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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종 국어 연구소 – 문법 치독 – 문법 총론 보조 자료 #1(0강~4강 이후 푸세요.

보조 자료1. 품사 테스트

1. 체언 50문 테스트
1. 오늘이 3월 1일입니다. (명사 O/X)
2. 자기가 먹을 만큼 먹어라 (조사 O/X)
3. 대장이 만세를 선창했다. (감탄사 O/X)
4. 그는 비교적인 관점에서 연구하였다 (관형사 O/X)
5. 있는 대로 다 가져오너라. (조사 O/X)
6. 우리는 기차로 경주역까지 갔다. 거기에서 불국사까지는 버스로 갔다. (명사 O/X)
7. 나의 이야기를 웃던 둘이 어이가 없다는 듯이 고개를 저었다. (수사 O/X)
8. 질문: 누구 기다리세요? / 대답: 영희를 기다려요. (부정칭 O/X)
9. 질문 : 누구 기다리세요? / 대답: 아니요, 그냥 쉬고 있어요. (미지칭 O/X)
10. 저기 유대종 선생님이 있다. (복수표현 가능 O/X)
11. 한국을 떠난 지가 10년이 넘었다. (수식 없이 사용 가능 O/X)
12.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옷이 다 젖었다. (수식 가능한 관형어의 형태가 제한됨 O/X)
13. 그 일이야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의존명사에 뒤에 오는 서술어가 자유로움 O/X)
14. 분홍색 스웨터를 입은 소녀는 소년에게 조약돌 한 개를 던져 그의 머리를 맞췄다. (자립명사
로 사용가능 O/X)
15. 조교 한 사람이 빈다.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로 사용됨 O/X)
16. 너는 여기서 무엇을 하니? (상황 맥락을 통해서 의미가 파악될 수 있다. O/X)
17. 카페에서 커피를 시키고, 거기서 너를 기다릴 것이다. (앞에 나온 명사를 이어 받음 O/X)
18. 할아버지께서는 생전에 당신의 장서를 소중히 다루셨다. (2인칭 대명사 O/X)
19. 사람 여럿이 뭐하는 거냐? (수사 O/X)
20. 수능 중요 요소 서열을 아느냐? 첫째가 실력, 둘째가 컨디션, 운은 고작 셋째에 지나지 않는
다. (명사 O/X)
21. 우리는 너에게 저분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시대명사 O/X)
22. 너는 내게 그럴 수 없어. (문장의 첫머리에서 사용 가능 O/X)
23. 약속 장소에 일찍 도착했는데 뭘 할지 모르겠다. (의존명사 O/X)
24. OMR 카드를 언제까지 제출해야 합니까? (대명사 O/X)
25. 수업 언제 끝나나요? (대명사 O/X)
26. 빨리 집에 가고 싶다. (활용한다. O/X)
27. 그녀는 100M 달리기에서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다. (명사 O/X)
28. (철수에게) 김철수 당신 복장이 왜 그래? (재귀대명사 O/X)
29. 셋이 없어졌다. (명사 O/X)
30. 마음먹은 김에 당장 해야겠다. (자립 명사 O/X)
31. 그는 잘못을 들키자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주격 조사와 결합 가능 O/X)
32. 그는 가끔 자기 실수를 눈치 채지 못한다. (재귀대명사 O/X)
33. 그 아이가 날 죽게 할 수 있는데, 그 아이가 날 살게 해. (지시대명사 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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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종 국어 연구소 – 문법 치독 – 문법 총론 보조 자료 #1(0강~4강 이후 푸세요.)

34. 두 잔 정도가 적합할까? (자립 명사로 사용 가능함 O/X)


35.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나의 타마코, 나의 숙희. (모두 복수 표현 가능 O/X)
36. 뭣이 중헌디. (명사 O/X)
37. 그녀는 한라산에 올라갔다. (수 표현과 결합하지 않음 O/X)
38. 우리 둘이 힘을 합쳐 일해 보자. (양수사 O/X)
39. A: 어머 이이도 참. / B: 그이는 정말 다정했다. (A는 B보다 밑줄 친 대상과의 거리가 가깝
다. O/X)
40. 지금 가는 데가 어디야? (붙여 쓴다 O/X)
41. 그는 그렇게 애쓰는데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 (붙여 쓴다 O/X)
42. 정해진 바를 말해라. (띄어 쓴다 O/X)
43. 시험이 곧 실시되는바 수험생들은 자리에 앉아야 한다. (띄어 쓴다 O/X)
44. 구름에 달 가듯 가는 나그네 (붙여 쓴다 O/X)
45. 잠을 잔 듯 만 듯 정신이 하나도 없다. (띄어 쓴다 O/X)
46. 쌀, 보리, 콩, 조, 기장 들을 오곡이라고 한다. (붙여 쓴다 O/X)
47. 친구들이 안 보인다. (붙여 쓴다 O/X)
48. 사업차 미국에 다녀왔다. (붙여 쓴다 O/X)
49. 고향에 갔던 차에 선을 보았다. (의존명사 O/X)
50. 홍길동 씨는 어디 갔나? (의존명사 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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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종 국어 연구소 – 문법 치독 – 문법 총론 보조 자료 #1(0강~4강 이후 푸세요.)

