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왓마하탓 Wat maha that: (42m Ayuthovo 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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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태국 방콕

동남아 여행 & 태국 여행 : 태국 방콕
자유여행 방콕 가볼만한 곳 근교 아유
타야 왓마하탓 (자전거 대여 및 보트
정보)
세쿨이 이웃추가
2022. 4. 3. 0:10

안녕하세요 세쿨이입니다 :)

오늘의 동남아 여행 이야기는


태국 방콕 자유여행 중에 방문했던 근교
아유타야에 대한 첫번째 글입니다

방콕 가볼만한 곳 근교로
아주 유명한 도시로
투어도 마련되어 있는 곳이에요

저는 태국 여행 준비 당시
자유여행으로 방문하는 일정을 조사했고
현장에서 발품을 팔아 돌아다녔답니다

우선 지도를 통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WatThermierO.
O 143

WatLokayasuth@
三旦15~20 0/9€0
C
(42m
Chao:SamPrn
Ayuthovo
PRATUCHAI
WatSuwandarum

U12890

StAyutthayaUniversity
ho
ng
nd 667,
U

아유타야는 독특하게도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닐 수 있는 도시입니다.
위 지도는 아유타야 자전거 관광을 위한 시내 지도에요

기차로 아유타야역에서 하차하면


선착장으로 이동 후 페리를 타고 건너야 합니다.

만약 미니벤으로 도착하면 바로 시내지만


관광 할 곳들까지는
10분 ~ 15분은 걸어가야 가능합니다.

각 관광지들의 거리는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꽤 멀기 때문에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대여하여 다니는 편이에요

우선 오늘 둘러볼 태국 여행 이야기의
주요 장소간 거리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아유타야역 - 선착장 도보 3분

도보 15 ~ 20분
선착장 - 왓마하탓
자전거 5 ~ 8분

이제 태국 방콕 가볼만한 곳
근교 도시 아유타야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기차를 타고 무사히
크게 연착되지 않고 아유타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역 안에 들어서니 역 한가운데에
태국 여행을 온 관광객들을 위한
인포메이션 센터가 크게 자리하고 있더라구요

태국 방콕으로 돌아가는 기차 시간을 확인하고


아유타야 관광 지도를 받은 뒤,
시내 중심지 쪽으로 향했습니다

역에서 나와 길을 건너면
바로 반대편에 골목이 있었는데요
이 골목이 선착장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선착장으로 가는 골목에도
곳곳에 자전거, 바이크 렌트 샵들이 있었지만
일단은 다 무시하고 지나갔습니다

여기서 빌리면 고생이거든요

골목은 그렇게 길지 않았습니다


약 2분 정도 걸어가 도착한 골목 끝에
선착장 매표소가 있었죠

강과 강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짧은 거리의 페리가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 아유타야 페리 정보

페리 요금 1인 5바트
(무조건 편도) 자전거 별도 5바트

3분 내외
소요시간
(강 건너편으로 감)

배차간격 수시로 왔다갔다

운행시간 5:00 ~ 20:00

코로나로 인해
특이사항
현재 비정기적 운행중

작은 통통배이기는 했지만
저 반대편에 보이는 선착장까지만 이동이었기에
크게 무섭거나 불편한 것은 없었습니다 ㅎ

페리는 방콕 자유여행을 하다 넘어온 관광객보다


현지인들 더 많이 이용하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동남아 여행을 다니다보면


관광객들을 위한 것보다는
현지인들을 위한 것들이 많습니다

여행자들은 그저
현지인들의 교통수단에
잠시 몸을 맡길 뿐이죠 :)

* 아유타야 자전거 렌트 꿀팁 정보

아유타야 자전거, 바이크 렌트샵들은


양쪽 선착장 입구들 쪽에 많이 몰려있습니다.
하지만 렌트를 하는 위치는 기차역 쪽이 아닌
강을 건넌 뒤에
시내 쪽에서 빌리는 것이 낫습니다.

