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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개황-표지 최종.

pdf 1 2018-03-07 오후 1: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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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개황 면지.pdf 1 2018-03-07 오후 1: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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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기

○ 1889년 공화국 선포당시 제작되었으며, 이전 왕정시대에 사용했던


국기에서 영감을 얻었음.
○ 가운데 푸른색 원과 하얀띠에 쓰인 Ordem e Progresso는 “질서와
전진”을 뜻함.
○ 처음 공화국 선포 당시인 1889.11.15. 제작되었으며 원안의 별들은
당일시각 08:30 브라질 하늘의 남십자성의 모양을 상징했으나,
1922년 개정 법령으로 26개 주와 1개 연방특별구를 상징하는 것으로
변경됨.
○ 초록색 바탕과 마름모 모양의 노란색은 왕정시대 국기에서 모방했으며,
전투, 승리, 국가수호를 나타냄. 초록색은 브라질의 울창한 삼림을
뜻하며 노란색은 황금, 파란색은 하늘, 그리고 하얀색은 평화를 상징함.
브라질 지도
Ⅰ. 전체 개관
1. 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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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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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역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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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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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정치 체제
1. 국가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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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헌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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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입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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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행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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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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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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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국내 정치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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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외교 정책
1. 외교 정책기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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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국공관 설치 및 재외공관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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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제기구 가입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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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군 사
1. 국방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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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군사력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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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방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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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경 제
1. 경제발전 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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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통상 및 무역 정책기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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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근 경제 통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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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경제기관 및 단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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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내 경제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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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사회・문화・교육
1. 인종적 특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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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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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육제도 및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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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언론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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Ⅶ. 우리나라와의 관계
1. 기본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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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브라질 정부의 한국에 대한 시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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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브라질 정부의 대한반도 정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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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외교관계 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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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요인사 교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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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요협정 체결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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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양국 간 정무분야 협의체 개최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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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경제・통상・투자관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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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문화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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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영사・교민관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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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우리기업 진출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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Ⅷ. 북한과의 관계
1. 기본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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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교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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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통상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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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최근 대북한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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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전체 개관
1. 일 반
2. 약 사
3. 지역현황
4. 주요도시
1 일반

■ 국명 : 브라질연방공화국
○ 포 어 : República Federativa do Brasil
○ 영 어 : Federative Republic of Brazil

■ 수도 : 브라질리아 (Brasília)
○ 1960.4.21.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천도
○ 인구(2017년 기준) : 303만명

■ 면적 : 8,514,876.599㎢
○ 세계 5위, 남미대륙의 47.3%, 한반도의 약 37배
○ 북위 5°16', 남위 33°45'(남북거리 : 4,320km)

■ 인구(2017년 기준) : 약 2억 869만 명


○ 세계 5위
○ 인구밀도 : 23.8/㎢

■ 인종(2015년 기준) : 백인 45.21%, 물라토 45.06%, 흑인 8.86%, 동양인


0.47%, 인디오 0.38%, 기타 0.02%

■ 언어 : 포르투갈어

■ 종교 : 천주교 73.8%, 개신교 15.4%, 기타 토속종교(Umbanda)등

■ 정부형태 : 대통령 중심제 (임기 4년, 1차에 한해 연임 가능)

■ 국가원수 : Michel Temer 대통령 (2016.8.31. 취임)

■ 의회 : 양원제
○ 상원 81석 (임기 8년)
○ 하원 513석 (임기 4년)

8
■ 국경일 : 9월 7일(독립기념일), 11월 15일(공화국선포일)

■ 유엔가입 : 1945.10.24.(유엔창설 멤버)

■ 사법제도 : 헌법재판소 역할을 수행하는 연방최고법원(STF) 외 최종심


기관으로 대법원(STJ), 최고노동법원, 최고선거법원, 최고군
사법원이 각각 존재

■ 군사력 : 33만9천(육군 20만4천, 해군 6만5천, 공군 6만9천)

■ 화폐단위 : Real(헤알, R$)


○ 자유변동환율제
○ 환 율 : 2018.1월 US$1 = R$3.23

■ 기후 : 열대, 아열대, 온대 기후가 폭넓게 분포


○ 브라질리아 : 19°C-28°C 의 아열대성 기후(해발 약 1,170미터)
○ 상파울루 : 하계 21°C, 동계 14°C(해발 약 700미터)
○ 리우데자네이루 : 연평균 22.7°C

■ 시차
○ 우리나라는 브라질보다 12시간 빠르며, 일광절약 시간이 실시되는 10월
중순부터 익년 2월 중순까지는 11시간 빠름.
○ 마나우스 등 서부지역과 동부지역 간에는 1시간의 시차가 있으며,
아마조나스, 바이아, 호라이마 등 16개의 북동부 주는 일광절약 시간
제를 실시하지 않음.

9
2 약사

식민지 왕정 제정 1기 공화정
(1500-1815) (1815-1822) (1822-1889) (1889-1930)

Vargas 시대 Republica Nova 군부집권 Nova Republica


(1930-1945) (1945-1964) (1964-1985) (1985-현재)

- 1500.4월 포르투갈 Pedro Alvares Cabral 브라질 도착


- 1502년 포르투갈 Manuel 1세의 브라질우드 무역 허가
- 1519년 Magellan, 세계일주 도중 오늘날 리우데자네이루 도착
- 1530년 Martim Alfonso de Sousa, 본격적인 식민 개척활동 시작
- 1532년 São Vincente 건설, 사탕수수재배 시작
- 1534년 세습 카피타니아 제도 실시(포르투갈 왕실, 브라질을 15
개의 카피타니아로 나누어 지배)
- 1538년 최초의 노예선 브라질 도착
- 1548-49년 초대 총독 Tomé de Sousa 부임, 예수회 선교사 도착,
식민지 수도 Salvador 건설
- 1550년 아프리카 노예, Bahia의 사탕수수 농장에 투임
- 1565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창건
- 1694년 Minas Gerais에서 최초 금 발견
- 1720년 브라질 정식으로 ‘부왕령’이 됨
- 1727년 브라질 Para지역에 처음으로 커피 종자 들여옴
- 1759년 Pombal 후작, 브라질에서 예수회 추방. 왕령으로 전환
- 1807-21년 포르투갈 왕실, 나폴레옹의 침입으로 리우데자네이루로
피난
- 1822년 Dom Pedro I, 독립선언(제정) 및 최초의 헌법 발포

10
- 1825년 포르투갈, 브라질 독립 승인
- 1826년 브라질, 영국과 노예무역금지조약 체결
- 1840년 Dom Pedro Ⅱ 즉위, 제2제정 시작
- 1850년 노예무역금지법 제정
- 1874년 이탈리아인 이민 시작
- 1888년 노예제 폐지
- 1889.11.15. 연방공화국 선포
- 1891 년 최초 공화국 헌법 제정 및 초대 대통령 Deodoro da
Fonseca 취임
- 1908년 일본인 이민 시작
- 1933년 제헌의회 선거 및 제헌의회 개회
- 1934년 1934년 헌법제정. 의회에서 Getúlio Vargas 대통령 선출
- 1937년 Vargas 쿠테타 발발, 의회폐쇄, 신헌법제정 및 신국가
(Estado Novo) 선언
- 1940년 최저임금제 및 노동조합세 도입
- 1955년 Juscelino Kubitschek 대통령 당선
- 1960년 신수도 브라질리아 천도
- 1964.3월 Castello Branco 장군, 쿠데타로 집권
- 1985.1.15. 제1야당의 Tancredo Neves 대통령 당선(간접선거)
- 1985.3월 Neves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전 종양으로 사망, José
Sarney 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직에 취임
- 1988년 신헌법 제정
- 1990.3.15. Fernando Collor, 대통령 취임(29년만에 대통령 직선 실시)
- 1992.12.28. Fernando Collor 대통령 탄핵
- 1992.12.29. Itamar Franco 부통령 대통령직 승계
- 1994.10월 브라질 사회민주당(PSDB) Fernando Henrique Cardoso
대통령 당선

11
- 1995.1.1. Fernando Henrique Cardoso 대통령 1기 행정부 출범
- 1997년 헌법개헌, 대통령 재선 허용
- 1999.1.1. Cardoso 대통령 재선, 제2기 행정부 출범
- 2002.10월 노동자당(PT) Luiz Inácio Lula da Silva 대통령 당선
- 2007.1.1. Lula 대통령 제2기 행정부 출범
- 2011.1.1. Dilma 대통령 제1기 행정부 출범
- 2015.1.1. Dilma 대통령 제2기 행정부 출범
- 2016.8.31. Dilma 대통령 탄핵, Temer 부통령이 대통령직 승계

3 지역현황

가. 위치 및 면적

○ 남미대륙 중앙에 위치한 브라질은 국토면적 약 851만㎢(이 중 29%는


농지, 66%는 산림지)로 남미대륙의 거의 절반(47.3%)을 차지하며, 러시아,
캐나다,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국가임.

○ 브라질 국토의 약 9/10가 적도와 남회귀선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국토의


대부분이 남반구에 속해 있음(7%인 59만㎢는 북반구에 걸쳐 있음).

○ 브라질 국토의 종단길이는 4,320㎞, 횡단길이는 4,319㎞에 달하고 있


으며, 국토면적의 99.35%는 육지, 나머지 0.65%는 하천・호수로 구성
되어 있음.

○ 한편, 브라질은 에콰도르와 칠레를 제외한 남아메리카의 모든 국가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데, 남쪽으로는 우루과이, 남서쪽으로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볼리비아, 서쪽으로 페루, 북서쪽으로 콜롬비아, 북쪽으로는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수리남과 프랑스령 기아나에 면해 있음. 또한

12
동쪽은 대서양과 불규칙하게 접해 있는데, 해안선의 길이는 약 7,400
㎞에 달하고 있음.

○ 북부지역이 총 국토 면적의 45.25%, 북동부 18.28%, 남동부 10.85%,


남부 6.76%, 중서부 18.85%로, 북부지역이 가장 크며, 가장 면적이
넓은 주는 아마조나스(Amazonas)주로 18.42%를 차지, 한반도 면적의
약 6.7배에 달하고 있음.

○ 미국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북동부 지역에 있는 주들의 면적은 작은 편


이며, 서부로 갈수록 주 면적이 비교적 크게 나타나고 있음.

< 지역별 면적 >


(단위 : 만㎢, %)
지 역(주) 면적 구성비 지 역(주) 면적 구성비
전체면적 851.2 100.0 - 세르지뻬(Sergipe) 2.2 0.26
북부지역 385.2 45.25 - 바이아(Bahia) 56.7 6.66
- 혼도니아(Rondônia) 23.8 2.80 남동부지역 92.7 10.85
- 아끄리(Acre) 15.4 1.81 - 미나스제라이스(Minas Gerais) 58.7 6.89
- 아마조나스(Amazonas) 156.8 18.42 - 에스피리뚜산뚜(Espírito Santo) 4.6 0.54
- 호라이마(Roraima) 22.5 2.64 -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4.4 0.51
- 빠라(Pará) 124.7 14.65 - 상파울루(São Paulo) 24.8 2.92
- 아마빠(Amapá) 14.2 1.67 남부지역 57.5 6.76
- 또깐찡스(Tocantins) 27.2 3.26 - 빠라나(Paraná) 19.9 2.34
북동부지역 155.6 18.28 - 산따까따리나(Santa Catarina) 9.5 1.12
- 리오그란데도술
- 마라냐웅(Maranhão) 33.0 3.87 28.1 3.30
(Rio Grande do Sul)
- 삐아우이(Piauí) 25.1 2.95 중서부지역 160.5 18.85
- 세아라(Ceará) 14.6 1.71 - 마또그로수(Mato Grosso) 90.1 10.59
- 리오그란데도노르찌 - 마또그로수도술
5.3 0.63 35.7 4.20
(Rio Grande do Norte) (Mato Grosso do Sul)
- 빠라이바(Paraíba) 5.4 0.63 - 고이아스(Goiás) 34.0 3.99
- 뻬르남부꼬(Pernambuco) 10.1 1.19 - 연방특구(Distrito Federal) 0.6 0.07
- 알라고아스(Alagoas) 2.9 0.34

13
나. 지 형

1) 지형별 특징

○ 브라질 지역은 고지대와 저지대 등 다양한 지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음.


브라질의 지형은 지정학적으로 크게 고원지대(high lands), 구릉지대
(low hills), 아마존 평원(Amazon plains) 등으로 나누어짐.

○ 브라질 지형은 해안선을 따라 발달된 산맥으로부터 내륙지방으로 뻗어


있는 브라질 고원, 북서부에 있는 해발 3,015m에 달하는 최고봉 ‘삐꾸
지 네블리나’(Pico de Neblina) 아래 펼쳐지는 아마존 평원, 마또그로
수주의 습지 빤따날(Pantanal)을 중심으로 하는 파라과이 분지가 주축이
되고 있음.

○ 「브라질 고원(Brazilian highlands : 면적 약 149만㎢)」은 브라질 남


동부에 위치하여 주로 미나스제라이스, 상파울루주에 걸쳐 있고 대략
고도가 해발 300m~900m에 달하며, 짧은 산맥으로 둘러싸여 구릉지․
낮은 산지․평원 등으로 이루어진 침식지형으로 구성되어 있음.

○ 브라질 고원지대는 남쪽으로는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로 흐르는 라플


라타강 유역을, 동쪽으로는 마르 산맥을 경계로 하고 있는데, 북쪽과
서쪽은 지형이 낮은 편이나, 동서쪽으로 갈수록 점차 높아져 대서양과
인접한 지역은 고도가 매우 높으며, 2,700m에 이르는 험준한 산들이
솟아 있음.

○ 그러나 브라질 고원의 대부분 지역은 대서양 안과 북부 국경지대에 접한


기이나 고지를 제외하고는 넓은 평원으로 되어 있음.

○ 「마또그로수 고원」은 고대의 침식지형으로 마또그로수주 중부지역에


위치하고 높이가 해발 600m에 달하며, 고이아스주 경계지역으로부터
서쪽으로 볼리비아 국경지역에 있는 파레시스 산맥까지 뻗어 있음.

○ 브라질 국토면적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아마존 분지는 광활한 평원을


이루고 있으며, 네그로강(Rio Negro) 및 따빠조스강(Rio Tapajos) 등을

14
비롯한 수많은 지류를 갖고 있는 아마존강이 중앙을 관통하고 있음.

○ 브라질 국토의 약 60%는 해발 200m 이하의 저지대이며, 900m 이하의


고지대는 3%에 불과함. 또한 험준한 산악지대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이며,
베네수엘라와의 국경에 있는 최고봉 ‘삐꾸 지 네블리나(Pico de
Neblina)’도 높이가 3,000m 정도에 불과함.

○ 한편, 브라질은 대서양 연안에 약 7,400㎞에 달하는 해안선을 가지고


있으나 해안평야의 면적은 작은 편임.

2) 하 천

○ 브라질에는 수량이 매우 풍부한 강이 많은데, 이들 대부분은 중요한


교통수단으로도 이용되고 있음. 전장 약 6,000㎞로 세계 최대의 수량을
자랑하는 아마존강을 비롯하여 이과수(Iguaçu) 및 세찌께다스
(Setequedas) 등과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폭포들이 있음. 특히 아마
존강(Rio Amazonas) 이외에도 빠라나강(Rio Paraná), 주루아강(Rio
Juruá), 마데이라강(Rio Madeira), 뿌루스강(Rio Purus), 또깐찡스강
(Rio Tocantins), 아라과이아강(Rio Araguaia) 등은 대규모 수력발전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 아마존강(Rio Amazonas) :
브라질을 비롯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페루,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
에 걸쳐 있는 아마존강은 유역면적과 유량이 세계 최대 규모임. 안
데스 산맥에서 발원하여 대서양으로 흐르는 아마존강 유역면적은 약
705만㎢에 달하고 있으며, 미시시피강의 약 10배에 해당하는 시간
당 6억5,000㎥의 유수를 대서양으로 보내고 있음. 지류는 약 1,000
개에 달하고 있는데 이들 가운데 자푸라강을 비롯하여 주루아강, 마
데이라강, 네그루강 등은 그 길이가 1,600㎞에 달하고 있음.

- 따빠조스강(Rio Tapajos) :
브라질 중부지역을 흐르는 강으로 마또그로수주 중서부 뗄레스삐레
스강과 주루에나강이 합류하여 형성되고 있음. 북쪽으로는 마또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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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고원을 통과하여 마또그로수주와 아마조나스주의 경계를 이루며
빠라주를 가로질러 아마존강으로 흘러들어감. 총길이는 1,992㎞에
달하고 전지역에서 항행이 가능하여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고 있음.

- 상프란시스코강(Rio São Francisco) :


브라질 영내에서 가장 큰 강(총연장 길이 3,161㎞)으로 강 전체가
브라질 국경 내에서 흐르고 있음. 미나스제라이스주 남서부의 카니
스트라 산맥에서 발원하여 중부 대고원을 지나 아라카주 북쪽 약
100㎞ 지점에서 흘러들어감.
연평균 방류량은 2,900㎥/초당에 달하고 있으나, 계절에 따라 4-5
배정도의 편차가 나타나고 있음. 강 유역면적은 약 63만㎢에 달하
고 있으며, 하류에서 상류 쪽으로 1,600㎞ 이상 항해할 수 있음.
한편 수력발전 용량은 약 5억 2,000만㎾에 달하며 주로 브라질 북
동부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음.

- 또깐찡스강(Rio Tocantins) :
브라질 고이아스주 중부 알마스강과 마라냐웅강 등을 원류로 발원하는
강으로서 북쪽으로는 고이아스주와 또깐찡스주를 지나 마누엘 알베
스그란데 강과 합류하며, 그곳에서 서쪽으로 아라과이아강과의 합류
지점까지 또깐찡스주와 마라냥주의 경계를 이르며 흐르고 있음. 총
길이는 2,699㎞에 이르며 급류와 폭포가 많아 항해는 거의 불가능함.

- 주루아강(Rio Juruá) :
페루에서 발원하여 브라질 아끄리주를 지난 북쪽으로 흐르고, 아마
조나스주를 통과하여 아마존강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음. 아마존강 유
역에서 가장 굴곡이 심하며 길이는 3,283㎞에 달하고 있음.

- 네그루강(Rio Negro) :
아마존강의 주요 지류로서 콜롬비아 동부의 열대우림지역에서 발원하는
마뻬스강과 기이나강 등이 그 원류를 이루고 있음. 총길이 2,253㎞
가운데 1,360㎞ 이상이 브라질 지역을 지나며, 강어귀로부터 상류
약 720㎞까지는 배가 다닐 수 있어 주요 수송로로 이용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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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라나이바강(Rio Paranaíba) :
브라질 북동부지역을 흐르는 강으로 타바팅가 산맥에서 발원하여 북
동부쪽으로 1,700㎞를 흘러, 강어귀에서 삼각주를 형성하면서 대서
양으로 흘러감.
마라냐웅주와 삐아우이주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빠라나이바 강은 항
구로 이용되고 있어 경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하천임.

- 싱구강(Rio Xingu) :
브라질 마또그로수고원에서 발원하여 마또그로수주와 빠라주를 흐르
는 강으로서 아마존강으로 유입되고 있음. 1950년대에는 싱구 국립
공원이 건설되어 치카오족 등 멸종위기에 있는 브라질 인디언들의
보호구역으로 설정된바 있으며, 1970년대 말에는 대대적인 수력발
전 건설 계획이 추진되었음.

- 히우그란지강(Rio Rio Grande) :


브라질 중남부지역을 흐르는 강으로 만찌께이라 산맥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많은 폭포와 급류를 형성하며 마또그로쏘도술주 경계지
역까지 약 1,360㎞를 흘러내려감. 또한 빠라나이바강과 합류하여
빠라나강을 형성하고 있음.

