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nload as pdf or txt
Download as pdf or txt
You are on page 1of 10

사무처 대외협력?

('24. 2. 24. ~ '24. 3. 01.)

- 교육혁신・인재양성에 100억 쏟는다(무등일보)

- 광주시・전남 7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전남매일)

- 광주시・전남 7개 시 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광주일보)

- 김영록 지사 "목포해양대, 70년 도민과 성장…지역거점대학 육성"(광주일보)

- [시론] 광주권 글로컬대학의 고품격 스토리 기대한다(하)(광주매일신문)

- 목포해양대-인천대 통합 추진에 거센 반발(전남일보)

- 전남도, e-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 본격(무등일보)

- ‘AI・이주배경자’ 지역특화 인재 육성 속도 낸다(광주매일신문)

- 광주 서구의회, 호남대 관광경영학과와 업무협약(남도일보)


2024년 02월 29일 (목) 종합 03면
광주 전남 7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8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으로 선정된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최


대 100억원을 지원받아 공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전남도와 전남
도교육청도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전남 7개 시군이 지정된 것에 환영 입장을 밝히고 지
역 균형발전을 선도할 전남형 모델 추진을 다짐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
가 공동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교육혁신 인재양성에100억쏟는다
광주가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광주를 성장 시
지 산 학협치높은점수 킬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자체, 대학, 공공기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관, 지역기업들과 협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협


균형발전 전남형 모델 추진
약형 특성화고, 늘봄학교 확대 등 교육개혁 과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제 반영과 지역 특화산업 중심 인재양성 및 취
업 창업지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RISE)
과 연계한 대학, 공공기관 등 32개 기관과 지 전남에서는 나주, 영암 강진, 목포 무안 신
산 학 협치( 거버넌스) 구축이 높은 점수를 받 안이 3유형( 광역단체가 지정한 기초 지자체
은 것으로 분석했다. 신청) 에, 광양이 1유형( 기초 지자체 신청) 에
광주시와 교육청은 앞으로 ▲공교육 혁신을 지정됐다.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광주형 인공 이로써 전남도는 지난해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능( A I) 인재 성장 사다리 연계를 통한 인재 지원체계( RISE) 시범지역 선정 , 글로컬대학
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취 창업 지원 30 지정 에 이어 이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강화 ▲돌봄 확대 및 지역 거주여건 개선을 통 까지 교육부가 추진한 3대 프로젝트에 모두 선
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 13개 전략사 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업에 대해 교육부 상담( 컨설팅) 을 거쳐 세부 도교육청, 시군, 유관기관과 실무협의체를
계획을 수립하고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구성해 시군별 전략 산업을 초중등 교육과정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와 연계한 가칭 광주 대학 학과에 연결하고 이주 배경자 맞춤형 통
형 마이스터고 운영과 자율형 공립고 2.0 활성 합 정책을 구상했던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
화를 위해 자율형 공립고를 5개 학교까지 늘리 다. 시군별 전략산업은 ▲에너지 중심 혁신도
고 대학과 협력해 인기학과 지역인재 선발 비 시형 나주 ▲해양관광융복합형 목포 무안 신
율을 80%까지 단계별로 확대한다. 정부의 늘 안 ▲미래 농생명산업 영암 강진 ▲케이( K) -
봄학교 정착을 위해 올해 광주교육시민협치진 첨단산업연계형 광양이다.
흥원 내 늘봄지원센터를 구축하고, 2026년까 전남도는 시범운영 기간(3년) 시군별로 30
지 지역사회와 연계해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 억~1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과 맞춤형 규
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제특례를 우선 적용받으며, 글로컬 으뜸 교
또, 돌봄정책과 연계해 초등학생 학부모 10 육, 활기찬 행복 전남 비전 실현을 위해4대 목
시 출근제 확대 시행 , 달빛 어린이 병원 추가 표, 21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특별교부금은
지정 , 아픈 아이 긴급병원 동행 서비스 등으 향후 시 도 매칭, 사업 성격에 따라 지원 규모
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한다. 가 변경될 수 있다. 특히 전체 인구 대비 이주
지역 미래 전략 산업인 인공지능( A I) , 반도 배경자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적
체 및 미래 수요가 확대될 관광산업 등과 연계 특성을 반영해 이주배경자 맞춤형 통합 지원
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직업계 고등학생 등에게 에 주력할 방침이다.
도 취업과 각종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 김영록 지사는 유아부터 대학까지, 진학부
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터 취업 정주까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대한
강기정 시장은 교육발전특구를통해 광주가 민국 대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겠다 고
잘하고 있는 통합돌봄, 인공지능( A I) 및 미래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의 작은 학교들
차 등 첨단산업과 교육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을 기회의 모델로 만들어 전남을 글로벌 인재
연계해 광주만의 인재양성 사다리를 더욱 튼튼 글로컬 교육의 요람으로 육성하겠다 고 밝혔
하게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 박석호기자 ha itai2000@mdilbo.c om 선정태기자

