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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 풀이

01
음운 체계
① ‘ㅓ’는 후설 모음이지만 평순 모음이다.
모음 체계 ③ ‘ㅐ’는 전설 모음이고 평순 모음이다.
④, ⑤ ‘ㅚ’, ‘ㅟ’는 원순 모음이지만 전설 모음이다.
단계
11쪽 06 ①
국어의 단모음은 발음할 때 혀의 높이에 따라 혀의 위치가 높은 고
1 (1) X (2) O (3) X (4) O 모음(ㅣ, ㅟ, ㅡ, ㅜ), 혀의 위치가 중간 정도인 중모음(ㅔ, ㅚ, ㅓ,
2 (1) ㉢ (2) ㉤ (3) ㉣ (4) ㉦ (5) ㉠ (6) ㉡ (7) ㉥ ㅗ), 혀의 위치가 낮은 저모음(ㅐ, ㅏ)으로 나눈다.
3 (1) 자리 (2) 예의, 야유 (3) 관객 오답 풀이
② 이중 모음에 대한 설명이다. ‘ㅣ, ㅟ, ㅡ, ㅜ’는 발음할 때 입술
어휘로 개념 확인
모양이나 혀의 위치가 달라지지 않는 단모음이다.
1 음운 2 모음 3 앞쪽 4 입술 5 저모음 6 이중 모음 ③ 원순 모음에 대한 설명으로, ‘ㅟ, ㅜ’만 해당한다. ‘ㅣ, ㅡ’는 평
순 모음이다.
④ 전설 모음에 대한 설명으로, ‘ㅣ, ㅟ’만 해당한다. ‘ㅡ, ㅜ’는 후
단계 12~13쪽 설 모음이다.
⑤ ‘ㅐ’는 저모음으로, 입을 가장 크게 벌려 발음한다. 고모음은 상
01 ① 02 ⑤ 03 ② 04 입술 모양 05 ② 06 ① 07 ⑤ 대적으로 입을 조금 벌려 발음한다.
08 ‘내’를 발음할 때는 ‘ 네 ’를 발음할 때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
고 혀의 위치를 낮추어야 해. 09 ④ 10 ④ 11 ⑤ 12 ④ 07 ⑤
‘ㅔ, ㅚ, ㅓ, ㅗ’는 중모음으로, 혀의 위치를 중간으로 하여 발음한
다. ‘ㅏ’는 저모음으로, 혀의 위치를 낮게 하여 발음한다.
01 ①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를 ‘음운’이라고 한 08 ‘ 내 ’를 발음할 때는 ‘ 네 ’를 발음할 때보다 입을 더 크게 벌
다. 음운은 크게 분절 음운과 비분절 음운으로 나누는데, 분절 음 리고 혀의 위치를 낮추어야 해.
운에는 자음과 모음이 있다. 지호는 ‘내’와 ‘네’를 구분하여 발음하는 것을 힘들어하는데, 이는
오답 풀이 ‘ㅐ’와 ‘ㅔ’의 발음 때문이다. ‘ㅔ’는 중모음이고, ‘ㅐ’는 저모음이므
② 모음은 자음과 달리 홀로 소리 날 수 있다. 로 ‘ㅐ’를 발음할 때는 ‘ㅔ’를 발음할 때보다 입을 더 크게 벌리고 혀
③ 발음 기관을 통해 만들어진 소리는 음성으로, 자음과 모음으로 의 위치를 낮추어 발음해야 한다.
나뉜다.
④ 모음은 공기의 흐름이 장애를 받지 않고 나는 소리이다. 09 ④
‘귀’에 쓰인 모음 ‘ㅟ’는 전설 모음, 고모음, 원순 모음이다. 표준 발
⑤ 모음은 발음 기관의 변화 유무에 따라 단모음과 이중 모음으로
음법에서 ‘ㅟ’를 이중 모음으로 발음하는 것도 허용하고는 있지만
나뉜다.
‘ㅟ’는 단모음이다.

02 ⑤
10 ④
발음하는 도중에 입술 모양이나 혀의 위치가 달라지지 않는 단모 중모음 ‘ㅔ, ㅚ, ㅓ, ㅗ’ 중 원순 모음은 ‘ㅚ, ㅗ’이다. 이 중 표준 발
음에는 ‘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ㅡ, ㅣ’가 있다. 음법에서 [we]와 같이 이중 모음으로 발음하는 것을 인정하는 모
음은 ‘ㅚ’이다.
03 ②
발음할 때 혀의 최고점이 앞쪽에 놓이는 전설 모음은 ‘ㅣ, ㅔ, ㅐ, 11 ⑤
ㅟ, ㅚ’이다. 국어의 모음 중 발음하는 도중에 입술 모양이나 혀의 위치가 달라
오답 풀이 지는 이중 모음은 ‘ㅑ, ㅒ, ㅕ, ㅖ, ㅘ, ㅙ, ㅛ, ㅝ, ㅞ, ㅠ, ㅢ’이다.
① ‘ㅓ’ ③ ‘ㅡ’ ④ ‘ㅗ’ ⑤ ‘ㅜ’는 후설 모음이다. 오답 풀이
① ‘ㅘ’ ② ‘ㅞ’ ③ ‘ㅢ’ ④ ‘ㅕ’는 이중 모음이다.

04 입술 모양
국어의 단모음은 입술 모양에 따라 입술을 둥글게 오므리지 않고
12 ④
입술을 둥글게 오므려 발음하는 모음은 원순 모음이고, 발음하는
발음하는 평순 모음 ‘ㅣ, ㅔ, ㅐ, ㅡ, ㅓ, ㅏ’와 입술을 둥글게 오므
도중에 입술 모양이나 혀의 위치가 달라지는 모음은 이중 모음이
려 발음하는 원순 모음 ‘ㅟ, ㅚ, ㅜ, ㅗ’로 나눈다.
다. ‘ㅜ’는 원순 모음이고, ‘ㅕ’는 이중 모음이다.
더 알아두기
05 ②
초성은 음절의 구성에서 처음 소리인 자음이다. 음절의 구성에서 중
후설 모음(ㅡ, ㅓ, ㅏ, ㅜ, ㅗ)이면서 원순 모음(ㅟ, ㅚ, ㅜ, ㅗ)인
간 소리인 모음은 중성이고, 마지막 소리인 자음은 종성이다.
것은 ‘ㅜ’, ‘ㅗ’이다.

정답과 해설 ‹ 1
공기의 흐름을 막았다가 터뜨리면서 내는 소리는 파열음으로, ‘ㅂ,

02
음운 체계
ㅃ, ㅍ, ㄷ, ㄸ, ㅌ, ㄱ, ㄲ, ㅋ’이 있다. 공기 통로를 좁히고 좁은 틈
자음 체계 사이로 공기를 내보내어 마찰을 일으키면서 내는 소리는 마찰음으
로, ‘ㅅ, ㅆ, ㅎ’이 있다.
단계
15쪽 06 ③
공기의 흐름을 막았다가 서서히 터뜨리면서 마찰을 일으켜 내는 소
1 (1) O (2) O (3) X (4) O 리는 파찰음으로, ‘ㅈ, ㅉ, ㅊ’이 있다.
2 (1) ㅁ, ㅂ, ㅃ, ㅍ (2) ㄴ, ㄷ, ㄸ, ㄹ, ㅅ, ㅆ, ㅌ
(3) ㅈ, ㅉ, ㅊ (4) ㄱ, ㄲ, ㅇ, ㅋ (5) ㅎ 07 ④
3 (1) ㉡ (2) ㉠ (3) ㉢ 혀끝을 잇몸에 가볍게 대었다가 떼거나 혀끝을 윗잇몸에 댄 채 공
기를 그 양 옆으로 흘려보내면서 내는 소리는 유음으로, ‘ㄹ’뿐이다.
어휘로 개념 확인

1 자음 2 코 3 유음 4 거센소리 08 ③
여린입천장과 혀의 뒷부분 사이에서 나는 여린입천장소리에는 ‘ㄱ,
ㄲ, ㅋ, ㅇ’이 있다. 이 중 입안의 통로를 막고 코로 공기를 내보내
단계 면서 내는 비음은 ‘ㅇ’이다.
16~17쪽
오답 풀이

01 ④ 02 ③ 03 ③ 04 ⑤ 05 ① 06 ③ 07 ④ 08 ③ ① ‘ㄱ’은 여린입천장소리이지만 파열음이다.


② ‘ㅁ’은 비음이지만 입술소리이다.
09 ㅍ, ㅌ, ㅋ, ㅊ 10 ④ 11 ② 12 똥
④ ‘ㅊ’은 센입천장소리이면서 파찰음이다.
⑤ ‘ㅎ’은 목청소리이면서 마찰음이다.
01 ④
자음은 공기의 흐름이 장애를 받으며 나는 소리로, 소리 나는 위치 09 ㅍ, ㅌ, ㅋ, ㅊ
와 소리 내는 방법에 따라 나눌 수 있다. 파열음이나 파찰음은 소리 내는 과정에서 막혔던 공기의 흐름이 개
오답 풀이 방되는 순간 강한 기류가 빠져 나가면서 거친 느낌을 내는 소리가
① 국어의 자음은 총 19개이다. 난다. 이를 거센소리라고 하는데 파열음 중에서는 ‘ㅍ, ㅌ, ㅋ’이 있
② 자음은 홀로 소리 날 수 없고, 반드시 모음과 결합해야 소리 날 고 파찰음 중에서는 ‘ㅊ’이 있다.
수 있다.
③ 자음에는 소리 날 때 목청이 울리는 울림소리와 목청이 울리지 10 ④
않는 안울림소리가 있다. ‘ㄱ-ㄲ-ㅋ’은 ‘예사소리-된소리-거센소리’의 짝이다. 예사소리는
⑤ 공기의 흐름이 장애를 받지 않고 나는 소리는 모음이다. 자연스럽게 나오는 소리이고, 된소리는 후두의 근육이 긴장된 상
태에서 나오는, 강하고 단단한 느낌의 소리이며, 거센소리는 숨이
02 ③ 거세게 나오는, 크고 거친 느낌의 소리이다. 거센소리인 ‘ㅋ’은 예
자음은 공기의 흐름이 방해를 받는 위치에서 소리가 난다. 즉 자음 사소리인 ‘ㄱ’보다 소리의 세기가 거세다.
은 소리 나는 위치에 따라 입술소리, 잇몸소리, 센입천장소리, 여 오답 풀이

린입천장소리, 목청소리로 나눌 수 있다. ① ‘ㄱ’, ‘ㄲ’, ‘ㅋ’은 모두 여린입천장과 혀의 뒷부분 사이에서 나는


오답 풀이 소리이다.
② 소리의 세기에 따라 예사소리, 된소리, 거센소리로 나눌 수 있다. ② ‘ㄱ’보다 ‘ㄲ’을 발음할 때 발음 기관이 긴장된다.
④ 소리 내는 방법에 따라 파열음, 파찰음, 마찰음, 비음, 유음으로 ③ ‘ㄲ’과 ‘ㅋ’ 모두 비음이 아닌 파열음이다.
나눌 수 있다. ⑤ ‘ㄷ’, ‘ㅂ’, ‘ㅈ’은 각각 ‘예사소리-된소리-거센소리’의 짝을 이룬
다. 하지만 ‘ㅅ’은 ‘ㅅ-ㅆ’과 같이 ‘예사소리-된소리’의 짝을 이룬다.
03 ③
‘ㅂ, ㅁ, ㅃ’은 모두 입술소리로, 두 입술이 맞닿았다가 떨어질 때 11 ②
막혔던 공기의 흐름이 터지면서 소리가 난다. ‘왕밤빵’은 ‘ㅂ, ㅁ, ‘ㄸ, ㅆ’은 소리 나는 위치로 볼 때 윗잇몸과 혀끝이 닿아서 나는 소
ㅃ’이 연속해서 나오므로 두 입술을 닫았다가 여는 것을 반복해야 리인 잇몸소리에 해당하며, 소리의 세기로 봤을 때 강하고 단단한
하기 때문에 발음이 어려울 수 있다. 느낌의 소리인 된소리에 해당한다.
오답 풀이

04 ⑤ ① ‘ㅆ’만 마찰음이고, ‘ㄸ’은 파열음이다. ‘ㄸ, ㅆ’은 된소리이므로


‘ㄴ, ㄷ, ㄹ, ㅅ’은 윗잇몸과 혀끝이 닿아서 나는 잇몸소리이다. ‘ㅈ’ 강하고 단단한 느낌을 준다.
은 센입천장과 혓바닥 사이에서 나는 센입천장소리이다. ③ ‘ㄸ’만 파열음이다.
④ 센입천장소리이면서 된소리인 것은 ‘ㅉ’이다.
05 ① ⑤ ‘ㄸ, ㅆ’은 비음도 아니고 파찰음도 아니다.

2 ‹ 중학 국어 문법
12 똥 오답 풀이

㉠에는 잇몸소리, 파열음, 된소리라는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자 ① 첫째 조건은 만족하지만 둘째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다.
음이 들어가야 한다. 이에 해당하는 자음은 ‘ㄸ’이다. ㉡에는 여린 ③ ‘ㅚ, ㅗ’는 고모음이 아니므로 첫째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다.
입천장소리, 비음이라는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자음이 들어가 ④ 평순 모음을 전설 모음과 후설 모음으로 분류한 것이다.
야 한다. 이에 해당하는 자음은 ‘ㅇ’이다. ⑤ 단모음을 고모음과 저모음으로 분류한 것이다.

07 ③
(A)에 들어갈 모음은 후설 모음 ‘ㅡ, ㅓ, ㅏ, ㅜ, ㅗ’와 중모음 ‘ㅔ,
ㅚ, ㅓ, ㅗ’와 평순 모음 ‘ㅣ, ㅔ, ㅐ, ㅡ, ㅓ, ㅏ’에 공통으로 포함되
는 모음인 ‘ㅓ’이다.
3단계 18~21쪽
08 ②
01 ② 02 ① 03 ④ 04 ① 05 ③ 06 ② 07 ③ 08 ② <보기>의 ㉠에 따라 이중 모음을 포함하고 있는 단어를 고른다.
09 ④ 10 공기 통로를 좁히고 좁은 틈 사이로 공기를 내보내어 ‘새벽’은 이중 모음 ‘ㅕ’를 포함한 단어이다.
마찰을 일으키면서 내는 소리이다. 11 ① 12 ② 13 ② 14 오답 풀이
③ ‘뒷자취’의 ‘ㅟ’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지
⑤ 15 ② 16 다복다복 17 ③
만 단모음으로 구분한다.

01 ② 09 ④
‘물’과 ‘불’, ‘산’과 ‘손’의 의미가 구별되는 것은 단어를 이루고 있 자음은 소리 나는 위치에 따라 입술소리, 잇몸소리, 센입천장소리,
는 음운이 하나씩 다르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음운은 단어의 여린입천장소리, 목청소리로 구분할 수 있다. ‘ㄷ’은 윗잇몸과 혀끝
뜻을 구별해 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닿아서 소리 나는 잇몸소리이다.
더 알아두기
‘최소 대립쌍’은 하나의 소리가 달라서 뜻이 구별되는 단어의 짝을 10 공기 통로를 좁히고 좁은 틈 사이로 공기를 내보내어 마찰
을 일으키면서 내는 소리이다.
말한다. 예를 들어 ‘국 : 궁 : 굴’은 ‘ㄱ’, ‘ㅇ’, ‘ㄹ’ 때문에 뜻이 달라진
소리 내는 방법에 따라 분류하면 ‘ㅅ, ㅆ, ㅎ’은 모두 ‘마찰음’에 속
다. 이러한 최소 대립쌍을 이용해 음운을 구분할 수 있다.
한다. 즉 공기 통로를 좁히고 좁은 틈 사이로 공기를 내보내어 마
찰을 일으키면서 내는 소리이다.
02 ①
탐구 내용과 사례를 보면 같은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진 단어가 11 ①
길게 발음할 때와 짧게 발음할 때 의미가 달라지고 있다. 음운이란 입안의 통로를 막고 코로 공기를 내보내면서 내는 비음에는 ‘ㅁ,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이므로, 단어의 의미 ㄴ, ㅇ’이 있다. ‘라일락’의 ‘ㅇ’처럼 초성 자리에 쓰인 ‘ㅇ’은 소릿값
를 구별해 주는 소리의 길이도 음운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없는 형식적인 존재로, 비음 ‘ㅇ’이 아니다.

03 ④ 12 ②
<보기>의 ㉠은 입천장의 중간점을 기준으로 앞쪽이다. 혀의 최고 된소리는 예사소리에 비해 단단하고 된 인상을 주는 소리이고, 거
점이 앞쪽에 있을 때 발음되는 전설 모음은 ‘ㅣ, ㅔ, ㅐ, ㅟ, ㅚ’이 센소리는 예사소리에 비해 거친 느낌을 주는 소리이다. ①과 ③은
다. ‘ㅗ’는 혀의 최고점이 뒤쪽에 있을 때 발음되는 후설 모음이다. ‘예사소리-거센소리’의 짝이고 ④와 ⑤는 ‘예사소리-된소리’의 짝
이다. 그러나 ‘ㅎ’은 예사소리나 거센소리로 분류하지 않으므로 ②
04 ① 는 ‘예사소리-거센소리’의 짝으로 볼 수 없다.
‘ㅣ → ㅔ → ㅐ’는 ‘고모음 → 중모음 → 저모음’의 순서이므로 혀
의 위치는 점점 낮아지고 입은 점점 크게 벌어진다. 13 ②
‘ㅁ’과 ‘ㅃ’은 모두 입술소리로, 두 입술 사이에서 소리 난다.
05 ③ 오답 풀이
<보기>는 단모음을 발음할 때 입술의 모양에 따라 입술을 둥글게 ①, ③ ‘ㅁ’은 비음이고, ‘ㅃ’은 파열음이다.
오므리는 원순 모음과 입술을 평평하게 하는 평순 모음으로 구분한 ④ ‘ㅃ’은 긴장된 상태에서 나오는 된소리이다.
것이다. 원순 모음에는 ‘ㅟ, ㅚ, ㅜ, ㅗ’가 있다. ⑤ ‘ㅁ’과 ‘ㅃ’은 모두 자음으로, 공기의 흐름이 장애를 받으며 나는
오답 풀이 소리이다.
①, ②, ④, ⑤ 발음할 때 입술을 평평하게 하는 평순 모음이다.
14 ⑤
06 ② 소리 나는 위치와 소리 내는 방법을 바탕으로 ‘ㅂ’의 발음 방법을
첫째 조건에 따라 고모음 ‘ㅣ, ㅟ, ㅡ, ㅜ’가 분류 대상이 된다. 이를 조언하면 된다. ‘불’의 ‘ㅂ’은 입술소리이자 파열음으로, 두 입술이
둘째 조건에 따라 분류하면 전설 모음 ‘ㅣ, ㅟ’와 후설 모음 ‘ㅡ, ㅜ’ 맞닿게 하여 공기의 흐름을 막았다가 입술을 떨어뜨리면서 공기를
로 분류할 수 있다. 터뜨려 소리 내야 한다.

정답과 해설 ‹ 3
오답 풀이 01 ⑤
①, ② ‘ㅂ’은 두 입술 사이에서 소리 난다. 겹받침은 겹받침을 이루는 두 개의 자음 중 하나로 발음되는데 이
③ ‘ㄴ’은 입안의 통로를 막고 코로 공기를 내보내면서 내는 소리 때 선택된 자음이 ‘ㄱ, ㄴ, ㄷ, ㄹ, ㅁ, ㅂ, ㅇ’에 해당하지 않을 경
이지만, ‘ㅂ, ㄷ’은 공기의 흐름을 막았다가 터뜨리면서 내는 소리 우에는 이 일곱 개의 자음 중 하나로 바뀌어 발음된다.
이다. 오답 풀이
④ ‘ㅂ, ㄷ, ㄱ’은 모두 마찰음이 아니라 파열음으로, 공기의 흐름을 ① 음절의 끝에서 ‘ㅈ, ㅊ’은 대표음 [ㄷ]으로 바뀌어 발음된다.
막았다가 터뜨리면서 내는 소리이다. ②, ④ 받침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은 제 소릿값대로 발음되고,
그 외의 자음은 대표음 [ㄱ, ㄷ, ㅂ]으로 바뀌어 발음되므로 음운
15 ②
교체에 해당한다.
우리말에서 초성 자리에 쓰인 ‘ㅇ’은 소릿값이 없다. 따라서 초성에
③ 받침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나 어미와 결합하는 경우에는 받
쓰인 ‘ㅇ’은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인 ‘음
침을 제 소릿값대로 뒤 음절의 첫소리로 옮겨 발음하고, 겹받침의
운’으로 볼 수 없다.
경우에는 뒤엣것만을 뒤 음절의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16 다복다복 02 ②
자음은 잇몸소리이면서 파열음이면서 예사소리이어야 하므로 ‘ㄷ’
음절의 끝에서 ‘ㅌ, ㅅ, ㅆ, ㅈ, ㅊ’은 [ㄷ]으로 바뀌어 발음된다. 따
이다. 모음은 후설 모음이면서 평순 모음이면서 저모음이어야 하
라서 ‘돛’은 ‘ㅊ’이 [ㄷ]으로 바뀌어 [돋]으로 발음된다.
므로 ‘ㅏ’이다. 이 둘을 결합한 음절은 ‘다’이다.
03 ①
17 ③ 받침으로 오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은 제 소릿값대로 발음되
[A]에서 최소 대립쌍을 찾으면 ‘쉬리:소리’, ‘마루:머루’, ‘구실:구슬’ 므로 표기와 발음이 일치한다.
이다. 여기에서 추출할 수 있는 음운은 ‘ㅟ, ㅗ’, ‘ㅏ, ㅓ’, ‘ㅣ, ㅡ’이
오답 풀이
다. 여기서 평순 모음은 ‘ㅣ, ㅡ, ㅓ, ㅏ’ 4개이다.
② 짚신[집씬] ③ 맞들면[맏뜰면] ④ 옷[▂] ⑤ 팥[㉪]으로, 표기와
오답 풀이
발음이 일치하지 않는다.
① 전설 모음인 ‘ㅣ, ㅟ’를 확인할 수 있다.
② 중모음인 ‘ㅓ, ㅗ’를 확인할 수 있다. 04 ②
④ 고모음인 ‘ㅣ, ㅟ, ㅡ’를 확인할 수 있다. ‘ㅌ, ㅊ, ㄷ, ㅅ’은 모두 음절의 끝에서 [ㄷ]으로 발음된다. ‘ㅍ’은 음
⑤ 후설 모음인 ‘ㅡ, ㅓ, ㅏ, ㅗ’를 확인할 수 있다. 절의 끝에서 [ㅂ]으로 발음된다.
오답 풀이
① 밭[받] ③ 꽃[ຊ] ④ 돋[돋] ⑤ 붓[붇]으로, 음절의 끝소리가 모두
[ㄷ]으로 발음된다.

05 음절의 끝에서 ‘ㅅ, ㅈ, ㅊ’은 모두 [ㄷ]으로 바뀌어 발음되

03
음운 변동 기 때문이란다.
음절의 끝소리 규칙 음절의 끝에 ‘ㄱ, ㄴ, ㄷ, ㄹ, ㅁ, ㅂ, ㅇ’ 이외의 자음이 오면 이 일곱
개의 자음 중 하나로 바뀌어 발음된다. ‘ㅅ, ㅈ, ㅊ’은 모두 대표음
[ㄷ]으로 바뀌어 발음되므로 ‘낫, 낮, 낯’ 모두 [낟]으로 발음되는 것
단계 이다.
23쪽

1 (1) O (2) O (3) X


06 ③
홑받침이나 쌍받침은 음절의 끝에서 ‘ㄱ, ㄴ, ㄷ, ㄹ, ㅁ, ㅂ, ㅇ’ 중
2 (1) ㄱ, ㄲ, ㅋ (2) ㄷ, ㅅ, ㅆ, ㅈ, ㅊ, ㅌ (3) ㅂ, ㅍ 하나로 발음되는데,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나 어미와 결합하는
3 (1) ㉡ (2) ㉠ (3) ㉢ 경우에는 이러한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적용되지 않고 받침을 제
4 (1) 목 (2) 안 (3) 널 (4) 업∶ (5) 할 (6) 익 (7) 담∶ 소릿값대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오답 풀이
어휘로 개념 확인
① 돗자리[돋짜리] ② 팥죽을[㉪쭈글]
1 변동 2 끝소리 3 홑 4 겹 ④ 부엌에서[부어케서] ⑤ 윷을[유∶츨]
더 알아두기
음절의 끝소리 규칙은 뒤에 아무런 형태소가 오지 않거나 자음으로
단계 24~25쪽 시작하는 형태소가 올 때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01 ⑤ 02 ② 03 ① 04 ② 05 음절의 끝에서 ‘ㅅ, ㅈ, ㅊ’은


모두 [ㄷ]으로 바뀌어 발음되기 때문이란다. 06 ③ 07 ② 08 ⑤ 07 ②
음절의 끝에 오는 겹받침은 겹받침을 이루는 두 개의 자음 중 하나
09 앎 10 ③ 11 ③
로 발음된다. ‘ㄵ’은 앞 자음인 [ㄴ]으로 발음된다.

4 ‹ 중학 국어 문법
오답 풀이 단계 28~29쪽
① ‘ㄶ’은 앞 자음인 [ㄴ]으로 발음된다.
③ ‘ㄽ’과 ‘ㄾ’은 모두 앞 자음인 [ㄹ]로 발음된다. 01 ③ 02 ③ 03 ① 04 ③ 05 ① 06 ⑤ 07 ③ 08 ‘ㄷ,
④ 겹받침은 겹받침을 이루는 두 개의 자음 중 앞 자음 또는 뒤 자 ㅌ’이 소리 나는 위치보다 ‘ㅈ, ㅊ’이 소리 나는 위치가 모음 ‘ㅣ’가
음으로 발음된다. 소리 나는 위치에 더 가깝기 때문에 ‘ㄷ, ㅌ’이 ‘ㅣ’를 만나면 ‘ㅈ,
⑤ 겹받침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나 어미와 결합하면 겹받침 중
앞엣것은 음절의 끝에서 발음되고 뒤엣것은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ㅊ’으로 바뀌어 소리 나는 것이다. 09 여닫이, 가을걷이 10 ④
발음되므로 두 개의 자음이 모두 발음된다.
01 ③
08 ⑤ 음운 동화는 한 음운이 인접하는 다른 음운의 소리 성질을 닮아 발
겹받침 ‘ㄼ’은 음절의 끝에서 [ㄹ]로 발음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음되는 현상이다.
‘밟-’은 자음 앞에서 [밥]으로 발음된다. 따라서 ‘밟지’는 [밥∶찌]로 오답 풀이
발음된다. ① 음운 동화 중 구개음화에만 해당하는 설명이다.
오답 풀이 ② 음운 동화는 발음에만 나타날 뿐 표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① [떨∶찌나] ② [여덜] ③ [짤꼬] ④ [널꼬] ④ 구개음화와 같이 자음과 모음이 만나 동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⑤ ‘된소리 되기’ 현상이 있지만 한 음운의 소리 세기가 다른 음운
09 앎
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암∶], [암∶과]에서 받침이 음절의 끝에서 [ㅁ]으로 발음되는 단어임
을 알 수 있고, [알∶미], [알∶믈]에서 이 단어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
02 ③
는 조사가 오면 받침은 [ㄹ]로 발음되고 ‘ㅁ’이 뒤 음절 첫소리로 옮
‘ㄱ, ㄷ, ㅂ’은 비음 ‘ㄴ, ㅁ’ 앞에서 비음 ‘ㅇ, ㄴ, ㅁ’으로 바뀌고,
겨 발음됨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이 단어는 받침이 ‘ㄻ’인 ‘앎’임
‘ㄹ’은 ‘ㄹ’ 이외의 자음 뒤에서 ‘ㄴ’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종로는
을 알 수 있다.
[종노], 백록담은 [뱅녹땀]으로 발음한다. 또한 ‘ㄴ’이 ‘ㄹ’의 앞이나
뒤에서 ‘ㄹ’로 바뀌는데, 이에 따라 광한루는 [광∶할루]로 발음한다.
10 ③
오답 풀이
‘맑고’는 ‘맑- + -고’이므로 용언의 어간 끝 ‘ㄺ’이 ‘ㄱ’을 만나서 [말
꼬]로 발음된다. ‘맑지만’, ‘맑다가’의 경우 ‘ㄺ’이 용언의 어간 끝이 ㉠ 관광[관광] ㉢ 독립문[동님문] ㉤ 한라산[할∶라산]
지만 ‘ㄱ’ 앞이 아니므로 원칙대로 ‘ㄺ’은 [ㄱ]으로 발음된다.
03 ①
11 ③ ‘섭리’는 섭리 → [섭니] → [섬니]와 같이 동화가 일어난다. 즉 ‘ㄹ’
‘낱’의 ‘ㅌ’은 [ㄷ]으로 발음되지만 ‘핥’의 ‘ㄾ’은 [ㄹ]로 발음된다. 이 ‘ㄴ’으로 바뀌는 비음화, ‘ㅂ’이 ‘ㄴ’의 영향을 받아 ‘ㅁ’으로 바뀌
오답 풀이 는 비음화가 일어난다.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의한 자음 교체는 일
① [낙씨], [목] ② [언따], [만∶타] 어나지 않는다.
④ [외골/웨골], [달타] ⑤ [압치마], [읍따] 오답 풀이
② 첫눈 → [⯶눈] → [천눈] ③ 꽃망울 → [ຊ망울] → [꼰망울]
④ 벚나무 → [벋나무] → [번나무] ⑤ 부엌문 → [부억문] → [부엉문]

04 ③
‘밟는’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따라 [밥는]으로 바뀐 후, ‘ㅂ’이 ‘ㄴ’
앞에서 ‘ㅁ’으로 바뀌는 비음화 현상에 따라 [밤∶는]으로 발음된다.

04
음운 변동 ‘줄넘기’는 ‘ㄴ’이 ‘ㄹ’ 뒤에서 ‘ㄹ’로 바뀌는 유음화 현상에 따라 [줄
음운 동화 럼끼]로 발음된다.
오답 풀이
① ‘궁리[궁니]’는 비음화의 예시이지만, ‘임금님[임∶금님]’은 유음화
단계
27쪽 의 예시가 아니다.
② ‘담력[담∶녁]’은 비음화의 예시이지만, ‘준비물[준∶비물]’은 유음
1 (1) O (2) X (3) X (4) O 화의 예시가 아니다.
2 (1) 궁물 (2) 건∶는 (3) 달림 (4) 중∶녁 (5) 해도지 ④ ‘찰나[찰라]’는 유음화의 예시이지만, ‘손가락[손까락]’은 비음화
3 (1) ㉠, ㉡, ㉤ (2) ㉢, ㉣ 의 예시가 아니다.
⑤ ‘옷맵시[온맵씨]’, ‘백로[뱅노]’는 모두 비음화의 예시이다.
4 (1) 솥이 (2) 굳이 (3) 볕이 (4) 샅샅이
어휘로 개념 확인 05 ①
실내[실래]는 ‘ㄹ’의 영향으로 ‘ㄴ’이 ‘ㄹ’로 바뀌어 소리 나므로 순행
1 동화 2 비음 3 유음 4 ㄷ, ㅌ, ㅣ
동화이다.

정답과 해설 ‹ 5
오답 풀이 음된다. ⓑ는 음절의 끝 ‘ㅌ’이 대표음 ‘ㄷ’으로 바뀐 후, ‘ㄷ’이 비음
② 닦는다 → [닥는다] → [당는다]: ‘ㄴ’의 영향으로 ‘ㄱ’이 ‘ㅇ’으로 ‘ㅁ’의 영향을 받아 ‘ㄴ’으로 바뀌어 소리 나는 비음화가 일어나므로
바뀌어 소리 나므로 역행 동화이다. [건만]으로 발음된다.
③ 미닫이 → [미∶다지]: ‘ㅣ’의 영향으로 ‘ㄷ’이 ‘ㅈ’으로 바뀌어 소리 오답 풀이
나므로 역행 동화이다. ① ⓐ는 ‘ㅌ’이 ‘ㅊ’으로 바뀌어 소리 나고, ⓑ는 ‘ㅌ’이 ‘ㄷ’으로 바뀐
④ 편리 → [펼리]: ‘ㄹ’의 영향으로 ‘ㄴ’이 ‘ㄹ’로 바뀌어 소리 나므 후 다시 ‘ㄴ’으로 바뀌어 소리 난다.
로 역행 동화이다. ② ⓐ는 자음과 모음이, ⓑ는 자음과 자음이 만나서 음운 변동이
⑤ 옆문 → [엽문] → [염문]: ‘ㅁ’의 영향으로 ‘ㅂ’이 ‘ㅁ’으로 바뀌어 일어난다.
소리 나므로 역행 동화이다. ③ ⓐ는 구개음화가, ⓑ는 비음화가 일어난다.
⑤ ⓐ는 [거치]로, ⓑ는 [건만]으로 소리 난다.
06 ⑤
‘거짓말’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따라 [거짇말]이 된 후, 비음화에
따라 [거∶진말]로 발음된다.
오답 풀이
① 끝을[끄틀]: 홑받침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나 어미와 결합하
면, 홑받침을 제 소릿값대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05
음운 변동
② 항로[항∶노]: ‘ㄹ’은 ‘ㄹ’이 아닌 자음 뒤에서 비음 ‘ㄴ’으로 바뀌어
소리 난다. 음운 축약, 탈락, 첨가
③ 마디[마디]: 하나의 형태소 안에서는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
는다.
단계
④ 머리숱이[머리수치]: 실질 형태소의 끝 자음 ‘ㅌ’이 형식 형태소 31쪽
의 ‘ㅣ’와 만나 구개음화가 일어난다.
1 (1) X (2) O (3) X (4) O (5) O (6) X
07 ③ 2 (1) ㉠, ㉢ (2) ㉡, ㉤ (3) ㉣, ㉥
구개음화는 실질 형태소의 끝 자음 ‘ㄷ, ㅌ’이 형식 형태소의 모음
3 (1) 옳지[올치] (2) 빨갛고[빨∶가코] (3) 바느질[바느질]
‘ㅣ’ 앞에서 센입천장소리 ‘ㅈ, ㅊ’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봄맞이’는
(4) 닿으면[다으면] (5) 자라서[자라서] (6) 꺼서[꺼서]
[봄마지]로 발음되는데, 이는 어간의 끝 ‘ㅈ’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7) 맨입[맨닙]
접사와 결합하여 제 소릿값대로 뒤 음절 첫소리에서 발음되는 것이
므로 구개음화로 볼 수 없다. 어휘로 개념 확인
오답 풀이
① 붙이면[부치면] ② 낱낱이[난∶나치]
1 축약 2 거센소리 3 모음 4 탈락 5 첨가
④ 굳이[구지] ⑤ 샅샅이[삳싸치]

08 ‘ㄷ, ㅌ’이 소리 나는 위치보다 ‘ㅈ, ㅊ’이 소리 나는 위치가 단계 32~33쪽


모음 ‘ㅣ’가 소리 나는 위치에 더 가깝기 때문에 ‘ㄷ, ㅌ’이 ‘ㅣ’를 만
나면 ‘ㅈ, ㅊ’으로 바뀌어 소리 나는 것이다. 01 ③ 02 ③ 03 세 → 새, 쐐어 → 쐬어(쏘여) 04 ② 05 ④
두 개의 음운이 소리 나는 위치가 가깝거나, 소리 내는 방법이 비 06 ① 07 ② 08 ㄴ 09 ④ 10 ④ 11 ④
슷하면 발음하기가 쉽다. 모음 ‘ㅣ’가 소리 나는 위치는 센입천장소
리 ‘ㅈ, ㅊ’이 소리 나는 위치와 비슷하기 때문에 ‘ㄷ, ㅌ’이 ‘ㅣ’와 만
나면 ‘ㅣ’의 영향으로 센입천장소리 ‘ㅈ, ㅊ’으로 바뀌어 소리 나는
01 ③
‘고향’은 [고향]으로 발음되므로 음운 축약이 일어나지 않는다.
것이다.
오답 풀이

09 여닫이, 가을걷이 ① 파랗고[파∶라코] ② 꽂혀[꼬처]


‘여닫이’와 ‘가을걷이’는 실질 형태소의 끝에 오는 ‘ㄷ’ 또는 ‘ㅌ’이 ④ 입학[이팍] ⑤ 목화씨[모콰씨]
형식 형태소의 모음 ‘ㅣ’와 만나 [여∶다지], [가을거지]로 발음된다.
오답 풀이
02 ③
‘좁히다 → [조피다]’는 두 음운이 합쳐져 하나의 음운으로 줄어 소
•‘잔디’, ‘부디’, ‘티끌’: ‘ㄷ’ 또는 ‘ㅌ’과 ‘ㅣ’가 하나의 형태소 안에
리 나는 음운 축약이 일어난다.
서 결합하고 있으므로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오답 풀이
•‘밭이랑’, ‘홑이불’: ‘ㅌ’과 결합한 ‘ㅣ’가 실질 형태소이므로 구개
①, ② 표기상 음운은 ‘ㅈ, ㅗ, ㅂ, ㅎ, ㅣ, ㄷ, ㅏ’ 7개이지만 발음상
음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음운은 ‘ㅈ, ㅗ, ㅍ, ㅣ, ㄷ, ㅏ’ 6개이다.
10 ④ ④ ‘ㅂ’과 ‘ㅎ’이 만나 ‘ㅍ’으로 발음된다.
ⓐ는 실질 형태소의 끝에 오는 ‘ㅌ’이 형식 형태소의 모음 ‘ㅣ’와 만 ⑤ ‘놓고 → [노코]’ 역시 ‘ㅎ’과 ‘ㄱ’이 합쳐져 ‘ㅋ’으로 소리 나는 음
나 ‘ㅊ’으로 바뀌어 소리 나는 구개음화가 일어나므로 [거치]로 발 운 축약이 일어난다.