체언 50문 테스트 정답 및 해설

1. 오늘이 3월 1일입니다. (명사 O)


2. 자기가 먹을 만큼 먹어라 (조사 X)
- 의존명사이다.
3. 대장이 만세를 선창했다. (감탄사 X)
- 목적격 조사 앞에 존재하기 때문에 감탄사가 아니라 명사로 판단해야 함이 옳다.
4. 그는 비교적인 관점에서 연구하였다 (관형사 X)
- 서술격 조사인 ‘-이다’ 앞에 오기 때문에 명사라고 판단해야 한다.
5. 있는 대로 다 가져오너라. (조사 X)
- 의존명사이다.
6. 우리는 기차로 경주역까지 갔다. 거기에서 불국사까지는 버스로 갔다. (명사 X)
- 앞에 나온 ‘경주역’을 받는 대명사이다.
7. 나의 이야기를 웃던 둘이 어이가 없다는 듯이 고개를 저었다. (수사 O)
8. 질문: 누구 기다리세요? / 대답: 영희를 기다려요. (부정칭 X)
- 기다리는 대상인 특정한 ‘누구’를 물어보았으므로 미지칭에 해당한다.
9. 질문 : 누구 기다리세요? / 대답: 아니요, 그냥 쉬고 있어요. (미지칭 X)
- 기다리는 대상의 여부를 물어본 것이기 때문에 부정칭에 해당한다.
10. 저기 유대종 선생님이 있다. (복수표현 가능 X)
- ‘유대종’은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복수표현이 불가능하다.
11. 한국을 떠난 지가 10년이 넘었다. (수식 없이 사용 가능 X)
- 의존명사이기 때문에 수식 없이 사용할 수 없다.
12.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옷이 다 젖었다. (수식 가능한 관형어의 형태가 제한됨 O)
- 의존명사 ‘바람’은 ‘~는 바람에’와 같은 형식으로 사용되어서 뒷말의 근거나 원인을
나타낸다. 이때 ‘~는’이 아닌 형식의 관형어는 ‘바람’을 수식할 수가 없다.
13. 그 일이야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의존명사에 뒤에 오는 서술어가 자유로움 X)
- 의존명사 ‘나위’는 뒤에 오는 서술어로 ‘있다’와 ‘없다’만을 받는다.
14. 분홍색 스웨터를 입은 소녀는 소년에게 조약돌 한 개를 던져 그의 머리를 맞췄다. (자립명사
로 사용가능 X)
- ‘개’는 자립명사로 사용 불가능한 단위성 의존명사이다.
15. 조교 한 사람이 빈다.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로 사용됨 O)
16. 너는 여기서 무엇을 하니? (상황 맥락을 통해서 의미가 파악될 수 있다. O)
17. 카페에서 커피를 시키고, 거기서 너를 기다릴 것이다. (앞에 나온 명사를 이어 받음 O)
18. 할아버지께서는 생전에 당신의 장서를 소중히 다루셨다. (2인칭 대명사 X)
- 여기서 ‘당신’은 할아버지를 받는 재귀대명사이다.
19. 사람 여럿이 뭐하는 거냐? (수사 O)
20. 수능 중요 요소 서열을 아느냐? 첫째가 실력, 둘째가 컨디션, 운은 고작 셋째에 지나지 않는
다. (명사 X)
- ‘첫째’는 수사, 그중에서 차례를 설명하는 서수사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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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종 국어 연구소 – 문법 치독 – 문법 총론 보조 자료 #1(0강~4강 이후 푸세요.)

21. 우리는 너에게 저분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시대명사 X)


- ‘저분’은 지시대명사가 아니라 인칭대명사이다.
22. 너는 내게 그럴 수 없어. (문장의 첫머리에서 사용 가능 X)
- 의존명사 ‘수’는 앞에서의 수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문장의 첫머리에서 사용할 수
없다.
23. 약속 장소에 일찍 도착했는데 뭘 할지 모르겠다. (의존명사 X)
- 의존명사 ‘지’가 아니라, 어미 ‘-ㄹ지’이다.
24. OMR 카드를 언제까지 제출해야 합니까? (대명사 O)
25. 수업 언제 끝나나요? (대명사 X)
- 부사에 해당한다.
26. 빨리 집에 가고 싶다. (활용한다. X)
- 집은 명사이자, 체언이자, 불변어이기 때문에 활용하지 않는다.
27. 그녀는 100M 달리기에서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다. (명사 X)
- 밑줄 쳐진 달리기는 명사화전성어미를 통해 동사가 활용한 것으로,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28. (철수에게) 김철수 당신 복장이 왜 그래? (재귀대명사 X)
- ‘당신’은 재귀대명사가 아니라, 앞에 나온 김철수를 받은 2인칭 대명사이다.
29. 셋이 없어졌다. (명사 X)
- 수사이다.
30. 마음먹은 김에 당장 해야겠다. (자립 명사 X)
- ‘김’은 ‘마음먹은’의 수식을 받는 의존명사이다.
31. 그는 잘못을 들키자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주격 조사와 결합 가능 X)
- ‘줄’은 목적격 조사와만 결합하는 의존명사이다.
32. 그는 가끔 자기 실수를 눈치 채지 못한다. (재귀대명사 O)
33. 그 아이가 날 죽게 할 수 있는데, 그 아이가 날 살게 해. (지시대명사 O)
34. 두 잔 정도가 적합할까? (자립 명사로도 쓰임 O)
35.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나의 타마코, 나의 숙희. (모두 복수 표현 가능 X)
- 구원자는 일반명사이지만, 타마코가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타마코는 복수 표현이 불
가하다.
36. 뭣이 중헌디. (명사 X)
- ‘뭣’은 대명사 ‘무엇’의 준말으로, ‘무엇’은 지시대명사이다.
37. 그녀는 한라산에 올라갔다. (수 표현과 결합하지 않음 O)
38. 우리 둘이 힘을 합쳐 일해 보자. (양수사 O)
39. A: 어머 이이도 참. / B: 그이는 정말 다정했다. (A는 B보다 밑줄 친 대상과의 거리가 가깝
다. O)
40. 지금 가는 데가 어디야? (붙여 쓴다 X)
- ‘데’는 장소 등을 의미하는 의존명사이다.
41. 그는 그렇게 애쓰는데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 (붙여 쓴다 O)
- ‘-는데’는 어떤 일을 설명하거나, 묻거나, 시키거나, 제안하기 위하여 그 대상과 상관
되는 상황을 미리 말할 때 사용하는 연결 어미로 어미이기 때문에 어간과 붙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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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종 국어 연구소 – 문법 치독 – 문법 총론 보조 자료 #1(0강~4강 이후 푸세요.)