- 이과수폭포(Foz do Iguaçu) :
브라질 남부 빠라나주와 산따까따리나주를 흐르는 이과수강(Iguaçu
River)에 위치한 웅장한 폭포로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지역,
빠라나강과의 합류지역에서 23㎞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있음. 이과
수 폭포의 높이는 82미터에 달하며, 너비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약
4배인 4㎞에 이르고 있음. 연평균 방류량은 약 초당 1,756㎥이며,
11월-3월의 우기에는 초당 최대 12,750㎥에 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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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역 구분

○ 광활한 브라질 국토는 26개주 및 1개 연방특별구의 행정구역으로 나뉘


어지고 있으며, 자연조건 등 지역적 차이에 따라 크게 북부 지역
(45%), 북동부지역(18%), 남동부지역(11%), 남부지역(7%), 중서부지역
(19%)의 5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음.

○ 북부지역(Norte)
- 전 국토 면적의 45%, 총인구의 7%를 차지하며 Acre, Amapá,
Amazonas, Pará, Rondônia, Roraima, Tocantins주 등으로 구성
- 주로 열대 우림지역으로서 각종 야생 동물 및 희귀식물들이 서식하
고 있으며, 석유 및 우라늄 등 광물자원을 비롯한 각종 천연자원이
미개발 상태로 매장
- 주요도시로 Belém, Manaus시 등이 위치

○ 북동부지역(Nordeste)
- 전 국토 면적의 18%, 총인구의 29%를 차지하며 Maranhão,
Piaúi, Ceará, Rio Grande do Norte, Pernambuco, Alagoas,
Sergipe, Paraíba, Bahia주 등으로 구성
- 해안선을 따라 전개된 비옥한 토양지대와 ‘세르따웅(Sertão)’이라 불
리는 반사막 평원의 내륙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탕수수 및 코
코아 등 열대성 작물 재배에 적합한 열대기후
- 포르투갈 식민지시대 브라질 문화의 중심지인 Salvador시는 1763년
리우데자네이루로 수도가 이전될 때까지 거의 200년 간 브라질의
수도

○ 남동부지역(Sudeste)
- Espírito Santo, Minas Gerais, Rio de Janeiro, São Paulo 주
로 구성되어 약 92만㎢(전 국토의 11%)의 면적과 약 8,600만 명
(총 인구의 35%)의 주민이 거주중인 브라질 최대 인구밀집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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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열대성 기후로 역사적으로 옥수수, 커피, 사탕수수 등 농수산업,
철광석과 석유 등 광업, 항공기와 자동차를 포함한 공업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한 브라질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지역

○ 남부지역(Sul)
- 파라과이 및 우루과이와의 접경지대로서 Rio Grande do Sul,
Parana 및 Santa Catarina 주로 구성되어 총 57만㎢(전 국토의
7%)의 면적을 차지하고, 약 2,900만(총인구의 14%) 명이 주민이
거주중인 지역
- 다수의 유럽계 이민자들로 구성되어 ‘브라질의 유럽’으로 불리며, 온
대성 기후 지대에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계 이민자들이 주로 정착
- ‘떼하호샤(Terra Roxa)’로 불리우는 적색의 비옥한 토양과 빠라나강
으로부터 풍부한 수력발전 자원에 힘입어 농․수산 및 공업이 균형
있게 발달한 지역

○ 중서부지역(Centro-Oeste)
- 약 161만 ㎢(전 국토 면적의 19%), 약 1,600만 명(총 인구 7%)의
주민이 거주중이며 Goiás, Mato Grosso do Sul, Mato Grosso,
Distrito Federal(연방특별구)로 구성
-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지대로 과거 농산물 생산으로 유명했지만 최
근에는 여러 공장들이 설치되며 공업이 발달
- 수도 브라질리아가 있는 중서부 지역은 중앙고원을 비롯하여 완만한
기복이 있는 고지대로 대부분 미개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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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도시

가. 상파울루

○ 상파울루주의 수도이며 주변 위성도시를 포함할 경우 약 2천만 명이


거주하는 남미 최대의 도시

○ 커피산업을 기반으로 세계 각국의 이민자 유입을 통해 급속히 발전하여


왔으며, 현재 196개국에서 온 1천여 개의 다민족 공동체가 성립된
브라질 다문화 사회의 모범

○ 현재는 브라질 경제금융의 중심지로 항공기, 자동차, ICT 등을 비롯한


각종 현대적 공업지대가 밀집해 있으며, 브라질 증권선물거래소
(BM&FBOVESPA S.A)를 비롯한 다수의 대형은행이 소재

○ 코린치안스, 파우메이라스, 상파울루FC 등 전통의 축구 명문클럽을


보유한 브라질 축구문화의 중심지

나. 리우데자네이루

○ 브라질의 남동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리우데자네이루주의 수도이며,


위성도시를 포함하여 약 6백5십만 명이 거주중인 세계적인 항구 도시

○ 포르투갈 식민지시대 초기에는 해안방어기지로 건설되었으나, 이후


천혜의 항구도시로서 내륙 지방에서 발견된 금 등 귀금속의 수송기지로
급성장

○ 1763년부터 1960년까지 브라질의 수도였으며, 특히 1806년 포르투갈


왕 주앙6세가 나폴레옹의 침공을 피해 리스본에서 천도하여 약 20년
간 포르투갈 제국의 수도로서의 기능을 담당

○ 현재 상파울루와 더불어 브라질 2대 산업지역으로 특히 브라질 국영


석유(Petrobras), 철광석(Vale) 기업의 본사 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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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브라질리아

○ 인구 약 21만 명의 브라질 연방공화국의 수도이며 1960년에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내륙개발 목적으로 쿠비체크(Kubitchek) 대통령에
의해 건설

○ 입법・사법・행정 등 정부청사와 각국 외교공관이 위치

○ 2018 제8차 세계 물포럼 개최(3.19~23)

라. 살바도르

○ 인구 약 290만 명의 북동부 바이아주의 수도로 헤시피(Recife, 약150


만 명), 포르탈레자(Fortaleza, 약260만 명) 등과 더불어 북동부 지역의
중요한 항구도시

○ 1763년까지 식민지시대 최초의 수도였으며 브라질 문화의 근원지로 관


광업이 크게 발달

○ 주요 수출상품으로 코코아, 담배, 설탕, 철광석, 목재, 알루미늄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깐데이아스(Candeias) 유전에서 생산되는 석유도 수출

마. 산토스

○ 상파울루주 남동부에 위치한 인구 42만 명의 항구 도시로 브라질 전체


수출입 화물의 약 60% 정도가 산토스항을 경유

○ 주요 수출입 통관 품목은 대두, 커피, 면화, 설탕, 바나나, 옥수수, 오렌지,


강철, 합금 제품, 합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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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쿠리치바

○ 인구 약 190만 명의 브라질 남부 최대의 도시로서 과거 축산업을 기반


으로 성장하여 특히 1960년대 도시계획을 통해 다수의 국내외 기업과
인력을 유치하여 급격히 발전

○ 체계적인 대중교통시스템과 환경친화적인 도시정화 사업 등으로 세계적


으로도 유명하여 다수의 국제기구, 해외 시청 방문단이 쿠리치바의 공공
행정 시스템을 연구하기 위해 방문

사. 기 타

○ 남동부 지역에 위치한 벨로오리존찌(Belo Horizonte)시는 인구 약 245만


명의 도시로 제철, 철강공업이 발달하였으며, 포르투 알레그리(Porto
Alegre)시는 인구 약 148만의 남부지역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 도시
로서 농․축산 가공산업이 크게 발달

○ 아마존 지역의 마나우스(Manaus)시는 인구 2백만명의 도시로서 자유


무역지대를 중심으로 전자, 자동차, 화학, 조선 등의 산업이 발달하였
으며, 아마존 생태관광의 관문으로서 많은 관광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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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정치 체제
1. 국가형태
2. 헌 법
3. 입법부
4. 행정부
5. 사법부
6. 정 당
7. 국내 정치동향
1 국가형태

○ 연방주의 및 3권 분립주의 원칙에 입각하여 연방정부와 주정부에 통치


권한을 분배하고 있으며 각기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가 존재
- 연방정부의 주요 권한은 외국과의 외교관계, 국제교역, 이민정책수립,
국경획정, 국제기구 참여, 전쟁선포 및 강화, 국방, 계엄령 선포, 화폐
발행, 국가경제 및 사회발전 계획수립, 각 주간의 통상관계 조정 등임.
- 주정부는 연방헌법을 침해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자체의 주헌법 제정

○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공동으로 다루어야 할 노사관계, 환경, 조세문제


등은 연방법과 주법이 공동으로 규정

2 헌법

가. 구 성 : 전문 및 9장 245개조
- 제1장 : 기본원칙
- 제2장 : 기본권 권리와 보장
- 제3장 : 국가조직
- 제4장 : 권력구조
- 제5장 : 국가 및 민주주의 제도의 수호
- 제6장 : 조세 및 예산
- 제7장 : 경제 및 금융질서
- 제8장 : 사회질서
- 제9장 : 헌법의 일반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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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헌법 변천사

1) 제1차 헌법(1824년)

○ 최초의 헌법으로서 Dom Pedro I세가 승인하였으며 황제의 권한을 강


화하기 위하여 황제가 각 지방을 통치할 대표자들을 임명하고, 남자에
한하여 소득수준에 따라 자유인과 영주에게 제한적인 투표권을 부여하
였으며, 간접선거를 실시

2) 제2차 헌법(1891년)

○ 제헌의회에 의하여 공포된 헌법으로 대통령 중심제를 제도화하고 연방


체제하에 각 주에 대부분의 자치권을 부여하고, 정당의 자유를 보장

○ 선거권을 여자, 문맹자, 군인 및 종교인들을 제외한 21세 이상의 남자


에게만 부여

3) 제3차 헌법(1934년)

○ 제헌의회에 의하여 공포되었으며 연방정부의 권한을 강화하고 여자에게


선거권 부여

4) 제4차 헌법(1937년)

○ Getúlio Vargas 정부가 공포한 것으로 6년 임기의 대통령 선출을 위한


간접선거 실시, 사형의 제도화, 정당의 자유 폐지, 의원의 면책특권 정지
등 독재체제 제도화

5) 제5차 헌법(1946년)

○ Dutra 정부 집권기에 공포되었으며 검열제도 및 사형제도 폐지, 개인의


기본권 확대, 삼권 분립, 주정부 및 지방자치 행정시의 자치권 부활을
규정하고 대통령을 5년 임기의 직접선거 방식으로 선출토록 개정

25
6) 제6차 헌법(1967년)

○ Branco 정부의 집권기간 동안 의회에 의하여 공포되었으며 1964년 군사


정권의 독재를 제도화

○ 양당주의 유지 및 대통령을 4년 임기의 간접선거 방식으로 선출토록 개정

7) 제7차 헌법(1988년)

○ 현재 발효 중인 헌법으로 José Sarney 대통령 집권기에 합법적으로


선출된 제헌의회가 개정한 헌법

○ 의회정치, 대통령중심제, 연방체제 등 브라질 공화정의 특징 유지, 국가의


문화재 및 환경 보호 강조, 개인의 권리보장 및 확대, 선거권을 문맹자
들과 16세 이상으로 확대, 의무선거제 실시 등을 규정
- 대통령은 직접선거로 선출하고, 임기는 4년

3 입법부

가. 연방의회

1) 상 원

○정 원 : 81명(26개주 및 연방특별구에서 3명씩 선출)


○ 피선거권 : 35세 이상의 브라질 국적자
○임 기 : 8년(4년마다 1/3 또는 2/3 교체)
○ 선거방식 :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직접‧비밀선거에 의해 선출
○ 상원의장 : Eunicio Oliveira(2017.2월 상원의장 선출, 브라질민주운동당
(P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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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능
- 외교정책 검토
- 주요인사(대법관, 검찰총장, 헌법재판소장, 중앙은행총재, 대사 등)
임명 사전승인
- 대통령의 전쟁선포에 대한 사전승인
- 군대의 해외파견 승인
- 조약의 비준

2) 하 원

○정 원 : 513명
○ 피선거권 : 21세 이상의 브라질 국적자
○임 기 : 4년
○ 선거방식 : 각 주별로(최소 8명, 최대 70명) 정당 명부 비례 대표제(open
list 제도)에 의해 비밀‧직접선거에 의해 선출
○ 하원의장 : Rodrigo Maia(2016.7월 하원의장 선출, 민주당(DEM))
○ 주요기능
- 법률제안 등 입법 활동
- 대통령의 전쟁선포 사전승인
- 국가예산의 심의 및 승인

나. 주의회

○임 기 : 4년
○ 선거방식 : 인구비례에 의한 비밀․직접선거
○ 주요기능
- 주운영에 관한 입법 활동
- 대정부 질의, 토론, 정부불신임권, 국정감사권
- 예산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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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행정부

가. 연방행정부

1) 대통령

○ 국가원수, 행정부 수반

○ 선거방식 : 국민에 의한 보통 및 직접선거로 선출되며 1차투표 결과


유효투표의 과반수이상을 득표하지 못할 경우, 선거일로 부터 30일 이내에
상위 2명에 대한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다수득표자를 대통령으로 선출

○ 피선자격 : 35세 이상 브라질 출생의 브라질 국적자로서 소속정당의


공천을 받은 자

○임 기
- Cardoso 전 대통령이 1995.1월 취임할 당시에는 4년 단임제였으나
1997.6월 대통령, 주지사 및 시장의 재임허용 헌법수정안이 의회에서
최종 가결됨에 따라 중임가능

○ 주요권한
- 법률공포권, 주요인사(장관, 연방회계감사원 감사관, 연방 최고재판소
판사, 검찰총장, 중앙은행총재 등) 임면권, 군통수권, 조약체결권
- 의회소집, 해산권
- 의회연설, 교서발표
- 대통령령 공포권
- 사면, 복권, 감형, 집행 유예, 형집행 정지실시 등 사법적 권한
- 헌법 기능의 침해 또는 정지 시, 주기능의 전부 또는 일부를 장악
- 전쟁 또는 침략에 의하여 국토의 일부 또는 전부가 위협 받고 있다고
판단될 경우, 비상사태 선포

28
2) 부통령

○ 선거 및 임기 : 대통령과 동일

○ 대통령이 질병, 부재, 사망, 사임, 탄핵 등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경우,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될 때까지 대통령의 권한을 승계하여 국정 수행

3) 주요 각료 (2018.2월 현재)

가) 브라질민주운동당(PMDB) : 6명
○ 대통령실장 : Eliseu Padilha
○ 투자협력부장관 : Wellington Moreira Franco
○ 체육부장관 : Leonardo Picciani
○ 관광부장관 : Marx Beltrão
○ 국가통합부장관 : Helder Barbalho
○ 사회농업개발부장관 : Osmar Terra

나) 브라질사회민주당(PSDB) : 3명
○ 대통령 비서실장 : Antonio Imbassahy
○ 외교부장관 : Aloysio Nunes
○ 법무부장관 : Alexandre Moraes

다) 민중사회주의당(PPS) : 1명
○ 국방부장관 : Raul Jungmann

라) 진보당(PP) : 3명
○ 농업축산부장관 : Blairo Maggi
○ 보건부장관 : Ricardo Barros

29
○ 도시부 장관 : Alexandre Baldy

마) 공화당(PR) : 1명
○ 교통항만항공부장관 : Marurício Quintella

바) 민주당(DEM) : 1명
○ 교육부장관 : Mendonça Filho

사) 브라질노동당(PTB) : 1명
○ 노동부장관 : Roberto Nogueira

아) 브라질공화당(PRB) : 1명
○ 산업통상서비스부장관 : Marcos Pereira

자) 브라질사회주의당(PSB) : 1명
○ 광물에너지부장관 : Fernando Coelho Filho

차) 사회민주당(PSD) : 1명
○ 과학기술혁신통신부장관 : Gilberto Kassab

카) 녹색당(PV) : 1명
○ 환경부장관 : Sarney Filho

타) 무소속 : 7명
○ 문화부장관 : Sergio Sa Leitao
○ 감사부장관 : Torquato Jardim
○ 대통령 경호실장 : Sérgio Etchegoyen

30
○ 연방법무상 : Grace Maria Mendonça
○ 중앙은행총재 : Ilan Goldfajn
○ 재무부장관 : Henrique Meirelles
○ 기획부장관 : Dyogo Oliveira

나. 주정부

○ 조 직 : 26개주 및 1개 특별구로 구성
- 주지사 및 주 각료로 구성

○ 주지사 : 임기 4년, 중임가능

○ 주정부 기능 : 연방헌법은 “주정부는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영역에


서 사회질서를 효율적으로 유지, 보호함으로써 국민의 복지증진을 도모
해야 한다.”라고 규정

5 사법부(3심제)

가. 연방최고법원(STF : Supreme Federal Court)

○ 조 직 : 상원의 승인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 대법원장과 10명의


대법관으로 구성

○ 대법관 피선자격 : 35세 이상 65세 미만의 브라질 출생의 브라질국적자


로서 법률지식이 탁월하고 명망이 있는 자

○ 대법관 신분보장 : 대법관은 의회 양원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


의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해임되지 않는 한 신분보장

31
○ 기 능 : 법률의 위헌 여부 판단 및 행사하는 헌법재판소 기능, 중앙
정부와 주정부간의 분쟁 및 주정부 상호간의 분쟁에 대한 배타적 관할권

나. 대법원(STJ : Superior Court of Justice)

○ 연방법상 헌법과 무관한 사건에 대한 최종 판결을 담당하는 일반 사건


최고법원으로서, 1988년 헌법개정시 기존의 모든 사건에 대한 최종 판결
담당기관이었던 STF의 기능을 분리해 창설

다. 고등법원

○ 과거 연방고등법원(TFR)은 1988년 헌법개정시 철폐되고 전국에 5개의


신연방고등법원(Federal Regional Courts) 창설

라. 특수법원

○ 노동, 선거, 군사에 대해서는 각각 별도의 심리 법원인 최고노동법원,


최고선거법원, 최고군사법원 설치

6 정당

가. 기본구조 및 특징

○ 1979년 민주화가 시작되면서 양당제가 폐지되고 다당제의 근거가 마련됨.


그러나 정당정치의 전통이 없어 선거 때마다 새로운 정당이 탄생하거나
기존 정당이 이합집산하며, 현재 하원진출 정당만 27개에 달하고 있음.

32
- 현 Temer 정부(브라질민주운동당 ; PMDB)는 브라질사회민주당
(PSDB) 등 17개 정당과 연합하여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으며, 최대
야당은 Dilma 대통령 탄핵으로 정권을 상실한 노동자당(PT)임.

○ 주요 정당들이 정강정책으로 중도 좌파적 이념을 내세우고 있으나 뚜렷한


차이가 없음.
- 다만, 브라질사회민주당(PSDB)의 경우 상대적으로 친기업 성향임을
들어 중도 우파 정당으로 분류하기도 함.