6 ‹ 중학 국어 문법
03 세 → 새, 쐐어 → 쐬어(쏘여) [조∶아서]’는 ‘ㅎ’이 탈락되므로 ㉡에 해당하지만 ‘좋- + -고 → [조
‘ㅏ’와 ‘ㅣ’가 만나 줄어들 경우 ‘ㅐ’가 되므로 ‘사이’는 ‘새’로 줄어든 ∶코]’는 ‘ㅎ’과 ‘ㄱ’이 만나서 ‘ㅋ’으로 축약되므로 ㉠에 해당한다.
다. ‘ㅗ’와 ‘ㅣ’가 만나 줄어들 경우 ‘ㅚ’가 되므로 ‘쏘이어’는 ‘쐬어’
로 줄어든다. ‘쏘이어’는 ‘쏘여’로 줄어들 수도 있다. 11 ④
‘울- + -니 → [우∶니]’는 ‘ㄹ’ 탈락, ‘국화 → [구콰]’는 자음 축약,
04 ② ‘꽃잎 → [꼰닙]’은 ‘ㄴ’ 첨가가 일어난다. ‘우니’는 음운 변동이 표
‘보이어서 → 뵈어서[뵈어서]’는 모음 ‘ㅗ’와 ‘ㅣ’가 만나서 ‘ㅚ’로 축 기에도 반영되어 발음과 표기가 일치하지만, ‘국화, 꽃잎’은 음운
약된 것이다. ‘누이었다 → 뉘었다[뉘얻따]’ 역시 모음 ‘ㅜ’와 ‘ㅣ’가 변동이 표기에 반영되지 않아 발음과 표기가 일치하지 않는다.
만나 ‘ㅟ’로 축약된 것이다. 오답 풀이
오답 풀이 ①, ③ ‘울- + -니 → [우∶니]’는 ‘ㄹ’이 탈락하고, ‘꽃잎 → [꼰닙]’
① 예쁘- + -었- + -다 → [예∶뻗따]: ‘ㅡ’ 탈락이 일어난다. 은 ‘ㄴ’이 첨가된다.
③ 솔 + 나무 → [소나무]: ‘ㄹ’ 탈락이 일어난다. ② ‘국화 → [구콰]’는 ‘ㄱ’과 ‘ㅎ’ 두 개의 음운이 ‘ㅋ’ 한 개의 음운으
④ 바늘 + -질 → [바느질]: ‘ㄹ’ 탈락이 일어난다. 로 축약되어 음운의 수가 줄어든다. ‘꽃잎 → [꼰닙]’은 소릿값이 없
⑤ 울- + -는 → [우∶는]: ‘ㄹ’ 탈락이 일어난다. 던 ‘ㅇ’ 자리에 ‘ㄴ’이 첨가되어 음운의 수가 늘어난다.
⑤ 음운 변동은 발음하기 쉽게 소리가 달라지는 것이다.
05 ④
더 알아두기
‘넣-’과 ‘-어서’가 결합하면 [너어서]라고 발음되므로 탈락한 음운
초성의 ‘ㅇ’은 소릿값이 없으므로 음운의 수로 세지 않는다. 예를 들
은 ‘ㅎ’이다.
어 ‘아가[아가]’의 음운 수는 ‘ㅏ, ㄱ, ㅏ’ 3개이다.

06 ①
‘낳- + -았- + -다 → [나⒢따]’는 ‘ㅎ’이 탈락하여 음운의 수가
줄어든다. 그러나 ‘낳았다’로 표기하여 ‘ㅎ’ 탈락이 표기에는 반영
되지 않는다. 3단계 34~37쪽
오답 풀이
② 젖- + -히- + -고 → [저치고]: ‘ㅈ’이 ‘ㅎ’과 합쳐져 ‘ㅊ’으로 01 ① 02 ③ 03 ① 04 ② 05 ① 06 ⑤ 07 ㉠: 자음 축약
소리 나는 음운 축약이 일어난다. ㉡: 구개음화 08 ④ 09 ④ 10 ① 11 ④ 12 ⑤ 13 ㉠은
③ 자라- + -아라 → [자라라]: ‘ㅏ’ 탈락이 표기에도 반영된다. 두 음운이 만나서 하나의 음운으로 줄어드는 음운 축약이 일어났
④ 버들 + 나무 → [버드나무]: ‘ㄹ’ 탈락이 표기에도 반영된다.
고, ㉡은 두 음운이 만나서 하나의 음운이 사라지는 음운 탈락이
⑤ ‘ 둥글- + -ㅂ니다 → [둥급니다] → [둥금니다]: ‘ㄹ’ 탈락이
표기에도 반영된다.
일어났다. 14 ① 15 ⑤ 16 ④ 17 ②

07 ②
01 ①
‘담그- + -아 → [담가]’는 어간의 ‘ㅡ’가 어미의 ‘ㅏ’를 만나 탈락 음운이 놓인 환경에 따라 발음이 달라지는 현상을 음운 변동이라고
하는 음운 탈락이 일어난다. 한다. 모음 축약, 모음 탈락 등 모음과 모음 사이에서도 음운 변동
오답 풀이 이 일어난다.
① 맏-+형 → [마ピ]: 음운 축약이 일어난다. 오답 풀이
③ 싫- + -지 → [실치]: 음운 축약이 일어난다. ② 구개음화의 경우 모음 ‘ㅣ’의 영향으로 앞말의 자음 ‘ㄷ, ㅌ’이
④ 꼬- + -이- + -어 →[꾀어/꼬여]: 음운 축약이 일어난다. ‘ㅈ, ㅊ’으로 바뀌어 소리 난다.
⑤ 좁- + -히- + -고 → [조피고]: 음운 축약이 일어난다. ③ 합성어나 파생어에서 앞말이 자음으로 끝나고 뒷말의 첫 음절이
‘ㅣ, ㅑ, ㅕ, ㅛ, ㅠ’일 때 뒷말의 초성 자리에 ‘ㄴ’이 첨가된다.
08 ㄴ
④ ‘ㄱ, ㄷ, ㅂ, ㅈ’이 ‘ㅎ’과 만나 ‘ㅋ, ㅌ, ㅍ, ㅊ’으로 줄어들어 소리
한여름 → [한녀름], 솜이불 → [솜∶니불]로 ‘ㄴ’이 첨가되어 소리
난다.
난다.
⑤ 음운 변동은 발음을 쉽게 하기 위해 일어난다.
09 ④
‘손으로[소느로]’는 받침 ‘ㄴ’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만나 조사 02 ③
의 첫소리로 옮겨 발음된 것으로, 음운 첨가가 일어난 것이 아니다. 풀잎 → [풀입]{음절의 끝소리 규칙(㉠)} → [풀닙] {‘ㄴ’ 첨가(㉣)} →
[풀립]{유음화(㉠)}으로 발음된다.
오답 풀이
오답 풀이
① 교육열 → [교∶융녈] ② 꽃잎 → [꼰닙] ③ 색연필 → [생년필]
⑤ 소독약 → [소동냑]으로, ‘ㄴ’ 첨가가 일어난다. ① 알약 → [알냑]{‘ㄴ’ 첨가(㉣)} → [알략]{유음화(㉠)}
② 꽃망울 → [ຊ망울]{음절의 끝소리 규칙(㉠)} → [꼰망울]{비음화
10 ④ (㉠)}
㉠은 음운 축약(a와 b가 c로 줄어듦.), ㉡은 음운 탈락(b가 사라 ④ 노랗다 → [노∶라타]{자음 축약(㉡)}
짐.), ㉢은 음운 첨가(c가 첨가됨.)를 나타낸다. ‘좋- + -아서 → ⑤ 박하사탕 → [바카사탕]{자음 축약(㉡)}

정답과 해설 ‹ 7
03 ① 축약이 일어나고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적용된다.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따라 음절의 끝에 오는 ‘ㅋ’은 [ㄱ]으로 바뀌
어 발음되므로 ‘부엌’은 [부억]으로 발음된다. 09 ④
오답 풀이
구개음화는 ‘ㅌ’으로 끝나는 실질 형태소 뒤에 모음 ‘ㅣ’로 시작하는
㉡: ‘낫, 낮, 낯’의 받침 ‘ㅅ, ㅈ, ㅊ’은 모두 음절의 끝에서 [ㄷ]으로 형식 형태소가 올 때만 일어난다. 따라서 <보기>의 사례처럼 ‘ㅌ’으
교체되어 [낟]으로 발음된다. 로 끝나는 실질 형태소 뒤에 ‘ㅡ’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가 오면
㉢, ㉣: 홑받침이나 쌍받침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나 어미가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 구개음화를 잘못 적
이어지는 경우 받침이 제 소릿값대로 뒤 음절의 첫 소리로 옮겨져 용하여 잘못된 발음을 하는 것이다.
발음된다. 따라서 ‘깎아서[까까서]’, ‘무릎이[무르피]’로 발음된다.
㉤: 겹받침은 음절의 끝에서 겹받침을 이루는 두 개의 자음 중 하 10 ①
자음 축약을 ‘끊기지’에 적용하면 겹받침 ‘ㄶ’에서 뒤의 자음 ‘ㅎ’과
나로 발음된다. 겹받침 ‘ㄺ’은 [ㄱ]으로 발음되므로 ‘닭발[닥빨]’로
이어지는 ‘ㄱ’이 만나서 ‘ㅋ’으로 줄어든다. 그러므로 [끈키지]로 발
발음된다.
음된다.
04 ②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따라 음절의 끝에 오는 ‘ㅌ’은 [ㄷ]으로 바뀌 11 ④
어 [바ඪ문]으로 발음된다. 그리고 ‘ㄱ, ㄷ, ㅂ’이 비음 ‘ㄴ, ㅁ’ 앞에 ‘솔 + 나무 → 소나무’에서 ‘ㄹ’ 탈락이 일어났고 ‘쓰- + -었- + -다
서 비음 ‘ㅇ, ㄴ, ㅁ’으로 바뀌는 비음화가 일어나 [바ඪ문]→[바깐 → 썼다’에서 ‘ㅡ’ 탈락이 일어났다.
문]이 된다.
12 ⑤
05 ① <보기>는 두 형태소가 결합하면서 ‘ㄹ’, ‘ㅎ’, ‘ㅡ’ 등 하나의 음운이
<보기>는 ‘ㄴ’이 뒤에 오는 ‘ㄹ’의 영향을 받아 ‘ㄹ’로 바뀌는 유음화 사라지는 음운 탈락을 보여 주고 있다. ‘크-+-어→커[커]’,
를 설명한 것이다. ‘진리’는 유음화가 일어나 [질리]로 발음한다. ‘쓰-+-어서 → 써서[써서]’에서 ‘ㅡ’로 끝나는 어간이 ‘ㅓ’로 시작
오답 풀이 하는 어미와 결합하면서 어간의 ‘ㅡ’가 탈락한다.
② 협력 → [협녁](비음화) → [혐녁](비음화)
③ 항로 → [항∶노](비음화) 13 ㉠은 두 음운이 만나서 하나의 음운으로 줄어드는 음운 축
④ 백로 → [백노](비음화) → [뱅노](비음화) 약이 일어났고, ㉡은 두 음운이 만나서 하나의 음운이 사라지는 음
⑤ 남루 → [남∶누](비음화) 운 탈락이 일어났다.
㉠과 ㉡은 음운 변동 후에 음운의 수가 줄었으므로 음운 축약 혹은
06 ⑤ 음운 탈락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보기>의 공식을 적용하였을
‘눈요기 → [눈뇨기]’는 합성어에서 앞말이 자음으로 끝나고 뒷말의 때, ㉠은 ‘ㅗ’와 ‘ㅣ’가 만나서 ‘ㅚ’로 줄어드는 음운 축약이, ㉡은
첫 음절이 ‘ㅛ’이므로 뒷말 초성 자리에 ‘ㄴ’이 첨가된다. ‘ㅡ’와 ‘ㅏ’가 만나 ‘ㅡ’가 사라지는 음운 탈락이 일어났다.
오답 풀이
① 궁리 → [궁니]: ‘ㄹ’이 비음 ‘ㄴ’으로 바뀌는 비음화 14 ①
② 담력 → [담∶녁]: ‘ㄹ’이 비음 ‘ㄴ’으로 바뀌는 비음화 홑이불 → [㖖이불]: 음절 끝 ‘ㅌ’이 [ㄷ]으로 바뀌는 음절의 끝소리
③ 국물 → [궁물]: ‘ㄱ’이 비음 ‘ㅇ’으로 바뀌는 비음화 규칙이 적용된다.
④ 늠름 → [늠∶늠]: ‘ㄹ’이 비음 ‘ㄴ’으로 바뀌는 비음화 [㖖이불] → [㖖니불]: 파생어에서 앞말이 자음 ‘ㄷ’으로 끝나고 뒷
말의 첫 음절이 ‘ㅣ’이므로 뒷말의 초성 자리에 ‘ㄴ’이 첨가되는 음
07 ㉠: 자음 축약 ㉡: 구개음화 운 첨가가 일어난다.
㉠: ‘ㄷ’과 ‘ㅎ’이 만나서 ‘ㅌ’으로 줄어드는 자음 축약이 일어난다. [㖖니불] → [혼니불]: ‘ㄷ’이 ‘ㄴ’의 영향으로 ‘ㄴ’으로 바뀌어 소리
㉡: ‘ㅌ’이 모음 ‘ㅣ’ 앞에서 ‘ㅊ’으로 바뀌는 구개음화가 일어난다. 나는 비음화가 일어난다.

08 ④ 15 ⑤
<보기>는 센입천장 근처에서 발음되는 ‘ㅣ’의 영향으로 잇몸소리 ㉡은 ‘ㅏ’ 탈락이 발음과 표기에 모두 적용되고 ㉠, ㉢, ㉣, ㉤은 음
‘ㄷ, ㅌ’이 센입천장소리 ‘ㅈ, ㅊ’으로 바뀌어 소리 나는 구개음화를 운 변동이 발음에만 나타나고 표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보여 주고 있다. ‘샅샅이 → [삳싸치]’는 실질 형태소의 끝 자음 ‘ㅌ’
이 형식 형태소의 모음 ‘ㅣ’ 앞에서 ‘ㅊ’으로 바뀌는 구개음화가 일 16 ④
어난다. ‘색연필 → [색년필] → [생년필]’은 합성어에서 앞말이 자음으로 끝
오답 풀이 나고 뒷말의 첫 음절이 ‘ㅕ’일 때 ‘ㄴ’이 덧붙는 음운 첨가가 일어나
① 밭이랑 → [반니랑]: 구개음화는 실질 형태소와 형식 형태소가 고, ‘ㄱ’이 ‘ㄴ’의 영향을 받아 ‘ㅇ’으로 바뀌는 음운 교체가 일어난다.
결합할 때 일어난다. ‘밭’과 ‘이랑’ 모두 실질 형태소이므로 구개음 오답 풀이

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① ‘ㅂ’과 ‘ㅎ’이 만나 ‘ㅍ’으로 줄어드는 음운 축약이 일어난다.


②, ⑤ 구개음화는 하나의 형태소 안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② 합성어에서 앞말이 자음으로 끝나고 뒷말의 첫 음절이 ‘ㅛ’일 때
③ 눕혔다 → [누㌒따]: ‘ㅂ’과 ‘ㅎ’이 만나서 ‘ㅍ’으로 줄어드는 음운 ‘ㄴ’이 첨가되어 [뇨]로 발음되는 음운 첨가가 일어난다.

8 ‹ 중학 국어 문법
③ ‘ㄹ’이 다른 자음 뒤에서 비음 ‘ㄴ’으로 교체되고, 다시 ‘ㄴ’의 영 대명사, 수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부사, 조사, 감탄사의 9개 품
향을 받아 ‘ㄱ’이 ‘ㅇ’으로 교체되는 비음화가 일어나 ‘ 국론 → [국 사로 나눌 수 있다.
논] → [궁논]’으로 발음된다. 오답 풀이
⑤ 파생어에서 앞말이 자음으로 끝나고 뒷말의 첫 음절이 ‘ㅕ’일 때 ② 문장에서 쓰일 때 형태가 변하는지 아닌지에 따라 가변어와 불
‘ㄴ’이 첨가되어 [녀]로 발음되는 음운 첨가가 일어난다. 변어로 나눌 수 있다.
③ 국어의 품사는 문장에서 쓰일 때 형태가 변하느냐, 문장에서 어
17 ②
떤 기능을 하느냐, 어떤 의미적 특성을 지니느냐의 세 가지 기준에
㉠ 흙일 → [흑일](음절의 끝소리 규칙-음운 탈락) → [흑닐](‘ㄴ’ 첨
따라 나눈다.
가-음운 첨가) → [흥닐](비음화-음운 교체)
㉡ 닳는 → [달는](음절의 끝소리 규칙-음운 탈락) → [달른](유음
02 ③
화-음운 교체) 단어는 문장에서 쓰일 때 형태가 변하는지 여부에 따라 가변어와
㉢ 발야구 → [발냐구](‘ㄴ’ 첨가-음운 첨가) → [발랴구](유음화- 불변어로 나눌 수 있다. 동사와 형용사는 문장에서 쓰일 때 형태가
음운 교체) 변하는 가변어이고, 명사, 관형사, 감탄사는 문장에서 쓰일 때 형
㉡에는 첨가가 일어나지 않았다. ㉠~㉢에 공통으로 일어난 음운 태가 변하지 않는 불변어이다.
변동은 교체이다.
오답 풀이 03 ③
①, ④ ㉠은 3회, ㉡과 ㉢은 2회의 음운 변동이 일어났다. 체언은 문장에서 쓰일 때 형태가 변하지 않는다.
③ 음운의 개수를 셀 때, 겹받침은 두 개의 자음을 각각 세고, 음절
의 첫소리에 오는 ‘ㅇ’은 소릿값이 없으므로 세지 않는다. ‘흙일’의 04 ③
음운 개수는 음운 변동 전 ‘ㅎ, ㅡ, ㄹ, ㄱ, ㅣ, ㄹ’ 6개, 음운 변동 ‘모자’, ‘백두산’, ‘우유’, ‘사랑’은 모두 명사이다. 명사는 문장에서
후 ‘ㅎ, ㅡ, ㅇ, ㄴ, ㅣ, ㄹ’ 6개로 변화가 없다. 주로 주어, 목적어, 보어로 쓰이는 체언에 해당한다.
⑤ ㉠과 ㉢에는 모두 ‘ㄴ’이 첨가되었다. 오답 풀이
① <보기>의 단어는 모두 자립 명사이다.
② 고유 명사에 대한 설명으로, ‘백두산’만 고유 명사이다.
④ 대명사에 대한 설명으로, <보기>에는 대명사가 없다.
⑤ 체언을 꾸며 주는 역할을 하는 품사는 관형사이다.

05 ②

06
품사
명사 중에서 꾸미는 말 없이 홀로 쓰일 수 있는 명사를 자립 명사라
체언 고 하는데, ㉠, ㉡, ㉢, ㉣이 이에 해당한다. 고유 명사는 특정하거
나 유일한 대상의 이름을 나타내는 명사로, ㉡, ㉢이 이에 해당한
단계
다.
41쪽
오답 풀이
㉠, ㉣ 자립 명사이지만 보통 명사이다.
1 (1) X (2) O (3) X
㉤ 의존 명사이면서 보통 명사이다.
2 (1) ㉣ (2) ㉠, ㉡, ㉢ (3) ㉠, ㉢, ㉣ (4) ㉡ 더 알아두기
3 (1) 너희, 그분, 나, 아무 (2) 어디, 저것, 여기 고유 명사는 유일한 대상을 나타내는 말이므로 하나 이상을 나타내
4 셋째, 하나 는 수사나, 복수를 나타내는 ‘들’과 함께 쓰일 수 없다.
세 프랑스(X), 프랑스들(X)
어휘로 개념 확인

1 품사 2 체언 3 고유 명사 4 의존 명사 5 수량, 순서
06 화단, 꽃, 송이, 따름
<보기>에서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명사에 해당하는 단
단계 42~43쪽
어는 ‘화단’, ‘꽃’, ‘송이’, ‘따름’으로, 모두 보통 명사이다. ‘화단’,
‘꽃’, ‘송이’는 자립 명사에 해당하고, ‘따름’은 의존 명사에 해당
01 ① 02 ③ 03 ③ 04 ③ 05 ② 06 화단, 꽃, 송이, 따름 한다.

07 ⑤ 08 ③ 09 (1) 그대, 너, 저 (2) 나무꾼 10 ③ 11 ④ 오답 풀이


‘에’, ‘가’, ‘입니다’(‘이다’의 활용형)는 조사이고 ‘한’은 ‘송이’를
12 ③
꾸며 주는 관형사이다. ‘피었을’은 동사 ‘피다’가 활용한 것이다.

01 ① 07 ⑤
단어를 성질이 공통된 것끼리 모아 갈래를 지어 놓은 것을 ‘품사’ <보기>에서 설명하는 품사는 대명사이다. ‘어느’는 의존 명사인
라고 한다. 단어가 어떤 의미적 특성을 지니느냐를 기준으로 명사, ‘것’을 꾸며 주는 지시 관형사에 해당한다.

정답과 해설 ‹ 9
오답 풀이 ④ ⓐ~ⓕ 중에서 특정하거나 유일한 대상의 이름을 나타내는 고유
① ‘여러분’은 듣는 이가 여러 사람일 때 그 사람들을 높여 이르는 명사는 없다.
2인칭 대명사이다. ⑤ ⓐ~ⓕ 중에서 반드시 꾸미는 말이 와야만 쓰일 수 있는 의존 명
② ‘여기’는 말하는 이에게 가까운 곳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이다. 사는 없다.
③ ‘ 아무 ’는 어떤 사람을 특별히 정하지 않고 이르는 인칭 대명사
이다.
④ ‘ 저희 ’는 ‘ 우리 ’의 낮춤말로, 말하는 이가 자기와 듣는 이,
또는 자기와 듣는 이를 포함한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1인칭 대
명사이다.

07
품사

08 ③ 용언
‘무엇’은 모르는 사실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이고 ‘그
것’은 앞에서 이미 이야기한 대상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이다.
단계
‘당신’은 듣는 이를 가리키는 2인칭 대명사이다. 따라서 밑줄 친 단 45쪽
어들은 모두 사람이나 사물, 장소의 이름을 대신하여 가리키는 말
인 대명사이다. 1 (1) X (2) O (3) X (4) O
2 (1) ⓑ (2) ⓑ (3) ⓐ (4) ⓑ (5) ⓐ
09 (1) 그대, 너, 저 (2) 나무꾼 3 (1) 읽다, 주다, 뛰다, 먹다 (2) 피곤하다, 그러하다, 빨갛다
‘그대’는 듣는 이가 친구나 아랫사람인 경우, 그 사람을 높여 이르
4 되면, 피는데, 좋아요
는 2인칭 대명사이다. ‘너’는 듣는 이가 친구나 아랫사람일 때, 그
사람을 가리키는 2인칭 대명사이다. ‘저’는 말하는 이가 윗사람이 어휘로 개념 확인
나 그다지 가깝지 아니한 사람을 상대하여 자기를 낮추어 가리키는
1 용언 2 동사 3 형용사 4 활용 5 자동사
1인칭 대명사이다. 산신령과 나무꾼의 대화 상황에서 ‘그대’, ‘너’,
‘저’는 모두 나무꾼을 가리킨다.
오답 풀이 단계 46~47쪽
‘이’, ‘그’는 ‘도끼’를 꾸며 주는 관형사에 해당한다.

01 ⑤ 02 ④ 03 ⓐ: 활용 ⓑ: 어간 ⓒ: 어미 04 (1) 태어나다,
10 ③
보내다 (2) 어리다 05 ④ 06 ② 07 ② 08 ④ 09 ③ 10 ③
‘셋’은 수사이다. 체언인 수사는 조사와 결합할 수 있다.
오답 풀이 11 ④ 12 ①
① 수사는 명사, 대명사와 함께 체언에 해당한다.
② 수사는 문장에서 동작이나 상태의 주체가 되는 말인 체언에 해 01 ⑤
당한다. ‘준다(주다)’는 동사, ‘어둡다’와 ‘짧고(짧다)’는 형용사이다. 동사와
④ 수사는 수량이나 순서를 나타내는 품사이다. 형용사는 용언으로, 문장에서의 쓰임에 따라 형태가 변한다.
⑤ 수사는 문장에서 사용될 때 형태가 변하지 않는 불변어이다. 오답 풀이
① 체언 뒤에 붙어서 쓰이는 것은 조사이다.
11 ④ ② 용언은 문장에서 주로 서술어로 쓰인다.
‘두’는 그 수량이 둘임을 나타내는 수 관형사이다. 여기서는 길게
③ 용언은 조사 없이 홀로 쓰일 수 있다.
생긴 필기도구나 연장, 무기 따위를 세는 단위인, 의존 명사 ‘자루’
④ 관형사에 대한 설명이다.
를 꾸며 주는 역할을 한다.
오답 풀이
02 ④
①, ②, ⑤ ‘하나’, ‘사’(4), ‘둘’은 수량을 나타내는 양수사이다. <보기>의 빈칸에 들어갈 수 있는 말의 품사는 주체의 움직임이나
③ ‘첫째’는 순서를 나타내는 서수사이다. 상태를 서술하는 역할을 하는 용언이다.
오답 풀이
12 ③
① 용언은 문장에서 쓰일 때 형태가 변하는 가변어에 해당한다.
‘사랑’과 ‘연필’은 어떤 속성을 지닌 대상의 이름에 두루 쓰이는 보
② 명사 ③ 부사 ⑤ 독립언(감탄사)에 대한 설명이다.
통 명사이다.
오답 풀이
03 ⓐ: 활용 ⓑ: 어간 ⓒ: 어미
① ⓐ ‘그’는 말하는 이와 듣는 이가 아닌 사람을 가리키는 3인칭 문장에서 용언이 쓰임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 것을 ‘활용’이라고 한
대명사이고, ⓑ ‘그’는 듣는 이에게 가까이 있거나 듣는 이가 생각 다. 이때 어간의 형태는 변하지 않고 어미의 형태가 변한다.
하고 있는 대상을 가리키는 지시 관형사이다.
② ⓒ ‘둘’은 수량을 나타내는 수사이고, ⓓ ‘다섯’은 의존 명사 04 (1) 태어나다, 보내다 (2) 어리다
‘개’를 꾸며 주는 수 관형사이다. 제시된 문장에서 ‘태어난’, ‘어린’, ‘보냈다’가 용언에 해당한다. 각

10 ‹ 중학 국어 문법
어간에 어미 ‘-다’를 결합한 기본형은 각각 ‘태어나다’, ‘어리다’, 목적어가 필요하지 않다. ‘피다’, ‘솟다’, ‘눕다’, ‘졸다’가 자동사에
‘보내다’이다. 이 중에서 ‘태어나다’와 ‘보내다’는 사람이나 사물의 해당한다. 타동사는 서술어의 움직임이나 작용이 주어가 아닌 다
움직임, 작용을 나타내는 동사이고 ‘어리다’는 사람이나 사물의 성 른 대상(목적어)에도 미치는 동사이다. 따라서 타동사는 목적어를
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이다. 필요로 하는데, ‘먹다’, ‘잡다’, ‘보다’가 이에 해당한다.
오답 풀이
05 ④ ④의 ‘춥다’ ⑤의 ‘많다’, ‘싫다’는 사람이나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
‘밝다’는 동사로도 쓰이고 형용사로도 쓰인다. ④의 ‘밝은’은 불빛 를 나타내는 형용사이다.
따위가 환하다는 뜻의 형용사로, 명령형 어미, 현재 시제를 나타내
는 어미, 청유형 어미와 함께 쓰일 수 없다. ‘마르고’, ‘보전하세’, 11 ④
‘두른’, ‘다하여’는 모두 동사이다. 형용사는 사람이나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단어이다.
활용을 하므로 문장에서 쓰임에 따라 형태가 변하지만, 청유형 어
06 ② 미, 명령형 어미, 현재 시제를 나타내는 어미와는 결합할 수 없
ⓐ에 쓰인 용언은 ‘받은’, ‘읽었다’로, 이들은 둘 다 동사이다. 동사 다. 그러나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어미 ‘-았-/-었-’과는 결합할
는 명령형 어미와 결합할 수 있다. 수 있다.
오답 풀이 오답 풀이
① ⓐ에는 동사 ‘받은’과 ‘읽었다’가 쓰였다. ㉠은 타동사 ㉢은 동사에 대한 설명이다.
③ ⓑ에 쓰인 용언은 형용사인 ‘아팠습니다’ 1개이다.
④ ⓑ에서 용언인 ‘아팠습니다’는 부사 ‘몹시’의 꾸밈을 받고 있다. 12 ①
⑤ ⓒ에 쓰인 용언은 ‘자상하고’, ‘친절한’으로, 둘 다 형용사이다. 노래에 쓰인 형용사는 ‘깊고’, ‘작은’, ‘맑은’, ‘예쁜’으로 모두 4개
이다.
07 ② 오답 풀이
<보기>는 동사에 대한 설명이다. ②의 문장은 ‘그녀(대명사)/의(조 ‘흐르는’, ‘숨겨진’, ‘먹고’, ‘피어난’은 모두 동사이다.
사)/미소(명사)/는(조사)/정말(부사)/예뻤다(형용사)’로, 이 문장에
는 동사가 쓰이지 않았다.
오답 풀이
① ‘타고’, ‘가자’ ③ ‘산’ ④ ‘쉬는’, ‘만날까’ ⑤ ‘따라왔다’가 동사
이다.

08
품사

08 ④
수식언
동사는 명령형 어미 ‘-어라/-아라’, 현재 시제를 나타내는 어미 ‘-
는-/-ㄴ-’, 청유형 어미 ‘-자’와 결합할 수 있다. ‘갈아입다’는 동 단계
49쪽
사이므로, ‘갈아입어라’, ‘갈아입는다’, ‘갈아입자’와 같이 명령형
어미, 현재 시제를 나타내는 어미, 청유형 어미와 결합할 수 있다.
1 (1) O (2) X (3) O
더 알아두기
2 (1) 부사 (2) 관형사 (3) 부사
동사와 형용사를 구분할 때 진행의 의미를 지닌 ‘-고 있다’의 형태가
가능한지의 여부를 기준으로 삼을 수도 있다. ‘먹다’의 경우 ‘먹고 있 3 (1) 사용되었다 (2) 사용되었다

다’가 가능하므로 동사이다. 반면 ‘귀엽다’는 ‘귀엽고 있다’가 불가 (3) 사용되지 않았다 (4) 사용되었다
능하므로 형용사이다. 4 (1) ㉠ (2) ㉡ (3) ㉠ (4) ㉠

어휘로 개념 확인
09 ③
1 수식언 2 관형사 3 부사 4 수 관형사 5 접속 부사
용언의 기본형은 어간에 어미 ‘-다’를 붙인 것이다. ㉡의 어간은
‘고치-’이므로, 여기에 어미 ‘-다’를 붙인 ‘고치다’가 기본형이다.
오답 풀이 단계 50~51쪽
① ㉠의 어간은 ‘잃-’이므로 기본형은 ‘잃다’이다.
② 활용할 때 형태가 변하는 부분이 어미이다. ㉠은 어간 ‘잃-’과
01 ③ 02 ③ 03 ⑤ 04 ② 05 ① 06 ⑤ 07 혹시 08 ③
어미 ‘-고’로 나눌 수 있다.
09 ① 10 ④ 11 ① 12 (1) ㉠, ㉥ (2) ㉢, ㉣, ㉤
④ ㉡은 ‘고치자’와 같이 명령형 어미 ‘-자’와 결합할 수 있다.
⑤ ㉠과 ㉡은 둘 다 사물이나 사람의 움직임이나 작용을 나타내는
동사에 해당한다. 01 ③
문장에서 다른 말을 꾸며 주는 역할을 하는 말을 수식언이라고 한
10 ③ 다. 수식언은 문장에서 쓰일 때 형태가 변하지 않는 불변어로, 관
자동사는 서술어의 움직임이나 작용이 주어에만 관련되는 동사로, 형사와 부사가 이에 해당한다.

정답과 해설 ‹ 11
오답 풀이 문장 부사는 뒤에 오는 문장 전체를 꾸며 주는 부사이다. ‘혹시’는
① 체언은 문장에서 동작이나 상태의 주체가 되는 말이다. ‘그러할 리는 없지만 만일에’라는 뜻의 문장 부사로 ‘내일 지구가
② 용언은 문장에서 주체를 서술하는 역할을 하는 말이다. 멸망하더라도’를 꾸며 준다.
④ 관계언은 문장에서 단어들의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역할을 하 오답 풀이
는 말이다. ‘내일’은 ‘오늘의 바로 다음 날에’라는 뜻의 지시 부사, ‘반드시’는
⑤ 독립언은 문장에서 독립적으로 사용되는 말이다. ‘틀림없이 꼭’이라는 뜻의 성상 부사이다.

02 ③
관형사에는 성상 관형사, 지시 관형사, 수 관형사가 있다. ‘서’는
08 ③
‘안’은 용언의 앞에 위치하여 그 용언의 내용을 부정하는 부사이다.
그 수량이 셋임을 나타내는 수 관형사이다.
오답 풀이

03 ⑤ ① ‘안’은 부사이고, ‘모든’, ‘온갖’은 관형사이다.


