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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권 52호

2021. 12. 26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한해의 끝자락에 섰습니다. 올 한 해 살아왔다기보다 견뎌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2 ⊙ 시온성교회 신앙실천 삼일(111)운동 ⊙
년 연속 불어 닥친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이 멈추고‘비대면’에 익숙해지면서 우리는 낯선 현실과 마 1. 한번이상 성경통독 1. 한명이상 영혼구원 1. 한명 선교사 후원
주쳐야 했습니다. 학교와 교회는 비대면의 상황을 헤쳐가기 위해 고군분투해왔습니다. 자영업자들은 ◈ 2021년 시온성교회 목회비전 :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 ◈
문을 닫거나 텅 빈 점포를 지키면서 제 살을 깎아내는 고통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교회가 입은 타격도 ♠큐티하면 행복합니다♠
만만치 않습니다. 교우들의 신앙생활도 어려워지고, 교회 재정도 어려워졌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
*예 배
펜데믹 상황에서 일부 교회로 인해 교회가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1. 2021년 목회 주제는“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 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런 시련을 주실까, 우리가 잘못해서 당한 고난이라면 회개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예배의 회복 •말씀 신앙의 회복 •선민의식의 회복
이러한 세계적 환난의 때에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가 하는 등 의문은 끝이 없습니다. 2. 2021년 한해도 은혜로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1부08:30 2부11:00 3부13:30 인 도 : 조상명목사
바울은 자신의 몸에 있는 육체의 가시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응답은“내 은혜가 네 3. 송구영신예배가 12월 31일 저녁 11시 30분 기도회로 시작하여 2022년 1월 1일 0시 정각에 (송년 주일)
예배드립니다. 한해의 소원의 기도제목을 담아 헌금하시면 교역자들이 중보기도 해드립니다.
게 족하다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은 들은 바울은 오
4. 송구영신예배 관계로 금주 금요기도회는 쉽니다. 경배의 찬양 왕이신 나의 하나님 다 같 이
히려 기뻐합니다. 기왕이면 안 아프고 건강하게 복음전하는 것이 좋지만 그러나 바울은 이제 깨닫습
5. 거리두기가 강화되었지만 1, 2부로 분산하여 예배드리기에 우리교회는 모이는 인원에 상관이
니다. 자신이 연약할수록 더욱 주님을 의지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그는“내가 약할 그 때에 곧 없습니다. 예배에 오실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시고 대화와 악수는 자제해 주시고 방역을 예배로 부름 엡 5:19-21 인 도 자
강함이라”고백합니다. 고난은 바로 나의 교만을 깨뜨리고,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하는 훈련의 시간입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단 새벽기도회는 토, 주일은 비대면 입니다.)
니다. 그런 의미에서 고난은 심판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를 채워 가시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6. 확산되는 코로나19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주일 오후찬양예배를 잠정 중단합니다. 송 영 찬 양 대
김진범씨의 <1250℃, 최고의 나를 만나라>는 책이 있습니다. 도공이 도자기를 만들 때 평범한 질그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로 대처해주시기 바랍니다.
