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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10 Ecn 0199 2018 001 00074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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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정철_사미인곡
• 특징 (조선 전기)
1) 조선시대는 크게 조선 전기 ‘조선 건국~임진왜란’, 조선 후기 ‘임진왜란 이후~갑오개혁’으로 나눌 수 있음.
2) 조선 전기
- 성리학, 유교 문화 중심의 귀족 문학 (→ 한문학 발달)
- ‘훈민정음’의 창제로 구비 문학들이 한글로 기록되기 시작함. 또한 한문 문헌을 한글(언문)으로 번역하기도 함.
- ‘훈민정음’이 창제되면서 문학 창작층이 넓어졌으며, 한글 문학이 시작됨.
• 문학 경향
• 정철 (1536~1593), 한양 장의동 출생
정철의 호는 송강(松江)이며, 1562년에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벼슬길에 오르지만 당파싸움에 휘말려 일생을
지낸다. 관직에 제수되었다가 물러나기를 반복하였고, 그 중 강원도 관찰사로 등용되었을 때 ‘관동별곡, 훈민
가’ 14수 등을 지었고, 벼슬에서 물러나 있는 동안에 ‘사미인곡, 속미인곡, 성산별곡’ 등의 수많은 가사와 단
가를 지었다. 임진왜란 때는 왕을 호종하여 의주까지 따랐고, 사은사로 명에까지 갔다 왔다. 이후에는 강화의
송정촌에 머물면서 남은 생을 보냈다. 그의 작품 세계는 임금에 대한 사랑과 백성에 대한 사랑을 그 기본적
사상으로 깔고 있다. 특히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린 가사 작품은 걸작들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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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보는 시대별 문학] 4.조선시대_정철_사미인곡
• 정리
양반 가사, 서정 가사, 정격 가사
제재 임금에 대한 충정
- ‘서사-본사-결사’의 구성
- ‘본사’를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계절에 따른 자연과 생활의 변화를 그리면서 화자의 처지와 심리를 표현함.
내용 화자의 심리
서사 임과의 인연과 이별 후의 세월의 무상함. 한탄, 안타까움.
• 핵심 시어
동풍(東風) ‘봄’의 계절감을 지닌 시어. 봄바람.
화(梅花) ‘봄’의 계절감을 지닌 시어. 임에 대한 화자의 충성심. 임에 대한 충정(忠情)을 상징함.
암향(暗香) 매화의 그윽한 향기. ‘매화’와 더불어 임에 대한 변함없는 충정(忠情)을 상징함.
녹음(綠陰) ‘여름’의 계절감을 지닌 시어.
옷 임에 대한 화자의 지극한 정성
서리 ‘가을’의 계절감을 지닌 시어.
기러기 객관적 상징물. 화자의 외로운 감정이 이입됨.
동산(東山)의 ,
‘임금’을 상징하는 시어.
북극(北極)의 별
셜(白雪) ‘겨울’의 계절감을 지닌 시어.
양츈(陽春) 따뜻한 봄 햇살. 임에 대한 화자의 염려. 임금의 건강을 생각하는 신하의 연군지정을 나타냄.
범나븨 호랑나비. 죽어서 영혼으로라도 임을 따르겠다는 화자의 일편단심(一片丹心)이 드러남. 불교의 윤회사상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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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보는 시대별 문학] 4.조선시대_정철_사미인곡
사미인곡(思美人曲)
-정철
이 몸 삼기실 제 님을 조차 삼기시니,
↳ ‘나’의 깊은 인연
연분(緣分)이며 하 모 일이런가.
↳ 한 평생의 인연. 임과의 숙명적인 인연.
나 나 졈어 잇고 님 나 날 괴시니,
↳ 임에게 사랑 받던 예전 상황.
이 이 랑 견졸 노여 업다.
평(平生)애 원(願)요 녜쟈 얏더니,
↳ 임과 함께하고 싶은 소망
늙거야 므 일로 외오 두고 그리고.
[엇그제 님을 뫼셔 광한뎐(廣寒殿)의 올낫더니,
↳ 달의 선녀인 항아가 산다는 누각.
