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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자동차, AI, 플랫폼, 빅데이터 기업

테슬라 위협

1. 업계 경쟁 심화

과거 산업의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던 테슬라, 하지만 중국의 비야디와 기존 완성차 업체(벤츠, 비엠,
폭스바겐, GM 등)에서 각국의 환경 규제로 인해 강제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에서의
입지가 위태로워지고 있다. 휘발유 가격 인상과 가격 인상 정책으로 수요가 증가했었던 테슬라.
테슬라 구매자들은 신차를 구매하여 중고로 판 후 차익을 얻으려는 목적이 많았다. 하지만 휘발유
가격 상승세의 둔화와 오랜 출고 대기가 문제였던 테슬라의 생산량이 점차 증가하자 수요도
자연스럽게 감소하였고, 중고차 가격도 감소하였다. 일론 머스크는 금리 인상으로 인해 신차와
중고차 가격을 인상했으며, 판매 성장을 위해 가격 인하도 고려 중이다. 미국 증권사 로스캐피털
파트너스는 반대로 마진 하락에 대해 경고. 23 년 발표될 전기차 모델만 전 세계적으로 100 개 정도
될 것이며 포드, 제너럴모터스(GM), 기아 등의 회사들과의 경쟁이 발생할 것이고 마진 압박이 테슬라
위협하는 큰 요소라고 전망. 테슬라는 성장주로 다시 성장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이런 성장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어려울 것이다.
Tesla 는 1 분기에 전 세계적으로 422,875 대의 EV 를 공급하고 440,808 대를 생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출하량은 36% 증가했지만 지난해 4 분기 대비 증가율은 4%에
그쳤다. 이는 월스트리트의 예상치인 432,000 대에 못 미쳤다. 4 월 3 일 Tesla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2% 하락한 $194.77 로 마감했습니다. Tesla 가 사상 최대 인도 물량을 기록한 주요 이유 중 하나는
공격적인 가격 할인이었습니다. 테슬라는 경기 침체에 따른 자동차 수요 감소로 지난해 10 월부터
가격 인하를 시작했다. 이후 여러 차례 가격을 인하하고 중국, 미국,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러한 과감한 할인에도 불구하고 차량 인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우려가 커졌다. Barclays 분석가 Dan Levy 는 지난 3 분기 동안 베를린과 텍사스주 오스틴 외곽의
공장에서 생산이 증가하면서 재고 수준이 구축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ernstein 의 Tony
Sacconaghi 애널리스트는 "Tesla 의 가격 인하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었으며 이러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Tesla 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자동차 업계는 테슬라의 수익성
악화가 지속돼 전기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가 흔들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기존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를 맹렬히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는 이들 완성차 업체가 내놓는 전기차의 품질은
테슬라 전기차에 뒤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업계에서는 점점 저렴한 전기차를 출시하고 있어
테슬라가 가격 할인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는 우려도 나온다. 예를 들어 폭스바겐은 2 만 5000 유로
(약 3581 만원) 이하 소형 전기차 ID.2ALL 을, GM 은 3 만달러(약 3947 만원) 소형 전기 SUV 에퀴녹스
EV 를 출시할 예정이다. ) 올해 하반기. KG 모빌리티와 기아차도 3000 만원대 저가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차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아 새로운 혁신
없이는 기존 1 위를 차지했다고 해도 높은 평가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수익성에 대한 우려
증가와 타 완성차 업체들의 공격적인 경쟁으로 인해 전기차 시장에서 Tesla 의 독보적인 위치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러한 우려를 해결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EV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혁신을 계속해야 합니다. (테슬라 90 만대< 기타 OEM 2000 만대)
자율주행도 기타 OEM 에 따라잡힐 위협(현대차 등 자율주행 3 단계)

2. 보안과 안전 등 품질 이슈(리콜),

얼마 전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 결함으로 36 만 대가 넘는 전기차를 리콜함


사유는 미 도로교통안전국에서 "(완전자율주행 기능을 가진) 테슬라 전기차가 불법적 또는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속도 제한을 초과하거나 교차로를 통과해 충돌의 위험을 키운다"라고 밝혔다- 리콜
차량은 모두 36 만 2 천 758 대로 리콜 소식에 테슬라주가 급락- 테슬라는 리콜 차량을 대상으로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온라인 업데이트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 테슬라는 현재 차량 조향, 가속,
제동을 도와주는 '오토파일럿'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고, 차선 자동 변경과 주차가 가능한 '향상된
오토파일럿'과 교통 신호등과 정지 표지판을 식별해 제어하는 완전자율주행 FSD 를 유료로 판매하고
있는데 활성화 비용은 대략 1 만 5 천 달러(약 1 천 900 만 원)다
이러한 발언 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NHTSA)가 테슬라 모델 Y 의 주행 중 스티어링 휠(운전대)가
분리되었는다는 사고가 2 건이나 발생했다며 모델 Y 에 대한 예비조사를 시작한다는 악재가 겹치며
이 같은 주가 하락이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NHTSA 에 따르면 애초에 차량 인도시 운전대를 운전대 기둥에 부착하는 볼트가 없는 채로


