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법 (1 2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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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부속 성분 : 주성분의 내용을 꾸며 주는 역할을 하는 문장 성분.

부속 성분은 일반적으로 문장에서 생략이


이름
무룡고등학교 문법 개념 – 문장 가능하다.
학번 철수가 새 옷을 샀다.
└━┘
체언을 꾸며 주는 문장 성분
1. 문장 성분 관형어 그는 시골의 풍경을 좋아한다.
└━━━┘
→ ‘어떠한, 무슨’
그녀는 성실한 사람이다.
(1) 문장 성분의 개념 └━━━┘
차가 빠르게 달린다. / 하늘이 매우 푸르다. (서술어 수식)
문장 안에서 문장을 구성하면서 일정한 문법적 기능을 하는 각 부분
서술어, 관형어, 다른 부사어, 문
예 영희야 , 내가 어제 동생과 무서운 영화를 봤어 그는 아주 새 사람이 되었다. (관형어 수식)
독립어 주어 부사어 부사어 관형어 목적어 서술어
장 전체를 꾸며 주는 문장 성분 └━━┘
부사어
→ ‘어떻게, 어디서, 언제, 누구와’ 철새가 무척 높이 날고 있다. (부사어 수식)
└━━━┘
<참 고> 품사와 문장 성분 구별하기 등
모름지기 사람은 꿈을 가져야 한다. (문장 전체 수식)
└━━━━━━━━━━━━┘
① 품사(단어) : 명사, 조사, 부사, 형용사 등 → 끝이 ‘~사’로 끝남
② 문장 성분 : 주어, 부사어, 서술어 등 → 끝이 ‘~어’로 하늘 이 매우 파랗다
끝남 명사 조사 부사 형용사
<참 고> 필수적 부사어
③ 품사는 개별 단어의 성질(의미)에 따라 나눈 것이고, 문장 주어 부사어 서술어
문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부사어(서술어의 성격에 따라 결정) → 필수적 부사어를 생략할 경우 문장이 불완
성분은 문장에서의 역할(기능)에 따라 나눈 것임.
전해짐
(2) 문장 성분의 종류 나는 친구에게 선물을 주었다. → 나는 ? 선물을 주었다.
문장 성분은 문장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주성분’과 주성분을 꾸며주는 ‘부속 성분’, 그리고 다른 문장 성분 주어 필수적 부사어 목적어 서술어

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독립 성분’으로 나뉜다. ① ‘같다, 비슷하다, 닮다, 다르다, 생기다, 다니다’ 등과 같은 두 자리 서술어 → 주어, 필수적 부사어 요구

① 주성분 : 문장의 골격을 이루는 필수적 성분 예 이것은 그것과 같다./ 철수는 아빠와 닮았다./ 어린 동생이 병원에 다닌다./ 그 아이는 예쁘게 생겼다.
동작이나 성질, 상태의 주체가 되는 문장 성분 그가 웃었다. / 꽃이 피었다. ② ‘주다, 여기다, 일컫다, 삼다, 넣다, 두다’ 등과 같은 세 자리 서술어 → 주어, 필수적 부사어, 목적어 요구
주어
→ ‘누가, 무엇이’ 그녀는 예쁘다. / 정부에서 대책을 마련 중이다. 예 선생님께서 영희에게 상을 주셨다./ 회장님은 그를 후계자로 삼았다./ 그가 가방에 책을 넣었다./ 영희
주어의 동작, 성질, 상태를 풀이하는 기능을 하 철수가 집에 간다. / 산이 높다. 는 책상에 연필을 두었다.
서술어
는 문장 성분 → ‘어찌하다, 어떠하다, 무엇이다’ 영희는 반장이다. / 토끼가 귀가 길다.
서술어(타동사)의 동작 대상이 되는 문장 성분 나는 과일을 좋아한다. / 그는 축구만 좋아한다. ③ 독립 성분 : 주성분이나 부속 성분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성분
목적어
→ ‘누구를, 무엇을’ 선생님은 내가 합격하기를 바라신다.
감탄사(부름, 대답, 느낌, 놀람 등을 나타내는 말), ‘체언 + 호격 조사(‘영숙아, 철수
‘되다, 아니다’가 꼭 필요로 하는 성분으로 보격 앗! 뜨거워라.
물이 얼음이 되었다. / 영희는 배우가 되었다. 독립어 야’ 할 때의 ‘아, 야’)’와 같이 문장 내에서 다른 성분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보어 조사 ‘이/가’와 결합하여 ‘되다, 아니다’ 앞에 위치 철수야, 밥 먹으러 가자.
그는 대학생이 아니다. / 철수가 맏이는 아니다. 문장 성분
하는 문장 성분

