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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와 구법

14_ 건설폐기물

19. 건설폐기물(Construction & Demolition Waste, CDW)

19.1. 개요.

- 우리나라 건설폐기물 구성비 : 건설폐기불은 던물의 시공, 철거, 해체 시 발생. 건물에 적용된 재료와 구
법에 따라 각각 다른 구성비로 분류. 우리나라 건설폐기물의 80% 이상은 폐콘크리트, 폐아스콘(아스팔
트 콘크리트)으로 구성되고 재생이 불가능한 혼합폐기물이 10%르르 차지/ 따라서 재생의 초점은 폐콘
크리트, 폐아스콘에 맞춰짐 – 순환골재로 재생. 한 편 우리와 다른 구법을 사용하는 국가들은 다른 구성
비를 나타냄.

- 철거(Demolition) : 기존 건물을 부수는 작업. 대지 주변 상황. 소음, 진동, 분진 여과를 고려, 공법 선정,
작업계획, 사용 도구에 따라 공법 분류 <사진 – 핸드브레이커, 대형 브레이커>

⚫ 기계식 타격 : 소음, 진동, 분진 발생 문제. 철근은 가스용접기로 별도 절단. 비능률적 작업 방


식.

◼ Hand Breaker(쁘레카) : 압축공기에 의해 움직이는 정으로 건물을 파괴. 작은 hammer


drill 포함. 소음이 크지만 진동은 작음. 비산먼지 발생. 협소한 공간 내 작업 가능하지
만 작업 효율은 낮음.

◼ 대형 브레이커(포크레인에 장착) : 유압식 장치가 가장 흔하며 공기 주입식, 전기식도


있음. 파괴력, 기동성은 hand breaker보다 좋으나 소음, 진동, 비산먼지 발생량이 큼.

◼ 강구(steel ball) : 1~3t 강철공을 크레인으로 흔들어 부딪혀 파괴. 하루 40~50m2 면


적을 철거하기에 작업성이 우수. 한층 또는 3개층을 동시에 파괴. 슬라브 > 벽 > 보 >
기둥 순으로 철거. 슬라브, 보는 강구를 낙하시켜 철거. 가급적 건물 내부부터 파괴 후
외벽을 파괴하여 먼지 발산을 최소화함. 각 층의 콘크리트 코크리트 조각들을 슬라브
구멍을 통해 1층으로 낙하 후 모아서 반출. <강구 철거 공법>

⚫ 연삭 : 무소음, 무진동 공법. 충격으로 인한 구조물 손상을 방지.

◼ 절단기(cutter) : 전날로 절단. 절단 부위에 따라 다양한 유형. 작업성이 좋고 진동, 분


진은 적으나 소음 발생.

◼ Diamond Wire Saw : 채석 도구. 가격이 저렴하고 작업속도가 높음. 소음 발생. 절단면
냉각을 위해 물 사용 – 배수 필요. 먼지는 없음. 절단 방향, 깊이에 제한이 없는 장점.
시간 당 철근콘크리트 최대 4m2을 철거. 해머드릴로 벽 타공 > 와이어톱 설치 > 바닥
절단 순 작업.

◼ Water-Jet : 채석 도구. 좁은 장소, 수중작업도 가능. 하지만 철근 절단은 잘 되지 않


기에 가스로 절단. 작은 소음 발생. 고압 시 큰 소음. 비산먼지 발생. 배수 필요. 고가
의 장비.

<사진 – 회전 cutter, Diamond Wire Saw, Water-jet 철거방식>

⚫ 유압식 : 무소음, 무진동 공법.

◼ 유압식 확대기 : 구조물에 천공 후 가력봉을 넣고 유압식 Rock Jack으로 구멍을 확대,


파괴하는 방식. 보강근이 삽입된 콘크리트 부위엔 부적합. 무진동이지만 소음, 분진 발
생.

