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경 발표자님

첫번쨰로 재능으로 재물을 쌓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돈’, ‘화폐’와 같은 무형자산은 항상 변화하기

때문에 재물을 쌓기 쉽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재능으로 재물을 쌓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경쟁적으로 발휘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고, 재능이 있다고 해도 수요가 적다면
재물을 벌어들이는 데에 불확실성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발표자님의 의견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가
궁금합니다.

두번째로 막강한 무력은 반드시 튼튼한 경제적 기반 위에서만 가능하다라는 말을 인용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가 반드시 상호 의존적이라고 하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북한과
같이 근거리 발사체 및 핵무기를 보유하면서 경제적으로 취약한 국가가 있습니다. 이는 경제적
기반에서만 막강한 무력이 존재하다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발표자님께서 이 말을 인용해주신
구체적인 근거를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부가 선행되어야지 인의가 따라붙는다는 생각이 사마천의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말 그대로

돈이 있어야지 덕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발표하신
내용에 따르면 사마천은 인의 실천을 위해 경제적 기반을 강조하였는데 어느 점에서 사마천의 본래
의도와 차이점이 있는지 자세한 설명을 더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와 인의 이상의
욕구를 추구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발표자님이 생각하신 예시를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지훈 발표자님

첫 번째로 유아인을 예시로 들며 매사에 지나치게 번성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욕심을 부리면
탈이 나는 법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말은 일반적으로 어떤 일을 수행할 때 과도하게 하거나
과잉으로 행동하는 것이 좋지 않고 균형과 절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소비를 하는 행위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지나친 소비로 재정적인 어려움이 발생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유아인의 경우 마약 투여라는 행위 자체가 옳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인용문과는 관계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사열전에서 2 번째 탄식을 통해 더 이상 부귀를 추구하지 않고 자신을 잘 통제해야 함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예시로 들어주신 데이비드 베컴의 축구팀 결성, CF 운영 등 자신의
커리어를 성장시키는 모습은 계속된 도전과 새로운 목표 설정에는 부합하지만 데이비드 베컴이
부귀를 축적하는 데 집중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고 우선적으로 강조해주신 부분과도
모순된다고 생각해서 추가적인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