연습문제 연습문제
1 다음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개념을 적어 보자. 1 <보기>와 같이 밑줄 친 단어가 수식하는 단어와 그 품사를 적고 문장 성분을 적어 보자. (품사는 용언/체언으로
쓸 것)

주어 ㅣ보기ㅣ
서술어 문장 수식하는 단어(품사) 문장 성분
주성분
㉢ 새가 빨리 날아간다. 날아간다(용언) 부사어

문장 수식하는 단어(품사) 문장 성분

관형어 ① 아기가 밥을 잘 먹는다.


문장 성분 ㉠
㉤ ② 헌 가방을 바꿨다.
③ 나의 친구는 착하다.

㉡ 독립어 ④ 예쁜 꽃이 피었다.
⑤ 사람은 바르게 살아야지.

- 1 - - 2 -
2. 문장의 짜임
<참 고> 서술어의 자릿수
서술어가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문장 성분의 개수. 서술어가 필요로 하는 문장 성분이 생략되면 완전한 문장 (1) 홑문장과 겹문장

이 성립되지 않는다. → 서술어를 제외하고, 서술어가 필요로 하는 문장 성분의 개수만 고려한다.


① 홑문장 : 주어와 서술어가 한 번만 나타나는 문장
예 꽃이 피었다. / 영희가 어제 일기를 썼다. / 새 모자가 예쁘다.
① 한 자리 서술어
주어 + 서술어 ② 겹문장 : 주어와 서술어가 두 번 이상 나타나는 문장
서술어 ‘내리다, 예쁘다, 정답이다’는 주어 하나만
예 비가 내린다. / 그녀는 예뻤다. / 그것이 정답이 예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 배가 아파서 나는 병원에 갔다.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한 자리 서술어가 된다.
다.
② 두 자리 서술어
연습문제
㉠ 주어 + 목적어(을/를) + 서술어(타동사) 4 다음 문장을 홑문장과 겹문장으로 나누어 각각 ‘홑’, ‘겹’이라고 적어 보자.
예 나는 소설책을 읽었다.
서술어 ‘읽다, 닮다, 되다, 아니다’는 주어 이외에 ① 토끼는 귀가 길다. →
㉡ 주어 + 필수적 부사어 + 서술어 ② 어제 먹던 음식이 아직 남아 있다. →
목적어 / 부사어 / 보어를 반드시 필요로 하므로
예 철수는 아버지와 닮았다. ③ 새 책이 매우 깨끗하다. →
두 자리 서술어가 된다.
㉢ 주어 + 보어(이/가) + 서술어(되다, 아니다) ④ 동생이 실수로 유리잔을 깨뜨려 버렸다. →
예 철수는 선생님이 되었다. / 그는 학생이 아니다. ⑤ 나는 그 친구가 성공하기를 바란다. →
③ 세 자리 서술어 ⑥ 철수는 우연히 영희와 길에서 마주쳤다. →
⑦ 영희는 시장에서 사과도 사고 배도 샀다. →
주어 + 목적어 + 필수적 부사어 + 서술어
서술어 ‘보내다, 주다, 삼다’는 주어와 목적어, 필 ⑧ 철수가 어제부터 풍경 그림을 그렸다. →
예 영희가 친구에게 선물을 보냈다.
수적 부사어의 세 가지 성분을 필요로 하므로 세
할아버지께서 손자에게 용돈을 주셨다. (2) 겹문장의 종류
자리 서술어가 된다.
왕은 용맹한 그를 사위로 삼았다. ① 안은문장 : 다른 문장 속에 들어가 마치 하나의 문장 성분처럼 쓰이는 문장(안긴문장)을 안고 있는 문장. 안
긴문장에는 명사절, 관형절, 부사절, 서술절, 인용절이 있다.
→ ‘주어 + [주어 + 서술어] + 서술어’의 문장 구조

