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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Highlight -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2023 Highlight -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톰슨로이터코리아
2023 Highlight -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LAWnB IP Exclusive Report 는 로앤비의 [로펌 리포트] 및
[학회논문]를 엮어 발행하였습니다. 로펌리포트는 각 로펌의 동의 하에 본문을 게재하였습니다. 본
자료의 무단복제 및 상업적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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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Highlight -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이 법안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를 주된 내용으로 하며, 가상자산사업자의 의무, 불공정거래 규제, 금융위원회의
감독 권한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법의 통과로 가상자산시장은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환경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이용자 보호와 시장 질서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톰슨로이터코리아
정보제공 동의 로펌 (가나다순)
기타
공직자 중 재산등록의무자의 등록대상재산에 가상자산 추가, 재산공개대상자의 가상자산 거래내역 신고의무 등 .................... 18
[2122983]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
●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자산은 이전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자산으로,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투자의
부정거래 등 불공정거래행위가 금지되나, 가상자산에 대해서는 제도적 장치가 부재하여 이와 관련한 이용자
실제로 테라-루나 사태, 미국의 FTX 거래소 파산 사태 등 가상자산시장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은 가상자산
따라서 우선적으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와 불공정거래행위 규제 중심의 입법이 필요한바, 이 법을 제정하여
법무법인(유한) 광장
윤종수, 강현구, 이정명, 임승준
2023. 7. 10
2. 가상자산법의 주요 내용
우선, 가상자산 이용자 자산보호와 관련하여, 이용자 자산 보호를 위하여 가상자산사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었습니다. ① 가상자산사업자는 가상자산 매매‧중개 등과 관련하여 이용자로부터 예치받은
예치금을 고유재산과 분리하여 예치 또는 신탁하여 관리하여야 하며, ② 이용자의 가상자산을 자기소유
가상자산과 분리하여 보관하여야 합니다. ③ 이용자가 위탁한 동일한 종류‧수량의 가상자산을 실질적으로
보유하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 이상은 인터넷과 분리하여(‘콜드월렛’) 보관하여야 하며, ④ 해킹‧전산장애
등 사고에 따른 책임을 이행하기 위하여 보험 또는 공제에 가입하거나 준비금 적립을 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⑤
가상자산 거래내용을 추적‧확인할 수 있도록 거래기록을 15 년간 보존하여야합니다.
3. 시사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윤주호, 임세영
2023. 5. 18
본 법안은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사업자에게 (i) 고객 예치금의 예치·신탁 의무, (ii) 고객 가상자산과
동일종목·동일수량 보관 의무, (iii) 해킹·전산장애 등 사고에 대비한 보험·공제 가입 또는 준비금 적립 의무, (iv)
1) 고객 예치금의 예치·신탁 의무
경우 외에는 예치 또는 신탁한 예치금을 양도하거나 담보로 제공해서는 아니됩니다. 이렇게 관리기관에 예치된
위탁받은 종류와 수량의 가상자산을 현실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가상자산사업자는 하드월렛 등을
3. 불공정거래의 규제
아니하였습니다.
또한, 가상자산사업자는 가상자산의 가격이나 거래량이 비정상적으로 변동하는 이상거래를 상시 감시하고 적절한
4. 금융위원회의 감독 및 검사권 등
금융위원회는 시정명령, 경고, 주의, 영업정지 등 제재처분을 할 수 있으며, 검사 방법, 절차,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5. 가상자산 관련 위원회의 설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하여 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7. 집단소송
가상자산사업자 등의 (i)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ii) 시세조종 행위, (iii) 부정거래 행위, (iv) 자기 또는
특수관계인 발행 가상자산의 거래 제한 행위로 인하여 손해가 발생한 경우로 한정되며, 집단소송의 요건, 절차
II. 부대의견
부대의견을 채택하였습니다.