구매자에게 인도되었다고 발표하면서 만약 이러한 문제가 정말인지 확인된다면 모델 Y 12 만 대의
리콜을 실시할 수도 있기 때문에 테슬라에 있어서는 큰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테슬라 전기차는 ‘바퀴 달린 컴퓨터’로 불린다. 전 세계에서 운행 중인 테슬라 차량을 통해 도로, 교통,
지리 정보를 모으고 축적하는 시스템의 경쟁력은 특히 압도적이다. 1 시간에 최대 25GB(기가바이트)
의 정보를 수집하는 카메라와 센서,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첨단 소프트웨어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테슬라는 무선으로 상시 업데이트되는 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체계인 ‘
오토파일럿’을 완성하겠다고 큰소리치고 있다.
테슬라 모델 X 의 경우 모니터링을 위해 중앙과 뒤, 양옆에 모두 8 대의 소형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주행정보 수집 외에 사고 시 증거자료 확보, 차량 절도 방지 등에 다목적으로 활용된다. 유용하지만
함정이 있다. 촬영된 영상의 유출이나 무단 공유, 이로 인한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이다. 이
위험성이 현실화한 것으로 우려되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테슬라 직원들이 2019∼2022 년 고객
차량의 카메라에 찍힌 영상들을 내부 메신저로 함께 돌려 봤다는 것이다.

로이터통신이 전한 전직 테슬라 직원 9 명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이 채팅방에서 공유한 영상에는


알몸으로 차량에 접근하는 남성, 자전거를 타던 어린이가 테슬라 차량에 치여 튕겨져 나가는 영상
등이 포함돼 있다. 은밀한 사생활이나 자극적인 장면을 담은 영상들이다. 심지어 시동을 끈 상태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들도 있다고 한다. 이를 본 직원들끼리 “나라면 테슬라를 안 사겠다”는
농담을 주고받았다니 노출된 개인정보 수위가 상당히 높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미국 언론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스파이 행위’라고 지적한다. 테슬라는 “고객의 동의를 받아 데이터를
공유받으며, 이 데이터들은 개인 계정이나 차량번호와 연결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영상을
보면 대략적인 위치나 장소를 파악할 수 있는 경우가 적잖다. 테슬라의 영상 수집은 중국과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도 문제가 됐다. 지나가는 행인까지 상시 촬영하는 기능을 놓고 “사생활 침해”라며
시민단체들이 소송을 냈다. 중국에서 논란이 됐을 때는 일론 머스크 CEO 가 “테슬라가 스파이 활동에
이용된다면 우리는 문을 닫겠다”는 약속까지 내놔야 했다.

테크기업들의 영상과 이미지 공유, 활용 과정에서 제기되는 프라이버시 문제는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테슬라뿐일까. 아마존의 AI 음성인식 서비스인 ‘알렉사’는 성능 향상을 위해 제품
주변의 소리를 녹음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상 곳곳에 포진한 카메라와 센서, 음향
장치들이 언제라도 감시 장비로 악용될 여지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해킹 위험도 상존한다.
안전을 위해 설치한 장비들이 사생활을 위협하는 부메랑으로 돌아온다니…. 첨단 IT 시대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3. 수요 둔화로 인한 재고 증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늘어나는 재고 증가율"


테슬라에서 발표한 최근 납품 보고서에 따르면 2023 년 1 분기에 422,875 대의 차량을
인도했으며, 1 분기 동안 약 441,000 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Model 3/Y 차량의 총 인도 대수는
412,180 대이며, 이는 전분기 대비 6% 증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수치이다. Model S/X
차량의 경우 총 인도 대수는 10,695 대로, 전분기 대비 38%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27%
감소했다.

아래 표의 분기별 생산, 납품 상황을 보면 이전보다 생산되는 차량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고급형 모델인 모델 S, X 의 경우 23 년 1 분기 생산대수는
19,437 이지만 인도된 대수는 10,695 대로 생산량의 절반 정도만 인도되었다.
최근 1 월 가격 인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량은 저조한 실적을 보였고 재고수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SVB, 시그니처 은행 파산으로 인해 높아진 대출 문턱"
SVB 와 시그니처은행의 파산으로 인해 위협을 느낀 은행들은 유동성을 높이려 신용대출 요건을
강화하고 있다. 신차를 구매할 때 소비자의 90% 이상이 대출 등 금융상품을 이용해서 차량을
구입한다. 그런데 신규 대출자에 대한 기준이 높아진다면 이는 차량 수요의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
차량 수요의 둔화는 곧, 자동차 회사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이익률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발표된 납품 보고서를 보면 알 수 있듯 재고증가, 즉 과잉생산 문제를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수요 둔화 우려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한번 생각해 볼
만한 부분이라 보인다. 이상으로 최근 발표된 테슬라의 납품 보고서를 통한 재고 증가 문제와
각종 우려를 짚어보았다.
4. 불안정한 조직 문화

사내 노조에 대한 적대적인 분위기, 낮은 임금과 높은 이직률, 사내 직원 감시 https://news.g-


enews.com/article/GlobalBiz/2022/06/202206301101527960658ae4d6a0_1?md=20220630112847_U

테슬라의 새로운 정책은 일론 머스크가 미국 경제 침체 우려로 근로자의 10%를 해고할 계획이라고 말한


후 시행되었다. 내부자는 이미 정리 해고가 시작되었다고 알렸다.

