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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오스테나이트 스테인레스강의 연질화에 대한

고찰

포스코 스테인레스생산부 압연기술개발 그룹 김선욱

목 차

1. 서론
2. 304 강의 Strengthening Mechanism
3. 304 강의 연질화 방안
4. 결론
5. 참고문헌

Keyword: 스테인리스강, 오스테나이트, 연질화


1. 서론

일반적으로 300 계 Austenite stainless 강은 많은 부식 환경에서 Passive


state 를 유지하기 때문에 우수한 내식성을 가지며, 또한 1000oC 이상
온도에서 고용화 열처리하여 변태점 없이 급냉에 의해 완전 Austenite
조직으로 되어 저온으로부터 고온까지 기계적 성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가정용 기구, 자동차부품, 건축자재, 화학공장, 열 교환기 등 수많은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 중 304 Stainless steel(이하 304 강)는 범용
Stainless 강 종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소형 냉연 Reroll 업체 등에서 열연 소둔 판을 이용 냉연
박판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소형 Reroll 업체들이 가지고 있는
냉간압연설비에 비해 현제 판매되고 있는 열연 소둔 판의 경도와 가공
경화성이 높아서 Direct 냉간 입하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현제 국내
소형 냉연 Reroll 업체에서는 중간 소둔처리 없이 두께 0.3 mm 이하의
박물재 생산이 어려워 중간 소둔을 실시하고 다시 2 차 냉간 압연 및 소둔
처리로 박물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의 복잡성으로 인하여 생산선
하락과 효율의 저하가 발생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생산 되고 있는 304 강보다 연질의


강 종을 개발할 필요성 있다. 이런 점에 있어서 Austenite 와 같은 Face
centered cubic(이하 fcc) 구조에서 강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가공경화
현상을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으리라고 생각된다.

지금부터 304 강에서 Strengthening 을 발생시키는 요인에 대해 정리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이러한 강화 기능을 해소해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2. 304 강의 Strengthening Mechanism

2-1. Dislocation 과 재료의 강도


강의 변형은 미세구조적으로 Dislocation 즉 전위의 이동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강이 이루고 있는 Crystal 구조에서 Perfect 한 결정이 변형하는
것에 비해 전위가 이동하는 것이 훨씬 적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재료의 변형은 전위이동이 주도적인 방법으로 일어 나게 된다. 따라서
변형에 필요한 힘은 이러한 전위를 이동시키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전위의 이동이 잘 일어날 경우 변형이 쉽게 일어나며 반대의 경우 변형이
일어나기 힘들다. 즉 강의 강도는 강 내의 전위의 이동성에 반비례한다.
따라서 Impurity, 이차상 입자, Grain boundary, Jog 등에 의해 Immobile
전위가 증가하거나 Dislocation Barrier 가 존재하면 재료의 강도가
증가되게 된다.

일반적으로 온도(T)가 재료의 녹는점(Tm)의 절반 이상일 때 ( T > 0.5 Tm


) Grain boundary 의 강도가 입내의 강도보다 작아서 Grain boundary
sliding 이 일어난다. 이 경우 Grain boundary 영역이 많을수록 이 경우
재료는 낮은 강도와 높은 연성을 띄게 된다. 그러나 냉간 압연과 같이
T<<0.5 Tm 인 경우 Grain boundary 의 강도가 입내의 강도보다 크기 때문에
변형작용은 입내에서 일어나게 된다. 이 경우 Grain boundary 에서는
전위가 방향을 전환해야 하며 Grain boundary 또한 Barrier 로서 작용하게
됨으로 오히려 전위이동을 방해하게 된다. 지금 논의 하고 있는 냉간
압연용 소재의 경우 상온 근처에서 냉간 압연하게 되므로 후자에 해당한다.
즉 Grain 의 크기가 작아서 Grain boundary 영역이 넓어지게 되면 전위의
이동이 방해 받아 결과적으로 재료의 경도가 증가하게 된다.

같은 면적에 있어서 Grain 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Grain boundary 의


넓이가 줄어 들게 된다. 따라서 Grain 이 크면 클수록 강도가 커지며
작아지면 작아질수록 높은 강도를 갖는다.

Hall-Petch equation 에 의하면 재료의 강도와 Grain size 는 다음과 같은


관계를 갖는다.