릇을 만들 때는 가마의 온도가 일반적으로 800℃ 내외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고가를 자랑하는 고려청 7. 성경통독 통산 1178독 - 김정화집사(1독) 김연선집사(2독) 김명자집사(2독) 박점옥집사(1독) 기 원 인 도 자
자, 이조백자 같은 작품을 만들 때 최적의 온도는 1250℃랍니다. 그렇게 뜨거워지면 흙의 밀도는 놀라 김미중집사(1독)
찬 송 20장 다 같 이
울 만큼 강하고 단단해집니다. 마침내 빛을 띠고 유리처럼 매끈매끈한 청자나 백자가 됩니다. 우리가 * 온라인 헌금안내
명품 신앙, 명품 인생이 되려면 가마 속 1250℃ 불길과 같은 고난을 견뎌야 합니다. 고난을 참고 견디 •온라인 헌금계좌 : 하나은행 357-910012-06804 대한예수교장로회 시온성교회
신 앙 고 백 사도신경 다 같 이
며 빚어지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이 쓰시는 그릇이 됩니다. •온라인 헌금할 때, 헌금하시는 분 성함과 헌금 종류를 구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당하기 힘든 코로나 펜데믹 사태를 겪으며 전 세계가 깨닫는 것이 무엇입니까? 강대국 미국이 바 * 모임 및 교육 찬 송 393장 다 같 이
이러스 하나에 얼마나 무기력하게 요동치고 있습니까? 우리가 평소 믿었던 건강, 지식, 돈, 힘, 젊음이 •제4남선교회 총회 - 2부 예배후 603호
얼마나 이 사태 앞에서 보잘 것 없는 것으로 드러나고 맙니까? 이런 고난을 겪기 전 우리는 우리의 노 *알 림
기 도 1부 : 문병호집사 2부 : 오상철장로 3부 : 최주희자매
력과 능력으로 사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 1. 신관<이음>은 지역사회와 다음세대를 위하여 의미 있게 사용되어 질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에
는 존재임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를 진정 고난에서 건지셨고 건지고 계시고 앞으로도 힘입어 새해 첫 주일(1월 2일)부터 유년부, 소년부, 중고등부가 신관<이음>에서 첫 예배를 드립
봉 헌 149(4절)장 다 같 이
건지실 하나님만 바라보게 됩니다. 니다. 미진한 부분들을 보완하며 효과적인 예배와 교육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 도 의 교 제 (교회소식/새가족환영) 다 같 이
참 그리스도인 됨은 실패와 환난을 당할 때 판가름 납니다. 평상시에는 세상 사람들과 별로 다를 바 2.『생명의 삶』2022년 1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없이 보이다가도 고난의 때에 그들과의 분명한 차이를 드러냅니다. 진짜 향나무와 가짜 향나무의 차 * 교우소식 성 경 봉 독 1,2부 시 117:1-2 / 3부 골 3:12-17 설 교 자
이는 도끼에 찍히는 순간에 나타납니다. 진짜 향나무는 찍힐수록 향기를 더욱 진동하지만, 가짜는 찍 1. 새가족 - (026) 우미숙 : 구로구 / 제4여전도회
을수록 도끼의 날만 상하게 할 뿐입니다. (027) 나병인 : 당산16길 / 제2남선교회 (인도자 : 마을목회) 1부 : 주께로 가까이 샤론중창
1980년대 이청준의 소설과 영화‘낮은 데로 임하소서’의 실제 주인공, 37세에 실명한 뒤 목사가 돼 맹
2. 군입대 - 전우주형제 (전신덕집사 박금숙집사 자녀) / 12월 27일(월) 찬 양
3. 1부 예배 오르간 반주자로 이수련집사님이 섬기십니다. · 2부 : 주의 은혜라 시온중창
인을 위한 새빛복지재단을 설립해 교회, 재활원, 양로시설, 예술단을 운영하는 올해 82세의 안요한목사
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고난이 오면‘고난아! 또 왔니? 바쁜데 나까지 찾아오느라 수고했다’
·설 교 “신실하신 하나님” 최윤철목사
하고 고난을 삼켜 버리고 병아리가 물 한 모금 쪼아 먹고 하늘 한 번 보듯이 하나님을 바라본다.” 예배 및 모임 안내
전대미문의 코로나 사태를 이겨내기 위해 우리는 먼저 내 능력을 믿던 어리석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예배안내 교회학교 성경공부 · 3부 : 모든 것 위에 더해진 사랑 김성욱목사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고난에만 집착하던 생각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해야 합니다. 1부 오전 8:30 유 아 부 202 오전 11:00 확 신 반 주일 오후 12:50
내 고통만 위로받으려던 편협함을 버리고 이웃의 고통을 위로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 기 도 다 같 이
주일낮예배 2부 오전 11:00 유 치 부 203 오전 11:00 성 장 반 주일 오후 1:00
오는 넘치는 위로가 교회에 흘러넘치고 이웃에게까지 흘러가게 됩니다.