138 X 304 mm
2024년 02월 29일 (목) 종합 02면
김영 록 전 남지사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
광주시 전남 7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역 선정 은 지역 불균형 과 인구소멸 이라
▶1면에서 계속 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전남의 미래를
전남도는이번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지정으 바꿀 중요한계기가될것 이라며 유아부터대
로 지난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 학까지, 진학부터 취업 정주까지 생애 전반을
시범지역, 글로컬대학30 지정에이어 교육부 3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대 프로젝트 에모두선정되게됐다. 만들어 나가겠다 고말했다.

136 X 38 mm
2024년 02월 29일 (목) 종합 01면

광주시 목포시 나주시 광양시 강진군 영암군 무안군 신안군

1차 공모에 지원했으나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특구당 30억~100억 지원받아
9개 기초 지자체는 예비지정지역으로 선정된다.
육아환경개선 지역인재 양성 이들 지자체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오는 5
월 2차 공모 때 추가 지정이 가능하게 했다는 게
광주 공교육 혁신 돌봄확대 대통령실 설명이다.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 공교육 혁신을 통
목포 무안 신안 해양관광 융복합
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 광주형 인공지능
나주 에너지 중심 혁신도시형 (A I) 인재 성장 사다리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 ▲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취 창업 지원 강화 ▲ 돌
영암 강진 미래농생명산업형 봄 확대 및 지역 거주 여건 개선을 통한 아이 키우
기 좋은 도시 조성 등 13개 전략사업에 대해 교육
광양 신소재산업 인재형 사업 부 컨설팅을 거쳐 세부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다음 달에는 32개 협약기관과 교육 발전 특구 협
광주와 목포 나주 광양 강진 영암 무안 신안 등 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남 7개 시 군이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소멸을 막 협약형 특성화고와 연계한 가칭 광주형 마이스
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전국 터고 운영과 자율형 공립고 2.0 활성화를 위해 자
적으로는 6개 광역 지자체와 43개 기초 지자체가 율형 공립고를 5개까지 늘리고 대학과 협력해 인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됐다. 기 학과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80% 까지 단계별로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은 28일 용산 대통령 확대한다.
실 브리핑에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선정 정부의 늘봄학교정착을위해 올해광주 교육시
결과를 발표했다. 민 협치진흥원 내 늘봄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해당 지역 2026년까지 지역사회와 연계해 초등학교 전 학년
대학, 산업체 등과 협력해 주민이 원하는 교육 정 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책을 자율적으로 마련하면, 중앙 정부가 재정 지 전남에서는 목포 무안 신안 지역은 해양관광
원과 규제 해소등 다양한특례를 제공하는사업이 융복합형, 나주 에너지 중심 혁신도시형, 영암 강
다. 이를 통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 진의 미래농생명산업형을 주제로 한 사업이 추진
성 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된다. 광양의 신소재산업 인재형 사업은 관리지역
28일 광주시 전남도와 광주시 전남도교육청에 으로 지정돼 매면 평가를 통해 성과관리와 지원을
따르면 교육부가 지정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받게 된다. 다만 7개기초지자체 외에 해남의 솔라
에는 1유형 으로 21개 기초단체, 2유형 으로 6개 시도 기업도시형은 예비 지정돼 2차 공모에서 보
광역단체, 3유형 으로 22개 기초단체가 포함됐 완 사항을 재평가받게 됐다.
다. 이중 기초지자체가 신청하는 1유형에는 광양 전남교육청은 특구 시범사업을 효과적으로 추
이, 광역지자체가 신청하는 2유형은 광주, 광역지 진하기 위해모든 특구에 적용되는 공통 과제와지
자체가 지정하는 기초지자체가 신청하는 3유형에 역별 특구 모델에 따른 특성화 과제를 추진한다.
목포 나주 강진 영암 무안 신안등이뽑혔다. 선정 먼저 공통과제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을
된 지역에서는 교육부로부터 지방 교육재정 특별 만들기 위해 출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지역과 함께
교부금 형태로특구당 30억~100억원을 지원받아 하는 유보통합과 늘봄학교를적극 추진하고, 학생
지자체 대응 자금 등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한다. 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
이들 지역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공교 정과 학교급 간 연계 교육을 운영한다. 또 지역별
육 혁신을 통한교육력 제고, 지역 초 중 고교와 대 운영 모델에따른 특성화 과제는 지역 발전 산업을
학 간 연계강화, 교육을 통한지역인재양성 등 다 바탕으로 고등학교-대학교-산업의 연계 체제 구
양한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축을 위해 자율형 공립고2. 0과 직업계고를 중심으
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환영 성명을 내고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200
만 도민의 뜨거운 열망과 성원이 이뤄낸 값진 결
과 라며 이를 계기로 전남 인재들이 지역에서 안
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주생태계를 갖춰 나가
겠다 고 말했다.
/ 오광 록 기자 k ro h @k w a n g ju .c o. kr