2-2. Slip system 과 가공경화


전위의 이동방향은 각 입내가 가지고 있는 결정방향에 따라 결정된다.
그러나 Grain boundary 에서는 이러한 결정방향이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전위의 진행 방향이 달라져야만 이동이 이루어 질 수 있다. 이때 만약 Slip
system 이 아주 적은 수로 한정되어 있다면 Grain boundary 을 넘어 다음
입내로 넘어갔을 때 전위의 전파가 진행되기 힘들다. 따라서 다수의 Slip
system 을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 이론적으로 5 개의 독립적인 Slip
System 이 존재해야만 원활한 이동이 이루어질 수 있다. 304 강의 경우 fcc
구조로서 12 개의 Slip system 이 존재함으로 전위의 이동이 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cc 구조의 Austenite 는 높은 강도를 갖는다. 그것은
바로 가공경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재료를 가공할 경우 가공이 일어날수록 경도가


증가되는 현상을 보인다. 이것을 가공 경화라 한다. 앞서 말했듯이 재료의
Plastic deformation 은 전위의 이동 및 생성에 의해 일어 난다. 재료가
변형하면서 이러한 전위가 이동하게 되면 전위 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Jog
의 형성 Grain Boundary, 석출물 등에 의해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이 경우 계속해서 전위가 쌓이거나 전위 증식이 일어나게 된다. 이렇게
Dislocation pile up 혹은 증식으로 인해 전위의 밀도가 부분 혹은
전체적으로 증가되면 상호간의 영향으로 인해 이동이 더욱 힘들어 지게
되고 변형을 위해 보다 많은 응력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바로
가공 경화이다.

fcc 구조의 경우 앞서 말한 것처럼 많은 Slip system 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위끼리 서로 자르고 나가는 확률이 높아진다. 두 개의 서로 다른 방향을
가진 Screw Dislocation 가 서로 자르고 나갔을 때 Jog 가 생성되어 전위가
이동하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Immobile dislocation 을 극복하는 데에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새로운 전위를 만들어 내는
Dislocation source 로 작용하게 된다. 또한 Cross slip 이 일어나면서
Dislocation roof 의 특정 부분이 이동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는데 이 경우
전위 증식이 일어나게 된다. 이렇게 전위가 다량 생성되게 되면 상호간의
interaction 이나 pile up 에 의한 Back stress 로 인해 전위의 이동이
힘들어 짐으로 재료가 경화되게 된다.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fcc 는 많은 Slip system 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공


경화도 때문에 높은 강도를 갖는다. 따라서 재료의 연질화를 위해서는
이러한 가공 경화도를 낮출 필요성이 있다.
2-3. 합금원소와 고용강화

304 강과 같은 합금강의 경우 Solid solution 에 의한 강화가 일어난다.


Solid solution 은 C, N 과 같이 Interstitial site 에 침입해 들어가는
원소와 Cu, Ti 과 같은 Substitutional site 로 치환해 들어가는 원소가
존재한다. 이렇게 Solute 원소가 Solvent 원소로 들어가게 되면 결정
구조가 뒤틀리면서 응력을 발생시키고 이로 인해 전위 이동의 방해 받는다.
또한 segregation 이나 ordering 등의 현상에 의해서도 강화가 일어난다.
다음은 Solid solution 에 의한 6 가지 강화작용을 정리한 것이다.

1) Elastic interaction
: Misfit 용질에 의해 Elastic stress field 가 작용하여 전위
이동을 방해한다.

2) Modulus interaction
: 용질과 용매간의 Shear modulus(G)의 차이로 인해

3) Stacking fault interaction


: Solution 이 S.F.에 우선적으로 Segregation 하여 Partial
dislocation 의 이동을 방해한다.

4) Electrical interaction
: Valence electron 의 차이가 큰 용질 원자는 Electrical dipole 을
가진 전위와 반응한다

5) Short-range order interaction


: Short range order 나 Clustering 이 일어날 경우 전위가 이러한
영역으로 진행하면서 Local ordering 을 줄임에 따라 강화가 일어
난다.

6) Long-range order interaction


: Long-range ordering 이 일어나면서 Anti-phase boundary 가
생성되면 High energy state 가 되어 전위 이동이 힘들어 지고 이로
인하여 강화가 일어난다.
이러한 고용강화 은 침입형 원자의 경우 Solute 와 Solvent 간의 크기
차이가 클수록 증가하며 첨가하는 원소의 종류와 Solute 의 양에 따라
증가한다.