연습문제
1 다음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개념을 적어 보자. - 명사형 어미 ‘-(으)ㅁ, -기’가 붙어서 만들 그가 진범임(이-+-ㅁ)이 명백히 밝혀졌다.(주어 기능)
명사절을
어짐 힘든 시간이 다 지나갔음을 알았다.(목적어 기능)
서술어가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문장 성분의 개수를 [㉠ ]라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필수적 문 안은
- 문장에서 주어, 목적어, 부사어 등의 기 우리는 너의 일이 잘 되기를 바란다.(목적어 기능)
장 성분’이란 문장에서의 ‘주성분’인 주어, [㉡ ], 보어와 그 밖에 [㉢ ]를 말한다. 문장
능을 함 지금은 집에 가기에 이른 시간이다.(부사어 기능)
하늘이 맑다. → [㉣ ] 자리 서술어 이 책은 내가 어릴 때 읽은 책이다.
관형절을 - 관형사형 어미 ‘-(으)ㄴ, -는, -던, -(으)
강아지가 먹이를 먹는다. → [㉤ ] 자리 서술어 이 책은 내가 요즘 읽는 책이다.
안은 ㄹ’이 붙어서 만들어짐
친구가 내게 선물을 주었다. → [㉥ ] 자리 서술어 이 책은 내가 예전에 읽던 책이다.
문장 - 문장에서 관형어 기능을 함
이 책은 내가 나중에 읽을 책이다.
- 부사형 어미 ‘-게, -도록, -듯이, -(아/어)
장미꽃이 예쁘게 피었다.
부사절을 서’가 붙어서 만들어짐
2 다음 예와 같이 주어진 문장에서 서술어를 찾아 밑줄을 긋고 서술어의 자릿수를 적어 보자. 나무가 잘 자라도록 물을 주었다.
안은 - 접미사 ‘-이’가 붙은 ‘없이, 같이, 달리’
비가 소리도 없이 내린다.
예 아지랑이가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 한 자리 서술어 문장 등도 포함
그는 형과 달리 말을 잘한다.
① 나는 오늘 친구와 싸웠다. - - 문장에서 부사어 기능을 함
② 그 소년이 먼 산을 바라보았다. - 서술절을 - 특별한 표지가 없으나, 문장에서 주어가 토끼는 앞발이 짧다.
③ 재욱이는 지난해 순이와 결혼했다. - 안은 두 번 나타남 할아버지께서는 정이 많으시다.
④ 그녀의 속눈썹은 아주 길다. - 문장 - 절 전체가 문장에서 서술어 기능을 함 코끼리는 코가 길다.
⑤ 그가 그녀에게 편지를 보냈다. - 인용절을 - 인용 부사격 조사 ‘라고(직접 인용), 고
철수는 나에게 “밥 먹으러 가자.”라고 말했다.
⑥ 연못의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었다. - 안은 (간접 인용)’가 붙어서 만들어짐
철수는 나에게 밥 먹으러 가자고 말했다.
문장 - 문장에서 부사어 기능을 함

- 3 - - 4 -
연습문제 ② 이어진문장 : 홑문장과 홑문장이 연결 어미에 의해 대등적 또는 종속적(다른 것에 속해 있는)으로 이어진 문장
1 다음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개념을 적어 보자. → ‘주어 + 서술어 + 연결 어미 + 주어 + 서술어’의 문장 구조

다른 문장 속에 들어가 하나의 [㉠ ]처럼 쓰이는 문장을 ‘안긴문장’이라고 하고, 이를 밖에서 안고 있


- 앞 절과 뒤 절의 의미가 독립적이면서 대등한 철수가 오고, 영희가 간다.(나열)
는 문장을 [㉡ ]이라고 한다. 안긴문장은 [㉢ ]와 [㉣ ]의 관계를 가지는 절의
관계인 문장 생긴 건 우습지만 맛은 있다.(대조)
모습으로 바뀌어 안은문장 속에 안긴다. 여기에는 주로 어미나 조사가 붙지만 [㉤ ]을 안은 문장의 경우 대등적으로
- 대등적 연결 어미 : -고, -며, -든지, -(으)나, 그는 갔으나 그의 예술은 살아있다.(대조)
에는 특별한 표지가 없다는 특이점이 있다. 이어진 문장
-지만 등 바다에 가든지 산으로 가든지 빨리 정하자.
- ‘나열, 대조, 선택’의 의미 (선택)

