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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이야기 나비의 죽음
참 좋은 이야기 나비의 죽음
나비의 죽음
소년 알프레드는 어느 날
나비가 고치를 뚫고 나오려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애를 쓰며 몸부림치는 모습이 안타까웠던 소년은
고치의 끝을 살짝 찢어 주었습니다.
나비는 쉽게 고치에서 나왔습니다.
소년은 안심을 하며
나비가 훨훨 날아가기를 바랐지만
나비는 날개를 제대로 펴지도 못한 채
몇 차례 힘없는 날갯짓을 하다가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힘든 과정들은
우리에게 고통을 주지만,
그 경험이야말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힘을 얻고 성장을 할 수 있는 귀한 선물입니다.
힘이 들면 먼저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생각하세요.
‘이건 또 내 인생에 무슨 선물일까?’ 나에게 힘을 주소서
나에게 힘을 주소서 / 김정한
나에게 힘을 주소서
어떤 어려움이 찾아와도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나를 신뢰하는 믿음의
기도로 헤쳐 나갈 수 있게 하소서
사랑으로 믿음으로 끌어안을 수
있게 강한 자신감을 주소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해 걱정하는
어리석은 내가 아니라 일어날 일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지혜로운 내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