2-4. d-ferrite 생성과 재료의 경화

Liquid

1873

1673 +L

so
+L


us
lv
++L
1473


solv
us

Temp.(K)
1273  +

1073

873 ++
+
673

Cr 15 20 25 30 35 40
Ni 25 20 15 10 5 0

(wt%)

Fig-1. Cr-Ni-Fe 3 상계에서의 phase


위의 fig-1 은 일반적인 Cr-Ni-Fe 3 상계의 Phase diagram 이다. 304 강의
경우 -ferrite 로 응고를 시작하여 -ferrite 로 응고를 완료하던가, 혹은
포정 반응을 수반하여 -ferrite + Austenite 로 응고를 완료한다. 응고가
끝나고 온도가 내려가면 -ferrite + Austenite 로 공존영역을 경과하여
평형론적으로는 상온에서 Austenite 단상조직으로 되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전부 Austenite 로 되지 못하고 -ferrite 를 일부 함유하는 비 평형조직이
된다. 결국 304 강은 -ferrite 가 잔존한 조직을 나타내게 된다. 이렇게
석출된 -ferrite 분산강화 효과로 인해 인장강도를 증가시킨다.

-ferrite 석출은 주로 Austenite grain boundary 에 주로 존재하게


된다. 이때 -ferrite 상은 유해한 불순물과 저 융점 원소에 대해 Austenite
상보다 고용한계가 크기 때문에, 이러한 원소들을 흡수하여 Austenite 상
입계의 강도를 높인다. 또한 소둔시 Grain boundary 에서 Barrier 로서
작용하여 Grain 의 성장을 억제하므로 결과적으로 Grain size 가 작아져서
강화효과를 일으킨다.

이러한 -ferrite 은 가공성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약 8


%이상의 -ferrite 가 존재하면 열간 가공성을 저하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것은 -ferrite 와 Austenite 상의 변형저항 차이로 -ferrite 가
우선적으로 변형하고, 강도가 높은 Austenite 는 변형하기 어려워, -
ferrite 와 Austenite 상 경계에서 Crack 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2-5. martensite 생성과 재료의 경화

304 강과 같은 Austenite 계의 강제를 급랭할 경우 Austenite 에서


Martensite 로 phase transformation 이 일어난다. Martensite 변태에 있어서
냉각에 의한 변태를 열유기 마르텐사이트 변태라고 한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응력을 가해주게 되면 온도 저하 없이도 Martensite 변태가 일어 날수
있다. 이때 냉각에 의한 변태와 동일한 Nucleation site 를 가지면서 응력에
의해 도움을 받아 일어나는 Marteniste 변태를 응력유기변태(Stress
assisted transformation) 이라 하며 소성변형에 의해 새로운 Nucleation
site 가 생성되면서 일어나는 것을 변형유기 변태(Deformation induced
transformation)라고 한다.
fig-2 가공유기 변태

위와 같이 가공으로 인해 생성되는 Martensite 를 가공유기


마르텐사이트( 이하 martensite) 라고 한다. 이러한 가공유기변태에
의해 생성된 martensite 가 재료의 경도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위의 Graph 에서 온도 이상에서 소성 변형에 의해 잠정적인 핵
생성 위치들이 생성되고, martensite 가 생성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변형을 주어지더라도 가공유기 변태가 일어나지 않는 지점을 Md 라고
정의한다. Md 온도는 화학적 조성에 크게 의존하는데 통계적 방법을 통해
다음과 같은 식을 제안할 수 있다. 여기 Md30 은 30%의 연신율을 가했을 때
50%의 Martensite 를 관찰할 수 있는 온도를 말한다.

여기서 Md30 이 높을수록 martensite 가 많이 생성되게 된다.


martensite 가 다량 생성될 경우 강도가 상승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가공
중 martensite 생성을 최소한으로 줄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Md30 온도를 낮추는 쪽으로 원소를 조절해야 할 것이다.
2-6. 재료의 Softening Mechanism

대부분의 금속의 소성 변형에서는 축적된 기계적 에너지가 열 에너지로


분산, 방출되게 되고, 이러한 열 에너지가 재료의 온도를 상승시킨다. 소성
변형에 의한 온도 상승은 변형량 축적에 따라 증가하며 고온 유동 응력은
오도에 민감하게 감소함으로 거시적으로 가공연화가 일어나는 것처럼
관측된다.