㉠ ‘한’과 ㉢ ‘세’는 각각 뒤에 있는 ‘조각(명사)’과 ‘벌(의존 명사)’ ② 접속 부사에 대한 설명이다.
을 꾸며 주면서 수량을 나타내는 수 관형사이므로 수식언에 해당한 ④ 양태 부사에 대한 설명이다.
다. ㉡ ‘둘’은 수량이나 순서를 나타내는 수사로, 체언에 해당한다. ⑤ 성상 관형사에 대한 설명이다.
체언에 해당하는 수사는 조사와 결합할 수 있지만, 수식언에 해당
하는 수 관형사는 조사와 결합할 수 없다. 09 ①
부사는 용언, 다른 부사, 문장 전체 등을 꾸며 준다. <보기> 문장
04 ② 에서 ‘매우’는 ‘많이’라는 부사를 꾸며 주는 성상 부사이다.
<보기>에서 설명하는 품사는 지시 관형사이다. ‘이것’은 사물이나
장소의 이름을 대신하여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이다.
10 ④
오답 풀이
‘이’는 ‘책’을 가리키는 지시 관형사이고, ‘너무’는 용언 ‘바빠’를
① ‘어느’는 명사 ‘곳’을 꾸며 주는 지시 관형사이다. 꾸며 주는 성상 부사이다. 관형사는 조사와 결합할 수 없지만 부사
③ ‘저’는 명사 ‘책상’을 꾸며 주는 지시 관형사이다. 는 ‘너무도 바빠.’와 같이 보조사와 결합할 수 있다.
④ ‘무슨’은 명사 ‘말씀’을 꾸며 주는 지시 관형사이다.
오답 풀이
⑤ ‘그런’은 명사 ‘이야기’를 꾸며 주는 지시 관형사이다.
① ⓐ는 체언을 꾸며 준다.
② 관형사와 부사는 수식언으로, 둘 다 문장에서 쓰일 때 형태가
05 ①
변하지 않는 불변어이다.
㉠에 들어갈 수 있는 단어는 성상 관형사이다. ‘헌’, ‘옛’은 둘 다
③ ⓐ와 ⓑ 모두 문장의 한 성분을 꾸며 준다.
성상 관형사에 해당한다.
⑤ 부사는 부사의 꾸밈을 받을 수 있다.
오답 풀이
더 알아두기
② ‘한’, ‘두’는 수량이나 순서를 나타내는 수 관형사이다.
일반적으로 관형사는 체언을 꾸며 주고, 부사는 용언, 다른 부사, 문
③ ‘외딴’은 성상 관형사이나, ‘모든’은 수 관형사이다.
장 전체를 꾸며 준다. 그런데 부사가 체언 앞에 와서 체언을 꾸며 주
④ ‘무척’, ‘매우’는 뒷말의 모양, 상태, 정도를 꾸며 주는 성상 부
기도 한다.
사이다.
범인은 바로 너
⑤ ‘과연’은 말하는 이의 심리적 태도를 나타내는 양태 부사, ‘그리
부사 ‘바로’가 체언 ‘너’를 꾸밈.
고’는 앞말과 뒷말, 앞 문장과 뒤 문장을 이어 주는 접속 부사이다.

06 ⑤
‘부디’는 남에게 청하거나 부탁할 때 바라는 마음이 간절함을 나 11 ①
타내는 양태 부사로, 뒤에 오는 문장 전체를 꾸며 주는 문장 부사 ‘설마’는 부정적인 추측을 강조할 때 쓰는 양태 부사이다. ‘그런’은
이다. 특정한 대상을 가리키는 지시 관형사이다.
오답 풀이 오답 풀이

① ‘못’은 뒤 용언의 내용을 부정하는 부정 부사이자 문장의 한 성 ② 부사 ‘너무’, ‘잘’, ‘안’이 쓰였다.
분을 꾸며 주는 성분 부사이다. ③ 관형사 ‘다섯’, ‘세’가 쓰였다.
② ‘ 이리 ’는 ‘ 이곳으로 ’ 또는 ‘ 이쪽으로 ’라는 뜻을 가진 지시 부 ④ 부사 ‘얼른’, ‘이리’가 쓰였다.
사이자 문장의 한 성분을 꾸며 주는 성분 부사이다. ⑤ 관형사 ‘그’, ‘일곱’이 쓰였다.
③ ‘천천히’는 ‘동작이나 태도가 느리게’라는 뜻을 가진 성상 부사
이자 문장의 한 성분을 꾸며 주는 성분 부사이다. 12 (1) ㉠, ㉥ (2) ㉢, ㉣, ㉤
④ ‘잘’은 ‘익숙하고 능란하게’라는 뜻을 가진 성상 부사이자 문장 ㉠ ‘삼십’은 수량을 나타내는 수 관형사이다. ㉢ ‘안’은 용언의 앞
의 한 성분을 꾸며 주는 성분 부사이다. 에 위치하여 용언의 내용을 부정하는 부정 부사이다. ㉣ ‘혼자’와
㉤ ‘아주’는 뒷말의 모양, 상태, 정도를 꾸며 주는 성상 부사이다.
07 혹시 ㉥ ‘그’는 특정한 대상을 가리키는 지시 관형사이다.

12 ‹ 중학 국어 문법
오답 풀이 03 ④
㉡ ‘간’은 동사 ‘가다’의 활용형이다. <보기>는 격 조사에 대한 설명이다. ④ ‘만’은 ‘한정’의 뜻을 더하
더 알아두기 는 보조사이다.
명사 ‘혼자’와 부사 ‘혼자’: 조사와 결합할 수 있으면 명사, 그렇지 않 오답 풀이
으면 부사이다. ① ‘이다’는 ‘과일’이 서술어임을 나타내는 서술격 조사이다.
혼자는 외롭다. → 명사 혼자 있다. → 부사 ② ‘을’은 ‘빛’이 목적어임을 나타내는 목적격 조사이다.
대명사 ‘그’와 지시 관형사 ‘그’: 조사와 결합할 수 있으면 대명사, 그 ③ ‘이’는 ‘감독’이 보어임을 나타내는 보격 조사이다.
렇지 않으면 지시 관형사이다. ⑤ ‘가’는 ‘강아지’가 주어임을 나타내는 주격 조사이다.
그는 사람이다. → 대명사 그 사람은 착하다. → 지시 관형사
04 ⑤
‘주었다’는 동사 ‘주다’가 활용한 것으로, 어간 ‘주-’에 과거 시제
를 나타내는 어미 ‘-었-’과 종결 어미 ‘-다’가 결합한 형태이다. 따
라서 <보기>의 밑줄 친 ‘다’는 조사가 아니다.

05
09
품사 ②
관계언과 독립언 ‘돈이 없어요.’에서 ‘요’는 존대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이다.
오답 풀이
① ‘의’는 ‘원탁’이 관형어임을 나타내는 관형격 조사이다.
단계 ③ ‘가’는 ‘바보’가 보어임을 나타내는 보격 조사이다.
53쪽
④ ‘께서’는 ‘아버지’가 주어임을 나타내는 주격 조사이다.
1 (1) O (2) X (3) O (4) O ⑤ ‘와’는 두 단어를 같은 자격으로 이어 주는 접속 조사이다.
2 (1) 조사 (2) 있다 (3) 하는
3 (1) ㉡ (2) ㉢ (3) ㉠ 06 ⑤
‘만’은 ‘한정’의 뜻을 더하는 보조사이며, ‘도’는 ‘역시’의 뜻을 더
4 (1) 앗, 저런 (2) 여보게, 이봐요 (3) 오냐
하는 보조사이다. 보조사는 앞말에 특별한 뜻을 더해 준다.
어휘로 개념 확인 오답 풀이
① 조사는 홀로 쓰일 수 없으며, 반드시 다른 말에 붙어 쓰인다.
1 관계언 2 체언 3 보조사 4 접속 조사 5 감탄사
② 접속 조사에 대한 설명이다.
③ 조사는 체언의 뒤에 붙어서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거나 특별한
단계
뜻을 더해 준다.
54~55쪽
④ 독립언(감탄사)에 대한 설명이다.

01 ⑤ 02 ③ 03 ④ 04 ⑤ 05 ② 06 ⑤ 07 ② 08 ⑤
07 ②
09 4개 10 ⑤ 11 ⑤ 12 ② 두 단어를 같은 자격으로 이어 주는 조사를 접속 조사라고 한다.
접속 조사에는 ‘과/와’, ‘하고’, ‘(이)랑’ 등이 있다. ‘및’은 ‘그리
01 ⑤ 고’, ‘그 밖에’, ‘또’의 뜻으로, 문장에서 같은 종류의 성분을 연결
서술격 조사 ‘이다’를 제외한 나머지 조사는 문장에서 쓰일 때 형 할 때 쓰는 접속 부사이다.
태가 변하지 않는 불변어이다. 오답 풀이
오답 풀이 ① ‘하고’ ③ ‘랑’ ④ ‘과’ ⑤ ‘와’는 앞말에 붙여 쓰는 접속 조사이
① 조사는 주로 체언에 붙어 쓰인다. 다.
② 조사는 관계언에 해당한다. 더 알아두기
③, ④ 체언에 대한 설명이다. 띄어쓰기를 통해 접속 조사와 접속 부사를 구별할 수 있다. 접속 조사
는 홀로 쓰일 수 없고 다른 말에 붙어 쓰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반
02 ③ 면, 접속 부사는 앞말과 띄어 쓴다.
띄어쓰기로 조사 ‘만큼’과 의존 명사 ‘만큼’을 구별할 수 있다. 앞 사과와 배 → 접속 조사 사과 및 배 → 접속 부사
말에 붙여 쓴 ‘만큼’은 조사이며, 이때 앞말은 체언에 해당한다. 반
면 앞말과 띄어 쓴 ‘만큼’은 의존 명사이며, 이때 앞말은 용언에 해
당한다. ‘녀석만큼은’에서 앞말에 붙여 쓴 ‘만큼’은 조사이다. 08 ⑤
오답 풀이 ‘즐겁게’는 마음에 거슬림이 없이 흐뭇하고 기쁘다는 뜻을 가진 형
①, ② ‘궁궐만큼’, ‘배만큼’의 ‘만큼’은 조사이므로 ㉡에 해당한다. 용사 ‘즐겁다’의 활용형이다.
④, ⑤ ‘들릴 만큼’, ‘검사하는 만큼’의 ‘만큼’은 의존 명사이므로 오답 풀이

㉠에 해당한다. ① ‘몸이’에서 ‘이’는 주격 조사이다.

정답과 해설 ‹ 13
② ‘아무것도’에서 ‘도’는 ‘역시’의 뜻을 더하는 보조사이다. 나타내는 수사이다. 문장 안에서 수식의 기능을 하는 단어는 수식
③ ‘여름에는’에서 ‘에는’은 격 조사 ‘에’에 보조사 ‘는’이 결합한 언인데, 관형사는 수식언에 해당하지만, 수사는 체언에 해당한다.
말이다. 오답 풀이
④ ‘바닷가에’에서 ‘에’는 부사격 조사이다. ① ‘도’와 ‘만’은 보조사로, 형태가 변하지 않는 불변어이다.
② ‘이루었다’와 ‘그린’은 동사로, 형태가 변하는 가변어이다.
09 4개 ④ ‘나무’와 ‘꽃’은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명사이다.
<보기>의 문장에 쓰인 조사는 부사격 조사 ‘에’, 보조사 ‘는’, 접속 ⑤ ‘넓게’와 ‘희미하다’는 사람이나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
조사 ‘와’, 목적격 조사 ‘를’이다. 따라서 이 문장에는 모두 4개의 내는 형용사이다.
조사가 쓰였다.
02 ⑤
10 ⑤ <보기> 문장에서 체언을 꾸며 주는 역할을 하는 관형사는 ‘새’이다.
감탄사는 문장에서 쓰이는 위치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오답 풀이
오답 풀이
① 명사: ‘신발’, ‘도서관’, ‘것’, ‘민수’ / ‘나’는 대명사이다.
① 감탄사는 독립언에 해당한다. 독립언은 문장에서 다른 문장 성 ② 대명사: ‘나’, ‘거기’ / ‘것’은 의존 명사이다.
분들과 관계를 맺지 않고 독립적으로 사용된다. ③ 동사: ‘신고(신은)’, ‘갔다’, ‘만났다’ / ‘가까운’은 형용사이다.
② ‘음, 아, 뭐, 그, 저, 에’와 같이 실질적인 뜻이 없는 감탄사도 있다. ④ 형용사: ‘가까운’, ‘같은’ / ‘신은’은 동사이다.
③ “네.”와 같이 단독으로 문장을 이루는 것이 가능하다.
④ 감탄사는 형태가 변하지 않는 불변어이다. 03 ②
체언은 문장에서 동작이나 상태의 주체가 되는 말로, ‘명사’, ‘대명
11 ⑤ 사’, ‘수사’가 이에 해당한다. 체언은 문장에서 형태가 변하지 않으
‘아이코’는 놀람이나 느낌을 나타내는 감탄사이다. 며, 조사와 결합할 수 있다. 의존 명사는 앞에 꾸미는 말이 와야만
오답 풀이 쓰일 수 있는 명사로, 자립성이 없다.
① ‘예’는 대답을 나타내는 감탄사이다. 오답 풀이
② ‘여보게’는 부름을 나타내는 감탄사이다. 지안: 부사가 일부 체언을 꾸며 주기도 하지만 모든 체언을 꾸미
③ ‘음’은 별 뜻 없이 입버릇처럼 사용하는 무의미한 감탄사이다. 지는 않는다. 부사는 주로 용언을 꾸미고 관형사가 주로 체언을
④ ‘야’는 부름을 나타내는 감탄사이다. 꾸민다.
시은: 서술격 조사 ‘이다’는 관계언이다.
12 ②
우리말에서는 감탄사만 독립언에 해당한다. 체언에 호격 조사
04 ①
‘아’, ‘야’, ‘(이)여’가 붙은 경우에는 단독으로 사용될지라도 감탄 제시된 문장에서 체언에 해당하는 단어는 ‘사과’, ‘개’, ‘너’이다.
사로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대여’는 대명사 ‘그대’에 호격 조 그런데 자립성이 있어야 하므로, 의존 명사인 ‘개’는 ㉠에 들어갈
사 ‘여’가 결합한 것이므로, 감탄사로 볼 수 없다. 수 없다.
오답 풀이
오답 풀이
① ‘글쎄’는 자신의 뜻을 다시 강조하거나 고집할 때 쓰는 감탄사 ②, ④ ‘함께’는 부사로, 수식언에 해당한다.
이다. ③ ‘먹겠다’는 동사로, 용언에 해당한다.
③ ‘여보세요’는 전화 통화를 할 때 상대편을 부르는 감탄사이다. ⑤ ‘한’은 관형사로, 수식언에 해당하고, ‘개’는 의존 명사이다.
④ ‘어머’는 놀랐을 때 내는 감탄사이다.
⑤ ‘아뿔싸’는 일이 잘못되었거나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깨닫 05 ③
고 뉘우칠 때 내는 감탄사이다. 체언은 문장에서 동작이나 상태의 주체가 되는 단어로, ‘명사’, ‘대
명사’, ‘수사’가 이에 해당한다. ③에 사용된 체언은 ‘국어’, ‘선생
님’, ‘명수’, ‘책’, ‘권’으로 모두 5개이다.
오답 풀이
3단계 56~59쪽 ① ‘여기’, ‘이’, ‘중’, ‘명’ 4개이다.
② ‘이곳’, ‘음식물’, ‘쓰레기’ 3개이다.
01 ③ 02 ⑤ 03 ② 04 ① 05 ③ 06 공통점은 ⓐ와 ⓑ 둘 ④ ‘아무’, ‘바람’, ‘언덕’, ‘꽃’ 4개이다.
다 대명사라는 것이고, 차이점은 ⓐ는 인칭 대명사이고 ⓑ는 지시 ⑤ ‘저희’, ‘그것’, ‘따름’ 3개이다.
대명사라는 것이다. 07 ③ 08 ③ 09 ⑤ 10 문장에서 체언
을 꾸며 주는 역할을 하며, 형태가 변하지 않는다. 11 ① 12 ⑤ 06 공통점은 ⓐ와 ⓑ 둘 다 대명사라는 것이고, 차이점은 ⓐ는
인칭 대명사이고 ⓑ는 지시 대명사라는 것이다.
13 ③ 14 ③ 15 ② 16 ④ 17 ③ 18 ⑤
‘그대’는 듣는 이가 친구나 아랫사람인 경우, 그 사람을 높여 이르
는 2인칭 대명사이다. ⓐ는 ‘텔’을 가리킨다. ‘그것’은 듣는 이에게
01 ③ 가까이 있거나 듣는 이가 생각하고 있는 사물을 가리키는 지시 대
‘두’는 ‘팔’을 꾸며 주는 수 관형사이고, ‘하나’는 수량이나 순서를 명사이다. ⓑ는 ‘빌헬름 텔이 처음으로 쏜 화살’을 가리킨다.

14 ‹ 중학 국어 문법
07 ③ ③ ‘놀고’는 동사 ‘놀다’의 활용형으로, 형태가 변하며, 문장에서
‘떨어져’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진다는 뜻의 동사 ‘떨어지다’의 활 주로 주체를 서술하는 역할을 한다.
용형이다. ‘섭섭해’는 서운하고 아쉽다는 뜻의 형용사 ‘섭섭하다’ ④ ‘모자’는 명사로, 형태가 변하지 않지만, 문장에서 동작이나 상
의 활용형이다. 두 단어는 모두 용언에 해당하며, 용언은 문장에서 태의 주체가 된다.
부사의 꾸밈을 받을 수 있다.
오답 풀이
13 ③
㉢의 ‘과연’은 화자의 심리적 태도를 나타내는 양태 부사이다.
② 독립언(감탄사) ④ 형용사 ⑤ 부사에 대한 설명이다.

14 ③
08 ③
‘만’은 앞의 체언 ‘물’에 ‘한정’의 뜻을 더하는 보조사, ‘도’는 앞의
동사와 형용사는 둘 다 문장에서 쓰일 때 형태가 변하는 활용을 한
체언 ‘물’에 ‘역시’의 뜻을 더하는 보조사이다. 두 조사 모두 앞의
다. 그런데 동사와 달리 형용사는 현재 시제를 나타내는 어미, 명
체언을 다른 품사로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령형 어미, 청유형 어미와 결합할 수 없다. ‘어둡다’는 형용사이다.
오답 풀이
① ‘이’는 ‘동생’이 주어가 되게 하는 주격 조사이고, ‘가’는 ‘여기’
09 ⑤
가 주어가 되게 하는 주격 조사이다.
동사인 ‘달리다’는 명령형 어미와 결합할 수 있으나, 형용사인 ‘아
② ‘와’는 ‘엄마’, ‘나’ 두 체언을, ‘랑’은 ‘나’, ‘동생’ 두 체언을 같
름답다’는 명령형 어미와 결합할 수 없다.
은 자격으로 이어 주는 접속 조사이다.
오답 풀이
④ ‘도’는 용언 ‘예쁘게’ 뒤에 붙어 ‘역시’의 뜻을 더하는 보조사,
① ‘무척’은 형용사 ‘맑다’를 꾸며 주는 부사이다. 용언은 부사의
‘만’은 부사 ‘천천히’ 뒤에 붙어 ‘한정’의 뜻을 더하는 보조사이다.
꾸밈을 받을 수 있다.
⑤ ‘이’는 ‘이것’이 주어가 되게 하는 주격 조사이다. ‘이것 좋다.’
② (A)의 ‘맑다’는 주어인 ‘날씨’가 어떠한지 서술하는 역할을 한다.
는 주격 조사 ‘이’가 생략된 형태로, 이를 통해 주격 조사는 생략이
③ (A)의 ‘맑다’는 어간 ‘맑-’에 종결 어미 ‘-다’가 붙은 기본형이
가능함을 알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는 대명사 ‘이것’에 보조사
고, (B)의 ‘맑은’은 어간 ‘맑-’에 어미 ‘-은’이 붙은 활용형이다.
‘만’, 부사격 조사 ‘으로’, 보조사 ‘도’가 붙은 것이다. 이를 통해 조
④ 형용사인 ‘맑다’는 청유형 어미와 결합할 수 없다.
사는 둘 이상 겹쳐 쓰이기도 함을 알 수 있다.

10 문장에서 체언을 꾸며 주는 역할을 하며, 형태가 변하지 않


15 ②
는다. ⓐ는 격 조사, ⓑ는 보조사, ⓒ는 접속 조사에 대한 설명이다. ②의
빈칸은 둘 다 체언 앞에 위치하여 체언을 꾸며 주는 역할을 하므로 ‘도’는 ‘역시’의 뜻을 더하는 보조사이므로 ⓑ의 예시로 적절하다.
관형사가 들어갈 수 있다. 관형사는 문장에서 체언을 꾸며 주는 역
오답 풀이
할을 하는 단어로, 형태가 변하지 않는다.
① ‘와’는 접속 조사이므로 ⓒ의 예시로 적절하다.
③ ‘랑’은 접속 조사이므로 ⓒ의 예시로 적절하다.
11 ①
④ ‘이’는 ‘물’이 보어임을 나타내는 보격 조사이므로 ⓐ의 예시로
‘모든’은 ‘빠짐이나 남김이 없이 전부의’라는 뜻의 수 관형사이다.
적절하다.
오답 풀이
⑤ ‘부터’는 ‘시작’의 뜻을 더하는 보조사이므로 ⓑ의 예시로 적절
② ‘헌’은 ‘오래되어 성하지 아니하고 낡은’이라는 뜻의 성상 관형 하다.
사이다.
③ ‘저’는 말하는 이와 듣는 이로부터 멀리 있는 대상을 가리키는 16 ④
지시 관형사이다. ‘어머나’는 감탄사이다. 감탄사는 독립언에 해당하는 품사로, 말하
④ ‘세’는 그 수량이 셋임을 나타내는 수 관형사이다. 는 이의 놀람, 느낌, 부름이나 응답 등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오
⑤ ‘ 여러 ’는 수효가 한둘이 아니고 많음을 나타내는 수 관형사 냐’, ‘응’도 감탄사에 해당한다.
이다. 오답 풀이
① 감탄사는 문장에서 쓰일 때 형태가 변하지 않는 불변어이다.
12 ⑤ ② 감탄사는 단독으로 문장을 이룰 수 있다.
‘항상’은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을 가진 부사이다. 부사는 주로 ③ 감탄사는 생략해도 문장이 성립한다.
용언을 꾸며 주는 역할을 하는 수식언에 해당하며, 문장에서 쓰일 ⑤ 조사(관계언)에 대한 설명이다.
때 형태가 변하지 않는 불변어이다. ‘바로’는 ‘시간적인 간격을 두
지 아니하고 곧’이라는 뜻의 부사로, 용언 ‘떠났다’를 꾸며 주는 역 17 ③
할을 하는 수식언에 해당한다. ③의 ‘개’는 낱으로 된 물건을 세는 단위인 의존 명사이다. ‘따름’
오답 풀이 은 오로지 그것뿐이고 그 이상은 아님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다.
① ‘새’는 관형사로, 형태가 변하지 않지만, 문장에서 체언을 꾸며 의존 명사는 앞에 꾸미는 말이 와야만 쓰일 수 있는 명사로, 자립
주는 역할을 한다. 성이 없다.
② ‘따뜻한’은 형용사 ‘따뜻하다’의 활용형으로, 형태가 변하며, 문 오답 풀이
장에서 주로 주체를 서술하는 역할을 한다. ① ‘참을 만큼’의 ‘만큼’은 앞의 내용에 상당한 수량이나 정도임을

정답과 해설 ‹ 15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다. ‘너만큼’의 ‘만큼’은 앞말과 비슷한 정도 오답 풀이
나 한도임을 나타내는 조사이다. ① 형태소는 일정한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로, 더 이상 나
② ‘설마’는 ‘그럴 리는 없겠지만’의 뜻을 가진 부사이다. ‘옛’은 눌 수 없는 최소 의미 단위이다.
‘지나간 때의’라는 뜻을 가진 관형사이다. ③ 단어는 자립할 수 있는 말이므로 자립 형태소는 그대로 하나의
④ ‘부드러운’은 형용사 ‘부드럽다’의 활용형이다. ‘누워’는 동사 단어가 된다.
‘눕다’의 활용형이다. ④ 용언의 어간은 모두 의존 형태소로, 뒤에 어미가 붙는다.
⑤ ‘이런’은 ‘상태, 성질, 모양 따위가 이러한’을 의미하는 관형사 ⑤ 용언의 어미는 모두 문법적 의미를 나타내는 형식 형태소에 해
이다. ‘이렇게’는 형용사 ‘이렇다’의 활용형이다. 당한다.

02 ③
18 ⑤
<보기> 문장에서 ‘나’, ‘겨울’, ‘매우’는 실질 형태소이면서 자립 형
‘저희’는 말하는 이가 자기를 포함한 사람을 가리키는 1인칭 대명
태소이고, ‘는’, ‘이’, ‘-다’는 형식 형태소이면서 의존 형태소이다.
사이기도 하지만 ㉤에서는 앞에서 이미 말하였거나 나온 바 있는
용언의 어간 ‘싫-’은 실질 형태소이면서 의존 형태소이다. 따라서
사람들을 도로 가리키는 3인칭 대명사로 쓰였다. 즉 ㉤은 앞에서
이 문장을 형태소로 나누면 ‘나/는/겨울/이/매우/싫-/-다’가 된다.
말한 ‘우리 아이들’을 가리키는 재귀 대명사이므로 3인칭으로 사
용된 것이다.
03 ④
오답 풀이
‘풋사과’는 ‘풋-’과 ‘사과’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소나무’는 ‘솔’과
① ㉠은 학생이 손에 들고 있는 책으로, 중생대 공룡에 관한 책을
‘나무’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따라서 ‘풋사과’와 ‘소나무’는 둘 다
가리킨다.
2개의 형태소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② ㉡은 학생이 앞서 언급한 대상인, 할아버지께서 생일마다 사 주
오답 풀이
셨던 책들을 가리킨다.
① 하늘: 1개의 형태소 / 슬픔: 실질 형태소 ‘슬프-’ + 형식 형태소
③ ㉢은 앞에서 말한 ‘할아버지’를 가리키는 재귀 대명사이다.
‘-ㅁ’ → 2개의 형태소
④ ㉣은 말하는 이인 ‘선생님’을 포함한 집안 사람들을 가리킨다.
② 멋쟁이: 실질 형태소 ‘멋’ + 형식 형태소 ‘-쟁이’ → 2개의 형태
소 / 이야기: 1개의 형태소
③ 던지기: 실질 형태소 ‘던지-’ + 형식 형태소 ‘-기’ → 2개의 형
태소 / 뛰놀다: 실질 형태소 ‘뛰-’ + 실질 형태소 ‘놀-’ + 형식 형
태소 ‘-다’ → 3개의 형태소

10
단어의 짜임 ⑤ 우리말: 실질 형태소 ‘우리’ + 실질 형태소 ‘말’ → 2개의 형태
형태소, 어근과 접사 소 / 새하얗다: 형식 형태소 ‘새-’ + 실질 형태소 ‘하얗-’ + 형식
형태소 ‘-다’ → 3개의 형태소
더 알아두기
단계
61쪽 ‘새하얗다’에서 ‘새-’는 ‘매우 짙고 선명하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로, 형식 형태소에 해당한다. 이와 달리 ‘새 기분’에서 ‘새’는 ‘이미
1 (1) X (2) O (3) X 있던 것이 아니라 처음 마련하거나 다시 생겨난’의 의미를 가진 관형
2 (1) 바다, 매우 (2) 먹-, -었-, -다, 예쁘-, -답다 사로, 실질 형태소에 해당한다.
(3) 바다, 먹-, 매우, 예쁘- (4) -었-, -다, -답다
3 (1) 배나무, 하늘, 돌다리 (2) 햇배, 치솟다
04 구름, 눈물, 나팔꽃
4 (1) ㉠ (2) ㉡ (3) ㉠ (4) ㉡ ‘구름’은 실질 형태소 하나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눈물’은 실질 형
어휘로 개념 확인
태소 ‘눈’과 실질 형태소 ‘물’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나팔꽃’ 역시
실질 형태소 ‘나팔’과 실질 형태소 ‘꽃’으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1 형태소 2 자립, 의존 3 어근 4 접미사 오답 풀이
‘꿈’은 어근 ‘꾸-’와 명사를 만드는 접사 ‘-ㅁ’으로 이루어진 단어
이다. ‘먹이’도 어근 ‘먹-’과 명사를 만드는 접사 ‘-이’로 이루어진
단계 62~63쪽 단어이다.

01 ② 02 ③ 03 ④ 04 구름, 눈물, 나팔꽃 05 ④ 06 그,


05 ④
집, 떡 07 ① 08 ④ 09 ① 10 ⑤ 11 ② 12 ④ 13 ③
<보기>의 속담을 형태소로 나누면 ‘가-/-는/말/에/채찍/-질’이
다. 이 중에서 의존 형태소는 ‘가-’, ‘-는’, ‘에’, ‘-질’ 4개이다.
01 ②
실질 형태소 중 용언의 어간은 자립할 수 없으므로 단어에 포함되 06 그, 집, 떡
지 않는다. <보기>의 문장을 형태소로 나누면 아래와 같다.

16 ‹ 중학 국어 문법
‘몹시’는 ‘더할 수 없이 심하게’라는 뜻을 가진 부사이다. ‘몹시’를
그/집/은/그리-/-ㅁ/의/떡/이다
‘몹’과 ‘시’로 나누면 그 뜻을 잃어버리므로 ‘몹시’는 1개의 실질 형
실질 형태소: 그, 집, 그리-, 떡
태소로 이루어진 단어로 볼 수 있다.
형식 형태소: 은, -ㅁ, 의, 이다
오답 풀이
자립 형태소: 그, 집, 떡
의존 형태소: 은, 그리-, -ㅁ, 의, 이다 ① ‘밤낮’은 어근 ‘밤’과 어근 ‘낮’이 결합한 단어이다.
② ‘맨발’은 접두사 ‘맨-’과 어근 ‘발’이 결합한 단어이다.
실질 형태소이면서 자립 형태소인 것은 ‘그’, ‘집’, ‘떡’이다. ③ ‘놀이’는 어근 ‘놀-’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단어로, 어근은
실질 형태소이고 접사는 형식 형태소이다.
07 ① ⑤ ‘ 신고 ’는 용언의 어간 ‘ 신-’에 어미 ‘-고 ’가 결합한 단어이다.
단어에서 실질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중심 부분을 어근이라고 하는
데, 모든 어근은 실질 형태소에 해당한다. 13 ③
<보기>의 문장을 형태소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08 ④
할머니/의/덧-/버선/이/참/예쁘-/-었-/-다
어근 앞에 붙어 특정한 뜻을 더하는 형태소는 접두사이다. ‘헛걸
실질 형태소: 할머니, 버선, 참, 예쁘-
음’의 ‘헛-’은 ‘이유 없는’, ‘보람 없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이다.
형식 형태소: 의, 덧-, 이, -었-, -다
오답 풀이
자립 형태소: 할머니, 버선, 참
① ‘믿음’은 어근 ‘믿-’에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 ‘-음’이 붙어 이루
의존 형태소: 의, 덧-, 이, 예쁘-, -었-, -다
어진 단어이다.
② ‘무척’은 ‘다른 것과 견줄 수 없이’라는 실질적인 뜻을 가진, 어 따라서 의존 형태소는 6개이다.
근 하나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오답 풀이
③ ‘산나물’은 어근 ‘산’과 어근 ‘나물’이 붙어 이루어진 단어이다.
① 이 문장은 ‘할머니/의/덧버선/이/참/예뻤다’ 6개의 단어로 이루
⑤ ‘바람’은 실질적인 뜻을 가진 어근 하나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어져 있다.
② 이 문장은 ‘할머니/의/덧-/버선/이/참/예쁘-/-었-/-다’ 9개
09 ①
의 형태소로 이루어져 있다.
‘애벌레’의 ‘애-’는 ‘어린’, ‘작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이다.
④ ‘덧버선’의 ‘덧-’은 ‘거듭된, 겹쳐 신거나 입는’의 뜻을 더하는
오답 풀이
접두사이다.
② ‘잠꾸러기’의 ‘-꾸러기’는 ‘그것이 심하거나 많은 사람’의 뜻을
⑤ 이 문장에서 실질 형태소이면서 자립 형태소에 해당하는 형태소
더하는 접미사이다.
는 ‘할머니’, ‘버선’, ‘참’ 3개이다.
③ ‘짓누르다’의 ‘짓-’은 ‘마구’, ‘함부로’, ‘몹시’의 뜻을 더하는 접
두사로, 어근의 품사를 바꾸지는 못한다.
④ ‘돌다리’는 어근 ‘돌’과 어근 ‘다리’가 결합한 단어이다. ‘돌’은
‘흙 따위가 굳어서 된 광물질의 단단한 덩어리’라는 뜻을 가진 어
근이다.

11
단어의 짜임
⑤ ‘부채질’의 ‘-질’은 ‘그 도구를 가지고 하는 일’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어근의 품사를 바꾸지는 못한다.
단일어와 복합어
10 ⑤ 단계
‘도둑질’, ‘날고기’, ‘헛소문’, ‘햇양파’는 모두 어근에 접사가 붙어 65쪽

만들어진 단어이다. ‘-질’, ‘날-’, ‘헛-’, ‘햇-’과 같은 접사는 항상


어근에 붙어 쓰이는 의존 형태소에 해당한다.
1 (1) X (2) O (3) X (4) O
오답 풀이
2 (1) 구름, 나무 (2) 덮밥, 책가방, 햇병아리
① 어근과 접사로 이루어진 단어들이다. 3 (1) ㉢ (2) ㉡ (3) ㉣ (4) ㉠
②, ③ 접사인 ‘-질’, ‘날-’, ‘헛-’, ‘햇-’은 의존 형태소이면서 형 4 (1) 오르내리다, 논밭 (2) 손수건, 큰아버지 (3) 춘추, 피땀
식 형태소에 해당한다.
어휘로 개념 확인
④ 접사가 붙기 전과 붙은 후 품사는 모두 명사이다.
1 단일어 2 합성어 3 접사 4 접두사
11 ②
‘지우개’는 어근 ‘지우-’에 접사 ‘-개’가 결합한 단어로, 2개의 형
태소로 이루어져 있다. ‘막내딸’은 어근 ‘막내’와 어근 ‘딸’로 이루 단계 66~67쪽
어진 단어이다. ‘먹었다’는 어근 ‘먹-’에 어미 ‘-었-’과 ‘-다’가 붙
어 이루어진 단어로, 이 단어에서 실질 형태소는 ‘먹-’ 하나뿐이다. 01 ④ 02 ㉠: 어근 ㉡: 사랑 03 ③ 04 ③ 05 ④ 06 ④ 07 ②
08 ① 09 ⑤ 10 ④ 11 ② 12 ③
12 ④

정답과 해설 ‹ 17
01 ④ ⑤ ‘돌다리’는 ‘돌로 만든 다리’라는 뜻으로, 어근 ‘돌’이 또 다른
‘오가다’는 어근 ‘오-’와 어근 ‘가-’가 결합한 합성어이다. 합성어 어근 ‘다리’를 꾸며 주는 종속 합성어에 해당한다.
는 복합어에 포함되므로, ‘오가다’는 합성어인 동시에 복합어이기
도 하다. 06 ④
오답 풀이 ‘높푸르다’는 어근 ‘높-’과 어근 ‘푸르-’가 대등하게 결합하여 어근
① 단어는 자립할 수 있는 말(자립 형태소)이나, 자립할 수 있는 형 의 본래 뜻을 유지하는 대등 합성어이다.
태소에 붙어 쉽게 분리되는 말(조사)이다. 더 쪼갤 수 없는 최소 의 오답 풀이

미 단위는 형태소이다. ① ‘높푸르다’의 어근은 ‘높-’, ‘푸르-’ 2개이다.