나. 주요정당

1) 브라질민주운동당(PMDB)

○ 1979.12월의 정당개혁에 따라 구 야당 MDB를 모체로 설립

2) 브라질사회민주당(PSDB)

○ 1947.8월 Cardoso 전 대통령 등을 중심으로 일부가 PMDB에서 탈당


하여 창당

3) 노동자당(PT)

○ 전 상파울루 금속노조위원장 Luiz Inácio Lula da Silva가 1979.12월


창당

4) 민주당(DEM) <전 자유전선당(PFL)>

○ 군사정부의 정당인 Arena의 후신으로 1985.1월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1984.11월 창당
○ 1985년 Maluf 후보가 PMDB의 Neves 후보에게 패배하여 민정출범
○ 2007년 자유전선당을 민주당(DEM)으로 명칭 변경

33
5) 브라질사회당(PSB)

○ 1947.8월 Joao Magabeira에 의해 창당되었으며 2014년 대선을 앞두고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Eduardo Campos 후보가 당대표를 맡았던 좌파
계열의 정당

6) 브라질노동당(PTB)

○ Vargas 전 대통령의 계파로 구성, 출범한 소수 야당으로 1981. 11월 창당

7) 민주노동당(PDT)

○ Brizola 전 리우데자네이루로 주지사가 1981.11월 창당

다. 주요 정당별 의석분포(2018.2월)
정 당 상원 (총 81) 하원 (총 513) 비 고
(여당연합) 64 405
브라질민주운동당(PMDB) 20 59 집권당
브라질사회민주당(PSDB) 11 46 여당연합 제1파트너당
진보당(PP) 7 46
공화당(PR) 4 37
사회민주당(PSD) 4 40
브라질사회당(PSB) 4 32
민주당(DEM) 4 33
브라질공화당(PRB) 1 22
하원내 PTB, PROS, PSL,
브라질노동당(PTB) 2 16
PRP간 연합
연대(SD) - 14
前 국가노동자당(PTN), 명칭
PODEMOS(PODE) 3 17
변경
사회기독당(PSC) 1 11
국민사회당(PPS) 1 9
인권연대당(PHS) - 7

34
사회공화당(PROS) 1 6
국민환경당(PEN) - 3
AVANTE - 6
PRTB 1 -
진보공화당(PRP) - 1
(야당연합) 14 99
PT 9 57 제1야당
PDT 3 21
PCdoB 1 11
PSOL - 6
REDE 1 4
(무당파) 3 9
PV - 6
PSL - 3
PTC 1 -
무소속 2 -

7 국내 정치동향

가. Lula 대통령 이전

1) Collor 행정부(1990-92년)

○ 1989.11월 신헌법(1988년 개정)에 따라 실시된 대통령 선거 에서 중도


우익의 국가재건당(PRN) Collor 후보가 결선 투표 결과, 53%의 지지를
획득하여 47%의 지지를 얻은 노동자당의 Lula 후보를 물리치고 대통령에
당선, 1990.3월에 취임

○ Collor 대통령은 1990년 취임 직후 인플레를 억제하고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Collor 플랜’이라고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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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개혁정치를 단행하였는바, 주요 내용은 수입자유화, 공기업의
민영화, 공무원 감축, 세수증대 강화 및 각종 정부보조금 철폐, 경제사
범의 형사처벌 강화, 강력한 인플레 억제정책임.

○ 1990.11월 실시된 의회 상․하원 선거결과, Collor 행정부의 정책에 반대


하는 브라질민주운동당(PMDB) 및 좌익계 정당의 의석이 크게 확대된
반면, Collor 정부에 우호적인 자유전선당의 의석이 크게 감소하여 제반
개혁 법안의 의회 통과에 많은 어려움에 봉착

○ 1992.9.8 Collor 대통령의 부정축재 및 독직 혐의로 의회의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통과됨에 따라 실각

2) Itamar 행정부(1992-94년)

○ 하원에서 Collor 대통령 탄핵을 가결함에 따라 Itamar 당시 부통령이


92.10월 임시 대통령직을 승계하였으며, 상원에서도 Collor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됨에 따라 Itamar 임시 대통령은 92.12.29. 대통령에
공식 취임

○ Itamar 대통령은 정치기반 확대를 위해 브라질사회민주당(PSDB) 등


야당과 연립내각을 구성하였으나 정부정책을 둘러싼 연립내각소속 각료들
간의 갈등으로 인해 국정수행능력 저하

○ 1993.4월 실시된 국민투표결과, 기존의 대통령 중심제가 채택되었으며


이어서 개시된 헌법개정심의회에서 긴급 사회복지기금, 대통령 임기단축
(4년) 등이 확정

3) Cardoso 행정부 제1기(1995-98년)

○ Cardoso 대통령은 93년 Itamar 행정부 하에서 재무장관으로 기용된 뒤,


통화 및 물가안정을 기조로한『헤알정책(Real Plan)』을 추진, 초인플
레이션을 획기적으로 진정시키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얻은 국
민적 인기를 기반으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어 95.1.1. 대통령에 취
임하였으며 98.10.4. 실시된 대선에서 재선

36
○ 95.1월 출범한 Cardoso 행정부는『헤알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 경
제안정을 달성하였으며, 생활필수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민
(특히 하급계층)의 지지를 획득

○ 그러나 소속정당인 PSDB(브라질사회민주당)는 의회 내 지지 기반 취


약과 기득권층의 반발로 당초 Cardoso 대통령이 추진코자 했던 각종
개혁정책들이 벽에 부딪치게 되었으며, Cardoso 대통령은 이를 극복하
기 위해 PFL(자유전선당), 진보성향이 강한 PMDB(브라질민주운동당)
및 우파성향의 PPB(브라질진보당)와 연립정권을 구성

○ 사회개혁정책 추진
- Cardoso 대통령은 97년 임기 중 석유, 광업, 전기, 통신 등 국가기간
산업의 광범위한 민영화 추진과 더불어 심각한 재정적자의 원인을
제공했던 각종 행정 및 사회보장제도의 개혁 실현을 위한 헌법 개정
작업을 추진하였으며, 1997.6월 대통령 연임을 위한 개헌안을 통과
시킴으로써 재선기반을 구축
- 동 행정개혁 및 사회보장제도 개혁 법안은 95년 Cardoso 정부 출범
이후 의회에 제출되었으나 기득권층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그동안
통과가 지연되었다가, 97년 말 아시아 경제위기를 계기로 Cardoso
대통령이 의회를 강력히 설득, 행정 개혁 법안이 통과됨. 그러나
1998.12월 사회보장개혁 법안은 부결되어 대외신인도 하락으로 인한
브라질 경제위기의 한 원인이 되었음.

4) Cardoso 행정부 제2기(1999-02년)

○ Cardoso 대통령 재선
- Cardoso 대통령이 1995.1월 취임당시 대통령 임기는 4년 단임이었
으나, 1997.7월 대통령, 주지사 및 시장 재임을 허용하는 헌법 개
정안이 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Cardoso 대통령은 1998.10.4. 대
통령 선거에 재출마하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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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 후 정치기반
- Cardoso 대통령은 제1기 기간 중 경제안정정책(Real Plan)의 성공
적 추진과 98년 말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제시에 힘
입어 재선에는 성공하였으나 의회 내 지지 기반이 취약, 여타 4개정
당과 연립정권을 구성
- 집권연립 여당인 사회민주당, 민주운동당(PMDB) 및 자유전선당
(PFL)은 브라질노동당(PTB)과 연합, 의회 내 안정적 의석(상원 66
석, 하원 346석)을 확보함으로써 Cardoso 대통령은 개혁정책을 지
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정치적 기반을 조성

○ Real화 변동환율제 채택 및 고금리, 긴축정책단행


- Cardoso 대통령은 1999.1월 Real화 변동환율제 채택(40% 평가 절
하효과)을 단행하고 고인플레이션 재발 방지를 위한 고금리정책(최
고 연45%)을 취한바 동 정책의 효과로 무역수지가 개선되고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증가하여 경제가 서서히 안정 국면으로 진입하였으
며 다른 한편으로는 재정의 초긴축정책 추진 및 재정적자 해소를 위
한 사회보장 제도 개혁 법안의 의회 통과로 IMF와 합의한 목표 이
행에 성공함으로써 대외 신임도를 점차 회복

○ Cardoso 행정부 제2기 후반부


- 2000.10월 지방선거결과(시장 및 시의원) 연립여당 소속 후보의 과
반수 이상이 당선(지지율 : 61.92%)됨으로써 집권 2기 후반부 정책
과 국가개발 4개년 계획(Plano Plurianual 2000-2003)을 지속적
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
- 그러나 야당인 노동자당(PT)이 상파울루 등 주요도시에서 승리함에
따라 집권 연립여당인 자유전선당은 노동자당의 지지율 증가가
Cardoso 대통령의 잘못된 정책시행에 기인한다고 비판하면서 조기
개각할 것을 요구하는 등 분열상 노출
- 특히, 하반기 들어 부정부패 사건 발생, 전력대란, 아르헨티나 경제
위기 등이 겹쳐 Cardoso 대통령의 지지도가 급격하락하고, 대권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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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요한 내분이 발생, 8년 동안 유지되어온 연립여당 공조체제가 붕괴
됨으로써 여당의 정치적 입지가 크게 약화

나. Lula 행정부

1) Lula 대통령 당선 배경

○ 2002.10.7 실시된 대통령선거 1차 투표에서 노동자당의 Lula 후보가


46.43%, 사회민주당의 Serra 후보가 23.2% 등을 득표함에 따라, 상
위 두 후보 간 결선투표 실시
- 동년 10.27 실시된 결선투표에서 Lula 후보가 61.27%를 득표,
38.73%를 획득한 Serra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

○ Lula 후보의 당선은 브라질 역사상 최초의 좌파정당 정권이며, 두 번


째의 평화적 정권교체로서 브라질 민주주의가 정착단계에 들어갔다는데
의의가 있는바, Lula 후보의 대통령당선 요인과 배경은 다음과 같이
분석됨.
- 기존 정치인들의 부정부패에 대한 국민들의 환멸과 이에 따른 새로운
변화욕구, 빈부격차 심화에 따른 저소득층의 불만표출 등이 복합적
으로 작용, 정권교체에 대한 기대감 고조
- 선거직전 연립여당이 내홍 등으로 전열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고,
Serra 후보도 카리스마가 없어 국민들의 표심을 얻지 못했음.
- Lula 후보를 비롯한 노동자당(PT)은 빈민층으로부터의 절대지지는
물론, 온건 이미지 전파로 보수층 껴안기 전략 성공 등
- Lula 후보는 1989년 처음으로 대통령선거에 입후보할 당시 토지를
소유하지 않은 농장 노동자들이 사유농장을 탈취할 것을 촉구하던
때와 비교하여 크게 변모한 중도노선의 정치지도자 모습을 보임으로써
브라질 역사상 최대의 득표율(61.27%)로 당선
・ 특히, 선거 시 자신의 이미지에도 크게 신경을 써, 과거 작업복과
모택동 모자를 즐겨 착용하다가 주로 양복을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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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ula 대통령 집권 1기(2003-06년)

○ Lula 대통령은 정권 출범 시 능력위주의 인사를 배치하였으며, 특히


중앙은행 총재에는 대선당시 반대파 진영에서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
당선된 Meirelles 의원을 영입, 임명
- 그러나, PT당이 의회에서 과반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여타 정당
에게 매월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해 온 사건으로 Lula 정부의 권력
핵심 3인방으로 불리는 Dirceu 정무장관 및 Gushiken 공보장관이
사퇴하고 Palocci 재무장관 마저 뇌물수수 연루로 정치적 위상이 약화
되다 결국 사임을 하게 되어 Lula 대통령 핵심세력의 정치적 비중이
현저히 저하

○ Lula 정부는 좌파 및 중동성향의 정당과 신여당연합을 결성, 의회 내


다수파 확보를 통해 역대 어느 정권도 실현시키지 못한 연금․조세 부문에
대한 개혁진전 등 업적을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여타 부문에
대한 개혁들은 진행되지 않아 정부의 개혁성과는 전반적으로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
- 특히, 정치개혁은 시도조차 되지 못하면서 Lula 대통령의 개혁 이미
지도 크게 실추

○ 노동자와 농민 등 서민층의 지지를 얻고 출범한 Lula 대통령은 소외계


층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것임을 강조, 신정부 최역점 사업으로 기아
퇴치사업(Fome Zero) 및 최저생계비지원(family scholarship), 대중
식당(public restaurant), 대중약국(public pharmacy)설치 등 빈곤층
에 대한 지원정책 추진
- 그러나, IMF와의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예산을 긴축으로 운용
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규모 예산이 요구되는 사회정책들을 시행하기
에는 한계가 있었음.

3) Lula 대통령 집권 2기(2007-10년)

○ Lula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불투명해지고 부패사건으로 PT에 대한

40
국민의 부정적 인식이 확대되는 등의 위기가 있었으나, 2006년 대선에서
Lula 대통령은 야당 Alckmin 후보를 약 22%의 차이로 누르고 압승을
거둠.
- 그간 수혜층을 5천만 명 정도까지 꾸준히 확대해 온 최저생계비지원
(family scholarship)의 성과
- Lula 대통령의 출신성분 등 독특한 배경과 개인적인 카리스마가
대부분의 빈곤계층에게 신화적 존재로까지 비추어진 점
- 1기 집권 중 계속된 일련의 정치스캔들로부터 자신을 분리(insulate)
시키고 차별화시킨 전략의 주효
- 1기 집권기간 동안 국제경제 환경의 호조에 상당부분 힘입어 브라질
경제가 안정 기조 위에 비교적 호황을 누린 점
- 1차 투표 당시의 선거 전략상의 차질(언론 노출 최소화, 후보 토론
외 불참 등)을 거울삼아 결선과정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언론 대응과
효과적인 슬로건 제시 등을 통한 캠페인 전략상의 성공
- Alckmin 야당후보를 보수우파 이미지(주요 국영기업 민영화 주장
등)로 계속 몰고 가는데 성공하여 중도 및 좌파성향 유권자들로 하여금
동 후보를 기피하게 하는데 성공
- 2기 국정 방향으로 지속 정책(continuity policy)를 제시하여 기업가
등 안정 희구 계층에게도 안정감 있는 후보로 인식된 점
- 1차 선거 직전 터진 야당후보 음해 공작사건에 관한 수사가 예상
외로 지지부진하여 결과적으로 Lula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작용

○ 2006년 말 대선에서 압도적 지지로 재선에 성공한 Lula 대통령은 안


정된 기조 하에 집권 2기를 시작하면서 남미 주요국들 및 BRICS 국가
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을 보여 온 경제 성장을 보다 가속화하기
위해 PAC(성장촉진프로그램)을 발표하며 낙후된 인프라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모색, 그간 적극 추진해 온 복지정책의 확대와 인플레 안정 등
안정속의 순조로운 경제성장을 계속하였으며, 국민들의 높은 지지도를
유지함으로써 비교적 안정된 정국 운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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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에는 브라질 정부가 추진해 온 주요 국책사업들에 대해 유력
정치인들의 뇌물 수수혐의가 포착되는 등 대형 부정 스캔들이 이어져,
이로 인해 Lula 대통령의 중요한 정치적 기반이 되어온 Renan
Calheiros 상원의장이 사임하고, 상원의장 사임에 따른 여당연립 기반의
약화로 정부의 큰 관심사였던 CPMF(일명 수표세) 연장이 부결되어 연
400억 헤알의 세수를 잃게 됨으로써 정부로서는 각종 복지시책과 인프라
개선 계획에 타격을 입음.

○ 2008년의 경우 미국발 세계 금융 위기의 여파로 브라질 경제도 충격을


받았으나, G-20 공조 등 경제부양책과 중국 등으로부터 1차 상품 수요
증가로 빠른 회복세를 시현, 중국과 더불어 세계 경제 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다. Dilma 행정부

1) Dilma 대통령 당선 배경

○ Lula 대통령은 2010년 대선에 대비, PAC(성장촉진프로그램)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Dilma 대통령실장을 ‘후임자’로 낙점하고, 대내외 인지
도가 낮은 동 장관을 홍보하기 위해 국내 출장에 빈번히 동행시키는
등 동 장관의 인지도를 제고하려는 노력 경주

○ 초반에는 인지도에서 앞선 야당인 Serra 상파울루 주지사가 여론 조사


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었으나, Dilma 대통령실장은 브라질 제1당인 민주
운동당(PMDB)과 러닝메이트 제휴 관계를 구축하고 Lula 대통령의 적극적
후원에 힘입어 양측 간 지지율 격차가 점차 축소, 역전되었고, 대선 실시
직전 여론조사에서는 Serra 후보와의 격차가 10% 이상으로 확대

○ 2010.10.1. 대선 1차 투표에서 Marina Silva 전 환경장관이 예상보다


많이 득표함에 따라 Dilma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과반 득표에 실패,
Serra 후보와 결선 투표가 실시되었고, 2010.10.31. 2차 결선투표에
서 56%로 43.9%를 득표한 Serra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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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ilma 대통령 집권 1기(2011-14년)

○ Lula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대선에 승리한 Dilma 대통령은


Lula의 후광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일각의 평가를 딛고 집권 초반
유능한 행정가이자 엄격하고 신중한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성공
- △인플레 억제를 위해 Lula 정부의 방만한 재정지출을 크게 감축하는
예산 긴축정책 시행(약 34조원), △대이란 인권결의안 입장 수정,
△최저 임금 법안 의회 통화 관철, △악화된 대미관계 개선 움직임
등 일부 성과를 거두면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

○ Dilma 대통령은 2011.1월 취임 이후 ∆빈곤층 감소와 중산층 육성,


∆인프라 확충(성장촉진 계획 PAC) 추진, ∆부정부패 척결 및 정부의
투명성 증진을 위한 노력 경주
- Dilma 대통령은 빈곤퇴치를 임기 내 주요 역점 사업으로 천명하고
2011.6월 “Brazil Without Misery(Brasil Sem Miséria)” 프로
그램 발표
- 정부 출범 후 Palocci 정무장관을 비롯하여 교통, 관광, 체육, 노동부
장관 등 부정부패 스캔들 혐의에 연루된 인사들을 경질

○ Dilma 대통령은 Lula 전 대통령의 실용좌파 정책을 계승하는 한편,


부정부패 척결과 정부의 투명성 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2012년 후반까지
약 77%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획득
- 2012.10월 지방선거에서 노동자당(PT)은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2014년 Dilma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발판 마련

○ 그러나, 2013년 들어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고용창출 저조 등 국내경제


상황의 악화와 컨페더레이션스컵(2013.6월) 및 월드컵(2014.6-7월)
준비에 과다한 비용이 지출되면서 동년 6월 국민들의 불만이 정치 개혁과
공공서비스(교통, 교육, 보건 등)의 향상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로 표출
- Dilma 대통령의 지지율이 30%까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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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 시위를 계기로 Lula 이래 2002년부터 장기집권 중인 노동자당(PT)의
빈곤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포퓰리즘 정책에 대한 전통 중산층
및 고소득층의 반발이 표면화
- 그러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야당세력의 부재로 이러한 반발이
정치적으로 구체화되지는 못하고 수면 하에 잠복

○ Dilma 대통령은 정치쇄신을 위한 국민투표 제안, 의료서비스 개선 및


공공서비스 향상 등의 노력으로 서서히 지지율을 회복
- Dilma 대통령은 2014년 들어 월드컵 반대 시위 등 반대세력들의
산발적 도전에도 불구하고 40%대의 지지율을 유지하였고, 야당측
대선 후보들의 존재감 부재로 무난히 재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그러나, 8월 야당 후보 중 하나인 브라질사회당(PSB)의 Campos 후보가


비행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하고 Marina Silva가 대선 후보직을 승계
하면서 정세 돌변
- Lula 정부 시절 환경부 장관을 역임하였으며, 2010년 대선 당시 중
산층 및 지식층의 높은 지지(20%의 지지율 획득)를 받았던 Marina
후보가 변화의 상징으로 급부상
- Marina 후보는 한때 대선 승리가 점쳐질 정도로 지지율이 급등하
였으나, 집권 노동자당의 네거티브 공세(국정운영 능력 부족 등)에
밀려 대선 1차 투표에서 탈락

○ 대선 1차 투표(10.5.) 결과, 브라질사회민주당(PSDB)의 Aecio 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막판 지지율 반등으로 Dilma 대통령과 함께 결선투표에
진출
- Marina 후보에 집중되었던 중산층 및 고소득층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
Aecio 후보로 옮겨가면서 동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

3) Dilma 대통령 2기 정부 출범(2015.1.1.)