여기서는 임금이 계신 대궐을 의미함.
그 더 엇디야 하계(下界)예 려오니,
↳ 인간 세상. 여기서는 작가가 낙향한 곳을 의미함.
올 저긔 비슨 머리 허틀언디 삼 년(三年)일.]↴
임금을 모시다가 벼슬에서 물러나 낙향한 지 3년이 지났음을 의미.
연지분(臙脂粉) 잇마 눌 위야 고이 고.
↳ ‘연지분’을 통해 화자가 여성임을 알 수 있음. ▶ 서사: 임과의 인연과 이별 후의 세월
보아 줄 임이 없기 때문에 단장하고 싶지 않음. 의 무상함.
음의 친 실음 텹텹(疊疊)이 혀 이셔,
짓니 한숨이오 디니 눈믈이라.
↳ 임과 이별한 후의 한숨과 눈물의 세월.
인(人生)은 유(有限) 시도 그지업다.
무심(無心) 셰월(歲月)은 믈 흐 고야.
염냥(炎凉)이 아라 가 고텨 오니
듯거니 보거니 늣길 일도 하도 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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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보는 시대별 문학] 4.조선시대_정철_사미인곡
디고 새닙 나니 녹음(綠陰)이 렷,
↳ ‘여름’의 계절감을 나타내는 시어.
나위(羅幃) 젹막(寂寞)고 슈막(繡幕)이 뷔여 잇다.
↳ 임이 없어 적막함.
부용(芙蓉)을 거더 노코 공쟉(孔雀)을 둘러 두니,
득 시 한 날은 엇디 기돗던고.
원앙금(鴛鴦衾) 버혀 노코 오션(五色線) 플텨 내여,
금자 견화이셔 님의 옷 지어 내니,
↳ 임에 대한 화자의 정성
수품(手品)은니와 졔도(制度)도 시고.
↳ 은연중 자신의 재능을 드러냄.
산호수(珊瑚樹) 지게 우 옥함(白玉函)의 다마 두고, ▶ 본사 2(하원(夏怨)):
님의게 보내오려 님 겨신 라보니, 임에 대한 정성을 알리고 싶은 마음
산(山)인가 구롬인가 머흐도 머흘시고.
↳ 장애물로 인해 임에게 가는 길이 험난함.
쳔리(千里) 만리(萬里) 길흘 뉘라셔 자갈고.
니거든 여러 두고 날인가 반기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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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보는 시대별 문학] 4.조선시대_정철_사미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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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보는 시대별 문학] 4.조선시대_정철_사미인곡
도 열두 도 셜흔 날
↳ 슬픔의 시간. 구체적인 숫자를 밝혀 시름의 정도를 표현함.
져근덧 각 마라, 이 시 닛쟈 니,
의 쳐 이셔 골슈(骨髓)의 텨시니,
편쟉(扁鵲)이 열히 오나 이 병을 엇디리.
↳ 임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이 깊어 편작과 같은 명의가 오더라도 못 고친다는 의미.
어와, 내 병이야 이 님의 타시로다.
하리 싀어디여 범나븨 되오리라.
↳ 화자의 변함없는 사랑의 표현. 불교의 윤회사상 반영.
죽어서 ‘범나비(화자의 분신)’가 되어 영혼으로라도 임을 따르겠다는 화자의 일편단심(一片
丹心)이 드러남. ▶ 결사: 임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
곳나모 가지마다 간 죡죡 안니다가 죽어서라도 임을 따르고 싶은 충정.
향 므든 애로 님의 오 올므리라.
님이야 날인 줄 모셔도 내 님 조려 노라
↳ 임을 향한 일편단심의 태도를 집약. 서사의 첫 구절과 호응됨.
임에 대한 화자의 숙명적인 사랑.
나 나 졈어 잇고 님 나 날 괴시니,
(나) 동풍(東風)이 건듯 부러 젹셜(積雪)을 혜텨 내니,
이 이 랑 견졸 노여 업다.
창(窓) 밧긔 심근 화(梅花) 두세 가지 픠여셰라.
평(平生)애 원(願)요 녜쟈 얏더니,
득 담(冷淡) 암향(暗香)은 므 일고.