기계적 시험에서 열적 연화의 효과는 주로 변형율 속도에 따라


거시적으로 다른 형태의 유동응력 변화로 관측, 비교적 낮은 변형율
속도에서는 균일 변형에 의해 시편의 온도가 전반적으로 상승, 이러한
가공열 발생에 의한 연속적 연화가 외부적으로 관찰된다. 이에 반해 변형율
속도가 높은 영역에서는 가공열의 발생뿐만 아니라 미세조직의 불균일 등에
의해 일어나는 국부적인 변형 집중이 커지고 이에 의해 생긴 열이 시편
내부에 분산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단열 가열에 의한 국부적인 온도
구배가 생기게 된다. 온도가 높아진 영역에서는 유동응력이 감소, 급격한
가공연화가 일어나며, 전단 변형이 집중된다. 집중된 전단 변형에 의해
온도 구배가 커지면 열 분산 속도 커짐, 점차 국부적인 열적 연화가 해소
가공경화가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국부적인 단열 가열의 결과로
외부에서는 열적 연화와 가공경화가 경쟁하는 유동응력의 요동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균일 변형의 경우와는 달리 변형된 재료의 미세조직에서 집중된
전단변형에 의한 단열 전단 밴드(Adiabatic shear band)를 자주 관찰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소성 가공 중에는 많은 양의 전위가 발생하게 된다.


이것은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변형 중 동적 연화 변형 후 정적 연화를
통해 일부 전위를 해소하게 된다. 동적 연화는 응력 해소 및 변형 집중
해소로 내부적 금속유동과 외부적 성형하중 감소를 시키는 효과가 있다.

동적 연화는 크게 동적 재결정과 동적 회복으로 구분 전자는 변형이


집중되어 에너지가 많이 축적된 곳에서 결정핵 생성 혹은 아결정 구조
(Subgrain)의 변화를 통해 고 경각 입계가 (High angle grain boundary) 가
증가하는 현상이고 후자는 전위들이 보다 낮은 에너지를 갖는 공간적
배치로 재배열되는 과정에서 저 경각 입계를 형성하고 일부는 상쇄되거나
이미 존재하던 고 경각 입계에 흡수되면서 전위밀도를 연속적으로 낮추는
현상이다.

대부분의 재료의 고온변형에서는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그러나 변형량이 큰 열간 성형에서는 주로 동적 재결정이 나타나게 된다.

소성가공중에는 변형량이 분포에 따른 전위밀도의 구배가 필연적으로


생기게 된다. 특히 고온에서는 이러한 전위 밀도에 의한 변형 에너지
축적이 열적인 활성화와 더해져서 재결정이 일어나게 된다. 새로이 생긴 고
경각 입계 내부는 무변형 상태가 되어 결과적으로 전위 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결정들과 인접하게 된다. 이러한 전위 밀도차가 구동력이 되어 전위
밀도가 큰 쪽으로 입계가 이동하면서 자유에너지가 감소하게 되며 이러한
일련의 핵 생성 및 Grain 성장이 동적 재결정의 주요 과정이다.

동적 재결정은 기구학적 특성상 변형량이 어떤 임계 값 이상 누적되어야


에너지 barrier 를 넘어서 재결정이 발생하고 현상학적으로는 무변형 영역이
생성되므로 국부적인 응력 소멸을 통해 거시적 유동응력을 감쇄 시키게
되어 가공경화만이 발생하는 소성 변형과 비교하여 특징적인 응력 변형율
곡선을 나타내게 된다.

동적 재결정이 나타나는 유동 곡선에서 가공경화와 가공 현화의 경쟁에


의해 변형량에 따라 다음과 같이 특징적인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동적 재결정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축적된 임계
변형량이 필요하게 된다. 가공경화에 의한 응력 증가가 동적 재결정에 의한
응력 소멸과 같아지게 되면 최대 응력에서 정점 변형량을 가지게 되고 동적
재결정의 감소속도가 가공 경화능의 감소와 같아지는 점을 최대 연화속도
변형량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변형량이 더욱 누적 되면 가공경화와 연화가
평형을 이루는 정상상태에 도달하여 일정한 응력수준을 계속 유지하거나
빠른 연화 Kinetics 혹은 불균일 변형에 의해 유동곡선이 계속 진동하게
된다.