◼ Jack : 대형 유압식 Jack을 바닥, 천장 사이에 설치 후 유압으로 밀어올려 수직방향으


로 구조체를 해체. 구조설계 상 아래서 위로 들어올리는 저항엔 약한 점을 이용. 작업
효율이 좋고 무소음, 무진동이지만 비산먼지 발생. 슬라브 해체 후 보를 해체.

◼ 압쇄(crush) : 압쇄날이 달린 유압식 프레임을 크레인에 매달거나 포크레인에 부착하여


작업. 작업 정 속도는 빠른 편. 비교적 두꺼운 부재의 파괴가 가능. 하지만 철근 간격
이 조밀하면 미리 절단해 두어야 함. 분진 감소를 위해 물분사를 하기에 배수 필요. 무
소음, 무진동 공법. 건물의 지하부위 작업은 어려움. 매달아 작업하는 현수식의 경우
최상층 바닥 타공 > 바닥판 압쇄/ 철근 절단 > 보 압쇄/ 철근 가스절단 > 벽 타공 >
벽 압쇄 순으로 작업. 포크레인에 압쇄기를 탑재할 경우 건설기계의 무게를 고려해 건
물 위 올릴지 여부 결정. 저층건물 철거에 적합. <압쇄기를 이용한 철거>

⚫ 전도 : 구조체 밑부분을 파괴하여 넘어뜨리는 방식. 외벽, 기둥, 굴뚝 등 좁고 긴 부재에 적합.


소음과 진동이 크고 다량의 분진 발생. 구조체의 전도 균열면 설정 > 전도될 방향의 콘크리트
를 깎아 인장철근 노출 > 보의 가로 철근, 벽은 철근을 절단 > 전도될 방향 반대쪽 수직 철근
최소수만 남기고 양층 철근을 절단 > 전도 순 작업.

⚫ 발파(Explosion) : 주요 부분을 폭파, 자중에 의한 붕괴를 유도. 고층 건물 철거 시 경제적 방법.


단기간 내 완료되는 장점. 붕괴 후 2차 철거 작업이 필요하며 비산분진, 소음, 진동이 순간적으
로 많음. 천공 > 화약/뇌관설치 > 방호 > 발파 순 작업.

⚫ 전기적 발열 : 철근에 전기적 450도 정도의 열을 가해 구체 나부에 균열을 유도, 콘크리트가


박리되며 붕괴. 무소음, 무진동이고 비산먼지 발생량도 작음. 콘크리트 피복 부분제거 > 철근
노출 > 통전/가열 > 곳곳에 반복, 균열 유발 > 균열, 박리로 노출된 철근을 가스절단 > 구조체
해체.

- 해체(Deconstruction) : 기존 건물 각부의 재사용, 재생 또는 유해문질(지정폐기물) 폐기를 염두에 두고


선별적으로 해체하는 작업. 철거 현장에서 해체, 분류가 되어야 폐기물의 재사용, 재생 가능성이 높아짐.
중간집하장에서 분류를하면 과정이 복잡해져 재생 가치를 잃게 됨.

- 유해폐기물(hazardous waste) : 건강에 해로운 폐기물. 국내법 상 ‘지정폐기물’로 지칭, 분류

- 재사용(reuse) :기존 부재의 본래 용도와 일치하도록 재사용 (예 : 고벽돌)

- 재활용(recycle) :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같은 용도로 재사용. 제품 생산 시 가공 과정이 필요 (예 : 맥


주병)

- 재생(reprocess) : 폐기물이 제품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분해. 원자재를 대체. 환경영향을 줄임.
(예 : 재생타이어 바닥재)

- Downcycle :폐기된 제품을 분해, 기존 가치보다 낮은 가치의 소재로 변환. 분해과정 중 환경영향 초래
가능.