늙거야 므 일로 외오 두고 그리고.
황혼(黃昏)의 이 조차 벼마 빗최니,
엇그제 님을 뫼셔 광한뎐(廣寒殿)의 올낫더니,
늣기 반기 님이신가 아니신가.
그 더 엇디야 하계(下界)예 려오니,
뎌 화(梅花) 것거 내여 님 겨신 보내오져.
올 저긔 비슨 머리 허틀언디 삼 년(三年)일.
님이 너 보고 엇더타 너기실고.
연지분(臙脂粉) 잇마 눌 위야 고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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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보는 시대별 문학] 4.조선시대_정철_사미인곡
것은?
쳔리(千里) 만리(萬里) 길흘 뉘라셔 자갈고.
① 시간의 흐름에 따른 시상 전개
니거든 여러 두고 날인가 반기실가. ② 공간의 이동에 따른 시상 전개
③ 선경후정에 따른 시상 전개
(라) 밤 서리김의 기러기 우러 녤 제, ④ 수미상관에 의한 시상 전개
서 찾아 쓰시오.
댜 수이 긴 밤을 고초 안자,
의나 님을 보려 밧고 비겨시니,
4 ‘사미인곡’을 영화로 제작한다고 할 때, 영화의 장면으로
z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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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보는 시대별 문학] 4.조선시대_정철_사미인곡
님이 너 보고 엇더타 너기실고.
산호수(珊瑚樹) 지게 우 옥함(白玉函)의 다마 두고
나 나 졈어 잇고 님 나 날 괴시니
(라) 밤 서리김의 기러기 우러녈 제
이 이 랑 견졸 노여 업다.
위루(危樓)에 혼자 올나 슈졍념(水晶簾)을 거든 마리
평(平生)애 원(願)요 녜쟈 얏더니
동산(東山)의 이 나고 북극(北極)의 별이 뵈니
늙거야 므 일로 외오 두고 그리고.
님이신가 반기니 눈믈이 절로 난다.
㉠엇그제 님을 뫼셔 광한뎐(廣寒殿)의 올낫더니
쳥광(淸光)을 픠워 내여 봉황누(鳳凰樓)의 븟티고져.
그 더 엇디야 하계(下界)예 려오니
누(樓) 우 거러 두고 팔황(八荒)의 다 비최여,
올 저긔 비슨 머리 헛틀언 디 삼 년(三年)일.
심산궁곡(深山窮谷) 졈낫티 그쇼셔.
연지분(臙脂粉) 잇마 눌 위야 고이 고.
음의 친 실음 텹텹(疊疊)이 혀 이셔
(마) 건곤(乾坤)이 폐(閉塞)야 셜(白雪)이 비친 제
짓니 한숨이오 디니 눈물이라.
사은니와 새도 긋처 잇다.
인(人生)은 유(有限) 시도 그지업다.
쇼샹남반(瀟湘南畔)도 치오미 이러커든
무심(無心) 셰월(歲月)은 믈 흐 고야.
옥루고처(玉樓高處)야 더옥 닐너 므리.
염냥(炎涼)이 아라 가 고텨 오니
양츈(陽春)을 부처 내여 님 겨신 쏘이고져.
듯거니 보거니 늣길 일도 하도 할샤.
모쳠(茅簷) 비쵠 옥누(玉樓)의 올리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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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보는 시대별 문학] 4.조선시대_정철_사미인곡
이 음 이 랑 견졸 노여 업다.
(라) 밤 서리김의 기러기 우러 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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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보는 시대별 문학] 4.조선시대_정철_사미인곡
(마) 건곤(乾坤)이 폐(閉塞)야 셜(白雪)이 빗친 제, 9 zb9) (나) ~ (마)에 대한 설명으로 거리가 가장 먼 것은?
① 임의 부재로 인한 화자의 외로움이 나타나 있다.
사은니와 새도 긋쳐 잇다.
② 임의 건강을 염려하는 화자의 충정이 드러나 있다.
쇼상남반(瀟湘南畔)도 치오미 이러커든
③ 임과 화자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
옥루(玉樓) 고쳐(高處)야 더옥 닐너 므리. 다.