○ 대선 결선투표(10.26.) 결과, Dilma 대통령은 야당 후보인 Aecio를


누르고 51.64%의 득표율로 어렵게 재선에 성공

44
- 유권자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에도 불구, Dilma 대통령의 재선 성공은
전체 유권자의 약 35%를 차지하는 ‘신중산층(저소득층)’ 유권자의
표심 획득에 기인
- 노동자당 집권기간 중 빈곤에서 벗어난 ‘신중산층’이 친기업·귀족적
이미지의 Aecio 후보보다 Dilma 대통령을 선호

○ 경기 침체와 시장의 불안정(주가 하락, 환율 급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


운데, Dilma 대통령 2기 정부는 대선 직전 불거진 브라질 국영에너지
기업 ‘페트로브라스(Petrobras)’ 비리 스캔들에 집권 노동자당 인사들
이 대거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상당히 어려운 여건 하에서 출범
- 언론 및 야당측은 Dilma 대통령이 Lula 정부시절 대통령실장으로
재직하면서 페트로브라스 이사직을 맡은바 있어 최소한 불법비자금
조성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
※ 페트로브라스 스캔들 : 페트로브라스 임원들이 뇌물수수와 돈세탁 혐의로 연방경
찰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불법으로 조성된 정치자금(100억 헤알 : 약 4조 3천
억 원 규모)이 집권 노동자당 및 연정파트너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드러남.

○ 이러한 국내정세를 의식하여 Dilma 대통령은 일차적으로 현 정부 내각


인사를 대폭 교체하고, 특히 신정부 경제팀에 시장 친화적인 인사들을
기용한바, 시장에서는 일단 긍정적으로 반응
- 재무장관에는 야당 후보 Aecio의 대선 캠프 경제정책팀에서 활약한
Joaquim Levy를 임명
- 기획부장관에는 엄격한 재정지출 통제를 통한 국가부채 감소를 지향
하는 Nelson Barbosa 전 재무차관보를 임명

○ 그러나, 2기 정부 내각 구성 과정에서 Dilma 대통령이 노동자당 출신


장관들의 수를 줄이는 등 당의 영향력을 배제하고 대통령 중심의 국정
운영 추진 의지를 보인데 대해 당내 반발 심화
- 1기 정부 출범 시와 비교 시 노동자당 출신 장관들이 17명에서 13명
으로 줄었으며 특히, Lula 전 대통령 측근들이 내각에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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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재선에 성공한 Dilma 대통령이 더 이상 선거에 대한 부담이
없는 상황에서 소속당 및 차기 대선 출마가 점쳐지는 Lula 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영향력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으로 해석

○ Dilma 대통령은 2015.2.1. 개최된 신임 하원의장 선거에서 노동자당


(PT)의 Arlindo Chinaglia 의원을 적극 지원하였으나 동 의원이 브라질
민주운동당(PMDB)의 Eduardo Cunha 의원에 대패함으로써 리더십에
타격
- 노동자당 내에서도 적지 않은 반란표가 나온 것으로 분석
- Dilma 대통령과 최대 연정파트너인 PMDB간 불화 본격화

○ 페트로브라스 스캔들에 따른 정권의 정당성 문제에 경제위기에 대한


국민적 불만이 더해지면서 2015.3.15. 대규모 반정부 시위 개최
- Dilma 대통령에 대한 탄핵 요구 시작
- 이후 4.12, 8.16, 12.13 등 2015년 중 총 4회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
개최

○ 페트로브라스 스캔들 연루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된 Cunha 하원


의장은 이를 Dilma 정부의 자신에 대한 정치공작으로 규정하고 연방
재정법 위반을 사유로 들어 2015.12.2. Dilma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
차를 전격 개시

4) Dilma 대통령 탄핵

○ 2016.3.13. Dilma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브라질 역사상 최대 규모


(3.6백만명)의 반정부 시위 개최

○ Dilma 대통령은 Lula 전 대통령을 수석장관으로 임명하고 사실상


전권을 이양함으로써 국정위기를 타개코자 하였으나, 2016.3.15. Lula
입각과 동시에 Dilma와 Lula간 통화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국민적 공분
증폭

46
- 녹취록에는 페트로브라스 스캔들로 수사를 받던 Lula에 대한 사법
절차 방해를 암시하는 내용이 포함
- 연방최고법원(STF)은 2016.3.18. Lula의 수석장관 임명 효력 중지
결정

○ 민심이 급격히 이반되는 상황에서 집권 노동자당(PT)의 최대 연정파트


너인 브라질민주운동당(PMDB)이 2016.3.29. 연정탈퇴를 결정함으로
써 연정 공식 붕괴

○ 연방하원은 2016.4.17. Dilma 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켰으며, 연방


상원은 2016.5.12. 탄핵심판 개시를 결정함으로써 Dilma 대통령은 직
무정지 상태가 되고 부통령 Temer(PMDB)가 대통령 권한대행 수임

○ 2016.8.31. Dilma 대통령 탄핵에 대한 상원의 최종 표결 결과, 탄핵이


확정됨으로써 Temer 권한대행이 대통령으로 정식 취임

5) Temer 정부 출범

○ Temer 대통령은 PMDB의 부패 이미지로 인한 낮은 국민적 지지율


(10-13%)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출범
- Temer 대통령은 경제위기 극복을 통한 지지율 상승을 도모코자 취임
이후 브라질 경제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각종 제도 개혁, 개방적 통
상정책 등을 적극 추진

○ 그러나, 2017.5월 Temer 대통령이 각종 부패혐의에 연루되어 있음이


드러나 경찰이 기소하는 등 최저 지지율(3-5%)을 기록하면서 추가적인
개혁 동력이 사실상 상실된 상태

47
Ⅲ. 외교 정책
1. 외교 정책기조
2. 외국공관 설치 및 재외공관 현황
3. 국제기구 가입 현황
1 외교 정책기조

가. 개요

○ 브라질은 전통적으로 내향적(inward) 국가로서 대외문제가 국내정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미미
- 세계 8대 경제대국임에도 불구, 무역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 미만
- 20세기 초 주변국과의 영토분쟁을 외교적으로 종결한 후 특별한 안
보적 위해 요소가 없는 상태

○ 이로 인해 일부 통상 분야 이슈를 제외하고는 국익과 직결된 외교 현안이


별로 없으며, 역내 및 국제사회에서의 위상강화가 주요 외교 목표
- 주요 국제현안에 대한 직접적인 의견 표명이나 개입보다는 지역․다
자기구를 통한 문제 해결을 선호

○ 전통적으로 서방세계와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노동자당 정부


(Lula 및 Dilma) 집권 이후에는 남-남 협력 중시 기조 하에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 주안점을 두는 개도국 대변형 외교정책 시행
- 이념에 기반한 외교정책을 추진하는 경향이 있으나 서방선진국들과의
관계도 여전히 중요시

○ Temer 정부 출범 이후 과거 노동자당 정부에 의해 추진되어 온 이념


지향적 대외 관계에서 벗어나 실용주의적 외교정책 추진 중
- 보호무역주의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대외통상 정책 추진
- 그러나, 국내 정국의 불안정으로 인해 대외 문제에 대한 관심은 최
소화되는 경향

50
나. 국제적 위상 제고 노력

○ Cardoso 대통령 정부 시절 국내경제 안정의 기반을 닦은 이후 Lula


정부에 들어 브라질 경제가 절정의 호황을 구가하면서 브라질의 대외적
위상도 크게 증가

○ 국제질서가 복합적이고 다극적인 체제로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 유엔


및 IMF 등 주요 국제기구들은 설립 당시의 권력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인식 하에 국제 거버넌스 개혁을 적극 추진
- 독일, 일본, 인도와 함께 G4의 일원으로서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추진
- 최다수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진출(10회), 적극적인 PKO 참여(아이티,
레바논 등에 2,200명 병력 파견) 등을 통한 유엔 내 위상 강화 추진
- IMF 쿼터 개혁 주도 및 BRICS 신개발은행(NDB) 설립 추진을 통
한 대안 제시

다. BRICS를 통한 국제질서 다극화 추구

○ BRICS에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는 대안적인 다


자외교 전개 및 글로벌 거버넌스 영향력 확대 추구
- 제6차 정상회의(2014.7월, 브라질)시 합의된 신개발은행(NDB) 및
위기대응기금(CRA) 설치 등 BRICS의 협력 심화를 통해 외교파트
너 다변화 및 국제질서 다극화 추구
- BRICS의 결속 강화는 미국으로 하여금 대중국, 대러시아 견제 차
원에서도 브라질을 보다 진지한 협력 파트너로서 대할 수 있도록 유
도하는 효과

○ BRICS를 통해 대안적 국제질서를 제시하면서도 BRICS가 반미(反美)


플랫폼화 하는 것을 경계하고 기존의 대미 관계를 해치지 않도록 유의

51
라. 역내 리더십 강화

○ 냉전 종식과 함께 미국 일변도 외교에서 벗어나 주변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 및 1991년 남미공동시장(MERCOSUR) 창설과 함께 인근국
과의 협력 증진 가속화
- 특히, 90년대 중반 Cardoso 대통령의 집권과 함께 경제가 안정되기
시작하면서 MERCOSUR가 브라질 통상정책의 핵심으로 등장

○ 2003년 Lula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대주변국 외교가 브라질 외교의


최우선 순위로 등장
- 9.11 테러와 함께 중남미에 대한 미국의 전략적 관심이 중동 및 중
앙아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중남미 지역에 힘의 공백 발생
- 역내 강국으로 부상한 브라질이 자연스럽게 그러한 힘의 공백을 메
꾸는 역할 수행

○ Lula 정부는 지역 정체성을 설정함에 있어 NAFTA를 매개로 북미에


경도된 멕시코로 인해 라틴아메리카(Latin America)의 정체성 확립은
어렵다는 인식을 기반으로 남미(South America)를 우선적 지역 정체
성으로 삼고 남미국가연합(UNASUR) 창설(2004.12월)을 주도
- 여타 회원국으로부터 지역패권국으로 비쳐질 가능성을 우려, UNASUR
통합 진전에 있어 적극적 역할을 자제하고 회원국 간 자발적 결속
강화를 통한 점진적 통합을 추구
- 제6차 BRICS 정상회의(2014.7월, 브라질)에 UNASUR 정상들을
초청하는 등 역내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 리더십을 추구

○ 또한, 미국의 영향력 하에 있는 미주기구(OAS)를 견제하기 위해 베네


수엘라와 함께 라틴아메리카・카리브국가공동체(CELAC) 창설(2011.12
월)을 주도

○ 브라질의 UNASUR 및 CELAC 창설 주도는 회원국의 국내 정치적 분쟁


등 역내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지역기구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미국이 영향력을 발휘할 소지를 사전에 제거코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52
있는 것으로 평가

○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경제대국이라는 위상에도 불구, 대외문제에 대한


국내적 무관심이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역내에서 적극적 영향력은
행사하지 못하고 있으며 소극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그치고 있다는
평가

마. 주요국과의 관계

1) 미국

○ 브라질은 전통적으로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왔으나, Lula 정


부 시절 남-남 협력 중시 기조 하에 중남미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시작하면서 불편한 관계가 형성되기 시작
- 콜롬비아 내 미군기지 설치 반대, UNASUR 및 CELAC 창설 주도 등
- Lula 대통령의 이란의 평화적 핵개발 지지 발언(2009.11월)으로 인해
브라질-미국 간의 불편한 관계 가시화

○ Dilma 대통령은 취임 직후 이란의 인권상황 비판 등 이란과 거리를


두면서 미국과의 관계도 개선되는 듯하였으나, Dilma 대통령이 2013
년 NSA의 도청사건을 이유로 동년 10월 예정된 미국 국빈방문을 무
기 연기하면서 관계 경색

○ 재선에 성공한 Dilma 대통령은 미국과의 관계복원 차원에서 2015.


6.29.-7.1간 미국을 방문
- 미-쿠바 간 관계 정상화 선언(2014.12.17.)도 브라질의 대미 관계
개선에 호재로 작용

○ Lula 및 Dilma 정부는 국제질서의 다극화를 추구하며 국제무대에서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종종 미국과 상치되는 입장
개진

53
- 그러나, 이는 이념적인 반미(反美)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기
보다는 제3세력으로서 국제사회에서의 균형자 역할을 통한 위상
강화가 주목적

○ Temer 정부는 경제위기 극복 차원에서 미국과의 협력 증진 방안을 적극


모색
- Temer 대통령과 Trump 당선자 간 전화통화에서 양측은 상호 기업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

2) 중국

○ 중국은 브라질의 최대 교역상대국이며, 2012년 양국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이후 제반 분야에서 협력관계 강화
- 2017년 브라질 기준, 수출 475억불, 수입 273억불 등 총 교역량
748억불

○ 중국은 1차 산품 확보 및 중남미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경기 침체에


시달리는 브라질에 국부펀드 등 자금력을 바탕으로 진출 확대를 적극
추진
- 2014.7월 시진핑 주석 브라질 국빈 방문시 총 75억불 규모의 대브
라질 투자 약속
- 중국의 대브라질 투자는 석유, 광물, 농산물 등 1차 산품 개발 및
관련 인프라에 집중
- 자동차 분야를 제외한 제조업 분야 투자는 미미한바, 중국 기업들은
Brazil Cost를 이유로 본격적 투자 회피 경향

○ 중국의 대브라질 진출 확대에 대해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


되고 있으나, 브라질 정부로서는 자금력을 가진 중국의 진출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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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

○ 일본은 전통적으로 브라질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여 왔으나, 최근 중국


진출 확대와 함께 영향력이 감소되는 추세
- 브라질 내 일본계는 약 160만 명(2009년 정부 통계)으로서 일본의
해외 커뮤니티 중 최대 규모(1908년부터 이민 시작)

○ 2013.8월 아베총리의 브라질 공식 방문 계기에 양국은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 일본은 총 7억불 규모의 2개 투자협정 체결
・ 심해유전 개발을 위한 시추선(8개) 제작 사업 : 5억불
・ 콩・옥수수 등 농업개발 사업 : 2억불

4) EU

○ 브라질은 유럽계 이민자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사회인만큼 역사, 문화,


경제, 정치적으로 EU와 긴밀한 관계 유지

○ 브라질은 2007년 EU와의 관계심화를 위해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수립


하고 정상회의를 개최
- 제7차 정상회의 : 2014.2.24., 브뤼셀

○ Temer 정부는 MERCOSUR-EU FTA 협상 타결을 대외통상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적극 추진 중

55
2 외국공관 설치 및 재외공관 현황

■ 외국공관 설치
지역 외국 공관
싱가포르대사관 대한민국대사관 베트남대사관
스리랑카대사관 말레이시아대사관 중국대사관

주 필리핀대사관 인도대사관 동티모르대사관
지 미얀마대사관 인도네시아대사관 오스트레일리아대사관
역 네팔대사관 이스라엘대사관 파키스탄대사관
(19)
뉴질랜드대사관 일본대사관 태국대사관
북한대사관
바베이도스대사관 미국대사관 온두라스대사관
캐나다대사관 아르헨티나대사관 자메이카대사관
코스타리카대사관 볼리비아대사관 멕시코대사관

주 쿠바대사관 칠레대사관 니카라과대사관
지 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 콜롬비아대사관 파나마대사관
역 엘살바도르대사관 에콰도르대사관 페루대사관
(26)
과테말라대사관 가이아나대사관 수리남대사관
아이티대사관 파라과이대사관 우루과이대사관
베네수엘라대사관 트리니다드토바고대사관
아르메니아대사관 포르투갈대사관 그리스대사관
오스트리아대사관 루마니아대사관 폴란드대사관
구 알바니아대사관 러시아대사관 교황청대사관
주 벨기에대사관 세르비아대사관 헝가리대사관

불가리아대사관 슬로바키아대사관 아일랜드대사관

(32) 크로아티아대사관 슬로베니아대사관 이탈리아대사관
체코대사관 스페인대사관 벨라루스대사관
덴마크대사관 스웨덴대사관 노르웨이대사관
핀란드대사관 스위스대사관 프랑스대사관

56
지역 외국 공관
독일대사관 우크라이나대사관 터키대사관
영국대사관 사이프러스대사관

중 이란대사관 오만대사관 레바논대사관


동 이라크대사관 카타르대사관 아랍에미리트연합국대사관

역 요르단대사관 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시리아대사관
(10) 쿠웨이트대사관
알제리대사관 모로코대사관 나이지리아대사관
이집트대사관 수단대사관 상투메프린시페대사관
리비아대사관 튀니지대사관 세네갈대사관
아 앙골라대사관 기니비사우대사관 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관
프 베냉대사관 케냐대사관 탄자니아대사관
리 보츠와나대사관 말리대사관 시에라리온대사관

지 부르키나파소대사관 말라위대사관 잠비아대사관
역 카메룬대사관 마우리타니아대사관 짐바브웨대사관
(36) 카보베르데대사관 모잠비크대사관 르완다대사관
콩고민주공화국대사관 나미비아대사관 가나대사관
콩고공화국대사관 코트디부아르대사관 기니대사관
에티오피아대사관 적도기니대사관 가봉대사관

57
■ 재외공관 및 겸임국 현황
지역 대사관 겸임국 (총)영사관 분관/출장소 등 대표부
주방글라데시대사관
주중국대사관 몽골 광저우, 홍콩, 상하이
주인도대사관 네팔, 몰디브 뭄바이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주이스라엘대사관 키프로스
주일본대사관 하마마수, 나고야
주북한대사관
주대한민국대사관
주말레이시아대사관 브루나이

아 주필리핀대사관

지 주싱가포르대사관

주뉴질랜드대사관
주스리랑카대사관
타이페이
주대만대사관
통상사무소
주동티모르대사관
파푸아뉴기니,
주오스트레일리아대사관 시드니
바누아투
아프가니스탄,
주파키스탄대사관
타지키스탄
라오스,
주태국대사관
캄보디아
소계 18 11 7 1 0
주안티쿠아바부다대사관
주바하마대사관

미 주바베이도스대사관
주 주벨리즈대사관
지 오타와, 몬트리올,
역 주캐나다대사관
토론토, 벤쿠버
주코스타리카대사관
주쿠바대사관

58
지역 대사관 겸임국 (총)영사관 분관/출장소 등 대표부
주도미니카대사관
주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
주엘살바도르대사관
주과테말라대사관
주아이티대사관
주온두라스대사관
주자메이카대사관
주멕시코대사관
주니카라과대사관
주파나마대사관
주세인트루시아대사관
주세인트킷츠네비스
대사관
주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대사관
미 주트리니다드토바고대사관 UN 대표부,
주 MERCOSUR
지 워싱턴, 애틀랜타, 대표부,
역 보스톤, 시카고, OAS 대표부
하트포드, 휴스턴,
주미국대사관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욕,
샌프란시스코
(총)꼬르도바, 멘도사,
(부총)
주아르헨티나대사관
파소데로스리브레스,
푸에르토이과수
산타크루스델라시에
라, (부총)꼬비자,
주볼리비아대사관 꼬차밤바,
과야라메린,
푸에르토수아레스
주칠레대사관
주콜롬비아대사관 (부총)레티시아
주에콰도르대사관
주가이아나대사관

59
지역 대사관 겸임국 (총)영사관 분관/출장소 등 대표부
(총) 시우닫델에스테,
뻬드로후안까바예로
주파라과이대사관 (부총) 꼰셉시온,
엔까르나시온,
살또델과이라
미 주페루대사관 이키토스

