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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별) 2020 윤동주 - 자화상 (31문제)
(작품별) 2020 윤동주 - 자화상 (31문제)
일제 강점기
윤동주_자화상
- 윤동주,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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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제 강점기 윤동주_자화상
<보기>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ㄱ. 제재가 우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기 때문에 제목이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자화상’이야.
ㄴ. ‘사나이’의 모습을 통해 나도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해
야겠다고 느꼈어.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
ㄷ. 윤동주 시인은 적극적으로 독립운동하지 못하는 자신
도로 가 들여다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의 모습을 반성하며 시를 썼어.
ㄹ. 자신을 비추는 것을 매개로 하여 자아성찰에 이르는
것은 윤동주 시인의 시에서 드러나는 특징이야.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ㄱ, ㄴ ㄱ, ㄷ ㄱ, ㄹ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집니다.
ㄴ, ㄷ ㄷ, ㄹ
로 드러내고 있다. ↓
결과 : 화자와 현실의 자아와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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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제 강점기 윤동주_자화상
나는 나의 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
-만 이십사 년 일 개월을
도로 가 들여다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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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제 강점기 윤동주_자화상
12.
zb1 2 )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5.
zb1 5 ) ㉯와 같은 심상으로 표현된 것은?
시적 화자는 현재와 과거를 비교한 후 과거에 머물고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 조용히 울고 있었다.
싶어한다. - 신경림, 「갈대」
시적 화자는 자연에서 발견한 가치를 통해 인생의 소중 송사리 피라미 너희 발 간질이거든 / 너희도 개울물 허
함을 노래하고 있다. 리에 간지럼 먹이고 가거라
문맥을 고려할 때 ‘사나이’에 대한 시적 화자의 미움은 - 도종환, 「종례시간」
일제에 대한 분노로 볼 수 있다.
콩들이 마당으로 콩콩 뛰어나와 / 또르르또르르 굴러간
혼자 논가 우물을 찾아가 들여다보는 행동에서 시적 화 다 / 콩 잡아라 콩 잡아라
자의 미래지향적 태도가 드러난다.
- 김용택, 「콩, 너는 죽었다」
시적 화자는 제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서 ‘미움 →
제삿날 큰집에 모이는 불빛도 불빛이지만 / 해 질 녘
연민 → 미움 → 그리움’을 느끼고 있다.
울음이 타는 가을 강(江)을 보것네
- 박재삼, 「울음이 타는 강」
저렇게 많은 중에서 /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 이
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 밤이
13. <보기> (ㄱ)을 중심으로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으로 사라지고 / 나는 어둠 속으
zb1 3 )
적절한 것은?
로 사라진다. // 이렇게 정다운 / 너 하나 나 하나는
<보기>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문학 작품을 읽을 때에는 작품의 내용이나 작품을 구성 - 김광섭, 「저녁에」
하고 있는 요소를 올바르게 이해해야 한다. 또한 작품의
내용이나 구성 요소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작품을 쓴
작가, (ㄱ)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 현실, 작품을 읽는 독
자도 이해해야 한다. 16.
zb1 6 ) 윗글의 ㉮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시어를 <보기>
시인 윤동주의 작품에서 흔히 보이는 순결성을 추구하 에서 찾아 그 상징적 의미를 쓰되, 아래의 <조건>에
는 태도가 이 시에도 나타나 있어. 맞추어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2연의 시구가 6연에서 반복되면서 시 전체에 안정감과 <보기>
균형감을 부여하고 있어. 파란 녹이 낀 구리 거울 속에
우물 속 세상과 대비되는 우물 밖의 세상은 암울한 역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사와 연관 지어 해석할 수 있어.
어느 왕조의 유물이기에
시대 현실과 동떨어진 순수한 자연에 의지하려는 시인
의 의도를 잘 살펴야 해. 이다지도 욕될까.
자신이 미워서 돌아가다 다시 우물로 돌아오는 화자의
모습에서 도전에 실패했지만 다시 힘을 내던 나를 떠올
나는 나의 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렸어.
-만 이십사 년 일 개월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왔던가.
14.
zb1 4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 : 묘사된 자연 풍경은 시적 화자의 내면을 대변하고
있다. 나는 또 한 줄의 참회록을 써야 한다.
