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윤리 Quiz4 2019605025 김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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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윤리_Quiz 4

2019605025 김신제

1. 잭 케보키언 의사는 적극적 안락사를 옹호하는 입장이고, 더 나아가 죽음의 고통을 겪고있다면
죽음에 가까운 상태이지 않아도 안락사를 시행하고 회복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다. 즉, 죽을 권리도
사람에게 있다는 것이 그의 생명관이다. 피터반하셀트 의사도 적극적 안락사를 옹호하는 입장이다.
가정의로써 환자의 상황이나 안락사 원하는 지의 여부도 알기에 환자의 뜻대로 안락사를 시키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는 환자의 고통을 멈추기 위해 더는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없다면 환자의
삶을 끝내는 것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박재형 의사는 반대로 간접적 안락사를 옹호하는 입장이다.
아내가 식물인간상태여도 호흡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죽지 않으면 살아있는 것이고
살아있으면 어떤 의미라도 있다는 생명관을 가지고 있다.

2. 국가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통증완화의료 시스템도 갖춰진


상태에서 개인이 조력자살을 행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의료기록과 개인사를 보고
치료가능성여부판단, 삶의 대한 조언등을 개인에게 제공한다. 조력자살은 친구나 가족에게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게 함께 해야하며 이에 대한 모든 판단은 개인의 몫이고 실제행동 또한 본인이
직접 해야한다. 조력자살이후 경찰과 법의학자가 검수과정을 거치고 화장하게 된다. 디그니타스의
공동대표는 전혀 몸을 움직일 수 없는 환자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선택적으로 적극적 안락사를
허용한다고 말한다.

3. 회복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환자여도 환자의 죽음을 적극적으로 일으킨 행위와 소극적으로 환자가
죽도록 내버려 두는 행위에는 의도의 차이가 다분하다. 적극적으로 일으킨 행위에는 죽음을 의도하고
의사가 죽음을 직접적으로 맞이하게 된 것에 반해 소극적으로 일으킨 행위는 죽음을 의도하지
않았고 오히려 생명을 오래 살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했다. 의사에게 죽음의 직접적인 책임이 없다.
테리 시아보 사건의 경우, 적극적 안락사가 더 환자에게나 가족에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그녀의 죽음이 곧 다가올 것임을 알고 있고 이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환자도 힘들 것이고, 보는
가족도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튜브를 제거할 거라면 적극적
안락사가 더 옳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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