주수리남대사관

역 (총) 리베라, 추이
주우루과이대사관 (부총) 아르띠가스,
리우브랑코
(총)시우닫가이아나,
주베네수엘라대사관 (부총)푸에르토아야쿠쵸,
산타엘레나데우아이렌
소계 33 37 0 3
주아르메니아대사관
주오스트리아대사관
주아제르바이잔대사관
주벨기에대사관 룩셈부르크
보스니아
주불가리아대사관 헤르체고비나,
마케도니아
EU 대표부,
주크로아티아대사관 제네바대표부
주체코대사관 Community of
구 Portuguese
주덴마크대사관 리투아니아
주 Language
지 주핀란드대사관 에스토니아 Countries
역 주프랑스대사관 카옌 (CPLP) 대표부,
UNESCO
주독일대사관 프랑크푸르트, 뮌헨
대표부,
주그리스대사관 FAO 대표부
주교황청대사관 몰타기사단
주헝가리대사관
주아일랜드대사관
주이탈리아대사관 산마리노 밀라노
주네덜란드대사관 로테르담
주노르웨이대사관 아이슬란드

60
지역 대사관 겸임국 (총)영사관 분관/출장소 등 대표부
주폴란드대사관
주포르투갈대사관 포르토
주루마니아대사관
주러시아대사관 벨라루스
주세르비아대사관
주슬로바키아대사관
구 주슬로베니아대사관

주스페인대사관 안도라 바르셀로나

역 주스웨덴대사관 라트비아
주스위스대사관 리히텐슈타인 제네바, 취리히
주우크라이나대사관 몰도바
주영국대사관
주카자흐스탄대사관 키르기스스탄
주유고슬라비아대사관 몬테네그로
주터키대사관
소계 33 15 9 5
주이란대사관
주이라크대사관
주요르단대사관
주쿠웨이트대사관 바레인
주레바논대사관
주오만대사관
중 주팔레스타인대사관
동 주카타르대사관

주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예멘

주시리아대사관
주아랍에미리트연합국
두바이 분관
대사관
주알제리대사관
에리트레아,
주이집트대사관
소말리아
주리비아대사관 몰타

61
지역 대사관 겸임국 (총)영사관 분관/출장소 등 대표부
중 주모로코대사관

지 주수단대사관
역 주튀니지대사관
소계 17 5 0 1 0
주앙골라대사관
주베냉대사관
주보츠와나대사관
주부르키나파소대사관
주카메룬대사관
주카보베르데대사관
주콩고민주공화국대사관
주콩고공화국대사관
주코트디부아르대사관 라이베리아
주적도기니대사관
주에티오피아대사관
주가봉대사관

프 주가나대사관
리 주기니대사관 African Union
카 주기니비사우대사관 (AU) 대표부

역 브룬디,
리부티,
주케냐대사관
우간다,
르완다
주말리대사관
주마우리타니아대사관
마다가스카르,
주모잠비크대사관
스와질란드
주나미비아대사관
주나이지리아대사관 차드, 니제르 라고스
주상투메프린시페 대사관
주세네갈대사관 감비아
주남아프리카 코모로,
케이프타운
공화국대사관 레소토

62
지역 대사관 겸임국 (총)영사관 분관/출장소 등 대표부
주탄자니아대사관
주토고대사관
주잠비아대사관
주짐바브웨대사관 말라위
소계 28 13 2 0 1
총계 129 44 55 2 9

3 국제기구 가입 현황

○ AFDB(African Development Bank) 아프리카개발은행


○ ECLAC(Economic Commission for Latin America & the Caribbean)
유엔 중남미경제위원회
○ FAO (Food & Agriculture Organization) 유엔 식량농업기구
○ GATT (General Agreement on Tariffs & Trade)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 IDB(Inter-America Development Bank) 미주개발은행
○ IAEA(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국제원자력기구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국제민간항공기구
○ ICO(International Cocoa Organization) 국제코코아기구
○ ICO(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국제커피기구
○ IDA(International Development Association) 국제개발협회
○ 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국제금융공사
○ IFAD(International Fund for Agricultural Development) 국제농업
개발기금

63
○ ILO(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국제노동기구
○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국제해사기구
○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 국제통화기금
○ IPU(International Parliamentary Union) 국제의원연맹
○ ISC(International Sugar Council) 국제설탕회의
○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국제전기통신연합
○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국제올림픽위원회
○ IOM(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 옵저버 자격) 국제
이민기구
○ LAIA(Latin American Integration Association) 중남미통합연합
○ MERCOSUR(Mercado Común del Sur) 남미공동시장
○ UNASUR(União de Nações Sul Americana) 남미국가연합
○ UNIDO(United Nations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 유엔
공업개발기구
○ OAS(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 미주기구
○ UN(United Nations) 유엔
○ UNCTAD(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rade & Development)
유엔 무역개발위원회
○ UNESCO(United Nations Education, Science & Cultural Organization)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
○ UNICEF(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유엔 아동기금
○ UPU(Universal Postal Union) 만국우편연합
○ WIPO(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세계지적재산권기구
○ WTO(World Trade Organization) 세계무역기구
○ WHO(World Health Organization) 세계보건기구
○ WMO(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세계기상기구

64
Ⅳ. 군 사
1. 국방 현황
2. 군사력 현황
3. 국방 동향
1 국방 현황

가. 국방 목표

○ 국가 수호
○ 법 및 질서유지로 헌정 보장
○ 국가개발 참여 및 민간재해 구조 지원
○ PKO 활동 참여

나. 국방 조직

○ 군의 최고 통수권자는 대통령임
○ 국방부 예하 육, 해, 공군사령부로 구성
* 국방부 창설 및 군구조 개편 : 1999.6.10.

○ 육, 해, 공군 사령관은 각 군의 최고 지휘관이면서 국방부 장관 보좌


○ 각 군 참모장은 각 군 사령관의 주무 참모로서 작전, 편제연구 조정
및 일반행정 분야 업무 등을 통하여 사령관 보좌
○ 각 군별 주요부대
육 군 해 군 공 군

방공사령부
7개 관구사령부 작전사령부
7개 공역사령부
12개 지역사령부 함대사령부
4개 전술비행단
8개 사단 9개 해역사령부
우주항공연구소
26개 독립여단 해병대사령부
지원사
1개 항공여단 해상항해통제사령부
민간항공국

○ 병역제도 : 18세부터 병역의무, 복무기간 11개월, 예비역(45세까지)

66
2 군사력 현황

가. 병력 : 33만9천여 명

육 군 해 군 공 군

6만5천여 명
20만4천여 명 6만9천여 명
* 해병대 : 1만7천여 명

나. 주요 장비

육 군 해 군 공 군

잠수함(5척)
전차(200여 대)
항공모함(1척)
경전차(110여 대)
구축함(3척) 전투기(250여 대)
병력수송장갑차(800여 대)
호위함(11척) 수송기(170여 대)
견인포(300여 문)
초계함(42척) 훈련기(270여 대)
자주포(108문)
기뢰전함(6척) 견인포(300여 문)
박격포(1,300여 문)
상륙함(5척) 헬기(70대)
다연장로켓포(20문)
상륙정(46척)
헬기(80대)
지원함(39척)

* 미국 및 유럽 각국으로부터 구매한 무기로 향후 성능개량 필요

67
3 국방 동향

가. 군사력 건설 동향

○ 1980년대까지 연간 15억불의 무기와 군사장비를 수출하였던 세계 8위의


방산수출국

○ 1984년 군정 종식 이후 20여 년간 군사독재에 대한 반감으로 무기 구매


및 방산분야 투자가 저조

○ 2007.7월 취임한 「넬슨 조빙」 국방장관은 국방분야에 대한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시행, 2007.9월부터 대통령실에 「국방전략실」을 발족, 군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및 국방부 조직력 강화 추진

○ 국가위상에 맞는 국방, 안보전략 추진에 따른 군 장비 현대화와 방산


분야 재건을 동시에 연계시키는 전략 구사

○ 최근 주요 전력 증강 동향
- 이태리 Iveco사와 협력, Guarani 장갑차를 2014년부터 양산, 배치
- 스웨덴 SAAB사의 Grippen ND 전투기 36대를 2018년부터 전력화
할 예정
- 프랑스와 협력하여 2017년에 재래식 잠수함 4척, 2023년에 핵잠수함
전력화할 예정

나. 방위산업 현황

○ 최근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산수출에 주안을 두고 남미, 중동, 아프


리카 시장 개척을 추진

○ 브라질의 방산분야 중 총포와 탄약분야는 독자 설계 및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기타 분야는 방산 선진국들과 협력하여 생산 중

68
분야 능 력

총포, 탄약 독자 설계 및 제작기술 보유

선진국 수준의 장갑차 및 전차 개발 양산


기 동
차륜형 장갑차 이태리와 합작 개발 중

통신, 전자 야시장비, 통신장비 조립생산

F-5E/F 공동생산, 500MD 면허생산 함대함 유도탄 개발, 공대공 유도탄


항공, 유도무기
남아공과 합작 개발 중

독자 설계 및 건조 능력 보유
군함, 잠수함
핵추진 잠수함 2023년 목표로 프랑스 기술 도입 중

○ 특히, 항공분야는 브라질 방위산업 중에서 가장 발전한 분야임.


* Embraer사는 세계 4위의 항공기 제작사로 최근 KC-390 중형 수송기를 개발, 향후
칠레,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체코 등에 수출 예정

○ 브라질의 방산업체는 약 28개이나 2000년대 후반 국방비 감소로 크게


발전하지 못한 편임.

방산업체명 분 야

브라질 최대 방산업체, 군용기 및 민항기 전문 생산업체, 정보감시정찰


Embraer
시스템, 화물수송기, 전투기, 훈련기, 수송기 생산

AVIBRAS 로켓, 미사일, 기갑차량, 방공무기 등

Forjas Taurus S.A. 권총, 소총, 기관총,

CBC 소구경 및 중구경 화기, 탄약 전문업체

Helibras 헬기 전문업체, Eurocopter/EADS의 전액 출자 법인

69
Ⅴ. 경 제
1. 경제발전 약사
2. 통상 및 무역 정책기조
3. 최근 경제 통계
4. 주요 경제기관 및 단체
5. 국내 경제동향
1 경제발전 약사

○ 1970년대
- 1964년 군사혁명 이후 정치적 안정과 더불어 풍부한 노동력과 부존
자원을 바탕으로 공업화를 적극 추진하여 중남미 제1의 공업국으로
발전
- 특히 1970년대에는 정부의 고도경제성장 정책에 따라, 제1차 석유
파동 이후 세계 경기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7%가 넘는 높은
경제성장을 지속

○ 1980년대
- 1970년대의 무리한 경제성장 정책 추진과 원유의 대외의존도 증대에
따른 인플레이션, 국제수지 적자 및 대외채무 누증, 이로 인한 원리금
상환 부담 급증 등으로 경제사정 악화
- 이에 따라 연평균 1천% 이상의 초인플레이션(hyperinflation)을 경험

○ 1990년대
- 1990년 Collor 정부에서 시작된 개방화 및 민영화 정책은 1992년
말 취임한 Itamar 정부에서도 계속 되었으며, 동 정책 기조는
1995년 Cardoso 대통령 취임과 MERCOSUR 및 WTO 체제의 출
범을 계기로 더욱 가속화
- Cardoso 당시 재무장관은 헤알 플랜(Real Plan,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화폐개혁 및 고정환율제 도입)을 실시하여 2700%까지 치솟았던
인플레이션을 두 자리 숫자로 끌어내리는데 성공, 1994년 대통령
선거에 당선
- 반면, 헤알 플랜은 수출 부진에 따른 무역수지 적자 확대, 국내 부채
증가 등의 부작용을 낳음으로써 1999.1월 외환위기를 초래하였으며
그 결과로 변동환율제 도입을 가져옴.

72
○ 2000년대
- 2003년 취임한 Lula 대통령은 높은 해외자본에 의존하여 온 브라
질의 그간 경제모델이 저성장, 실업 및 빈곤 등 구조적인 문제점을
가져온 것으로 평가하고, 생산 확대, 고용창출 및 수출 진흥 정책을
추진
- 2007년 초, 취임 2기를 맞은 Lula 정부는 브라질 경제성장 촉진
프로그램(PAC)을 발표하고, 국가인프라 투자, 에너지 개발, 외국인
투자 유치, 각종 산업세제 감면 등을 추진
- 2011년 초 취임한 Dilma 정부는 Lula 정부의 브라질 경제성장 촉진
프로그램(PAC) 등 기존 정책을 계승하여 추진하면서, 최근 경기 과
열로 인한 물가상승 억제와 경제성장의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

○ 2010년대
- 유로존 위기를 비롯한 선진 경제권의 저성장, 중국의 성장 둔화,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 등 전반적 세계 경제의 침체 속에 브라질 경제성장
둔화
※ 2010년 이후 브라질 GDP 성장률 추이 : 7.5%(2010) → 2.7%(2011) →
1.0%(2012) → 2.3%(2013) → 0.21%(2014) → -3.8%(2015) → -3.5%(잠정)
- 브라질 정부는「Bigger Brazil」정책을 기반으로 국내산업 육성 및
보호에 주력하였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였으며 점차 약화되고
있는 산업경쟁력의 제고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
- 2014년 하반기부터 경제성장 둔화, 인플레이션 압력, 정부재정 악화,
산업경쟁력 약화 등의 내부 문제와 함께, 1차 산품의 국제시세 하락,
중국의 성장률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등 외부 요인이 결합되어 촉발된
경제위기 경험
- 2015-16년간 최악의 경제 침체 이후 2017년에는 정치적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회복세로 진입하였으며, 2018년에는 저금리와 물가
안정,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경기 회복 가속화 전망

73
2 통상 및 무역 정책기조

○ 통상 정책 기본기조
- 브라질은 1990년대 시장개방 및 공기업 민영화를 적극 추진한 바
있으나, Lula 정부 이후 기존의 적극적 민영화 정책을 중단하고, 심해저
유전에 대한 주권 강화 조치 및 국내 제조업 육성을 위한 기술이전,
국내생산 정책을 적극 추진(2011.8.2. 신산업정책 「Bigger Brazil」
도입)
- 또한 수출지원 정책(2011.12.1. 공산품 수출시 수출액의 3% 간접세
현금 환급 등)을 강력히 추진하고, 수입대체산업 육성 중

○ MERCOSUR 강화 및 기타 지역과의 블록형성 추진


- 1995.1월 발족한 MERCOSUR(남미공동시장)의 중심국가로서 역내
국가 간의 결속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여타 중남미 국가와의 경제
통합을 추진 중
※ MERCOSUR-EU FTA 협상 : 브라질 정부는 자국 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고 경제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1995년 협상 시작 이후 답보
상태에 있던 MERCOSUR-EU FTA 협상 진전을 위해 노력 중

○ 외국자본의 적극 유치
- 1995년 헌법을 개정하여, 통신․전력․항만․석유개발 분야 등에 외국자본
참여를 허용하고, 내․외국인 차별을 철폐한 이후, 외국자본의 적극적인
유치정책 추진
- 룰라정부 2기인 2007년부터 인프라 확충을 위한 경제성장 촉진 프로
그램(PAC)을 추진해왔으나, 실제 실행된 투자는 계획 대비 50% 미만
으로 성과가 미흡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
- 시장친화적 성향의 중도우파 정권인 Temer 정부는 성장세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인프라 개발을 적극 추진중
※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PPI(Investment Partnership Program)을 설치, 2016.9월
1차회의에서 34개, 2017.3월 2차회의에서 55개, 2017.8월 3차회의에서 57개의
컨세션(Concession) 프로젝트를 승인

74
3 최근 경제 통계

2018
구 분 단위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잠정)
총 GDP
억불 13,67 16,36 15,77 19,10 22,16 21,58 24,64 24,17 17,72 17,67 - -
(*)
1인당
불 7,282 8,628 8,237 10,000 11,223 10,805 12,259 11,920 8,669 8,720 - -
GDP (*)
경제
% 6.1 5.2 -0.6 7.6 2.7 0.9 2.3 0.21 -3.8 -3.5 - 2.7
성장률
물가
% 4.46 5.9 4.31 5.91 6.50 5.84 5.91 6.3 10.67 6.29 2.95 3.96
상승률
실업률
% 7.4 6.8 6.8 6.2 6.0 5.5 5.4 5.5 8.5 11.5 12.7 11.45
(연말)
기준
금리 % 11.25 13.66 8.75 10.75 10.90 7.14 9.90 11.75 14.25 13.75 7.00 6.75
(연말)
수출 억불 1,606 1,979 1,529 2,019 2,560 2,425 2,421 2,251 1,911 1,852 2,177 -

수입 억불 1,206 1,731 1,277 1,816 2,262 2,231 2,396 2,291 1,714 1,375 1,507 -
무역
억불 400 248 253 203 297 194 25 -40 197 477 670 530
수지
외국인
직접 백만불 34,585 45,058 25,949 48,460 66,660 65,272 64,045 46,215 75,075 78,248 70,332 80,000
투자
외환
억불 1,803.3 2,068.1 2,390.5 2,886 3,520 3,731 3,588 3,712 3,564 3,650 3,739 3,757
보유고
외채 백만불 13,986 7,606 7,627 9,279 7,734 6,609 5,839 5,467 5,901 3,424 8,491 2,085
환율
불=R$ 1.80 2.35 1.74 1.70 1.87 2.04 2.35 2.55 3,904 3,258 3,307 3,340
(연말)

(*) 총 GDP 및 1인당 GDP는 Real(브라질 화폐)단위에서 US Dollar로 환산 시 각 해에 해당되는


미화 환율로 산출됨.
※ 자료원 : 브라질 중앙은행(BCB), 브라질 통계청(IBGE), IMF, 브라질개발상공부(MDIC),
경제조사연구원(IPEA)

75
4 주요 경제기관 및 단체

가. 연구조사기관

○ IPEA (경제조사연구원/www.ipea.gov.br)
- 경제관련 정보제공, 전문보고서 발간 등

○ IBGE (브라질 통계청/www.ibge.gov.br)


- 인구, GDP 등 각종 통계자료 제공, 기타 연구․조사 보고서 발간 등

나. 산업 연맹

○ CNI(전국산업연맹/www.cni.org.br)
- 대 표 : Robson Braga de Andrade
- 창 설 : 1938.12월

○ FIESP(상파울루주 산업연맹/www.fiesp.com.br)
※ 브라질의 27개 연방주 중 최대 인구(4,400만), 전체 GDP의 1/3을 차지하는 상파울
루주 산업연맹인 FIESP는 CNI에 버금가는 위상 보유
- 대 표 : Paulo Antonio Skaf(조합수 132개)
- 창 설 : 1942.5월

○ CNC(전국상업연맹/ Confederação Nacional de Comercio)


- 대 표 : Antonio Jose Domingues de Oliveira Santos(조합수
43개)
- 창 설 : 1945.9월

다. 노동 단체

○ CUT(노동자단일연합/www.cut.org.br)
- 대 표 : Vagner Freitas de Moraes(조합수 1,900여 개)
- 창 설 : 1983.8월

76
○ CGTB(브라질 노동자센터/www.cgt.org.br)
- 대 표 : Ubiraci Dantas de Oliveira(조합수 1,500여 개)
- 창 설 : 1984.3월

○ FORÇA SINDICAL(포르사 싱지카우/www.fsindical.org.br)


- 대 표 : Paulo Pereira da Silva
- 창 설 : 1991.3월

5 국내 경제동향

가. 최근 동향 : 인플레 압력을 동반한 저성장 기조

○ 브라질 경제는 2000년대 중반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외국인투자 급증,


Lula정부의 성공적인 경제정책 추진 등에 힘입어 2004년부터 2008년
까지 연평균 4.8%의 경제성장 달성을 비롯, 견고한 성장세 시현

○ 그러나, 유로존 위기, 중국으로부터의 1차 산품 수요 감소 등의 대외


요인과 함께 브라질 산업경쟁력의 지속적 저하로 인한 수출 실적 저하
등이 맞물려 2011년 이후 경제성장 부진(2011-2014년 연평균 약
1.5% GDP 성장)
- 저조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물가상승 압력이 지속되어 경기 활성화
정책 추진에도 일정 부분 한계를 노정