- Upcycle : 폐기된 제품을 분해, 기존 가치보다 더 높은 가치의 제품으로 재생산 (예 : 현수막 소재 장바


구니)

- Life-cycle Assessment (LCA) : 원료 채취, 가공, 운송, 재활용 또는 매립에 걸친 재료의 수명주기를
에너지 차원에서 평가.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체계로의 변환을 모색 가능.

<사진 – Upcycle, Downcycle> <사진 - e-cycle Assesment>

- Embodied Energy/ Carbon (EE/ EC) : 재료를 생산과정에서 사용된 에너지, 배출된 탄소량.

- Building for Environmental and Economic Sustainability (BEES) : 건물의 환경,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체계화한 지표.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 건물에 사용된 각종 재료를 통합적으로 감안, 건물에 대한 평
가를 함.

-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LEED) : 미국 녹색건물의회(green building council)


에서 지정한 건물의 지속가능성 지표. 전 세계적으로 이용됨.

- Building Research Establishment Environmental Assessment Method(BREEAM) : 영국 건물 연구회


(building research establishment)에서 지정한 건물의 지속가능성 지표. 전 세계적으로 이용됨.
19.2. 재사용/재생(reuse/ reprocess)

- 개요

⚫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 즉,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CO2) 과다배출(균형치


보다 35% 상회)과 이로 인한 지구 온난화에 대처하고자 범인류차원의 노력이 시작됨 – 화석연
료 사용은 온실가스의 3/4을 유발. 이를 위해 기존 산업의 선적 / 단절적 체계(linear, open-
loop)를 자연계와 같은 순환체계로 변환 – 한 산업과정에서 남겨지는 부산물(폐기물)들을 다른
산업의 원료로 재사용하도록 연결고리를 형성. 탄소연료 대신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지열,
생태연료 등) 사용.

⚫ 오늘날 대부분의 건축 재료는 원자재의 채취, 가공, 운송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 때문에 건축
재료, 구법 선정 시 환경적 영향을 고려해야 한. 이를 위해 재료의 ‘채취>생산>시공>철거>폐기/
재활용’의 순환과정(Life-cycle)을 검토(Assessment)하고 환경적 영향(environment
footprint/impact)을 참고해야 함.

⚫ 건설폐기물은 재사용, 재생되지 않으면 소각 또는 매립되지 않으면 소각 또는 매립되어 환경오


염을 유발

⚫ 우리나라 전체 폐기물 매립량 중 건설폐기물이 55%로 20~30인 서구에 비해 과대. 2003년 ‘건


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 순환골재 위주로 건설폐기물 재활용을 추진, 재생골
재생산은 증가했으나 실제 사용되는 비율(15%전후)이 낮고 다른 건설폐기물의 재생, 재사용을
목표로 분류 해체를 유도하는 체계가 잡혀있지 않은 상태 – 일본은 97년 이 후 관련 제도를 지
속적으로 강화, 감독하여 2000년대 이 후 폐콘크리트, 폐아스콘의 재활용률이 95%를 넘게 됨.
영미권은 건설폐기물 재사용을 전문으로 하는 architectural salvage shop이 존재 (옹대 앞 aA
Design Museum). 다양한 차원에서 건축폐기물 재활용 순환이 이뤄짐. <사진 - architectural
salvage shop

- 재료

⚫ 석재/ 콘크리트 : (실내외 마감재, 골조) 재사용 시 무거운 무게로 해체 및 운반이 어려움. 다만
조형성이 강한 석재는 재사용 가능성이 높음. 때문에 대부분 순환골재로 가공, 재생. 천연골재
에 비해 흡수율이 높고 강도가 낮은 들 문제가 있으나 기술적 보완이 이루어지는 중. 아직까지
대부분 지정용 잡석으로 재생됨.

⚫ 목재 : (목구조재, 천장/벽/바닥 마감재, 문, 창틀, 외장재 등) 화학적으로 가공되지 않은 목재는


해체/분쇄 후 원자재를 대체, 재생 가능 – 재생가구, 집성목, MDF, OSB, LVL 등.