② ‘구름’은 어근 하나로 이루어진 단일어이다. ② 어근과 어근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③ ‘ 밤낮 ’은 어근 ‘ 밤 ’과 어근 ‘ 낮 ’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③ 어근에 접사가 붙어 만들어진 단어는 파생어이다.
⑤ ‘손수건’은 어근 ‘손’과 어근 ‘수건’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⑤ 접미사와 결합한 일부 파생어는 품사가 바뀌기도 한다. 그러나
‘높푸르다’는 합성어이므로 접사와 결합한 단어가 아니다.
02 ㉠: 어근 ㉡: 사랑
어근 하나로 이루어진 단어를 단일어라고 한다. ‘사랑’은 어근 하 07 ②
나로 이루어진 단일어이다. <보기>는 종속 합성어를 설명한 내용이다. ‘국그릇’은 ‘국을 담는
오답 풀이 그릇’이라는 뜻으로, 어근 ‘국’이 또 다른 어근 ‘그릇’을 꾸며 주는
‘웃음’과 ‘슬픔’은 어근 ‘웃-’과 ‘슬프-’에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 ‘- 종속 합성어에 해당한다.
음/-ㅁ’이 결합한 파생어이다. 오답 풀이
① ‘춘추’는 어른의 나이를 높여 이르는 말로, 둘 이상의 어근이 서
03 ③ 로 어울려 새로운 뜻을 나타내는 융합 합성어에 해당한다.
‘꽃’, ‘하늘’, ‘마음’은 어근 하나로 이루어진 단일어이다. ‘바지’ 역 ③ ‘마소’는 어근 ‘말’과 ‘소’가 대등하게 결합한 것으로, 본래의 뜻
시 단일어에 해당한다. 을 유지하는 대등 합성어에 해당한다.
오답 풀이 ④ ‘낚시꾼’은 어근 ‘낚시’에 접미사 ‘-꾼’이 붙어 만들어진 것으
① ‘배나무’는 어근 ‘배’와 어근 ‘나무’가 결합한 합성어이다. 로, 파생어에 해당한다.
② ‘꿈’은 어근 ‘꾸-’에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 ‘-ㅁ’이 붙어 만들어 ⑤ ‘여닫다’는 어근 ‘열-’과 어근 ‘닫-’이 대등하게 결합한 것으로,
진 파생어이다. 본래의 뜻을 유지하는 대등 합성어에 해당한다.
④ ‘가위질’은 어근 ‘가위’에 ‘그 도구를 가지고 하는 일’의 뜻을 더
하는 접미사 ‘-질’이 붙어 만들어진 파생어이다. 08 ①
⑤ ‘꽃신’은 어근 ‘꽃’과 어근 ‘신’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돌배’의 ‘돌-’은 ‘품질이 떨어지는’, ‘야생으로 자라는’의 뜻을 더
하는 접두사이다.
04 ③
‘팔다리’는 어근 ‘팔’에 어근 ‘다리’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 09 ⑤
‘산나물’은 어근 ‘산’에 어근 ‘나물’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 ㉠은 품사를 바꾸는 접미사에 대한 설명이다. ‘-스럽다’는 ‘그러한
‘손가방’은 어근 ‘손’에 어근 ‘가방’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이다. 성질이 있음’의 뜻을 더하여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이다.
오답 풀이 오답 풀이

① 파생어는 어근과 접사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단어이다. ① ‘밀치다’는 ‘밀다’에 강조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치-’가 붙은
② <보기> 단어들은 어근이 두 개인 합성어이다. 말이다.
④ <보기> 단어들은 합성어이므로 접사는 포함되지 않았다. ② ‘애벌레’의 ‘애-’는 ‘어린’, ‘작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로, 어
⑤ <보기> 단어들은 본 어근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결 근의 품사를 바꾸지는 못한다.
합한 합성어이다. ③ ‘짓밟다’의 ‘짓-’은 ‘마구’, ‘함부로’, ‘몹시’의 뜻을 더하는 접두
사로, 어근의 품사를 바꾸지는 못한다.
05 ④ ④ ‘고집쟁이’의 ‘-쟁이’는 ‘그것이 나타내는 속성을 많이 가진 사
‘책벌레’는 지나치게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데만 열중하는 사람을 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지만 어근의 품사를 바꾸지는 못한다.
놀림조로 이르는 말로, 어근 ‘책’과 어근 ‘벌레’가 결합하여 새로운
뜻을 나타내는 융합 합성어이다. 10 ④
오답 풀이 ‘군밤’은 ‘굽다’의 활용형 ‘구운’이 줄어든 ‘군’과 ‘밤’이 결합한 합
① ‘잡히다’는 어근 ‘잡-’에 ‘피동’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히-’가 성어이다. 그리고 ‘군말’, ‘개살구’, ‘덮개’는 각각 어근과 접사가
결합한 파생어이다. 결합한 파생어이다. 합성어와 파생어는 모두 복합어이다.
② ‘늦더위’는 ‘늦은’을 뜻하는 접두사 ‘늦-’에 어근 ‘더위’가 결합 오답 풀이

한 파생어이다. ① ‘군밤’은 두 개의 어근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③ ‘피땀’은 무엇을 이루기 위하여 애쓰는 노력과 정성을 비유적으 ② ⓑ의 ‘군-’과 ⓒ의 ‘개-’는 접두사이다. 하지만 ⓓ의 ‘-개’는 접
로 이르는 말로, 둘 이상의 어근이 결합하여 새로운 뜻을 나타내는 미사이다.
융합 합성어에 해당한다. ③ ⓒ의 ‘개-’는 ‘야생 상태의, 질이 떨어지는, 흡사하지만 다른’의

18 ‹ 중학 국어 문법
뜻을 더하는 접두사이다. ⓓ의 ‘-개’는 ‘그러한 행위를 하는 간단 01 고유어: 새싹, 마음, 불고기 / 한자어: 감기, 부모, 감사 / 외
한 도구’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어근을 명사로 바꾸는 기능을 래어: 빵, 라디오
한다. ‘새싹’, ‘마음’, ‘불고기’는 순우리말인 고유어에 해당한다. ‘감기
⑤ ⓓ의 ‘-개’는 어근을 명사로 바꾸는 접미사이다. (感氣)’는 주로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걸리는 호흡 계통의 병을 의미
하는 한자어이다. ‘부모(父母)’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울러 이르는
11 ② 한자어이고, ‘감사(感謝)’는 고맙게 여기거나 그러한 마음을 의미하
<보기>에서 ♣가 어근, ◇가 접사라고 하였으므로 ㉠에 들어갈 수 는 한자어이다. ‘빵’은 포르투갈어에서 유래한 외래어이고, ‘라디
있는 단어는 어근의 앞에 접두사가 붙은 파생어이다. ‘미역국’은 오’는 영어에서 유래한 외래어이다.
어근 ‘미역’에 어근 ‘국’이 결합한 합성어이므로 ♣♣로 표현할 수
있다. 02 ⑤
오답 풀이 <보기>의 단어는 모두 고유어이다. 고유어는 다른 나라에서 들여
① ‘맨땅’은 ‘다른 것이 없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맨-’에 어근 온 것이 아니라 예로부터 있었던 순우리말이다.
‘땅’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파생어이다. 오답 풀이
③ ‘치솟다’는 ‘위로 향하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치-’에 어근 ① 한자어 ② 전문어 ③ 지역 방언 ④ 유행어에 대한 설명이다.
‘솟-’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파생어이다.
④ ‘설익다’는 ‘충분하지 못하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설-’에 어 03 ④
근 ‘익-’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파생어이다. 고유어는 대개 의미 폭이 넓고 하나의 단어가 상황에 따라 여러 가
⑤ ‘햇병아리’는 ‘얼마 되지 않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햇-’에 지 다른 의미로 쓰인다. <보기>에서 ‘보다’ 역시 상황에 따라 여러
어근 ‘병아리’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파생어이다. 가지 의미로 사용되었다.
오답 풀이
12 ③ ①~③ 한자어에 해당하는 설명이다.
㉠ ‘새빨갛다’, ‘덧신’, ‘바느질’은 각각 어근 ‘빨갛-’, ‘신’, ‘바늘’ ⑤ 고유어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말이며, 다의적이지만 상
에 접사 ‘새-’, ‘덧-’, ‘-질’이 결합한 파생어이다. ㉡ ‘먹다’, ‘무지 황이나 문맥에 따라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개’, ‘어머니’는 어근 하나로만 이루어진 단일어이다. ㉢ ‘오가다’,
‘피땀’, ‘국밥’은 각각 어근 ‘오-’와 ‘가-’, ‘피’와 ‘땀’, ‘국’과 ‘밥’ 04 ④
이 결합하여 이루어진 합성어이다. <보기>의 ‘고치다’는 앞뒤 문맥으로 볼 때 이미 정하였던 것을 고
쳐 다시 정한다는 뜻의 한자어 ‘개정(改定)하다’로 바꾸는 것이 적
절하다.
오답 풀이
① 고장 나거나 허름한 데를 손보아 고친다는 뜻의 한자어로,
‘ 자전거를 고치다.’의 ‘ 고치다 ’와 바꿔 쓸 수 있다.

12 어휘의 체계와 양상 ② 낡거나 헌 물건을 고친다는 뜻의 한자어로, ‘헌 옷을 고치다.’의


‘고치다’와 바꿔 쓸 수 있다.
③ 고쳐 만들거나 바꾼다는 뜻의 한자어로 ‘부엌을 거실로 고치다.’
단계 의 ‘고치다’와 바꿔 쓸 수 있다.
69쪽
⑤ 병 따위를 낫게 한다는 뜻의 한자어로, ‘병을 고치다.’의 ‘고치
1 (1) O (2) O (3) X 다’와 바꿔 쓸 수 있다.

2 ㉠: 한자어 ㉡: 외래어 05 ③
3 (1) ㉢ (2) ㉠ (3) ㉡ <보기>의 ⓐ는 외래어이고 ⓑ는 한자어이다. 외래어와 한자어는
4 (1) 전문어 (2) 은어 (3) 유행어 고유어를 보완하여 우리말을 풍요롭게 하는 역할을 한다.
오답 풀이
어휘로 개념 확인
① 우리말 어휘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한자어이다.
1 고유어 2 외래어 3 전문어 4 은어 ② 글자 하나하나가 의미를 지니고 있는 한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말은 한자어이다.
④ 우리 민족 특유의 정서를 표현하기에 적합한 말은 고유어이다.
단계 70~71쪽 ⑤ 한자어는 분화된 의미를 지녀 다의성이 적다.

01 고유어: 새싹, 마음, 불고기 / 한자어: 감기, 부모, 감사 / 외 06 ②


래어: 빵, 라디오 02 ⑤ 03 ④ 04 ④ 05 ③ 06 ② 07 ④ <보기>의 밑줄 친 단어들은 지역 방언에 해당한다. 지역 방언은 지
08 ① 09 ① 10 ② 11 개성이 없고 가벼운 사람이라는 인상 역의 고유한 정서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같은 지역민 간의 정서
적 유대감을 강화하지만, 다른 지역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에는 장
을 줄 수 있다.
애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의사소통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전

정답과 해설 ‹ 19
국민이 공통적으로 쓸 말을 정한 것이 바로 ‘표준어’이다. 표준어

13
어휘의 의미 관계
와 지역 방언은 우열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동등한 지위
를 가지고 있다.
유의 관계, 반의 관계
07 ④ 단계
<보기>에서는 선생님과 학생이 전문어를 사용하여 대화하고 있다. 73쪽
전문어에는 외래어나 외국어가 많은 편인데 정확하고 구체적인
의미를 효율적으로 전달해야 하므로 고유어로 바꾸는 것은 쉽지 1 (1) O (2) X (3) X (4) O
않다. 2 (1) 유의 관계 (2) 반의 관계
오답 풀이 3 ㉠, ㉡
① 전문어는 전문 분야에서 특별한 의미로 쓰는 말이다. 4 (1) 입었다 (2) 쓰세요 (3) 졌다
② 다른 집단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려는 목적에서 사용하는 말은
어휘로 개념 확인
은어이다.
③ 해당 집단 사람들끼리는 전문어를 사용하면 효율적으로 의사소 1 유의 2 반의 3 유의어 4 반의어
통할 수 있다.
⑤ 무분별하게 쓸 경우 가벼운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 것은
유행어이다. 단계 74~75쪽

08 ① 01 ① 02 ⑤ 03 ② 04 ③ 05 ㉤, ㉠~㉣은 ‘ 머리 ’와 유의
<보기>의 밑줄 친 단어들은 은어에 해당한다. 비교적 짧은 시기에
관계에 있는 말이고, ㉤은 ‘ 머리 ’와 반의 관계에 있는 말이다.
걸쳐 널리 쓰이는 말은 유행어이다.
06 ② 07 ④ 08 ④ 09 ③ 10 한 개의 의미 자질만 다르고
오답 풀이
나머지는 공통적임 11 ⑤ 12 ②
② 은어는 특정 집단에서만 암호처럼 쓰는 말로, 외부로 알려지면
은어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③ 은어는 집단 구성원끼리만 사용하므로 구성원 간의 결속력을 높 01 ①
여 주는 구실을 한다. ‘빨갛다’와 ‘붉다’는 형태는 다르지만 의미가 서로 비슷한 유의 관
④ 은어는 다른 집단에게 무엇인가를 숨길 목적으로 생겨난다. 계에 있는 단어들이다. 유의어는 동어 반복을 피하고 싶거나 미묘
⑤ 은어는 집단 구성원끼리만 비밀리에 사용하는 말이므로, 그 말 한 의미 차이를 나타내고 싶을 때 활용한다.
을 모르는 사람들은 소외감을 느끼거나 의사소통에 장애를 받을 수 오답 풀이
있다. ② ‘빨갛다’와 ‘붉다’ 둘 다 금기어는 아니다.
③ 유의 관계에 있는 두 단어는 미묘한 의미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상
09 ① 황이나 문맥에 따라 바꿔 쓸 수 없는 것도 있다.
전문어는 전문 분야에서 특별한 의미로 쓰는 말이고, 은어는 특정 ④, ⑤ 반의 관계에 해당하는 설명이다.
집단에서 다른 집단 사람들은 알아듣지 못하도록 구성원끼리만 사
용하는 말이다. 둘 다 특정 집단에 속한 사람들끼리만 사용한다는 02 ⑤
공통점이 있다. 유의 관계를 이루는 단어들은 미묘한 의미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더 알아두기 상황이나 문맥에 따라 적절한 유의어를 선택하여 표현하면 다양하
전문어와 은어는 집단의 구성원만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 고 풍요로운 문장을 만들 수 있고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
만 전문어는 명확하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말이고, 확하게 드러낼 수 있다.
은어는 집단의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말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03 ②
‘즐겁다’는 마음에 거슬림이 없이 흐뭇하고 기쁘다는 뜻을, ‘유쾌
하다’는 즐겁고 상쾌하다는 뜻을 지닌 단어이다. 두 단어의 의미가
10 ② 비슷하므로 유의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마마’는 ‘천연두’라는
유행어는 비교적 짧은 시기에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며 널리 쓰 금기어를 대체하는 완곡어이므로 이 두 단어 역시 유의 관계에 있
이는 말로, 당시의 사회상이나 분위기를 반영한다는 특징이 있다. 다고 볼 수 있다.
오답 풀이 오답 풀이
⑤ 유행어는 대개 일정 기간 동안 쓰이다 사라진다. ㉡ ‘어둡다’와 ‘밝다’는 반의 관계이다.
㉣ ‘고등어’와 ‘시금치’는 아무 관계에 해당하지 않는다.
11 개성이 없고 가벼운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인싸’, ‘갑분싸’는 유행어이다. 유행어를 적절히 사용하면 독특하 04 ③
고 신선한 느낌을 주지만, 지나치게 사용하면 개성이 없고 가볍다 ‘더러’는 ‘이따금 드물게’라는 뜻을 가진 말이고, ‘간혹’은 ‘어쩌다
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가 띄엄띄엄’이라는 뜻을 가진 말이다. 따라서 두 단어는 유의 관

20 ‹ 중학 국어 문법
계에 해당한다. 숨이 다하여 죽는다는 뜻의 ‘숨지다’는 ‘죽다’의 완 오답 풀이
곡어이므로 ‘죽다-숨지다’는 유의 관계이다. ① ‘주다’는 ‘물건 따위를 남에게 건네어 가지거나 누리게 하다.’라는
오답 풀이 뜻이고, ‘받다’는 ‘다른 사람이 주거나 보내오는 물건 따위를 가지
① ‘피아노’는 악기의 한 종류이므로 상하 관계에 해당한다. 다.’의 뜻이다.
②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학생이라는 공통점 하나만 있기 때문 ② ‘삼키다’는 ‘무엇을 입에 넣어서 목구멍으로 넘기다.’라는 뜻이
에 단어 간에 어떤 의미 관계를 맺는다고 보기 어렵다. 고, ‘뱉다’는 ‘입 속에 있는 것을 입 밖으로 내보내다.’의 뜻이다.
④ ‘부드럽다’는 ‘닿거나 스치는 느낌이 거칠거나 뻣뻣하지 아니하 ③ ‘가깝다’는 ‘어느 한 곳에서 다른 곳까지의 거리가 짧다.’라는 뜻
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므로 ‘거칠다’와 반의 관계에 있는 단어 이고, ‘멀다’는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다.’의 뜻이다.
로 볼 수 있다. ⑤ ‘낮말’의 ‘낮’은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의 동안’을 뜻하고,
⑤ ‘고등어’는 생선의 한 종류이므로 상하 관계에 해당한다. ‘밤말’의 ‘밤’은 ‘해가 져서 어두워진 때부터 다음 날 해가 떠서 밝
아지기 전까지의 동안’을 뜻한다.

05 ㉤, ㉠~㉣은 ‘ 머리 ’와 유의 관계에 있는 말이고, ㉤은 ‘ 머


리 ’와 반의 관계에 있는 말이다. 09 ③
‘머리’는 ‘수장’, ‘처음’, ‘두뇌’, ‘지력’과 같은 말과 서로 의미가 비 ‘풍선에서 바람을 빼다.’의 ‘빼다’는 ‘일정한 공간 속에 갇혀 있는
슷하므로 ㉠, ㉡, ㉢, ㉣과 각각 유의 관계에 있다. ‘꼬리’는 ‘동물 공기나 물, 바람 따위를 밖으로 나오게 하다.’라는 뜻으로, ‘넣다’
의 꽁무니나 몸뚱이의 뒤 끝에 붙어서 조금 나와 있는 부분’의 의 와 반대되는 의미이다.
미를 지니므로 ‘사람이나 동물의 목 위의 부분’을 뜻하는 ‘머리’와 오답 풀이
반의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① ‘때나 얼룩 따위를 물이나 약품 따위로 빨거나 씻어 없애다.’라
는 뜻으로 쓰인 ‘빼다’의 반의어는 ‘묻다’가 적절하다.
② ‘속에 들어 있거나 끼여 있거나 박혀 있는 것을 밖으로 나오게
06 ②
‘낯’과 ‘안면’은 모두 ‘얼굴’의 유의어이긴 하지만, ‘낯’은 ‘남을 대 하다.’라는 뜻으로 쓰인 ‘빼다’의 반의어는 ‘박다’가 적절하다.
할 만한 체면’이라는 뜻이고 ‘안면’은 ‘서로 얼굴을 알 만한 친분’ ④ ‘살 따위를 줄이다.’라는 뜻으로 쓰인 ‘빼다’의 반의어는 ‘찌다’
이라는 뜻이어서 서로 바꿔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가 적절하다.
⑤ ‘전체에서 일부를 제외하거나 덜어 내다.’의 뜻으로 쓰인 ‘빼다’
오답 풀이
의 반의어는 ‘더하다’가 적절하다.
① ‘누리집’은 ‘홈페이지(homepage)’를 다듬은 새말로, ‘홈페이지’
의 유의어로 볼 수 있다.
③ ‘처’는 혼인하여 남자의 짝이 된 여자라는 뜻으로, ‘아내’와 같 10 한 개의 의미 자질만 다르고 나머지는 공통적임
은 말이므로 서로 바꿔 쓸 수 있다. 반의 관계에 있는 단어들(반의어)은 오직 한 개의 의미 자질만 다
④ ‘채소’는 밭에서 기르는 농작물이라는 뜻이고, ‘야채’는 ‘채소’ 르고 나머지 의미 자질은 공통적이어야 한다.
를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이므로 두 단어는 서로 바꿔 쓸 수 있다.
⑤ ‘지금’은 ‘말하는 바로 이때’를 뜻하는 말이고, ‘방금’은 ‘말하고 11 ⑤
있는 시점과 같은 때’를 뜻하는 말이므로 서로 바꿔 쓸 수 있다. ‘부친’은 ‘아버지’를 정중히 이르는 말이므로 두 단어는 유의 관계
에 해당한다.
07 ④ 오답 풀이

‘기회를 보다.’의 ‘보다’는 ‘기회, 때, 시기 따위를 살피다.’라는 뜻 ‘많다-적다’, ‘아침-저녁’, ‘오른쪽-왼쪽’, ‘무겁다-가볍다’는 반
이므로 이때 유의어는 ‘살피다’가 적절하다. 의 관계를 이루는 단어들이다.
오답 풀이
① ‘영화를 보다.’의 ‘보다’는 ‘눈으로 대상을 즐기거나 감상하다.’ 12 ②
라는 뜻이다. 서로 의미가 대립하는 단어는 반의 관계에 있는 단어이다. <보기>
② ‘신문을 보다.’의 ‘보다’는 ‘책이나 신문 따위를 읽다.’라는 뜻이다. 에서 ‘남’은 ‘자기 이외의 다른 사람’을 말하고 ‘타인’은 ‘다른 사
③ ‘이익을 보다.’의 ‘보다’는 ‘어떤 일을 당하거나 겪거나 얻어 가 람’을 뜻하므로 ‘나’와 반의 관계에 있는 단어로 볼 수 있다.
지다.’라는 뜻이다. 오답 풀이
⑤ ‘환자를 보다.’의 ‘보다’는 ‘의사가 환자를 진찰하다.’라는 뜻이다. ① ‘저’는 윗사람이나 그다지 가깝지 않은 사람을 상대하여 자기를
낮추어 이르는 말이다.
08 ④ ③ ‘본인’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나’를 문어적으로 이르는 말이고,
‘빠지다’는 ‘물이나 구덩이 따위 속으로 떨어져 잠기거나 잠겨 들 ‘소인’은 신분이 낮은 사람이 자기보다 신분이 높은 사람을 상대하
어가다.’라는 뜻이고, ‘잡다’는 ‘손으로 움키고 놓지 않다.’라는 뜻 여 자기를 낮추어 이르는 말이다.
이다. 반의어는 오직 한 개의 의미 자질만 다르고 나머지 자질들은 ④ ‘불초’는 아들이 부모를 상대하여 자기를 낮추어 이르는 말이다.
같아야 하는데 ‘빠지다’와 ‘잡다’는 이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반의 ⑤ ‘소생’은 예전에 말하는 이가 자기를 낮추어 이르던 말이고, ‘자
어로 보기 어렵다. ‘물’과 ‘지푸라기’ 역시 같은 이유로 반의어로 신’은 그 사람의 몸 또는 바로 그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보기 어렵다.

정답과 해설 ‹ 21
두 상하 관계에 해당한다.

14
어휘의 의미 관계
오답 풀이
상하 관계, 다의 관계, 동음이의 관계
① ‘동물’이 ‘치타’를 포함하므로 둘은 상하 관계에 있다.
② ‘계절’이 ‘봄’을 포함하므로 둘은 상하 관계에 있다.
단계 ③ ‘예술’이 ‘문학’을 포함하므로 둘은 상하 관계에 있다.
77쪽
⑤ ‘책’이 ‘식물도감’을 포함하므로 둘은 상하 관계에 있다.

1 (1) X (2) O (3) O (4) O


05 ㉠: 있다 ㉡: 다의
2 (1) 감각 (2) 예술 ‘감기가 들다.’의 ‘들다’는 ‘몸에 병이나 증상이 생기다.’라는 뜻이
3 (1) ㉠ (2) ㉡, ㉢ 고, ‘단풍이 들다.’의 ‘들다’는 ‘물감, 색깔, 물기, 소금기가 스미거
4 (1) ㉡ (2) ㉠ 나 배다.’의 뜻이다. 두 단어 모두 ‘들다’의 중심적 의미인 ‘밖에서
속이나 안으로 향해 가거나 오거나 하다.’라는 뜻과 의미상 관련이
어휘로 개념 확인
있으므로, 다의 관계에 해당한다.
1 상의어 2 다의 3 중심적 4 동음이의
06 ④
<보기>의 ‘배’는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서 위장, 창자, 콩팥 따위의
단계 내장이 들어 있는 곳으로 가슴과 엉덩이 사이의 부위’를 말한다.
78~79쪽
④의 ‘배’는 ‘여성의 몸에서 아이가 드는 부분’이라는 뜻으로 <보기>
01 ② 02 ④ 03 ⓐ: 국악기 ⓑ: 가야금(거문고) ⓒ: 거문고(가 의 ‘배’와 관련된 의미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둘은 의미상 관련
이 있으므로 다의 관계에 있는 단어이다.
야금) 04 ④ 05 ㉠: 있다 ㉡: 다의 06 ④ 07 ② 08 ①
오답 풀이
09 ② 10 ③ 11 ④
① ‘배’는 배나무의 열매로, <보기>의 ‘배’와 형태와 소리는 같으나
서로 의미 관련성이 전혀 없는 동음이의 관계이다.
01 ② ② ‘배’는 ‘사람이나 짐 따위를 싣고 물 위로 떠다니도록 나무나 쇠
‘총각’과 ‘처녀’의 경우에는 [성년], [미혼]이라는 공통적 자질을 가 따위로 만든 물건’으로, <보기>의 ‘배’와 동음이의 관계이다.
지고 있으면서 [성별] 관련 의미 자질이 다르므로 반의 관계에 해 ③ ‘ 배 ’는 ‘ 어떤 수나 양을 두 번 합한 만큼 ’의 뜻을 가진 단어로,
당한다. <보기>의 ‘배’와 동음이의 관계이다.
오답 풀이 ⑤ ‘배’는 ‘두 손을 가슴 아래에 모으고 허리를 굽히며 하는 절’로,
① ‘개’가 ‘진돗개’를 포함하므로 둘은 상하 관계에 있다. <보기>의 ‘배’와 동음이의 관계이다.
③ ‘노래’가 ‘동요’를 포함하므로 둘은 상하 관계에 있다.
④ ‘생선’이 ‘갈치’를 포함하므로 둘은 상하 관계에 있다. 07 ②
⑤ ‘꽃’이 ‘해바라기’를 포함하므로 둘은 상하 관계에 있다. ‘눈’의 중심적 의미는 ‘빛의 자극을 받아 물체를 볼 수 있는 감각
기관’으로 ②의 ‘눈’이 이에 해당한다. 나머지는 모두 ‘눈’의 주변
02 ④ 적 의미이다.
상하 관계에서 의미상 다른 쪽을 포함하는 단어를 ‘상의어’, 포함 오답 풀이
되는 단어를 ‘하의어’라고 한다. 상하 관계는 절대적인 관계가 아 ① ‘사물을 보고 판단하는 힘’을 의미한다.
니라 상대적인 관계이다. 따라서 상의어나 하의어는 고정적이지 ③ ‘사람들의 눈길’을 의미한다.
않고 상대 단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④ ‘태풍에서, 중심을 이루는 부분’을 의미한다.
⑤ ‘물체의 존재나 형상을 인식하는 눈의 능력. 시력’을 의미한다.
03 ⓐ: 국악기 ⓑ: 가야금(거문고) ⓒ: 거문고(가야금)
<보기>에 나타난 단어를 상하 관계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08 ①
㉠~㉤은 다의어인 ‘손’의 여러 가지 의미들이다. ① ‘손에 반지를
국악기
끼다.’에서 ‘손’은 손가락을 뜻하므로 ㉡의 예문으로 적절하다.
오답 풀이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②, ③ 다의어에 해당하는 단어들은 서로 의미상 관련이 있다.
단소 대금 가야금 거문고 장구 북 ④ ‘권력을 손에 넣다.’에서 ‘손’은 ‘어떤 사람의 영향력이나 권한이
미치는 범위’를 뜻한다.
ⓐ는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의 상의어이므로 ‘국악기’가 들어 ⑤ 다의어는 서로 의미상 연관이 있으므로 국어사전에서 하나의 표
가야 한다. ⓑ, ⓒ는 ‘현악기’의 하의어이므로 ‘가야금’, ‘거문고’가 제어로 등재된다.
들어가야 한다.
09 ②
04 ④ 다의어는 여러 개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단어로, 그 의미들이 서로
‘붕어’와 ‘미꾸라지’는 둘 다 ‘물고기’의 하의어이다. 나머지는 모 관련이 있다. 그래서 사전에서 하나의 표제어로 수록된다. ②에서

22 ‹ 중학 국어 문법
㉠은 ‘재료를 들여 밥, 옷, 집 따위를 만들다.’라는 뜻이고, ㉡은
오늘/은/날씨/가/참/좋-/-았-/-다
‘시, 소설, 편지, 노래 가사 따위와 같은 글을 쓰다.’라는 뜻이므로
•실질 형태소: 오늘, 날씨, 참, 좋-
서로 의미상 관련이 있는 다의 관계에 해당한다. 나머지는 모두 소
•형식 형태소: 은, 가, -았-, -다
리는 같으나 의미가 서로 다른 동음이의 관계이다.
•자립 형태소: 오늘, 날씨, 참
오답 풀이
•의존 형태소: 은, 가, 좋-, -았-, -다
① ㉠은 ‘쌀이나 밀가루 따위의 전분질에서 빼낸 끈끈한 물질’을
뜻하고, ㉡은 ‘초본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을 뜻한다.
③ ㉠은 ‘수증기가 찬 기운을 받아서 엉긴 아주 작은 물방울의 집
02 ③
합체’를 뜻하고, ㉡은 ‘홍조류 보라털과의 조류’를 뜻한다. <보기>에서 ⓐ에는 실질 형태소이면서 자립 형태소인 것, ⓑ에는
④ ㉠은 ‘꽃이나 잎 따위가 시들어 떨어지다.’라는 뜻이고, ㉡은 ‘물 형식 형태소인 것이 들어가야 한다. 제시된 문장을 형태소로 분석
건을 짊어서 등에 얹다.’라는 뜻이다. 하면 다음과 같다.
⑤ ㉠은 ‘혀로 느끼는 맛이 한약이나 소태, 씀바귀의 맛과 같다.’
라는 뜻이고, ㉡은 ‘얼굴에 어떤 물건을 걸거나 덮어쓰다.’라는 뜻 발/없-/-는/말/이/천/리/가-/-ㄴ-/-다
이다. •실질 형태소: 발, 없-, 말, 천, 리, 가-
•형식 형태소: -는, 이, -ㄴ-, -다
10 ③ •자립 형태소: 발, 말, 천, 리
ⓐ는 ‘그날그날의 비, 구름, 바람, 기온 따위가 나타나는 기상 상 •의존 형태소: 없-, -는, 이, 가-, -ㄴ-, -다
태’를 뜻하고, ⓑ는 ‘연장의 가장 얇고 날카로운 부분’을 뜻한다.
둘은 소리는 같으나 서로 의미상 관련이 없는 동음이의 관계에 해 이 중에서 ⓐ에 해당하는 것은 ‘발’, ‘말’, ‘천’, ‘리’이고, ⓑ에 해당
당하므로 사전에 별개의 표제어로 수록된다. 하는 것은 ‘-는’, ‘이’, ‘-ㄴ-’, ‘-다’이다.
오답 풀이
① 두 단어는 같은 어원에서 나온 말이 아니다. 03 ②
② 두 단어는 동음이의 관계로, 소리가 같은 것은 우연이다. ‘나는 풋사과를 먹었다.’를 형태소로 분석하면 아래와 같다.
④ 두 단어는 동음이의 관계이다.
나 는 풋- 사과 를 먹- -었- -다
⑤ 두 단어는 형태와 소리가 같고 뜻이 다르므로, 문맥을 통해 각
자립 의존 의존 자립 의존 의존 의존 의존
각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실질 형식 형식 실질 형식 실질 형식 형식
11 ④ 여기에서 ‘-었-’은 의존 형태소로, 자립할 수 없는 ‘먹-’, ‘-다’와
㉠은 ‘탈것이나 짐승의 등 따위에 몸을 얹다.’라는 뜻이고, ④의 ‘타 결합하였다.
다’는 ‘피부가 햇볕을 오래 쬐어 검은색으로 변하다.’라는 뜻으로, 오답 풀이
둘은 동음이의 관계이다. 나머지는 ㉠과 다의 관계이다. ① ‘는’, ‘를’은 조사이다. 조사는 자립성이 없는 형태소이지만 자
오답 풀이 립 형태소에 붙어 쉽게 분리되므로 단어로 인정한다.
① ‘도로, 줄, 산, 나무, 바위 따위를 밟고 오르거나 그것을 따라 지 ③ ‘풋사과’는 ‘풋-’과 ‘사과’로, ‘먹었다’는 ‘먹-’, ‘-었-’, ‘-다’로
나가다.’라는 뜻이다. 나눌 수 있다.
② ‘바람이나 물결, 전파 따위에 실려 퍼지다.’라는 뜻이다. ④ ‘는’, ‘를’, ‘-었-’, ‘-다’는 일정한 문법적 기능을 하므로 형식
③ ‘그네나 시소 따위의 놀이 기구에 몸을 싣고 앞뒤로, 위아래로 형태소로 볼 수 있다.
또는 원을 그리며 움직이다.’라는 뜻이다. ⑤ ‘먹-’은 용언의 어간으로 실질 형태소이지만 홀로 쓰일 수 없는
⑤ ‘바닥이 미끄러운 곳에서 어떤 기구를 이용하여 달리다.’라는 뜻 의존 형태소에 해당한다.
이다.

04 ①
‘먹이다’의 어근은 ‘먹-’이고, ‘-이-’는 사동의 의미를 더하는 접사
이다.
3단계 80~83쪽
오답 풀이
② ‘풋고추’의 ‘풋-’은 어근에 결합하여 ‘처음 나온’, ‘덜 익은’의
01 ⑤ 02 ③ 03 ② 04 ① 05 ③ 06 ② 07 (A): 어머니, 뜻을 더하는 접사이다.
③ ‘오르내리다’는 어근 ‘오르-’와 어근 ‘내리-’가 결합하여 만들어
꾀 (B): 앞뒤, 책가방 (C): 새파랗다, 울보 08 ② 09 ③ 10 ⑤
진 단어이다.
11 ⑤ 12 ② 13 ⑤ 14 ① 15 ① ④ ‘날개’의 ‘-개’는 일부 동사의 어간 뒤에 붙어 ‘그러한 행위를 하
는 간단한 도구’의 뜻을 더하면서 단어의 품사를 명사로 바꾸는 접
01 ⑤ 사이다.
형태소는 일정한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를 뜻한다. ‘오늘 ⑤ ‘군식구’의 ‘군-’은 ‘가외로 더한’, ‘덧붙은’의 뜻을 더하는 접사
은 날씨가 참 좋았다.’를 형태소로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이다.

