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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Nouveau Changement de La Décentralisation en France: (Hoon, Jeon)
Un Nouveau Changement de La Décentralisation en France: (Hoon, Jeon)
전 훈 (Hoon, Jeon)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목차
Ⅰ. 서론
Ⅴ. 결론
2016. 3 5
법제논단
국문요약
Ⅰ. 서론
2016. 3 7
법제논단
6) La loi du 27 janvier 2014 de modernisation de l’action publique territoriale et d’affirmation des métropoles (MAPTAM).
7) Loi n°2015-991 du 7 août 2015 portant nouvelle organisation territoriale de la République. _친 부분을 따서 일명 NOTRe
(불어로 ‘우리의’ 라는 뜻)법이라고 많이 쓰고 있다. 단어를 직역하면 ‘공화국 영토의 새로운 조직법’이 되겠지만 우리 실정법(「지방
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2호 부분: “지방행정체제”란 지방자치 및 지방행정의 계층구조, 지방자치단체
의 관할구역, 특별시·광역시·도와 시·군·구 간의 기능배분 등과 관련한 일련의 체제를 말한다)을 참고하여 ‘지방행정체제법’으
로 의역하였다.
1. 지방자치단체의 자유로운 행정
프랑스 헌법이 보장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유로운 행정10)은 분권화된 지방자치단체가 국
8)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제정의 범위는 해석론으로 충분히 확대될 수 있겠지만 법률과 대등한 효력을 가질 수 없다. 물론 이에 대해서
자치입법권을 강조하는 입장에서는 일본의 해석론을 차용하여 반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9) 최근에는 사법적 차원에서의 지방분권론에 대한 논의가 제기되었다(김성호, 사법권의 지방분권화를 위한 시론적 논의: 법원인사에
대한 지방참여를 중심으로, 2016년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2016.2.11., 281-316면). 하지만 필자의 개인
적 의견으로는 주권의 불가분성과 규범체계의 통일성을 특징으로 하는 단일국가 모델에서 ‘지방분권’의 논의에 사법권에 대한 분권
화는 헌법 개정을 통해 연방국가로 국가형태를 바꾸지 않는 한 논리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본다.
10) ‘자유로운 행정’이란 표현이 프랑스 헌정사에 등장한 것은 1946년 헌법 제87조인데 제5공화국 헌법은 제34조 제3항(의회와 정부
와의 관계에 관한 부분 중에서 법률로 제정할 사항)과 제72조 제3항(지방자치단체에 관한 제12장 부분)에서 규정되어 있다. 전자
는 법률이 정부가 제정하는 명령보다 더 지방의 자유와 자유로운 행정의 요건과 내용을 정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후자는 “지방
의회가 자유로운 행정을 수행하고 자신들의 권한을 실행하기 위하여 명령제정권을 가진다”고 헌법이 직접 밝히고 있다. 다시 말
해 주민의 보통선거 방식에 의해 선출된 대표(conseil élus)가 의결기관으로서 자유로운 행정을 구체적인 집행을 담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6. 3 9
법제논단
가. 법인격
분권화된 공법인은 법인격을 부여받음으로써 고유한 재산과 자신의 사무를 처리할 수 있
다.11) 한국의 지방자치법 제3조와 같은 공법인에 대한 명문 규정은 없지만 프랑스 헌법은 제
34조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권한과 재원에 관한 사항이 입법권의 법률제정사항이라고 하고 있
고, 학설은 일반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공법인성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12) 지방
자치단체가 법인격을 가진다는 것은 법적 주체로서 자신의 기관이나 직원을 가진다는 것을
자신의 법적 이익을 다툴 수 있는 행정소송(월권소송)이나 특별소송(프레페제소에 의한 행정
소송)의 당사자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13)
나. 행정상 자치
프랑스 지방자치 혹은 지방분권에 대한 많은 오해 중 하나가 대부분의 프랑스 행정법 혹은
지방자치법 문헌에서 적고 있는 ‘행정상’ 분권이란 표현이다. 보기에 따라서는 행정상 분권이