337 X 284 mm
2024년 02월 28일 (수) 종합 02면
김영록 지사 목포해양대, 70년도민과 성장…지역거점대학육성
인천대와통합반대 입장문 이어 전남도는 지방소멸과 대학위기를 동시에 라고 지적했다.
극복하기 위해 지역발전의 허브 역할을 할 지역 거 이와 함께 목포해양대 구성원의 충분한 논의로
도내 대학과 상생발전 모색 요청 점대학 육성에 온힘을 쏟고 있다 며 올해도 교육 3 수도권이 아닌 도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상생발
대 프로젝트인 교육발전특구 지정, 글로컬대학 추 전의 길을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며 전남 미래
김영록 전남지사가 27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가 선정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 구 100년 대도약의 동반자로서 함께하길 기대한다 고
인천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하는 것에 깊은 우려를 축에 지역 대학들과 한마음으로 모든 노력을 기울 피력했다.
표하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고 있다 고 강조했다. 전남도는지역 대학과의 상생을 위한 지역혁신중
김 지사는 이날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인천대학 그는 수도권은 이미 과밀화된 상태로, 대학 정원 심 대학지원체계 전면 시행, 글로컬대학 지정 총력
교 통합에 대한 입장문 을 내고, 지방소멸과 대학 총량규제를 적용받아 수도권 대학과의 통합은 법적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고등교육의 발전을 계속 선도
위기 현실에서 지난 70년간 도민의 사랑 속에 성장 으로나 현실적으로 불가한 사항으로 중앙정부도 이 하고 있다. 지역이 키우는 대학, 대학이 살리는 지
한 목포해양대가 지역과의 동반성장보다는 수도권 와 같은 입장 이라며 실현 가능성이 없는방안으로 역 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도록 지역 대학에 대한 행
대학과의 통합을 모색하는 것에 대해 아쉽다 고 밝 혁신의 적기를 놓치는 것은 물론, 지역민과의 괴리 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혔다. 가 생기는 것은 국가와 지역, 대학 모두의 불행 이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212 X 81 mm
2024년 02월 26일 (월) 오피니언 19면

브랜드의정신공동체적사유, 그리고인도적 적 성공만을 추구하는 삶과내적 성숙에 목


이슈에 대한 사진작가의 혁신성 등은 성숙한 표를 두는 삶을 단순하게 비교할 수는 없지
인간의내적성찰과연결된고품격스토리로 만인류의문명사에이바지한위대한영혼들
보인다. 의 대부분은 덕성의 성숙과 성장을 통한 분
앞으로 인간의 내적 성찰과 성숙에 의한 들이다.
강동완 인간다운 스토리와 연관된 대학의 전통과 역 결함이 없는 대학은 없다. 그러나 많은 결

