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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2021. 10. 8. 선고 2020가단5296577 판결 (손해배상 (기) )
서울중앙지방법원 2021. 10. 8. 선고 2020가단5296577 판결 (손해배상 (기) )
서 울 중 앙 지 방 법 원
사건 2020가단5296577 손해배상(기)
원고 A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세계
담당변호사 윤문수
피고 1. B
2. C
3. D
주 문
하라.
청 구 취 지
주 위 적 으 로 원 고 에 게, 피 고 B 은 100,000,000 원, 피 고 C 은 20,000,000 원, 피 고 D 는
이 유
1. 인정사실
가. 당사자들의 지위
다.
의 인사 담당 부서에 신고하였다.
【인정근거】다툼 없는 사실, 갑 제1, 29, 35, 43, 44호증 및 을 제1, 56 내지 58, 86호
E에 대한 사실조회결과, 변론 전체의 취지
2. 주장 및 판단
가. 원고의 주장 요지
였다.
보이고 싶으면 원고와 어울리지 말라.”고 말하는 등 원고의 팀원들에게 원고를 따돌리도
록 강요하였다.
에 해당한다.
나. 주위적 청구에 관한 판단
1) 원고의 ① 주장에 관한 판단
의 이 부분 주장은 이유 없다.
2) 원고의 ② 주장에 관한 판단
가) 피고 B의 불법행위 여부
이 부분 주장은 이유 없다.
12. 원고에게 AD F/L 캠페인 관련 업무를 추가로 부여하였고, 원고는 2018. 4월에 주로
고 보이지는 않는다.
나) 피고 C의 불법행위 여부
분 주장은 이유 없다.
3) 원고의 ③ 주장에 관한 판단
낸 사실은 인정된다.
고의 이 부분 주장은 이유 없다.
4) 원고의 ④ 주장에 관한 판단
공지하였고, 위 지침에 의하면 재택근무 대상자는 별지2 기재와 같은 사실, 원고는 2020.
실이 인정된다.
5) 원고의 ⑤ 주장에 관한 판단
6) 원고의 ⑥ 주장에 관한 판단
원고가 2020. 7.경 자신의 휴가계획을 피고 B에게 보고해 달라는 취지의 이메일을 당시
7) 원고의 ⑦ 주장에 관한 판단
사건 업무분장 조정’이라 한다)을 인정할 수 있고, 갑 제29, 39, 40, 44호증 및 을 제86
서 원고에게 셀장의 권한을 부여한 정황도 없는바, 셀장이 배치되지 않은 D셀의 구성원인
피고의 이러한 행위는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원고에게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
원고가 피고 B의 이러한 위법한 행위로 인하여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임이 경험
조정으로 인하여 원고의 업무가 별지4 기재와 같이 변경된 사실은 인정되나, 원고가 제출
가 없다.
8) 원고의 ⑧ 주장에 관한 판단
다.
9) 소결
다. 예비적 청구에 관한 판단
3. 결론
판사 김범준
별 지
각주1: E에서는 팀 내에 조직되는 워킹그룹을 ‘셀(cell)’이라고 하고, 셀을 이끄는 사원을 ‘셀장’이라고 부른다. 위 셀은 다른 회사의 ‘부서’에 비
하여 조직, 업무배분 등의 측면에서 보다 유동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주2: E의 취업규칙에 의하면 회사의 취업규칙에 위반되는 행위를 하였으나 그 정도가 경미하다고 인정되는 자에 대하여 견책의징계처분을
내리는데(위 취업규칙 제72조 참조), 견책의 징계처분을 받은 근로자의 경우 진급 심사시 2점의 감점이 주어진다.
각주3: 원고는 소장에 ‘2018. 4. 12.’로 기재하였으나, 갑 제4호증의 기재에 의하면 위 이메일의 발송일자는 2018. 4. 18.인 것으로 보인다.
각주4: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 사용자 또는 근로자는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
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ㆍ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