철강재료의 동적 재결정은 낮은 S.F.E 에 의해 Planar slip 이 많이


관찰되는 Austenite 계열에서 주도적이 연화기구로 알려져 있다.

동적 회복은 전술한 바와 같이 전위들이 재배열 하면서 서로 소멸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낮은 에너지 상태로 변해가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전위구조 형성을 위한 전위 이동은 주로 열적 활성화를 수반한 Cross slip
이나 Climb 에 의존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동적 회복이 일어난 경우
전형적인 미세 조직은 Grain 에 등축정 형태의 아결정립 구조를 형성하는
것이 관찰할 수 있다.

동적 재결정에 비해 동적 회복은 전위의 공간적 재배열이 주도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S.F.E.로 교차슬립이 용이한 - Fe 계열에서
주도적이 연화기구로 알려져 있다.

2-7. 재료의 S.F.E. (Stacking fault energy)와 재료의 가공경화

전위는 두 개의 Partial dislocation 으로 분리될 수 있다. 전위는


Slipped plane 과 Unslipped plan 간의 경계를 나타내는 것임으로 두 개의
Partial dislocation 사이에는 Stacking fault region(이하 S.F.E.)이
생성되게 된다. 이때 S.F.E.가 크면 이러한 Stacking fault region 이 좁은
영역에서 나타나며 작으면 넓은 영역에서 나타나게 된다.

분리된 두 개의 Partial dislocation 은 Cross slip 되기 힘들다. 이것은


Partial dislocation 이 존재하는 Slip plan 이 Slip system 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cross slip 을 하기 위해서는 다시 하나의 전위로
합쳐져야 한다. 이때 갈라진 두 개의 Partial dislocation 은 원래의 전위
보다 에너지 상태가 낮기 때문에 합쳐지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S.F.E.가 이러한 에너지 원이 된다. 따라서 S.F.E.가 높을
경우 전위 결합이 원활하여 Cross slip 이 쉽게 일어 날수 있지만 낮을 경우
Cross slip 이 일어나기 힘들다. 따라서 S.F.E.가 높은 강은 전위의 이동이
원활해 진다. 즉 S.F.E.가 높을수록 앞서 언급한 동적 회복에 유리하기
때문에 가공경화를 약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가공경화를 억제하여 연질화
소재를 만드는데 있어서 S.F.E. 향상시키는 방법이 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S.F.E.는 강의 화학적 조성에 따라 결정 되기 때문에 연질화를
위해서는 화학적 조성을 조절이 필수 적이다.

3. 304 강의 연질화 방안
3-1. 304 강에서의 합금원소의 역할

조성의 조절을 통해 연질화 304 강 강을 만드는데 있어서 강도 감소와


함께 기존의 특성을 되도록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경도가
하락했다 하더라도 Stainless 특유의 광택을 잃어 버린다거나 결함을
유발시킨다면 연질화의 기본 목적을 잃어 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선 각각의 원소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야만 한다. 그리고
필수적인 원소는 유지하고 경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원소부터 조절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원소의 성분을 조절할 경우 그
원소가 담당했던 성질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다음은 Stainless 강에 주로 사용하는 원소와 각각의 기능을 정리한
것이다.

가. Austenite 안정화 원소

1) C
 강력한 Austenite 안정화 원소로 침입형으로 고용되어 강도를
증가시킨다. C 함량이 높아지면 가공유기 Martensite 상 내의 고용
C 함량 증가로 가공유기 Martensite 강도를 증가시킨다.
 항복강도가 N 의 1/2 만큼 상승
 경도가 N 의 1/10 만큼 상승
 Ms 점의 저하
 탄화물을 형성하여 Grain boundary, Twin, Dislocation, Stacking
fault, Cluster 상의 공공에 석출하여 강화에 기여
 0.1% 이상 1300 도 이상에서 열간 가공성 저하
 탄화물 형성에 의한 I.G.C.(Intergranual corrosion)
 시호균열 저항성 낮춤