조선대학교명예교수・
前총장 사성을성찰해새로운비전을성숙시키고자 함이있음에도불구하고대학이덕성을성숙
하는 글로컬 대학다운 고품격 스토리에 대한 시키고 진심 어린 열정으로 임한다면 하지
노자의 도덕경 제8장에 상선약수(上善若 기대가 커지고 있어 관련된 요소들을 살펴보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水)의 상선이라는 말은 가장 잘하는 것으로 고자 한다. -고품격 스토리는 Plan-Do-See-Feedbac
해석되고 있다. 물 흘러가듯이 가장 잘하는 것 -고품격 스토리는 인고해 숙성된 대학의 k 의 통찰적 디자인에 의해 창출된다.
은인간다움의리더십이거나품격이라할수 의식과문화그자체이다. 스토리를 디자인할 때 고객의 감성을 잘
있다. 물은 잘 하나니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 대학의 의식과 문화는 학내의 다양하게 생 분석하는 통찰력을 지녀야 한다. 통찰력은
다투지않고뭇사람이싫어하는(낮은) 곳에 각하는 힘 그리고 학문적 성과와 비례하고 편견에 방해 받지 않는 자유로움에 의해 생
머문다(水善利萬物而不爭 處衆人之所惡). 있다. 사실 대학의 품격에 영향을 미치는 교 긴다.
스티브잡스는2005년미국스탠퍼드대졸 육과연구그리고 봉사스토리는어떤의식 자유로운통찰력이 있어야 만이기득권의
업식에서 졸업생들에게 “
자만하지 말고, 늘 과 문화가 대학을 주도하느냐에 달려있는다. 경계를 넘어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품격 있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Stay hungry, 인류의 문명사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는스토리를기획할수있다(Plan). 실천(D
Stay foolish)”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이 문 다양한 힘은 창의적 문화와 과학을 창조했다. o)에 중요한 것은 집중력이다. 집중력은 행
장은히피문화를선도했던스튜어트브랜드 Think different(다르게생각하라)는애플 동하는자의의지가중요하며무엇보다책임
가 1968년 창간 한 WholeEarth Catalog 마지 의 철학이 담긴 슬로건이다. Think different 감과 소명 의식을 갖고 몰입해야 한다. 평가
막 호(1974년 10월) 뒷면에 실린 내용이었다. Story ! 더 다른, 혁신 DNA 를 지닌 파격적인 (See) 는 계획과 실천에 따른 결과를 관찰하
스튜어트 브랜드는 컴퓨터 마우스를 개발 스토리를 준비하라. 고 분석하는 것이다. 이러한 평가에 따라 선
한스탠퍼드연구소더글러스엥겔바트박사 따라서다양한생각을 긍정적으로 수용하 순환을위한Feedback을반영해야한다.
의 제자였다. 그는 1966년에 NA SA에 ‘
우주 고 의식과 문화가 확장되도록 절차탁마라는 오늘날 대학 사회에 상존하고 있는 문제 중
에서의 지구 사진’
의 공개를 주도하면서 븮
친 인고의 시간을 갖고 고품격의 스토리를 성숙 의 하나가 Feedback을 동반한 문제해결 역량
밀감, 진정성, 그리고 전체성(wholeness)’
에 시킨다면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대학에 희 이 지속가능하게 작동하지 않다는 점이다.
의한 인간 의식의 확장과 인간과의 연결을 망의 기회를 창출한 것으로 확신한다. 이제 대학은 고품격의 스토리 시대로 접어
가능케하는도구인컴퓨터에의한정신공동 -고품격스토리는덕성과 진심어린열정 들고 있다. 앞으로과거의 다양한 국책교육
체적 세상을 만들고자 했다. 에 의해 성숙한다. 프로젝트에 선순환적 Feedback 역량으로 대
1989년 이탈리아 의류회사 베네통은 흑인 오늘날사실에진실을담거나상상력에진 응해문제해결에성심을다했던대학이광주
여성이 백인 아이에게 수유하는 사진작가 올 심 어린 열정을 쏟아 부어 얻은 스토리 콘텐 권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리비에로토스카니의작품을광고로이용했 츠는다양한형태의공감을이뤄내고있다. 선정된 글로컬대학이 사회적및 글로벌 이
다. 인종 차별를 부각하는 그 광고에 대해 많 결함이 없는 인간은 없다. 그러나 결함이 슈에 대한 고품격의 스토리를 생산할 수 있
은 비판이쏟아졌지만, 그사진은 베네통광 있음에도불구하고덕성과진심이있다면용 는 혁신DNA를 지닌 생태계를 구축해세상
고 사상 가장 많은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는 서받고 배려 받을 수 있다. 과 사람을 변화시키는 광주 한류(Gwangju
인도적이슈에대한예술적모델이됐다. 덕성이란 겸손과절제, 용서와 사랑을 통 KoreaWave) 브랜드를만들어갈것으로믿
자연을 관찰한 도덕경의 통찰, 스튜어트 하여 공감을 이뤄가는 중요한 덕목이다. 외 는다.

