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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와 구법 14강
재료와 구법 14강
14_ 건설폐기물
19.1. 개요.
- 우리나라 건설폐기물 구성비 : 건설폐기불은 던물의 시공, 철거, 해체 시 발생. 건물에 적용된 재료와 구
법에 따라 각각 다른 구성비로 분류. 우리나라 건설폐기물의 80% 이상은 폐콘크리트, 폐아스콘(아스팔
트 콘크리트)으로 구성되고 재생이 불가능한 혼합폐기물이 10%르르 차지/ 따라서 재생의 초점은 폐콘
크리트, 폐아스콘에 맞춰짐 – 순환골재로 재생. 한 편 우리와 다른 구법을 사용하는 국가들은 다른 구성
비를 나타냄.
- 철거(Demolition) : 기존 건물을 부수는 작업. 대지 주변 상황. 소음, 진동, 분진 여과를 고려, 공법 선정,
작업계획, 사용 도구에 따라 공법 분류 <사진 – 핸드브레이커, 대형 브레이커>
◼ Diamond Wire Saw : 채석 도구. 가격이 저렴하고 작업속도가 높음. 소음 발생. 절단면
냉각을 위해 물 사용 – 배수 필요. 먼지는 없음. 절단 방향, 깊이에 제한이 없는 장점.
시간 당 철근콘크리트 최대 4m2을 철거. 해머드릴로 벽 타공 > 와이어톱 설치 > 바닥
절단 순 작업.
- 재생(reprocess) : 폐기물이 제품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분해. 원자재를 대체. 환경영향을 줄임.
(예 : 재생타이어 바닥재)
- Downcycle :폐기된 제품을 분해, 기존 가치보다 낮은 가치의 소재로 변환. 분해과정 중 환경영향 초래
가능.
- Life-cycle Assessment (LCA) : 원료 채취, 가공, 운송, 재활용 또는 매립에 걸친 재료의 수명주기를
에너지 차원에서 평가.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체계로의 변환을 모색 가능.
- Embodied Energy/ Carbon (EE/ EC) : 재료를 생산과정에서 사용된 에너지, 배출된 탄소량.
- Building for Environmental and Economic Sustainability (BEES) : 건물의 환경,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체계화한 지표.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 건물에 사용된 각종 재료를 통합적으로 감안, 건물에 대한 평
가를 함.
- 개요
⚫ 오늘날 대부분의 건축 재료는 원자재의 채취, 가공, 운송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 때문에 건축
재료, 구법 선정 시 환경적 영향을 고려해야 한. 이를 위해 재료의 ‘채취>생산>시공>철거>폐기/
재활용’의 순환과정(Life-cycle)을 검토(Assessment)하고 환경적 영향(environment
footprint/impact)을 참고해야 함.
- 재료
⚫ 석재/ 콘크리트 : (실내외 마감재, 골조) 재사용 시 무거운 무게로 해체 및 운반이 어려움. 다만
조형성이 강한 석재는 재사용 가능성이 높음. 때문에 대부분 순환골재로 가공, 재생. 천연골재
에 비해 흡수율이 높고 강도가 낮은 들 문제가 있으나 기술적 보완이 이루어지는 중. 아직까지
대부분 지정용 잡석으로 재생됨.
⚫ 금속재 : (철골, 전선, 배관, 문, 창틀, 지붕/외벽 마감재 등) 가능하면 본래 용도로 재사용이 가
장 친환경적. 가공을 통한 재생은 원자재를 대체하는 점에선 유익하나 가공(용융) 시 에너지 소
비가 많음.
- 고정방식에 따른 재생가능성
⚫ 기계식 : Bolt > Screw > Nail > Rivet 순으로 재료의 해체 및 재사용 가능성이 높음.
⚫ 어려움 : 분쇄 후 재생. 콘크리트 바닥/벽, 아스팔트 포장, soil cement, 다진 흙, 금속재, 목재,
유리, 일부 플라스틱.
- 위해성 건설폐기물 종류
⚫ 사문석, 감섬석이 섬유형태의 결정으로 변형된 광ㅁ루. 내구성, 내열성, 내화학성, 절연성 등이
우수, 19세기부터 다양한 건축자재에 적용됨 – ‘20년대 Le Corbusier는 주택에 철근콘크리트보
다 가격이 싼 석면콘크리트 사용을 권장. 하지만 20, 30년대 서양에선 피해자가 급증했고 80,
90년대를 거치며 유해물질로 입법화됨. 우리나라는 ‘09년부터 사용을 금함. 따라서 그 이전 시
공된 대부분 국내 건물에 사용되었다고 할 수 있음. <사진 – 건물 내 석면 포함한 재료(슬레이
트지붕, 창문 코킹, 천장 마감)>
⚫ 국내 건축폐기물 중 유해성으로 지정폐기물 분류된 유일한 소재. EU의 유해성 분류에 의하면
독성 (H6_흡입, 섭취, 피부침투 시 건강에 급성 또는 만성적 손상을 주어 사망을 초래), 발암성
(H7_흡입, 섭취, 피부침투 시 암유발 또는 발암율 증가).
⚫ 유기용제 기체 : 시공 시 발생
신너, 솔벤트, 알코올, 에테르, 부탄올 등을 함유한 페인트, 방수도료, 접착제, 유성박리제 : 어
떤 물질을 용해시키는 화학물, 휘발성이 강해 공기중 증기상태로 퍼지며 호흡시 신경계, 조혈장
기, 피부 및 점막, 간장, 신장, 소화기, 호흡기 등에 장애를 일으키며 중독성이 높음.
⚫ 시멘트 분진 : 시공시 발생
⚫ 납 : 보수, 철거 시 발생
⚫ 산화규소 분진 : 보수, 철거 시 발생
⚫ 용접 기체 : 시공 시 발생
⚫ 나무 분진 : 시공, 철거 시 발생
- 규제
⚫ 폐석면
<사진 – 석면지도>
3. 전원 차단.
7. 건물 밀봉 비닐 철거
⚫ 소음/ 진동
⚫ 비산먼지
⚫ <사진 – 공사 현장 살수 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