42. 정해진 바를 말해라. (띄어 쓴다 O)


- 앞서 말한 내용 그 자체(느낀 바를 말해라), 일의 방법이나 방도(어찌 할 바를 모르
겠다), 앞말이 나타내는 기회나 형편(중턱까지 온 바에 꼭대가까지 가겠다), 자기주장
강조(굳건한 의지를 내외에 천명하는 바이다)에 쓰이는 ‘바’는 의존명사이기 때문에
띄어 쓴다.
43. 시험이 곧 실시되는바 수험생들은 자리에 앉아야 한다. (띄어 쓴다 X)
- 앞 절의 상황이 이미 이루어진 경우(이미 정해진바 우리는 그에 따를 뿐이다), 관련
된 상황을 제시하는 경우(너의 죄가 큰바 응당 벌을 받아야 한다.)에 사용되는 ‘-ㄴ바’
는 어미로 어간과 붙여 써야 한다.
44. 구름에 달 가듯 가는 나그네 (붙여 쓴다 O)
- 뒤 절의 내용이 앞절의 내용과 거의 같은 경우(땀이 비 오듯 쏟아졌다)에 사용되는
‘-듯’은 어미 ‘-듯’으로 어간과 붙여 쓴다.
45. 잠을 잔 듯 만 듯 정신이 하나도 없다. (띄어 쓴다 O)
- 짐작이나 추측을 나타내는 경우(하늘이 맑으니 남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다가온
다)에 사용되는 ‘듯’은 의존명사이기 때문에 띄어쓴다.
46. 쌀, 보리, 콩, 조, 기장 들을 오곡이라고 한다. (붙여 쓴다 X)
- 두 개 이상의 사물을 열거하는 구조에서 ‘그런 따위’의 뜻을 의미하는 ‘들’은 의존명
사이기 때문에 띄어 쓴다.
47. 친구들이 안 보인다. (붙여 쓴다 O)
- ‘-들’은 복수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접미사와 명사는 붙여 쓴다.
48. 사업차 미국에 다녀왔다. (붙여 쓴다 O)
- ‘목적’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 ‘-차(次)’는 접미사이기 때문에 명사와 붙여 쓴다.
(예시: 사업차/인사차/연구차)
49. 고향에 갔던 차에 선을 보았다. (의존명사 O)
- 어떠한 일을 하던 기회나 순간으로 쓰였을 때, 차(次)는 의존명사로 사용되며, 의존
명사는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갔던 차에’와 같은 경우 띄어 써야 한
다.
50. 홍길동 씨는 어디 갔나? (의존명사 O)
- 그 성씨 자체를 의미할 때는 접미사이기 때문에 ‘김씨’와 같은 식으로 붙여쓰나,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를 때는 의존명사이기 때문에 ‘홍길동 씨’와 같은 식으로
띄어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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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계언 30문 테스트

1. 나도 철수만큼 잘할 수 있다. (명사 O/X)


2. 내가 너보다 크다. (조사 O/X)
3. 오늘은 내가 참지마는 내일은 어림없다 (조사 O/X)
4. 잔디구장에서 그 선수의 진정한 실력을 볼 수 있다. (뒤에 보조사가 결합 가능 O/X)
5. 선화공주님은 남몰래 사귀어 두고 서동 방을 밤에 몰래 안고 가다. (주격 조사 O/X)
6. 펜은 칼보다 강하다. / 영희는 철수보다 강하다. (서로 이형태이다. O/X)
7. 영희는 얼굴만 예쁜 것이 아니라 마음씨도 곱다. (서로 보조사이며, 더해주는 의미도 동일하
다. O/X)
8. 이거 누구 것이냐? (조사의 생략이 일어났다. O/X)
9. 나는요, 오빠가 좋은 걸. (보조사 O/X)
10. 도대체 뭐하시는 거예요? (보조사 O/X)
11. 나는 나를 좋아한다. (이 문장의 격조사는 두 개다. O/X)
12. 나는 밥을 먹고 있어. (생략 가능하다. O/X)
13. 봄철이면 이 산에는 개나리와 진달래꽃이 가득 핀다. (보조사 O/X)
14.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너에게 가고 있어. (부사격 조사 O/X)
15. 논리야 놀자. (호격 조사 O/X)
16.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 (호격 조사 O/X)
17. 어이 그 앞은 「지옥」이다. (활용가능 O/X)
18. 물이 얼음이 되었다. (주격 조사 O/X)
19. 물이 얼음으로 되었다. (보격 조사 O/X)
20. 행복한 가정은 다 비슷한 모양새지만, 불행한 가정은 제각각 불행의 이유가 다르다. (대조됨
을 나타내는 보조사 O/X)
21. 그녀는 학교에서뿐만이 아니라 집에서도 열심히 공부한다. (비문 O/X)
22. 나는 너만큼 할 수 있다. (보조사 O/X)
23.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보격 조사 O/X)
24.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워. (부사격 조사 O/X)
25. 그의 비밀은 정말 소름끼치는 것이었다. (관형격 조사 O/X)
26. 그녀도 그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보조사 O/X)
27.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그의 판단은 잘못되었다. (관형격 조사 O/X)
28. 나도 너를 좋아한다. (주격 조사를 대신한다. O/X)
29. 내게는 너뿐이다. (띄어 쓴다. O/X)
30. 할 수밖에 없다. (띄어 쓴다. 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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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종 국어 연구소 – 문법 치독 – 문법 총론 보조 자료 #1(0강~4강 이후 푸세요.)