㉡ : 구체적 행동을 통해 화자의 외적 갈등을 형상화하 -그때 그 젊은 나이에
고 있다.
왜 그런 부끄런 고백을 했던가.
㉢ : 화자는 현실의 초라한 자아와 적극적인 자세로 화
해하고 있다.
㉣ : 대상에 대한 화자의 심리를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밤이면 밤마다 나의 거울을
있다.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 닦아 보자.
㉤ : 순수했던 자신의 모습을 찾아내어 긴장감을 해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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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제 강점기 윤동주_자화상
- 윤동주, 「자화상(自畵像)」
<보기1> 19.
zb1 9 ) <보기2>는 <자화상>을 쓴 윤동주가 1941년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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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제 강점기 윤동주_자화상
내가 어린 왕자에게 말했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윤동주, <서시> 어린 왕자가 잠이 들었으므로 나는 그를 안고 다시 길
을 떠났다. 나는 가슴이 뭉클해졌다. 부서지기 쉬운 무슨
보물을 안고 가는 느낌이었다. 이 세상에 이보다 더 부서
지기 쉬운 것은 없을 거란 생각까지 들었다. 나는 달빛에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비친 그 창백한 이마, 감겨 있는 눈, 바람 곁에 나부끼는
(가)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금빛 머리카락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생각했다. ㉠‘지금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내 눈앞에 보이는 것 오직 껍질일 뿐이야 가장 중요한 것
은 눈에 보이지 않아.’
나는 모래가 신비롭게 빛을 발하는 이유를 깨닫고 깜짝 시적화자는 산모퉁이 외딴 우물을 찾아가 홀로 자신을
놀랐다. 어렸을 적에 나는 아주 오래된 집에 살고 있었 되돌아보고 있다.
다. 그런데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그 집에는 보물이 사나이는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며 가여움과 미움의 감
감춰져 있다고 했다. 물론 아무도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 정을 나타내고 있다.
다. 아니 어쩌면 아무도 찾으려 들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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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화자의 심리 및
화자의 행동
태도
27.
zb2 7 ) 밑줄 친 ⓐ와 같이 감각의 전이가 나타난 시구가
우물 속에서 한 그 사나이가 아닌 것은?
사나이를 본다. 미워진다.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 이형기 <낙화>
↓ ↓
밤바람소리 말을 달리고 – 정지용 <향수>
㉠ ㉡
분수처럼 흩어지는 푸른 종소리 – 김광균 <외인촌>
↓ ↓ 금으로 타는 태양의 즐거운 울림 – 박남수 <아침 이미
㉢ ㉣ 지>
↓ ↓ 향기로운 임의 말소리에 귀를 먹고 – 한용운 <님의 침
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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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zb2 8 ) 이 시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追憶)처럼 사나이
가 있습니다.
유사한 시어와 문장 구조가 반복됨
- 윤동주, ‘자화상’
우물에 비친 모습과 대조적인 현실을 표현함
시종 일관 암울한 어조로 당시 현실을 표현함
우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산문적으로 진술함
30.
zb3 0 ) 위 시를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장 적절한 것은?
저 해보면 좋겠습니다.
<보기>
㉠ ㉡ ㉢
파란 녹이 낀 구리거울 속에
㉣ ㉤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어느 왕조의 유물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 나는 나의 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히 들여다봅니다. -만 이십사 년 일개월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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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제 강점기 윤동주_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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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제 강점기 윤동주_자화상
24) [정답]
[해설] 외면보다 내면의 순수함이 중요하다는 뜻이며,
또한 소중한 것은 대상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대
상에 담긴 정서가 감정이라는 의미로도 볼 수 있
다.
26) [정답]
[해설] 절대론적 관점(내재적 관점) 효용론적 관
점(외재적 관점) 효용론적 관점(외재적 관점)
표현론적 관점(외재적 관점) 반영론적 관점
(외재적 관점)
27) [정답]
[해설] ⓐ에는 촉각을 시각화한 공감각적 표현이 쓰였
다. 청각의 시각화: 공감각적 심상 청각의
시각화: 공감각적 심상 시각의 청각화: 공감각
적 심상 청각의 후각화: 공감각적 심상
28)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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