2) N
 강력한 Austenite 안정화 원소
 침입형 고용으로 인한 강도증가
 Grain 의 미세화 인성 향상
 질화물 형성에 의한 전위고착, C 의 확산속도 지연에 의한 석출
탄화물 응집 지연
 연신율 저하
 IGC 유발, pH 저하 억제에 의한 Pit 증가 방지

3) Ni
 강력한 Austenite 안정화 원소
 인장강도, 항복강도, n 값 저하, 인성개선으로 인해 연질화
 부식억제
 S 환경에서 약하나 침질 질화에 대해 저항성이 높다

4) Cu
 Austenite 안정화 원소
 3% 까지는 균일하게 고용, 다량 첨가하면 편석이 일어나 저 융점의
Cu 편석 때문에 고온에서 입계 취화를 촉진, 열간 가공성을 저하,
고온 균열에 민감하다
 S.F.E.는 Ni 의 약 2.6 배가 높아 가공경화도 억제에 효과가 크다
 비산화성 산에서는 내식성을 향상시킨다. 공식 부식 감수성을
저하시키고, 특히 Cl- 기를 포함한 산화성 분위기의 산에서는
부동태화 film 의 안정성이 감소

5) Mn
 Austenite 당량에서 Ni 의 1/2
 일반적으로 내식성 및 내 산화성을 약화시킨다.

나. Ferrite 안정화 원소

1) Si
 인장강도, 탄성한계 증가, 인성을 약간 감소시킴
 Ferrite 영역 확대 Creep 강도 약화, Sigma 상의 생산 범위 및 생산
속도 증대

2) Mo
 고용강화, 고온 강도, Creep 파단 강도 높임, 인성 개선
 MoO3 의 융점이 낮아 휘발성이 강함, 수% 이상으로 하금할 경우
산화 일으켜 고온 내 산화성이 현저하게 낮아짐
 MoO4 –2 로 Fe+2 용출을 억제, Cl- 침투억제로 인한 내식성 향상

3) Ti
 강력한 탈산, 탈질, 탈황효과, 안정화 산화물, 탄질화물, 황화물을
형성하여 조직을 미세화 시킨다.
 가열 시 Grain 및 재결정시 조대립 형성을 억제하지만 표면 결함
생성을 조장한다.
 활성역의 전위 범위를 좁히고 부식속도를 감소시키며, 부동태화
조장,
 내공식성 저하

다. 기타원소

1) B
 5ppm 정도의 미량 첨가 시에도 Austenite steel 의 열간 가공성을
개선 20~50ppm 초과시 boride 생성, 100ppm 초과시 공정 형성,
공정 조성은 1288 도에서 용해하기 때문에 열간 가공성, 인성을
저하시키고 용접 열 영향부의 열간 균열을 일으킨다.
 Grain 의 미세화, B 자체의 고용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으나
Boride 의 분산강화가 경화에 영향
`

3-2. S.F.E. 향상에 의한 가공경화 억제

합금 원소의 함량을 조절하여 S.F.E.를 높이면 전위의 Cross slip 을


통해 이동성을 개선하여 가공 경화성을 억제 할 수 있다. 다음은 304 강
합금을 이루는 원소들이 S.F.E.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낸 것이다.

합금원소 S.F.E. 경도 Hv
C 410 87
N -77 790
Mn -1.2
Si -13 2
Ni 2 -6.7
Cr 0.9 2.7
Cu -3
Ti
G/S

표-1. 각 합금원소의 단위 wt%당 S.F.E.와 강도(Hv)에 미치는 영향

위에서 살펴보면 C 나 Ni Cr, Cu 를 첨가 했을 때 S.F.E.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중 C 의 경우 첨가시 경도를 향상 시키므로
첨가시 문제가 따른다. 또한 Ni 의 경우 고가의 원소이기 때문에 첨가량을
정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연질화를 위한 첨가
원소로써 Cu 원소가 주목을 받고 있다.

Cu 의 경우 첨가하면 S.F.E. 를 높임으로 경도를 낮출 수 있다. 위의


표에서 보면 이론적으로 단위 wt%당 –3 Hv 의 경도 감소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Cu 는 기본적으로 강 내에서 석출경화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소이다.