○ 저성장 추세,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 정부재정의 불건전성, 산업경


쟁력 약화 등의 내부적 문제와 함께, 1차 산품의 국제시세 하락, 중국
경제 성장률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등 외부 여건이 결합되어 2014년
하반기 이래 최악의 경제위기 경험

77
나. 2015-16년도 브라질 경제

○ GDP 성장률, 물가, 실업률 등 대부분의 거시경제 지표들이 악화되었으며,


재정악화 및 경제위기는 Dilma 대통령 탄핵의 원인 제공

○ (GDP 성장률) 2015년 –3.8, 2016년 –3.5%로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


기록

○ (인플레이션) 2015년 소비자 물가(IPCA) 상승률이 10.67%로 인상되어


물가관리 상한 목표선인 6.5%를 훨씬 상회하였으나, 2016년 6.29%로
다소 안정화

○ (대외계정) 2014년 14년만에 처음으로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2016년 대외수입의 급감으로 사상 최대 무역수지 흑자 시현(1989년
이후 최대)하였으며, 외국인직접투자 및 금융투자도 꾸준히 유입
- 2014년 무역수지 적자 주요인은 철광석, 곡물 등 1차 산품의 국제
시세 하락, 주요 수출국인 중국 및 아르헨티나 경기침체 등

○ (신용등급) 브라질 경제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가장 큰 요인의 하나로


재정악화가 지목되고 있으며, 국제 신용평가회사들은 브라질의 경제성장
둔화 및 재정상황을 주시하면서 신용등급 하향조정 가능성도 불배제

신용평가 기관 Fitch Moody’s S&P


등급 BB Ba2 BB
전망 negative negative negative

다. 2017년 경기회복세 진입 및 Temer 정부 정책

○ 2017년 브라질 경제는 물가상승률, 산업생산, 소비 등 각종 지표가 기대


이상으로 개선되면서 3년 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
- 2016년 8월 탄핵으로 인한 정·재계 혼란이 안정되고 기준 금리
하락에 힘입은 내수소비, 산업생산 증가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
※ 브라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017.1월 13%에서 2018.2월 6.75%까지 인하

78
○ Temer 신정부는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고 △재정건전화를
통한 시장의 신뢰 회복, △시장/기업 친화적 정책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해외투자 유치 확대, △대외개방 확대를 통한 통상 강화 등을 적극
추진 중

○ Temer 신정부의 시장친화적 경제정책 추진에 대한 시장반응은 긍정적


(헤알화 가치 상승, 증시 수익률 개선 등)
- 그러나, △Temer 대통령에 대한 낮은 지지도, △물가 및 고용 등
분야에서 단기적 성과 도출의 어려움, △긴축정책 및 각종 개혁조치
(연금개혁 등)에 대한 반발로 인한 정치적 불안 요소 상존

79
Ⅵ. 사회・문화・교육
1. 인종적 특징
2. 문화
3. 교육제도 및 현황
4. 언론 현황
1 인종적 특징

○ 브라질은 유럽계 백인, 혼혈인종, 아프리카계 흑인 및 기타 동양계 이민


으로 구성된 다인종 국가이며, 인종 간의 혼혈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보편화되어 있음.
- 백 인 : 포르투갈계와 남구 라틴계의 스페인, 이태리계 및 독일계
이민의 후예로서, 2000년 인구 조사 시 53.74%이었으나,
2015년 인구조사 시 동 비율이 45.51%로 하락세를 보임.
- 혼혈족 : 원주민과 백인, 흑인과 백인의 혼혈인종으로 인구의 45%
- 흑 인 : 앙골라 등 남부아프리카계와 모잠비크 등 동부아프리카계로
나뉘며, 노예로 유입된 흑인들의 후예로서 인구의 8.6%
- 동양인 : 일본, 중국 및 한국계 이민으로 약 1%
- 인디오 : 마또그로소두술(Mato Grosso do Sul), 아마조나스(Amazonas)
등 주로 밀림지역에서 독립된 생활영위

2 문화

○ 브라질 문화의 특징은 브라질 사회를 모자이크처럼 구성하는 여러 민족


으로부터 유래한 문화가 혼합되어 구현된 다양성이라 할 수 있음.
- 브라질 사회를 구성하는 주요 인종은 토착 인디오, 아프리카계 흑인
(노예 유입시 이주), 유럽인(포르투갈 등), 이민자(아랍 및 아시아) 등

○ 브라질의 정치・경제・문화에 가장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한 나라는 식민지


종주국인 포르투갈로, 브라질 내 지배층을 형성하는 동시에 현재까지
언어를 비롯한 브라질 문화 전반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해오고 있음.
- 여타 아랍, 스페인, 폴란드, 일본 등이 브라질 문화를 구성하는데 다양한
영향을 주었으나 그 영향력은 아프리카 및 포르투갈에 비해 제한적

82
○ 브라질 국토 내에서도 각 인종들이 초기에 정착한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적 특성이 분포된 경향이 있음.
- 북부는 인디오, 남부는 이탈리아와 독일, 북동부는 아프리카, 내륙
및 남동부는 포르투갈 문화가 특히 발달

가. 문 학

○ 최초 포르투갈 문학의 이식시대를 거쳐 유럽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등의


문학 사조가 전래되면서 브라질 문학의 개화기가 도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음.
- 또한 자국의 고전 및 현대문학을 외국어로 번역하여 출간하는 등 자국
언어 및 문학작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

○ 현재 브라질은 상파울루 및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번갈아가며 도서 비엔


날레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2012년에는 상파울루에서 라틴 아메리
카 최대 규모의 도서 비엔날레를 개최함.
※ 2012 상파울루 도서 비엔날레(2012.8.9-19) : 60,000 평방미터 규모로 350개 전시
부스 설치, 총 70만 명 이상 방문

나. 음 악

○ 브라질 음악은 유럽과 아프리카 음악에 그 기원을 두고 있으며, 특히


포르투갈 식민지 시기에 유입된 흑인 노예들의 타악기 특유의 리듬이
브라질의 대표적 음악 중 하나인 삼바와 보사노바에 영향을 주었음.

○ 삼바(Samba)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동한 브라질 특유의 춤과 음악


으로, 아프리카계 브라질인들의 전통 춤과 문화에서 유래
- 브라질인의 영혼과 신명이 담긴 브라질의 상징
- 아프리카의 전통 춤을 바탕으로 여타 장르의 사교춤이 혼합되어 완
전히 독창적인 성격의 춤으로 발전

83
※ ‘삼바’ 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존재하나, 앙골라, 콩고 지역에서
신성한 의식을 행할 때 추는 춤과 음악인 ‘셈바(Semba)’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

○ 오늘날 삼바는 다양한 현악기와 타악기뿐 아니라 트롬본, 트럼펫, 클라


리넷과 같은 관악기가 포함된 오케스트라에 의해 요란스레 연주되는
음악이자 도시 빈민에서 부유층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춤과
음악으로 발전함.

○ 보사노바(Bossa Nova)는 ‘새로운 경향’이라는 뜻으로, 1940년대 말


삼바 리듬의 템포를 완화시키고 감상적이면서 노래하기 쉬운 멜로디를
지닌 삼바 깐싸웅(Samba Canção)이라는 형태가 생겨나고, 여기에 조금
더 감각적인 리듬과 시(詩)적인 노랫말, 우아한 선율이 더해져 탄생함.
- 삼바가 타악기를 중심으로 하는 춤곡이라면, 보사노바는 기타가 중
심을 이루는 음악으로 단순하면서도 미묘한 화음구성이 특징
- 1958-1964년 브라질 군부독재가 시작되기 전까지 황금기를 구가하
였으며, 하나의 문화적인 유행으로까지 확산
※ Antonio Carlos Jobim, Joao Gilberto 등의 음악가가 유명

다. 음 식

○ 브라질에는 전 국토를 아우르는 단일한 전통음식이 존재하지 않으며,


북부(Norte), 북동부(Nordeste), 남부(Sul) 등 각 지역의 특징적인 음
식들을 모아 브라질 음식이라고 칭함. 이들 지역 음식에는 유럽, 아프
리카, 원주민의 식문화가 토착화되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임.
- 북동부에서는 대표적으로 바이아(Bahia)주의 음식을 꼽는데, 아프리카,
인디오, 포르투갈의 요리가 혼재되어 나타나며, 요리에 칠리소스와
야자오일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특징
- 남부는 리우그란지두술(Rio Grande do Sul)주의 음식을 대표적으로
꼽는데 인근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과 같이 주로 육류를 기반으로
하는 음식이 대표적이며, 특히 브라질 스타일의 숯불구이인 슈하스코
(Churrasco)의 본고장

84
- 북부는 주로 아마존 지역에 서식하는 다양한 민물생선과 풍부한 과일
및 채소류를 사용
- 20세기 들어서는 아시아계 및 아랍계 이민의 다량 유입으로 아시아
음식과 아랍계 음식 또한 보편적으로 정착
- 브라질의 대표적인 음료는 사탕수수를 추출해서 만든 술 카샤사
(Cachaça), 카샤사와 라임, 설탕을 혼합하여 만든 칵테일의 일종인
카이피리냐(Caipirinha), 허브를 잘게 썰어 우려낸 차(茶) 시마하웅
(Chimarrão) 등

라. 축 제(카니발)

○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상파울루(São Paulo), 살바도르


(Salvador), 헤시피(Recife) 등 4개 도시를 중심으로 매년 2-3월 사이
브라질 전역에서 성대하게 개최되고 있으며, 이 중 리우 카니발이 가장
유명함.

○ 카니발이 브라질의 대표적인 축제 문화로 발전하는데 있어 정부가 중


심적 역할을 수행함.
- 제툴리우 바르가스(Getúlio Vargas) 대통령은 1930년대 세계 대공황
직후 어려운 경제 상황 하에서 국민 대통합의 일환으로 당시 하층민
사이에 유행하던 삼바를 활용한 카니발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
- 바르가스 대통령은 브라질의 정체성이 유럽계 백인문화뿐 아니라 아프
리카계 흑인들의 문화도 포괄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1935년 리우
카니발을 공식 지원
- 1984년 브라질 정부는 리우 카니발을 위한 전용 행사장인 삼보드로무
(Sambódromo)를 건립(9만 명 수용 규모), 매년 삼바 경연대회 개최

○ 브라질 카니발은 단순히 화려한 축제가 아니며 다민족 국가인 브라질의


정체성이 담긴 행사로, 사회·정치적 불만의 배출과 자유에 대한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

85
※ 브라질의 인류학자 호베르투 다마타(Roberto DaMatta)는 “브라질이 카니발을 만든 게
아니라 카니발이 브라질을 만들었다”고 언급

마. 텔레노벨라(드라마)

○ 브라질의 대표적인 방송 프로그램(드라마)으로, 1950년대에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라틴아메리카에서 멕시코와 더불어 가장 많은 프로그램이
브라질에서 제작·방송되고 있음.
※ 특히 Globo사의 드라마는 100여 개국으로 수출되는 주요 문화상품

- 브라질 내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사회통념은 실생활에도 영향을 줄


정도로 강한 영향력 보유
※ 드라마 내 가족형태 변화가 사회적 통념(이혼, 미혼모 등)에 영향을 미치는 등 브
라질 사회에서는 드라마의 사회적 파급력이 큰 편

○ 오후 3개 시간대(18시, 20시, 21시)를 중심으로 브라질 3대 방송사


(Globo, Rede Recorde, SBT)가 월-금(Rede Recorde, SBT), 월-토
(Globo)에 45-55분간 방영하며, 각 시간대 별로 장르가 구별되어 전
통시대극 혹은 로맨스(18시), 코메디(20시), 현대물(21시)이 방영됨.
※ 우리 방송콘텐츠의 수출을 지속적으로 시도 중이나, 높은 문맹률과 브라질 최대 방송인
Globo의 강한 매체력으로 인해 한국 드라마의 진입에 어려움이 있음.

3 교육제도 및 현황

○ 브라질 최초의 교육은 식민시대 당시 활동하던 예수회를 모태로 두고


있으며 이후 포르투갈 왕실이 브라질로 피신해오면서 대학 등을 설립
하며 교육기관의 형태가 갖춰지게 됨.

○ 연방정부, 주정부 및 시정부에서 운영하는 국영 교육기관의 경우, 모두


무상교육을 제공하고 있음.

86
- 교육 재원은 주정부 세수입의 25%, 연방 및 시정부 세수입의 18%를
교육에 기여하도록 헌법에 명기

○ 브라질 정부는 공교육으로 인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공교육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 이후 다양한 국가 지원책에 힘입어 2003
년부터 2015년까지 대학 진학생 숫자가 약 107% 증가하는 등 개선의
면모를 보이고 있음.
※ 저소득층의 사립대학교 장학금 지원정책인 ProUni 등을 통해 고등교육 진출 지원
- 그러나 여전히 많은 개선이 필요한 실정인데, 이는 교육예산 1/3
가량이 전체 학생의 2%에 불과한 국․공립 대학에 지출되기 때문

가. 학 제

○ 초・중등학교 : 9년(초등 5년, 중등 4년)


○ 고등학교 : 3년
○ 대학교 : 4년

나. 대학교 및 대학원

○ 현재 브라질 내에는 약 2,400개 이상의 고등교육기관이 있으며(국공립


대학 196개) 학생 수는 약 8백만 명 이상임.

○ 주립 및 연방 대학교는 무상교육 실시

○ 학사 과정은 사범대학(Licenciatura) 과정과 일반학사(Bacharelado)


과정으로 나뉘며 대학원은 비학위전문가 과정(Lato Sensu)과 석사학위
(Stricto Sensu) 및 박사학위 과정으로 분류됨.

87
다. 브라질 교육 시스템의 문제점

○ 브라질 사람들의 일생 중 평균 교육기간은 7.2년에 불과(한국은 11년)


하고, 초・중등학생의 16%정도는 유급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며 학생들이
실제 참여하는 하루 수업시간은 3시간에 불과함.
- 현재 브라질은 교육 혜택의 양적 확대를 비롯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초점을 이동중
※ 2016년 국제학생평가프로그램(PISA)에서 70개 국가중 읽기 59위, 수학 66위,
과학 63위

○ 학생들의 수준 저하는 교사의 자질 문제에도 상당 부분 기인하는 것으


로 관찰됨.
- 초등학교 교사 20%가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북부지방의 경우 교원의 40% 정도가 평균 일주일에 한번 정도 결근
하는 것으로 조사
- 중학교 교사 중 35.4%가 교육학을 이수하지 않거나 교원자격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특히 인디오 원주민 학교에서는 약 8,000명의
교사 중 12.1%가 초등교육만 이수하였고, 절반의 학교는 수업을 위한
자료가 거의 없는 상황

○ 교육예산 중 기초교육에 투자되는 예산이 많지 않고 교육 예산 전체


1/4 가량이 전체학생의 2%에 불과한 국․공립 대학에 지출되는 모순적
구조로 인해 교육의 양극화가 발생함.
- 사립고등학교 출신의 학생들이 국․공립 대학교에 입학하여 무상교육을
받고 저소득 자녀는 고액의 사립대학교에 진학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모순 존재

88
4 언론 현황

○ 브라질은 가족경영 재벌 미디어 그룹이 전체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TV와 라디오, 일간지 및 주간지 등 정기간행물들이 주요 여론을 형성함.
- 브라질 및 남미 최대의 미디어 그룹인 Globo Organização(1950년
창설) 및 브라질 최대 출판사인 Editora Abril을 보유하고 있는
Gropo Abril이 브라질 언론을 양분하고 있음.

○ TV 방송은 전 국민의 98%의 영향력을 미치는 가장 영향력이 큰 미디어


로서, 이 중 Globo 방송사는 Globo Network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122
개의 방송망을 구축하고 있음.
- Globo 방송사는 브라질 내 가장 큰 드라마 제작 및 수출사로 브라질
방송 시장의 37%를 점유하고 있음.
※ 방송시장 점유율 2위 Rede Record(11%), 3위 SBT(6.4%)

○ 신문은 약 60%의 영향력을 미치는 주요 언론이나 신문 산업은 각 지역


별로 지역색이 강한 탓에 독자층의 수가 크지 않은 편임. 그러나 지식인
및 오피니언 리더들이 주요 독자층으로 이들 독자를 통한 사회적 영향력
및 파급력이 매우 높음.
※ 주요 신문 구독부수별 순위 : Folha de SP, O Globo, Estado de SP
- 이외에는 주간지인 Veja(100만부 이상), Época(417,000부), Isto É
(344,000부) 등

가. TV

1) TV Globo

○ 창립일 : 1965.4.26
○ 방송시간대 : 24시간
○ 사용언어 : 포르투갈어

89
○ 방송지역 : 브라질 전역
○ 본사 소재지 : 리우데자네이루
○ 전화번호 : 400-22-884/(21) 2540-2320
○ 팩스번호 : (21) 2239-8895
○ 홈페이지 : http://www.redeglobo.com.br
http://falecomaredeglobo.globo.com
○ 이메일 : webm@redeglobo.com.br
○ 참고사항
- 라디오, TV 및 신문사도 경영하는 브라질 최대의 언론그룹으로, 브라질
상업 TV 수입의 50% 이상을 점유

2) TV SBT

○ 창립일 : 1981.8.19.
○ 방송시간대 : 24시간
○ 사용언어 : 포르투갈어
○ 본사 소재지 : 상파울루
○ 홈페이지 : www.sbt.com.br
○ 이메일 : atendimentorede@sbt.com.br, marketing@sbt.com.br
○ 전화번호 : (11) 3236-0111/3687-3000

3) TV Bandeirantes

○ 창립일 : 1967.5.13.
○ 방송시간대 : 5:00-익일 2:30
○ 사용언어 : 포르투갈어
○ 방송지역 : 브라질 전역(23개 TV 네트워크)
○ 보도성향 : 중도

90
○ 본사 소재지 : 상파울루
○ 전화번호 : (11) 3131-1313/ (11) 3743-9647
○ 팩스번호 : (11) 3475-7483
○ 홈페이지 : www.band.uol.com.br
○ 이메일 : band@band.com.br

4) Rede TV

○ 창립일 : 1999년
○ 방송시간대 : 24시간
○ 사용언어 : 포르투갈어
○ 본사 소재지 : 상파울루
○ 전화번호 : (11) 4166-7000
○ 팩스번호 : (11) 3071-0014
○ 홈페이지 : www.redetv.com.br
○ 이메일 : redetv@redetv.com.br

5) Rede Record

○ 창립일 : 1953.9.27.
○ 방송시간대 : 24시간
○ 사용언어 : 포르투갈어
○ 본사 소재지 : 상파울루
○ 전화번호 : (11) 3660-4000
○ 팩스번호 : (11) 3660-4756
○ 홈페이지 : www.rederecord.com.br
○ 이메일 : tvrecord@rederecord.com.br

91
6) TV Cultura

○ 창립일 : 1969년
○ 방송시간대 : 5:15-익일 03:00
○ 사용언어 : 포르투갈어
○ 보도성향 : 중도
○ 본사 소재지 : 상파울루
○ 전화번호 : (11) 2182-3000, (11) 3874-3273
○ 팩스번호 : (11) 3874-3207
○ 홈페이지 : www.tvcultura.com.br/cmais.com.br
○ 이메일 : redempr@tvcultura.com.br

