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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발표자에 대한 논평문

2023830067 한건희

김범준 발표자의 핵심주장은 특이점은 반드시 발생하기에 우리는 그것을 피할 수 없고,


특이점이 왔을 때에 대한 윤리적, 법적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글에서 발표자는
특이점에 관해 먼저 설명을 한다. 특이점이란, ‘놀랄 만한 사건을 가져오는 특이한 사건’
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또한 특이점은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의미로 쓰이고 있는데 이
발표문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쓰는 특이점이다. 인공지능 분야에서
특이점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성과 이성을 뛰어넘는 초월적 지성을 지니는 것을 의미한다.
커즈와일은 특이점은 2045 년경에 찾아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 이유는 현재 우리 인류는
지식과 기술을 폭발적으로 발전하는 단계의 초반에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커즈와일은 우리
인류의 기술은 더욱더 빠른 속도로 발전하여 2045 년에는 인간의 지성을 뛰어넘는 엄청난
발명품을 개발하고, 인류는 영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뒤 발표자는 커즈와일의
인공지능 발전에 대한 입장을 서술하고 있다. 입장은 긍정과 부정 두개가 있다. 특이점이
온다면 결국 인공지능은 인간보다 자신들이 뛰어나다는 것을 깨닫고 윤리적 도덕적 원칙을
무시한 채 인류의 문명을 멸망시킨다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고,
인공지능이 발전한다면 개발한대로 인류의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는 입장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 중 커즈와일은 중립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발표자는 과연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성을 본뜬 것처럼 선한 생각만 하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발표자는 이에 대해서 인공지능이 강한사람이 약한사람을 지배하는 인간 사회의
구조를 따라갈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인공지능을 만들 때 ‘인간을 해치지
말 것’이라는 명령어가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발표자는 과연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대표적 이유로는 인공지능으로 인해 소멸되는 직업들도
있지만, 생겨나는 직업들도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발표자에게 질문하고 싶은 것은 과연 인공지능이 만들어진다고 해서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나는 것에 대한 질문이다. 현재 사라지고 있는 직업에 대한 사례는 전세계
어딜 가든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직업이 만들어지는 것은 알 수 없었다. 그렇기에
인공지능과의 공존이 유토피아적인 미래만을 보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점이 생겼다.
그래서 발표문에 새롭게 생겨난 직업에 대한 사례들을 추가해주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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