Ferrite 구조 내에서 Cu 는 초기 Cluster 형태를 이루고 있는다. 이때


Cu-cluster 는 무르기 때문에 전위가 자르고 나갈 수 있다. 따라서 이동을
방해함으로써 경도가 증가하기는 하지만 전위의 증식은 일어나지 않으므로
가공경화가 크게 일어 나지 않는다. 이때 적정 온도에서 시간이 지나면 -
Cu 상이 석출되는데 이때는 충분히 단단한 상을 이루기 때문에 전위의
증식을 발생시켜 가공경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이용하여 가공
시에는 가공성을 확보하고 이후 열처리를 통해 경도를 얻는 방법이 이미
사용되고 있다. Austenite 에서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면
이를 이용 냉간 전에는 가공성을 확보하고 냉간 후에 열처리와 시효처리로
경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첨가하는 Cu 의 양이 적으므로 영향이
그렇게 높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앞서 말했듯이 Cu 와 같은 저 융점의 원소를 함유한 강의 경우에 고온
취성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가공하기 전의 재가열 중 표면에 Cu 와 같은
비 산화성 원소 함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합금이 900~1200 도
이상에서 산화될 때 표면부에 얇은 층의 Fe2O3 가 형성되고 내부로
들어감에 따라 Fe3O4 ,FeO + Fe3O4 의 산화막이 차례로 형성되고 기지와
산화막의 계면에는 비산화성 원소인 Cu 가 농축된다. 1100 도 이상의
고온에서 농축된 Cu 가 액화되어 균열이 생성되거나 입계에 침투하여
액막을 형성하여 고온 취성이 야기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고온 취성을
방지 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가열 분위기와 가열 형태 등을 조절하여 구리
필름의 생성량을 제한하는 것과 Ni 을 첨가하여 구리보다 융점이 200~300 도
높은 Cu-Fe-Ni metallic globule 이 산화물과 혼제되게 함으로써 방지하는
방법이 있다

Cu 와는 반대로 N, Mn, Si 등의 원소의 경우 S.F.E.를 낮추는 역할을


함으로 이러한 원소의 함량을 줄이면 S.F.E.를 증가 시킬 수 있다. N 의
경우 고온 취성 등의 결함에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함량을 줄이면 연질화와
결함 저하의 2 중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러나 N 은 또한 austenite
안정화 원소이기 때문에 함유량이 너무 작게 되면 -ferrite 성분이
많아지게 된다.

3-3. d-ferrite 함량 조절에 의한 연질화

앞서 말한 것처럼 -ferrite 가 존재할 경우 분산강화 효과와 함께 소둔시


Grain 의 성장을 방해하여 경도를 높이게 된다. 따라서 연질화 Stainless
강을 만드는데 있어서 -ferrite 의 함량을 일정수준 이하로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다음은 -ferrite 의 함유량을 결정하는 식이다. 이 식을 이용하여 -
ferrite 소거를 위한 성분구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ferrite (% KRUPP 식)
-ferrite(% 수정식)

-ferrite(% Ca 첨가 수정식)

용해재의 경우 Ni 당량 및 Ni 함량 변화에 따라 -ferrite 함량 변화가


크다. 즉 Ni 첨가량이 낮아 Ni 당량 값이 낮은 강에서는 열연 소둔 후 미
분해된 잔류 -ferrite 함량이 높다. 또한 Ferrite 안정화 원소인 Ti 의
첨가와 TiN 석출물 생성으로 Matrix 내이 austenite 안정화 원소인 N 의
농도가 낮아 지기 때문에 Austenite 상의 안정성이 떨어져 잔류 -ferrite
함량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ferrite 함량을 낮추기 위해서는 Ni 양을 늘리거나 Ti 의 함량을


줄이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Ni 는 고가임으로 조절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3-4. martensite 생성 억제에 의한 연질화

304 강을 냉간 압하 하게 되면 Austenite 조직 중 일부가 Martensite 로


상 변태를 일으킨다. 냉간 압하율이 증가하면 martensite 함량은
증가하고 Md30 온도가 높을수록 martensite 함량이 비교적 높다.

