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세븐틴 민규의 반응 난리난 '그 남친짤' 비하인드 스토리 - ?? 남친짤장인 민규의 짤터뷰 - ELLE KOREA (DownS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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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혹시 이 짤을 아시나요?

]
다음 짤이 이거네요?

약간 놀리려고... 이거요?

아 왜요

개인적으로 노출을 그렇게 선호...

하지 않는다고 하면

이거를 멤버들이 어마어마하게 놀리겠죠?

[짤터뷰]

안녕하세요 세븐틴 민규입니다

지금부터 저의 짤터뷰를 시작합니다

벌써 불안해...

짤터뷰의

[아앗... (뜨끔)]
속셈이 보인달까?

[세븐틴의 키싱부스(?)]
[Q 어쩌다가 '뽀뽀틴'이 되었나요?]
뽀뽀틴이요...?

어... 신박하다

[이 사진을 팬분들이 뭐라고 부르는지 아시나요?]


아니요?

[키싱 부스...!]

이 사진을 찍은 날은 방송 촬영을 하고

'우리 다 같이 기분도 좋고 분위기도 너무 좋다'

그래서 2 차를 가는 중에

인생 네 컷이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 당시 저의 감정은

모든 멤버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너무 행복하고 우리는 하나고 세븐틴임에 너무 감사하고

[한마디로 갬성 낭낭할 때]
이런 감정이 최대치로 올라왔을 때 찍은 사진이 아니었나

[뀨]
승관이가 너무 귀여웠어요

에스쿱스 형의 뽀뽀를 피한 이유는


소주 냄새가 너무 많이 났어

진짜로

[진심으로 피하는 중.jpg]

이 사진은 2 차 끝나고 2 차 중간에 찍었어요

그러니까 이때보다 조금 더 취한 거죠

멤버들이 다 이야기하고 술을 마시고 있을 때

[이건 못 참지!]
이 사진을 빨리 올리고 싶은 거예요

인화되자마자 SNS 에 바로 올렸죠

취해있는 내 모습이 너무 짜증나

[Q 네이름택에서 언급한 민규의 에나벨 '장지갑'님의 근황은?]


잃어버리고 한 달 있다 찾고 잃어버리고 6 개월 있다 찾고 잃어버리고 카드를 재발급 받고 찾고

잃어버려서 다른 지갑을 쓰다가 다시 얘가 돌아오고

그래서 이 지갑은 꼭 들고 오고 싶었어요

[에나벨 장지갑...!]
에나벨... 근데 지갑이 에나벨이라면

[오히려 좋아]
너무 좋지 않나요?

지금도 지갑 있어요

제 지갑을 열어보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네이름택이 나온 이후로 통장은 빼고 다녀요

잘 살아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까 조금 미안해지는 게

이전에 미주 투어를 갔을 때

지갑을 바꿀까 살짝 고민했어요

예쁜 장지갑이 있다는 말에 솔깃해서

검색을 해서 어떤 건지 봤는데

그거 자체를

[잠시였지만 미안해...]
이 친구한테 굉장히 미안하게 생각하고요

[2017 년 - 2022 년까지]


2017 년 17, 18, 19, 20, 21, 22

[무려 6 년...!]

소중한 친구야

[Q 장지갑처럼 다른 물건도 오래 잘 쓰는 편인가요?]


저는 좀 그런 것 같아요

맥북을 6 년 정도 사용한 것 같은데

'Snap Shoot'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이후에

렘이 터져버려서...

[그 유명한 세븐틴 반지!]


반지를 19 살 때부터 오른손 약지에 끼니까

손가락이 안 자란 거예요

그런 거 있잖아요

축구선수 박지성 선수의 발

발레리나 누구의 발

그들의 노력과 땀

세븐틴 민규의 새끼손가락

세븐틴들의 새끼손가락

단 하루도 빼질 않으니까요

[라면 가방 사건의 전말]


[Q 왜 종이가방을 들고 있나요? (A.K.A 라면 가방 사건)]
진짜 재밌는 에피소드들 많이 아시네요

[분명히 민규가 메고 있던 가방]

[이젠 정한의 가방...?]

참...

[어떻게 된 거냐면요...]
얄미워 죽겠죠? 아침에 정한이 형과 공항 라운지에 나가서

신라면을 먹고 있었죠

정한이 형의 큰 보스턴백 하나와 제 작은 미니백을 들고

그 사이에 라면을 두고 있었는데

제가 미니백을 꺼내려다가

[파괴왕 민규]
팔꿈치로 라면을 쳐버린 거죠
정한이 형 보스턴백 안에

내용물이 조금 들어간 거예요

조금 많이...? 넉넉히...?