192 X 218 mm
2024년 02월 28일 (수) 사회 05면

정책공 모 투표 인천대 통합안 1위 상으 로 투표 한 결과 인천 대와 통 합안 이 고 있다 . 두 의 불 행 이 라며 목 포 해양대 구성 원의 려를 표하 지 않을 수 없다 며 저 출산과

탈지역 목포대 통합 법적문 제 우려 44%를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목포해양대 충분한 논의로 수도권이 아닌 도내 대학 학령인구 감소로학생유치가 어려운 것은
글 로컬 대학 30을 통해 추진 하려 던 목 포 가 인 천 대와 통 합을 추진 하는 문제 에 대 과 협력을 통한 상 생발 전 길을 찾 아줄 것 지방 대학 일반적 인 문 제다 . 이런 때일수
전남도 도의회 목포 시 목포 존치
대학교와 통합안 지지율은 29.93%를 기 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록 지역 대학들이 힘을 합해 돌파구를 마
목포해양대 결정아닌아직 논의중 록하 며 2위에 그쳤 다 . 김 지사 는 지방소 멸과 대 학 위기 현실 지난 20일 목 포 지역 전남도 의원 들도 련하 고 지역 사회 와 함께 해 야 한다 . 목포
목포해양대가공개한 공청회자료에 따 에서 지난 70년간 도민 사랑속에 성장한 기자회견을 열어 목포해양대가 목포를 시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목포존치를희
르면 인천 시가 해양 대학 유 치에 대한 강 목 포해 양대가 지 역과 동 반성 장보 다 수도 버 리고 인 천대 학교 와 통합 을 하는 것은 망한 다 고 밝혔 다.
목포해양대가 미래생존전략으로 인천 한 의지를 표명한 상황에서목포해양대의 권 대학과 통합을 모색하는 데 대해 아쉬 국립대학의 사회적책무를 저버리는 일이 이처럼 지역에서 인천대와 통합안에대
대학 교와 통합안 을 추진 한다는 소식 이 알 실습 환경 이나 해양 전문 교육 역량 이 확 보 움 이 크다 며 수 도권 은 과밀 화된 상 태로 며 전 남도 목포 시 지역 대 학과 협 업은 멈 한 비판 이 쇄도 하자 목 포해 양대 측 은 논
려지자목포지역사회가 발칵 뒤집어지며 된 것을 내세워 통합을 추진하자는 게 통 대학 정원 총량규제를 적용받아 수도권 추는 행태 라며 ( 목포해양대와 인천대) 의중 이라고 일축했다.
반발 하고 나 섰다 . 목 포대와 글로 컬대학 합안 골 자다. 대 학과 통 합은 법 적 현 실적으 로 불 가한 통 합 결정 을 즉각 철 회해 야 한다 고 호소 최 정식 목 포해 양대 기 획 조정처 장은 대
30을 통해 추진하려던 계획에 찬물을 끼 그러나 인구감소 등 탈지역 우려와 함 사항이며 중앙정부도 이와 같은 입장 이 했다. 학본부 차원에서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얹으 며 논란을 키 우는 양상 이다 . 께 앞서 목포 대와 통합 을 글로 컬대 학30 라 고 말 했다 . 박홍 률 목포 시장도 지 난 16 일 입 장문 며 내부 적으 로 미 래전 략을 어떻 게 추진
27일 목포해양대에 따르면 지난 14일 을 통해 준비하고 있었다는 점이나 통합 이어 김 지사는 실현 가능성이 없는 방 을 내고 인천대와 통합이 추진된다면 목 해야할지 학내 구성원들의의견을 수렴한
대학미 래 생존전 략 정 책공 모 3 차 공청 이전 과정이 법 적 문 제를 일 으킬 수 있 다 안 으로 혁신 의 적 기를 놓치 거나 지역 민과 포 시의 역 사와 시 민의 자부 심 에 상 처를 후 진 행하 겠다 고 말했 다.