정답과 해설 ‹ 23
05 ③ 09 ③
‘신비롭다’의 ‘-롭다’는 ‘그러함’ 또는 ‘그럴 만함’의 뜻을 더하면 (가)는 고유어이고, (나)는 고유어의 특징인 다의성을 보여 주는 예
서 형용사로 만드는 접미사이다. 그리고 ‘죽음’의 ‘-음’은 동사를 문들이다. (다)는 고유어에 대응하는 한자어로, 한자어가 고유어에
명사로 만드는 접미사이다. 비해 구체적이고 분화된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의
오답 풀이 한자어들은 그 세분화된 의미가 모두 다르므로 문장에서 서로 바꿔
① ‘바느질’의 ‘-질’은 ‘그 도구를 가지고 하는 일’의 뜻을 더하는 쓰기 어렵다.
접미사이지만, 단어의 품사를 바꾸지는 못한다. 오답 풀이
② ‘헛소리’의 ‘헛-’은 ‘이유 없는’, ‘보람 없는’의 뜻을 더하는 접 ① (가)는 고유어이다. 대개 고유어는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의미
두사로, 접두사는 단어의 품사를 바꾸지 못한다. 로 사용할 수 있어 의미의 폭이 넓고 다의적인 성격을 가진다.
④ ‘치뜨다’의 ‘치-’는 ‘위로 향하게’ 또는 ‘위로 올려’의 뜻을 더하 ② (나)에서 ‘고치다’의 의미는 앞에 어떤 목적어가 오느냐에 따라
는 접두사로, 접두사는 단어의 품사를 바꾸지 못한다. 서 다르게 해석된다.
⑤ (다)는 한자어로, 고유어에 비해 구체적이고 분화된 의미를 가
06 ② 지고 있다.
‘날짐승’은 ‘날아다니는 짐승’이라는 뜻으로, 어근 ‘날-’에 어근
‘짐승’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10 ⑤
오답 풀이 <보기>에 사용된 사회 방언은 ‘전문어’이다. 전문어는 전문 분야에
① ‘달리기’는 어근 ‘달리-’에 명사를 만드는 접사 ‘-기’가 결합한 서 특별한 의미로 쓰는 말로, 명확하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파생어이다. 사용하는 말이다. 외래어, 한자어가 많은 편이며 다의성이 적다.
③ ‘덮밥’은 어근 ‘덮-’에 어근 ‘밥’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오답 풀이
④ ‘이슬비’는 어근 ‘이슬’에 어근 ‘비’가 결합한 합성어이다. ① 언어 순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한자어나 외래어를 고유어로 바꾸
⑤ ‘나무꾼’은 어근 ‘나무’에 ‘어떤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의 었는데, ‘고수부지(高水敷地) → 둔치’가 이에 해당한다.
뜻을 더하는 접미사 ‘-꾼’이 결합한 파생어이다. ‘배나무’는 어근 ② 은어에 대한 설명이다.
‘배’에 어근 ‘나무’가 결합한 합성어이다. ③, ④ 유행어에 대한 설명이다.

07 (A): 어머니, 꾀 (B): 앞뒤, 책가방 (C): 새파랗다, 울보 11 ⑤


‘어머니’와 ‘꾀’, ‘사과’는 하나의 어근으로 이루어진 단일어이다. ⑤에서 ‘마음’은 ‘사람의 생각, 감정, 기억 따위가 생기거나 자리
‘앞뒤’와 ‘책가방’, ‘논밭’은 어근 ‘앞’과 ‘뒤’, ‘책’과 ‘가방’, ‘논’과 잡는 공간이나 위치’를 뜻하는 고유어로, ‘심중(心中)’이라는 유의
‘밭’으로 이루어진 합성어이다. ‘덧신’은 어근 ‘신’에 ‘거듭된’ 또는 어로 바꿔 쓸 수 있다. ‘성격’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품성
‘겹쳐 신거나 입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덧-’이 결합한 파생어 이나 특징’이라는 뜻으로 여기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이다. ‘새파랗다’는 어근 ‘파랗-’에 ‘매우 짙고 선명하게’의 뜻을 오답 풀이
더하는 접두사 ‘새-’가 결합한 파생어이다. ‘울보’는 어근 ‘울-’에 ① ‘마음’은 ‘사람이 어떤 일에 대하여 가지는 관심’이라는 뜻으로
‘그러한 행위를 특성으로 지닌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보’ ‘관심’과 바꿔 쓸 수 있다.
가 결합한 파생어이다. ② ‘마음’은 ‘사람이 본래부터 지닌 성격이나 품성’이라는 뜻으로
‘타고난 마음씨’를 뜻하는 ‘심성’과 바꿔 쓸 수 있다.
08 ② ③ ‘마음’은 ‘사람이 어떤 일에 대하여 가지는 관심’이라는 뜻으로
㉡은 종속 합성어에 대한 설명이나, ‘ 팔다리 ’는 어근 ‘ 팔 ’과 어근 ‘마음이 향하는 바’를 뜻하는 ‘의향’과 바꿔 쓸 수 있다.
‘ 다리 ’가 대등하게 결합하여 본래의 뜻을 유지하는 대등 합성어 ④ ‘ 마음 ’은 ‘ 이성이나 타인에 대한 사랑이나 호의(好意)의 감정 ’
이다. 이라는 뜻으로 ‘ 좋게 여기는 감정 ’을 뜻하는 ‘ 호감 ’과 바꿔 쓸 수
오답 풀이 있다.
① ‘오가다’는 어근 ‘오-’와 어근 ‘가-’가 대등하게 결합하여 본래
의 뜻을 유지하는 대등 합성어이다. 12 ②
③ ‘검버섯’은 ‘주로 노인의 살갗에 생기는 거무스름한 얼룩’이라 ⓑ의 ‘서다’는 ‘처져 있던 것이 똑바로 위를 향하여 곧게 되다.’의
는 뜻으로, 어근 ‘검-’과 어근 ‘버섯’이 결합하여 원래의 의미와는 의미이므로, 반의어는 ‘처지다’이다.
다른 새로운 의미를 지니게 된 융합 합성어이다. 오답 풀이
④ ‘손발’은 어근 ‘손’과 어근 ‘발’이 결합한 합성어(명사+명사)로, ① ⓐ의 ‘서다’는 ‘사람이나 동물이 발을 땅에 대고 다리를 쭉 뻗으
우리말의 일반적인 단어 배열 방식에 따라 만들어진 통사적 합성어 며 몸을 곧게 하다.’의 의미이므로, 반의어는 ‘앉다’이다.
이다. ③ ⓒ의 ‘서다’는 ‘체면 따위가 바로 유지되다.’의 의미이므로 반의
⑤ ‘검붉다’는 어근 ‘검-’과 어근 ‘붉-’이 결합한 합성어로 비통사 어는 ‘깎이다’이다.
적 합성어이다. ‘검붉다’는 ‘용언 어간+용언 어간’의 구성을 보이 ④ ⓓ의 ‘서다’는 ‘작동을 멈추다, 다른 곳으로 가던 대상이 어느 한
는데, 이는 우리말의 문장 구성에서 나타나지 않는 방식이다. 우리 곳에서 멈추다.’의 의미이므로 반의어는 ‘가다’이다.
말의 문장 구성에서 용언의 어간이 연결될 때에는 ‘검고 붉다’, ‘높 ⑤ ⓔ의 ‘서다’는 ‘계획, 결심, 자신감 따위가 마음속에 이루어지
고 푸르다’와 같이 연결 어미를 사용한다. 다.’라는 뜻으로, 반의어는 ‘무너지다’이다.

24 ‹ 중학 국어 문법
13 ⑤ 준보다 못하거나 보통 정도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라는 뜻
⑤에서 ‘다리가 굵다.’의 ‘다리’는 ‘사람이나 동물의 몸통 아래에 붙 이므로 중심적 의미가 추상화된 주변적 의미에 해당한다.
어 있는 신체의 부분’을 뜻하고, ‘책상 다리’의 ‘다리’는 ‘물체의 아 오답 풀이
래쪽에 붙어서 그 물체를 받치거나 직접 땅에 닿지 아니하게 하거 ② ㉠의 ‘크다’는 ‘가능성 따위가 많다.’라는 뜻이고, ㉡의 ‘크다’는
나 높이 있도록 버티어 놓은 부분’을 뜻하므로, 둘은 의미상 관련 ‘일의 규모, 범위, 정도, 힘 따위가 대단하거나 강하다.’라는 뜻이
이 있는 다의어이다. 둘 중에서 중심적 의미에 해당하는 것은 ‘다 므로 둘 다 주변적 의미에 해당한다.
리가 굵다.’의 ‘다리’이다. ③ ㉠의 ‘넓다’와 ㉡의 ‘넓다’는 둘 다 ‘너비가 크다.’라는 뜻으로 주
오답 풀이 변적 의미에 해당한다.
① ‘볕이 들다.’의 ‘들다’는 ‘빛, 볕, 물 따위가 안으로 들어오다.’ ④ ㉠의 ‘좁다’와 ㉡의 ‘좁다’는 둘 다 ‘마음 쓰는 것이 너그럽지 못
의 뜻이고, ‘잠자리에 들다.’의 ‘들다’는 ‘수면을 취하기 위한 장소 하다.’라는 뜻으로, 주변적 의미에 해당한다.
에 가거나 오다.’의 뜻이므로 둘은 서로 의미상 관련이 있는 다의어 ⑤ ㉠의 ‘작다’는 ‘일의 규모, 범위, 정도, 중요성 따위가 비교 대상
이다. 이나 보통 수준에 미치지 못하다.’라는 뜻으로 주변적 의미에 해당
② ‘문제를 풀다.’의 ‘풀다’는 ‘모르거나 복잡한 문제 따위를 알아내 한다. ㉡의 ‘작다’는 ‘길이, 넓이, 부피 따위가 비교 대상이나 보통
거나 해결하다.’라는 뜻이고, ‘신발 끈을 풀다.’의 ‘풀다’는 ‘묶이거 보다 덜하다.’라는 뜻으로 공간과 관련된 중심적 의미에 해당한다.
나 감기거나 얽히거나 합쳐진 것 따위를 그렇지 아니한 상태로 되
게 하다.’라는 뜻이므로 둘은 서로 의미상 관련이 있는 다의어이다.
이 중에서 ‘신발 끈을 풀다.’의 ‘풀다’가 중심적 의미에 해당하고,
‘문제를 풀다.’의 ‘풀다’는 주변적 의미에 해당한다.
③ ‘서울로 가다.’의 ‘가다’는 ‘한곳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를 이동하
다.’라는 뜻이고, ‘맛이 가다.’의 ‘가다’는 ‘원래의 상태를 잃고 상하

15
거나 변질되다.’라는 뜻이므로 둘은 서로 의미상 관련이 있는 다의 문장 성분
어이다. 다의어는 어원이 같으므로 국어사전에서 하나의 표제어로
수록된다.
주성분
④ ‘예의가 바르다.’의 ‘바르다’는 ‘말이나 행동 따위가 사회적인 규
범이나 사리에 어긋나지 아니하고 들어맞다.’라는 뜻이고, ‘약을 바 단계
87쪽
르다.’의 ‘바르다’는 ‘물이나 풀, 약, 화장품 따위를 물체의 표면에
문질러 묻히다.’라는 뜻이므로 둘은 의미상 관련이 없는 동음이의 1 (1) O (2) O (3) X (4) X
관계이다. 동음이의 관계에 있는 두 단어는 어원이 같지 않으므로
2 (1) 보어 (2) 주어 (3) 목적어 (4) 서술어
국어사전에서 각각 별개의 표제어로 수록된다.
3 (1) ㉡ (2) ㉠ (3) ㉣ (4) ㉢
4 (1) 주어+보어+서술어 (2) 주어+목적어+서술어
14 ①
‘초원’은 ‘풀이 나 있는 들판’이라는 말로, ‘잡풀이 많이 난 땅’을 어휘로 개념 확인
뜻하는 ‘풀밭’과는 유의 관계에 있는 단어로 볼 수 있다.
1 주성분 2 주체 3 서술어 4 대상 5 되다, 아니다
오답 풀이
② ‘표범’은 ‘고양잇과의 하나. 온몸에 검고 둥근 무늬가 있으며 민
첩하고 사나운 동물’이고, ‘맹수’는 ‘주로 육식을 하는 사나운 짐 단계 88~89쪽
승’을 뜻한다. ‘표범’은 사슴, 영양 따위를 잡아먹는 동물로 ‘맹수’
에 포함된다. 따라서 ‘표범’은 ‘맹수’의 하의어로 볼 수 있다.
01 ② 02 ② 03 영희가 과학자가 되다. 04 ④ 05 ② 06 ①
③ ‘살아남다’는 ‘여럿 가운데 일부가 죽음을 모면하여 살아서 남
아 있게 되다.’라는 뜻으로, ‘살아 있거나 살아남다.’의 뜻을 가진 07 ⑤ 08 ② 09 ③ 10 ④ 11 ④ 12 어류가
‘생존하다’와 유의 관계에 있는 단어로 볼 수 있다.
④ ‘식이’는 ‘동물이 살아가기 위하여 먹어야 할 거리’를 뜻하는 말 01 ②
로, ‘먹이’와 유의 관계에 있는 단어로 볼 수 있다. 주성분은 문장을 구성하는 데 골격이 되는 필수적인 성분으로, 주
⑤ ‘동물’은 ‘사람을 제외한 길짐승, 날짐승, 물짐승 따위를 통틀어 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가 있다. 문맥상 의미가 통하면 “누구세
이르는 말’이다. ‘얼룩말’은 ‘얼룩말류의 포유류를 통틀어 이르는 요?”(주어 생략)와 같이 주성분을 생략할 수 있다.
말’이므로 ‘동물’의 하의어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얼룩말’과 ‘동물’
은 상하 관계에 있는 단어로 볼 수 있다. 02 ②
우리말 문장의 주성분은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이다. ‘강아지
15 ① 가 꼬리를 흔든다.’는 ‘주어+목적어+서술어’로 구성되었다.
①에서 ㉠ ‘낮은’(낮다)은 ‘아래에서 위까지의 높이가 보통 정도에 오답 풀이
미치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라는 뜻이므로, 공간과 관련된 중심적 ① (관형어)+주어+서술어
의미에 해당한다. ㉡ ‘낮다’는 ‘품위, 능력, 품질 따위가 바라는 기 ③ 주어+(부사어)+(부사어)+서술어

정답과 해설 ‹ 25
④ 주어+(부사어)+목적어+서술어 10 ④
⑤ 주어+(관형어)+목적어+서술어 목적어는 체언에 목적격 조사 ‘을/를’이 붙어 실현되지만, 목적격
조사가 생략되거나 목적격 조사 대신 보조사가 붙기도 한다. 목적
03 영희가 과학자가 되다. 어를 찾으려면 문장에서 동작의 대상이 되는지 살펴보고, 목적격
보어를 포함하여 문장을 만들어야 하므로 서술어 자리에는 ‘되다’ 조사 ‘을/를’이 붙을 수 있는지 확인한다. ④ ‘크기는’은 ‘비슷하다’
가 와야 한다. 의 주체이므로 주어이다.
오답 풀이
04 ④
① ‘연필’ ② ‘공부만’ ③ ‘노래를’ ⑤ ‘선물도’가 목적어이다.
문장의 주성분은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이다. ‘누가 어찌하다’
의 구조이므로 서술어 자리에는 동사가 와야 한다. 서술어가 주어
11 ④
외에 다른 성분을 반드시 필요로 하므로 보어 혹은 목적어가 와야 ‘도시가’는 ‘아니다’ 앞에서 ‘체언+보격 조사’의 형태로 실현된 보
한다. ‘태우가(주어)+공을(목적어)+잡았다(서술어)’가 <조건>을 모 어로, 문장에서 의미가 불완전한 부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두 충족한다.
오답 풀이
오답 풀이 ①, ③ ‘도시가’는 보어로, 목적어나 주어가 아니다.
① 부사어 ‘나와’가 포함되어 주성분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② 주성분을 꾸며 주는 것은 부속 성분이다. 보어인 ‘도시가’는 주
‘누가 어떠하다’의 구조이다. 성분이다.
② ‘누가 어떠하다’의 구조이고, 서술어가 주어만을 필요로 한다. ⑤ 필요한 문장 성분의 개수를 결정하는 것은 서술어이다.
③ 부사어 ‘학교에’가 포함되어 주성분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⑤ 부사어 ‘솜사탕과’가 포함되어 주성분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았 12 어류가
고, ‘무엇이 어떠하다’의 구조이다. 문장에서 의미가 불완전한 부분을 보충하는 문장 성분은 보어이
다. 보어는 서술어 ‘ 되다/아니다 ’ 앞에서 보격 조사 ‘ 이/가 ’가 붙
05 ② 어 실현되므로 ‘ 고래는 어류가 아니다.’에서 ‘ 어류가 ’가 보어에
단체를 나타내는 명사에는 주격 조사 ‘에서’가 붙는다. ‘정부에서’ 해당한다.
는 ‘조성하다’라는 행동의 주체가 되는 주어이다.

06 ①
‘떡볶이만’은 ‘먹는다’의 대상이 되는 문장 성분이므로 목적어이
다. ②~⑤에서 밑줄 친 부분은 각각 동작 또는 상태나 성질의 주체
가 되는 주어에 해당한다.

07 ⑤
16
문장 성분
주어는 체언에 주격 조사 ‘이/가/께서/에서’가 붙어 실현되는데,
이때 주격 조사가 생략되기도 하고 주격 조사 대신 보조사가 붙기
부속 성분과 독립 성분
도 한다. ⑤의 ‘가수가’는 ‘되다’ 앞에서 ‘체언+보격 조사’의 형태
로 실현된 보어이다. 단계
91쪽

08 ②
‘무엇이/누가 어떠하다’의 구조에서 서술어 자리에는 상태나 성질 1 (1) X (2) X (3) X (4) O
을 나타내는 형용사가 온다. ‘시큼하다’는 형용사이므로 ②는 ‘귤 2 (1) ㉢ (2) ㉠ (3) ㉡
이(무엇이)+시큼하다(어떠하다)’의 구조이다. 3 (1) 독립어 (2) 부사어 (3) 부사어 (4) 독립어 (5) 관형어
오답 풀이 (6) 관형어
① ‘누가 무엇이다’ ③, ④, ⑤ ‘무엇이/누가 어찌하다’의 구조이다. 4 아(독립어), 마침내(부사어), 그(관형어)

09 ③ 어휘로 개념 확인
‘아니다’는 주어와 보어를 필요로 하므로 더 꺼내야 하는 카드의 1 부속 2 관형어 3 용언 4 독립어, 호격
수는 2개이다.
오답 풀이
①, ② ‘불이야!’, ‘누구세요?’의 경우 문장에서 주어를 생략할 수 단계 92~93쪽
있다.
④ ‘먹다’의 주체가 되는 주어, ‘먹다’의 대상이 되는 목적어가 필 01 ④ 02 ⑤ 03 ① 04 ③ 05 ② 06 아주, 관형어 수식
요하다.
07 ② 08 ⑤ 09 ③ 10 ㉠: 독립어, 명사 ㉡: 관형어, 형용사
⑤ ‘주다’는 ‘누가 무엇을 누구에게 주다.’의 구조로 실현되는 서술
11 ③
어이므로 주어, 목적어, 부사어가 필요하다.

26 ‹ 중학 국어 문법
01 ④ 관형어이다.
부속 성분은 문장에서 주성분의 내용을 꾸미는 성분으로, 관형어, 오답 풀이
부사어가 있다. ① ㉢은 독립어로, 문장 안에서 다른 성분과 관련 없이 독립적으로
오답 풀이 쓰인다.
① 관형어는 꾸미는 체언 바로 앞에 오고, 부사어는 문장 내에서의 ③ 부사어 ‘늘’은 비교적 자리바꿈이 자유롭지만, 독립어 ‘얘야’는
위치가 비교적 자유롭다. 문장 앞에 위치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② 독립어는 독립 성분에 해당한다. ④ ‘ 늘 ’은 부사가 곧 부사어인 예이지만, 관형어 ‘ 소중한 ’은 용언
③ 관형사는 모두 관형어이지만, 관형어가 모두 관형사는 아니다. 의 어간 ‘ 소중하-’+관형사형 어미 ‘-ㄴ’으로 이루어졌다.
부사와 부사어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⑤ 독립어 ‘얘야’는 생략해도 문장이 성립한다.
⑤ 문장의 골격을 이루는 성분은 주성분이다.
08 ⑤
02 ⑤ 제시된 문장의 구조는 ‘철수야(독립어)+나는(주어)+그(관형어)+
관형어와 부사어가 부속 성분에 해당한다. ‘말했다’는 ‘왕자’가 어 편지를(목적어)+새(관형어)+가방에(부사어)+바로(부사어)+넣었
찌했다는 것을 풀이하는 서술어이므로 주성분이다. 어(서술어)’이다. 이 중 문장에서 자신과 같은 성분을 꾸밀 수 있는
오답 풀이 부속 성분은 부사어이다. 부사어는 대부분 생략이 가능하지만 ‘같
① ‘왕자’를 꾸며 주는 관형어이다. 다, 다르다, 비슷하다, 닮다, 주다, 보내다, 넣다, 두다, 삼다’ 등의
② ‘말했다’를 꾸며 주는 부사어이다. 서술어 앞에 있는 부사어는 생략할 수 없다.
③ ‘그만’을 꾸며 주는 부사어이다. 더 알아두기
④ ‘곁’을 꾸며 주는 관형어이다. 문장을 구성하는 데 꼭 필요하여 생략할 수 없는 부사어를 필수적 부
사어라고 한다. 필수적 부사어는 서술어의 자릿수와 밀접한 관련이
03 ① 있다.
‘말로 온 공을 갚는다.’에서 ‘말로’는 부사어, ‘온’은 관형어이다. •두 자리 서술어(같다, 다르다, 비슷하다, 닮다 등)
오답 풀이 → 주어+필수적 부사어+서술어
② 관형어(‘마음의’)만 쓰였다. •세 자리 서술어(주다, 보내다, 넣다, 두다, 삼다 등)
③ 관형어(‘한’, ‘권의’, ‘멋진’)만 쓰였다. → 주어+목적어+필수적 부사어+서술어
④ 관형어(‘날아간’)만 쓰였다.
⑤ 부사어(‘마음먹기에’)만 쓰였다.
09 ③
04 ③ <보기>의 ‘꽃보다’는 ‘아름답다’를 꾸며 주는 부사어이다. ③에서
㉠ ‘웬’은 ‘걱정’을 꾸며 주는 관형어, ㉡ ‘나에게만’은 ‘말했다’를 ‘쏜살같이’는 ‘날아간다’를 꾸며 주는 부사어이다.
꾸며 주는 부사어, ㉢ ‘시골의’는 ‘풍경’을 꾸며 주는 관형어, ㉣ 오답 풀이
‘칼로’는 ‘깎았다’를 꾸며 주는 부사어, ㉤ ‘온’은 ‘천지’를 꾸며 주 ① 독립어 ② 보어 ④ 관형어 ⑤ 관형어이다.
는 관형어이다.
10 ㉠: 독립어, 명사 ㉡: 관형어, 형용사
05 ② ‘바다’는 대상의 이름을 나타내는 명사이며, 문장에서 다른 성분과
<사례 2>에서 관형어의 꾸밈을 받는 체언 ‘친구’를 생략하면 문장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독립어이다. ‘푸른’은 ‘푸르다’의 활용형으
의 의미가 통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관형어는 체언 없이 단독으로 로, 대상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이며, 문장에서 ‘물
쓰일 수 없다. 결’이라는 체언을 꾸며 주는 관형어이다.
더 알아두기
관형어는 문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성분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경
11 ③
우에는 관형어가 생략되면 문장의 의미를 파악할 수 없으므로 관형 <보기>는 독립어를 설명한 것이다. ③ ‘어쩌면’은 문장의 제일 앞
어가 꼭 필요하다. 에 있어 독립어처럼 보일 수 있으나, 문장 전체를 꾸며 주는 부사
나는 헌 것보다 새 것이 좋다. → 나는 것보다 것이 좋다.(×) 어에 해당한다.
오답 풀이
① ‘이런’ ② ‘아이고’ ④ ‘아들아’ ⑤ ‘신이시여’가 독립어에 해당
06 아주, 관형어 수식
㉢은 ‘은서가(주어)+아주(부사어)+새(관형어)+자전거를(목적어)+ 한다.
타고 지나갔다(서술어)’의 구조로 이루어진 문장이다. ‘아주’는 관
형어를 꾸며 주는 역할을 한다.

07 ②
㉠ ‘제게’는 ‘대명사(‘저’)+부사격 조사(‘에게’)’로 이루어진 부사어
이다. ㉤ ‘엄마의’는 ‘명사(‘엄마’)+관형격 조사(‘의’)’로 이루어진

정답과 해설 ‹ 27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은 앞 문장과 뒤 문장이 종속적인 의미 관

17
문장 구조
계로 이어진 문장을 말하며, 앞 문장이 뒤 문장에 대해 원인, 목적,
이어진문장 양보, 상황, 조건 등의 의미 관계로 연결된다. ㉣은 ‘시력이 나빠지
다.’와 ‘청력이 손상되기도 한다.’라는 두 문장이 연결 어미 ‘-거나’
단계 로 연결되어 선택의 의미 관계로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이다.
95쪽
오답 풀이
①, ②, ③ 조건의 의미 관계로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이다.
1 (1) 홑 (2) 겹 (3) 홑 (4) 겹
⑤ 양보의 의미 관계로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이다.
2 (1) ㉡ (2) ㉠ (3) ㉡ (4) ㉠
3 (1) ㉣ (2) ㉡ (3) ㉢ (4) ㉠ 06 ⑤
4 (1) 배가 {고파서, 고프므로} 밥을 먹었다. ⑤는 ‘비가 오다.’와 ‘길이 무척 미끄럽다.’가 연결 어미 ‘-아서’로
(2) 바람이 {불어서, 부니} 꽃이 떨어졌다. 연결되어 원인의 의미 관계로 이어진 문장이다.
(3) 해가 {저물고, 저물어서, 저무니, 저물면} 날이 어두워진다.
07 ❷, ❼
어휘로 개념 확인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을 고른다. ❷는 ‘꼬리가 길다.’와 ‘꼬리가
밟힌다.’가 조건의 의미 관계로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이다. ❼은
1 홑 2 겹 3 이어진 4 대등 5 종속
‘입은 비뚤어지다.’와 ‘말은 바로 해라.’가 양보의 의미 관계로 종속
적으로 이어진 문장이다.
단계 96~97쪽
08 ③
<보기>의 문장은 모두 ‘내가 밥을 먹다.’와 ‘영희는 빵을 먹는다.’가
01 ④ 02 ③ 03 ③ 04 나는 도현이와 짝이지만 친하지 않다. 연결 어미로 연결된 이어진문장이다. 각각의 문장은 연결 어미 ‘-
05 ④ 06 ⑤ 07 ❷, ❼ 08 ③ 09 ③ 10 ② 고’, ‘-지만’, ‘-어서’, ‘-는데’로 이어져 각각 나열, 대조, 원인, 상
황의 의미 관계를 지닌다.
01 ④
홑문장은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한 번만 나타나는 문장이고, 겹 09 ③
㉢은 ‘잠을 실컷 자다.’와 ‘몸이 피곤하다.’가 ‘-아도’라는 연결 어
문장은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두 번 이상 나타나는 문장이다.
미를 통해 양보의 의미 관계로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이다.
02 ③
이어진문장은 앞 문장과 뒤 문장이 대등한 의미 관계로 이어진 문 10 ②
㉠은 앞뒤 문장이 나열의 의미 관계로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이고
장과 종속적인 의미 관계로 이어진 문장으로 나뉜다. ③은 나열의
㉡은 앞뒤 문장이 원인의 의미 관계로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이
의미 관계로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이다.
다. ㉠은 앞뒤 문장의 순서를 바꿔도 의미에 큰 차이가 없지만, ㉡
오답 풀이
은 앞뒤 문장의 순서를 바꾸면 문장의 의미가 달라진다.
① 원인 ② 배경(상황) ④ 양보 ⑤ 목적(의도)의 의미 관계로 종속
적으로 이어진 문장이다.

03 ③
<보기>의 문장은 앞 문장과 뒤 문장이 대조의 의미 관계로 대등하

18
문장 구조
게 이어진 문장이다. ‘나는 성공했다.’와 ‘그는 실패했다.’가 연결
어미 ‘-지만’으로 연결된 ③ 역시 대조의 의미 관계로 대등하게 이 안은문장과 안긴문장
어진 문장이다.
오답 풀이
단계
①, ④ 앞뒤 문장이 나열의 의미 관계로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이다. 99쪽

② 앞뒤 문장이 조건의 의미 관계로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이다.


⑤ 앞뒤 문장이 선택의 의미 관계로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이다.
1 (1) X (2) O (3) X (4) O
2 (1) ㉣ (2) ㉡ (3) ㉠ (4) ㉢ (5) ㉤
04 나는 도현이와 짝이지만 친하지 않다. 3 (1) 갈기가 없다, 서술절 (2) 말도 없이, 부사절
‘-지만’, ‘-(으)나’와 같은 연결 어미를 사용하여 앞 문장과 뒤 문 (3) 비가 내리기, 명사절 (4) 엄마가 만들어 준, 관형절
장이 대조의 의미 관계를 이루면서 대등하게 이어지도록 문장을 만 (5) 교실에 누가 있냐고, 인용절
든다. ‘나는 도현이와’가 앞 문장과 뒤 문장에서 반복되므로 뒤 문
장에서 이를 생략한다. 어휘로 개념 확인

1 안긴, 안은 2 명사 3 관형어 4 부사 5 서술어 6 인용


05 ④

28 ‹ 중학 국어 문법
단계 100~101쪽 오답 풀이
② ‘꽃이 만발한’은 ‘공원’을 꾸며 주는 관형절이다.
01 ④ 02 ② 03 ④ 04 ① 05 ④ 06 나는 세아가 부산으 ③ ‘내가 태어난’은 ‘해’를 꾸며 주는 관형절이다.
로 이사 간 날짜를 기억하지 못한다. 07 ② 08 ⑤ 09 ② ④ ‘어제 보았던’은 ‘영화’를 꾸며 주는 관형절이다.
⑤ ‘내가 공부했던’은 ‘학교’를 꾸며 주는 관형절이다.
10 ⑤ 11 재판장을 나서며 갈릴레이는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중얼거렸다.
05 ④
<보기>의 문장은 모두 명사절을 안은 문장이다. 명사절 ‘그 역할을
01 ④ 하기’는 부사격 조사와 결합하여 부사어의 역할을 한다.
④는 ‘세 사람은 차를 타다.’와 ‘나머지는 걸어갔다.’가 대등한 의미
오답 풀이
관계로 이어진 문장이다.
①, ②, ③ 명사형 어미 ‘-(으)ㅁ, -기’가 붙어 만들어진 명사절은
오답 풀이
‘을, 가, 에’와 같은 격 조사와 결합하여 목적어, 주어, 부사어의 역
① ‘알이 크다.’라는 서술절을 안은 문장이다. 할을 한다.
② ‘혼자서 밥을 먹기’라는 명사절을 안은 문장이다. ⑤ ‘그녀는 그 역할을 하기에 너무 어리다.’에서는 주어 ‘그녀는’이
③ ‘요리사가 직접 구운’이라는 관형절을 안은 문장이다. 중복되어 안긴문장의 주어가 생략되었다.
⑤ ‘지난 생일에 받은’이라는 관형절을 안은 문장이다.

02 ② 06 나는 세아가 부산으로 이사 간 날짜를 기억하지 못한다.


‘연락도 없이’는 ‘찾아왔다’를 꾸며 주는 부사절이다. 따라서 ②는 ㉡의 빈칸에 들어갈 문장 성분은 체언인 ‘날짜’를 꾸며 주는 관형
부사절을 안은 문장이고 나머지는 명사절을 안은 문장이다. 어이다. 그러므로 ㉠을 관형절로 바꾼다. 관형절은 관형사형 어미
오답 풀이
‘-(으)ㄴ, -는, -(으)ㄹ, -던’을 붙여 만드는데, 각각의 어미는 과
① 명사형 어미 ‘-ㅁ’이 붙어 만들어진 ‘그 소문이 사실임’이라는 거, 현재, 미래, 회상의 시간을 표현한다. ㉠이 과거의 일이므로
명사절을 안은 문장이다. ‘-(으)ㄴ’을 붙인다.
③ 명사형 어미 ‘-기’가 붙어 만들어진 ‘별을 관찰하기’라는 명사
절을 안은 문장이다. 07 ②
④ 명사형 어미 ‘-기’가 붙어 만들어진 ‘그가 열심히 공부하기’라 ‘그가’는 관형절로 안긴 문장인 ‘그가 쓴’의 주어이다. 문장 전체의
는 명사절을 안은 문장이다. 주어는 ‘이야기가’이고, 서술어는 ‘주었다’이다.
⑤ 명사형 어미 ‘-음’이 붙어 만들어진 ‘우리 팀이 이겼음’이라는 오답 풀이
명사절을 안은 문장이다. ① 두 개의 관형절을 안은 문장으로, 주어+서술어의 관계가 ‘이야
기가+주었다’, ‘그가+쓴’, ‘꿈이+없는’ 세 번 나타난다.
03 ④ ③, ④ 관형절로 안긴 문장인 ‘그가 쓴’, ‘꿈이 없는’은 각각 안긴문
‘다음에 또 와야겠다고’는 철수의 말을 말하는 이의 표현으로 바꾸 장의 서술어 어간에 어미 ‘-ㄴ’, ‘-는’이 붙어 만들어져, 체언인 ‘이
어 간접적으로 인용한 간접 인용절이다. 야기’, ‘아이들’을 꾸민다.
오답 풀이 ⑤ 전체 문장은 ‘그가 쓴(관형어)+이야기가(주어)+꿈이 없는(관형
① ‘고기를 파는’은 용언의 어간 ‘팔-’에 관형사형 어미 ‘-는’이 붙 어)+아이들에게(부사어)+희망을(목적어)+주었다(서술어)’로 이루
고, 이 과정에서 ‘ㄹ’이 탈락한 형태이다. ‘음식점’을 꾸며 주는 관 어져 있다.
형어의 역할을 하는 관형절이다.
② ‘아이들도 먹기’는 용언의 어간 ‘먹-’에 명사형 어미 ‘-기’가 붙
08 ⑤
어 만들어진 명사절로, 부사격 조사 ‘에’가 붙어 문장에서 부사어 ‘그는 노래를 잘 부른다.’에서 ‘잘’은 ‘부른다’를 꾸미는 부사어이
의 역할을 한다. 다. ‘과자로 만든’은 ‘집’을 꾸미는 관형절로, 관형어 역할을 한다.
③ ‘배가 터지도록’은 용언의 어간 ‘터지-’에 부사형 어미 ‘-도록’
오답 풀이
이 붙어 만들어진 부사절로, 문장에서 서술어 ‘먹었다’를 꾸며 주
① ‘냄새가 달콤하게’ ② ‘속도가 느리게’ ③ ‘아는 것도 없이’ ④
는 부사어의 역할을 한다.
‘우리 반이 승리하도록’은 부사절로, 부사어 역할을 한다.
⑤ ‘배가 부른’은 용언의 어간 ‘부르-’에 관형사형 어미 ‘-ㄴ’이 붙
어 만들어진 관형절로, ‘철수’를 꾸며 주는 관형어 역할을 한다.
‘기분이 좋았다.’는 전체 문장의 서술어 역할을 하는 서술절이다. 09 ②
문장 전체의 서술어 역할을 하는 절은 서술절이다. ②에서 전체 문
04 ① 장의 주어는 ‘성현이는’이고 서술절인 ‘성격이 정말 좋다.’가 서술
<보기>에 제시된 문장은 ‘주어+목적어+서술어’로 구성된, 명사절 어 역할을 한다.
을 안은 문장이다. 이 문장에서 명사절은 목적어의 역할을 한다. 오답 풀이
① 역시 ‘그는(주어)+이미 늦었음을(목적어)+깨달았다(서술어)’의 ① 부사절(‘예고도 없이’) ③ 관형절(‘털이 하얀’) ④ 명사절(‘크리
구조로 되어 있으며 목적어 자리에 ‘이미 늦었음’이라는 명사절을 스마스가 오기’) ⑤ 인용절(‘모든 사람이 평등하다고’)을 안은 문장
안고 있다. 이다.