양츈(陽春)을 부쳐 내여 님 겨신 쏘이고져. ④ 계절의 변화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순서로 시상을
모쳠(茅簷) 비쵠 옥누(玉樓)의 올리고져. 전개하고 있다.
⑤ 화자는 불가능한 상황을 설정하여, 임과의 운명적인 만남
홍샹(紅裳)을 니믜고 슈(翠袖) 반(半)만 거더,
과 이별의 부당함을 강조하고 있다.
일모슈듁(日暮脩竹)의 헴가림도 하도 할샤.
댜 수이 디여 긴 밤을 고초 안자,
편쟉(扁鵲) 이 열히 오나 이 병을 엇디리.
늙거야 므 일로 외오 두고 그리고.
8 zb8 ) 위 글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① 사회 현실의 문제를 개인의 문학 작품으로 형상화하고 있 엇그제 님을 뫼셔 광한뎐(廣寒殿)의 올낫더니,
다. 그 더 엇디야 하계(下界)예 려오니,
② 전체적인 구성은 서사, 본사, 결사의 3단으로 이루어져 있 올 저긔 비슨 머리 허틀언디 삼 년(三年)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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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보는 시대별 문학] 4.조선시대_정철_사미인곡
염냥(炎凉)이 아라 가 고텨 오니,
11 위 (다)의 ㉠ ~ ㉤ 중 시적 화자의 ‘임에 대한 지극한 정
zb11 )
득 시 한 날은 엇디 기돗던고.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원앙금(鴛鴦錦) 버혀 노코 오션(五色線) 플텨 내여,
㉮이 몸 삼기실 제 님을 조차 삼기시니,
금자 견화이셔 님의 ㉤옷 지어 내니,
연분(緣分)이며 하 모 일이런가.
슈품(手品)은니와 졔도(制度)도 시고.
㉯나 나 졈어 잇고 님 나 날 괴시니,
산호수(珊瑚樹) 지게 우 옥함(白玉函)의 다마 두고,
이 음 이 랑 견졸 노여 업다.
님의게 보내오려 님 겨신 라보니,
평(平生)애 원(願)요 녜쟈 얏더니,
산(山)인가 구롬인가 머흐도 머흘시고.
늙거야 므 일로 외오 두고 그리고.
쳔리(千里) 만리(萬里) 길흘 뉘라셔 자갈고.
㉰엇그제 님을 뫼셔 광한뎐(廣寒殿)의 올낫더니,
니거든 여러 두고 날인가 반기실가.
그 더 엇디야 하계(下界)예 려오니,
올 저긔 비슨 머리 허틀언디 삼 년(三年)일.
(라) Ⓐ도 열두 도 셜흔 날,
㉱연지분(臙脂粉) 잇마 눌 위야 고이 고.
져근덧 각 마라, 이 시 닛쟈 니,
음의 친 실음 텹텹(疊疊)이 혀 이셔,
의 쳐 이셔 골슈(骨髓)의 텨시니,
㉲짓니 한숨이오 디니 눈믈이라.
Ⓑ편쟉(扁鵲) 이 열히 오나 이 병을 엇디리.
인(人生)은 유(有限) 시도 그지업다.
어와, 내 병이야 이 님의 타시로다.
무심(無心) 셰월(歲月)은 믈 흐 고야.
Ⓒ하리 싀어디여 범나븨 되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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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보는 시대별 문학] 4.조선시대_정철_사미인곡
산호수(珊瑚樹) 지게 우 옥함(白玉函)의 다마 두고
이 이 랑 견졸 노여 업다.
동산(東山)의 이 나고 북극(北極)의 별이 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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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보는 시대별 문학] 4.조선시대_정철_사미인곡
댜 수이 디여 긴 밤을 고초 안자
쳥둥(靑燈) 거론 겻 ㉣뎐공후(鈿箜篌) 노하 두고
의나 님을 보려 밧고 비겨시니
앙금(鴦衾)도 도 샤 이 밤은 언제 샐고.
(바) 도 열두 , 도 셜흔 날
져근덧 각 마라 이 시 닛쟈 니
어와 내 병이야 이 님의 타시로다.
