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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
저작자에게 허락을 받거나 출처를 명확하게 밝히는 것을 전제로 부호 등의 적절한 방식에 따
라 타인의 생각과 표현을 가져오는 것
(예시1)
자기로서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것은 행위의 주체를 묻는 것이다. 사물의 영
역에서 속하는 ‘나는 무엇인가’가 아니라 존재의 영역에서 속하는 ‘나는 누구
인가’를 묻는 것이다. 주목할 점은 ‘누구’에 대한 질문이 실천의 범주에 속한다
는 점이다. 개인이나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것은 “누가 그런 행동을 했
는가? 누가 그 행동의 주체이고, 당사자인가하는 물음에 답하는 것”이다
(Ricoeur, 1985 ; 471).
(예시2)
김제상은 왜국에 가서 포악한 신라 군주를 피해 이곳에 왔다고 거짓말을 하며 미해 곁
에 머물게 되고, 마침내 때를 기다려 미해를 먼저 신라에 보내는 데 성공한 뒤 홀로 왜국
에 남는다. 왜국인들에게 실체를 드러낸 김제상은 이때부터 신라 신하로서의 절의와 충성
심을 보여준다.
<인용 원문>
바르바에게 배우의 신체란‘식민화된’ 것으로 간주된다. 배우의 신체는 철저한 훈련을 필요로
한다. 철저히 훈련된 배우의 신체는 충동적 표현을 지향하는 단순한 해방이 아니라, 바르바에
따르면, ‘제2의 식민지를 건설하는 것’을 의미하고, 그로부터 고양된 신체적 표현의 풍부함,
정확성, 긴장, 그리고 그것들과 함께 현존이 생겨난다. 바르바는말 그대로 체현된 극적 페르소
나 사이에서 생겨나는 드라마를 유기체인 신체에게 양도한 것이다.
<바로잡기(1)>
바르바는 훈련을 통해 최적화된 배우의 신체를 충동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제2
의 식민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그에 따라 바르바는 자신의 연극 작업에서 극적 페
르소나를 통해 구현되는 드라마 대신 신체를 선택했던 것이다.
<바로잡기(2)>
바르바는 자신의 연극 작업에서 드라마 대신 신체를 선택했다. 그에게 훈련을 통해 최적화된
배우의 신체는 충동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제2의 식민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이해
되었다. 극적 페르소나를 통해 구현되는 드라마보다‘고양된 신체’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한 것이
다.
▣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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