정답과 해설 ‹ 29
10 ⑤ ③ 첫째 문장에서 ‘이런’은 독립어이고, 둘째 문장에서 ‘이런’은
<보기>는 서술절을 안은 문장을 설명한 것이다. ⑤의 ‘학급 회장이 ‘일’을 꾸며 주는 관형어이다.
되었다.’는 서술절이 아니다. 여기서 ‘회장이’는 서술어 ‘되었다’ ④ 첫째 문장에서 ‘물이’는 ‘되었다’ 앞에 쓰인 보어이고 둘째 문장
앞에 쓰인 보어이다. 에서 ‘물로’는 ‘변했다’를 꾸며 주는 부사어이다.
오답 풀이
① ‘나무가 많다.’ ② ‘목이 무척 길다.’ ③ ‘인정이 많으시다.’ ④ 04 ②
‘색깔이 예쁘다.’가 서술절에 해당한다. ㉠은 부사어, ㉤은 관형어로, 부속 성분이다. ㉠은 생략할 수 있지
만 ㉤은 생략하면 의미가 통하지 않으므로 생략할 수 없다.
11 재판장을 나서며 갈릴레이는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중얼거 오답 풀이
렸다. ① ‘정말’은 부사어 ‘많이’를 꾸미는 부사어로, 문장에서 비교적 자
인용절을 안은 문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갈릴레이의 말을 간접 인 리 옮김이 자유롭다.
용해야 하므로 조사 ‘고’를 쓴다. ③ ‘돈’의 품사는 명사이고, 문장에서 제시어로 사용되어 문장 성
분은 독립어이다.
④ ‘책’은 격 조사 ‘을’이 생략되어 있지만 ‘빌려 가다’의 대상이 되
는 목적어이고, ‘동생’은 격 조사 ‘이’가 생략되어 있지만 ‘먹어 버
렸다’의 주체가 되는 주어이다.
⑤ ‘옛’은 명사 ‘모습’을 꾸미는 관형어로, 관형사 자체가 관형어
3단계 102~105쪽 역할을 한다.

01 ⑤ 02 ④ 03 ⑤ 04 ② 05 ⑤ 06 ② 07 ③ 08 ③
05 ⑤
09 ④ 10 ② 11 ④ 12 ② 13 ② 14 밑줄 친 부분은 필수적인 성분은 주로 문장의 골격을 이루는 주성분인 경우가 많은
‘- 음 ’, ‘-기 ’와 같은 명사형 어미가 붙어 만들어진 명사절이라는 데, 서술어의 성격에 따라 반드시 필요한 필수적 부사어도 필수적
공통점이 있고, 문장에서 각각 주어, 부사어, 목적어 역할을 한다 인 성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ㄴ의 부사어 ‘동생으로’는 서술어 ‘삼
는 차이점이 있다. 15 ③ 16 ③ 았다’가 반드시 필요로 하는 필수적인 성분이다.
오답 풀이
① ㄱ의 ‘색종이를’은 목적어로, 필수적인 성분이다.
01 ⑤ ② ㄱ의 ‘꼼꼼한’과 ㄴ의 ‘옆집의’는 모두 관형어로, 필수적이지 않
문장 전체를 꾸며 주는 성분은 부사어이다. 독립 성분은 문장의 어
은 성분이고 문장 안에서 뒤에 오는 체언을 수식하는 기능을 한다.
느 성분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독립적인 성분이다.
③ ㄱ의 ‘소윤이가’와 ㄴ의 ‘경민이는’은 주어로, 필수적인 성분이다.
④ ㄱ의 ‘잘랐다’와 ㄴ의 ‘삼았다’는 서술어로, 필수적인 성분이다.
02 ④
<보기>의 문장은 두 홑문장이 이어진 문장이다. 앞 문장에서 ‘막내
가’는 주어이고 ‘중학생이’는 보어, ‘되자’는 서술어이다. 뒤 문장 06 ②
에서 ‘삼촌도’는 주어, ‘무척이나’는 부사어이다. 이 중 필수 성분 ‘무엇이 어떠하다’의 문장 구조이므로 서술어 자리에 형용사가 와
이고, ‘누가’에 해당하고, 주어이고, 보조사와 결합한 것은 ㉣이다. 야 한다. ‘와(독립어)+지호의(관형어)+새(관형어)+옷이(주어)+정
말(부사어)+예쁘다(서술어)’는 서술어가 형용사이고, 부속 성분이
오답 풀이
3개 쓰였으며, 독립어를 포함하고 있다.
㉠ 주성분이고 ‘누가’에 해당하고 주어이지만, 격 조사와 결합했으
오답 풀이
므로 마지막 단계에서 탈락한다.
㉡ 주성분이고 ‘무엇이’에 해당하지만, 보어이므로 세 번째 단계에 ① 독립어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어쩌면’은 문장 전체를 꾸며 주
서 탈락한다. 는 부사어이다.
㉢ 주성분이지만, ‘어찌하다’에 해당하므로 두 번째 단계에서 탈락 ③ ‘무엇이 무엇이다’의 문장 구조를 취하고 있다.
한다. ④ ‘누가 무엇이다’의 문장 구조를 취하고 있다.
㉤ 주성분이 아니므로 첫 번째 단계에서 탈락한다. ⑤ ‘무엇이 어찌하다’의 문장 구조를 취하고 있다.

03 ⑤ 07 ③
⑤의 ‘학교가’, ‘학교에서’는 모두 주어이다. 단체를 나타내는 명사 ‘보냈다’를 꾸미는 부사어인 ‘적지로’는 부속 성분이지만 서술어
는 ‘에서’가 붙어 주어 역할을 한다. 가 반드시 필요로 하는 필수적 부사어이므로 생략할 수 없다.
오답 풀이 오답 풀이
① 첫째 문장에서 ‘영희만’은 주어이고 둘째 문장에서 ‘영희만’은 ①, ⑤ ‘누가 어찌하다(왕은 보냈다.)’의 구조로 이루어진 문장이다.
목적어이다. ② ‘가장 지혜로운’은 ‘왕자’를 꾸며 주는 관형절이다.
② 첫째 문장에서 ‘윤재가’는 주어이고 둘째 문장에서 ‘윤재가’는 ④ ‘그’와 ‘나라의’는 각각 뒤의 체언 ‘나라’와 ‘왕’을 꾸며 주는 관
‘아니다’ 앞에 쓰인 보어이다. 형어이다.

30 ‹ 중학 국어 문법
08 ③ 13 ②
㉡은 ‘꽃밭(부사어)+가득(부사어)+예쁘게(부사어)+피었습니다(서 ㉠은 관형절을 안은 문장이고, ㉡은 명사절을 안은 문장이다. ㉠의
술어)’의 구조로, 서술절을 안은 문장이 아니다. 목적어는 ‘줄’이고, ㉡은 명사절+목적격 조사 ‘를’이 목적어 역할
오답 풀이 을 한다.
① ‘올해도(부사어)+과꽃이(주어)+피었습니다(서술어)’에서 필수 오답 풀이
적인 문장 성분은 ‘과꽃이’와 ‘피었습니다’ 두 개이다. ① ㉠은 ‘나는 모르겠다’, ㉡은 ‘엄마는 바란다’의 구조이다.
② ㉡은 ‘피었습니다’의 주체인 ‘과꽃이’가 생략된 문장이다. ③ ㉠에서 안긴문장의 서술어 ‘두다’는 주어, 목적어, 필수적 부사
④ ‘누나는(주어)+과꽃을(목적어)+좋아했지요(서술어)’의 구조이 어를 필요로 하는 세 자리 서술어이고, ㉡에서 안긴문장의 서술어
므로 주성분만으로 이루어졌다. ‘되다’는 주어, 보어를 필요로 하는 두 자리 서술어이다.
⑤ 앞뒤 문장이 연결 어미 ‘-면’으로 연결되어 조건의 의미 관계로 ④ ㉠에서 안긴문장의 주어는 ‘나는’으로, 안은문장의 주어와 동일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이다. 하여 생략되었다.
⑤ ㉡에서 안긴문장은 ‘내가(주어)+훌륭한(관형어)+과학자가(보
09 ④ 어)+되다(서술어)’로 이루어져 있다.
④는 앞뒤 문장이 연결 어미 ‘-아서’로 연결되어 원인의 의미 관계
로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이다.
14 밑줄 친 부분은 ‘- 음 ’, ‘-기 ’와 같은 명사형 어미가 붙어 만
오답 풀이 들어진 명사절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문장에서 각각 주어, 부사어,
① 앞 문장과 뒤 문장이 연결 어미 ‘-지만’으로 연결되어 대조의 의 목적어 역할을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미 관계로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이다. 밑줄 친 부분은 모두 문장에서 명사처럼 쓰이는 명사절이다. 하지
②, ③ 앞 문장과 뒤 문장의 서술어가 같아서 앞 문장의 서술어가 만 결합한 격 조사에 따라 문장에서 하는 역할이 각각 다르다. 첫
생략된 문장으로,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이다. 째 문장에서는 주어, 둘째 문장에서는 부사어, 셋째 문장에서는 목
⑤ 앞 문장과 뒤 문장이 연결 어미 ‘-든지’로 연결되어 선택의 의미 적어 역할을 한다.
관계로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이다.

15 ③
10 ②
<보기>는 부사절을 안은 문장이다. ③은 ‘새로 나온’이라는 관형절
ㄴ은 앞 절과 뒤 절이 ‘-어서’에 의해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이
을 안은 문장이다.
다. 앞 절이 원인의 의미를 갖기 때문에 앞 절과 뒤 절의 순서를 바
오답 풀이
꾸면 의미가 달라진다.
① ‘꽃과 같이’ ② ‘군침이 돌게’ ④ ‘아무런 노력 없이’ ⑤ ‘소리가
오답 풀이
크게 들리도록’이라는 부사절을 안은 문장이다.
①, ③ ㄱ, ㄴ, ㄷ은 ‘암벽 등반은 힘들다.’와 ‘암벽 등반은 재미있
다.’라는 두 홑문장이 이어진 문장으로, 두 홑문장의 주어가 같아서
뒤 절의 주어가 생략되었다. 16 ③
④, ⑤ 동일한 홑문장을 이어서 겹문장을 만들어도 연결 어미에 따 ⓒ는 ‘반짝이는’이라는 관형절을 안은 문장으로, 안긴문장은 ‘별이
라 의미 관계가 달라진다. ㄱ은 ‘-고’, ㄴ은 ‘-어서’, ㄷ은 ‘-지만’ 반짝이다.’이다. ‘별을’은 안긴문장의 주어이면서 안은문장의 목적
으로 이어져 각각 나열, 원인, 대조의 의미 관계를 갖는다. 어이다.
오답 풀이

11 ④ ① ⓐ의 ‘삼았다’는 주어(그는), 목적어(위기를), 필수적 부사어(기


④는 ‘말썽꾸러기였던’이라는 관형절을 안은 문장이다. ‘선생님이 회로)를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되었다’는 보어+서술어로, 서술절에 해당하지 않는다. ② ⓑ는 ‘눈이 부시게’라는 부사절을 안은 문장이다. 안은문장의
오답 풀이 주어와 서술어는 각각 ‘바다가’, ‘파랗다’이고, 안긴문장의 주어와
① ‘소원이 이루어지기’라는 명사절을 안은 문장에 해당한다. 서술어는 각각 ‘눈이’, ‘부시다(부시게)’이다.
② ‘경기에 졌다는’이라는 관형절을 안은 문장에 해당한다. ④ ⓐ는 ‘좋은’이라는 관형절을 안은 문장이다. 안긴문장은 ‘기회
③ ‘다리가 아프도록’이라는 부사절을 안은 문장에 해당한다. 가 좋다.’이므로 ‘좋은’은 안긴문장의 서술어이다. ⓒ는 ‘반짝이는’
⑤ ‘ “너 자신을 알라.”라고’라는 인용절을 안은 문장에 해당한다. 이라는 관형절을 안은 문장이다. 안긴문장은 ‘별이 반짝이다.’이므
로 ‘반짝이는’은 안긴문장의 서술어이다.
12 ② ⑤ ⓑ의 ‘눈이 부시게’는 ‘파랗다’를 수식하는 부사어의 역할을 한
②는 ‘ 동생이 장난감을 망가뜨렸다.’라는 문장이 관형절로 안겨 다. ⓒ의 ‘반짝이는’은 ‘별’을 수식하는 관형어의 역할을 한다.
있다.
오답 풀이
① ‘귀가 아직도 밝으시다.’라는 문장이 서술절로 안겨 있다.
③ ‘그가 어제 이미 떠났다.’라는 문장이 명사절로 안겨 있다.
④ ‘아이들은 발에서 땀이 나다.’라는 문장이 부사절로 안겨 있다.
⑤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문장이 인용절로 안겨 있다.

정답과 해설 ‹ 31
께 쓰일 수 없다. ③은 ‘운동장을 빨리 달려라.’라는 명령문으로 바

19
문법 요소
꿀 수 있다.
종결 표현, 높임 표현, 시간 표현 오답 풀이
① ‘높다’는 형용사이므로 명령문으로 바꿀 수 없다.
단계 ② ‘중학생이다’는 ‘체언+서술격 조사’로 ‘중학생이자’와 같이 명
109쪽
령문으로 실현될 수 없다.
④ ‘바쁘다’는 형용사이므로 명령문으로 만들 수 없다.
1 (1) 평서문 (2) 의문문 (3) 감탄문 (4) 청유문 (5) 명령문
⑤ 서술어 ‘샀다’는 과거 시제이다. 과거에 있었던 일은 명령문으
2 (1) 아버지, 객체 높임법 (2) 여러분, 상대 높임법 로 바꿀 수 없다.
(3) 할아버지, 주체 높임법 (4) 선생님, 객체 높임법
3 (1) ㉡ (2) ㉠ (3) ㉢ 05 ⑤
‘왔어요’는 듣는 이인 ‘어머니’를 높이는 상대 높임법에 해당한다.
어휘로 개념 확인
06 할아버지께서 진지를 드신다(잡수신다).
1 높임 (1) 주체 (2) 객체 (3) 상대 2 시제, 발화시, 사건시 문장의 주어가 ‘동생’에서 ‘할아버지’로 바뀌었으므로 높임 표현을
3 동작상 사용한다. 서술어의 주체인 ‘할아버지’를 높이기 위해서 격 조사
‘이’를 ‘께서’로 바꾸고, ‘밥’, ‘먹는다’는 높임을 나타내는 특수한
어휘인 ‘진지’, ‘들다(잡수다)’로 바꾼다.
단계 110~111쪽
07 ②
01 ④ 02 ④ 03 ④ 04 ③ 05 ⑤ 06 할아버지께서 진지를 ② 듣는 이인 ‘도현’은 높임의 대상이 아니므로 ‘도현’의 행동인
드신다(잡수신다). 07 ② 08 ③ 09 ③ 10 ① 11 ④ 12 읽 ‘오다’에는 높임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선생님’은 높임의 대상
이므로 주격 조사 ‘께서’를 사용하여 선생님을 높여야 하고, ‘하다’
고 있다
는 선생님의 행동이므로 선어말 어미 ‘-시-’를 사용하여 문장의 주
체인 선생님을 높여 써야 한다.
01 ④ 오답 풀이
사건이나 상황이 일어난 때를 나타내는 것은 시간 표현이다. 시간 ① 듣는 이인 ‘할머니’는 높임의 대상이므로 ‘아픈’을 ‘아프신’ 또
표현은 선어말 어미와 관형사형 어미, 시간 부사어 등을 통해 나타 는 ‘편찮으신’과 같이 표현해야 한다.
낸다. ③ 동사 ‘나오다’와 호응하는 주어는 ‘음식’인데 이것은 높임의 대
오답 풀이 상이 아니므로 ‘음식 나왔습니다.’라고 표현해야 한다.
③, ⑤ 문장의 종류는 종결 어미에 따라 어떤 내용을 객관적으로 ④ 높임의 대상인 ‘ 교장 선생님 ’과 관련된 대상인 ‘ 말씀 ’ 을 높여
진술하는 평서문(ㄴ), 대답을 요구하는 의문문(ㄷ), 행동을 하도록 주체를 간접적으로 높이고 있는데, 간접 높임에서는 높임의 의미
요구하는 명령문(ㅁ), 행동을 함께하자고 요청하는 청유문(ㄹ), 를 지닌 특수 어휘를 쓸 수 없으므로 ‘ 계시겠습니다 ’를 ‘ 있으시겠
말하는 이의 생각이나 느낌을 드러내는 감탄문(ㄱ)으로 나눌 수 습니다 ’로 써야 한다.
있다. ⑤ 문장의 주어인 ‘예진’은 높임의 대상이 아니므로 ‘오셨다’를 ‘왔
다’로 표현해야 한다.
02 ④
청유문은 말하는 이가 듣는 이에게 어떤 행동을 함께하자고 요청하 08 ③
는 문장으로 종결 어미 ‘-자’ 등으로 실현된다. ㉣은 아빠가 아이 ③은 문장의 목적어인 ‘할머니’를 높이기 위해 ‘모시다’라는 특수
에게 잠을 자는 행동을 하자고 요청하는 것이다. 한 어휘를 사용하고 있다.
오답 풀이 오답 풀이
㉠은 평서문 ㉡은 (설명) 의문문 ㉢은 명령문 ㉤은 감탄문이다. ① ‘어머니’와 관련한 ‘걱정’을 높이며 문장의 주어인 ‘어머니’를
간접적으로 높이는 주체 높임법(간접 높임)이다.
03 ④ ② 문장의 주어인 ‘선생님’을 높이는 주체 높임법이다.
④는 듣는 이에게 판정이나 설명과 같은 대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 ④ ‘할아버지’의 신체 ‘귀’를 높임으로써 문장의 주어인 ‘할아버지’
니라 ‘그렇게 쉬운 걸 모를 수 없다.’라는 서술의 효과를 나타내고 를 간접적으로 높이는 주체 높임법(간접 높임)이다.
있으므로 수사 의문문에 해당한다. ⑤ 문장의 주어인 ‘아버지’를 높이는 주체 높임법이다.
오답 풀이
①, ③ 긍정 혹은 부정의 답을 요구하는 판정 의문문이다. 09 ③
②, ⑤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는 설명 의문문이다. (가)는 ‘-(으)십시오’를 통해 듣는 이를 아주 높이는 ‘하십시오체’
를 사용하였다. (나)는 ‘-지’를 통해 듣는 이를 두루 낮추는 ‘해체’
04 ③ 를 사용하였다. 상대방을 아주 낮추는 것은 ‘해라체’에 해당한다.
명령문은 듣는 이에게 어떤 행동을 하도록 요구하는 것이므로 서술 오답 풀이
어가 동사여야 하고 과거를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 ‘-았/-었’과 함 ① 듣는 이를 높이거나 낮추는 것을 상대 높임법이라고 하며, 이는

32 ‹ 중학 국어 문법
종결 어미를 통해 실현된다. 단계 114~115쪽
②, ④, ⑤ (가)는 학급 회의라는 공식적인 말하기 상황에서 격식체
를 사용해 같은 반 친구를 높이고 있다. (나)는 친구와 집에 가는 01 ② 02 ④ 03 ⑤ 04 ④ 05 ② 06 학급 친구들이 준우
일상적이고 사적인 상황에서 비격식체를 사용해 상대방과의 친밀 를 회장으로 뽑았다. 07 보여진다 → 보인다 08 ① 09 ③
감을 드러내면서 상대방을 두루 낮추고 있다.
10 ④ 11 ②
10 ①
‘떠난다’는 현재 시제를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 ‘-ㄴ-’과 결합한 형 01 ②
태이지만, 사건이 일어나는 시점(사건시)이 말을 하는 시점(발화 ㉠은 능동문, ㉡은 피동문에 해당하는 설명이다.
시) 이후이고 시간 부사어 ‘곧’이 쓰였으므로 ‘기차가 곧 떠난다.’는 오답 풀이
미래 시제임을 알 수 있다. ① 주동문은 주어가 직접 어떤 동작을 하는 문장이고, 사동문은 주
어가 다른 대상에게 어떤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문장이다.
11 ④
㉡, ㉢은 모두 서술어에 ‘-았-/-었-’을 사용한 과거 시제로, 사
02 ④
건이 일어난 시점인 사건시가 말을 하는 시점인 발화시보다 앞서
‘-게 하다’는 주어가 다른 사람에게 동작이나 행위를 하도록 시키
있다.
는 사동 표현에 쓰인다.
오답 풀이
오답 풀이
②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어 ‘이미’를 사용하여 ㉡이 과거 시제임을
①, ②, ③ 능동문을 피동문으로 바꿀 때에는 ‘능동문의 목적어’는
나타냈다.
‘피동문의 주어’가 되고 ‘능동문의 주어’는 ‘피동문의 부사어’가 된
더 알아두기
다. 능동사는 어간에 접사를 붙여 피동사로 만든다.
관형사형 어미는 시제를 나타내는 기능을 한다. ⑤ 피동 표현은 동작을 당한 사람이나 사물에 초점을 두고 행동을
관형사형 어미 당함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담긴 표현이다.
시제 예문
동사 형용사
-(으)ㄴ,
과거
-던
-던 내가 읽은(읽던) 책 / 아름답던 장소 03 ⑤
<보기>의 ‘풀리다’는 ‘풀다’에 접사 ‘-리-’가 붙은 것으로, 이때 ‘-
현재 -는 -(으)ㄴ 내가 읽는 책 / 아름다운 장소
미래 -(으)ㄹ -(으)ㄹ 내가 읽을 책 / 꾸미면 아름다울 장소 리-’는 피동을 나타내는 기능을 한다. ⑤의 ‘익히다’는 ‘익다’에 접
사 ‘-히-’가 결합한 형태로 ‘음식을 익게 하다.’라는 사동의 의미를
지닌다. 즉, 접사 ‘-히-’는 사동을 나타내는 기능을 하고 있다.
12 읽고 있다
오답 풀이
사건시와 발화시가 일치하는 것은 현재 시제이다. 사건의 흐름 속
①, ②, ③, ④ 모두 피동사로, 각각 접사 ‘-히-, -기-, -리-, -
에서 동작의 지속이나 완료를 나타내는 표현은 동작상으로, 말하
이-’가 결합되어 피동을 나타낸다.
는 시점에 동작이 진행되는 ‘진행상’은 보조 용언 ‘-고 있다’로 실
현된다.
04 ④
④에 쓰인 ‘밀리다’는 피동 접사 ‘-리-’가 결합한 피동사가 아니라
‘어떤 이유로 뒤처지게 된다.’라는 의미의 자동사이다. ‘밀리다’가
피동사로 쓰이고 있는 예는 ‘때가 물에 불어 밀렸다.’, ‘사람들에게
밀려 넘어지다.’ 등이 있다.

20
문법 요소

피동 표현과 사동 표현 05 ②
‘휴대 전화 배터리가 다 되었다.’에서 ‘되다’는 피동의 의미를 지닌
보조 용언 ‘-게 되다’와 형태가 비슷하지만 피동 표현으로 볼 수 없
단계
113쪽 다. 이 문장에서 ‘되다’는 ‘어떤 사물이 제 기능을 다 하거나 수명
이 다하다.’라는 의미로 쓰인 자동사이다.
1 (1) 피 (2) 피 (3) 능 오답 풀이
2 (1) 아기가 어머니에게 안겼다. (2) 돗자리가 잔디에 깔렸다. ① ‘찢겼다’는 ‘찢다’에 피동 접사 ‘-기-’가 붙어 실현된 피동 표현
(3) 기쁜 소식이 들렸다. 이다.
3 (1) 히 (2) 이 (3) 기 ③ ‘풀어지다’는 ‘풀다’의 어간 ‘풀-’에 ‘-어지다’가 붙어 실현된
피동 표현이다.
4 (1) 되다 (2) 하다 (3) 시키다
④ ‘사용되었다’는 명사 ‘사용’에 ‘-되다’가 결합하여 실현된 피동
어휘로 개념 확인 표현이다.
1 피동 2 사동 3 피동 4 사동, 우, 구, 추 ⑤ ‘걱정된다’는 명사 ‘걱정’에 ‘-되다’가 결합하여 실현된 피동 표
현이다.

정답과 해설 ‹ 33
06 학급 친구들이 준우를 회장으로 뽑았다. 주체가 개에게 뼈다귀를 물게 하였으므로 사동문이다.
제시된 문장은 주어인 ‘준우’가 학급 친구들에 의해 회장으로 뽑힘 ④ ‘거기서 바다가 잘 보였다.’는 생략된 주어가 보는 행동을 바다
을 당함을 나타낸 피동 표현이다. <조건>에서 행동의 주체가 스스 가 당하는 것이므로 피동문이다. ‘나는 내 그림을 선생님께 보였
로의 힘이나 의지로 어떤 동작을 하는 표현을 사용하여 문장을 바 다.’는 선생님이 내 그림을 보도록 한 것이므로 사동문이다.
꾸라고 했는데, 이는 피동 표현을 능동 표현으로 바꾸라는 의미이 ⑤ ‘먼 데서 천둥소리가 들렸다.’는 생략된 주어가 듣는 행동을 천
다. 피동문을 능동문으로 바꿀 때에는 피동문의 부사어를 능동문 둥소리가 당하는 것이므로 피동문이다. ‘선생님께 그간의 사연을
의 주어로 바꾸고, 피동문의 주어를 능동문의 목적어로 바꾼다. 접 들렸다.’는 선생님이 사연을 듣게 했다는 것이므로 사동사이다.
사가 붙어 실현된 피동사는 능동사로 바꾸어 능동 표현을 만든다.

07 보여진다 → 보인다
‘보여진다’는 어근 ‘보-’에 피동 접사 ‘-이-’와 ‘-어지다’가 결합해
쓰인 이중 피동이므로 잘못된 표현이다. ‘-어지다’를 삭제하여 ‘보
인다’로 고쳐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21
문법 요소
08 ①
사동 표현은 주어가 다른 대상에게 어떤 동작을 하도록 시킴을 나 부정 표현, 중의적 표현
타내는 표현이다. ㉠은 거인이 행하는 ‘보다’의 동작을 아이들이
당한 것이므로 피동 표현이다.
단계
117쪽
09 ③
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서 어떤 동작을 당하게 되는 것을 표현하 1 (1) X (2) X (3) X (4) O
면 피동사, 주어가 다른 대상에게 어떤 동작을 하도록 시킴을 나타 2 (1) ㉢ (2) ㉡ (3) ㉠ (4) ㉣
내면 사동사이다. ‘베이다’는 ‘베다’의 피동사이다. ‘날카로운 모서 3 (1) △ (2) O (3) △ (4) O
리에 손가락을 베였다.’에서처럼 주어가 베는 동작을 당한 것이므
4 아이의 눈이 예쁘다, 중의적
로 피동사이다.
오답 풀이 어휘로 개념 확인
㉠ ‘동생을 깨우다.’는 동생이 깨도록 시킨 것이므로 ‘깨우다’는 사 1 부정 2 안 3 능력 4 중의적, 의사
동사이다.
㉡ ‘담을 낮추다.’는 담이 낮아지게 만들거나 시킨 것이므로 ‘낮추
다’는 사동사이다. 단계 118~119쪽
㉣ ‘입맛을 돋우다.’는 입맛을 당기게 한다는 것이므로 ‘돋우다’는
사동사이다. 01 ④ 02 ③ 03 ② 04 우리, 아침 일찍 출발하지 말자. 05
㉤ ‘친구를 웃기다.’는 친구가 웃게 하다는 것이므로 ‘웃기다’는 사 ⑤ 06 ① 07 ③ 08 ⑤ 09 ③ 10 ③ 11 친구들이 다는 오
동사이다.
지 않았다.

10 ④
ㄷ과 같이 주동사가 타동사이면 주동문의 목적어는 사동문에서 그 01 ④
대로 목적어가 된다. 메일을 보내지 못한 것은 인터넷 고장이라는 외부 원인 때문이므로
오답 풀이 부정 부사 ‘못’을 사용한 표현이 알맞다.
ㄱ에서 ‘밝다’는 형용사이다. 오답 풀이
ㄴ에서 ‘울다’는 자동사이다. ① 어떤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므로 ‘길이 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ㄷ에서 ‘입다’는 타동사이다. 로 써야 한다.
② 청유문이므로 보조 동사 ‘말다’를 활용하여 ‘배가 부르니 간식
11 ② 을 먹지 말자.’로 써야 한다.
‘깃털이 공중에서 날렸다.’는 깃털이 ‘날다’라는 동작을 당하게 된 ③ 주어의 의지가 아니라 능력 부족(잊어버림) 때문에 약속을 지키
것이므로 이 문장에 쓰인 ‘날리다’는 피동사이다. 반면 ‘이름을 날 지 못한 것이므로 ‘깜박 잊고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로 써야 한다.
렸다.’에 쓰인 ‘날리다’는 ‘명성을 떨치다.’라는 의미의 타동사이다. 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어가 의지를 가지고 쓰레기를 버리지
오답 풀이 않은 것이므로 ‘환경을 보호하려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다.’로 써
① ‘아기가 아버지께 업혔다.’는 아버지가 업는 행동을 아기가 당한 야 한다.
것이므로 피동문이다. ‘아버지께 아기를 업혔다.’는 아버지가 아기
를 업도록 시킨 것이므로 사동문이다. 02 ③
③ ‘어젯밤에 모기에게 물렸다.’는 모기가 무는 행동을 생략된 주어 화가 나는 감정 때문에 주어 스스로가 전화 받기를 거부한 것이므
가 당한 것이므로 피동문이다. ‘개에게 뼈다귀를 물렸다.’는 어떤 로 ③은 주체의 의지에 따른 부정에 해당한다.

34 ‹ 중학 국어 문법
오답 풀이 09 ③
① 배가 아픈 외부적 원인 때문에 밥을 먹지 못한 것이다. ㉡은 명령문의 부정 표현으로, 명령문은 보조 동사 ‘말다’를 활용
② 단풍이 들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을 단순히 부정한 것이다. 한 ‘-지 마라’의 형태로만 쓸 수 있다.

03 ② 10 ③
②는 ‘꽃이 피었다.’라는 사실을 단순히 부정하는 것이므로 부정 부 ③의 주어는 ‘친구들이’이며 서술어는 ‘많다’이다. ‘너를 좋아하는’
사 ‘안’을 쓰는 것이 적절하다. 나머지는 외부적 원인에 따른 부정 이라는 관형절이 ‘친구들’을 수식하며 안긴 형태의 문장으로 중의
이므로 부정 부사 ‘못’을 넣어야 한다. 적으로는 해석되지 않는다.
오답 풀이
04 우리, 아침 일찍 출발하지 말자.
① ‘동생이 예쁘다.’, ‘동생의 미소가 예쁘다.’의 의미로 해석된다.
청유문의 부정은 ‘안’ 부정문이나 ‘못’ 부정문을 사용할 수 없고 보
② ‘나와 그녀가 부부가 되었다.’, ‘나와 그녀가 각각 다른 사람과
조 동사 ‘말다’를 활용하여 표현해야 한다. 즉, 청유문의 부정 표현
결혼했다.’의 의미로 해석된다.
은 ‘용언의 어간 + -지 말자’의 형태로 실현된다.
④ ‘민우가 영희와 힘을 합쳐서 철수를 도왔다.’, ‘민우가 영희뿐만
05 ⑤ 아니라 철수도 도왔다.’의 의미로 해석된다.
㉠은 주어의 의지에 따라 영화를 보지 않았음이 나타나고, ㉡은 주 ⑤ ‘너는 내가 책을 좋아하는 것보다 더 많이 책을 좋아한다.’, ‘너
어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영화를 볼 수 없었음이 나타난다. ㉠은 주 는 나를 좋아하는 것보다 책을 더 좋아한다.’의 의미로 해석된다.
어의 의지로 영화를 보지 않은 것이므로 ‘나’가 아쉬워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11 친구들이 다는 오지 않았다.
전체의 의미를 나타내는 부사 ‘다, 모두, 전부’ 등은 중의성을 지니
06 ① 기 쉬우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은 ‘친구들이 하나도 오지
㉠ ‘이다’의 부정인 ‘아니다’가 쓰였으므로 적절하다. 않았다.’와 ‘친구들 중 일부는 오지 않았다.’로 해석될 수 있다. 맥락
㉡ ‘있다’의 부정인 ‘없다’가 쓰였으므로 적절하다. 상 후자의 의미를 지니므로 보조사 ‘는’을 활용하여 중의성을 해소
오답 풀이 한다.
㉢ 어떤 사실에 대한 단순 부정이므로 ‘못’이 아닌 ‘안’을 써야 한다.
㉣ 갑자기 ‘손님이 왔다.’라는 외부 원인 때문에 약속을 지킬 수 없
었던 것이므로 ‘안’이 아닌 ‘못’을 써야 한다.
㉤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다.’라는 외부 원인 때문에 경기에서 이기
지 못한 것이므로 ‘않았다’가 아닌 ‘못했다’를 써야 한다.
3단계 120~123쪽
07 ③
<보기>에서 수아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할머니를 못 본 척했 01 ④ 02 ③ 03 ① 04 ④ 05 ⑤ 06 ② 07 ① 08 ①
다고 한 것으로 볼 때, 수아는 ‘못’ 일어난 것이 아니라 자기 의지 09 ③ 10 ① 11 ③ 12 ④ 13 바람이 많이 불어서 친구는
에 따라 ‘안’ 일어난 것임을 알 수 있다. 종이비행기를 하늘 높이 날리지 못했다. 14 ⑤ 15 ④ 16 ④

08 ⑤
명령문을 부정할 때에는 보조 동사 ‘말다’를 활용해 ‘-지 마라/말 01 ④
아라’와 같이 표현한다. ㉣은 ‘회의’라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격식을 갖추어 말해야 하는 상
오답 풀이 황이다. 상대 높임법 중 듣는 이인 ‘여러분’을 아주 높이는 격식체
① <보기>를 통해 부정 부사 ‘안’, ‘못’에 의한 부정 표현, 용언 ‘- 를 사용하였다.
지 않다’, ‘-지 못하다’에 의한 부정 표현, ‘말다’의 부정 표현 등 오답 풀이

부정 표현의 다양한 실현 방법을 알 수 있다. ① 선어말 어미 ‘-시-’를 결합하여 할머니의 신체 일부인 ‘다리’를
② ㉠은 영주의 의지로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이고 ㉡은 외부적 원 높임으로써 할머니를 간접적으로 높이고 있다.
인이나 능력 부족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이다. ② 부사격 조사 ‘께’, 특수 어휘 ‘드리다’를 통해 서술어의 객체인
③ 형용사에는 짧은 ‘못’ 부정문을 쓰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어머니를 높이고 있다.
④ ㉣은 ‘깨끗하- + -지 못하다’의 형태로 실현된 부정 표현으로
방이 깨끗한 정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함을 드러내고 있다. 02 ③
빈칸에 들어갈 문장 유형은 명령문이다. ③은 종결 어미 ‘-어라’를
더 알아두기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문제를 푸는 행동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부정 표현은 다양한 방법으로 실현되는데 서술어의 성격에 따라 제
오답 풀이
약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부정 부사 ‘못’은 형용사 앞에 올
수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일부 형용사는 ‘-지 못하다’ 형태 ① 말하는 이가 듣는 이에게 조용히 하라는 행동을 요구하고 있지
의 긴 부정문이 가능한데, 이때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미를 만 종결 어미 ‘-을까?’를 쓰고 있으므로 형식상 의문문이다.
지니게 된다. ② 종결 어미 ‘-군’을 써서 말하는 이의 생각을 거의 독백하듯 드러
내는 감탄문이다.

