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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Earth Science Lab Report
General Earth Science Lab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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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duction
해양산성화의 원인
2020 년 기준 전지구 413.2 ppm 의 농도로 대기를
차지하고 있는 이산화탄소(CO2) 가 바닷물에 녹아
반응을 하여 발생된 탄산으로 인해 해양 산성화가
일어납니다. 반응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C O2 + H 2 O ↔ H 2 C O3
+¿ ¿
−¿+ H ¿
H 2 C O3 ↔ HC O3
2−¿ ¿
+¿+C O3 ¿
−¿↔ H ¿
HC O3
여기서 추론해볼 수 있는 사실은 이산화탄소의 양이 해양 pH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과 수온, 염분 등은 물의 이산화탄소 용해도에 변화를 주는 등의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실험을 설계하여 해양 pH 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데이터에 의존해 수치적으로
분석해보았습니다.
2. Method
1. 해양수산부 바다누리 해양정보 서비스, khoa.go.kr 에서 가덕도 지역의 수온과 염분,
남해의 pH 변화, C O2데이터를 다운받았습니다.
3. Results
4. Discussion
A. 가덕도 수온
가덕도의 수온 변화의 경우 1 년주기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양상을 띠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조금씩
수온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미시적 관점에서 계절 변화, 거시적
관점에서 지구온난화에 의한 온도 변화라고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B. 가덕도 염분
염분 변화의 경우 마찬가지로 1 년을 주기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양상을 띠었고, 전체적으로는 크게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이나 온도 변화 데이터에 비해 편차가 조금 큰 편입니다. 이는 월간 강수량의 차이
때문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C. 남해 C O2
D. 남해 pH
남해 pH 의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조금 보였으나 앞의 데이터들에 비해 불규칙함을
보였습니다.
E. C O2/수온
표층 수온에 대한 대기중 이신화탄소 분압을 나타낸 그래프를 보았을 때, 수온에 상관없이 대기중
이산화탄소 분압은 거의 상수꼴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수온의 증가가 표층 해수의 이산화탄소 용해도를
감소시켜 이산화탄소가 용출될 것이라는 가설이 타당하지 않거나, 설령 용출이 되었다 하더라도 그 양이
미약했을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해수의 이산화탄소 저장량이 방대한 것을 고려해보면 수온의 변화가 해수를 포화상태로
만들만큼 크지 않았을 것이라는 해석이 더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F. C O2/염분
G. pH/수온
I. pH/염분
염분에 대한 pH 의 경우 염분이 증가할수록 pH 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는 염분이 알칼리성
염을 포함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J. pH/ C O 2
5. Conclusion
결론적으로 해양 산성화의 정도는 해양의 염분과 대기중 이산화탄소 분압에는
영향을 받지만 수온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관련해서
수온 변화가 해양으로부터의 이산화탄소 용출을 초래하지 않는다는 사실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해양 산성화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기중 이산화탄소의
증가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6. References
해양수산부 바다누리 해양정보 서비스, 2012~2020 수온, 염분
http://www.khoa.go.kr/oceangrid/gis/category/reference/distribution.do#none
남해 pH, C O2 변화 http://www.climate.go.kr/home/09_monitoring/info/download_data?
oneDepth=6&twoDepth=340&threeDepth=342&4d=PH: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