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만나는 민주주의 - 5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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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공화국에 관한 규범과 지점으로서 3.

1 운동 혹은 혁명

(1) 3.1 운동의 배경 및 전개

배경: 한국민의 대표기관 수립의 필요성 (1918 년 11 월 1 차 세계대전 종전)

*국가가 없어짐/ 일본인과 조선인의 신분적 차이가 생김, 일본 헌병들의 만행(조선인들의 봉기를
막기 위해 군 배치<- 조선총독부는 이를 법령으로 고정/ 1 차 세계대전 종전으로 여러 국가들이
독립을 원함 ->독립에 대한 주장을 위해서는 대표기관 수립이 필요(대동단결선언)/ 독립선언:
누구에게 선언하는가? =>시민, 일본, 세계

전개: 민족대연합전선의 형성과 만세시위

=>1) 동학농민혁명을 주도한 천도교와 농민이 중심이 된 독립운동

2) 독립협회, 만민공동회, 애국계몽운동으로 연결되는 근대적 개혁을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 (


엘리트 시민, 적극적 시민들)

3) 의정척사파의 의병투쟁과 같은 근왕적 독립운동 (유생, 유학자)

모든 독립운동 세력을 아우르는 민족대연합전선을 형성

시기: 고종의 인산일(3.3) =>3.1

(2) 3.1 운동의 의의와 민주공화국 형성요소의 성장.

의의: 1) 인제의 한민족 말살정책의 실패 선언

2) 한국민의 독립의지를 세계에 선언

3) 임시정부의 정통성과 정당성을 부여한 원천

4) 군주제를 청산하고 민주공화국의 기원을 마련한 한반도 역사의 전환점

5) 약소민족들의 독립운동을 촉발시킨 세계사적 의민도 가짐

민주공화국 형성요소의 성장:

1) 시민의 탄생: 독립선언을 통한 한국민의 자주민 선언

2) 시민사회의 성숙: 독립운동을 통한 연대성 강화

3) 입헌체제의 성립: 임시헌법(헌장)을 통한 임시정부의 수립

(3) 통합 임시 정부의 수립과 민주공화국 헌법의 생성

임시정부의 통합 과정: 서울의 한성정부, 노령의 대한국민 의회, 상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민주공화국 헌법 생성의 시작 =>1919 년 4 월 11 일 임시헌장 선포

건국절 논리

-국제법적 시각: 몬테비데오 협약 – 항구적으로 거주하는 지역과 정치적 통일체로서 인민(국민)


대내외적 대표성을 갖는 정부(국가승인의 객관적 요소)

2. 임시정부 체제와 임시헌법의 민주공화국

한민족의 민족국가 수립의 여정

개천 – 한글창제(언어와 문자 중요) – 1919 독립선언(민주공화국의 시작) – 45 년 해방 – 재헌

일본建国記念の日진무즉위기원전 660 년 2 월 11

미국 IndependenceDay /Fourthof July 독립선언일 1776 년 7 월 4 일

호주 AustraliaDay1788 년 1 월 26 일영국함대호주상륙일(건국일 vs 침략의날)

중국中華人民共和國國慶節 1949 년 10 월 1 일공산당정권수립선포일

(1) 임시정부 체제의 의의와 한계

의의:

민주공화국 헌법을 통해 구성된 최초의 국가체제

대한민국의 역사적 시작점 (건국절 논쟁?) 민국원년 – 1919

한계:

헌법현실과 헌법규범의 괴리 – 헌법규범력의 문제(이상규범의 성격은 법적 헌법의 성격을 약화)

시민과 분리된 정부

국제법적 국가 승인의 한계 (미국의 승인요구 무시)

(2) 임시헌법의 의의와 민주공화국의 의미 인식

-대한민국임시헌장

5 차례의 임시헌법의 개정: 대한민국 헌법 체제의 근간으로 형성함

민주공화국의 의미인식

1) 인치로부터 법치

2) 왕정으로부터 민주적 공화정

3) 봉건적 신분제로부터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

민주공화국의 실현방식: 평등한 자유와 권력의 공유!

1) 평등한 인민의 자유와 원리의 보장

2) 국민에 의해 구성되는 권력

3) 집합적 권력행사 구조를 통한 권력의 독점적 행사의 방지

3. 미군정 체제와 민주공화국 헌법 제정


(1) 해방 이후 군정체제의 전개

1945 년 8 월 15 일 일제의 항복선언, 한반도에 대한 노예적 착취의 종말

일본군의 항복접수와 무장해제라는 군사적 명목으로 미소양군의 진주와 점령

한반도 분할 점령 ->분단의 서막

건국준비위원회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불승인 ->남한 미군정 주도의 점령체제

(2) 민구공화국 헌법 제정 과정

모스크바 3 상 회의(45 년 12 월, 신탁통치안) – 미소공동위원회(46~47) 결렬 - UN 감시하 총선거 –


단독선거 – 제헌의회 구성 – 헌법제정 -> 단독정부 수립

미군정 체제: 자문기구 구성 과도적 입법기관 구성 과도정부구성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적 정체성은 3.1 운동 이래 형성된 임시정부 헌법을 계승, 발전한 것.