나. 신 문

1) Folha de São Paulo

○ 창간일 : 1921.2.19
○ 발간주기 : 일간
○ 발행부수 : 32만부
○ 독자층 : 일반대중
○ 배포지역 : 브라질 전역
○ 외신란 규모 : 전체 70면 중 4면
○ 본사 소재지 : 상파울루
○ 전화번호 : (11) 3224-3222
○ 팩스번호 : (11) 3224-4273
○ 홈페이지 : www.folha.com.br
○ 이메일 : Folha@uol.com.br

92
○ 참고사항
- 브라질에서 발행부수가 가장 많은 신문으로 1979년 극심한 정치・경
제적 혼란 속에서도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
- 모든 사회 계층과 극좌에서 극우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상을 대변할
것을 표방, 1987년 이후 정치적, 재정적으로 독립된 면모를 과시함
으로써 대신문으로 성장

2) O Estado de São Paulo

○ 창간일 : 1975.1.4.
○ 발간주기 : 일간
○ 발행부수 : 24만부
○ 독자층 : 일반대중
○ 배포지역 : 브라질 전역
○ 외신란 규모 : 전체 86면 중 4면
○ 본사 소재지 : 상파울루
○ 전화번호 : (11) 3856-2122
○ 팩스번호 : (11) 3856-2297
○ 홈페이지 : www.estado.com.br
○ 이메일 : falecom@estado.com.br
○ 참고사항
- 창간 이래 민주주의 이상과 실현을 위해 과감히 투쟁, 브라질 언론
자유의 보루 역할을 하고 있으며, Folha de São Paulo와 함께 브
라질 양대 일간지로 인식

3) Jornal do Brasil

○ 창간일 : 1991.9.4.
○ 발간주기 : 일간

93
○ 발행부수 : 20만부
○ 독자층 : 일반대중
○ 배포지역 : 브라질 전역
○ 외신란 규모 : 전체 54면 중 4면
○ 본사 소재지 : 리우데자네이루
○ 전화번호 : (21) 2101-4000
○ 팩스번호 : (21) 3233-4112
○ 홈페이지 : jbonline.terra.com.br
○ 이메일 : jb@jbonline.com.br
○ 참고사항
- 인기나 발행부수 면에서는 다른 권위지엔 뒤지지만 훌륭한 국내정치
기사로 정치가와 사업가 및 지식층에 광범위한 독자를 확보
- 자매지 Gazeta Mercantil 발행

4) O Globo

○ 창간일 : 1929.7.25.
○ 발간주기 : 일간
○ 발행부수 : 30만부(일 : 35만부)
○ 독자층 : 일반대중
○ 배포지역 : 브라질 전역
○ 외신란 규모 : 전체 70면 중 4면
○ 본사 소재지 : 리우데자네이루
○ 전화번호 : (21) 2534-5000, (11) 2534-5200 (11) 2534-5757
○ 팩스번호 : (21) 2534-5535
○ 홈페이지 : www.oglobo.com.br
○ 이메일 : ccr@oglobo.com.br

94
○ 참고사항
- 브라질 최대 언론그룹 Globo TV 계열 신문임

5) Correio Brasiliense

○ 창간일 : 1960.4.21.
○ 발간주기 : 일간
○ 발행부수 : 6만부
○ 독자층 : 일반대중
○ 배포지역 : 브라질리아 및 인근지역
○ 외신란 규모 : 전체 56면 중 4면
○ 본사 소재지 : 브라질리아
○ 전화번호 : (61) 3342-1000, (61) 3342-1111
○ 팩스번호 : (61) 3224-4273
○ 홈페이지 : www.correioweb.com.br
○ 이메일 : geral@correioweb.com.br
○ 참고사항
- 브라질리아에서 발간되는 신문으로 연방특구 내 주도층 인사를 주된
독자층으로 확보

6) Valor Econômico

○ 창간일 : 2000년
○ 발간주기 : 일간
○ 발행부수 : 7만부
○ 독자층 : 경제관심층
○ 배포지역 : 브라질 전역
○ 외신란 규모 : 전체 50면 중 4면

95
○ 본사 소재지 : 상파울루
○ 전화번호 : (11) 3767-1285
○ 팩스번호 : (11) 3767-1304
○ 홈페이지 : www.valoronline.com.br
○ 이메일 : redacao@valor.com.br
○ 참고사항
- O Globo지와 Folha de São Paulo지가 합작으로 제작

다. 잡 지

1) Veja

○ 창간일 : 1968.9.4.
○ 발간주기 : 주간
○ 발행부수 : 1백만부 이상
○ 독자층 : 일반대중
○ 배포지역 : 브라질 전역
○ 본사 소재지 : 상파울루
○ 전화번호 : (11) 3037-2000, (11) 3037-5638
○ 팩스번호 : (11) 3037-5638
○ 홈페이지 : www.veja.com.br
○ 이메일 : veja@abril.com.br
○ 참고사항
- 언론그룹 Gropo Abril 소속의 가장 대중적이고 권위있는 시사 잡지로
브라질 인쇄매체 중 발행부수 최고

96
2) Época

○ 창간일 : 1998.5월
○ 발간주기 : 주간
○ 발행부수 : 42만부
○ 독자층 : 일반대중
○ 배포지역 : 브라질 전역
○ 보도성향 : 중도
○ 본사 소재지 : 상파울루
○ 전화번호 : (11) 3767-7000
○ 팩스번호 : (11) 3767-7000
○ 홈페이지 : www.epoca.com.br
○ 이메일 : epoca@edglobo.com.br
○ 참고사항
- Globo 미디어 그룹계열

3) Isto é

○ 창간일 : 1972.2.2.
○ 발간주기 : 주간
○ 발행부수 : 34만부
○ 독자층 : 일반대중
○ 배포지역 : 브라질 전역
○ 본사 소재지 : 상파울루
○ 전화번호 : (11) 3618-4441, (11) 3618-4442, (11) 3618-4566
○ 팩스번호 : (11) 3611-7077
○ 홈페이지 : http://www.istoe.com.br,
http://www.istoe.com.br/fale-com-a-redacao

97
○ 이메일 : eni@editora3.com.br

4) Exame

○ 창간일 : 1967.8월
○ 발간주기 : 격주 간
○ 발행부수 : 15만부
○ 독자층 : 지식인층
○ 배포지역 : 브라질 주요도시
○ 본사 소재지 : 상파울루
○ 전화번호 : (11) 3037-2310
○ 팩스번호 : (11) 3037-2027
○ 홈페이지 : www.exame.com.br
○ 이메일 : exame@abril.com.br

98
Ⅶ. 우리나라와의 관계
1. 기본관계
2. 브라질 정부의 한국에 대한 시각
3. 브라질 정부의 대한반도 정책
4. 외교관계 일지
5. 주요인사 교류
6. 주요협정 체결 현황
7. 양국 간 정무분야 협의체 개최 현황
8. 경제·통상·투자관계
9. 문화관계
10. 영사․교민관계
11. 우리기업 진출 현황
1 기본관계 : 「포괄적 협력동반자관계」

○ 브라질은 중남미 국가 중 우리나라가 최초로 수교(1959.10.31.)한 나라


로서 수교 이래 지리적 원격성에도 불구하고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꾸준히 확대, 「포괄적 협력동반자관계」로 발전
- 2004.11월 노무현 대통령 브라질 방문 시 「포괄적 협력동반자관계」
수립

○ 양국 정상 교류는 1996년 김영삼 대통령이 수교 이래 최초로 브라질을


방문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호 방문 실현
- 우리 대통령 브라질 방문
・ 김영삼 대통령, 1996.9.10.-12. 브라질 공식방문
・ 노무현 대통령, 2004.11.16.-18. 브라질 국빈방문
・ 이명박 대통령, 2008.11.17.-20. 브라질 공식방문
・ 이명박 대통령, 2012.6.20.-21. 브라질 방문(Rio+20 참석)
・ 박근혜 대통령, 2015.4.23.-24. 브라질 국빈방문
- 브라질 대통령 방한
・ Cardoso 대통령, 2001.1.17.-20. 국빈방한
・ Lula 대통령, 2005.5.23.-26. 국빈방한
・ Lula 대통령 및 Dilma 대통령 당선자, 2010.11.11.-12. 방한
(G20정상회의 참석)

100
2 브라질 정부의 한국에 대한 시각

○ 브라질 정부, 경제계 인사들은 한국 발전의 원동력이 과학기술 및 교육


발전에 있다는 인식하에 동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

○ 아울러, 브라질의 중요 무역 대상국인 한국의 첨단분야 관련 기업의


브라질 진출을 적극 환영하면서 아국 기업의 진출 시 브라질의 현지
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

3 브라질 정부의 대한반도 정책

○ 한반도 평화정착과 궁극적 통일을 위한 한국의 적극적 자세를 지지하고


한반도 문제는 남․북한 당사자 간의 대화를 통하여 해결되어야 한다는
입장

○ 브라질 정부는 국제사회의 대북 메시지 전달에 적극 동참


-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관련 외교부 성명 발표(2012.12.12.)
・ △관련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안의 완전한 이행, △한반도 평화와
안전에 관한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필요한 여건 조성에 능동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을 촉구
- 북한 3차 핵실험 관련 외교부 성명 발표(2013.2.12.)
・ △새로운 핵실험 실시에 우려를 표시,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안의
완전한 이행, △한반도 평화와 안전에 관한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필요한 여건 조성에 능동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을 촉구
- 북한 4차 핵실험 관련 외교부 성명 발표(2016.1.6.)
・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하게 위반하는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
규탄, △북한에 대해 유엔회원국으로서 모든 의무 이행, 최대한

101
빠른 시일 내 NPT 복귀, CTBT 서명 및 비준, 핵실험 모라토리
움의 철저한 준수를 촉구, △한반도의 비핵화, 역내 평화와 안정
을 위해 북한의 6자회담 복귀 촉구
-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관련 외교부 성명 발표(2016.2.7.)
・ △북한의 위성발사 관련 안보리의 강력한 규탄 성명을 지지, △
안보리 관련 결의를 위반하고 탄도 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위성 발사를 개탄, △북한이 대화와 외교협상을 위협하는 행동을
삼갈 것을 촉구, △북한의 6자회담 복귀, NPT 복귀, CTBT 서명
및 비준을 촉구
- 북한 5차 핵실험 관련 외교부 성명 발표(2016.9.9.)
・ △북한의 핵실험을 격렬히 규탄하며,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
사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규탄에 동참,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
고 한반도에 긴장을 고조시키는 모든 시도를 규탄, △핵무기가
국가안보를 강화시킨다는 잘못된 인식은 국제 핵무기 비확산 및
군축체제를 위태롭게 하고 NPT 체제의 신뢰성을 손상시키며
CTBT의 조기 발효 노력을 저해
-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외교부 성명 발표(2017.7.4.)
・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 행위는 주변국의 안보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동시에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는 것이며, △한반도의 비핵화
및 지역 평화와 안보를 위해 관련국들이 대화의 길로 돌아오기를
촉구
-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외교부 성명 발표(2017.8.29.)
・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고, 특히 일본 북부 영공위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도발이며 역내 안보에
대한 도전이며, △북한이 모든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상이 재개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한반도 긴장 고조 중단에 적극
기여할 것을 촉구

102
- 북한 6차 핵실험 관련 외교부 성명 발표(2017.9.3.)
・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 규탄하고, 수소탄 폭발로 보이는 북한의
군사훈련은 역내 안정을 해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며,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지지를 재강조하고, 북한의 완전한 이행을
촉구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상이 재개되기 위한 조건이 복원
되는 것이 긴요
-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외교부 성명 발표(2017.9.15.)
・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는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위반이자 역내 불안정을 조성하는
우려스러운 행위이며,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이행
할 것을 재차 촉구하며, 모든 당사국들이 긴장 고조를 중단하고,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를 위한 협상이 재개되기 위해 필요한 여
건을 조성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을 촉구
-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외교부 성명 발표(2017.11.30.)
・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고, 이는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위반이자 역내 및 국제안보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행위
이며, △북한이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한반
도의 평화와 안정, 비핵화를 위한 협상이 재개되기 위한 조건 조
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반도 긴장 고조를 중단할 것을 촉구

103
4 외교관계 일지

○ 1959.10.31. 외교관계 수립

○ 한국측
- 1960.3.31. 양유찬 주미대사, 초대 주브라질 겸임대사 신임장 제정
- 1962.7.11. 주브라질 상주 대사관 개설
- 1962.8.28. 박동진 초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 1968.5.21. 장창국 제2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 1970.10.2. 상파울루 분관을 총영사관으로 승격
- 1971.3.19. 노석찬 제3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 1971.3.21. 대사관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브라질리아로 이전
- 1974.3.25. 송찬호 제4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 1977.6.23. 채명신 제5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 1981.9.1. 신현수 제6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 1983.6.6. 공로명 제7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 1987.1.13. 권태웅 제8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 1989.11.21. 김기수 제9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 1991.9.20. 한철수 제10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 1993.5.17. 변정현 제11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 1996.3.26. 김삼훈 제12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 1998.6.9. 이원영 제13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 2001.4.4. 김명배 제14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 2003.7.21. 김광동 제15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 2006.5.9. 최종화 제16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 2008.7.31. 조규형 제17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 2010.2.1. 최경림 제18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 2012.9.20. 구본우 제19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 2015.11.4. 이정관 제20대 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104
○ 브라질측
- 1961.10.6. Decio de Moura 주일대사 초대 주한 겸임대사 신임장
제정
- 1965.5월 주한 상주 브라질대사관 개설
- 1967.8.23. Barthel-Rosa 초대 주한 브라질 대사 신임장 제정
- 1969.2.14. Minton Telles Ribeiro 제3대 주한 브라질대사 신임장
제정
- 1973.10.3. Goaquirn de Almeida 제4대 주한 브라질대사 신임장
제정
- 1977.4.22. Raimundo Nonnato Logola de Castro 제5대 주한
브라질대사 신임장 제정
- 1978.9.13. Frederico Carnauba 제6대 주한 브라질 대사 신임장
제정
- 1987.10월 Moacyr Moreira Martins Ferreira 제7대 주한
브라질대사 신임장 제정
1989.12월 Luiz Mattoso Moia Amado 제8대 주한 브라질대사
신임장 제정
- 1997.2월 Sergio Barbosa Serra 제9대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
- 2003.8.28. Pedro Paulo Pinto Assumpção 제10대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
- 2006.10.4. Celina M. Assumpção do Valle Pereira 제11대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
- 2009.7.29. Edmundo Sussumu Fujita 제12대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
- 2016.7.1. Luís Fernando de Andrade Serra 제13대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

105
5 주요인사 교류

○방 문
- 1970.11.5. 백두진 대통령 특사
- 1973.8.5.-7. 김용식 외무장관
- 1974.3.15. 김동조 외무장관(Geisel 대통령 취임식)
- 1974.6.3.-8. 정일권 국회의장
- 1975.10.25.-29. 이용희 대통령 특사
- 1977.3.16. 김종필 대통령 특사
- 1979.3.15. 장예준 대통령 특사(Figueiredo 대통령 취임식)
- 1979.8.14.-21. 백두진 국회의장
- 1980.12.10.-14. 박동진 대통령 특사
- 1981.5.19.-20. 천명기 보사부장관
- 1984.8월 강경식 대통령 특사
- 1985.3월 신병현 대통령특사(Sarney 대통령 취임식)
- 1986.2월 이재형 국회의장
- 1990.3월 박준규 대통령 특사(Collor 대통령 취임식)
- 1992.6월 정원식 국무총리(세계환경회의)
- 1994.8월 홍순영 대통령 특사
- 1995.1월 박정수 대통령 특사(Itamar 대통령 취임식 참석)
- 1995.8.31.-9.2. 공로명 외무부장관
- 1996.9.10.-12. 김영삼 대통령
- 1998.12월 한덕수 통상교섭본부장(제2차 한․브 공동위)
- 1999.3월 박태영 산업자원부 장관
- 1999.12월 김종필 국무총리
- 2000.3월 이종남 감사원
- 2001.9월 김동선 정보통신부장관(IT협력 약정체결)
- 2002.11월 공로명 대통령 특사(BIE 유치교섭)
- 2003.1월 김성호 보건복지부장관(Lula 대통령 취임식)

106
- 2004.11월 노무현 대통령(국빈 방문)
- 2005.5월 임채정 통외통위위원장
- 2005.6월 김승규 법무부장관(반부패포럼)
- 2007.2월 장병완 대통령 특사(Lula 대통령 취임식)
- 2007.8월 김종훈 외교통상교섭본부장(제3차 FEALAC 참석)
- 2008.11월 이명박 대통령(공식 방문)
- 2009.5월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 2009.8월 이상득 대통령 특사
- 2010.5월 김형오 국회의장
- 2011.1월 김황식 국무총리(Dilma 대통령 취임식)
- 2011.10월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 2012.5월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
- 2012.6월 이명박 대통령(Rio+20 정상회의)
- 2013.3월 강창희 국회의장
- 2015.4월 박근혜 대통령(국빈 방문)
- 2015.7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 2016.8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Rio하계올림픽)
- 2017.12월 임성남 외교부1차관

○방 한
- 1973.7.6.-10. Flavio Marcilio 하원외교분과 위원장(의원단 16명
인솔)
- 1982.4.2.-4. Albuquerque 브라질 과학기술개발위원회위원장
- 1983.9-10월 IPU 대표단(Edison Lobao IPU단장 포함,
상・하원의원등 약 10명)
- 1984.12. Timm 수산청장을 단장으로 한-브라질 과학 기술
협력사절단
- 1985.1.31.-2.3. Marcilio 하원의장
- 1985.9월 경제인단(Franco 상원의원 단장)
- 1985.10월 Dilson Funaro 재무장관(IBRD/IMF 40차 총회

107
참석차)
- 1985.12월 Ulysses Guimaraes 하원의장(각 정당 원내총
무 14명 의원단 수행)
- 1988.2월 Epitacio Cafeteira(마라뇽 주지사) 대통령 취
임 경축사절
- 1989.1월 Humberto Lucena 상원의장
- 1990.12월 Jose Neri da Silveira 대법원장
- 1991.8월 Francisco Rezek 외무장관
- 1995.8월 Dhorothea Werneck 상공관광부장관
- 1995.8월 Cicero Lucena 지역통합장관
- 1997.4월 IPU대표단(Henrique Alvez 하원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하원의원 15인, 상원의원 3인) 제97차 IPU
서울 총회 참석
- 1998.9월 Andre M.M.Amado 외교연수원(Rio Branco)
장 세계외교연수원장 회의 참석
- 2001.1월 Fernando Henrique Cardoso 대통령(국빈방문)
- 2002.6월 Sergio da Silva Amaral 상공개발부장관
- 2002.7월 Juarez Quadros 통신부장관
- 2002.12월 Bernardo Cabral 상원법사위원장
- 2003.5월 Waldir Pires 감사원장 (제3차 반부패 세계포럼
회의 참가)
- 2003.10월 Jose Fritsch 수산청장관
- 2005.5월 Lula 대통령(국빈방문)
- 2007.9월 Marta Suplicy 관광부장관
- 2008.4월 Dilma Rousseff 대통령실장
- 2009.9월 Jaime Martins 하원교통위원장 일행 방한
- 2009.11월 Pedro Britto 해양특별부장관(투자설명회 및 한
-중남미 고위급 포럼 참석)
- 2010.6월 Guido Mantega 재무장관
- 2010.6월 Altemir Gregolin 수산양식부장관

108
- 2010.11월 Lula 대통령 및 Dilma 대통령 당선자
(G20정상회의)
- 2011.5월 Marco Maia 하원의장 (G20국회의장회의)
- 2011.5월 Paulo Bernardo 통신부장관
- 2012.3월 Temer 부통령(핵안보정상회의)
- 2012.5월 Fernando Pimentel 개발상공부장관
- 2014.2월 Agnelo Queiroz 브라질 연방특구 주지사
- 2014.9월 Ricardo Lewandowski 연방최고법원장(세계헌법
재판회의 제3차 총회)
- 2015.4월 Aloysio Nunes Ferreira Filho 상원 외교국방
위원장 (제7차 세계물포럼)
- 2016.9월 Blairo Maggi 농축산식품공급부장관

