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국관세

https://www.yna.co.kr/view/AKR20200616160900504?section=search

남북관계 상황 정리

6/4 북한 김여정,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비난, 대대적인 보복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

6/9 북한, 남북 간 통신연락선 차단

6/13 북한 김여정 담화 > 남한을 적으로 규정,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 폭파를 노골적으로 경고,
다음 대적행동의 행사권은 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겠다는 발언으로 군사적 도발 가능성을 보여줌

6/16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개성공업지구 철거와 군사합의 파기 예고(남북 합의에 따라

비무장화한 지역에 군대를 투입할 가능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2018 년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
간 교섭과 연락, 협력 등을 위해 북한 개성에 설치한 기구, 남북 간 소통 의지를 대변

6/17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에 군부대를 재주둔시키고 서해상

군사훈련도 부활시키겠다고 발표

북한은 최근 접경지역에서의 대북 전단 살포를 비난한 이후로 13 일에 개성에 위치한

남북공동사무소 폭파를 노골적으로 경고하였으며, 16 일에 실제로 폭파를 감행하였습니다. (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2018 년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 간 교섭과 연락을 위해 북한 개성에 설치한
기구, 남북 간 소통 의지를 대변) 오늘 아침에는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그리고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에 군부대를 재주둔시키고 서해상 군사훈련도 부활시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이러한 도발 행위는 9.19 군사합의의 파기, 그리고 남한을 적으로 간주하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표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연속적으로 일어났던 한국에 대한 북한의 도발 행위들의 표면적인 이유는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반발이지만,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의 결렬 이후 북미 협상과 남북관계 개선에 소극적인 남한
정부에 대한 비난으로도 해석됩니다. (남한 정부는 철도 사업 등 남북관계 진전을 시도했으나 미국과
국제 사회의 제재로 인해 의미 있는 행동 X)

#미국 대선과의 연관성? 핵 억지력 강화를 언급하는 등 미국에 대한 압박 강화

코앞으로 다가온 대선, 코로나 19, 미-중 갈등 등 북한에 관심 두기 어려운 상황

미국의 대선이 코앞이고 트럼프의 재선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 지금 어떤 합의나 협상을 위해서
노력하기보다는 남한과 미국에 대한 도발의 강도를 높여 긴장감을 조성하고, 향후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북한의 위협성을 국제 사회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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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북한 김여정 담화에 담긴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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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 퇴진 요구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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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주독미군 감축, 러시아에게 유리? NATO 에게 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