(3) 대한민국 헌법 제정의 의미

1948 년 헌법은 대한민국 건설을 향한 지난한 한국 헌법 혁명의 결과물이자 새로운 출발점

민주공화국으로서 대한민국

만민공동회 – 3.1 운동(독립운동의 여정) – 제헌의회의 구성(총선거) – 헌법제정

1948 년 헌법을 통해 구현된 민주공화국으로서 대한민국:

1) 보통선거에 의한 권력의 민주적 구성으로 권력의 세습적 구성을 차단

국가권력 <- 보통선거 <- 국민주권

2) 집합적 권력행사의 구조를 통해 전체적 권력의 발호를 예방

국회 구성(회의체) / 행정부 구성(회의체 vs 독임제)

3) 헌법과 법률을 통해 국가권력의 행사를 구성하고 제한함으로써 법의 지배를 실현 – 법치국가

4) 기본권의 규정으로 국민의 자유와 평등을 실현(특히 균등사회의 수립을 강조!)

=>자유롭고 평등한 인민의 조화로운 공존의 자치질서로서 민주공화국 출범

4. 1948 년 헌법에서 나타난 민주주의의 제도화

-민주공화국과 국민주권 선언

-민주적 사회적 헌법국가 체제

-보통선거와 대의제

-기본권 보장

-권력분립

대한민국헌법 [시행 1948. 7. 17.] [헌법 제 1 호, 1948. 7. 17., 제정]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들 대한국민은 기미 삼일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 여


세계에 선포한 위대한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이제 민주독립국가를 재건함에 있어서 정의인도 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며 모든 사회적 폐습을 타파하고 민주주의제제도를 수립 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케
하며 각인의 책임과 의무를 완수케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 로는
항구적인 국제평화의 유지에 노력하여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 원히
확보할 것을 결의하고 우리들의 정당 또 자유로이 선거된 대표로써 구성된 국회에서 단기 4281 년 7
월 12 일 이 헌법을 제정한다.

단기 4281 년 7 월 12 일

대한민국국회의장 이 승 만

* 헌법의 발화자 = 대한국민 ->헌법의 주체/건국의 주체

제 1 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정체성 = 민주공화국! (1919 년 이래)

제 2 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주권제

=>민주주의 원리를 대한민국 기본적 국가구성 및 정치 원리로 선언!

제 5 조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자유, 평등과 창의를
존중하고 보장하며 공공복리의 향상을 위하여 이를 보호하고 조정하는 의무를 진다.

=>국가 의무

기본권 규정

제 25 조 모든 국민은 법률의 정하는 바에 의하여 공무원을 선거할 권리가 있다.

제 26 조 모든 국민은 법룰의 정하는 바에 의하여 공무를 담임할 권리가 있다. (피선거권)

제 27 조 공무원은 주권을 가진 국민의 수임자이며 언제든지 국민에 대한여 책임을 진다. 국민은
불법행위를 한 공무원의 파면을 청원할 권리가 있다. 공무원의 직무상 불법행위로 인하여 손해를
받은 자는 국가 또는 공공단체에 대하여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단, 공무원 자신의 민사상이나
형사상의 책임이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

제 28 조 국민의 모든 자유와 권리는 헌법에 열거되지 아니한 이유로써 경시되지 아니한다.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는 법률의 제정은 질서유지와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한다.

-입법권 행사의 한계와 요건(목적, 형식)

제 31 조 입법권은 국회가 행한다.

제 32 조 국회는 보통, 직접, 평등, 비밀선거에 의하여 공선된 의원으로써 조직한다.

제 51 조 대통령은 행정권의 수반이며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한다.

제 53 조 대통령과 부통령은 국회에서 무기명투표로써 각각 선거한다. 전항의 선거는 재적의원 3 분지


2 이상의 출석과 출석의원 3 분지 2 이상의 찬성투표로써 당선을 결정한다. 단, 3 분지 2 이상의
득표자가 없는 때에는 2 차투표를 행한다. 2 차투표에도 3 분지 2 이상의 득표자가 없는 때에는
최고득표자 2 인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행하여 다수득표자를 당선자로 한다. 대통령과 부통령은
국무총리 또는 국회의원을 겸하지 못한다.
제 68 조 국무원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기타의 국무위원으로 조직되는 합의체로서 대통령의 권한데
속한 중요 국책을 의결한다.

제 71 조 국무회의의 의결은 과반수로써 행한다. 의장은 의결에 있어서 표결권을 가지며 가부동수인
경우에는 결정권을 가진다.

제 76 조 사법권은 법관으로써 조직된 법원이 행한다. 최고법원인 대법원과 하급법원의 조직은


법률로써 정한다. 법관의 자격은 법률로써 정한다.

제 84 조 대한민국의 경제질서는 모든 국민에게 생활의 기본적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하는


사회정의의 실현과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발전을 기함을 기본으로 삼는다. 각인의 경제상 자유는 이
한계내에서 보장된다.

=>사회 국가원리(현행 헌법은 이와 반대임)

제 86 조 농지는 농민에게 분배하며 그 분배의 방법, 소유의 한도, 소유권의 내용과 한계는 법률로써
정한다.

제 87 조 중요한 운수, 통신, 금융, 보험, 전기, 수리, 수도, 가스 및 공공성을 가진 기업은 국영 또는
공영으로 한다. 공공필요에 의하여 사영(민간)을 특허하거나 또는 그 특허를 취소함은 법률의 정하는
바에 의하여 행한다. 대외무역은 국가의 통제하에 둔다.

제 96 조 지방자치단체는 법령의 범위내에서 그 자치에 관한 행정사무와 국가가 위임한 행정사무를


처리하며 재산을 관리한다. 지방자치단체는 법령의 범위내에서 자치에 관한 규정을 제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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