마치 행정조직에서의 분산(la déconcentration)의 뜻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권한의 배분, 다
시 말해, 국가권력과 지방권력의 개입영역에 대한 배분은 권력분립의 내용상 행정에 관한 것
이므로 행정적 분권이다. 다만 프랑스의 경우 법률과 명령의 영역이 헌법에서 열기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방자치단체의 권한배분이 있고 난 후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 의사결정 방식을
정할 것인가는 전적으로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구성된 지방의회에서 자유로이 결정한다. 국
내에서와는 달리 영어식 표현인 “autonomy”는 연방주의에서 연방구성국과 연방체 사이에서
전자의 후자에 대한 독립에 근접하는 의미로 이해될 수 있어서 프랑스에서 지방자치는 오히
려 우리식의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단체의 자유로운 행정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 필자
의 생각이다.14)
아무튼 프랑스 헌법이 보장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유로운 행정은 지방분권의 유효요건으
로서 첫째, 중앙권력으로부터의 조직적 독립성을 가진다. 따라서 프레페와 같은 일반지방행
정관청의 조직과는 독립된 선거에 의한 지방의회와 단체장의 선출이 보장되고, 지방의회(우
리의 지방정부 구성방식인 기관대립형이 아니라 위원회형 내지는 융합형에 가깝다)의 의결
의 자치를 통해 조직적 독립성을 보장받는다. 둘째, 지방자치단체의 자신의 고유한 결정을 통
해 자유로운 행정을 수행한다. 물론 헌법과 법률에 위반되지 않아야 하는 법치국가의 한계를
벗어날 수는 없지만 행정상 계서적 감독을 받지 않는다. 셋째, 지방자치단체의 자유로운 행정
이 헌법상 보장을 받는다는 것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관계에 있어서 독립성을 인정받는
것을 말하며, 넷째로 유효하고 실질적인 보장을 위해 재정적 자치권에 대한 보장이 이루어져
야 함을 뜻한다.15)
가. 헌정사에 나타난 상원
제2의회인 상원이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것에 대한 헌법적 기원은 꽤 오래되었다. 상원
(Sénat)의 구성에 관한 1875년 2월 24일 헌법률(loi constitutionnel)16)까지 거슬러 올라가
14) 따라서 ‘행정적’자치는 지방자치단체의 명령제정권의 자유로움을 뜻하는데, 그 의미는 앙리옹 드 팡세이(H. de Pensey)가 주장했
던 지방권력(le pouvoir municipal)에서 유래하는 국가적 입법권에 대해 독립적인 자주적 입법권이 아니라 헌법 제1조에서 천명
한 국가행정조직의 분권으로서의 행정적 분권의 내용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15) 지방자치단체의 자유로운 행정을 위한 기반의 보장으로 1)지방의회를 통항 자유로운 행정 2)명령제정권 3)주민투표를 통한 직접
민주주의적 요소 4)실험법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참여 5)지방재정강화와 형평화에 대한 요청 등을 설명하는 입장도 있다(전훈,
앞의 책, 77-84면)
2016. 3 11
법제논단
다. 보다 더 정당한 대표성을 위한 노력
상원의 지역대표성 확보와 관련해 사회당 정부의 움직임은 적극적으로 나타났다. 2012년
에 리오넬 죠스팽 전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공직윤리혁신위원회의 보고서는 ①상원선거인
표의 균형을 통한 좀 더 정당한 상원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대표성의 보장과 ②상원선거인
단에서 하원의원을 제외하고 ③상원선거의 비례대표의 확대 및 ④상원의원의 피선연령을 18
세로 하향할 것을 제안하였다. 하지만 한편 ‘상원선거에 관한 2013년 8월2일 법률’20)(법률 제
2013-702호)에서는 단지 데파트망에서 3인 이상을 선출하는 경우에만 비례대표 숫자를 늘리
는 수준에서 수용되었고, 오히려 대도시의 대표자 숫자가 증가되었다. 현재 인구 9천명 이상
의 꼬뮌의 경우 꼬뮌의회 위원들은 다음과 같은 인원을 선출하게 되었다.21)
19) 하원과 상원의 의원; 데파트망에 상응하는 레지용의 데파트망 별 위원과 꼬르스 의회의 위원; 기안(Guyanne)의회의 위원과 마르
티니끄(Martnique)의회의 위원; 데파트망 위원; 꼬뮌의회의 대표 또는 그 대리인(des suppléants)
20) Loi n°2013-702 du 2 août 2013 relative à l’élection des sénateurs.