6 주요협정 체결 현황(발효일 기준)

- 1963.5.21. 무역협정
- 1967.10.20. 문화협정
- 1989.9.28. 공동위설립 양해각서
- 1991.11.21. 이중과세방지협약
- 1992.9.10. 외교관 및 관용여권 사증면제 협정
- 1992.12.30. 과학기술 협력협정
- 1995.5.31. 항공협정
- 1995.9.1. 투자보장협정 서명(미발효)
- 1996.9.12. 정책협의회설치 양해각서
- 1997.11.25. 관광협력협정
- 1997.12.25. 상용․투자 및 취재 복수사증 발급협정
- 2002.2.1. 범죄인 인도조약

109
- 2002.5.2. 일반사증면제협정
- 2005.7.25. 원자력협력협정
- 2006.2.8. 형사사법공조조약
- 2008.11.5. 국방협력협정
- 2015.11.1. 사회보장협정
- 2018.1.10. 이중과세방지협약 개정의정서

7 양국 간 정무 분야 협의체 개최 현황

가. 고위정책 협의회

○ 제1차회의 : 1997.11월 서울(수석대표 : 주진엽 중남미국장)


○ 제2차회의 : 1998.10월 브라질리아(수석대표 : 최성홍 차관보)
○ 제3차회의 : 2001.9월 서울(수석대표 : 정진호 중남미국장)
○ 제4차회의 : 2004.3월 서울(수석대표 : 신숭철 중남미국장 )
○ 제5차회의 : 2005.10월 브라질리아(수석대표 : 한태규 외교안보연구원장)
○ 제6차회의 : 2007.11월 브라질리아(수석대표 : 심윤조 차관보)
○ 제7차회의 : 2010.2월 서울(수석대표 : 이용준 차관보)
○ 제8차회의 : 2011.6월 브라질리아(수석대표 : 김재신 차관보)
○ 제9차회의 : 2013.11월 브라질리아(수석대표 : 안총기 경제외교조정관)

나. 공동위원회

○ 제1차회의 : 1991.4월 (수석대표 : 한우석 본부대사)


○ 제2차회의 : 1998.12월 브라질리아 (수석대표 : 한덕수 통상교섭본부장)

110
○ 제3차회의 : 2000.10월 서울 (수석대표 : 장재룡 차관보 / 정의용 통상
교섭 조정관)
○ 제4차회의 : 2003.11월 브라질리아 (수석대표 : 신숭철 중남미국장)

다. 한-브라질 포럼

○ 제1차회의 : 2005.12월 브라질리아


○ 제2차회의 : 2006.10월 서울
○ 제3차회의 : 2007.12월 리우데자네이루
○ 제4차회의 : 2009.3월 경주
○ 제5차회의 : 2010.9월 포르탈레자
○ 제6차회의 : 2017.6월 서울

8 경제・통상・투자관계

가. 교역

○ 2017년 우리나라는 브라질과 교역액 92억불, 수출액 55억불 및 수입액


37억불로 흑자 18억불 기록
※ 브라질은 우리나라의 중남미 전체 교역의 약 20% 차지(2017)

- 2017.12월 기준 브라질은 우리나라의 20위 수출대상국 및 27위 수입


대상국이며, 우리나라는 브라질의 13위 수출대상국 및 5위 수입
대상국

○ 성장세를 이어오던 양국간 교역은 2011년 이래 연속 하락하다가 2017년


증가로 전환

111
※ 양국간 교역 추이 : (2011) 182억불→(2012) 164억불→(2013) 153억불→
(2014) 138억불→(2015) 96억불→(2016) 79억불→(2017) 92억불

- 한-브 교역은 브라질 경기침체 및 헤알화 급변으로 인한 교역여건


악화, 브라질 정부의 공업세(IPI) 인상 등 우리의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
수출 환경 악화, 우리 기업의 브라질 현지진출 확대에 따른 완제품
수출 감소 등 요인으로 감소세를 지속하다가 2017년 브라질 경기
회복세 진입과 함께 증가

< 2010-2017 한-브 교역 >


(단위 : 억 미불)
구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수출 77.5 118.2 102.9 96.9 89.2 54.9 44.5 55.0
수입 47.1 63.4 60.9 55.7 49.1 40.6 34.4 37.0
교역액 124.6 181.6 163.8 152.6 138.3 95.5 78.9 92.0
무역수지 30.4 54.8 42.0 41.2 40.1 14.3 10.1 18.0

출처 : KITA(한국무역협회)

○ 우리의 주요 수출 품목은 자동차, 전자제품, 철강제품 등이며, 브라질로


부터의 주요 수입 품목은 농산물, 철광석 등의 1차 산품임.

○ 2011년도 우리 수출에서 18.5%를 차지했던 승용차가 2013년에는 6%


로 급감하였는바, 이는 수입자동차에 대한 브라질정부의 공산품세(IPI)
부과가 직접적인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
- 이러한 여건 악화에도 불구, 우리 자동차 업계는 현지 투자와 병행
하여 대브라질 자동차부품 수출에 더욱 힘쓰면서(2011년 수출 비중
5.5%→2013년 15.5%) 변화된 교역환경에 비교적 효과적으로 대응
하고 있음.

112
나. 투자

○ 우리나라는 1968-2017.9월 대브라질 누적투자(신고금액) 89억불을 기록


하고 있으며, 제조업 분야에 투자가 집중됨.

○ 투자 현황

< 한국의 對브라질 투자 >


(단위 : 건, US$백만, 1968-2017.9)
2017년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누계
(~9월)
신고건수 78 132 121 105 73 93 90 39 731
신고금액 1,567 1,048 988 486 476 881 808 497 6,751
출처 : 해외투자통계/한국수출입은행

※ 업종별 동향(2017.9월 기준) : 제조업(79.4%), 도소매업(11.76%), 출판방송통신


(2.94%), 농업임업어업(5.9%)

○ 한국 투자진출기업 동향
- 2000년 약 30개사 진출 이후 우리기업 진출이 급증하여 약 230여
개에 달하기도 하였으나 이후 일부가 철수, 현재 약 120개사 진출
- 브라질 시장의 중요성과 함께 반덤핑 등 각종 수입규제조치에 따른
교역여건의 어려움으로 인해 현지 투자가 계속 증가 추세

진출업종 주요 진출업체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만도, 효성,
자동차/부품
모비스
전자제품/부품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삼성SDI
조선 삼성중공업, STX, 대우조선해양
철강 포스코, 현대하이스코, 코브라스코, 씨에스터, 효성
운송 대한항공, 한진해운, 현대상선
금융 외환은행, 우리은행,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삼성화재

113
진출업종 주요 진출업체
종합상사 삼성물산, 현대종합상사, LG상사, 대우인터내셔널, 한화
삼성메디슨(의료기기), 두산인프라코어(건설중장비), 삼성 SDS(전자시스템),
기타
LG(화학), SK(석유), 현대엠코, 포스코건설(건설), LS엠트론(농기계)

다. 최근 대브라질 통상환경의 변화와 특징

○ Dilma 정권이 2011년부터 ‘Bigger Brazil’ 정책을 기초로 국내기업의


혁신 및 기술개발을 집중 지원하면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 촉진책을
추진해 왔으나, 농업을 제외한 대부분 산업에서 성과가 미미했던 것으로
평가

○ 최근 Temer 신정부는 과거 MERCOSUR를 중심으로 역내통합에 주력


하며 제3국과의 통상협정 체결에 소극적이던 기존 태도에서 탈피, 역외
통상협정 체결 확대를 통해 글로벌 생산사슬(global production
chain)에의 편입을 적극적으로 추구
- 이러한 입장 변화는 국내 경기침체 및 대외무역 악화를 타개하려는
정부의 의지와 해외 수출시장을 확대하려는 일부 산업계의 요구가
일치한 결과
- 아울러, 세계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태평양동맹(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페루)의 성공에도 자극을
받은 것으로 분석

○ 브라질은 현재 진행 중인 MERCOSUR-EU FTA 타결에 주력(2016.5월


양허안 교환)하고 있으며, 캐나다 및 EFTA, 튀니지, 레바논, 인도, 한국
및 일본 등과도 통상협정 체결을 추진 중이거나 검토 중

○ 한편, 브라질은 2014년 14년만에 처음으로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였


으나 2017년 사상 최대 무역수지 흑자 시현(1989년 이후 최대)하였으
며, 외국인직접투자 및 금융투자도 꾸준히 유입

114
- 2014년 무역수지 적자 주요인은 철광석, 곡물 등 1차 산품의 국제
시세 하락, 주요 수출국인 중국 및 아르헨티나 경기침체 등
- 2016년 무역수지 흑자는 수출 증가보다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발생한 반면, 2017년 무역수지 흑자(1989년 이후 최대)는 풍
년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의한 수출 증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

< 최근 5년 브라질의 전체 교역 >


(단위: 억불, %)
수출 수입
연도 무역수지 교역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2011 2,560 26.8% 2,262 24.5% 298 4,792
2012 2,425 -5.26% 2,231 -1.37% 194 4,656
2013 2,421 -0.2% 2,396 7.4% 25 4,817
2014 2,251 -7.0% 2,291 -4.4% -40 4,542
2015 1,911 -15.10% 1,714 -22.18% 197 3,625
2016 1,852 -3.08% 1,375 -19.77% 477 3,227
2017 2,177 17.5% 1,507 9.6% 669 3,684

9 문화관계

○실 적
- 1977.4월 서울시, 상파울루시와 자매결연
- 1978년 국립무용단 3개 도시 순회공연
- 1981.9월 산토스팀 내한경기
- 1982.10월 국립무용단 5개 도시 순회공연
- 1985.9월 부산직할시, 리우데자네이루시와 자매결연

115
- 1987.9월 국립무용단 4개 도시 순회공연
- 1988.8월 Macunaima극단 25명 서울올림픽 대회 문화예술
축전 참가
- 1993.8월 인천시립무용단 5개 도시 순회공연
- 1995.5월 국립무용단 상파울루 공연(월드컵유치 목적)
- 1996.8월 전통무용단 브라질리아 공연
- 1997.2월 금호현악 4중주 브라질리아 공연
- 1999.10월 서울시립무용단 상파울루 공연
- 2000.9월 Abada-Capoeira(브라질 전통무용단 제3회 충주
세계무술축제 참가)
- 2001.11월 2002년 한․일 월드컵 설명회 및 국립국악원 상파울루
공연
- 2001.11월 한국 월드컵 및 문화사진전 상파울루주 순회전시
(950일간)
- 2003.12월 현대국악단체 슬기둥 살바도르 공연
- 2004.10월 서울예술단 브라질리아 공연
- 2007.8월 김덕수 사물놀이 상파울루 공연
- 2009.10월 한국 국립 무용단 브라질 3개 도시(브라질리아, 리우데
자네이루, 상파울루) 순회 공연(한-브 수교 50주년 행사)
- 2009.10월 브라질 국립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 방한 공연 (한-브
수교 50주년 행사)
- 2012.5월 중남미 문화축제 계기 Vai-Vai 삼바학교 공연팀
방한 공연
- 2013.10월 주브라질한국문화원 개관
- 2013.8월 Cena Contemporanea Festival 브레시트 무용단,
잠비나이 초청 공연
- 2013.11월 페르남부쿠주 매년 9월 마지막 토요일 한국 문화의
날 제정
- 2014.5월 브라질월드컵 계기 문화행사(뮤직뱅크인리우, 한국의
하모니, 김치버스 등)

116
- 2014.8월 K-POP World Festival 브라질 예선전(브라질리아)
- 2014.12월 비주얼 코리아 행사(브라질리아 한국영화제)
- 2015.10월 코리안 랩소디, 유희컴퍼니 브라질리아 공연
(한-CELAC 협력 강화 행사)
- 2015.12월 광복 70주년 계기 통일영화제(브라질리아, 마나우스)
- 2015.12월 미나스제라이스 명예영사 임명 계기 벨루오리존치
한식 홍보 행사
- 2016.5월 2016 리우 올림픽 계기 상파울루 KBS 가요무대 공연
- 2016.9월 2016 리우 패럴림픽 계기 장애인 예술가 김근태
화백 리우 특별전(9.9-30)
- 2016.10월 피아니스트 백건우 쿠리치바, 브라질리아 연주회
(브라질 국립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10 영사・교민관계

가. 관할지역

○ 대사관 : 브라질리아, 고이아스, 바이아, 아마조나스, 빠라 등 중․북부


지역 20개주

○ 상파울루총영사관 :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마또그로수, 마또그로수두술,


리오그란데술, 빠라나, 산따까따리나 등 7개주

나. 이민 약사

* 1918년 일본 어선의 선원인 박학기씨가 브라질에 최초 정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1956년 중립국을 선택한 6.25 전쟁포로 50명이 인도를 거쳐 도착

- 1961년 한백협회 구성, 영농이민 추진

117
- 1963.2월 (제1차) 한백협회 주선, 103명(17세대 92명, 독신자
11명) 산토스항 도착, 대상 농지 소유권 불명확,
경지 부적합 등에 따라 분산 정착
- 1963.11월 (제2차) 친족초청 이민 18세대 68명 도착
- 1964.3-5월 (제3차) 한백진흥 주선, 68세대 480명 도착 비또
리아 도착
- 1964.10-11월 (제4차) CAUSA 이민회사 주선 46세대 448명 리우데
자네이루 도착, 토지분할 미비와 입주시설 문제 등
으로 대다수 상파울루 정착
- 1965.4월 (제5차) 카톨릭교단 주선 영농이민 허가 69세대
715명 도착, Parana주 지역 대도시로 분산
- 1970년 (제6차) 한국개발공사 주선 기술고용이민 허가 210
세대 1,200명 도착, 상파울루를 중심으로 정착
* 1970년도 이후 개별적으로 기술, 취업, 초청 이민 등으로 76
년 말까지 상당한 숫자의 동포 이주, 76년 이후로는 브라질
정부의 이민법 강화로 인하여 직접이민은 대폭 감소
* 80년도 이후 인접국인 볼리비아, 칠레, 파라과이, 수리남 등
동포들이 남미 최대상업 도시인 상파울루로 재이주 증가
- 2010.1.12. 상파울루시 코리아타운(봉헤찌로 지역) 공식 지정
- 2010.5월 코리아타운 지정 경축 행사
- 2013.3월 브라질 한인 이민 제50주년 행사

다. 재외동포 현황(2017년 기준)

○ 동포수 : 약 51,531명
- 상파울루 지역 : 47,232여 명
- 리우데자네이루 : 411여 명
- 브라질리아 : 202여 명
- 여타 지역 : 약 3,700여 명
※ 우리기업이 진출한 지역(삐라시까바, 마나우스, 포르탈레자 등)은 출장자 등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음

118
○ 생활상
- 주로 상파울루(봉헤찌로, 브라스 지역)를 중심으로 의류봉제업에 종사
- 의료산업, 전기전자, 무역, 전문직, 공무원 등 동포 2, 3세 이후는
사회 다양한 분야에 진출

라. 주요 동포단체 및 기관 현황

○ 한인회
- 브라질한인회(www.haninbrasil.org) : 상파울루 지역 소재 브라질
최대 한인회
- 리우데자네이루, 꾸리치바, 이과수, 마나우스, 브라질리아 등 지역별
한인회 별도 구성
○ 브라질 한국학교(http://colegiopolilogos.co.br) : 초등과정 운영
○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브라질협의회 : 47명
○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www.kocham.com.br)
○ 진출 언론사 : KBS, 연합뉴스

11 우리기업 진출 현황

업체명 투자지역 주요 생산품목


마나우스 칼라TV, 하드디스크, DVD, 오디오, 디지털카메라,
(아마조나스주) 에어컨, 휴대폰
삼성전자
깜삐나스
휴대폰, 모니터, 프린터, 노트북
(상파울루주)
마나우스
칼라TV, VCR, 전자레인지, DVD, 에어컨
(아마조나스주)
LG전자
따우바떼
모니터, 휴대폰, 광저장매체(CDR, CDRW)
(상파울루주)

119
업체명 투자지역 주요 생산품목
빠울리니아
LG전자 냉장고, 가스레인지 등
(상파울루주)
비토리아
POSCO Pallet(발리와 합작)
(이스삐리또산토주)
마나우스
서울전자통신 오디오용 트랜스포머, TV용 코일
(아마조나스주)
삐라시까바
CJ 동물 사료용 단백질(라이신)
(상파울루주)
고이아니아
CJ제일제당 농축대두단백, 발효대두단백
(고이아스주)
아메리까나
효성 타이어코드
(상파울루주)
삐라시까바
현대자동차 승용차
(상파울루주)
삐라시까바
현대모비스 모듈, 범퍼
(상파울루주)
삐라시까바
다이모스 시트
(상파울루주)
삐라시까바
한일이화 내장트림
(상파울루주)
삐라시까바
화신 샤시, 차체
(상파울루주)
삐라시까바
MS오토텍 차체
(상파울루주)
삐라시까바
THN 와이어링
(상파울루주)
삐라시까바
두원공조 공조류(에어컨)
(상파울루주)
조인빌리
효성 스판덱스
(산타까따리나주)
우니시노스대학 D램모듈, 스마트 칩, 마이크로SD
하나마이크론
(리오그란지두술주) * 브라질 Parit사와 합작법인
페셍
동국제강/포스코 슬라브
(세아라주)
헤젠지
LS전선 전선
(리우데자네이루주)

120
Ⅷ. 북한과의 관계
1. 기본관계
2. 외교관계
3. 경제・통상관계
4. 최근 대북한 지원
1 기본관계

○ 브라질은 전통적으로 실용주의적 외교노선을 견지, 우리나라와의 실질


협력 증진을 중시하고 북한의 수교 제의에 관심을 갖지 않았었으나,
2000.6월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관계 변화에 따라 한반도내 평화정착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2001.3월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

○ 브라질은 한반도 문제 관련 당사국간의 대화를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시험발사 시에도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규정을 준수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필요한 협상에 적극
나설 것을 요청하며 대화를 통한 해결을 강조

2 외교관계

○ 브라질은 2009.7월 평양에 상주 대사관을 개설하고 Arnaldo Carrilho


대사가 초대 대사로 부임
- 2012.3월 제2대 Roberto Colin 대사 부임
- 2016.6월 Cleyton Schenkel 대사대리(1등서기관) 부임

○ 북한은 2005.5월 브라질리아에 상주 대사관을 개설하고, 2005.5월 박혁


대사가 초대 대사로 부임
- 2009.9월 제2대 이화근 대사 부임
- 2013.10월 제3대 김태종 대사 부임
- 2015.5월 제4대 김철학 대사 부임

122
3 경제・통상관계

○ 대북한 교역 현황 (2016년 브라질 기준)


- 수출 : 205만불
- 수입 : 870만불

4 브라질의 대북 인도적 지원 실적

○ 2010.4월 : USD 200,000

○ 2011.12월 : 옥수수 16,500 톤

○ 2012.4-5월 : 콩 4,600 톤

123
브라질 개황
인 쇄 ∙ 2018년 3월
발 행 ∙ 2018년 3월
발행처 ∙ 외교부 중남미국 남미과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8길 60
디자인 ∙ (주)마스타상사(02-730-8241)
인 쇄 ∙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인쇄사업소

※ 본 책자는 업무 참고를 위해서 여러문헌들을 참조하여 편집한 외교부 내부자료


이므로 무단 배포를 엄금합니다.
브라질 개황-표지 최종.pdf 1 2018-03-07 오후 1: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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