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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환/백춘호의 치앙마이 마흔 아홉번째 이야기입니다

 안식년을 갖습니다
2020년 3월부터 12월까지 안식년을 가지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재 충전하기를 원합니다.
치앙마이에서의 1기 사역을 마무리하고, 2기 사역을 준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자 합니다.
전문인 선교사로 부르심을 확신하며,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자리에 머물기를 원합니다.

 상담사역입니다.
➣ 상담학교 진행상황입니다.
 상담학교 2 기, 3 기 통합반의 5th Course (인턴쉽) 과정을 마쳤으며, 상담학교 수료생들이
함께 모여 치앙마이 송별회를 가졌습니다. ☞ 상담학교를 마치며
2017 년 10 월에 개강한 상담학교는 모두 45 명의 선교사들이 참여하여, 25 명이 ‘단기
전문상담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태국인 목회자 수료생인 Mam 이 태국인을 위한
Counseling Center 를 Open 한 것을 비롯하여, 수료하신 분들은 주변의 선교사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매월 1 회 사례발표 모임을 가지며, 태국의 LifeWay 상담 사역을 이어가기로
하였습니다. (Online 으로 상담사례 지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개인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치앙마이에서 안식년을 보내고 있는 P 국 K 선교사님의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상담과정에서 K 선교사는 지난 사역을 돌아보고, 주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
가기를 다짐했습니다.

 한국어 사역 이야기
 베다니에서의 한국어 사역을
마쳤습니다. 베다니 고아원에서
는 우리를 위해 작은 송별회를
가졌습니다
☞ 베다니 사역을 마치며

 기타 이야기입니다.
➣ 골목친구 이야기
 치앙마이를 떠난다는 소식을 들은 이웃들과 점심을 같이하며 정을 나눴습니다. 떠나는 날
늦은 시간임에도 헤어짐의 섭섭함을 달래고자 일부러 찾아와 배웅해주며 아쉬워하는 모습에
마음이 뭉클하였습니다.
 주일마다 함께하여온 현지교회(Grace & Peace church), 그리고 외로움을 나누었던
한인교회(치앙마이 연합교회) 식구들과도 이별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 지인 방문 이야기
 막내 이모님과 이종 사촌 동생네 가족이 방문했습니다. 치앙마이를 떠나기 전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 K 장로님 일행이 치앙마이로 선교여행 오신 길에 만남을 가지고 좋은 교제를 가졌습니다.
 치앙마이 생활을 마무리하는 2 월초에 C 집사님이 우리 집을 방문했습니다.

✲ 기도제목입니다 ✲
► 2020 년,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 되게 하소서
 안식년 동안 쉼을 가지며 재충전하고, 주님의 뜻을 잘 분별하기를
 주의 뜻 안에서 2 기 사역을 준비하기를.

►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백 선교사의 경동맥 협착증세가 더 이상 진전되지 않기를
 저희 부부 모두 공복혈당이 110 mg/dL 내외로서 당뇨 전단계 입니다. 건강관리를 통해
당뇨의 위험에서 벗어나기를

► 상담사역에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 상담학교 수료생들의 사례발표모임이 활성화되어 상담사역이 잘 진행되기를
 부부세미나 및 개인상담이 참여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 자녀들(지선, 교은)의 가정이 하나님 안에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지기를


 지선 : 새로 이사한 환경에 잘 적응하고 교회에서 맡은 직분 잘 감당하기를
 교은 : 이사(02.28) 준비가 순조롭고 자녀들이 새 환경(유치원,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기를

2020. 02. 25

안 동 환 / 백 춘 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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