회에서 교수, 교직원, 학생, 동문 등을대 는 점 등을 이유로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 괴리가 생기는 일은 국가와 지역, 대학 모 주는 것으로 22만 목포시민을 대표해 우 김혜인기자 hye in.kim @jnilb o.com

354 X 130 mm
2024년 02월 29일 (목) 지역 07면

영광서 업무협약자문회의개최 전남도는 2023년 에너지신산업이 글로벌 혁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독일 스페인 인도네시
국내 산업도약 위한최고 기회 신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아 등 해외 실증을 통한 규제 해소와 동남아 수
전남 이-모빌리티는 지난 4년간 규제자유특 요맞춤형 제품개발 및 이동서비스 플랫폼, 사후
전남도가 이(e)-모빌리티를 중심으로 글로벌 구 사업을 통해 농업용 동력운반차1건, 전기자 관리 시스템을포함한이-모빌리티 패키지형 수
혁신특구조성 공모사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 전거 2건, 개인용 이동수단 3건 총 6건의 규제 출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등 글로벌 혁신
전남도는 28일 이-모빌리티 중심지인 영광 를 해소하는 등 타 특구와 비교할 수 없는 우수 특구에 최적화된 사업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에서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한 규제 해소 성과를 거뒀다. 이-모빌리티글로벌혁신특구 가 국내 이-모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기계전기전자 초소형 전기자동차 운행의 큰 걸림돌인 자동 빌리티 산업 활성화는 물론 도내 중소기업의 동
시험연구원, 이모빌리티협동조합, 한국전자기 차 전용도로 진입금지 규제 해소를 위해 전국 최 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
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와 이-모빌리티 글 초로 초소형 전기차 자동차 전용도로 시범운행 된다.
로벌 혁신특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도 시행하고 있다. 조재웅 전남도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모빌리
유치계획서에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기업들도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티 글로벌혁신특구야말로 국내 이-모빌리티 산
2027년까지 전국에 10개소를 조성하는 글 등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조립공장과이 업 도약을위한최고의 기회 라며 규제발굴, 해
로벌 혁신 특구 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 -모빌리티 서비스 체계를 마련 중이지만 인증 외 실증 인증, 중소기업의 해외사업화 지원방
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 기준과 규제 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안 등을 적극발굴해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역
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 겪고 있다. 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험까지 국제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된다. 이에 전남도는 이-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의 선정태기자 wordflow@m dilbo .c om