관계언 30문 테스트 정답 및 해설

1. 나도 철수만큼 잘할 수 있다. (명사 X)


2. 내가 너보다 크다. (조사 O)
3. 오늘은 내가 참지마는 내일은 어림없다 (조사 X)
- ‘-지마는’은 어미로 어간과 결합한다.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였더라도 조사가 어간
과 직접적으로 결합하는 경우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안다면 ‘-지마는’이 조사가 아니
었음을 판단할 수 있다.
4. 잔디구장에서 그 선수의 진정한 실력을 볼 수 있다. (뒤에 보조사가 결합 가능 O)
- [잔디구장에서‘만’ 그 선수의 진정한 실력을 볼 수 있다.]와 같은 방식으로 부사격 조
사 뒤에 보조사가 결합할 수 있다.
5. 선화공주님은 남몰래 사귀어 두고 서동 방을 밤에 몰래 안고 가다. (주격 조사 X)
- ‘은/는’은 주격조사가 아니라 화제, 대조 등의 의미를 가진 보조사이다.
6. 펜은 칼보다 강하다. / 영희는 철수보다 강하다. (서로 이형태이다. O)
7. 영희는 얼굴만 예쁜 것이 아니라 마음씨도 곱다. (서로 보조사이며, 더해주는 의미도 동일하
다. X)
- ‘만’은 배타나 한정의 의미를 가진 반면, ‘도’는 포함이나 더함의 의미를 가진다.
8. 이거 누구 것이냐? (조사의 생략이 일어났다. O)
- 주어인 ‘이거’와 결합하는 주격 조사가 생략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누구’의 뒤에 관
형격 조사 ‘의’가 생략되었다.
9. 나는요, 오빠가 좋은 걸. (보조사 O)
- ‘요’가 종결 어미 뒤에 붙거나 체언, 부사어, 연결 어미 따위의 뒤에 붙어 존대의 뜻
을 나타내는 경우 보조사 ‘요’에 해당한다.
10. 도대체 뭐하시는 거예요? (보조사 X)
- ‘이다’, ‘아니다’ 뒤에 나오는 ‘-요’는 종결어미이다. (것이에요? -> 거예요?)
11. 나는 나를 좋아한다. (이 문장의 격조사는 두 개다. X)
- ‘는’은 주격조사가 아니라 보조사이며, 이 문장에서 격조사는 목적격 조사인 ‘를’ 하
나뿐이다.
12. 나는 밥을 먹고 있어. (생략 가능하다. O)
13. 봄철이면 이 산에는 개나리와 진달래꽃이 가득 핀다. (보조사 X)
- ‘와/과’는 보조사가 아니라 접속조사에 해당한다.
14.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너에게 가고 있어. (부사격 조사 O)
15. 논리야 놀자. (호격 조사 O)
16. 문제는 경제야, 이 바보야. (호격 조사 X)
- ‘-야’는 ‘-이다’가 활용하여 ‘-이야’가 된 후 음가성이 낮아 ‘–이-’가 탈락한 형태이
다.
17. 어이 그 앞은 「지옥」이다. (활용가능 O)
18. 물이 얼음이 되었다. (주격 조사 X)
- 보격 조사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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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물이 얼음으로 되었다. (보격 조사 X)


- 부사격 조사에 해당한다.
20. 행복한 가정은 다 비슷한 모양새지만, 불행한 가정은 제각각 불행의 이유가 다르다. (대조됨
을 나타내는 보조사 O)
- ‘은/는’은 화제, 대조 등의 의미를 가진 보조사이다.
21. 그녀는 학교에서뿐만이 아니라 집에서도 열심히 공부한다. (비문 X)
- 조사는 부사격 조사, 보조사, 그 외의 조사 순서로 온다.
22. 나는 너만큼 할 수 있다. (보조사 X)
- ‘만큼’은 앞말과 비슷한 정도나 한도임을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이다.
23.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보격 조사 O)
24.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워. (부사격 조사 X)
- ‘까지’는 보조사이다.
25. 그의 비밀은 정말 소름끼치는 것이었다. (관형격 조사 O)
26. 그녀도 그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보조사 O)
27.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그의 판단은 잘못되었다. (관형격 조사 X)
- 서술격 조사 ‘-이다’가 관형사형으로 활용한 것이다.
28. 나도 너를 좋아한다. (주격 조사를 대신한다. O)
29. 내게는 너뿐이다. (띄어 쓴다. X)
- ‘뿐’은 ‘그것만이고 더는 없음’ 또는 ‘오직 그렇게 하거나 그러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보조사이다.
30. 할 수밖에 없다. (띄어 쓴다. X)
- ‘밖에’는 보조사로 ‘그것 말고는’, ‘그것 이외에는’의 뜻을 나타내는 말이다. 반드
시 뒤에 부정을 나타내는 말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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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종 국어 연구소 – 문법 치독 – 문법 총론 보조 자료 #1(0강~4강 이후 푸세요.)