⚫ 금속재 : (철골, 전선, 배관, 문, 창틀, 지붕/외벽 마감재 등) 가능하면 본래 용도로 재사용이 가
장 친환경적. 가공을 통한 재생은 원자재를 대체하는 점에선 유익하나 가공(용융) 시 에너지 소
비가 많음.

⚫ 벽돌 : (외장재, 바닥마감재) 우리나라 벽돌은 대부분 시멘트 몰탈로 접착되어 분리작업이 어렵


고 운송 비용 초래. 흡수율도 높아 내후성, 내구성이 낮음을 유의 – 실내 비내력벽으로 재사용
엔 무리가 없음. 벽체 일부를 통째로 절개하여 재사용 가능.

<금속재(교통 표지판, 코르텐)재사용 건축물>

⚫ 유리 : (창호) 창틀과 함께 오래된 창호를 재사용.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방식의 양호한 품질


의 유리 또는 창호일 경우 재사용에 적절. 유리만을 분쇄 재생 시 유리별과 유리창 유리의 녹는
점이 다르기에 사전 분류가 필요. 분쇄유리는 배관, 포장석, 아스콘, 인조대리석 등의 원료로 재
생 가능. <사진 – 재생 유리 오장재, 지붕타일 재사용>

⚫ 도기 : (위생도기, 타일, 기와) 몰탈 접착된 경우 본 모습대로 해체가 쉽지 않고 동일한 재료를


일정패턴으로 재사용하기 어려움. 하지만 분쇄된 파편을 모자이크식 외장재로 재사용 가능. 단,
날카로운 단면이 있음에 유의.

- 고정방식에 따른 재생가능성

⚫ 결구 : 해체가 가장 용이, 대신 결속력은 가장 취약

⚫ 기계식 : Bolt > Screw > Nail > Rivet 순으로 재료의 해체 및 재사용 가능성이 높음.

⚫ 접착제 : 몰탈, 레진(수지), 접착제 등. 대부분 해체 시 재료의 파손을 유발하고 접착제는 재사


용 가능성이 낮음.

- 재료별 해체 난이도 및 재생/재사용 가능성

⚫ 쉬움 :재사용이 용이. 접착시공되지 않은 포장석/조적재, 쇄석, 자갈/ precat 콘크리트 부재.

⚫ 약간 어려움 : 석회몰탈로 쌓은 조적재/포장석, 가공처리 않은 목재, 인조목재, 기계식 결속된


철골부재.

⚫ 어려움 : 분쇄 후 재생. 콘크리트 바닥/벽, 아스팔트 포장, soil cement, 다진 흙, 금속재, 목재,
유리, 일부 플라스틱.

⚫ 재생 불가 : PVC재, 가공목(방부목 등), 코팅처리된 금속재, 합성재(GRP 등)

19.3. 위해성 및 규제방식

- 위해성 건설폐기물 종류

⚫ 석면 분진 (천장텍스, 지붕재, 방수보드/밤라이트, 외장재/압출성형시멘트판, 단열재, caulking


등) : 시공, 보수, 철거 시 발생.

⚫ 사문석, 감섬석이 섬유형태의 결정으로 변형된 광ㅁ루. 내구성, 내열성, 내화학성, 절연성 등이
우수, 19세기부터 다양한 건축자재에 적용됨 – ‘20년대 Le Corbusier는 주택에 철근콘크리트보
다 가격이 싼 석면콘크리트 사용을 권장. 하지만 20, 30년대 서양에선 피해자가 급증했고 80,
90년대를 거치며 유해물질로 입법화됨. 우리나라는 ‘09년부터 사용을 금함. 따라서 그 이전 시
공된 대부분 국내 건물에 사용되었다고 할 수 있음. <사진 – 건물 내 석면 포함한 재료(슬레이
트지붕, 창문 코킹, 천장 마감)>

⚫ 국내 건축폐기물 중 유해성으로 지정폐기물 분류된 유일한 소재. EU의 유해성 분류에 의하면
독성 (H6_흡입, 섭취, 피부침투 시 건강에 급성 또는 만성적 손상을 주어 사망을 초래), 발암성
(H7_흡입, 섭취, 피부침투 시 암유발 또는 발암율 증가).

