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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숙사 / 오피스 위치

2. 또래 여자 근무 여부

3. 담당 공장 갯수 / 위치 / 차로 몇시간 이동

4. 워킹 바이어 / 우븐 ? 니트?

5. 코로나 안전

6. 이외의 특이한 점

1. 기숙사는 아파트 따로 구해서 살고 있고, 아직은 여기 오피스에 한국 남자 직원들만 있어서 여자


직원 오면 새로 아파트를 구해야해. 아파트는 우리도 거의 신축 위주로 집 알아보고 계약하고 있어서
사는데 불편한 건 없을거야. 대신 청소랑 빨래는 아주머니가 따로 해주시는데, 밥은 알아서 해 먹어야
해. 한국 마트도 있어서 여기서 햇반이나 반찬 같은 거 사 먹어

그리고 베트남 안 살면 잘 모를텐데, 베트남 지역 내에 탱화라는 지역이랑 빈이라는 지역이 있어.


탱화는 하노이에서 차로 약 3 시간 거리고, 빈은 하노이에서 한 6 시간 거리야

2. 탱화 오피스에는 여자 한국인 직원은 없고, 하노이에 외주관리 여자 주임 둘 있어. 한명은 나랑


예전에 같은 팀이었던 정화정 주임이고 나머지 한명은 모르겠다

3. 탱화 오피스에서 관리하는 지역이 크게 두 개로 나뉘어 지는 데 하나가 탱화 / 그리고 빈이야.


탱화에는 아이보리라는 한국인 사장이 있는 공장 하나만 관리하고 있고, 여기는 한세 gap/on 팀
작업만 하고있어. 니트 영업팀이랑만 워킹하는데, 얘네가 따로 오더 받는 거 중에 우븐도 있다곤
하더라고. 근데 여기서 일하면 갭오엔 니트만 챙기면 될거야

그리고 여기 시내에서 아파트 구해서 산다고 하면 아마 공장까지 20 분 내외일거야. 여기 지역을 나도


담당하는게 아니라 구체적으론 모르겠네

그리고 빈에는 총 3 개 공장이 있어. 담당하는 영업은 타겟 / gapon / HBI / 아세나 / 에어로 이 정도
보는데, 만약 그 주임이 오면 앞에 말한 탱화 GAPON 이나 빈에 있는 GAPON 보게 될거야

4. 요거는 위에 있는 거랑 보면 되겠네. 우븐 작업하는 건 없어 여긴

5. 요새는 마스크 끼고 다니는 애들도 별로 없고 사실상 코로나 위협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거같애.


생활에 제한되는 것도 없고 여기서 확진자 나온 것도 없어

6. 원래 탱화에 있던 남자 주임이 급하게 퇴사를 하게 되는 바람에 여기 내부적으로도 조직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곤 있어. 아마 이번 주말에 나도 최재현 지사장님이랑 얘기를 할텐데, 그분이 나오면
나랑 GAP/ON 만 볼 가능성이 높아. 나도 여기서 빈 지역에 살면서 지금 GAPON 만 보고 있는, 나를
탱화로 올리고 새로운 전입 인원을 빈에 보낼 수도 있어. 이건 아마 내가 주말에 지사장님이랑
얘기하고 업뎃 공유 줄수 있을거 같아.

그리고 외주관리니깐 영업팀들이랑 부딪히는 건 당연히 있을거고 이거 말고는 사람때문에 힘들일은


없을거 같긴 해. 워낙 한국인 관리자도 몇명 없기도 하고, 그렇게 모난 사람도 없어. 좀 힘들 수도
있겠다 생각하는 건, 여기가 하노이나 호치민처럼 큰 도시가 아니다보니깐 개인 여가 즐기기엔
부족한 감은 있지. 그래도 여기 같이 나온 남자 주임은 주말에 골프치러 다니고, 나도 주말에는
헬스나 수영은 하고 있는데, 여기 자체에 한국인들이 많이 살진 않으니깐 한국에서 살았던거랑
비교하면 좀 심심할 순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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