3. 수식언 30문 테스트

1. 수식언은 형용사와 부사로 나눌 수 있다. (O/X)


2. 관형사는 체언이 아니며 혼자 수식할 수 있는 불변하는 관형어이다. (O/X)
3. 부사는 체언이 아니며 혼자 수식할 수 있는 부사어이다. (O/X)
4. 관형사와 부사는 모두 체언만을 수식한다. (O/X)
5. 돌이는 오직 수학만을 좋아한다. (관형사 O/X)
6. 한 반에 학생을 열 명씩 배정했다. (수사 O/X)
7. 한국어와 중국어의 비교적 고찰 (형용사 O/X)
8. 그곳은 비교적 교통이 편리하다. (부사 O/X)
9. 이 신발은 너무 크니 다른 것을 가져와 보세요. (형용사 O/X)
10. 그와 그녀는 연인이라기에 서로 다른 점이 너무 많았다. (관형사 O/X)
11. 그의 그런 행동은 그녀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것에 충분하고도 남았다. (관형사 O/X)
12.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명사 O/X)
13. 열 사람이 백 말을 한다. (수사 O/X)
14. 보다 남은 내일을 위해 노력해라. (조사 O/X)
15. 학생 두 명이요. (수사 O/X)
16. 현은 그것에 대한 추억에도 불구하고 헌 옷을 넝마주이에게 쉬이 줘버렸다. (관형사 O/X)
17. 그가 산 새 신발은 그렇게 좋은 신발이라고 보기엔 어려웠다. (형용사 O/X)
18. 어떤 음식을 드시겠습니까? (관형사 O/X)
19. 그가 어떤 사람인지 어머니는 참 궁금해 하셨습니다. (관형사 O/X)
20. 네 남자친구는 생김새가 어떤 사람이니? (관형사 O/X)
21. 신발이 내 발에 꼭 맞아서 편하다. (밑줄 친 단어는 형용사를 수식한다. O/X)
22. 과연 그는 이 문제를 풀 수 있을까? (밑줄 친 단어는 문장 전체를 수식한다. O/X)
23. 콧대 높게 굴지만 까다롭긴 하지만 아직 서투를 뿐이야. (부사 O/X)
24. A: 그가 선물을 받았니? B: 아니. 그는 선물을 아니 받았어. (밑줄 친 두 단어는 품사가 같
다. O/X)
25. A: 어느 자리가 유대종 선생님의 자리야? / B: 저기 저 자리. (밑줄 친 두 단어는 같은 종류
의 관형사이다. O/X)
26. A: 옛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B: 일을 빨리 했구나. (A에서 밑줄 친 단어와 같은 종
류의 품사와 달리, B에서 밑줄 친 단어와 같은 종류의 품사는 보조사를 취할 수 있다. O/X)
27. 학교에 갔다. 그리고 친구를 만났다. (밑줄 친 단어의 품사는 문장부사이다. O/X)
28. 아마 그는 달라질 수 없을 것이다. (밑줄 친 단어의 위치가 달라지더라도 문장의 의미는 달
라지지 않을 것이다. O/X)
29. 그는 공부를 안 하고 밥을 먹는다. (밑줄 친 단어의 위치가 달라지더라도 문장의 의미는 달
라지지 않는다. O/X)
30. A: 그는 키가 크지 않다. 그러나 잘생겼다. / B: 치킨 혹은 피자를 시켜라. (A에서 밑줄 친
단어와 달리, B에서 밑줄 친 단어는 접속부사가 아니다. 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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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언 30문 테스트 정답 및 해설

1. 수식언은 형용사와 부사로 나눌 수 있다. (X)


- 수식언은 관형사와 부사로 구성된다.
2. 관형사는 체언이 아니며 혼자 수식할 수 있는 불변하는 관형어이다. (O)
3. 부사는 체언이 아니며 혼자 수식할 수 있는 부사어이다. (O)
4. 관형사와 부사는 체언만을 수식한다. (X)
- 관형사는 체언만을 수식하는 반면, 부사는 용언, 문장 전체 등을 수식한다.
5. 돌이는 오직 수학만을 좋아한다. (관형사 X)
- ‘오직’은 체언수식부사이다. 다른 체언 수식 부사의 예로는 ‘바로, 단지, 다만, 겨우,
아주, 특히’ 등이 있다.
6. 한 반에 학생을 열 명씩 배정했다. (수사 X)
- 해당 문장에서 ‘열’은 의존명사 ‘명’을 수식하는 수관형사이다.
7. 한국어와 중국어의 비교적 고찰 (형용사 X)
- 형용사가 아니라 관형사에 해당한다. 영문법에서의 형용사와 국문법에서의 형용사는
다른 품사임을 기억하도록 하자.
8. 그곳은 비교적 교통이 편리하다. (부사 O)
9. 이 신발은 너무 크니 다른 것을 가져와 보세요. (형용사 X)
- 해당 문장의 ‘다른’은 혼자 ‘것’을 수식하므로 서술성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관형
사이다.
10. 그와 그녀는 연인이라기에 서로 다른 점이 너무 많았다. (관형사 X)
- 해당 문장의 ‘다른’은 ‘그와 그녀’라는 문장내의 비교대상이 존재하기 때문에 서술성
을 지닌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형용사이다.
11. 그의 그런 행동은 그녀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것에 충분하고도 남았다. (관형사 O)
12.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명사 X)
- ‘오늘’은 ‘할’을 수식하는 부사이다.
13. 열 사람이 백 말을 한다. (수사 X)
- 해당 문장에서 ‘백’은 ‘말’을 수식하는 수관형사이다.
14.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해라. (조사 X)
- ‘어떤 수준에 비하여 한층 더.’의 의미를 가진 부사 ‘보다’가 존재한다.
15. 학생 두 명이요. (수사 X)
- 해당 문장에서 ‘두’는 의존명사 ‘명’을 수식하는 수관형사이다.
16. 현은 그것에 대한 추억에도 불구하고 헌 옷을 넝마주이에게 쉬이 줘버렸다. (관형사 O)
17. 그가 산 새 신발은 그렇게 좋은 신발이라고 보기엔 어려웠다. (형용사 X)
- ‘새’는 형용사가 아니라 관형사이다. 영문법에서의 형용사와 국문법에서의 형용사는
다른 품사임을 기억하도록 하자.
18. 어떤 음식을 드시겠습니까? (관형사 O)
19. 그가 어떤 사람인지 어머니는 참 궁금해 하셨습니다. (관형사 O)
20. 네 남자친구는 생김새가 어떤 사람이니? (관형사 X)
- 이 경우 ‘어떤’은 형용사 ‘어떠하다’의 관형사형이다. 이는 관형사와 다르게 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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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어 등이 같이 쓰여 서술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통하여 판단할 수 있다.