1. 페리를 타고 건널 때 자전거는 추가요금이 있음 (왕복이니


2번 듬)
2. 바이크는 페리로 건너지 못하며
남쪽의 다리를 건너서 가야 함.
차가 많아 길이 위험한 편

게다가 가격은 동일하기 때문에


기차로 오신 분들은
무조건 강을 건넌 뒤에 렌트하시기 바랍니다!

자전거 : 50 ~ 100바트
일일 렌트 비용
오토바이 : 200~300바트

페리에서 내려 골목을 따라 나갑니다


골목을 따라 렌트샵들이 쭉 있더라구요

제가 자전거를 빌린 곳은
디셈버 하우스라는 곳으로
숙박업과 렌트업을 같이 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자전거를 저녁 6시까지 반납하면 되는 조건이었으며


자전거 수량도 많아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탈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 상태는 그냥저냥 타고 다닐 수 있을 정도에요


막 좋은 상태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건 어느 렌트샵이나 비슷비슷하니
충분히 감안하고 타시기 바랍니다

타기 전에 브레이크 상태
패달 상태 등
한번 먼저 타보셔서 점검 꼭 해보시구요!

자전거 키는 손목에 끼고 달리면 안잃어버림 ㅋㅋ

만약 아유타야 여행을
툭툭을 빌려 다닐 분들은
렌트샵들을 지나 바로 앞에 있는 큰 길로 나가면
툭툭, 썽태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흥정해서 여행을 하시면 됩니다

동남아 여행 태국 방콕 가볼만한곳 근교 아유타야


26 0

00:36

270p 360p 480p 720p 자동

동남아 여행 태국 방콕 가볼만한곳 근교 아유타야

이제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관광을 시작합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왓마하탓으로
선착장에서 쭉 가면 되어서
길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길이 넓고 차도 많이 안다녀서
영상처럼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10분을 달려 왓마하탓에 도착했습니다


아유타야 관광지마다 자전거 거치대가 잘 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보관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유타야든 방콕 여행을 하든
태국의 사원을 방문할 때에는
복장규정이 정해져 있습니다

특히 아유타야의 관광지들은
유적지가 사원인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반바지나 민소매 등은 입장이 어렵습니다
복장에도 꼭 신경을 쓰셔요!

* 왓마하탓 Wat maha that

방콕 가볼만한곳 근교 아유타야 관광에서


반드시 보아야 할 사원 1순위로 꼽히는 곳으로
아유타야의 상징 머리잘린 불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300년대 후반 크메르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아유타야에 있는 프랑 중
가장 먼저 건축된 탑을 가지고 있는 사원이기도 합니다.

미얀마 침략 이후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지만


복원을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남아있게 되었어요

왓마하탓 입장료 50바트

운영시간 8:00 ~ 18:30

입장료를 내고 왓마하탓으로 들어갔습니다


밖에서 봤는데도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사원이더라구요

입구부터 쭉 난 길을 따라 사원 안쪽으로 걸어들어갔습니다.


수많은 불상들이 있었는데
대부분은 머리가 없었고
몸이 잆는 불상들도 곳곳에 있는 등
온전한 불상을 찾아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사실 이 도시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유타야는 아유타야 왕조의 수도였으며
크메르 왕조를 멸망시킬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진 국가였다고 해요

하지만 1767년 미얀마의 침공으로


아유타야왕조는 멸망하였고

당시 불상의 머리가 없으면


힘이 사라진다고 믿었던 미얀마군은
이 지역 사원 불상의 머리들도 잘라버렸다고 합니다

태국 사람들에게는
정말 아픈 역사를 지닌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왓마하탓의 랜드마크는
보리수나무에 둘러싸여있는 불상의 머리였습니다

태국 방콕 여행 책자 등에서도
쉽게 볼 수 있었던 사진이 바로 이 곳을 찍은 것!

이 불상의 머리와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반드시 앉아서 찍으라고 되어있었어요

부처님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부다의 머리보다 높은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안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저정도 머리 위치면
엎드려서 사진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편의상 앉아서 찍게 하는 걸로
나름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졌나봐요 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앉아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흑백으로도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기괴하게 자란 나무의 뿌리들과


그 속에 파묻힌 부처의 웃음이
전쟁의 참혹함과 슬픔이 묻어나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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