304 강 강에서 Austenite 로부터 Marteniste 로의 변태는   의


순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Austenite 에서 Martensite
직접 변태된다는 주장도 있다. 중간상인 상은 S.F.E. 가 낮을수록 잘
생성되며 소성 변형에 의해 촉진될 수 있다. 304 강에서 Martensite 생성은
band 사이의 교차점, band 와 Twin, Grain boundary 사이의 교차점 또는
전단밴드 사이의 교차점에서 나타나게 된다. 위의 사실에서 S.F.E.를
조절하여 martensite 의 생성을 억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martensite 의 생성량은 다음과 같은 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위의 식에서 Austenite 단상조직을 갖는 Austenite 강에서 변형모드
변수 n 은 2.2 로 일정한 값을 갖는다고 한다. 반면 Austenite 의 안정도를
대표하는 안정도 계수 가 클수록 Martensite 로 변태 하기가 용의
해진다. 따라서 이러한 값을 작게 하면 Martensite 생성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선 2 장에서 언급한 식에서 살펴보면 N 이 증가할수록 Md30 의 값이


줄어들어 가공유기 Martensite 생성을 억제할 것으로 기대된다.

fig-3 질소에 따른 가공유기 마르텐사이트 생성률

위의 그래프에서 보면 304 강에서 N 가 더 많이 함유된 304 강 N 이 보다


낮은 가공유기 Martensite 함량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3-5. Ti 미첨가에 따른 Grain size 조대화와 강의 연질화


Ti 은 강한 탈 산 원소로서 강 내에서 Titanium oxide 를 생성하며 이러한
Ti 산화물은 강 내의 미세구조 곳곳에 석출되어 Grain 의 성장을 억제한다.
이러한 현상을 Precipitation pining 이라고 한다. 또한 Ti 자체로도
용질에 의한 억제(Solute dragging) 현상을 일으켜 Grain 성장을 방해한다.
Ti 과 Fe 의 크기 차이는 15% 에 달하기 때문에 Grain 성장 억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Yamantoto 등에 의하면 용질에 의해 Grain 성장이
억제되는 효과는 Ni<Cr<V<Mo<Ti<Nb 순으로 Ti 이 Nb 다음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Fig-4 을 보면 Ti 산화물의 존재 유무에 따라 Grain 의 크기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단 이 경우 산화물의 양과 Grain 크기간의
비례관계나 명확한 관계는 관측되지 않았다.

반면 Fig-5 를 보면 용존 Ti 의 경우 함유량이 증가함에 따라 최종적인


Grain 의 크기가 감소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fig –6 를 보면 용존
Ti 양에 따라 Grain 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Mean aspect ratio 의 경향을
살펴봤을 때 용존 Ti 가 높을수록 이방성에서 등방성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Ti 의 Grain 성장 억제에 따른 효과로 예상된다.
그러나 Ti 은 열간 가공성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Ti 을 넣지
않았을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책으로 Ca 을
첨가하는 방법이 있다.
fig –4
Ti 산화물에 따른 평균 grain 크기

fig –5
용존 Ti 양에 따른
평균 grain 의 크기

fig – 6
용존 Ti 양에 따른
mean aspect ratio

4. 결론

1) 304 강 강의 연질화를 위해서는 S.F.E. 의 증가, -ferrite 의 감소,


가공유기 Martensite 분율 감소, Grain 크기의 적정수준으로 조대화
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2) 기존 강에 Cu 를 첨가하거나 N 함유량을 줄이면 S.F.E.를 증가시킬 수


있다.

3) Ti 미첨가 강을 만들 경우 Grain 의 성장 억제요인을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자체의 고용 효과도 줄일 수 있다. Ti 미첨가로 인한 가공
결함의 발생은 Ca 를 이용하여 대체할 수 있다.

4) 가공유기 Martensite 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Austenite 안정화 계수를


낮추는 방법이 존재한다.

5) Ni 함량을 늘리거나 Ti 함량을 줄일 경우 -ferrite 함량을 줄일 수


있다.

6) N 을 줄일 경우 S.F.E.를 증가시킬 수 있고 고용강화 효과를 줄일 수


있으며 또한 고온 취성에 대한 저항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 그러나
가공유기 Martensite 에 대해서는 N 이 높을 때 적게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계산을 통한 농도 조절이 필요하다.

7) 위의 방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강의 특성변화를 유지하면서 연질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N 을 감소시키고 Cu 를 증가 시킬
경우 두 경우 모두 S.F.E.를 증가시키게 됨으로 가공경화도가 감소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N 의 농도 감소로 인한 Austenite 안정도가 Austenite
안정화 원소인 Cu 의 첨가로 인해 보강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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