21. 신발이 내 발에 꼭 맞아서 편하다. (밑줄 친 단어는 동사를 수식한다. X)
22. 과연 그는 이 문제를 풀 수 있을까? (밑줄 친 단어는 문장 전체를 수식한다. O)
23. 콧대 높게 굴지만 까다롭긴 하지만 아직 서투를 뿐이야. (부사 X)
- ‘높게’는 형용사 ‘높다’의 어간에 부사형 전성어미 ‘-게’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부사어
로 품사는 형용사이다.
24. A: 그가 선물을 받았니? B: 아니. 그는 선물을 아니 받았어. (밑줄 친 두 단어는 품사가 같
다. X)
- 앞의 ‘아니’는 부정의 대답으로 사용되는 감탄사이며, 뒤의 ‘아니’는 부정의 뜻을 나
타내는 부사이다.
25. A: 어느 자리가 유대종 선생님의 자리야? / B: 저기 저 자리. (밑줄 친 두 단어는 같은 종류
의 관형사이다. O)
26. A: 옛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B: 일을 빨리 했구나. (A에서 밑줄 친 단어와 같은 종
류의 품사와 달리, B에서 밑줄 친 단어와 같은 종류의 품사는 보조사를 취할 수 있다. O)
27. 학교에 갔다. 그리고 친구를 만났다. (밑줄 친 단어의 품사는 문장부사이다. O)
- 접속부사는 문장부사에 속한다.
28. 아마 그는 달라질 수 없을 것이다. (밑줄 친 단어의 위치가 달라지더라도 문장의 의미는 달
라지지 않을 것이다. O)
- ‘아마’는 문장을 꾸며주는 부사이기 때문에, ‘그는 아마 달라질 수 없을 것이다.’와
같은 식으로 사용하여도 그 의미는 바뀌지 않는다.
29. 그는 공부를 안 하고 밥을 먹는다. (밑줄 친 단어의 위치가 달라지더라도 문장의 의미는 달
라지지 않는다. X)
- ‘안’은 문장을 꾸며주는 부사가 아니기 때문에 그 위치가 바뀐다면 꾸며주는 대상 역
시 바뀌어서 문장의 의미가 바뀐다. (≠그는 공부를 하고 밥을 안 먹는다.)
30. A: 그는 키가 크지 않다. 그러나 잘 생겼다. / B: 치킨 혹은 피자를 시켜라. (A에서 밑줄 친
단어와 달리, B에서 밑줄 친 단어는 접속부사가 아니다. X)
- 접속부사는 문장과 문장을 이어주기도 하지만 단어와 단어를 이어주기도 한다. 그렇
기 때문에 B의 ‘혹은’ 역시 접속부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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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용언 40문 테스트