3부 오후 1:30 유 년 부 201 오전 11:00 어 성 경 토 오전 10:00 찬 송 오 신실하신 주 / 301장 다 같 이
고난의 때에, 코로나19 사태에 얻은 것은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입니까? 잃었다고 해서 그것이 다
오후예배 본당 오후 3:00 소 년 부 B102 오전 11:00 실버대학 주일 오후 1:30
불행하게 만든 것은 아닙니다. 얻었다고 해서 다 좋기만 한 것도 아닙니다. 한해를 돌아보면 힘들 때 축 도 최윤철목사
도 형통할 때도 언제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셨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힘겨운 한해를 보내지 수요기도회 본당 저녁 7:30 중고등부 B101 오전 10:40 구역장성경공부 (수) 저녁 9:00
만 여전히 오늘 우리는 이렇게 고백합니다.“올해도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금요기도회 B101 저녁 8:30 시온성오케스트라 화, 토 저녁 7:00 아기학교 (수) 오전 10:00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고전 15:10) 새 벽 기 도 B101 새벽 5:30 토요학교 (토)오전·오후 큐 티 방 반별로
주/일/찬/양/예/배 지난주 봉헌하신 분들
▣십일조
jinyngjl 고승현 진선영 김영자A 김용미 김임순 김정화 김효선 김경상 박선혜 박양식 이희숙 박용례 박윤창 필리핀 올랑고 선교지를 위한 긴급기도
가정예배 신효인 안덕인 유희진 이강호 박복순 이경자 이근수 이미향 이영옥 이은하 임영자 장옥원 김수연 장춘규
임은영 전문철 정종교 허순애 허순자 무 명 지난 16일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 태풍 ‘라이’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20일 보도된
필리핀 경찰에 따르면 라이로 인해 현재까지 37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감사헌금
태풍 라이가 휩쓸고 간 필리핀은 전신주와 나무가 쓰러지고 가옥이 파손돼 쑥대밭으로 변했다고 합
강성건 김대승 김대식B 김민준 김이안 김서연 김영숙A 이종선 김정화 김진우A 김현심A 김혜경 김호연 박새별
니다. 통신망이나 전기가 끊겨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고 합니다. 우리 선교지가 있는 세부와 올랑고
박윤창 최금자 송광회 신동복 신예승 신재훈 안덕인 원연택 신창섭 이예복 이준엽 이강민 이중영 김지연A
에도 피해가 매우 컸다고 합니다.
이택수 이나현 이주현 이현숙 장옥원 김수연 최규창 최솔아 최종숙 최형욱 신 진 황산하 무 명
치료자 입국하여 한국에 머물고 있는 최정란 선교사님이 상황을 파악하여 보내온 문제 메시지를 그
▣선교헌금 대로 공유합니다. 기도해 주시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속히 복구되고 모든 것이 회복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자A 박복순 박윤창 최금자 신동복 안덕인 오상철 이근수 이미향 이동관 이문복 이원복 김두례 함정의
황유진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교회사랑 특별헌금 김영환 김용선 김철중 박복순 이근수 이미향 세부와 올랑고 태풍 피해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사진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 세
▣필리핀 장학헌금 박복순 안덕인 이근수 이미향 부시내에 계신 선교사님께 부탁해 어렵사리 올랑고에 돈(구제비)을 들고 들어가셨습니다. 청년들이
찍어놓은 사진을 블루투스로 옮기는 작업만 3시간 걸렸다 합니다.
▣심방감사헌금 안창경
세부는 지금 태풍 오데트가 남기고간 피해가 너무커 쉽게 복구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전기가 끊겨
▣생일헌금 강석민 박희영 전다빈
수/요/성/경/공/부
수/요/기/도/회 금/요/기/도/회 식품점에서 음식을 사려 길게 줄을 서고 그나마 마실 물이 없어 생수 구하는 게 하늘의 별따기라 합
저녁 7:30
니다.
