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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진문형 (震紋型)
(8) 진문형 (震紋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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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turtle124/140013740069
진문형(震紋型)
8)
太易占
본(本) 기(氣)는, 진래혁혁(震來赫赫)이라야 후(後)에 소언아아
(笑言啞雅)리니 길(吉)하리라.
< 처세력>은 위에서 힘을 받아 아래로 뻗어가는 힘이다. 걸림이 적고 자유로운 행동으로 처신한다. 우주 정신으로 볼 때 교만하다.
또 강직하다. 그러한 일에 덤벼들어 세상을 구한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행동주의자이므로 여행을 즐긴다. 음의 지문인 손문형의 성품
을 거울로 삼아야 한다. 이지적인 품행과 화려한 꾸밈으로 행동하라. 만일 당신 주위에 삶을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곤문형이 있다면 무
조건 도와주라. 그렇게 하면, 이문형과 태문형이 나타나서 당신이 베푼 것보다 더 많은 이득을 안겨다 줄 것이다. 왜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는가 하면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의 만법 때문이다.
부신팔자호신법(符身八宇護身法)
개(皆)
외박인(外轉印)
<좌우 손을 마주잡고 우측의 모지가 밖에 나타나도록 한다.>
우주에 존재하는 온갖 에너지의 기(氣)가 인간의 인체에도 존재하고 있으며, 그것이 손바닥
에 집결되어 있다고 최근 과학자들이 밝혔다. 사람의 손바닥은 자기력을 방사하는 자석과 같이
에너지장을 만들고 있다. 특히 사람의 지문에서는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오로라가 발생하
고 있다. 그리하여 손끝에서 나오는 기(氣)는 다른 물질에 화학 반응까지 일으킨다. 그리고 지
문의모양에 따라서 각자 서로 다른 화학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도 실험 결과입증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과학적으로 알지는 못했지만 초험적 과학 정신으로 옛 사람들은 이미 간파하고,
사람의 손동작으로 우주에 존재하는 기(氣)를 일으키고 움직이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 중에서
부신호신법이 완성되었고, 이 호신법은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라 신격(神格)으로 초월한 한민족 선인(仙人)들이 예언을 받아 신명을 나
타낸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을 수련하여 우주에 널려 있는 기(氣)를 모으기도 하고 흩어 놓기도 하는 손오공 같은 신통술을 부렸다. 내
박인 절지를 수련하는 방법은 다른 지문형과 같으므로 참고해 공부한 후, 경지에 오르면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절지법을 스스로 창안
해 보는 것도 무방할 것이다. 이러한 절지의 방법은 한민족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각 민족마다 전래되어 내려오고 있다. 성서
에 보면 예수도 하느님 앞에 기도하거나 초능력을 행사하기 전 반드시 절지한다. 그리고 부처도 명상할 때에 우주 에너지를 흡수하기
위한 절지를 다양하게 하면서 수련하였다.
부심비방법(符心秘方法)
경압법(驚壓法)
이렇다 할 병명도 없이 질병에 시달리고 있을 때 (새벽에 일어나서 냉수마찰을 한 후,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태양제’를 올린다.
즉 태양을 정면으로 눈을 감고 비라보면서 세 번 크게 절을 올린 후 ‘내박인’ 절지를 하고 깊은 명상 상태에 들어간다.)
구타법(毆打法)
일이 잘 풀리지 않고 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생겼을 때 (타인에게 부탁하여 북과 종을 울리고 『옥추경』을 읽으면서 복승아 나뭇가
지로 매를 맞는다. 나뭇가지는 동쪽으로 뻗어 있었던 것이어야 한다.)
봉박법(封縛法)
불길한 징조나 재난이 닥쳐오고 있을 때 (명태를 한지에 싸서 삼베끈으로 일곱 군데를 묶어서 방문 앞에 걸어둔다.)
