“네 아들이 살았느니라, 염려말고 가라”

누가 믿었습니까? 본인이 아니라, 아버지가 믿은 것입니다.

물론 본인이 기도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5
그러나 어떨 때는 기도할 기력조차 없을 떄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이사짐 센터입니다.

누가 이사만 가면 가서 도와줍니다.

혼자 들 수 없는 짐을 같이 들어주면… 뭐든지 들 수 있지 않습니까?

피아노? 들 수 있습니다. 냉장고? 들 수 있습니다. 세탁기? 아주 쉽습니다.

함께 만 하면, 뭐라도 옮길 수 있습니다.

만약에 교회가 우리와 우리 주변의 병든 자들과 시험 당한 자들을 위해, 조직적으로


날마다 기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기도한다면, 얼마나 많은 놀라운 역사가 일어
날까요?

하나님은 능력 있는 지도자들을 통하여, 또한 본인의 믿음을 통하여, 그리고 다른 사


람들의 믿음의 기도르 통해서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2:5
베드로는 이제 꼼짝없이 내일이면 끌려 나가 죽을 수밖에 없는 위기의 상황 속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피곤해서, 고달파서, 기력이 없어서… 무슨 이유였든지 간에…

베드로는 기도 대신, 자고 있었는데…. 교회가 기도했습니다.

교회가 기도했다고 해서 전 교인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였다는 것은 아닙니다.

열명이었는지 스물 명이었는데, 아니면, 4-5 명이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교회의 이름으로 모여 함께 기도했다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 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짐을 지시는 분입니다. 아멘~?

“예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라고 하셨습니다.

6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가리켜 “날마다 짐을 져주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의 모든 짐을 짊어 주시는데…

어떻게 우리의 짐을 짊어 주십니까?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면... 서로의 짐과 이웃을 짐을 교회에 가지고 와서 교회의


이름으로 구체적으로 기도할 때, 주님이 짊어 주십니다.

그러기 위해 교회에 교회의 이름으로 기도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개인적 기도에도 놀라운 능력이 있지만, 공동체의 이름으로 함께 올려 드리는 기도에


는 특별한 기도의 응답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의 성서적 근거는 마태복음 18 장에 기록되어 있는데…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


늘에서도 풀리리라…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여기서 “무엇이든지”라는 말은 아무거나 막 기도하라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이든지,


큰 것이든지, 다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예수 이름으로 모여 합심해서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시겠다는 약속이며...

주님은 개인적으로 각 개인과 함께 하시지만 두세 사람이 모여 합심하여 기도할 때 주


님의 임재를 나타내시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님의 임재는 특별한 임재이고, 특별한 임재는 특별한 기도 응답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두세 사람은 그냥 어쩌다 모이는 두세 사람이 아니라...

“교회”를 염두에 두신 말씀입니다

저는 여기서 이 두세 사람은 그냥 두세 사람이 아니라…

7
교회를 대표하는 두세 사람, 그리고 교회를 대표해서 기도하는 두세 사람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들이 다섯이 있는데, 한 아들이 와서 “아빠, 이거 해주세요”라고 말을 해도, 아버지


의 마음이 찡할 것입니다.

그런데, 다섯 아들들이 단체로 와서 “아빠, 우리가 만장일치로 합의했는데요. 이거, 꼭


들어주세요”라고 한다면 아버지가 가만히 있을까요?

여러분, 온 교회가 베드로 한 사람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니까… 어떻게 되었습니까?

교회적 중보기도가 시작되는 순간… 어떤 사건이 일어났습니까?

천사가 와서 베드로를 끌어내어… 교회가 기도한데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베드로도 놀라서… 교회에 달려가 보니까…

아직도 기도하고 있었는데…

교회가 얼마나 놀랬습니까?

그래서 문을 두드리지 않았습니까?

아니 이런 기가막힌 드라마가 있습니까?

그들은 진짜로 뜨겁게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여기서 ‘간절히’라는 말은 모든 에너지가 소모했다는 말입니다.

교회가 한 사람의 문제를 위해 생명을 걸고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교회가 각 사람의 문제를 위해서 금식하고 생명을 걸고 기도한다면, 그 사랑을


받는 사람이 교회를 향해서 어떤 애정을 가질까요?

이것이 바로 중보기도입니다.

그런데 간절히, 믿음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것... 쉬운게 아닙니다.

할 수 있으면 매일 혼자라도 해야겠죠… 그러나 함께 하면, 시너지가 생깁니다.

8
피아노… 혼자 들어보세요… 들 수 있습니까? 그런데… 열 명이 엉차 해보세오…

아니 피아노를 어떻게 들어 올립니까?

이제 어서… 교회에 중보기도사역 시스팀을 만들려고 합니다.

집에서 기도 하십시오. 연결해드리고, 도와드려서, 어떻게 해서든지 각자 좀 더 기도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이름으로 모여 함께 기도하는 스시팀을 만들어 기도할려고… 여러분에


조사표지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여러분이 개인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알고 싶어서, 그리고 함꼐 모여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알려고… 조사하는 것입니다.

꼭 제출해 주십시오.

2018 년도에는 기도가 재미 있어지고, 하늘의 기름부으심과 역사가 넘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You might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