그래서 급하게 막 치우고 정리를 했죠

'형 진짜 너무 미안해' 하는데 정한이 형이 갑자기

'아니야 괜찮아 네 가방 주면 돼' 이렇게 된 거예요

'아 알았어 줄게 진짜 미안해'

근데 그 가방이

[땡큐]
제가 그때 메고 온 가방일 줄 몰랐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아직도 궁금한 게

라면을 쏟았으면

그 가방을 저한테 주고 제 가방을 가져가는 게 맞지 않아요?

하물며 제 가방은 새 거였고

[(억울)]
정한이 형 가방은 2, 3 년 정도 멘 가방인데

차라리 '민규야 이거 빨아다 줘'라고 하면

'알겠어 내가 드라이클리닝 맡겨줄게'

[아닌가요?]
이렇게 되는 게 맞지 않았나

아직도 정한이 형이 가져간 흰색 가방을

[민규 어머니]
엄마가 탐내요, 계속 '정한이가 진짜 가진 거니?'

'정한이가 안 돌려준다니? 그거 엄마 주기로 했잖아'

[원만한 합의 기원합니다]
정한이 형과 조만간 다시 이야기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세븐틴 정한과의 에피소드]


[Q 세븐틴 정한이 화난 이유는?]
이것도 윤정한이네?

정한이 형한테 미안하기는 해요

정한이 형을 너무 과도하게 몰아가지 않았나 싶어서

정한이 형이 사진을 찍어줬어요


근데 너무 못 찍는 거예요

'형 이 각도에서 살짝 내리고 그대로 따라와 그냥'

두 장을 먼저 올렸어요

찍어준 건 고맙죠

근데 그 많은 사진들 중에

두 장을 올렸다는 게 살짝 아쉽지 않나

그러고 나서 식당에 들어갔죠

'민규야 사진은 대체 어떻게 찍는 거야?'

'형 그냥 찍어봐 찍어봐 열심히 계속 찍어봐'

'그 느낌이 다르다니까'

'위에서 찍는 거랑 아래에서 찍는 거랑'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제가 밥을 먹는 걸

[메인캠]
정한이 형도 찍고

[서브캠]
매니저님도 같이 찍었단 말이에요

근데 정한이 형이 찍어준 사진은

하나도 쓸 수가 없는 거예요

화면 맨 끝에 얼굴이 걸려서

[일면 오이 현상]
얼굴이 막 늘어나고

이 사진을 올릴 때

정한이 형이랑 밥을 먹으러 갔다

근데 이 사진은 정한이 형이 찍은 게 아니다

팬들은 '어머 정한이가 민규 사진 찍어줬나 봐'

이렇게 생각할 거 아니에요

정한이 형이 이제 거기에

'뭐라는 거야 짜증나게 이 자식아'

'앞에 피드 내가 찍어준 거구만'


'버르장머리 없눈 자식'

급해서 오타가 난 거야

이번에 월드투어를 다녀왔는데

이 대사로 피켓을 만든 분도 계시더라고요

[해명이 필요합니다]
[Q 반응 뒤집어진(?) 이 사진의 탄생 스토리]
이제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

[끝없는 정한의 늪]
다음 사진 정한이 형이 찍어준 거잖아 이거

[이 사진 반응이 뒤집어진 거 아시나요?]


그래요? 그 정도예요? 전혀 몰랐어요

한동안 제가 정한이 형한테 사진 찍은 법을 알려줬어요

[운명의 데스티니...!]
그날도 우연찮게 정한이 형이 제 앞에 앉은 거예요

알려줬잖아 얘기했잖아 이제 막 찍어봐! 여러 각도로 연사해줘!

옛날엔 조금 과장해서 420 장이 있었다고 얘기했는데

정확히 세봤거든요

170 장 정도?

180 장 정도?

저도 맘에 들었고 정한이 형도

노력을 해줬고 좋은 결과물이 나와서 고마웠거든요

주변에서 '와 너 몸 많이 좋아졌다'라고 문자가 왔는데

[사실은 운동으로 펌핑된 모습!]


이게 운동하고 10 분 지났을 때예요

[수빈 입덕 그 이후]
[Q 투바투 수빈에게 정말 입덕하셨나요?]
- 이건 뭐야
- 수빈이 사랑스럽다 어떡해 수빈이

입덕!x3

그날의 충격이 많이 컸던 거 같아요

너무 매력 있었어요

분명히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고 느꼈었는데

너무 해맑게 그 순간을 온전히 즐기고 있는 거예요


'나 이 노래 알아'

이런 표정으로 너무 행복하게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귀여웠고

신기하게 노래를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신기함과 귀여움이 섞여서

그날 아주 입덕을 했죠

못 넘어가겠어

[열심히 준비했어요]
뭐야 이게 다? 자꾸 뭐가...

['남친짤' 대문에 나온 짤]
[Q 혹시 이 짤을 아시나요?]
다음 짤이 이거네요?

약간 놀리려고... 이거요?

아 왜요

'인스타 셔터 닫아'

'멋있는 사진은 위버스만 가능하다!'

[질투 오지게 나는 인스타 그만!]