명상법(瞑想法)
현재 처해진 위기를 극복하고 싶을 때 (아무런 방법없이 자연스럽게 동작을 취하고 난 후, 조용히 있어라. 단, 최소한 1시간 이상 부
동 자세를 해야 한다. 움직이거나 호흡을 흐트리거나 정신을 산만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회상명상법’ 을 시작한다.)
1) 자신에게 처해진 문제를 먼저 양심적으로 두 번째 이기적으로 세 번째 객관적으로 분류하여 3가지 주제로 정한다.
2) 그것을 다시 한 가지에서 10가지 조항을 나누어 해체하고 분석한다.
3) 서로 공통적인 사항은 지운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점만을 가려낸다.
4) 그 결과를 마치 입시 공부하듯 신념을 지니고 마음속으로 외운다. 여기서 지켜야 할 점은 자신의 문제에 대해 정확히 분석하고
이해할 뿐 절대로 바램이나 해결 방법을 찾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또 신에게 기도하고 의존하는 행위도 해서는 안 된다. 누구에게
자신의 문제를 상의해서도 안 된다. 문제만 잘 파악하고 있으면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고 있는 귀신(鬼神)이 우주에 흐르는 기(氣)와 교
신하여 자유롭게 그 문제를 해결해 준다. 그러므로 그 존재자에게 자신의 마음 세계를 가지고 방해해서는 안 된다.우리나라 말에 ‘일을
하려거든 귀신도 모르게 하라’ 는 말이 있다. 또 놀랍게 일이 잘 풀리면 ‘그것은 사람이 한 것이 아니라 귀신이 한 것이다’라는 말도 있
다,
太易符 진문형천부상(震紋型天符象)
노란색 한지에 경면주사로 이 부적을 3장 그린다. 사 이 지문형의 천부상은 우레와 용이다. 머리털이요,
용 방법은 다른 지문형과 같다. 그러므로 참고 비교하여 푸른 대나무요, 잘 우는말이다. 악기요, 나무씨요, 뛰고
이 부적의 효험을 얻기 바란다. 한국의 민속 사상에 보 있는 짐승의 발이다. 진문형이 상징하고 있는 천부상을
면, 사람의 운세가 기울고 생활이 궁핍하거나 재난이 일 그림, 혹은 마스코트 같은 것으로 만들어 집 안에 두면
어나는 것을 두고 말하기를 ‘사람의 본심에 탈이 났 길하다. 무엇보다도 옥(玉)으로 자신의 부새를 만들어
다’고 한다.흔히 그 애는 기(氣)가 막히거나 인간의 마음 사용하면 강력한 신기(神氣)를 얻는다.
에 허기가 쌓여서라든가, 한을 품고 구천을 떠돌던 귀신
때문이라고 한다. 이것은 인간 정신의 구조적 상태를 초 ※ 참고: 태역무의 부신팔자호신법과 부심비방법 태
험과학 정신을 가지고 분석해서 나온 말들이다. 그래서 역부의 천부인에 나온 내용은 모든 지문형이 함께 사용
생긴 탈은 언제나 부적으로 비방하여 모면하게 되어 있 할 수 있는 비법이다. 한 가지 형태의 지문만 지닌 사람
다. 부적은 귀신의 신 ·불 ·영을 다스리는 기력이다. 또 이 드물고 대개가 2~3가지 이상의 지문형으로 구성되
한 부적은 귀신의 혼백을 저승으로 보내는 신통력을 가 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각 지문에 해당되는 내용은
지고 있다. 부적을 만들어 내는 부주사는 신과 인간 사 한 사림에게 모두 해당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
이에서 마치 우편 배달부처럼 중재 역할을 담당하고 있 의 오른손지문이 으뜸이므로 먼저, 그 지문형의 비법을
는 사람이다. 그래서 부주사는 신의 대리자로서 사명을 먼저 터득하고 난 후, 다른 지문형을 참고 삼아 터득해
완수하고자 태어난 사람이다. 두면 더 강력한 초월적 힘을 기를 수 있다. 그리고 각 지
문과의 화합 또는 투쟁에 '술법'으로 이용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