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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리멤버 > 한필주(이성민), 박인규(남주혁) 남자 2 인 대사

필주 : 매니저님이 뭐라시냐?

인규 : 아, 자꾸 이런저런 얘기 하시길래 그냥 제 월급에서 가라고 했어요.

필주 : 얼마나 안 낸 거야?

인규 : 엠스프랑 에이드 두 잔 해 가지고 4 만 원이요.

필주 : 많이도 먹었네 다시 받아 와야지

인규 : 아, 다시 줄 인간이면 그러지도 않겠죠. 제가 한 대 치라고 딱 꼬라봤는데 그 타이밍에 매니저님이 오셔


가지고 아, 그 위력에 의한 갑질 바로 형사 처벌로 가는 건데

필주 : 야, 그런 눈싸움 같은 허접한 전략으로는 적을 이길 수가 없어, 어? 야, 내가 말이야 월남에서 말이야, 크


그, 베트공 애들하고 싸울 적에 걔네들 몰래 기냥 설치하던 데 있었거든 너 그게 뭔지 알아?

인규 : 또 베트남전 얘기예요?

필주 : 뭐, 안 물어봤고 안 궁금하다? 오케이, 뭐, 스킵해

인규 : 아이, 선생님 아, 뭔 성격이 그리 급하십니까? 그래서요? 뭘 설치하셨을까? 응?

필주 : 부비 트랩

영화<보호자>성준 (김준한) 남자독백

성준 : 아휴, 준호 형하고 간만에 회포 잘 푸셨어요? 그, 평범하게 사는 준호 형 보니까 어떠셨어요? 좋아 보여요?

수혁 :나따라다니는 거냐?

성준 : 아, 형님, 따라'라니요? 형님 진짜 관심이잖아요, 형님, 응? 이, 오랜만에 사회에 나오신 형님에 대한 우리


회장님의 격정이 지금 하늘을 찌르신다니까? 나질투나요, 형.

수혁:내 격정 안 해도된다.

성준 :이 봐, 이거. 아니, 예전 같지가 않다니까요, 형님. 그, 옛날 생각하시면 안 돼. 어, 내가 봤을 때는 그냥


회장님 시키시는 심부름이나 잘 하시면셔 잘 찌그려져 있는 게 그게 평범한 거예요, 형님. 어? 괜히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작당하고 다니지 말고. 왜, 준호 하고 그낭 한방에 싹, 어? 잘게 썰어 가지고 어디 던져 버리는
수가 있다니까?

수혁 : 그래,알았다. 내가 조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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