213 X 115 mm
2024년 02월 29일 (목) 종합 01면

<귀화자븡이민자 2세븡
외국인>

단장으로 한 전담반(TF) 을 설치하고


광주시+전남7개 시・군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선정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 ‘
전남형
광주 100억 투입공교육 혁신・‘
AI 성장사다리’완성 교육발전모델’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했
다.
전남 특성 반영 ‘
이주배경자 맞춤형 통합지원’주력 도교육청, 시・
군, 유관기관과 실무협
의체를 구성해 시・
군별 전략 산업을초・
3년 운영 후정식지정…특별교부금+규제 특례 적용 중등 교육과정과 대학 학과에 연결하고
이주 배경자 맞춤형 통합 정책을 구상
광주시와 전남 7개 시・군이 교육발전 계한 취・
창업 지원 강화 ▲돌봄 확대 및 했던 점에서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구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역 거주여건 개선을 통한 아이키우기 시・
군별 전략산업은 ▲나주=에너지
광주에는 교육혁신, 인재양성, 정주 좋은 도시 조성 등13개 전략사업에대해 중심 혁신도시형 ▲목포・
무안・
신안=해
생태계 구축에 최대 100억원이 투입되 교육부 상담(컨설팅)을 거쳐 세부 계획 양관광융복합형 ▲영암・
강진=미래 농
고, 전남지역의 경우 시・
군별로 30-100 을 수립하고중점추진할 계획이다. 생명산업 ▲광양=케이(K)-첨단산업연
억원의 특별교부금과 맞춤형 규제 특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와 연계한 가 계형이다.
가적용된다. 칭 광주형 마이스터고 운영과 자율형 전남도는 시범 운영기간 시・
군별로30
28일 광주시・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시 공립고 2.0 활성화를 위해 자율형 공립 억-100억원 규모의 특별교부금과 맞춤
와 나주시(3유형), 목포시・무안군・
신안 고를 5개 학교까지 늘리고 대학과 협력 형 규제 특례를 우선 적용받는다. ‘
글로
군(3유형・
광역단체 지정 기초 지자체 신 해 인기학과 지역 인재 선발 비율을 80 컬 으뜸 교육, 활기찬 행복 전남’비전
청), 영암군・
강진군(3유형), 광양시(1유 %까지 단계별로 확대한다. 실현을 위해 4대 목표, 21개 세부과제를
형・
기초 지자체 신청)가 교육부의 교육 정부의 늘봄학교 정착을 위해 올해 추진한다. 특별교부금은 향후 시・
도매
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내 늘봄지원 븮
교육발전특구븯선정 브리핑 김영록 전남지사가 28일 오후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 함께 교육부의 ‘
교육발전특 칭, 사업 성격에 따라 지원 규모가 변경
정됐다. 시범지역 운영은 2026년까지 3년 센터를 구축하고 2026년까지 지역사회 구 시범지역’도내7개 시・군 선정과관련한 언론 브리핑을갖고 있다. <전남 도제공> 될수 있다.
간이며 이후 정식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와 연계해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 특히전체 인구 대비 이주배경자(귀화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로 로 추진할 예정이다. 계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직업계 고등학 이 지자체, 대학, 공공기관, 지역기업들 하겠다”고말했다. 자, 이민자 2세, 외국인) 의비율이전국에
부터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아 공교육 또한 돌봄정책과 연계해 ‘
초등학생 생 등에게도 취업과 각종 창업 기회를 과 협조하겠다”고말했다. 전남도의 경우 지난해 ‘
지역혁신중심 서 가장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
이주
혁신과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활성화 학부모 10시 출근제 확대 시행’
,‘달빛 제공,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 강기정 시장은 “
광주시의 교육발전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
,‘
글 배경자 맞춤형 통합 지원’
에 주력할 방
에나선다. 어린이 병원 추가 지정’
,‘아픈 아이 긴 원할 계획이다. 특구 지정을 환영한다”
며 “교육발전특 로컬대학30지정’
에 이어 이날 ‘
교육발전 침이다. 전남이주배경 인구는 5만1천131
광주시와 시교육청은 ▲공교육 혁신 급병원 동행 서비스’등으로 아이키우 이정선 시교육감은 “
광주가 교육을 구를 통해 광주가 잘하고 있는 통합돌 특구 시범지역’
까지, 교육부 추진 3대 프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2.8% 규모다. 이주
을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양성▲광주 기 좋은도시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통한 지역 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봄, AI 및 미래차 등 첨단산업과 교육부 로젝트에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배경 학생수도 1만347명으로 전체 학생
형 인공지능(AI) 인재 성장 사다리 연계 지역 미래 전략 산업인 A I, 반도체 및 됐다”
며 “
‘광주가 인재를 키우고 인재 의 교육개혁 과제를 연계해 광주만의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공모 의5.7%를 차지하고 있다. ▶2면에 계속
를 통한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 미래 수요가 확대될 관광산업 등과 연 가 광주를 성장’
시킬 수 있도록 교육청 인재양성 사다리를 더욱 튼튼하게 구축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자치행정국장을 / 김재정・박선강・김다이 기자

346 X 191 mm
2024년 03월 01일 (금)

118 X 229 mm

You might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