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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서론

형법에서 ‘범죄’: ‘…한 자’에 의해 행해짐. 자연인 당연. 법인도 포함인가?

민법과 달리 형법은 법인의 행위능력(=범죄능력) 관련 규정 없음

But 형법 외 특별법에서 행위를 한 자연인 외 그가 속한 법인 함께 처벌하는 ‘양벌규졍’ 있음.

 당연히 법인도 범죄능력이 있는가? 없다면 양벌규정은 어떻게 정당화 되는가?

3.1.2. 법인의 범죄능력

1. 법인실재설(법인이 권리주체로서의 실질을 가짐)이 일반적인 입장

But 전통 형법학: 범죄는 자연인만 행할 수 있음 bc 형법의 책임이 도덕적, 인격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고, 해당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은 윤리적 판단을 할 수 있는 자연인에 한정됨

1) 법인은 신체가 없어 자연적 의미의 행위 불가, 실제 행위는 법인에 속한 자연인임. 2)


법인 처벌 시 행위자가 아닌 자 처벌 > ‘자기책임의 원리’ 위반됨. 3) 법인은 자기행위
결정 자유의사 없어 행위에 대한 도덕적 책임 물을 수 없음. 4) 법인에게는 사형.자유형
부과 불가. 재산형만 가능. 이는 형벌이 아닌 타수단으로도 가능.
1) 법인은 조직과 기관을 통해서 자신의 고유한 의사를 결정하고 행위 가능. 2) 따라서
법인은 본인 고유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으로 법인 처벌이 자기책임의 원리에위배
안됨. 3) 오늘날 형법 책임론에서는 도덕적+’사회적’ 책임도 강조됨. 전통적 의미인
도덕적만 형사책임의 전부 보기 어려움. 4) 재산형은 법인에게 효과적인 제재수단+
타법적제재와 달리 형벌 통한 법적 판단(행위=범죄다 선언) 분명한 효과
 위 두가지 절충하면 안됨?? = 부분적 긍정설. > 일반적 형사범에 대해서는 범죄능력
부인 but 행정범에 대해서는 있다고 보거나 법인에 대한 명문의 처벌규정이 있는
때에만 법인의 범죄능력을 긍정하자 > “태도의 일관성 문제” 비판

2. in 판례, 전통적 부정설의 입장. ‘법인은 다만 사법상의 의무주체가 될 뿐 법죄능력은 없다

3.1.3 양벌규정(행위자가 속한 법인도 처벌하는 것)의 법적 성질

1. 법인의 범죄능력 인정하는 입장 ok 책임의 근거만 설명, But 반대 입장 diff > 범죄행위를 할 수
없는 법인이 왜 처벌 받는지 설명해야 함.

양벌규정의 법적성질 1) 법인은 원칙적으로 형사책임 질 수 없음. 정책적 목적만을 위해


구성원의 행위에 대해 대위책임을 지는 것. ‘무과실책임설’(법인이 아무런 과실이 없어도 책임져야함)
2) 법인 처벌은 정책적 목적 뿐만 아니라 종업원을 선임, 감독하는 과정에서 법인에게 실제로 과실이
있음. 범죄능력 인정 입장의 논리적 귀결. 3) 법인 처벌되는 이유는 종업원에 대한 감독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부작위’ 때문. 과실, 고의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음. 행위능력 + 의사능력을 인정하는
전제의 입장임.

2. in 판례, 무과실책임설(법인과실없어도 책임지는 것)을 택하는 줄 but 반대(과실책임설)도 있음.

But 2007 년 헌법재판소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양벌규정, 영업주 관여 등 책임


구성요건 아니어도 종업원 범죄 => 영업주에 대해서도 처벌할 수 있는 것처럼. 양벌규성에 대한
무과실책임을 인정할 수 없다. 앞으로의 입장을 지켜봐야 함.

3.2.1. 서론(법인의 범죄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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