확립하며, (ii) 사고 발생시 「전자금융거래법」과 유사한 입증책임 전환규정 및 (iii) 자기 또는 특수관계인이 발행한
III. 향후 일정 및 시사점
마련하고, 가상자산사업자로서 부담하는 각종 의무를 명확히 인식하고 이행하기 위해 임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 요약
법률을 제정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불공정거래 규제에 집중하여 1 단계 입법을 마무리하고 향후 2 단계 입법을 통해
보완하기로 함에 따라, 발행‧공시 규제의 공백, 불공정거래 규제의 불분명한 집행구조, 증권규제 적용의 불확실성 등의 과제는
암호화폐에 관한 형법상의 최근 쟁점
Recent Criminal Law Issues on Cryptocurrency
● 초록
4 차비트코인을 비롯한 1,000 개 이상의 암호화폐들이 존재하는 세상이 도래하였다. 이에 투자⋅ 소유하는 사람들이
급증하였고, 암호화폐를 이용한 범죄 또한 증가하고 있다. 2018 년 비트코인 몰수에 대한 대법원의 판례가 나온 이후 형법적
취급에 대한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여기서 말하는 비트코인은 암호화폐라고 불리고는 있지만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화폐’의 특성을 일부 가지고 있을 뿐 완벽한 의미의 화폐인 ‘법정통화’와는 다르다. 전자적 형태의 정보인 상태로 존재하고
있기에 물질의 세상에 존재한다고 볼 수도 없다. 그러하기에 형법상 ‘물건’에 해당하지 않고 재물에 해당하지도 않지만, 재산상
이익은 존재한 다. 이에 따라 재산상 이익은 존재하는 재물이 아닌 비트코인을 형법상 어떻게 취급해야 하는가 에 대해
논의한다. 컴퓨터 게임이 등장한 이후에 등장한 게임머니와 그 성질이 비슷한 존재의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존재로 보아야
하는지 비교하였다. 재물은 아니지만, 재산상 이익이 존재하는 비트코인에 대하여 형법상 재산범죄의 성립 여부 또한 새로운
문제 중 하나이다. 이전에 전자적으로 송금된 홍콩 달러에 대한 대법원의 판례와 비트코인의 착오 이체에 대한 판례를
비교하여 그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대법원이 비트코인, 즉 암호화폐를 바라보는 입장에 대해 정리하였다. 배임죄와 횡령죄에
있어서 재물과 재산상 이익의 차이는 중요한 차이가 되고, 그 차이로 인해 법률상 포섭의 여부가 달라지는 결과로 귀결되었다.
이에 해당 연구를 통해 대법원판례 정리를 통하여 현행 대법원이 바라보는 암호화폐에 대해 정리하고 현재의 형법 체계하에서
해당 화폐에 대해 포섭되는지를 판단하였다. 현행 형법하에서 는 ‘몰수’의 대상이 ‘물건’에 한정되어 있어 비트코인은 ‘물건’에
해당하지 않는 문제점과 ‘재산상 이익’으로 인해서 배임⋅횡령죄의 포섭 불가능성에 대해서 논하였다. 그 결과 일부 포섭이 불가
능한 부분에 대해서 현행 형법 체계를 크게 헤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개정함으로써 암호화폐를 포섭하는 방안을 몰수와
배임⋅횡령으로 나누어서 제시하였다. 해당 연구를 통하여 법률이 개 정되어 법률이 미비한 부분을 보충하여 범죄 이익을
피의자가 수익하지 못하게 함과 동시에 피해자의 재산이 법체계 안에서 보호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소비자법학회 / 소비자연구<8-3>
신지혜 (Shin Jihye)
2022 년 08 월
● 초록
블록체인은 원칙적으로 익명성 보장과 탈중앙화를 본질로 한다. 그런데 실제 거래 현실상 이용자는 가상자산사업자(거래소)를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고, 우리나라의 특정금융정보법도 이러한 측면에서 개정되어 시행 중이다.그러나
가상자산사업자가 사실상 중앙관리기관으로서 상당량의 가상자산 거래에 관여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들이 블록체인 운영에
위험성이 해소되는 것은 아니다. 단적으로, 기존의 규제가 가상자산사업자를 둘러싼 마운트곡스 사건의 예방 차원에서
이루어졌다면, 향후의 규제는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자체에 내재된 위험이 현실화된 루나사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궁극적으로는 가상자산의 발행인과, 각 가상자산이 발행되는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을 규제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으나, 탈중앙화와 익명성을 본질로 하는 블록체인 특성상 현실적으로 규제가 가능한지 의문의 여지가 없지
않다. 게다가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이 현실적으로 경제적 가치가 인정되어 유통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도한 개입은 시장
전체를 경색시킬 우려도 없지 않다. 우선 블록체인이나 가상자산에 관한 과도한 기대나 환상을 불식시키고 기존 규제로 포섭될
● 초록
이 글은 2022 년 법원에서 선고된 가상자산 관련 주요 판례를 분석한 것이다. 다만, 2021 년말과 2023 년 초에 각각 선고된 두
2022 년 선고된 가상자산 관련 판례는 2,400 여건에 이르고 있고 그중 법논리적으로 의미있는 9 건을 추려보았다. 위
거래지원종료결정과 관련한 공정거래법 문제와 같은 새로운 쟁점들도 나타나 있다. 이와 같이 가상자산 산업은 법리적으로
중요한 영역이 되고 있어 실무적인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위 판례들을 계기로 이 분야에서 입법 또는 제도적인 공백이
발생하여 여러가지 보완이 요구된다는 점이 밝혀졌는데, 유사수신행위규제법에 따른 출자금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는 문제,
가상자산 공시 등 최근 주요 회계제도 개선 방안
발표
법무법인(유) 광장
조경준, 박영욱
2023. 7. 25
금번 가상자산 회계처리 감독지침은 ‘가상자산법’에 따른 가상자산 중 (i) 분산원장 기술(DLT: Distributed Ledger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전자적 증표를 그 적용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자본시장법’상
또한 가상자산 발행자, 가상자산 보유자, 가상자산 사업자 별로 구분하여 회계처리 지침을 안내하면서, 가상자산
제도가 도입되었고, 금융당국은 회계부정 조사 제도가 신중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2019. 12 월부터
□ 회계부정의 정의 명확화 등
구체적으로 통보 대상이 되는 부정행위의 주체에 경영진, 지배기구 이외에도 종업원이 포함되도록 하였으며, 통보
알리도록 하였습니다.