⚫ 천장텍스와 같이 합성재로 가공된 경우 그 자체로는 무해하지만 8년 이 후부터는 노후화로 먼


지로 분해되기 시작하며 파손되어 날리는 먼지를 호흡하면 20~40년 잠복기를 거쳐 폐암, 석면
폐, 악성 중피종을 유발. 즉, 치명적인 1급 발암물질.

⚫ 인공소재인 암면, 유리섬유로 대체됨

⚫ 유기용제 기체 : 시공 시 발생

신너, 솔벤트, 알코올, 에테르, 부탄올 등을 함유한 페인트, 방수도료, 접착제, 유성박리제 : 어
떤 물질을 용해시키는 화학물, 휘발성이 강해 공기중 증기상태로 퍼지며 호흡시 신경계, 조혈장
기, 피부 및 점막, 간장, 신장, 소화기, 호흡기 등에 장애를 일으키며 중독성이 높음.

⚫ 시멘트 분진 : 시공시 발생

6가크롬 : 발암물질로 흡입, 접촉 시 천식과 유사한 호흡기 알레르기 유발

결정형 실리카 : 흡입, 젖ㅂ촉 시 폐, 피부 손상, 피부에 지속적으로 접촉하면 피부궤양이나 화


상을 유발.

알칼리성 화합물 : 인체조직을 부식 시키는 산화칼슘.


⚫ 아스팔트 기체 : 시공 시 발생

아스팔트 제조, 타설 과정 중 기케를 흡입하는 경우 두통, 피부발진, 눈코입에 자극 유발, 장기


노출 시 피부색소 변화를 초래. 폐암, 구강암, 후두암 등 유발. 우리나라 노출기준은 0.5mg/m2
로 2급 발암성 물질. 작업 시 역청용기 덮개를 덮어두고 마스크 착용 및 바람을 등지고 작업함
으로써 흡입을 최소화.

⚫ 납 : 보수, 철거 시 발생

납성분 안료를 사용한 페인트. 샌딩, 절단, 용접, 연마 등 작업 시 접촉 또는 흡입을 통해 인체


유입되면 근육통, 관절통, 관절마비, 경련, 발작 등 신경 및 근육계통, 소화계통, 생식기계통 등
다양한 장해를 유발.

⚫ 산화규소 분진 : 보수, 철거 시 발생

벽돌, 암석, 콘크리트 등의 성분. 호흡 시 규폐증 및 폐암, 기관지암 유발.

⚫ 산화철 분진 : 시공, 보수, 철거시 발생

금속 용접, 용단 시 발생. 흡입 시 철폐증, 진폐증 유발.

⚫ 용접 기체 : 시공 시 발생

금속열, 호흡기 알레르기, 폐손상 등 유발

⚫ 나무 분진 : 시공, 철거 시 발생

발암성 물징, 코막힘, 호흡곤란, 천식 유발.

⚫ 건설공해 : 철거를 포함, 건설 관련 공사 전반에 걸쳐 유발되는 소음, 진동, 분진 등의 공해

- 규제

⚫ 건설업 보건관리자 선임 : ‘15년부터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800억원 이상 규모의 건설현장엔


보건관리자를 의무적으로 선임. 건설 작업 시 유해상황을 미리 예측, 조치하여 건설현장 보건관
리.

⚫ 폐석면

◼ 폐기물 관리법(환경부) : 지정폐기물로 분류, 관리

◼ 석면안전관리법(환경부) : 석면건축자재가 사용된 면적이 50m2이상이거나 환경부령이


정한 석면겅축자재 건물에 적용.

