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김유정)

[작품 개관]
갈래 현대 소설, 단편 소설, 순수 소설
배경 시간: 1930년대, 공간: 강원도 산골 농촌 마을
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
제재 동백꽃
주제 사춘기 남녀의 순박한 사랑
․ 어리숙한 서술자 ‘나’로 인해 재미를 느끼게 함.
특징 ․ 사투리의 사용을 통해 토속적인 분위기를 형성함.
․ ‘현재→과거→현재’의 순서로 구성됨.

[작품 돋보기]
① 이 소설의 구성 단계
발단 점순이가 닭싸움으로 ‘나’를 약 올림.
전개 ‘나’에게 감자를 주었다가 그 회의를 거절당하자 점순이가 ‘나’의 닭을 괴롭힘.
위기 ‘나’는 우리 닭에게 고추장을 먹여 점순이네 닭과 싸우게 하지만 소용없음.
절정 ‘나’는 죽을 지경이 된 우리 닭을 보고 화가 나서 점순이네 닭을 때려죽임.
결말 점순이가 닭 사건을 봐주기로 하며 ‘나’와 함께 동백꽃 속에 넘어져 파묻힘.

② 웃음을 유발하는 요소
• 어수룩한 서술자: 독자들은 다 알고 있는 점순이의 마음을 ‘나’만 모름.
• 애정에 대한 뒤바뀐 태도: 여성인 점순이의 적극적인 행동이 ‘나’의 소극적인 태도와 대조됨.
• 해학적 문체: 사투리, 비속어를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웃음을 유발함.

③ 소재의 상징적 의미
․ ‘나’에 대한 점순이의 애정을 상징함.
감자
․ 점순이가 앙심을 품고 ‘나’를 괴롭히게 되는 계기
․ ‘나’와 점순이 사이의 갈등 심화를 보여 주는 소재
닭싸움 ․ ‘나’와 점순이가 화해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소재
․ ‘나’에 대한 점순이의 애정을 반어적으로 표현하는 소재
․ 화해와 사랑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배경
동백꽃 ․ 사춘기 소년 소녀의 사랑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소재
․ ‘나’와 점순이의 갈등이 해소되었음을 암시하는 소재

④ 등장인물의 성격
‘나’ 점순이
․ 눈치가 없음. ↔ ․ 활달하고 적극적임.
․ 어수룩함. ․ 성숙함.
․ 순박함. ․ 영악함.
점순이의 마음을 이해하지 나에 대한 관심과 호의를
못하고 엉뚱하게 해석함. 보임.

(주)천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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