측면에서 적절하지 않은 외부전문가 선임 사례를 구체적으로 안내하여 이해상충 소지가 있는 외부전문가 선임이
□ 보고양식(예시)의 마련
종전에는 표준화된 보고양식이 없어 회계부정 통보내역, 외부전문가 조사시간 등 중요사항이 부실하게 보고되는
3. 시사점
임직원 분들은 금번 발표 내용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고, 향후에도 진행 경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 [공직자윤리법]
① 간략한 설명:
신고하도록 하며, 가상자산 관련 업무 수행자의 가상자산 보유를 각 기관별로 제한할 수 있는 근거규정을 마련함.
② 상세 설명(개정문 일부 발췌):
주요내용
● 초록
한국은 2020 년의 소득세법 개정을 통해 가상자산 소득 과세제도를 도입하였다. 현행 입법에서는 가상자산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하고, 가상자산 소득을 단일세율 20%로 분리과세하는 안을 취하였다.그러나 현행 가상자산 과세제도와
관련하여 몇 가지 문제점이 존재한다. 첫째, 가상자산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한 것이 가상자산의 기술적 본질, 가상자산의 경제적
중요성, 개인들이 가상자산을 취득하는 동기 등을 충분히 반영한 소득분류로 보이지 않는 점, 둘째, 소득세 외에 부가가치세 등
다른 세목 과세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점, 셋째, 가상자산소득 과세가 시행되는 경우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들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 등이다.이
글에서는 과세대상으로서의 가상자산의 성격을 파악하고 나아가 가상자산 과세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가상자산의 기술적
측면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아 블록체인 기반기술에 대해 검토하였다. 이에 따르면 가상자산은 비대칭
암호화 기법, 합의 알고리즘, 해시함수 등 블록체인 기반기술에 따라 구현된 분산원장 시스템에 참여하여 블록의 생성과
검증에 기여한 대가로 주어지는 보상이며, 알고리즘으로 볼 수 있는 분산원장 시스템을 기반으로 발행 및 유지되고 있는바,
이를 분산원장 기술이라는 신기술이 적용된 상품으로 보아 자산으로 분류하는 것이 합리적이다.이처럼 가상자산의 자산성을
분류이다. 현행 소득세법의 기타소득 분류는 우리 세법이 취하는 소득원천설의 관점에서 매우 예외적인 소득 분류이며
응능부담 원칙이 적용되는 소득분류도 아니고 과세방식 또한 정교하지 않다. 또한 가상자산의 본질적 가치는 그 기반이 되는
기술에 있는 점, 그리고 개인들이 가상자산을 취득하는 동기가 투자라는 점을 고려할 때 가상자산 소득을 양도소득으로 보아
과세하는 것이 더 적합한 과세 방식으로 보인다.가상자산의 자산성을 고려하여 가상자산 소득을 양도소득으로 과세하려는
가상자산 소득을 소득세법상 양도소득의 한 종류로 열거하는 식의 개정이 이루어진다면 현행 제도를 크게 변경하지 않고도
가상자산소득을 과세할 수 있다. 다만 실제 가상자산소득 과세가 시행되는 경우에 발생가능한 다양한 개별 상황이 예상되는바,
납세자들이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각 개별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과세 가이드라인을 준비하여 납세자에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또한 소득세 외에 부가가치세 과세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원칙적으로 자산은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이나, 한국
가상자산 시장의 국제적 경쟁력 및 영향력 증대를 위하여 도입을 늦추되 향후 정책적 필요에 따라 과세시기에 대한 조정을
논할 수 있을 것이다.이 글에서 가상자산 과세 제도의 문제점을 세 가지로 나누어 이야기하고 이에 대한 입법적 대응방안을
검토하였으나 결국 가상자산의 성격과 블록체인 기술의 본질에 대한 정부의 소극적인 입장표명이 공통적인 원인이 되었다는
점에서 이 세가지 문제의 본질은 하나라고 보인다. 가상자산 소득 과세 시행이 이미 여러 차례 연기되었던 만큼, 정부도 이제는
소극적인 태도를 지양하여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본다. 구체적으로는 가상자산에 대한 이론적 검토를 통하여 과세제도를
보완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입장표명을 통하여 납세자들에게 가상자산 과세와 관련한 충분한 예측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2023.08.22
2023 Highlight -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LAWnB IP Exclusive Report 는 로앤비의 [로펌 리포트] 및 [학회논문]를 엮어 발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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