1. 기본형에 현재 시제 선어말 어미 ‘-는-/-ㄴ-’이 들어갈 수 있으면 동사이고, 들어갈 수 없


으면 형용사이다. (O/X)
2. 현재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전성 어미 ‘-는’이 사용될 수 있으면 형용사이다. (O/X)
3. 의도의 의미를 나타내는 어미 ‘-려’나 목적의 의미를 나타내는 어미 ‘-러’와 함께 쓰일 수
있으면 형용사이다. (O/X)
4. 명령형과 청유형 어미를 사용할 수 있으면 동사이다. (O/X)
5. 밝은 곳에서 책을 읽었다. (관형사 O/X)
6. 서서히 날이 밝았다. (형용사 O/X)
7. 그는 지금 매우 슬프다. (동사 O/X)
8. 나는 갑자기 슬퍼졌다. (동사 O/X)
9. 우리와 생각이 다른 분들은 여기를 떠나도 좋소. (관형사 O/X)
10. 나는 그가 멀게만 느껴졌다. (부사 O/X)
11. 나는 머리가 아프다. (동사 O/X)
12. 나의 성미가 남달리 괴팍하여 사람을 싫어한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동사 O/X)
13. 저 교수님 성격이 좀 그러니까 너희 찍히지 않게 조심해. (형용사 O/X)
14. 네가 계속 울고 그러니깐 내 마음도 싱숭생숭하다, 얘. (동사 O/X)
15.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관형사 O/X)
16. 수업 끝나자마자 빨리 집에 돌아갔다. (형용사 O/X)
17. 급한 일이 있어서 나는 지금 가 보겠다. (동사 O/X)
18. 문제가 조금 어려운 듯싶다. (형용사 O/X)
19. 그녀는 정말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다. (관형사 O/X)
20. 철수는 정말 분한 듯이 숨을 내쉬었다. (붙여 쓸 수 있다. O/X)
21. 비가 온 듯하다. (붙여 쓸 수 있다. O/X)
22. 농민들은 가혹한 강제 공출에 분노했다. (동사 O/X)
23. 그는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동사 O/X)
24. 다음 날 아침, 명희 어머니는 사람들을 시켜서 집을 헐었다. (형용사 O/X)
25. 토끼는 눈부심에 눈이 멀었다. (동사 O/X)
26. 먼 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주라는데. (형용사 O/X)
27. 힘든 일을 마치고 그는 돌아가야 할 곳으로 돌아갔다. (동사 O/X)
28. 그는 100M 달리기에서 빠르게 달리기 시작하였다. (밑줄 친 두 단어의 품사는 다르다.
O/X)
29. 꽃에게 길을 묻다. / 마늘밭에 돈을 묻다. (밑줄 친 두 용언은 모두 규칙활용용언이다. O/X)
30. ‘짓다’의 어간 뒤에 모음 어미가 오게 되면 어간의 ‘ㅅ’이 떨어지게 된다. (O/X)
31. ‘돕다’와 ‘아름답다’, ‘굽다’는 동일한 불규칙 활용을 한다. (O/X)
32. ‘울다’가 ‘우는’으로 활용하는 것은 ‘ㄹ’ 불규칙에 해당한다. (O/X) (어간 ㄹ 탈락)
33. ‘치르다’가 ‘치러’로 활용하는 것은 ‘르’ 불규칙에 해당한다. (O/X) (어미 ㅡ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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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나는 공부를 열심히 하여서 꼭 세계에서 제일가는 국제 변호사가 될 것이다.’ (이 문장에서
불규칙 활용을 하는 용언이 사용되었다. O/X)
35. 명령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너라’는 ‘오다’나 ‘오다’로 끝나는 동사에만 사용된다. (O/X)
36. ‘전쟁이 끝난 뒤 이들은 서로 소식도 모른 채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 ‘그는 여느 때보다
이르게 학교에 도착했다.’ (밑줄 친 두 용언은 모두 동일한 종류의 불규칙 활용을 한다. O/X)
37. ‘하얗다’의 어간에 ‘아서’가 오게 되면 ‘하얘서’가 되는데 이는 ‘ㅎ’ 불규칙에 해당한다.
(O/X)
38. 밥 좀 시켜줘. (밑줄 친 부분은 띄어 쓸 수 있다. O/X)
39. 본용언과 보조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쓰는 것도 허용하지만, 본용언이 합성
동사이거나, 본용언과 보조 용언 사이에 조사가 들어가면 붙여 쓰는 것이 원칙이 된다. (O/X)
40. 그는 이른 아침에 일어나 급하게 샤워를 하고 급히 침대를 정리했다. (이 문장에 동사와 형
용사의 개수는 동일하다. 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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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언 40문 테스트 정답 및 해설

1. 기본형에 현재 시제 선어말 어미 ‘-는-/-ㄴ-’이 들어갈 수 있으면 동사이고, 들어갈 수 없


으면 형용사이다. (O)
2. 현재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전성 어미 ‘-는’이 사용될 수 있으면 형용사이다. (X)
- 현재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전성 어미 ‘-는’은 동사일 때만 사용된다.
3. 의도의 의미를 나타내는 어미 ‘-려’나 목적의 의미를 나타내는 어미 ‘-러’와 함께 쓰일 수
있으면 형용사이다. (X)
- 어미 ‘-려’ 혹은 어미 ‘-러’와 사용될 수 있으면 동사에 해당한다. (예: 공부하러 집
에 갔다. O / 예쁘려 팩을 했다. X / 예뻐지려 팩을 했다. O)
4. 명령형과 청유형 어미를 사용할 수 있으면 동사이다. (O)
5. 밝은 곳에서 책을 읽었다. (관형사 X)
- 관형사가 아니라 형용사가 관형사형으로 활용한 것에 해당한다.
6. 서서히 날이 밝았다. (형용사 X)
- ‘밤이 지나고 환해지며 새날이 오다.’의 의미를 가진 동사에 해당한다. 예문으로
‘날은 차차로 차차로 밝아 오다가 삽시간에 아주 훤하니 밝는다.’를 들 수 있다.
7. 그는 지금 매우 슬프다. (동사 X)
- ‘슬프다’는 형용사에 해당한다. ‘슬픈다’ 등이 불가능함을 통해 알 수 있다.
8. 나는 갑자기 슬퍼졌다. (동사 O)
9. 우리와 생각이 다른 분들은 여기를 떠나도 좋소. (관형사 X)
- ‘(우리와) 다른’ 것이기 때문에 서술성이 남아 있고, 그러므로 관형사가 아닌 형용
사로 판단해야 한다.
10. 나는 그가 멀게만 느껴졌다. (부사 X)
- 부사가 아니라 형용사가 부사형으로 활용한 것이다.
11. 나는 머리가 아프다. (동사 X)
- 동사가 아니라 형용사이다. ‘아픈다’, ‘아파라(명령형)’ 등이 불가능함을 통해 알
수 있다.
12. 나의 성미가 남달리 괴팍하여 사람을 싫어한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동사 X)
- 동사가 아니라 형용사이다. ‘아닌다’, ‘아니자’ 등이 불가능함을 통해 알 수 있다.
13. 저 교수님 성격이 좀 그러니까 너희 찍히지 않게 조심해. (형용사 O)
- 이때의 ‘그러니까’는 ‘그러하니까’의 준말로, 형용사에 해당한다.
14. 네가 계속 울고 그러니깐 내 마음도 싱숭생숭하다, 얘. (동사 O)
- 이때의 ‘그러니까’는 ‘그리하니까’의 준말로, 동사에 해당한다.
15.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관형사 X)
- 관형사가 아니라 형용사가 관형사형으로 활용한 것에 해당한다.
16. 수업 끝나자마자 빨리 집에 돌아갔다. (형용사 X)
- 형용사가 부사형으로 활용한 것이 아니라, 어근과 접미사의 결합으로 부사를 만든
것이다.
17. 급한 일이 있어서 나는 지금 가 보겠다. (동사 X)
- 동사가 아니라 형용사이다. ‘급한다’, ‘급하자’ 등이 불가능함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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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종 국어 연구소