정답과 해설 ‹ 35
④ 종결 어미 ‘-자’를 써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행동을 같이 하 07 ①
기를 요청하는 청유문이다. [A]는 과거 시제, [B]는 현재 시제, [C]는 미래 시제를 나타낸다.
⑤ 종결 어미 ‘-다’를 써서 형식이가 문법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것 ‘-았-/-었-’은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선어말 어미이지
을 객관적으로 진술하는 평서문이다. 만 맥락에 따라서는 현재나 미래의 일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런
일로 화를 내다니 너 참 못났다.’는 말하는 시점과 ‘너가 참 못난’
03 ① 시점이 일치하므로 현재 시제이다.
제시된 문장은 듣는 이에게 굳이 대답을 요구하지 않고 질서를 지 오답 풀이
키라는 명령의 의도를 드러내는 수사 의문문이다. ①도 ‘네 부탁을 ② 선어말 어미 ‘-었었-’을 통해 ‘ 우리가 가장 친한 친구 사이이
들어주겠다.’라는 서술의 의미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제시된 문장과 다.’라는 사건시가 발화시보다 훨씬 앞서고 있음(과거 시제)을 알
같은 수사 의문문이다. 수 있다.
오답 풀이 ③ 자연 현상, 보편적인 사실, 습관이나 객관적인 사실 등은 현재
②, ③, ⑤ 상대방에게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는 설명 의문문이다. 시제로 표현한다. 선어말 어미 ‘-ㄴ-’을 통해 지구가 자전을 한다
④ 상대방에게 긍정이나 부정의 대답을 요구하는 판정 의문문이다. 는 보편적 사실을 현재 시제로 나타냈다.
④ 부사 ‘내일’, ‘-ㄹ 것’을 통해 ‘잠을 자다.’라는 사건시가 발화시
04 ④ 이후(미래 시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은 ‘-자’라는 청유형 종결 어미로 문장을 끝맺으며 듣는 이에게 ⑤ 선어말 어미 ‘-겠-’을 통해 ‘만나러 가다.’라는 사건시가 발화시
연락하는 행동을 함께하자고 요청하는 청유문이다. 이후(미래 시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답 풀이
㉠은 어떤 내용을 객관적으로 진술하는 평서문, ㉡은 질문을 통해 08 ①
상대방에게 대답을 요구하는 의문문, ㉢은 독백하듯 자신의 느낌 ‘제가 잠시 들어가도 되겠습니까?’는 ‘내가 들어가겠다.’라는 의도
을 표현하는 감탄문, ㉤은 상대방에게 어떤 행동을 하도록 요구하 를 ‘-겠-’을 사용하여 완곡하게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는 명령문이다. 오답 풀이
②, ⑤ 말하는 이의 의지 ③ 추측 ④ 가능성의 의미를 나타낸다.
05 ⑤ 더 알아두기
㉤에서 말하는 이는 ‘아버지’이고 듣는 이는 ‘딸’이다. 아버지는 문 선어말 어미 ‘-겠-’은 용언의 어간에 붙어 추측, 의지, 가능성의 의미
장에서 객체인 ‘할아버지’를 조사 ‘께’와 특수한 어휘 ‘여쭈다’를 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를 구별하기 어려울 때는 어미 부분을 다음과
통해 높이고 있다. 같이 바꾸어서 의미가 통하는지 파악해 본다.
오답 풀이 •추측: (아마도) -ㄹ 것이다
① 딸은 해요체를 통해 듣는 이인 어머니를 높이고, 특수 어휘 ‘뵙 •가능성: (충분히) -ㄹ 수 있다
다’를 통해 객체인 할머니를 높이고 있다. •의지: (반드시) -고 말겠다
② 강연이라는 공식적인 상황에서 하십시오체를 사용해 듣는 이인
학생들을 높이고 있다.
③ 선생님과 관련된 대상인 ‘말씀’을 선어말 어미 ‘-시-’를 통해 높 09 ③
임으로써 선생님을 간접적으로 높이고 있다. ㉢의 ‘보여진다’는 ‘보다’에 피동 접사 ‘-이-’와 ‘-어지다’가 결합
④ 동생은 선어말 어미 ‘-시-’와 조사 ‘께서’를 사용하여 문장의 한 이중 피동이므로, ‘보인다’로 고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어인 어머니를 높이고 있으며, 듣는 이인 언니는 높이고 있지 오답 풀이
않다. ① 문장의 주어인 ‘작품’은 높임의 대상이 아니므로 ‘있으십니다’
를 ‘있습니다’로 고쳐야 한다. 안긴문장에서 ‘학생들’은 높임의 대
06 ② 상이 아니므로 ‘만드신’이 아닌 ‘만든’으로 고쳐야 한다.
‘형은 어머니께 그 책을 드렸다.’는 객체 높임법이 사용된 문장으로 ② 약속을 어긴 것이 ‘나’의 의지에 따른 것이 아니라 외부 원인(버
부사격 조사 ‘께’와 특수한 어휘 ‘드리다’를 통해 문장의 객체인 스를 놓침) 때문이므로 ‘안’을 ‘못’으로 고쳐야 한다.
‘어머니’를 높이고 있다. ④ 주어인 ‘엄마’가 ‘나와 동생’을 화해하게 만든 것이므로 ‘화해시
오답 풀이 켰다’와 같이 사동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① 조사 ‘께서’, 특수 어휘 ‘댁’과 ‘계시다’를 통해 문장의 주체인 ⑤ ‘아름다운’이 수식하는 대상이 ‘바닷가’일 수도 있고 ‘풍경’일
‘선생님’을 높이는 주체 높임법이다. 수도 있으므로 관형어의 위치를 바꿔 중의성을 해소해야 한다.
③ 선어말 어미 ‘-시-’를 통해 할아버지의 신체인 ‘눈’을 높여 주체
인 ‘할아버지’를 간접적으로 높이는 주체 높임법이다. 10 ①
④ ‘도착하다’의 주체인 ‘아버지’는 말하는 이의 입장에서는 높여 ①은 동생이 사탕을 빼앗는 동작을 생략된 주어가 당하고 있으므로
야 할 대상이지만, 듣는 이인 ‘할머니’가 ‘아버지’보다 높기 때문에 피동 표현이다.
듣는 이의 입장을 고려하여 주체를 높이지 않았다. 오답 풀이
⑤ 선어말 어미 ‘-시-’를 통해 ‘하다’의 주체인 ‘선생님’을 높이는 ②, ③ 주어가 스스로의 힘이나 의지로 ‘만나다’, ‘전하다’의 동작
주체 높임법이다. 을 하고 있으므로 능동 표현이다.

36 ‹ 중학 국어 문법
④ ‘숙이다’는 ‘앞이나 한쪽으로 기울게 하다.’라는 뜻의 사동사이다. ㉢ ‘보고 싶은’의 주체를 정확히 한다. 수현이를 보고 싶어 하는
⑤ ‘굽히다’는 ‘한쪽으로 휘게 하다.’라는 뜻의 사동사이다. 친구들이 많다. / 수현이가 보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많다.
㉤ 비교 대상을 명확히 한다. 누나는 내가 먹을 것을 좋아하는
11 ③ 것보다 더 먹을 것을 좋아한다. / 누나는 나를 좋아하는 것보다 먹
㉠과 ㉤은 사동 표현이고, ㉡, ㉢, ㉣은 피동 표현이다. 을 것을 더 좋아한다.
오답 풀이
② ‘형이 동생에게 밥을 먹였다.’는 형이 동생에게 밥을 먹여 주었 16 ④
다는 ‘직접 사동’의 의미, 형이 먹이는 행동은 하지 않고 동생이 ④에서 ‘나빴어’의 ‘-았-’은 날씨가 나쁜 상태가 과거의 일임을 나
먹도록 말로 시켰다는 ‘간접 사동’의 의미를 지닌다. 이 문장에서 타낸다. 현재까지 지속되는 것이 아니므로 ⓐ의 예에 해당한다.
서술어 ‘먹였다’를 ‘먹게 했다’로 바꾸면 간접 사동의 의미로 한정 오답 풀이
된다. ①에서 ‘보았어’의 ‘-았-’은 ‘보다’라는 행동이 어제의 일임을 나타
⑤ ㉣에 쓰인 ‘들리다’는 ‘듣게 되다’의 의미로 쓰인 피동사이고, 내는 것이므로 ⓐ의 예로 적절하다.
㉤에 쓰인 ‘들리다’는 ‘듣게 하다’의 의미로 쓰인 사동사이다. 이 ②에서 ‘갔어’의 ‘-았-’은 ‘가다’라는 행동이 아까 있었던 일임을
둘은 앞뒤 맥락이 있어야 구별할 수 있다. 나타내는 것이므로 ⓐ의 예로 적절하다.
③에서 ‘잠겼어’의 ‘-었-’은 ‘잠기다’라는 상태가 과거부터 지금까
12 ④ 지 지속됨을 나타내므로 ⓑ의 예로 적절하다.
④는 외부의 원인 때문에 행동을 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나타내므로 ⑤에서 ‘잤어’의 ‘-았-’은 ‘자다’라는 미래의 일을 확정적인 사실로
부정 부사 ‘못’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받아들임을 나타내므로 ⓒ의 예로 적절하다.
오답 풀이
①은 단순 부정, ②, ③, ⑤는 주체의 의지에 따른 부정이므로 부정
부사 ‘안’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13 바람이 많이 불어서 친구는 종이비행기를 하늘 높이 날리


지 못했다.
제시된 문장을 사동문으로 바꾸면 ‘종이비행기를 하늘 높이 날렸
다.’가 된다. 종이비행기가 날도록 하는 주체가 있어야 하므로 주어
를 새로 추가하고, ‘-지 못하다’를 활용하여 부정문을 만든 후, 맥
락에 어울리는 외부적 원인을 추가한다.

14
22

㉤은 ‘누나는 내가 먹을 것을 좋아하는 것보다 더 먹을 것을 좋아 언어의 본질과 기능
한다.’와 ‘누나는 나를 좋아하는 것보다 먹을 것을 더 좋아한다.’로
해석할 수 있다.
단계
오답 풀이 127쪽
㉠ 부사 ‘다’의 범위를 알 수 없어서 중의적으로 해석된다.
㉡ ‘나와 희주’인지, ‘희주와 윤지’인지 알 수 없어서 중의적으로 1 (1) X (2) O (3) O
해석된다. 2 ㉠: 의미(내용) ㉡: 말소리(형식)
㉢ ‘보고 싶은’의 주체가 ‘수현’인지, ‘친구들’인지 알 수 없어서 중 3 (1) 자의성 (2) 역사성
의적으로 해석된다.
4 (1) ㉢ (2) ㉣ (3) ㉡ (4) ㉠
㉣ ‘게으른’이 꾸며 주는 대상의 범위가 ‘토끼’인지, ‘거북이’까지
포함하는 것인지 알 수 없어서 중의적으로 해석된다. 어휘로 개념 확인

1 역사성 2 규칙성 3 사회성 4 친교적


15 ④
㉣은 ‘게으른’이 꾸며 주는 대상의 범위가 불분명한 중의적 표현이
므로 꾸미는 말의 위치를 바꾸면 중의성을 해소할 수 있다. ‘게으
단계 128~129쪽
른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한다.’를 ‘토끼와 게으른 거북이가 경주
를 한다.’로 바꾸면 게으른 대상이 거북이로 한정되어 중의성이 해
소된다.
01 ① 02 ② 03 언어의 사회성 04 ① 05 ③ 06 ⑤ 07 정
보적 기능 08 ⑤ 09 ⑤ 10 ②
오답 풀이
㉠ ‘다’의 범위를 한정시킨다. 손님이 하나도 오지 않았다. / 손
님이 다는 오지 않았다. 01 ①
㉡ 주체와 객체를 정확히 구분한다. 나는 희주도 돕고 윤지도 언어는 의미(내용)와 말소리(형식)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기호 체계
도와주었다. / 희주와 내가 윤지를 도와주었다. 라는 것이 언어의 기호성이다.

정답과 해설 ‹ 37
02 ② 09 ⑤
어떤 대상을 부르는 이름이 각 언어마다 다른 이유는 언어의 의미 (가), (나) 모두 실질적인 의미를 주고받는 것보다는 말하는 행위
(내용)와 말소리(형식) 사이에 필연적인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이 자체를 중시하는 기능으로, 말하는 이와 듣는 이의 관계를 친밀하
것을 언어의 자의성이라고 한다. 게 해 주는 친교적 기능에 해당한다.
오답 풀이
① 언어의 규칙성 ③ 언어의 역사성 ④ 언어의 창조성 ⑤ 언어의 사 10 ②
회성에 해당하는 예이다.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 태도를 드러내는 것을 언어의 정서적 기능
이라고 한다. ②는 엄마가 아이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보고 맛있다
는 표현을 한 것이므로 정서적 기능에 해당한다.
03 언어의 사회성
초원이와 서우의 대화를 듣고 사람들은 ‘생일’이라는 단어를 떠올 오답 풀이

렸을 것이다. 사람들이 어떤 의미를 듣고 같은 표현(소리)을 떠올 ① 책이라는 대상을 가리키는 기능을 하므로 지시적 기능에 해당
렸다면, 그것은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간에 이미 그 대상을 한다.
가리키는 표현이 약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언어의 사회성 ③ 상인이 손님에게 제품의 가격을 알려 주고 있으므로 정보적 기
이라고 한다. 능에 해당한다.
④ 두 사람이 일상적인 인사를 나누고 있으므로 친교적 기능에 해
04 ① 당한다.
언어는 시간이 흐르면서 끊임없이 생성, 변화, 소멸하는데 이것을 ⑤ 아이에게 소금을 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으므로 명령적 기능에
언어의 역사성이라고 한다. ‘인터넷’은 과거에는 없었던 말로, 새 해당한다.
로운 대상이 생겨나면서 그것을 표현하기 위한 새로운 말이 생겨난
경우이다.
오답 풀이
②, ③ 언어의 자의성 ④ 언어의 규칙성 ⑤ 언어의 사회성에 해당
하는 예이다.

05 ③

23
㉠에서 남자는 침대를 ‘사진’이라고 부르면 안 되는 이유를 궁금해 어문 규범

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미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


침대를 ‘침대’라고 부르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며, 이는 언어의 사회
성과 관련이 깊다.
단계
132쪽
06 ⑤
<보기>에서 민지는 두 표현을 바탕으로 새로운 표현을 만들어 냈 1 (1) O (2) X (3) O
다. 이는 한정된 단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표현을 무한히 만들 수 2 (1) ㉡ (2) ㉠
있다는 언어의 창조성에 해당하는 예로 볼 수 있다.
3 (1) ㉡ (2) ㉢
오답 풀이
4 (1) 웃옷 (2) 옹기장이 (3) 깻잎
① 언어의 기호성 ② 언어의 역사성 ③ 언어의 자의성 ④ 언어의 사
회성에 대한 설명이다. 어휘로 개념 확인

1 한글 맞춤법 2 표준어 3 교양, 현대 서울말 4 표준 발음법


07 정보적 기능
㉠은 명사 ‘동네’의 바뀐 뜻풀이를 알려 주는 것으로, 정보를 전달
하고 있으므로 언어의 정보적 기능에 해당하는 예로 볼 수 있다. 단계 133쪽

08 ⑤ 01 ③ 02 ③ 03 연필/한/개/및/지우개가/필요합니다. 04 ②
<보기>에서 말하는 이는 오빠가 라면을 끓여 주는 행동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라면 먹고 싶지 않냐는 질문을 한 것이다. 그런데 오 05 ② 06 ⑤
빠는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 태도를 드러내는 정서적 기능으로 답
변을 하였다. 말하는 이가 의도한 언어의 기능은 상대방에게 특정 01 ③
한 반응이나 행동을 하도록 요구하는 명령적 기능이다. ‘얼음’은 용언의 어간 ‘얼-’에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 ‘-음’이 붙은
오답 풀이 것으로, [어름]으로 소리 난다.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하면 의미를 파
② 말하는 이가 오빠에게 정보를 얻고 싶어서 한 질문이 아니다. 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어법에 맞도록 용언의 어간을 살려 ‘얼음’이
③ 말하는 이가 오빠와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한 의례적인 라고 표기한다. 따라서 ‘얼음’은 소리와 표기가 일치하지 않는 경
발화가 아니라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한 질문이다. 우이므로 ㉡에 근거한 표기로 볼 수 있다.

38 ‹ 중학 국어 문법
오답 풀이 바닥 따위에 흙, 회, 시멘트 따위를 바르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
① ‘구름’ ② ‘짐꾼’은 소리와 표기가 일치한다. 람’을 뜻하는 ‘미장이’가 표준어이다.
④ ‘꽃잎’은 [꼰닙] ⑤ ‘깊다’는 [깁따]로 소리 난다. 4.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은 ‘열, 율’로 적는 것
이 맞으므로 ‘백분율’이 표준어이다.
02 ③ 5. ‘사글세’의 경우 어원이 ‘삭월세’이긴 하나 이미 어원에서 멀어
‘냇가’는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내+가)이고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 진 형태로 굳어져서 널리 쓰이게 되었으므로 ‘사글세’가 표준어이
므로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훗날’은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다.
합성어(후(後)+날)이고 역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므로 사이시옷
을 받치어 적는다. 06 ⑤
오답 풀이 ‘웃어른’은 아래, 위의 대립이 없으므로 ‘윗어른’이 아닌 ‘웃어른’
① ‘웃음’은 용언의 어간 ‘웃-’에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 ‘-음’이 결 을 표준어로 삼는다.
합한 단어이므로 사이시옷이 아니다. ‘햇볕’은 순우리말로 된 합성 오답 풀이
어(해+볕)이고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이므로 사이시옷을 받치 ① ‘위층’은 거센소리 앞에 있으므로 ‘윗층’이 아닌 ‘위층’을 표준
어 적는다. 어로 삼는다.
② ‘뱃길’은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배+길)이고 앞말이 모음으로 끝 ② ‘윗입술’, ‘윗니’가 표준어에 해당한다.
난 경우이므로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속옷’은 ‘속’과 ‘옷’의 ③ ‘위쪽’은 된소리 앞에 있으므로 ‘윗쪽’이 아닌 ‘위쪽’을 표준어
합성어로 사이시옷이 없다. 로 삼는다.
④ ‘못질’은 어근 ‘못’에 접사 ‘-질’이 결합한 파생어, ‘잣나무’는 ④ ‘윗도리’는 아래, 위의 대립이 있으므로 ‘윗도리’를 표준어로 삼
어근 ‘잣’과 어근 ‘나무’가 결합한 합성어이다. 둘 다 사이시옷이 는다.
없다.
⑤ ‘입맛’은 어근 ‘입’과 어근 ‘맛’이 결합한 합성어로 사이시옷이
없다. ‘바닷물’은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바다+물)이고 앞말이 모음
으로 끝난 경우이므로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03 연필/한/개/및/지우개가/필요합니다.

24
단어는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며,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따
라서 조사에 해당하는 ‘가’는 ‘지우개’에 붙여 써야 한다. ‘개’는 단
위를 나타내는 명사이므로 띄어 써야 하고, ‘및’은 두 말을 이어 주
담화의 맥락
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말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오답 풀이 단계
135쪽
‘한’은 수량이 하나임을 나타내는 관형사이다. 관형사는 자립 형태
소인 단어에 해당하므로 띄어 쓰는 것이 맞다. 1 (1) O (2) O (3) X
2 (1) 맥락 (2) 내용
04 ②
‘전셋집’은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전세(傳貰)+집}이고 앞 3 (가) 상황 (나) 사회・문화적
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이므로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 것이 맞다. 어휘로 개념 확인
오답 풀이
1 담화 2 상황 3 사회 문화적
① 방언이던 단어가 널리 쓰여서 표준어가 된 것이므로 ‘빈자떡’이
아니라 ‘빈대떡’이 맞는 표현이다.
③ 기술자가 아닌 사람에게는 ‘-쟁이’가 붙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 단계 136~137쪽
으므로 ‘멋장이’가 아니라 ‘멋쟁이’가 맞는 표현이다.
④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은 ‘열, 율’로 적는 것
01 ④ 02 ② 03 ④ 04 ④ 05 ⑤ 06 ④ 07 ② 08 ⑤
이 맞으므로 ‘실패율’이 맞는 표현이다.
⑤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방아+간(間)}이고 앞말이 모음 09 ②
으로 끝난 경우이므로 ‘방아간’이 아니라 사이시옷을 받치어서 ‘방
앗간’으로 적어야 한다. 01 ④
마음속의 생각이 실제 문장 단위로 표현된 것을 발화라고 하며, 발
05 ② 화가 모여 이루어진 것을 담화라고 한다. 발화가 담화가 되기 위해
1, 3.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한다. 따라서 ‘수소’가 서는 통일성과 응집성이 있어야 한다.
표준어이다. 다만,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 ‘수-’의 어원이 ‘ ↊ ’임을
고려하여 접두사 다음에 나는 거센소리를 표준어로 인정하는 단어 02 ②
들도 있다. ‘수탉’이 여기에 해당한다. ㉠에 들어갈 구성 요소는 내용이다. 내용은 화자와 청자가 주고받
2. 기술자에게는 ‘-장이’를 붙이므로 ‘건축 공사에서 벽이나 천장, 는 정보로, 화자의 생각이나 느낌이 포함된다.

정답과 해설 ‹ 39
오답 풀이 발화의 숨겨진 의도(이면적인 의미)이다. 환자는 간호사가 한 발화
② 담화가 이루어지는 상황은 맥락이다. 의 이면적인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였다.
④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서로의 관계를 파악하지
03 ④ 못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담화의 구성 요소는 화자와 청자, 내용, 맥락이다. 맥락은 담화 ⑤ 지역 방언과는 상관없는 내용이다.
가 이루어지는 상황에 해당한다. 이 담화는 화자와 청자인 의사
와 환자, 병원 진료실이라는 공간에서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모 08 ⑤
두 포함되어 있다. <보기>에서 외국인은 한국 사람들의 대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두 사람은 겸손한 태도로 자신을 낮추고 남에게 양
04 ④ 보하는 겸양 표현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담화를 제대로
제시된 담화는 여학생과 남학생, 두 사람의 대화이다. 여학생은 국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화와 관련된 사회・문화적 맥락을 이해해야
어 수행 평가와 관련해서 물어볼 것이 있다는 남학생의 말에 그것 한다.
(수행 평가와 관련해서 물어볼 것)이 무엇인지를 묻고 있다. 그러
므로 “뭔데?”는 ‘물어볼 것이 무엇이니?’라는 뜻이다. 09 ②
오답 풀이 (가)에서 엄마는 밤늦게까지 게임을 하는 아들이 게임을 그만했으
① 남학생과 여학생이 교대로 발화하고 있으므로 화자와 청자가 계 면 하는 의도로 돌려 말하기를 사용하여 말하였다. 따라서 발화가
속 바뀌는 담화이다. 이루어지는 시간적 배경, 화자의 의도 등의 상황 맥락을 고려한다
② “이 시간에 웬 전화?”라는 여학생의 발화로 보아 두 사람이 전 면 아들은 잘못을 뉘우치거나 행동의 변화를 의미하는 발화( “얼
화 통화 중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공간적 배경은 알기 어렵다. 른 잘게요.”)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
③ 여학생의 “괜찮아.”는 남학생의 사과에 대한 수락의 의미로, 지 오답 풀이
금 통화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③ (나)에서 아들은 엄마에게 재량 휴업일이라 학교를 가지 않아도
⑤ 여학생은 남학생의 마지막 발화가 수행 평가 계획서를 전달해 된다는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달라는 의도임을 파악하고 이메일로 보내 주겠다고 하였다. ④ (다)에서 손님이 상인의 발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상인이
제주 방언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05 ⑤
경기를 승리로 이끈 친구를 잘했다고 칭찬하는 담화 상황에 어울리
는 대답을 해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오답 풀이
③ 이 담화의 상황 맥락을 고려한다면 상대팀에 대한 폄하가 아니
라 서로가 승리의 기쁨을 누리고 응원하는 발화가 이어져야 적절
하다.

06 ④
<보기>는 화자와 청자의 관계에 따라 발화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
음을 보여 주는 예이다. (가), (나)에서 ㉠은 상황이나 청자의 상태 25 한글의 창제 원리와 가치
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의 발화로 볼 수 있다.
오답 풀이
단계
① (가)는 음식점의 주인과 손님 사이의 담화이므로, 주인이 손님 139쪽
에게 음식의 맛이나 서비스의 질을 묻는 발화로 볼 수 있다.
② (나)는 치과 의사와 환자 사이의 담화이므로, 의사가 환자에게 1 (1) O (2) O (3) X (4) X
치아(환자)의 상태를 묻는 발화로 볼 수 있다. 2 (1) ㉡ (2) ㉢ (3) ㉠ (4) ㉣ (5) ㉤
③ (가), (나)에서 ㉠이 다르게 해석되는 이유는 화자와 청자의 관 3 (1) ㅂ, ㅍ (2) ㄴ (3) ㆁ, ㄹ, ㅿ
계가 음식점 주인과 손님, 의사와 환자로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4 ⓐ: ㆍ ⓑ: ㅡ ⓒ: ㅣ
⑤ ㉠은 상황 맥락에 따라 발화의 의미가 다르게 해석될 수 있음을
알려 주는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 어휘로 개념 확인

1 훈민정음 2 하늘, 땅, 사람 3 독창적 4 모아쓰기


07 ②
<보기>에서 간호사가 식사 시간을 언급한 이유는 약을 먹을 시간
이 되었음을 알리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환자는 간호사의 단계 140~141쪽
발화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정확한 시간을 이야기하고 있다.
오답 풀이 01 ② 02 ① 03 ① 04 ⑤ 05 기본자에 획을 더하여 소리의
③ 식사한 지 30분이 넘었다는 정보를 알려 주는 것이 발화의 겉에 세기를 나타낸다. 06 ② 07 ③ 08 ④ 09 ① 10 ①
드러난 의미(표면적인 의미)이고, 약을 먹을 시간이 됐다는 것이

40 ‹ 중학 국어 문법
01 ② 오답 풀이
㉠에서 세종 대왕은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다름을 인식하고 우리만 ① 모음 기본자는 ‘하늘, 땅, 사람’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상형자이다.
의 문자를 만들었는데, 여기에서 ‘자주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에 ⑤ 자음 기본자는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
서 문자로 의사 표현을 하지 못하는 백성을 불쌍히 여겨 한글을 만
들었다고 했으므로 백성을 사랑하는 정신, 즉 ‘애민 정신’을 엿볼 08 ④
수 있다. ㉢에서는 모든 사람이 쉽게 익혀 날마다 편하게 문자 생 ‘ㅛ, ㅑ, ㅠ, ㅕ’는 초출자 ‘ㅗ, ㅏ, ㅜ, ㅓ’에 기본자 ‘ㆍ’를 한 번 더
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으므로 ‘실용 정신’을 엿볼 수 있 결합하여 만든 재출자로, 합성의 원리로 만든 글자들이다.
다.
09 ①
02 ① 모음 버튼은 ‘ㅣ, ㆍ, ㅡ’ 세 개로, 모두 상형자에 해당하는 기본자
자음 중에서 상형의 원리로 만든 글자는 ‘ㄱ, ㄴ, ㅁ, ㅅ, ㅇ’ 5자이 이다.
고, 모음 중에서 상형의 원리로 만든 글자는 ‘ㆍ, ㅡ, ㅣ’ 3자이다. 오답 풀이

‘입술’에는 ‘ㅣ’와 ‘ㅅ’이 있으므로, 모음 기본자와 자음 기본자가 모 ② ‘ㅏ’는 모음 기본자 ‘ㅣ’에 ‘ㆍ’를 한 번 결합한 글자이므로 ㉡은
두 들어 있다. 합성의 원리가 적용된 것이다.
오답 풀이 ③ ‘ㅡ’에 ‘ㆍ’를 한 번 결합하여 만든 글자가 ‘ㅜ’이고, ‘ㆍ’를 한 번
② ‘ㅅ’ 과 ‘ㄴ’ ③ ‘ㄴ’ ④ ‘ㄱ’ ⑤ ‘ㅣ’가 상형자에 해당한다. 더 결합하여 글자가 ‘ㅠ’이다. 이것은 초출자에 ‘ㆍ’를 한 번 더 결합
하여 재출자를 만드는 방법과 동일하다.
03 ① ④ ‘ㄱㅋ’ 버튼을 두 번 눌러 나온 글자는 ‘ㅋ’이다. ‘ㅋ’은 ‘ㄱ’에 획
자음 기본자는 상형의 원리에 따라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서 만 을 하나 더하여 만든 가획자이다.
들었다. ⑤ ‘ㄱㅋ’ 버튼을 세 번 눌러 나온 글자는 ‘ㄲ’이다. ‘ㄲ’은 ‘ㄱ’을 나
오답 풀이 란히 두 번 쓰는 병서의 방법으로 쓴 글자이다.
④ 병서는 자음 두 개를 옆으로 나란히 쓰는 방법이다.
더 알아두기
10 ①
한글은 독창성, 과학성, 경제성, 실용성 등에서 우수성과 가치를
병서(竝書)는 같은 자음을 나란히 쓰는 각자 병서와 다른 자음을 나
드러낸다. 이체자는 예외적으로 만든 글자로 소리의 높낮이를 나
란히 쓰는 합용 병서로 나눌 수 있다.
타내지 않는다.
각자 병서: ㄲ, ㄸ, ㅃ, ㅆ, ㅉ 등
오답 풀이
합용 병서: ㅺ, ㅼ, ㅵ, ㅴ 등
② 한글의 실용성 ③ 한글의 과학성 ④ 한글의 경제성 ⑤ 한글의 독
⑤ 연서는 ‘ㅁ, ㅂ, ㅍ, ㅃ’과 ‘ㅇ’을 세로로 나란히 쓰는 방법이다. 창성을 설명한 것이다.

04 ⑤
<보기>의 ㉠은 가획의 원리를 설명한 것이다. ‘ㅇ’에 획을 더하여
‘ㆆ(여린히읗)’을 만들고, 다시 획을 더하여 ‘ㅎ’을 만들었다.
오답 풀이
① ‘ㅋ’은 ‘ㄱ’의 가획자가 맞으나, ‘ㆁ’은 이체자이다. 3단계 142~144쪽
② ‘ㄷ’은 ‘ㄴ’의 가획자가 맞으나, ‘ㄹ’은 이체자이다.
③ ‘ㅊ’은 ‘ㅅ’의 가획자인 ‘ㅈ’에 다시 획을 더하여 만든 가획자가 맞 01 ⑤ 02 ① 03 ③ 04 ⑤ 05 ④ 06 ⑤ 07 ③ 08 ⑤
으나, ‘ㅿ’은 이체자이다.
09 ② 10 ⑤ 11 ③
④ ‘ㅱ’은 자음자 두 개를 밑으로 이어 쓰는 연서(이어 쓰기)의 방
법으로 쓴 글자이다. ‘ㅂ’은 ‘ㅁ’에 획을 더하여 만든 가획자이다.
01 ⑤
05 기본자에 획을 더하여 소리의 세기를 나타낸다. <보기>는 언어의 창조성을 설명한 것이다. ⑤에서 ‘나’, ‘가다’, ‘학
‘ㄱ’은 기본자, ‘ㅋ’은 가획자이다. 가획자는 기본자에 획을 더하여 교’라는 한정된 단어를 가지고 ‘나는 착하다.’, ‘나는 학교에 가다.’
만들어진 글자로, 각 기본자와 소리 나는 위치가 동일하고 획을 더 등 많은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언어의 창조성에 해당하는
할 때마다 소리가 세진다. 예로 볼 수 있다.
오답 풀이
06 ② ① 언어의 규칙성 ② 언어의 기호성 ③ 언어의 자의성 ④ 언어의 역
<보기>의 ㉠에는 이체자가 들어가야 한다. 이체자는 모양은 획을 사성에 대한 예로 볼 수 있다.
더한 모양으로 보이지만 소리의 세기를 나타내지 않는 예외적인 글
자로 ‘ㆁ, ㄹ, ㅿ’이 이에 해당한다. 02 ①
언어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의 사회적 약속이기 때문에
07 ③ 어느 한 개인이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 이를 언어의 사회성이라고
모음 기본자 중 ‘ㅡ’는 땅의 평평한 모양을 본떠 만든 것이다. 한다.

정답과 해설 ‹ 41
03 ③ 지 찌짐’이라는 지역 방언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역 방언
(가)에서 여학생은 친구에게 떡볶이를 사다 달라고 요구하고 있으 은 지역에 따라 언어의 의미가 달라진 것으로, 이는 담화의 사회・
며, 다른 여학생은 그 요구에 응하고 있다. 따라서 (가)는 언어의 문화적 맥락에 해당한다.
명령적 기능과 관련이 있다. (나)에서 남학생과 할아버지는 아침에 오답 풀이
할 수 있는 일상적인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일상적 인사는 원활한 ① 외국인은 겸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므로 언어의 친교적 기능과 관련 했기 때문에 의문을 가진 것이다.
이 있다. ② (2)에서 ‘참 잘했구나.’는 또 도자기를 깬 선우를 질책하려는 의
도가 담긴 발화로 볼 수 있다.
04 ⑤ ④ (4)에서 아버지는 집에 늦게 들어온 딸을 훈계하려고 돌려 말한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한다. 따라서 ‘수꿩’이 맞는 것이다. 그런데 딸은 아버지의 발화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표면
표현이다. 적 의미에 해당하는 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답 풀이 ⑤ (4)에서 딸이 아버지의 발화 의도를 알아챘다면 잘못을 뉘우치
① ‘강낭콩’은 중국 강남(江南)에서 들어온 콩으로 어원은 ‘강남콩’ 거나 행동의 변화를 의미하는 발화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었으나 어원에서 멀어진 형태로 굳어져서 널리 쓰이게 되었으므
로 ‘강낭콩’을 표준어로 삼는다. 08 ⑤
② 기술자에게는 ‘-장이’, 그 외에는 ‘-쟁이’가 붙는 형태를 표준 <보기>에서 민주는 세대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할아버지에게 젊은
어로 삼는다고 하였으므로 ‘멋쟁이’가 맞다. 세대에서 많이 쓰는 줄임말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민주는
③ ‘귓병’은 고유어 ‘귀’에 한자어 ‘병(病)’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 줄임말 표현이 할아버지에게 익숙하지 않음을 알고 할아버지께서
성어이다. 앞말인 ‘귀’가 모음으로 끝난 경우이므로 사이시옷을 받 이해하실 수 있도록 추가 설명을 하거나, 다른 표현으로 바꾸는 등
치어 적어 ‘귓병’이라고 써야 한다. 담화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고려하여 말해야 한다.
④ ‘기찻길’은 한자어 ‘기차(汽車)’에 고유어 ‘길’이 결합하여 만들
어진 합성어이다. 앞말인 ‘기차’가 모음으로 끝난 경우이므로 사이 09 ②
‘ㄱ’과 ‘ㆁ(옛이응)’은 둘 다 어금닛소리로, 같은 위치에서 소리 나는
시옷을 받치어 적어 ‘기찻길’이라고 써야 한다.
글자이다. ‘ㅎ’은 ‘ㆆ(여린 히읗)’에 획을 더한 가획자로 ‘ㅇ’보다
05 ④ 소리가 더 세게 난다. 획을 더할수록 소리의 세기가 커지기 때문
④에서 ‘단지’는 ‘다른 것이 아니라 오로지’라는 뜻을 가진 부사로, 이다.
단어에 해당하므로 띄어 써야 한다. ‘몇’은 뒤에 오는 말과 관련된 오답 풀이

얼마만큼의 수를 이르는 관형사로, 역시 단어에 해당하므로 띄어 ⓑ ‘ㄷ, ㅌ’은 ‘ㄴ’의 가획자이다. ‘ㄹ’은 이체자에 해당한다.
써야 한다. ‘마리’는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 ‘뿐’은 다만 어떠 ⓓ ‘ㅂ, ㅍ’은 ‘ㅁ’의 가획자로, ‘ㅂ’은 한 번만 획을 더하였고 ‘ㅍ’은
하거나 어찌할 따름이라는 뜻의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쓰는 것이 획을 두 번 더하였다. 따라서 ‘ㅁ’보다는 ‘ㅂ’이, ‘ㅂ’보다는 ‘ㅍ’이 소
맞다. 다만, 조사 ‘를’과 ‘이다’는 앞말에 붙여 쓴다. 리가 더 세다.
오답 풀이
① ‘게’는 ‘것이’의 줄임말이다. ‘것’은 의존 명사라 띄어 쓰므로 10 ⑤
‘ㅕ’는 재출자로 초출자 ‘ㅓ’에 ‘ㆍ’를 결합하여 만들었다.
‘게’도 띄어 써야 한다.
오답 풀이
② 이 문장에서 ‘큰형’은 맏형의 의미가 아니라 키가 크다는 의미
이므로 ‘큰 형’과 같이 띄어 써야 한다. ① ‘ㅗ’는 ‘ㆍ’에 기본자 ‘ㅡ’를 결합하여 만든 초출자이다.
③ ‘지’는 어떤 일이 있었던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을 나타내는 ② 모음의 기본자는 ‘ㆍ, ㅡ, ㅣ’로 모두 상형자이다.
의존 명사이다. 따라서 띄어 쓰는 것이 맞다. ③ 초출자는 ‘ㆍ’와 ‘ㅡ’, ‘ㅣ’를 한 번 결합하여 만든 글자이다.
⑤ ‘수’는 어떤 일을 할 만한 능력이나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④ ‘합성’은 기본자끼리 결합하여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 방법이다.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밖에’는 ‘그것 말고
는’, ‘그것 이외에는’, ‘기꺼이 받아들이는’ 등의 뜻을 나타내는 조
11 ③
<보기 1>에서 ‘학생 3’의 발언 중 <예사소리>-<거센소리>의 관계
사이다. 조사는 앞말에 붙여 쓰는 것이 원칙이므로 ‘웃을 수밖에’
가 <A>-<A에 획 추가>로 나타나는 것은 <보기 2> 중 ‘나’에서 확
가 맞다.
인할 수 있다. 그리고 <예사소리>-<된소리>가 <A>-<AA>로 나타
나는 것은 <보기 2> 중 ‘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06 ⑤
<탐구 결과>를 보면 ㉠에 들어갈 말은 ‘위-’와 ‘윗-’의 쓰임을 결 오답 풀이

정하는 기준이어야 한다. ‘윗집’의 ‘집’에서 ‘ㅈ’은 예사소리이고, ① ‘학생 1’의 발언은 상형의 원리에 대한 설명이므로 ‘가’와만 관
‘위쪽’의 ‘쪽’과 ‘위층’의 ‘층’에서 ‘ㅉ, ㅊ’은 각각 된소리와 거센소 련이 있다.
리이다. 따라서 ‘위-’와 ‘윗-’을 나누는 기준은 된소리나 거센소리 ② ‘학생 2’의 발언은 기본자를 합쳐서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 합성
앞에 위치하는지의 여부임을 알 수 있다. 의 원리에 대한 설명이므로 ‘라’와만 관련이 있다.
④ ‘학생 4’의 발언은 가획자인 ‘ㅂ’과 ‘ㅍ’이 기본자인 ‘ㅁ’과 모양
07 ③ 뿐 아니라 소리에서도 공통된 특징이 있다는 내용이므로 ‘나’와 관
(3)에서 두 사람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긴 이유는 아람이가 ‘정구 련이 있다.