이러한 테슬라의 행보에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주요 기업의 채용담당자는 최근 테슬라에


대한 불만이 증가하고 있고 테슬라에서 이직할 여건이 되는 직원들을 상대로 이직 권유를 하고 있으며
실제로 일부 직원들이 직장을 옮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테슬라에선 인턴부터 신입사원, 매니저급까지 정리해고가 시작됐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테슬라의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관련 부서마저 해고의 칼날을 들이댔다는 것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테슬라가
캘리포니아주 오토파일럿 사무실을 폐쇄했고 여기서 일하던 350 명의 직원 중 229 명에게 해고를 통보했다고
지난 29 일 전했습니다. 이 사무실의 직원들은 주로 AI 학습을 위해 고객 차량 주행 데이터를 분류하는
레이블링 작업을 했습니다. 의 퇴사는 테슬라 투자자 및 지지자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겼습니다. 카르파티는
지난해 테슬라의 기술 행사인 ‘AI 데이’에서 머스크와 함께 PT 를 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업계에선
테슬라의 공동 창업자인 JB 스트로벨이 2019 년 물러난 이후 차세대 CTO 로 카르파티를 점찍은 사람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현 CTO 는 드루 바글리노(Drew Baglino)입니다) CEO 와 부하직원 간의 스캔들을 포함해
하나같이 악재라고 부를만한 사건들입니다. 자율주행과 AI 는 테슬라를 미국증시 시가총액 5 위까지 끌어올린
핵심 기술입니다. 월가의 테슬라 1 년 목표주가는 70~1500 달러 선으로 애널리스트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자율주행 등을 기업가치 평가에 반영했는지에 따라 갈리기 때문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흔들리면 테슬라의
미래도 어두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테슬라의 FSD(Full Self Driving)는 자율주행 플랫폼인 하드웨어 3.0 의
도입과 함께 2019 년 선보였습니다. FSD 는 출시 이후 지속해서 가격이 올랐습니다. 현재 북미에서 1 만 2000
달러(월 구독료 199 달러), 국내에선 904 만 3000 원입니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랭합니다. 미국 시장 분석
업체 트레피스(Trefis)에 따르면 테슬라 신차 구매 시 FSD 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비율은 2019 년 37%에서 2020
년 22%, 작년 12%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결국 테슬라는 지난달 ‘향상된 오토파일럿(EAP)’이란 반값
자율주행 옵션(452 만원)을 출시합니다. 사실상 과거로 회귀한 셈입니다.

일각에선 머스크가 올해 들어 휴머노이드 로봇을 자주 언급하는 것에 주목합니다. 머스크의 관심사가 진척이


더딘 자율주행에서 로봇으로 바뀐 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그는 지난 6 월 트위터로 “9 월 말 AI 데이에 ‘
옵티머스’ 프로토타입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힙니다. 지난 3 월 언론과 인터뷰에선 “내년 말까지 테슬라봇
양산 준비를 끝내겠다”라고도 말했습니다. 《루디크러스》의 저자 에드워드 니더마이어는 “테슬라 직원들은
머스크의 변덕에 자신들의 전문성을 맞추기 힘들어했다”며 “조직문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테슬라 측에서 이러한 우려를 모를 리 없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21 일 2 분기 실적발표에서 “
카르파티가 떠나며 FSD 개발 속도가 느려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팀에 뛰어난 인재들이 120 명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올해 FSD 와 관련된 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격을 더 올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5. 오너리스크(브랜드 가치)

- 자동차 : 이제는 단순 이동을 위해서만 사는 제품이 아니다. 이동 수단 외에 디자인 뿐만 아니라 그


브랜드가 지닌 비전과 가치를 통해서 소비자 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 정치발언 : 일반적인 기업의 CEO 와는 달리,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가 글로벌 no.1 기업이 된
이후에도 정치적 발언(vs 바이든)을 지속하기도 하고, 특정 정당(공화당)을 지지하기도 하였다.
**공화당이 우세한 정권이면 날개를 달수 있겠으나, 너무나 Risky 한 머스크다. (진정한 베팅맨으로
인정)

- 트위터 인수 이후 과격한 구조조정과 소통방식 : 인수 후 절반의 직원 구조조정. 매정한 모습니


소비자에게 부정적으로 인식
자산 증식이 아닌 비전 달성을 위한 테슬라의 기업가치 상승이 필수
* 에너지, 충전, 자율주행, 로봇, 저궤도 통신 모두 테슬라에 연결되는 기술들임
- 초심으로 돌아가서 투자자(소비자)들의 마음을 되돌리는 모습과 시간들이 필요함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에 집중해야 하고 <테슬라>를 통해
비전달성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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