18. 문제가 조금 어려운 듯싶다. (형용사 O)


19. 그녀는 정말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다. (관형사 X)
- 관형사가 아니라 형용사가 관형사형으로 활용한 것에 해당한다.
20. 철수는 정말 분한 듯이 숨을 내쉬었다. (붙여 쓸 수 있다. X)
- ‘듯’은 보조용언이 아니라 의존명사이기 때문에 붙여 쓸 수 없다.
21. 비가 온 듯하다. (붙여 쓸 수 있다. O) - ‘듯하다’는 보조 용언이므로 붙여쓸 수 있다.
22. 농민들은 가혹한 강제 공출에 분노했다. (동사 O)
23. 그는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동사 O)
24. 다음 날 아침, 명희 어머니는 사람들을 시켜서 집을 헐었다. (형용사 X)
- ‘저 집을 헐자.’ 등이 되는 것을 통해 동사임을 알 수 있다.
25. 토끼는 눈부심에 눈이 멀었다. (동사 O)
- 거리가 떨어져 있으면 형용사, 시력이나 청력을 잃어버리면 동사이다.
26. 먼 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주라는데. (형용사 O)
27. 힘든 일을 마치고 그는 돌아가야 할 곳으로 돌아갔다. (동사 X)
- 동사가 아니라 형용사이다. ‘힘들자’ 등의 표현이 불가능함을 통해 알 수 있다.
28. 그는 100M 달리기에서 빠르게 달리기 시작하였다. (밑줄 친 두 단어의 품사는 다르다. O)
- 앞에 나온 ‘달리기’는 명사, 뒤에 나온 ‘달리기’는 동사이다.
29. 꽃에게 길을 묻다. / 마늘밭에 돈을 묻다. (밑줄 친 두 용언은 모두 규칙활용용언이다. X)
- 앞의 ‘묻다’는 ‘ㄷ’ 불규칙 활용을 하는 ‘묻다’이며, 뒤의 ‘묻다’는 규칙활용을 하
는 ‘묻다’이다.
30. ‘짓다’의 어간 뒤에 모음 어미가 오게 되면 어간의 ‘ㅅ’이 떨어지게 된다. (O)
31. ‘돕다’와 ‘아름답다’, ‘굽다’는 동일한 불규칙 활용을 한다. (O) - ㅂ불규칙 활용을 한다.
32. ‘울다’가 ‘우는’으로 활용하는 것은 ‘ㄹ’ 불규칙에 해당한다. (X)
- 이는 어간 ‘ㄹ’ 탈락에 해당하는 것으로 어간 ‘ㄹ’ 탈락은 규칙활용이다.
33. ‘치르다’가 ‘치러’로 활용하는 것은 ‘르’ 불규칙에 해당한다. (X)
- 이는 어미 ‘ㅡ’ 탈락에 해당하는 것으로 어미 ‘ㅡ’ 탈락은 규칙활용이다.
34. ‘나는 공부를 열심히 하여서 꼭 세계에서 제일가는 국제 변호사가 될 것이다.’ (이 문장에서
불규칙 활용을 하는 용언이 사용되었다. (O)
- ‘하 + 어 → 하 + 여’이므로, ‘여’ 불규칙이 해당 문장에서 사용되었다.
35. 명령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너라’는 ‘오다’나 ‘오다’로 끝나는 동사에만 사용된다. (O)
36. ‘전쟁이 끝난 뒤 이들은 서로 소식도 모른 채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 ‘그는 여느 때보다
이르게 학교에 도착했다.’ (밑줄 친 두 용언은 모두 동일한 종류의 불규칙 활용을 한다. X)
- 앞의 ‘이르다’는 ‘러’ 불규칙 활용을 하는 용언이며, 뒤의 ‘이르다’는 ‘ㄹ’ 불규칙
활용을 하는 용언이다.
37. ‘하얗다’의 어간에 ‘아서’가 오게 되면 ‘하얘서’가 되는데 이는 ‘ㅎ’ 불규칙에 해당한다. (O)
38. 밥 좀 시켜줘. (밑줄 친 부분은 띄어 쓸 수 있다. O)
39. 본용언과 보조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쓰는 것도 허용하지만, 본용언이 합성
동사이거나, 본용언과 보조 용언 사이에 조사가 들어가면 붙여 쓰는 것이 원칙이 된다. (X)
- 본용언과 보조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쓰는 것도 허용하지만, 본용언
이 합성 동사이거나, 본용언과 보조 용언 사이에 조사가 들어가면 원칙대로 띄어 써
야 한다.
40. 그는 이른 아침에 일어나 급하게 샤워를 하고 급히 침대를 정리했다. (이 문장에 동사와 형
용사의 개수는 동일하다. X)
- [동사: 일어나 / 하고 / 정리했다.] [형용사: 이른 / 급하게] [부사: 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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