42 ‹ 중학 국어 문법
⑤ ‘학생 5’는 적은 수의 글자로 많은 소리를 적을 수 있는 한글의 07 ②
우수성(경제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는 한글의 제자 원리에 첫소리인 ‘ㄷ’(잇몸소리, 파열음, 예사소리)과 ‘ㅅ’(잇몸소리, 마찰
는 나타나 있지 않다. 음, 예사소리)은 소리 나는 위치와 소리의 세기는 같고 소리 내는
방법만 다르다.

08 ㅁ, ㄴ
‘밤’에 비음 ‘ㅁ’, ‘깐’에 비음 ‘ㄴ’이 들어 있다. 초성에 오는 ‘ㅇ’은
소릿값이 없는 것이므로 ‘을’의 ‘ㅇ’은 비음이 아니다.

09 ⑤
실력 완성 문제 1회 146~149쪽 ‘팽글팽글’은 ‘뱅글뱅글’보다 거센 느낌을 주는데, 이것은 예사소
리와 거센소리로 인한 느낌 차이이다. 따라서 예사소리와 된소리
01 ② 02 ⑤ 03 ⑤ 04 ② 05 ④ 06 ⑤ 07 ② 08 ㅁ, 의 느낌 차이를 설명하는 예로 적절하지 않다.
ㄴ 09 ⑤ 10 ③ 11 ‘ㄲ’은 음절의 끝에서 ‘ㄱ’으로 바뀌어 발음
되는데 이것을 소리 나는 대로 표기했기 때문이다. 12 ④ 13 ④ 10 ③
‘닭이’는 ‘닭’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이’가 왔기 때문에 [달
14 ④ 15 ③ 16 ④ 17 ② 18 구개음화는 실질 형태소와 형 기]로 발음해야 한다.
식 형태소가 만날 때 일어나는데, ‘ 밭이랑 ’은 실질 형태소끼리 결
합한 단어이기 때문이다. 19 A: 가티다 B: 가치다 20 ④ 21 ③ 11 ‘ㄲ’은 음절의 끝에서 ‘ㄱ’으로 바뀌어 발음되는데 이것을
22 ③ 23 ④ 24 ① 25 ㄴ 소리 나는 대로 표기했기 때문이다.
‘닦달’의 ‘닦’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따라 [닥]으로 발음된다. 남
학생은 이것을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해 잘못된 표기가 된 것이다.
01 ②
‘ㅔ’와 ‘ㅓ’가 모두 평순 모음인 것은 맞지만 ‘ㅔ’는 전설 모음인 반면
12 ④
‘ㅓ’는 후설 모음이다. 받침 ‘ㄼ’은 [ㄹ]로 발음하지만 ‘밟-’의 경우에는 자음 앞에서 [밥]
으로 발음한다.
02 ⑤
오답 풀이
‘ㅢ’는 두 개의 모음을 이어 소리 내는 것과 비슷한 이중 모음이다.
①, ②, ③ 겹받침 ‘ㅄ’, ‘ㄼ’은 앞 자음으로 발음된다.
03 ⑤ ⑤ 겹받침 ‘ㄻ’은 뒤 자음으로 발음된다.
‘ 소나기 ’에 사용된 모음은 ‘ㅗ’(후설 모음, 중모음, 원순 모음),
‘ㅏ’(후설 모음, 저모음, 평순 모음), ‘ㅣ’(전설 모음, 고모음, 평순 13 ④
모음)이다. 따라서 ‘ 소나기 ’가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 ㉠에는 비음화의 예가, ㉡에는 유음화의 예가 들어가야 한다. ‘닫
는’은 [단는]으로 발음되어 비음화의 예에 해당하고, ‘권리’는 [궐
오답 풀이
리]로 발음되어 유음화의 예에 해당한다.
①은 원순 모음이 ②는 전설 모음이 ③은 중모음이 ④는 고모음,
오답 풀이
원순 모음이 사용되지 않았다.
① ‘먹물’[멍물], ‘중력’[중∶녁]은 모두 비음화의 예에 해당한다.
04 ② ② ‘설날’[설∶랄]은 유음화의 예에 해당하지만 ‘담요’[담∶뇨]는 ‘ㄴ’
파찰음에 해당하는 자음은 ‘ㅈ, ㅉ, ㅊ’ 3개이고, 마찰음에 해당하 첨가의 예이다.
는 자음은 ‘ㅅ, ㅆ, ㅎ’ 3개이다. 파찰음과 마찰음에 해당하는 자음 ③ ‘입는’[임는], ‘막내’[망내]는 모두 비음화의 예에 해당한다.
의 개수가 동일함을 알 수 있다. ⑤ ‘난리’[날∶리]는 유음화의 예에 해당하지만 ‘굳이’[구지]는 구개
음화의 예이다.
05 ④
두 입술 사이에서 나는 파열음은 ‘ㅂ, ㅃ, ㅍ’이다. 그리고 잇몸과 14 ④
혀끝이 닿아서 나는 유음은 ‘ㄹ’이다. ‘벌’은 ‘ㅂ’과 ‘ㄹ’을 포함하고 ‘밥물’, ‘업무’, ‘잡무’ 모두 ‘ㅂ’이 ‘ㅁ’ 앞에서 ‘ㅁ’으로 바뀌는 비음
있다. 화가 일어난다.
오답 풀이
①, ② 유음인 자음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15 ③
③ 입술소리이면서 파열음인 자음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부엌문’은 발음할 때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적용되고 ‘비음화’가
⑤ <보기>에서 제시한 자음을 모두 포함하고 있지 않다. 일어나는 단어이다. ‘꽃망울’ 역시 ‘꽃망울 → [ຊ망울] → [꼰망
울]’로 발음되어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적용되고 ‘비음화’가 일어
06 ⑤ 난다.
‘ㅎ’은 목청소리에 해당한다. ‘ㅋ, ㄱ, ㄲ, ㅇ’은 모두 여린입천장소 오답 풀이
리에 해당하기 때문에 ‘ㅎ’만 조음 위치가 다르다. ① [⃪뚜껑]으로 발음된다. 음절의 끝소리 규칙만 적용된다.

정답과 해설 ‹ 43
② [절람회]로 발음된다. 유음화만 일어난다. 오답 풀이
④ [휘발류]로 발음된다. ‘ㄴ’ 첨가와 유음화가 일어난다. ① ㅎ+ㄱ ② ㅎ+ㅈ ④ ㅂ+ㅎ ⑤ ㅎ+ㄷ이 결합하여 거센소리로 축
⑤ [영엄뇽]으로 발음된다. ‘ㄴ’ 첨가와 비음화가 일어난다. 약되었다.

16 ④ 23 ④
‘선릉’은 [설릉]으로 발음해야 한다. 끝소리 ‘ㄴ’이 ‘ㄹ’의 영향을 받 ‘ 먹고살- + -려고 ’는 ‘ 먹고살려고 ’가 되므로 ‘ㄹ’이 탈락하지 않
아 ‘ㄹ’로 바뀌는 유음화가 일어나는 단어이다. 는다.
오답 풀이
오답 풀이
①, ② 유음화가 일어난다. ① ‘소나무’ ② ‘사세요’ ③ ‘노는’ ⑤ ‘부삽’으로, ‘ㄹ’이 탈락한다.
③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적용되고 비음화가 일어난다.
⑤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적용된다.
24 ①
‘쓰-+-어’로 결합하면 [써]로 발음되고 ‘끄-+-어’로 결합하면
[꺼]로 발음된다. 이는 어간의 ‘ㅡ’가 탈락된 것이다.
17 ②
<보기>의 두 단어는 모두 구개음화가 일어나 ‘같이’는 [가치]로, 25 ㄴ
‘해돋이’는 [해도지]로 발음된다. ‘붙이다’ 역시 [부치다]로 발음되 ‘두통약[두통냑]’, ‘콩엿[콩႞]’, ‘눈요기[눈뇨기]’, ‘색연필[생년필]’
어 구개음화가 일어난다. 로 발음되므로 발음할 때 모두 ‘ㄴ’이 첨가된다.
오답 풀이
①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적용되어 [먹௪따]로 발음된다.
③ 비음화가 일어나 [쏜는다]로 발음된다.
④ 자음 축약이 일어나고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적용되어 [조⹞따]
로 발음된다.
⑤ ‘ㅎ’ 탈락이 일어나고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적용되어 [너얻따] 실력 완성 문제 2회 150~153쪽
로 발음된다.
01 ㉠: 형태 ㉡: 기능 ㉢: 의미 02 •형태가 변하는 것: ㉡, ㉣
18 구개음화는 실질 형태소와 형식 형태소가 만날 때 일어나 •형태가 변하지 않는 것: ㉠, ㉢, ㉤ 03 ④ 04 ⑤ 05 ③
는데, ‘밭이랑’은 실질 형태소끼리 결합한 단어이기 때문이다. 06 두 단어는 모두 불변어, 체언, 수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
구개음화는 실질 형태소와 형식 형태소가 결합할 때, 실질 형태 ‘ 둘 ’은 수량을 나타내는 양수사이고, ‘ 첫째 ’는 순서를 나타내는
소의 끝 자음 ‘ㄷ, ㅌ’이 형식 형태소의 모음 ‘ㅣ’ 앞에서 ‘ㅈ, ㅊ’으 서수사라는 차이점이 있다. 07 ① 08 ④ 09 ② 10 ④ 11 ④
로 바뀌는 현상이다. ‘ 밭이랑 ’은 ‘ 밭+이랑 ’으로, 실질 형태소끼
리 결합한 단어이기 때문에 ‘ㅌ’과 ‘ㅣ’가 만났지만 ‘ㅊ’으로 바뀌
12 ④ 13 ⑤ 14 보조사 15 ‘ 나무 ’를 ‘ 나 ’와 ‘ 무 ’로 나누면 뜻
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16 ㉠: 자립 ㉡: 의존 ㉢: 실질 ㉣: 형식
지 않는다.
17 ② 18 ④ 19 ③ 20 ① 21 ⑤ 22 ② 23 ③ 24 ④
19 A: 가티다 B: 가치다 25 ⑤ 26 동음이의 관계
‘갇히다’는 중간 과정에서 자음 축약이 일어나 [가티다]가 된다. 이
후 구개음화가 일어나면 [가치다]가 된다.
01 ㉠: 형태 ㉡: 기능 ㉢: 의미
단어를 일정한 기준에 따라 성질이 공통된 것끼리 모아 갈래지어
20 ④ 놓은 것이 품사이다. 이때 분류 기준은 형태, 기능, 의미이다.
‘한여름’이 [한녀름]으로 소리 나는 것은 ‘ㄴ’ 첨가와 관련된 것으
로, <보기>에서 설명하고 있는 음운 동화와는 관련이 없다. 02 •형태가 변하는 것: ㉡, ㉣ •형태가 변하지 않는 것: ㉠,
오답 풀이 ㉢, ㉤
① 유음화 ② 비음화 ③, ⑤ 구개음화와 관련된다. 단어는 문장에서 쓰일 때 형태가 변하는 ‘가변어’와 형태가 변하지
않는 ‘불변어’로 구분된다. ‘사귀자고’, ‘있는데’는 가변어이고, ‘영
희’, ‘정말’, ‘그거’는 불변어에 해당한다.
21 ③
‘보- + -이다 → [뵈∶다]’는 ‘ㅗ’와 ‘ㅣ’가 ‘ㅚ’로 축약된 것이다.
03 ④
오답 풀이
‘어느’는 문장에서 독립적으로 사용되는 독립언이 아니라 체언을
① ‘ㄴ’ 첨가 ② ‘ㅏ’ 탈락 ④ ‘ㅎ’ 탈락 ⑤ ‘ㅡ’ 탈락의 예이다.
꾸며 주는 수식언이다.

22 ③ 04 ⑤
‘놓는구나’는 ‘놓-’과 ‘-는구나’가 결합한 것으로, ‘ㅎ’ 뒤에 ‘ㄴ’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바로 이 사람이다.’에서 ‘이’는 지시 관형사
와서 ‘ㅎ’을 [ㄴ]으로 발음한 것이다. 따라서 자음 축약의 예로 적절 로, 다른 말을 꾸며 주는 말이다. 앞에 꾸미는 말이 와야만 쓰일 수
하지 않다. 있는 의존 명사가 아니다.

44 ‹ 중학 국어 문법
05 ③ 14 보조사
‘어제 안성에서 사 온 포도야.’를 고려할 때, ‘이것’은 ‘포도’이고, 보조사는 체언, 부사, 용언, 다른 조사 등과 결합하여 앞말에 특별
‘거기’는 ‘안성’이다. 영수와 철수의 대화임을 고려할 때, 영수가 한 뜻을 더해 주는 조사이다. ‘은/는’, ‘도’, ‘만’, ‘까지’, ‘마저’,
말한 ‘너’는 ‘철수’이다. 영수와 철수가 포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 ‘조차’, ‘부터’ 따위가 있다.
고 있음을 고려할 때, ‘이거’는 ‘포도’이다.
15 ‘ 나무 ’를 ‘ 나 ’와 ‘ 무 ’로 나누면 뜻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06 두 단어는 모두 불변어, 체언, 수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한 형태소는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이다. ‘나무’를 ‘나’와 ‘무’
편, ‘ 둘 ’은 수량을 나타내는 양수사이고, ‘ 첫째 ’는 순서를 나타내는 로 나누게 되면 더 이상 뜻을 가지지 않게 된다.
서수사라는 차이점이 있다.
불변어이자 체언인 수사에는 수량을 나타내는 양수사와 순서를 나 16 ㉠: 자립 ㉡: 의존 ㉢: 실질 ㉣: 형식
타내는 서수사가 있다. 형태소는 자립성 여부에 따라 자립 형태소와 의존 형태소로 나눌
수 있고, 의미의 유무에 따라 실질 형태소와 형식 형태소로 나눌
07 ① 수 있다.
‘파랗다’는 사람이나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이
다. 나머지는 사람이나 사물의 움직임이나 작용을 나타내는 동사 17 ②
이다. ‘푸르-’는 혼자 쓰이지 못하고 다른 말에 기대어 쓰이는 의존 형태
소이면서, 실질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실질 형태소이다.
08 ④ 오답 풀이
형용사는 활용할 때 청유형, 명령형 어미와 결합하지 못한다. 그런 ① ‘그’는 자립 형태소이면서 실질 형태소이다.
데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는 형용사에 설명, 의문, 명령, 요청의 ③ ‘를’은 의존 형태소이면서 형식 형태소이다.
뜻을 나타내는 어미 ‘-세요’가 결합한 것이어서 어법에 어긋난다. ④ ‘미래’는 자립 형태소이면서 실질 형태소이다.
오답 풀이 ⑤ ‘-다’는 의존 형태소이면서 형식 형태소이다.
① 맞는 내용이지만 <보기> 문장이 어법에 어긋나는 것과 관련이
없다. 18 ④
② 형용사는 문장에서 쓰일 때 활용을 하는 가변어이다. ‘욕심쟁이’는 어근 ‘욕심’에 ‘그것이 나타내는 속성을 많이 가진 사
③ 용언이나 문장을 꾸며 주는 것은 부사이다. 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쟁이’가 결합한 파생어이다.
⑤ 활용을 해도 품사가 바뀌지는 않는다.
19 ③
09 ② 단어에는 하나의 어근으로 이루어진 단일어와 둘 이상의 어근이나
‘덥다’는 형용사이므로 현재 시제를 나타내는 어미 ‘-는-’과 결합 어근과 접사가 결합한 복합어가 있다. ‘소리’는 하나의 어근으로
할 수 없다. 이루어진 단일어이다.
오답 풀이
10 ④ ① 햇- + 밤 ② 날 + -개 ④ 늦- + 잠 ⑤ 느끼- + -ㅁ으로, 어근
㉠과 ㉡은 체언 앞이므로 관형사가 들어가 체언을 꾸며 주는 것이 과 접사가 결합한 복합어(파생어)이다.
적절하다. ‘매우’는 용언, 다른 부사를 꾸며 주는 부사이다.
20 ①
11 ④ ‘물고기’는 어근 ‘물’과 어근 ‘고기’가 결합한 합성어, ‘책가방’은
‘아주’는 다른 부사인 ‘빨리’를 꾸며 주고 있다. 이처럼 부사는 용 어근 ‘책’과 어근 ‘가방’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언이나 문장 전체 그리고 다른 부사를 꾸민다. 오답 풀이
㉡ ‘지우개’는 접사 ‘-개’ ㉢ ‘심술쟁이’는 접사 ‘-쟁이’가 붙어 만
12 ④ 들어진 파생어이다.
④에서 ‘다행히’는 뒤에 오는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문장 부사이다.
오답 풀이 21 ⑤
① ‘못’은 ‘갔다’ ② ‘빨리’는 ‘달려갔다’ ③ ‘정말’은 ‘바빴다’ ⑤ ‘풋내기’는 접두사 ‘풋-’과 접미사 ‘–내기’가 결합한 것인데, 이때
‘참’은 ‘근사하다’를 꾸며 주고 있다. ‘-내기’는 접두사 뒤에 붙어 ‘그런 특성을 지닌 사람’의 뜻을 더한
다. ⑤에 적합한 예시에는 ‘서울내기, 시골내기’ 등이 있다.
13 ⑤
‘가’, ‘를’은 조사로, ‘철수’나 ‘영희’와 같은 체언에 붙어 그 말과 22 ②
다른 말의 문법적 관계를 나타낸다. ‘개선하다’는 ‘잘못된 것이나 부족한 것, 나쁜 것 따위를 고쳐 더
오답 풀이 좋게 만들다.’라는 의미이므로 해당 문맥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① 수사 ② 명사 ③ 대명사 ④ 관형사에 대한 설명이다. ㄴ의 ‘고치다’는 ‘수리(修理)하다’로 바꾸어 쓸 수 있다.

정답과 해설 ‹ 45
오답 풀이 03 ③
① ‘수리(修理)하다’는 ‘고장 나거나 허름한 데를 손보아 고치다.’라 ‘누나가 새 책을 샀다.’라는 문장은 주어, 관형어, 목적어, 서술어
는 의미이다. 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관형어 ‘새’는 서술어 ‘샀다’가 필수적으
③ ‘치료(治療)하다’는 ‘병이나 상처 따위를 잘 다스려 낫게 하다.’ 로 요구하는 문장 성분이 아니다.
라는 의미이다.
④ ‘수선(修繕)하다’는 ‘낡거나 헌 물건을 고치다.’라는 의미이다. 04 ③
⑤ ‘수정(修訂)하다’는 ‘글이나 글자의 잘못된 점을 고치다.’라는 의 ‘참’은 부사어, ‘새’는 관형어이다. 두 문장 성분은 문장에서 주로
미이다. 주성분을 수식하는 부속 성분에 해당한다.
오답 풀이
23 ③
① 부사어 ② 목적어 ④ 독립어 ⑤ 서술어에 대한 설명이다.
‘열다’와 ‘닫다’의 의미 관계는 반의 관계이다. ‘가다’와 반의 관계
에 있는 말은 ‘오다’이다.
05 ④
오답 풀이 부사어는 문장에서 위치 이동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지만 자리를
① ‘앉다’와 반의 관계인 말은 ‘서다’이다. 바꿀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못’은 용언 앞에서 용언의 내용을 부정
② ‘있다’와 반의 관계인 말은 ‘없다’이다. 하는 부사어이므로 문장에서 위치 이동이 자유롭지 않다.
④, ⑤ ‘이동하다’, ‘출발하다’는 ‘가다’와 유의 관계인 말이다.
오답 풀이
① ‘갑자기 그녀가 일어났다.’
24 ④
② ‘옷이 몸에 꼭 맞아 좋았다.’
ㄱ의 ‘삼키다-뱉다’, ㄷ의 ‘가다-오다’, ㄹ의 ‘알다-모르다’가 반
③ ‘그분은 과연 위대한 정치가이다.’
의 관계이다.
⑤ ‘비가 제발 조금이라도 내리면 좋겠다.’
이와 같이 부사어의 위치를 바꿀 수 있다.
25 ⑤
‘윷놀이’와 ‘널뛰기’는 ‘민속놀이’의 하의어로, 둘은 상하 관계가
아니다. 나머지는 상하 관계이다. 06 나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착한 사람이다.
<보기>의 문장은 관형절을 안은 문장이다. 문장에서 관형어 역할
26 동음이의 관계 을 하여 ‘ 생각 ’을 꾸며 주는 ‘ 그가 착한 사람이라는 ’이 안긴문장
신체의 부분인 ‘다리’와 건너다닐 수 있도록 만든 시설물인 ‘다리’ 이다.
는 소리는 같지만 의미는 서로 다른 동음이의 관계이다.
07 ⑤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 낮말은 새가 듣다.’와
‘ 밤말은 쥐가 듣다.’가 연결 어미 ‘-고 ’로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
이다.
오답 풀이
① ‘-자’ ② ‘-아야’ ③ ‘-으면’ ④ ‘-아야’에 의해 종속적으로 이어
진 문장이다.

실력 완성 문제 3회 154~157쪽 08 ②
<보기>는 한 문장이 다른 문장 속에 한 문장 성분으로 안겨 안은문
01 ⑤ 02 ② 03 ③ 04 ③ 05 ④ 06 나는 생각이 들었다. 장이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는 그가 정당했음을 깨달았다.’ 역시
그가 착한 사람이다. 07 ⑤ 08 ② 09 ① 10 ① 11 나는 발 ‘그가 정당했음’이라는 문장이 목적어로 안겨 만들어진 안은문장
이다.
에 땀이 나도록 뛰었다. 12 ③ 13 ⑤ 14 ② 15 ③ 16 ①
오답 풀이
17 ⑤ 18 ⑤ 19 ⑤ 20 ① 21 ④ 22 의지 23 ③
①, ③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
④, ⑤ 대등하게 이어진 문장
01 ⑤
‘차가운’은 관형어로, 주성분의 내용을 수식하는 부속 성분이다. 09 ①
오답 풀이 ㄱ의 안긴문장 ‘친구가 매우 많다.’에서 부사어는 ‘매우’로 1개 있
① ‘새가’는 주어 ② ‘온다’는 서술어 ③ ‘물을’은 목적어 ④ ‘학생 지만, ㄴ의 안긴문장 ‘친구가 어제 집에 왔다.’에서 부사어는 ‘어
이’는 보어로, 주성분이다. 제’, ‘집에’로 2개 있다.
오답 풀이
02 ② ② ‘친구가 매우 많다.’가 서술어의 역할을 한다.
‘나는 아니다’에서 주어는 ‘나는’이다. ‘아니다’는 보어를 필수적으 ③ ‘친구가 어제 집에 왔다.’와 ‘친구는 초등학교 동창이다.’ 두 문
로 요구하는 서술어인데 보어가 없기 때문에 문장이 어색한 것이다. 장의 주어가 동일하여 안긴문장의 주어가 생략되었다.

46 ‹ 중학 국어 문법
④ 안긴문장 ‘가희가 공부를 열심히 하기’가 목적어의 역할을 한다. 16 ①
⑤ ‘성수의 도움 없이’는 서술어를 꾸며 주는 부사어의 역할을 한다. ‘있겠니’에 쓰인 ‘-겠-’은 가능성을 표현한 것이다.
오답 풀이
②, ⑤ 화자의 의지 ③, ④ 추측을 표현한 것이다.
10 ①
‘그 코끼리는 코가 길다.’는 서술절을 안은 문장으로, ‘코가 길다.’
는 서술어의 역할을 하고 있다. 17 ⑤
오답 풀이 ‘-으셨-’은 ‘-으시-’와 ‘-었-’이 축약된 것이다. ‘-으시-’가 ‘높
② ‘내가 읽던’은 ‘책’을 꾸며 주는 관형어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임’을, ‘-었-’이 ‘시제’를 나타내므로 ‘높임–시제’ 순으로 배열되
③ ‘예고도 없이’는 ‘나타났다’를 꾸며 주는 부사어의 역할을 하고 었다.
있다.
④ ‘비가 오기’는 목적격 조사 ‘를’이 붙어 목적어의 역할을 하고 18 ⑤
있다. ‘접수시켰다’는 사동 표현이다. 문맥상 피동 표현이 와야 하므로
⑤ ‘그가 요리에 소질이 있음’은 주격 조사 ‘이’가 붙어 주어의 역 ‘접수되었다’로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
할을 하고 있다. 오답 풀이
①, ② 이중 피동 표현을 바르게 고쳤다.
③, ④ 불필요한 사동 표현을 바르게 고쳤다.
11 나는 발에 땀이 나도록 뛰었다.
‘발에 땀이 났다.’가 부사어의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야 하므로, ‘나
는 발에 땀이 나도록 뛰었다.’와 같이 부사절을 안은 문장으로 만들 19 ⑤
ㄴ, ㄷ, ㄹ은 능동 표현을 피동 표현으로 바꾼 것이고, ㄱ은 주동
수 있다.
표현을 사동 표현으로 바꾼 것이다.
오답 풀이
12 ③ ㄱ에서 ‘아이가 밥을 먹었다.’를 피동 표현으로 바꾸면 ‘밥이 아이
<보기>에서 관형절로 안긴 문장 ‘어제 산’은 ‘공책’을 꾸며 주는 관 에게 먹혔다.’가 된다.
형어의 역할을 한다. ③에서 ‘아름다운’ 역시 ‘꽃’을 꾸며 주는 관
형어의 역할을 한다
20 ①
오답 풀이 피동 표현은 행동의 주체를 감추어 책임을 피하고 싶은 경우에 사
① ‘소리도 없이’는 ‘내린다’를 꾸며 주는 부사어의 역할을 하고 있다. 용하기도 한다. <보기>의 ㄴ에서도 그릇을 깬 주체인 자신을 숨겨
② ‘우리가 옳았음’은 주격 조사 ‘이’가 붙어 주어의 역할을 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있다.
④ ‘손에 땀이 나게’는 ‘긴장하였다’를 꾸며 주는 부사어의 역할을
21 ④
하고 있다.
ㄴ의 주동 표현 ‘그가 집에 가다.’에서 집에 가는 주체는 ‘그’이며,
⑤ ‘그가 즐겁게 지내기’는 목적격 조사 ‘를’이 붙어 목적어의 역할
이 문장의 사동 표현인 ‘(내가) 그를 집에 가게 하다.’에서도 집에
을 하고 있다.
가는 주체는 ‘그’이므로 동작의 주체는 달라지지 않는다.

13 ⑤ 22 의지
ㅁ은 화자가 사진을 찾은 청자에게 그 사실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안’, ‘아니하다(않다)’는 단순한 부정을 나타내거나 주어의 의지에
표현하는 상황이다. 의한 부정을 나타낸다.
오답 풀이
① ㄱ은 평서문 ② ㄴ은 의문문 ③ ㄷ은 명령문 ④ ㄹ은 청유문이다. 23 ③
③은 ‘재미있는’이 꾸미는 말이 ‘친구’인지 ‘친구의 삼촌’인지 정
확하지 않은 중의적 표현이다.
14 ②
오답 풀이
‘저희’는 상대방을 고려하여 자신을 낮추는 표현에 해당한다. ‘아
①, ②, ⑤ 밑줄 친 부사어와 서술어가 호응하지 않는 문장이다.
버지’를 높이고 있는 것은 아니다.
④ 밑줄 친 부사어와 서술어의 의미가 중복된다.

15 ③
사건이 일어난 시점보다 말하는 시점이 나중인 상황을 나타낸 시
간 표현은 과거 시제이다. ‘ 집에는 모든 가족이 모여 있었다.’는
‘-었-’을 통해 과거 시제를 나타내고 있다.
오답 풀이
①, ② 미래 시제 ④, ⑤ 현재 시제이다.

정답과 해설 ‹ 47
실력 완성 문제 4회 158~160쪽 11 길을 알려 달라는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대답이기
때문이다.
01 ③ 02 ① 03 ㉠: 표준어 ㉡:어법 04 형태소 → 단어 영수는 우체국까지 가는 길을 알려 달라는 의도로 질문한 것이다.
05 ④ 06 ⑤ 07 ④ 08 ② 09 ⑤ 10 사회 문화적 11 길을 ‘아저씨’는 이러한 상황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이 길을 안
알려 달라는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대답이기 때문이다. 다는 사실만을 말했기 때문에 적절한 대답이 아니다.

12 ⑤ 13 ③ 14 ② 15 ② 16 ① 17 ③ 18 ③ 12 ⑤
같은 발화라도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제시된 상황
01 ③ 을 고려할 때 ‘우리는 아직 배가 고픕니다.’라는 발화는 지금까지
언어의 역사성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말이 생기거나, 소리 연승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우승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나 의미가 변하거나, 있던 말이 사라지기도 하는 언어의 특성이다. 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02 ① 13 ③
ㄱ은 사실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정보적 기능과 관련 있고, ㄴ은 듣 <보기>에서 ‘손녀’는 ‘할머니’가 말한 ‘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
는 사람이 행동을 하도록 요구하는 명령적 기능과 관련 있다. 했다. ‘할머니’ 세대에서는 분량을 세는 단위인 ‘손’이라는 어휘를
사용하지만 ‘손녀’ 세대에서는 이 말을 잘 사용하지 않아 의사소통
03 ㉠: 표준어 ㉡: 어법 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한글 맞춤법 제1장 제1항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는다.’, ‘어법에
맞도록 적는다.’라는 올바른 표기의 두 가지 원칙을 밝히고 있다. 14 ②
상형의 원리로 만든 자음의 기본자는 ‘ㄱ, ㄴ, ㅁ, ㅅ, ㅇ’이다. 이
중 ‘ㄴ’은 혀가 윗잇몸에 닿는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이다.
04 형태소 → 단어
국어에서 띄어쓰기의 단위는 단어이다. 조사를 제외한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다.
15 ②
‘ㅍ’은 ‘ㅁ’에 획을 한 번 더하여 만든 글자 ‘ㅂ’에 다시 획을 더하여
만든 글자이다.
05 ④
오답 풀이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조사는 독립성이 없
어서 앞말에 붙여 쓴다. ① ‘ㅈ’은 ‘ㅅ’에 ③ ‘ㅂ’은 ‘ㅁ’에 ④ ‘ㆆ’은 ‘ㅇ’에 ⑤ ‘ㄷ’은 ‘ㄴ’에 획을
한 번만 더하여 만든 글자이다.
06 ⑤
표기할 때에는 뜻을 파악하기 쉽도록 ‘맑음, 그렇게, 찍어, 들어갔 16 ①
자음자는 기본자에 획을 더하여 소리의 세기를 나타내는데 ‘ㅋ’은
다’와 같이 어법에 맞게 형태를 밝혀 적어야 한다.
기본자 ‘ㄱ’에 획을 더한 가획자이다.

07 ④ 오답 풀이

‘집’은 체언, ‘을’은 조사이기 때문에 제14항에 따라 체언과 조사를 ②, ④, ⑤ ‘ㄹ’, ‘ㅿ’, ‘ㆁ’은 소리의 세기와 상관없는 이체자이다.
구별하여 ‘지블’을 ‘집을’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 ③ ‘ㅎ’, ‘ㅌ’은 각각 기본자 ‘ㅇ’, ‘ㄴ’에 획을 더한 글자이다.

08 ② 17 ③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로 통일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숫양, 모음의 기본자는 ‘•, ㅡ, ㅣ’인데 이것은 각각 ‘하늘, 땅, 사람’의
숫염소, 숫쥐’는 예외적으로 ‘숫’으로 쓴다.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 ‘•’는 하늘의 둥근 모양을 본뜨고, ‘ㅡ’는 땅
의 평평한 모양을 본뜨고, ‘ㅣ’는 사람이 서 있는 모양을 본떴다.
오답 풀이
① 수소 ③ 수탉이 바른 표기이다. ‘수탉’의 경우 ‘수-’ 다음에서
18 ③
나는 거센소리를 표준어로 인정한다.
<보기>는 초출자에 대한 설명이다. ‘ㅗ’는 ‘•’와 기본자 ‘ㅡ’를 한
④ 셋방 ⑤ 횟수가 바른 표기이다. 두 음절로 된 한자어 ‘곳간, 셋
번 결합하여 합성의 원리로 만든 초출자이다.
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는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
오답 풀이
① 초출자에 ‘•’를 더한 재출자이다.
09 ⑤
②, ④, ⑤ 모음자를 어울려 쓴 글자로, 훈민정음 창제 당시 새로
제12항에서 다만의 규정에 의하면, 된소리나 거센소리 앞에서는
만든 모음 11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위-’로 표기함을 알 수 있다. ‘팔’은 거센소리 ‘ㅍ’으로 시작하므로
‘위팔’로 적는 것이 표준어이다.

10 사회 문화적
담화의 의미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 세대, 문화 등과 관련한 사회・
문화적 배경을 사회・문화적 맥락이라고 한다.

48 ‹ 중학 국어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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