1. 건축주는 석면조사결과서를 관계기관에 제출. 조사서엔 건물의 평면을 기본으


로 ‘작성된 석면지도’가 포함됨.

2. 관계기관은 결과서 검토 후 위해성 등급 (낮음, 중간, 높음) 부여. 중간 등급


이상이면 ‘석면건축관리인’을 임명.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건물을 폐쇄, 석면 관
리 및 해체.

<사진 – 석면지도>

◼ 산업안전보건법(노동부) : 석면해체가 작업기준을 설정, 공공 및 노동자의 건강 보호.


연면적 50m2(주택 200m2) 이상이면 해체, 제거 면적이 50m2이상(주택 200m2) 이
면 석면조사기관을 통해 사전 석면조사를 해야 함. 석면 해체/제거 대상으로 판명될 경
우 철거 전 관할 지자체 노동관서장에 신고.

1. 철거 대상 건물 출입구, 창호 들 외기와 통하는 부위를 비닐과 테잎으로 밀봉.


실내는 폐석면이 있는 실외 천장마감재 윗공간, 설비배관, 출입문 등 모두 밀
폐하여 다른 실들과 격리. 폐석면이 있는 실의 마닥, 벽, 천장을 비닐과 테잎
으로 마감. 철거 건물 출입구는 샤워실/탈의실을 거치도록 구성. 작업 후 건물
을 나가기 전 작업자가 몸에 묻은 석면 분진을 모두 세척하도록 함. 사용한 작
업복은 비닐봉투에 밀봉 보관.

2. 고성능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펌프(음압기)로 폐석면이 있는 실의 공기압을


-로 전환(음압). 실내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포집.

3. 전원 차단.

4. 석면 철거 부위에 습윤제(계면활성제) 충분히 분사. 20~30분 후 철거작업 개


시. 작업 중 작업면이 마르면 습윤제 재분사. 분진 방지.

5. 철거된 폐석면 파편을 비닐포대에 넣고 습윤제 분사 후 밀봉, 배출.

6. 작업실 내 잔여물, 사용된 공구 장비에 묻은 석면 분진을 진공포집. 포장, 배


출.

7. 건물 밀봉 비닐 철거

<사진 – 석면 철거 전 건물><실내 석면 철거 작업>

◼ 폐기물 관리법 : 폐석면을 밀봉, 지정된 폐기물매립시설로 운송, 보관하는 기준.

◼ 석면피해구제법(환경부) : 석면 피해자를 판정, 구제 급여 지급.

◼ 석면건축물의 위해성평가 및 보수방법 세부지침(환경부)

◼ 학교석면관리 매뉴얼(교육부) : 학교건물에 설치된 석면자재의 관리, 제거 기준을 제시,


공공 및 학생, 교직원의 건강 보호.

⚫ 소음/ 진동

◼ 방음시설의 설치기준법 : 공사장 경계부에 가설 방음벽 설치 기준

◼ 소음진동관리법 : 공사장 용도지역에 따라 작업 시 시간대별 소음, 진동 규제. 소음, 진


동 측정 및 평가기준은 ‘환경분야 시험 검사 등에 관한 법률’의존. 철거장비, 운송장비
의 소음, 진동 관리.

<사진 – 가설방음벽, 소음/진동 측정>

⚫ 비산먼지

⚫ 대기환경보전법 : 연면적 1000m2이상 건물의 축조 공사, 연면적 3000m2 이상 건물의 해체공


사는 공사 전 사전신고 필요. 신고 시 비산먼지 저감계획안 제출. 건물 외부에 방진막설치. 철
거 작업 시 살수, 현장출입구 바닥에 양생포 깔기, 출입차량 바퀴 세척, 풍속 10m/s이면 작업
중단, 적재함 상단보다 폐기물을 5츠 미만으로 채우도록 덮개 설치.

⚫ <사진 – 공사 현장 살수 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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