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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싸 : 2015123177 김경성

야! 우유도 ESG
매일 신경 써야 돼! :
영원할 것만 같던 경쟁자의 엇갈린 운명
역전된 라이벌, 남양 vs 매일
50년간 라이벌,
매일유업은 만년 3등이었다.
참고 - 1위: 서울우유

그러나
2013년을 기점으로
매일유업이 시장에서 두각을
Source : 한국경제 드러내기 시작한다.

남양유업 대리점 상품 강매 사건
매일은 있었지만 (2013년)
남양은 없었던, 대표적 대기업 갑질 사건으로

그게 바로 ESG 현재까지 남양의 발목을 잡고 있는


불매 운동의 원인
매일의 ESG: 소비자느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매일유업’ SNS 반응 ‘매일유업’ SNS 감성어 분석

1.40%
9.70%

일반 사기업에게서는
일반적으로 나올 수 없는
88.80%
압도적인 긍정적 반응
긍정 : 114,606건
부정 : 1,856건
기타 : 12,570건

주요 키워드
매일유업은 E 분리수거 스티커, 빨대 없는 포장 용기 도입
ESG가 버즈워드가 되기 전에도 S 특수분유 생산, 유당불내증 환자 지원, 착한 우유
“찐”이었다 G 대리점과의 공고한 파트너십, 투명한 경영
매일의 ESG는 적어도 소비자에게는 “진짜”다
매일 ESG 핵심 성공 요인

꾸준함 진실성
설립 이래 ‘그린 워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진짜 매일만이
사회 공헌 활동을 해 왔음 할 수 있는 ESG

매일은 가식적인 ESG가 아닌, 진실된 ESG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확보하는데까지 5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렇게 착한 기업이 되었다
매일의 사회 공헌은 아무도 모르게 꾸준했다
매일 유업은 1969년 창업한 이래
사회 공헌 분야에 지속적으로, 조용히 투자해왔다
매일 사회 공헌 키워드 매일 사회 공헌 연혁
1975 1993 1996 1999 2019

모자보건 사업 진암장학재단 설립 매일 유업
1일 어머니 교실 시작 선천성대사이상 사회공헌 이슈화
(2015년 40주년) 진암사회복지재단 설립
환아를 위한
다문화 분유 지원 특수분유 생산 공급
사랑의 도시락
희망김장 나누기 등

매일 유업은 특수분유 수요가 손해볼 정도로 적은데도


자선사업 목적으로 시작한지 20년만에 사회에 해당 사실이 이슈화됨
매일의 사회 공헌은 진실했다
매일 유업은 패션 ESG가 아닌,
낙농업가로서 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진실되게 실행했다
매일 사회 공헌 특징

- 전문성 다른 업계에서는 할 수 없지만, 분유기업이기에 할 수 있는 사회공헌

1)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를 생산, 공급


2) 특정 아미노산을 소화하지 못해 식이조절을 해야 하는
PKU 환아 가족들 대상 지원 확대
3) 잠재 고객인 어머니들을 위한 임신, 출산, 육아 교육 진행

- 진정성 1969년부터 내걸은 기치 “낙농보국"의 정신에 기반한 사회 공헌

적어도 고객의 입장에서 ESG 물결에 대응하기 위한 단기적 활동이 아니라는 점은 보임


매일의 환경 보호는 실현 가능했다
매일 유업은 자신이 일으키는 환경 오염을 잘 알고 있었다
- “그린 워싱” 논란이 일어날 수 없는 적절한 환경 보호 조치 진행

참고: 그린 워싱
홍성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갑)
환경을 보호하는 시늉을 하였으나 은 “남양유업이 ESG의 교과서”라며 ESG 통합 E S G
1) 실현 불가능한 공약이거나 “반대로만 하면 된다"고 질타함
B C B B+
2) 실제로는 시행하지 않을 경우
매일의 환경 보호는 고객의 말을 귀담았다
매일 유업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는 환경활동을 진행했다
매일우유 분리수거 스티커

2019년 당시 페트병 분리수거 이슈가 화제가 되며


매일에게도 해당 사항을 요구하자,
대용량 병을 중심으로 떼기 쉬운 스티커로 재질을 변경하여
2019년 5월 수만회 이상 리트윗되며 화제를 이끌었음

매일우유 빨대 제거 및 경영진의 손편지


2020년 한 고객이 미사용 빨대를 수거해
매일유업에 되돌려 보냈고, CCO가 이를 인지 후
빨대를 뺀 제품을 만들겠다 손편지 작성
이후 실제로 “빨대뺐소” 라인업 출시
매일의 ESG 3줄 요약
추구한 가치가 뭐야?
낙농업이 실현가능한 상생 - 식품으로서의 상생 : 분유 사업
제품으로서의 상생 : 친환경 제품
소통한 방식이 뭐야?
즉각적이고 진실된 피드백 및 제품 반영

소비자에게 과거부터 어떻게 어필했어?


꾸준하고 조용한 사회 공헌을 통해 가식적이지 않음을 어필

결론: B2C 관점의 ESG 완성판 기업, 매일유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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