21) 주민 500인 미만의 7명에서 11명의 꼬뮌의회의 경우 대표1인 ;주민 1,500인 미만의 15명의 꼬뮌의회의 경우 대표3인; 주민
2,500인 미만의 19명의 꼬뮌의회의 경우 대표5인; 주민 1,500인 미만의 23명의 꼬뮌의회의 경우 대표7인; 주민 1,500인 미만
의 27명에서 29명의 꼬뮌의회의 경우 대표15인을 선출한다.
2016. 3 13
법제논단
가. 제1막-지방분권 법률의 첫 시작
프랑스 지방분권의 청사진은 비록 우파 정권하에서 「공생(Vivre ensemble)」이란 표제
를 가진 ‘기샤르(Guichard)보고서’(1976)에서 제시되었지만, 그 구체적 실행은 사회당 프랑
스와 미테랑(F. Mitterrand) 대통령 집권(1981-1995)하에서 국가와 지방간의 권한의 이양과
배분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따라서 꼬뮌-데파트망-레지옹 등 지방자치단체22)는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로운 행정(la libre administrtion)을 좀 더 실감 있게 자신들의 결정으로 정할
수 있는 지방자치에 더 가깝게 갈 수 있는 권한과 재정을 국가로부터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법적인 의미에서 지방분권의 다른 중요한 변화는 기존의 행정상 감독이 법적 통제로 바
뀌게 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23) 지방자치단체의 민선단체장과 의회가 지방행정의 이니셔
티브를 주도하고 국가의 지방행정관청인 프레페는 국가의 감독자가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행위의 적법성을 확보하는 역할로 전환되었다는 점이다.
22) 프랑스의 지방자치단체나 특별지방자치단체 유형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복잡하게 나타났다가 사라지거나 있는 가운데 새로운 유
형들이 복합적으로 다시 나타나고 있다. 전통적으로 지방자치단체(collectivité territoriale)로 유럽대륙 본토와 프랑스 영토 인근의
도서를 포함한 꼬뮌-데파트망-레지용이라는 3층의 지방단체를 말하지만 개정 헌법 제72조는 꼬뮌, 데파트망(해외 5곳 포함), 레
지옹(해외 5곳 포함), 특별한 지위를 가진 지방단체(collectivité à statut particulier), 해외지방단체(collectivité d’outre-mer, COM)
등을 지방자치단체로 소개한다.
23) 원래는 공법학에서 행정상 후견은 “법률규정 없으면 후견 없다(sans texte sans tutelle)”를 뜻한다. 민사상 후견과는 달리 국가라
는 적법성의 후견인의 개입은 벌률 규정에 의해서만 피후견인 지위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따라서 분권개념이 아닌 분산(la déconcentration)의 개념에서 포함하는 계서(階序)적인 (행정)조직관계에서 오는 적법성 뿐만 적
시성과 적정성을 포함한 행정상 감독과 적법성통제를 의미하는 행정상 후견은 구별된다.
24) 2003년 헌법 개정과 그 이후의 지방자치에 관한 세부적 내용은 다음 자료를 참고바란다. (전훈, “2003년 개헌 이후의 프랑스 지
방분권”, 「지방자치법연구」 제10권 제3호, 한국지방자치법학회, 2010.9,3-26면).