- 앞 절과 뒤 절의 의미가 독립적이지 못하고


2 다음 예와 같이 각 절을 만드는 표지에 밑줄을 긋고 해당하는 안은문장을 적어 보자. (표지가 없는 경우 생략) 봄이 되면 산에 꽃이 핀다.(조건)
종속적인 관계인 문장
종속적으로 과일을 사러 시장에 갔다.(목적)
예 이제는 다시 돌아가기 힘들다. → 명사절을 안은 문장 - 종속적 연결 어미 : -(으)면, -(으)러, -(으)려
이어진 문장 나는 학교에 가려고 집을 나섰다.(의도)
① 내 친구는 성격이 좋다. → 고, -아/어서 등
야식을 자주 먹어서 살이 쪘다.(원인)
- ‘조건, 목적, 의도, 원인’의 의미
② 어제 본 영화는 재미있었다. →
③ 예쁘던 꽃이 이젠 시들었다. →
④ 할머니께서는 인정이 많으시다. → <참 고> 대등적으로 이어진 문장과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 구분하기
① 대등적으로 이어진 문장은 앞 절과 뒤 절의 위치를 바꿔도 의미의 변화가 없지만,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
⑤ 트럭이 빠르게 내 옆을 지나갔다. →
장은 의미 변화가 있다.
⑥ 드디어 그가 돌아왔음을 알게 되었다. →
예 (대등) 철수가 오고, 영희가 간다. → 영희가 가고, 철수가 온다.(O)
⑦ 교실이 아이들이 많아서 시끄러웠다. →
(종속) 비가 와서, 우리는 소풍을 연기했다. → 우리는 소풍을 연기해서, 비가 왔다.(X)
⑧ 아버지께서 조금 늦는다고 연락이 왔다. →
②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은 앞 절이 뒤 절 속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대등적으로 이어진 문장은 이동할 수
없다.
예 (종속) 비가 와서, 우리는 소풍을 연기했다. → 우리는 비가 와서 소풍을 연기했다.(O)
3 다음은 홑문장을 안고 있는 안은문장들이다. 각 문장의 안긴문장이 무엇인지 적고, 그것이 문장에서 어떤 기능을 (대등) 철수가 오고, 영희가 간다. → 영희가 철수가 오고 간다.(X)
하는지 문장 성분으로 적어 보자.

예문 안긴문장 기능 연습문제 1

예 긴 겨울방학이 끝났다. 관형절 관형어 홑문장과 홑문장이 [㉠ ]에 의해 대등적 또는, [㉡ ]으로 연결된 문장을 ‘이어진

① 그는 마음이 넓다. 문장’이라고 한다. 대등적으로 이어진 문장은 앞 절과 뒤 절의 의미가 독립적이면서 대등한 관계인 문장을 말하
고 ㉡으로 이어진 문장은 앞 절과 뒤 절의 의미가 독립적이지 못하고 종속적인 관계인 문장을 말한다. 이들은
② 철수는 “같이 가자”라고 말했다.
아래와 같은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③ 보물을 찾기가 힘들었다.
대등적 가능
④ 언니는 아이가 학생임을 알았다. ① 앞 절과 뒤 절 위치 바꾸기
㉡ 불가능
⑤ 눈물이 비 오듯이 흐른다.
대등적 [㉢ ]
⑥ 친구에게 곧 가겠다고 말했다. ② 앞 절이 뒤 절 속으로 이동
㉡ [㉣ ]
⑦ 색깔이 희기가 눈과 같다.
⑧ 그는 동생과 달리 성실하다.
⑨ 내일 읽을 책을 미리 준비하자. 2 다음 문장들 중에서 이어진문장을 찾아 아래에 문장 번호를 적어 보자.

⑩ 부모는 자식이 행복하기를 빈다. ① 아기가 손이 작다. ② 빵을 먹던 영희가 갑자기 체하였다.


⑪ 할아버지께서 손이 크시다. ③ 네가 포기하면 나도 포기할 것이다. ④ 역시 철수는 강당에서 나를 기다렸다.
⑫ 담징은 이마에 흐른 땀을 씻었다. ⑤ 길가에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 있었다. ⑥ 강아지가 들판에서 신나게 뛰어 놀았다.

⑬ 지금은 운동하기 좋은 시간이다. ⑦ 영희는 피아노를 치고 철수는 노래를 불렀다. ⑧ 내가 도착을 하자마자 너는 연락을 취하여라.

⑭ 그가 말도 없이 여행을 떠났다.
⑮ 그는 이 중에서 발이 제일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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