인도 : 한남숙권사 인도 : 한남숙권사
주유소엔 이미 두 배나 올라버린 기름을 사려 줄을 섰다가 10시간 만에 겨우 샀다고하고 그나마 주
찬양인도 야베스찬양단 유소에 기름이 바닥이 난 곳이 많다고합니다. 전기가 없어 자가 발전기를 돌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기 도 김정의집사
송구영신 예배 관계로 기름이 더욱 부족하여 자가용 이용은 힘들고 선교사님들도 핸폰 충전이 어려워 필요할 때만 열어 쓰
금요기도회는 쉽니다. 고는 꺼 놓는다하니 서로 연락이 안 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말 씀 조상명목사 세부가 이런 상황가운데 올랑고는 더욱 심각하여 주민들이 비상식량 살 물건도 떨어졌다 합니다. 그

빌 3:12-21 (p321) 미자립교회 및 국내외선교기관 리고 세부 전체가 피해지역이라 복구를 위한 자재상 물건이 동이났구요.. 세부가 총체적 난관에 부
딛쳤어요.
“소망의 발걸음” 해외선교사 국내선교기관 후원교회
새/벽/기/도/회 필리핀 최정란
한국교회문화사 다일공동체 이런 와중에도 지난 주일 자이온 교회에서 모여 주일 예배를 드렸다고 하여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인도네시아 이근수 손영신 주곡교회 김윤기목사
합심기도 다 같 이 새벽 5:30 시에라리온 최철호 김두향 공주원로원 맹인선교
인도 : 한남숙권사 독 일 이성춘
사랑의장기기증 교구협의회 반천교회 서상희목사
체 코 장지연 기도 부탁 드려요.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방파선교회
찬 양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 다 같 이 말 씀 “욥기 강해” 최윤철목사 남아공 문찬주
장로회신학대학교 요셉의집 예수소망교회 김순종목사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박원규
이희재
1. 태풍의 피해 가운데서 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더욱 굳건히 서서 도우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등포산업선교회 기독공보
코스타리카
필리핀
금상호
강경균 생터성경연구소 실로암 갈계서부교회 김승택목사 2. 어려움당한 이웃을 돌아보며 공존할 수 있도록..
멕시코 김기성
손양원정신문화계승사업회 CTS 3. 정부와 기관단체에서 속히 비상사태를 도울수 있도록..
다음주 예배위원 및 예배 중보기도 담당 일 본
C국
이중재
송용수 어린이전도협회 지하철선교 한마음벧엘교회 김광열목사 4. 최정란 선교사의 비행 스케쥴에 차질이 없이 속히 세부에 복귀할 수 있도록..
영국 박헌영 에큐메니안 총회문화법인
▣ 예배 중보기도 담당 이스라엘 이정권
기독교사회문화연구소 아드폰테스 이루는교회 강원형목사
온땅목장선교회 김명수
일 / 시간 1부(8시30분 - 9시30분) 2부(11시 - 12시) 3부(1시30분 ~ 2시 30분) 필리핀 최정란선교사
이번 주일 섬기는 분들
다음 주일 원 로 목 사 윤길원 원 로 장 로 전문철 김균식 이문관 장윤규 안덕인
▣ 다음주 예배위원 담 임 목 사 최윤철 은 퇴 장 로 김낙규 박정희 김종복
부 목 사 조상명 이파람 김성욱 고성훈
예배 기도 헌금 안내 오상철 김무곤 박기상 최성철
전 도 사 김영민
1부 오상철 시 무 장 로 장춘규 우학기 김철중 유종훈
1 부 문병호 조혜진 1부 우학기 권순미 이은하 교육전도사 김예원 임서연 윤기헌
박진홍 한인숙 송성원 최진원
2부 김무곤 파송선교사
최정란(필리핀)
이근수 손영신(인도네시아) 찬 양 지 휘 전혜선 박지훈
3부 이중영 한인숙 김윤희 조혜진 신재훈 이애정 권순미 신 진
2 부 조성노 조영이 2부 관 리 집 사 홍창희 오 르 간 이희숙 이수련
찬양 가정예배 박명옥 박승호 김민숙 유주희 김경상 김효선 사 무 간 사 오정순
피 아 노 박지숙 김수연 배민자
수요 송수미 3 부 김준오 송유진 3부 유선우 진윤희 최주희 방 송 간 사 박훈민 안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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