25) 올랑드 정권은 종래 내무부 산하의 지방자치국을 새로이 정부개혁과 지방분권 및 공직의 3개 분야를 담당하는 중앙부처(le
ministère de la décentralisation et de la fonction publique)를 신설하였다.
26) 데파트망 선거는 2015년 5월 22일과 29일에 있었고 레지옹 선거는 2015년 12월 6일과 13일에 있었다. 양 선거에서 사회당이
패배하였고, 특히 레지용 선거에서는 극우파라 할 수 있는 국민전선(FN)당이 첫 번째 선거에서 선전하였으나, 2차 결선투표에서
는 레지옹 단체장 선출에는 실패하였다.
2016. 3 15
법제논단
27) la clause générale de compétence. 필자는 지방자치단체가 가지는 전권한성을 염두해 두고 일반권한조항으로 번역하고 있다.
이에 비해 최진혁 교수는 이를 ‘포괄적 수권방식’으로 소개하고(최진혁, 앞의 논문, 16면), 배준구 교수는 이를 ‘개괄주의’(배준구,
앞의 책, 148면)로 적고 있다.
28) Loi du 2 mars 1982 relative aux droits et libertés des communes, des départements et des régions.(꼬뮌, 데파트망과 레지
옹의 권리와 자유에 관한 1982년 3월 2일 법률).
29) 정확한 명칭은 지방자치단체 일반법(Code géméral des collectivités territoriales, CGCT)이지만 본고에서는 ‘지방자치법’으로 번
역하였다.
30) 전훈, 앞의 논문(2010), 10-13면.
31) 1983년 1월 7일 제정된 꼬뮌, 데파트망, 레지옹과 국가사이의 권한배분에 관한 법률(Loi du 7 janvier 1983 relative à la
répartition des compétences entre les communes, les départements, les régions et l’Etat)과 7월 22일 개정 법률을 말한다.
위 법률에서 나타난 권한배분의 원칙과 기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배준구, 앞의 책(2004), 148-156면에서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32) 우리 지방자치법의 사무배분 방식에 대해 위의 두 가지 권한배분방식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가에 대해 직접적으
로 분석한 글은 없으나, 필자는 현행 헌법규정(제117조 제1항)이나 지방자치법(제9조 제1항)는 일반권한조항을 지방자치단체에
부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55개 사무를 예시하고 있는 지방자치법 제9조 제2항의 의미를 권한블럭으로 볼 것인가에 대해
서는 고민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본다. 얼핏 보기에는 전문성원칙에 충실한 것 보이나 우리 지방자치법의 입법방식은 타 법률에서
규정이 있으면 언제든지 자치사무에서 기관위임사무로 소속변경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고 있어서 좀 더 유보적인 입장을 취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33) Michel Verpeaux, Parvane pour une notion défunte-La clause de compétence générale, REFA mais-juin 2014, Dalloz,
2014, pp.457.
34) 1890년 3월 22일 법률을 통해 단일형 꼬뮌조합(Syndicat intercommunal à vocation unique, SIVU)이 설치되었고, 혼합형 조합
(Syndicat mixte)은 1955년에 그리고 복합형 꼬뮌조합(Syndicat intercommunal à vocation multiple, SIVOM)은 1959년에 설치
되었다.
35) Loi n°92-125 du 6 février 1992 relative à l’administration territoriale de la République.
2016. 3 17
법제논단
나. 메트로뽈
⑴ 의의
메트로뽈은 2010년 지방자치단체 개혁법(제12조)에서 새로운 유형의 자율적인 지방세 권
한을 가진 꼬뮌간 협력을 위한 영조물법인으로 지위를 인정받으면서 등장하였다. 이미 도시
지역의 꼬뮌간 협력체인 도시공동체라는 조직이 있는데도 새로운 형태의 꼬뮌협력체 법인을
36) Loi n°99-586 du 12 juillet 1999 relative au renforcement et à la simplification de la coopération intercommunale.
37) Jean-François Lachaume, Des intercommunalitçs renforcées, AJDA N°34/2015, Dalloz, 2015, pp.1905.
