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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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윤리

연기적 세계관과 자비 불교에서는 모든 존재와 현상이 다양한 원인과 조건, 즉 인연에 의해


생겨난다는 연기론을 주장한다. 연기론에 따르면 만물은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으며, 서로 연결되어
상호 의존하고 있다. 이처럼 모든 존재는 인연에 의해 생겨나고 없어지므로, 스스로 존재하는 고정된
실체가 없는데 이를 공 이라고 한다. 결국 나 라는 존재 역시도 불변의 실체가 아니며, 나와 다른
존재가 분리된 것이 않으므로 자신에 얽매이지 않고 세상 모든 생명을 차별하지 않는 사랑인 자비의
실천이 강조된다.

깨달음과 이상적 인간상


연기성을 깨닫지 못한 인간은 자기 자신과 현실 세계가 존속하는 것에 집착함으로써 삼독 즉 탐욕,
분노, 어리석음에 빠져 비도덕적인 행위를 하고 이에 따른 고통을 받는다. 따라서 불교에서는 자신을
포함하여 이 세상 모든 것들은 고정된 것이 아님을 깨닫는 수행을 통해 고통과 번뇌에서 벗어난
열반에 이르고자한다. 불교의 이상적 인간은 부처와 보살이 있는데 부처는 진리를 깨달은 사람을
뜻하고, 보살은 대승 불교가 제시한 이상적 인간으로 위로는 진리를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구제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육바라밀을 실천한다. 바라밀은 이 언덕에서 다른 언덕으로 간다 라는
뜻으로 고통과 욕망으로 가득 찬 현실 세계에서 해탈하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방법이다. 불교는 이러한
수행을 통해서 괴로움도 즐길 수 있는 열반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본다.

불교의 4 가지 성스러운 진리
불교에서는 괴로움의 원인과 이를 멸하는 길을 밝힌 사성제를 제시한다.
이것은 석가모니가 큰 깨달음을 통해 얻고 나서 사람들에게 가르친 진리이다.
고제- 현실은 괴로움으로 충만해있다
집제- 괴로움의 원인을 집착이다.
멸제- 집착을 없애면 괴로운이 없는 열반의 세계에 이른다.
도제- 열반에 이르기 위해서는 8 정도를 실천해야한다.

6 바라밀
보시- 대가 없이 주는 것
지계- 계유 (규칙) 지키기
인욕- 용서하는 마음으로 참기
정진- 용기를 내기 위한 노력
선정- 바른 마음 유지, 맑은 마음 유지
지혜- 진상을 볼 수 있는 마음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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