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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케와 술잔을 마주치다

“수치", 형제지명
실록청
조선 역사상 이렇게 수치스러운 일은 없었다
지금 이 순간, 조선은 현명해야 한다. 얼음 잘 치워라

우리는 나약한
민족이 아니다 인조
15일날 얼음만 잘 치웠어도... TV
치욕에 굴복할 영광을 통해 상 삼배구고두례 면할뻔한 썰 뿐다

것인가? 처를 치료하자
효종이네 모문룡 죽이러 갑니다
... 근데 맞는 선택일까요?
후금
T itle : 지금 이 순간, 조선은 현명해야 한다. 모문룡 알고보니 조선에게 군자금을 명목으로 돈 뜯어
먹고 있었네요... 빈대를 없애주는 걸까요?
남자들

Views : 5M Date : 1 day ago 55k 2k 청


ID : 효종이네 조선

Content
아버지때의 병자호란의 치욕은 결코 잊어서도 용서해서도 안되는 일이오. 어찌 혈통도 정통도 없는 후금 같은 나라가 조선을 ‘너희나 조선
라’로 칭하는 것을 넘어 ‘군신지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니 침략하냐는 말이오? 그리고 어떻게 한 나라의 왕이였던 아버지에게 삼배구 순시간에 강해진 청나라를 어떻게 처리하노...
분 뉴스
1

고두례라는 치욕스러운 행위를 요구했던 것이요? 서울 북쪽 홍제원에서 양천강을 차단하여 우리를 남한산성에 가둔것도 청, 나와 형님
(소현세자), 그리고 인평이를 붙잡아가 형님의 죽음을 이끌던 것도 청, 50만명의 조선 부녀자를 잡아가 환향녀 출신으로 끌어내린것도
청! 그런데 그렇게 당해놓고도 북학론을 지지하며 청에게서 문물을 받아오자는 것이요? 도대체 조선은 언제까지 과거를 잊고 존재하지도
않는 미래만 쫓아가며 살것이오? 명의 몰락이
조선은 본래 질서와 관습, 그리고 숭명배금의 사상의 나라였소. 나와 송시열, 윤휴가 주장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요. 이름하여 북벌론, 청을
정벌함으로써 병자호란의 상처를 치료하고 다시 떠오를 명 옆에서 의리있는 조선으로서 그의 영광을 같이 누리자는 논리요.
다가온다.
조선의
조선이 당장 해야 하는 일 7가지 점쟁이들

ID Comment

효종이네님이 고정함
송시열
@
효종이네
이보다 더 옳으실수 없습니다 전하! 미천한 후금따위에게 무릎을 꿇을순 없습니다.
@익명 1

익명 이제는 후금이 아니라 청임. 인조 14년 (1636년) 부터 그렇게 바뀌었는데 그것도 모름?
익명
익명 1
1

@익명 2
익명
조선의 후진성을 극복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청의 문물제도가 발달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오. 이제는 서서히 중농주의에서 벗어나 상공업을 중요시하는 사회로 넘어갈 때
2

가 됐는데 도대체 왜 있지도 않은 체면이나 차리는 것이요! 곧 있으면 불가피하게 떠오를것이 북학론이오. 받아들이시오.
@노지능
노지능 뭔일?

실록청 본 영상은 인조 14년 (1636년) 12월에 발발한 병자호란와 인조 5년 (1627년) 1월에 발발한 정묘호란을 바탕으로 두고 있습니다. 정묘호란은 후금이 폐위된 광해군을 위해 보복한다는 명분
으로 3만 명의 군대를 이끌고 처들어 온 것에서 시작했습니다. 조선과 명나라 간의 관계를 끊기 위한 것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후금은 보급로가 끊어지자 강화를 제의하였고, 조선
은 이를 받아드려 형제 관계를 맺었습니다. 나중에, 청은 강성해진 국력을 배경으로 태도를 한층 강화시켜 지난 고려 때 몽고와 금이 그랬듯이 조선에게 전면적인 사대를 요구했는데 조선이 강
력히 반대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1636년, 압록강 주변 요동지방이 전쟁 무대가 되면서 조선이 청과 명의 전쟁에 급속하게 말려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게 병자호란입니다. 전에 조선은 여진
을 오랑캐라고 부르며 천대하였지만, 병자호란에서 패하면서 여진족이 세운 청을 임금의 나라로 받들게 되었습니다.
익명 3 형제 관계까지는 받아주는데, 갑자기 후금이 이름을 청나라로 바꾸고 조선한테 자기네들 사대하라는 건 좀... ㅎㅎ
익명 5
익명 4
아니 근데 생각해봐. 청나라가 그 옛날 후금이냐? 청 나라 병력이 얼마인데 청을 정벌한다는게 실현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
익명 9 전하, 절대 볼모생활때의 굴욕이 전하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도록 해선 안됩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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