38) 도시공동체는 꼬뮌가운데 도시지역에서 요청되는 광역 공공서비스와 행정의 수요를 충족하고 공동의 공익목적을 위해 1966년에
인구 5만 명 이상의 도시권 안에 있는 꼬뮌들로 구성되어 Lyon, Lille. Bprdeaux, Strasbourg등 4대 도시권에서 설치되었다. 이후
관련 법률개정을 통해 설치요건에 관한 조건이나 내용의 변화가 있지만, 2015년 1월 1일 현재 9개의 도시공동체가 있다. 2011
년만 해도 16곳이었으나 2010년 지방자치개혁법 제정으로 새로운 메트로뽈이 설치되면서(202년 1곳에서 2015년 1월 현재는
11곳)다소 감소하였다(자료통계: Les collectivités locales en chiffre, Direction générale des collectivités locales, 2015)
39) 2009년 당시 대통령에게 보고한 지방자치개혁위원회 보고서(“결정의 시간이 되었다, Il est temps de décider”) 권고안 제8호에
서는 2014년 법률과 같은 새로운 법률을 통해 헌법에서 정하고 있는 특별한 지위(à stautut particulier)를 갖는 지방자치단체로서
메트로뽈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지만, 2010년 지방자치개혁법에서는 꼬뮌간협력영조물법인(Etablissement public de coopération
intercommunale, EPCI)으로 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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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논단
출발하도록 하였다.
그런데 같은 메트로뽈이지만 Lyon의 경우 다른 메트로뽈과 달리 헌법이 규정하는 ‘특별한
지위를 가지는 지방단체’의 지위가 인정된다(2014년 MAPTAM 법 제26조). 리용메트로뽈의
경우 발라뒤르 위원회에 참여했던 리용시장과 론 데파트망 의장의 합의에 따라 다른 메트로
뽈과는 다른 특별규정을 두게 되었는데, 주민수가 프랑스에서 3번째로 많은 코뮌(리용시)과
주변의 론 데파트망에 소속된 꼬뮌이 참여하는 리용메트로뽈은 기존의 리용 도시공동체를 대
체하면서 지방자치법 제3641-1조에서 정하는 권한과 다른 메트로뽈에 적용되는 공통적인 사
항에 대한 내용이 적용을 받게 되었다.40)
Ⅳ. 결론
40) Michel Degoffe, L’organisation des métropoles, AJDA mais-juin 2014, p.483.
41)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권한과 책임을 합리적으로 배분함으로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기능이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
을 말한다.”(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제2조 제1호)
42) 아래 밑줄 친 부분과 본고의 Ⅱ. 부분에서 간략하게 소개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유로운 행정’과 ‘지방분권’에 대한 개념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제117조
①지방자치단체는 주민의 복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재산을 관리하며, 법령의 범위 안에서 자치에
관한 규정을 제정할 수 있다.
②지방자치단체의 종류는 법률로 정한다.
헌법
제118조
①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둔다.
②지방의회의 조직·권한·의원선거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선임방법 기타 지방자치단체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2016. 3 21
법제논단
참고문헌
2016. 3 23
법제논단
Résumé
Jeon, Hoon
signifie que des collectivités décentralisées ayant une personalité juridique ont des
pouvoirs de décisions propre pour leur intérêts publics locaux. Cette libre
administration pour les collectivités territoriales décentralisées assurée par la
Constitution doit respecter l’unité de l’ordre juridique. Ensuite, nous avons présenté
“Acte Ⅲ” qui est en appliction. Enfin, nous avons analysé deux lois essentielles qui
lois, la clause générale de compétence des départements et régions, avait été rétablie
par la loi MAPTAM mais elle est supprimée à nouveau par la loi NOTRe.
Dans notre étude, nous avons accentué une nouvelle institution de EPCI, la
Métropole, qui aura beau rôle pour la coopération intercommunale laquelle est une
des éléments prinipaux de “Acte Ⅲ” de la décentralisation française.
coopération intercommunale
2016.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