'인스타는 사물, 동물만 올려다오'

[아잇 참]
인스타를 그만하라고 하시네요

[여러분이 질투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이 바다가 정확히 양양이고요

저랑 엄마, 아빠, 여동생 이렇게 넷이서 여행을 다녀왔고요

저랑 여동생은 솔직히 그 양양의 조금...

젊고 에너지 넘치고

멋지게 서핑하는 그런 분위기를 상상하고 갔어요

근데 5 세, 6 세, 7 세 아이들과

[유아 풀장이었음]
튜브를 타고 놀 수 있는 그런 해수욕장이었던 거예요

이 사진은

[고마워요]
엄마가 찍어준 사진
[세븐틴 홀리데이 버킷햇!]
제가 엄마에게 줬던 엄마가 쓰고 온 모자

이거 이날 잃어버렸어요

어쨌든 여러분이 이거를

질투, 걱정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나는 오로지 캐럿들 것이니까

['남친짤' 셀렉 기준은?]
[Q '남친짤장인'이라 불리는 민규 사진 셀렉 기준이 따로 있나요?]
찍혔을 때의 상황이 좋았던 걸 골라요

[그래서! 민규 남친짤드컵을 만들어 왔습니다!]


진짜요?

[비밀번호는 '엘르 코리아' 탄생 연도!]


30 주년이잖아요 알고 있어요

[민규 남친짤드컵 / 본인 피셜 최고의 남친짤은?]

[Q 엘르가 만든 '민규 남친짤드컵']


[여러분도 해보세요! URL 은 고정 댓글 확인!]
세븐틴 민규 남친짤드컵 by. ELLE 시작

'재력가 그 잡채'

[날씨 온도 습도 모두 완벽...!]
이때의 날씨와 온도와 바람과 그런 게 너무 좋아서

그 순간이 너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이건 난 '방송도 탄 사진'

왜냐면 솔직히 3 년 굿즈와 함께는 날씨가 좋지가 않았어요

색감을 보정해서 어떻게든 올린 건데

그게 자연광만큼 예쁘지 않은 거예요

해외에서 찍은 저 사진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이건 '골프'

제 인생에 첫 가족 라운딩이었어요

[고마워!]
동생이 찍어준 사진이고요

좋은 추억으로 많이 남는 사진인 거 같아요

사진만 보면 농구하는 짤이 더 좋아요


'폰 이리 내'는 모자이크 되신 분한테 죄송해서

저분이 지나가시고

[만만치 않은 기준...]
뒤에 계신 분이 다 고르고 지나가셨을 때 찍었으면 인정

근데 만약에 추억으로 꼽자면

'폰 이리 내'

한국 들어오기 하루 전에

도겸이랑 같이 마지막 산책을 했던 날인데

기분 좋았어요

[4 강!]
이것도 사진만 보면 '골프'가 가장 좋아요

'미국 방송도 탄 사진'은

뒤에 사람들이 걸리잖아요 사실

이 둘 중에 하나 고르자면 난 미국 방송

승관이랑 맛있는 음식에 맥주도 마시고

모르는 사람들이랑 배구도 같이 하고

기분이 너무 좋아서 이런 사진을 올린 거 같아요

다시 올리라면 고민을 엄청 할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노출을 그렇게 선호...

하지 않는다고 하면

이거를 멤버들이 어마어마하게 놀리겠죠?

의도된 과한 노출은 싫어하기 때문에

근데 이거는 충분히 즐기고 있다는 표현을 하고 싶었던 거 같아요

여기서부터는 사진만 보자면

'폰 이리 내'는

일단 모자이크가 너무 거슬려요

'재력가 그 잡채'는 자연광이 정말 이쁘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결승전!]
최종 선택은 '재력가 그 잡채'

잡채 맛있겠다
[디에잇!]
명호가 요트를 빌려서 부산에 가서 놀았는데

진짜 오랜만에 쉬었던 것 같아요

맛있는 음식 먹고

밤에 디에잇이랑 얘기도 하고 산책도 하고

다음날 아침에 예쁜 것들을 보면서 사진 촬영하고

그러고 나서 요트까지 탔는데

전날, 다음날 다 비가 왔는데

[날씨 요정!]
그날만 안 온 거예요

그게 너무 좋지 않았나

지금까지 세븐틴 민규였습니다

저의 짤터뷰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엘르' 10 월 호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안녕

[BEHIND #1 앗 실수...!]
잘못 눌렀다! 잘못 눌렀다!

[BEHIND #2 어떻게 된 거냐면요...]


2 강이 있었는데? '재력가 그 잡채'랑 '폰 이리 내'가 싸웠어

'재력가 그 잡채'를 잘못 눌렀는데

맞게 잘못 눌렀어요

'미국 방송'이랑 '골프'였는데 내가 '미국 방송'을 눌렀지

결승이 된 거야

근데 '미국 방송'으로 눌렸거든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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