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대전) 콤프레샤의 에너지 비용 줄이고 스마트화로 생산효율 제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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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대전] 콤프레샤의 에너지 비용 줄이고 스마트화로 생산효율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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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프케어, D.Ton 참가…“스마트폰으로 콤프레샤 제어부터 진단·조치까지 가능해”
산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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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공장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콤프레샤도 에너
지를 절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콤프레샤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해지면 원
격에서도 상황에 따른 대처가 가능해지고 있다.
㈜콤프케어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원격제어를 실현한 스크류 에어 콤프레샤(crew Air Compressor)와 에어콤
프레샤 IoT 디바이스를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개최한 한국산업대전(D.Ton) 2022에 선
보였다.

㈜콤프케어 김경진 대표이사

이 회사 김경진 대표이사는 전시회에 출품한 콤프레샤에 대해 “스마트폰으로 콤프레샤 제어부터 진단과 조치까지
가능하다”라고 설명하며, ‘에너지 절감’과 ‘스마트’에 방점을 찍었다.
김 대표는 “에너지 소비가 많은 콤프레샤에 VSD(Variable Speed Drive) 인버터를 탑재해 모터의 불필요한 가동량을
줄이고 피크전류, 무부하 운전, 압력변동에 의한 전력손실을 방지해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전력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반적인 인버터 탑재 콤프레샤과 비교해 볼 때 가성비가 높다고 덧붙였다.
특히 원격에서도 실시간으로 기계상태 모니터링과 기계 고장 발생을 예측하는 분석 등을 작업자에게 보내 줌으로써
기계 유지보수는 물론, 가동중단(다운타임) 상황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서 적은 인력으로도 공장 운영의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초기 장비 도입 자금에 부담을 느끼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언급했
다.
한편, 한국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772개 사가 997부스(온라인 420개 사,
오프라인 352개 사 997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김원정 기자 sanup20@kidd.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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