㉤향 므든 애로 님의 오 올므리라.
는?
① ㉠연지분 ② ㉡원앙금 ③ ㉢수정념
④ ㉣뎐공후 ⑤ ㉤향
절하지 않은 것은?
① 봄 : 동풍, 여름 : 녹음
② 봄 : 매화, 여름 : 녹음
③ 여름 : 녹음, 가을 : 서리
④ 가을 : 서리, 겨울 : 건곤
⑤ 가을 : 서리, 겨울 : 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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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보는 시대별 문학] 4.조선시대_정철_사미인곡
12) [정답] ④
[해설] Ⓒ에서 ‘범나븨’는 죽어서라도 임을 따르고 싶은 화자의 마음
1) [정답] ① 이 투영된 소재로 화자의 분신과 같은 존재이다.
[ ] 계절의 변화(춘하추동)을 기준으로, 계절마다의 특성을 바탕으
로 님을 향한 그리움을 노래한 가사 작품이다. 13) [정답] ⑤
[해설] ㉲는 한숨과 눈물로 보내는 세월에 대한 표현으로 임과의 이
2) [정답] ④ 별 후 임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잘 드러내고 있다.
[해설] 임의 부재로 인한 슬픔과 임에 대한 절실한 사랑의 마음을 느
끼게 해준다. 14) [정답] ①
[해설] ‘연지분’은 여성이 사용하는 화장품으로 화자가 여성임을 짐작
3) [정답] 님이야 날인 줄 모셔도 내 님 조려 노라 하게 하는 소재이다.
[해설] 임이 호랑나비가 된 ‘나’를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임을 좇겠다
고 하여 일편단심을 드러내고 있다. 서사의 ‘이몸 삼기실 제 님 15) [정답] ④
을 조차 삼기시니’와 호응을 이룬다. 작품의 주제를 가장 집약적 [해설] 봄은 ‘동풍, 매화’, 여름은 ‘녹음’, 가을은 ‘서리’, 겨울은 ‘백설’
으로 표현한 부분이다. 을 통해 계절감을 나타내고 있다.
4) [정답] ④
[해설] 화자는 이별한 임을 그리워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러므로
시름에 잠겨 임을 생각하며 눈물짓는 화자의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다.
5) [정답] ⑤
[해설] 이 시는 독백체의 여성적 어조를 통해 임을 그리는 마음을 노
래한 작품이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시상을 전개하며 4음보의
연속체로 이루어져 있지만 반어적 표현은 나타나지 않는다.
6) [정답] ④
[해설] (라)의 ‘위루(危樓)’는 화자가 위치한 곳이고, ‘봉황누(鳳凰樓)’
가 임금이 계신 곳이다.
7) [정답] ①
[해설] ㉠ ‘광한전’은 임금이 계시는 궁궐을, ‘하계’는 작가가 은거하
고 있는 곳을 가리킨 것으로, 궁궐에서 임금을 모시다가 벼슬을
그만두고 시골에 내려온 지 삼 년이 지났음을 알 수 있다.
8) [정답] ①
[해설] 이 글은 송강 정철이 관직에서 물러나 고향인 전남 창평에서
은거할 때 지은 가사로, 한 여인의 임과 이별하고 연모하는 마
음에 비겨서 임금을 사모하는 마음을 읊은 작품이다. 사회 현실
의 문제를 제시한 것은 아니다.
9) [정답] ⑤
[해설] 이 글은 계절의 순환에 따라 시상을 전개하며 임에 대한 충정
이 드러나 있다. 불가능한 상황을 설정하여 임과의 만남과 이별
의 부당함을 드러내는 표현은 사용되지 않았다.
10) [정답] ①
[해설] (나) 봄, (다) 여름, (라) 가을, (마) 겨울 / (나)의 ‘동풍’, (다)의
‘녹음’, (라)의 ‘서리’, (마)의 ‘셜’에서 계절감이 드러난다.
11) [정답] ⑤
[해설] ㉤ ‘옷’은 화자의 임에 대한 지극한 정성을 의미하는 시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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