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슬라이드

안녕하세요. 이번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의이해 과목에서 ‘외국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사

례 분석’ 발표를 맡은 간호학과 성대한이라고 합니다.

저희 3조가 조사한 나라는 미국인데요. 미국은 총기나 마약에 대해 접근이 쉽기 때문에, 학교

폭력에 접근하는 방식이 한국과 조금 다릅니다. 이점 유의하셔서 발표 들어주시면 더 많은 정
보 얻어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발표 시작하겠습니다.

#2슬라이드
목차입니다.

먼저 미국 내의 학교폭력 정의와 유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교육을 살펴보고, 한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토의해보

며 발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3슬라이드
첫 번째 목차인 미국 내의 학교폭력의 정의와 유형입니다.

#4슬라이드
미국 내에서의 학교폭력 정의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바로, “학생과 교사, 교직원을 해하기 위해 상해를 입히거나 위협하고, 학교를 대상으로 해를
끼치는 일체의 고의적인 행위를 말하는데요.

한국과의 공통점은 가해자가 학생신분이 아닐 수 있다는 점, 차이점은 피해자의 범위가 학생

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 있습니다. 한국과 달리 학교와 관련된 사람이 학교폭력 피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5슬라이드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미국 사회 내에서 학생들이 총기, 마약, 갱에 대한 접근이 쉽기 때문
에 한국보다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이 나타납니다. 또한, 중범죄 비중이 높은 편에 속하는데요.
(어떤 유형?- 자세한 사례 한 가지 필요할 듯)

실제로, 폭력, 절도에 연루된 갱 소속 학생은 다른 학생들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반대로 학교

폭력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6슬라이드
미국은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나는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여러 정책과 예방교육을 시행했습
니다. 대표적으로 무관용 원칙이 있는데요.

무관용 원칙이란 사소한 위법행위에도 죄질이 나쁠 경우, 엄격하게 처벌하는 원칙을 말합니
다. 하지만 무관용 원칙 만으로는 학교폭력을 직접적으로 감소시킬 수 없었습니다. 사후예방
책 성격으로, 일시적인 통제만 가능했는데요.

이후, 미국은 무관용 원칙과 함께 RCCP, BPP와 같은 다양한 사전예방책을 시행합니다. 그 결

과, 학교에서 일어난 중범죄 발생 빈도가 1994년 이후 15년간 꾸준히 감소했고, 학교폭력으로
인한 사망 학생 수 역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7슬라이드
앞서 말씀드렸던 RCCP, BPP 등의 사전예방책을 시행한 후, 1994년부터 미국의 학교폭력 발
생 추이가 감소곡선을 띄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8슬라이드
두 번째 목차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사전예방책은 RCCP와 BPP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9슬라이드
RCCP입니다. 한국어로는 창의적 갈등 해결 프로그램인데요.

초등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동에게 건설적인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하

도록 가르치고 긍정적인 집단관계를 형성하도록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10슬라이드
수백개의 뉴욕 내 공립학교와 다른 도시의 16개의 학교가 이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사회-감성 교육 수업, 또래 중재, 교내 봉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교
폭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집니다.

#11슬라이드
RCCP를 시행하기 전에, 교사의 교육 정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분하는데요.

high lesson, peer mediators and low lesson, no lesson이 그것입니다.

이는 좋은 프로그램이 존재하더라도 교사가 이를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프로그램의 의도

와 맞지 않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데요. 이를 통해 프로그램의 올바른 운
영이 매우 중요함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12슬라이드
RCCP를 국내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RCCP 교육을 받은 교사가 필요하기에, 방학을 이용해
RCCP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입시에 치중된 교육과정을 개편해 학교폭력 관련 교육 단위수를 늘리는 것도 또다른 방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3슬라이드
BPP입니다. 볼티모어 예방 프로젝트라고도 불리는데요.

해리엣 바리쉬가 개발한 행동 개선 게임으로서, 학교폭력, 마약 소지, 공격정 행동을 개선하려

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팀별 경쟁 학습게임이 있는데요. 반을 분단으로 나누어 학생이 수업 방해 등의 문

제행동을 보인 경우에는 감점하고, 학습 성취를 보이는 경우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14슬라이드
앞서 말씀드린 팀별 경쟁 학습게임을 볼티모어의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제로 적용해
보았는데요.

학급을 여러 분단으로 구성하고, 공격성이 강한 학생을 적절히 분배한 후, 행동에 따른 상벌

점 제도를 운영하였습니다.

그 결과, 공격적인 아이들의 공격성이 감소되었고, 학생들의 과제 수행능력이 상승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15슬라이드
BPP는 팀별 경쟁 학습게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프로젝트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수동적이지 않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끄는 효율적인 교육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습니다.

분단 형식의 수업을 적용해 상벌점 제도를 운영함으로서 국내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점수가 학생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감점과 가산점 행동의
기준은 무엇인지 명확하게 구분해서 설명하는 것입니다.

#16슬라이드
마지막으로 결론과 제언 말씀드리겠습니다.

#17슬라이드
미국의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은 치료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고, 이 과정에서 학교,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청과 경찰까지 노력을 기울입니다.

또한, 피해자 뿐 아니라 가해자도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교폭력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실제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나간다

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생각한 한국에서의 적용 방안은, 외국의 선진 사례를 참고하여 한국의 상황에 맞게 적

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입시에 치중된 교육과정에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어떻게
병행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