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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시스템 공학 필기 5
동력시스템 공학 필기 5
-엔진의 출력
토크는 크랭크축의 출력에 의해서 작동하고 측정되기 때문에 Wb는 제동출력을 의미하며, 유효평균압력 역시
제동유효평균압력을 사용한다. n은 한 사이클을 마무리하기 위한 크랭크축의 회전수를 나타낸다.
(4행정 기관에서의 n=2. 2행정 기관에서의 n=1)
엔진의 출력은 엔진의 일률로써 정의할 수 있다. 따라서 식으로 표현한다면 다음과 같다.
-엔진의 출력 비료
항공기나 자동차 혹은 선박 등 무게를 최소로 유지시켜야 하는 수송수단에 있어서, 각 물성치들을 표기할 때 부품들의
물성치들을 고려하여 비율을 나타낸 값으로 표기하여야 한다. 즉 비제동출력, 배기량당 출력, 비체적, 비중량과 같은 개념의
값으로 표기하여야 한다.
-동력계의 원리와 특징
동력계(Dynamometers) : 원동기에서 발생하는 동력이나 다른 기계로 전달하는 동력을 재는 계측 기구
즉 동력계란 엔진이 작동되는 속도와 부하의 전 범위에서 토크와 동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도구이다.
엔진에서 발생한 출력에너지는 동력계에서 흡수하여 그 크기를 계측하는 것 이므로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엔진의
출력에너지를 흡수하고 있다.
동력계의 종류
<ma=공기의 질량, mf=연료의 질량, ma=공기 질량의 유동률, mf=연료 질량의 유동률>
스토키오미터릭 공연비는 휘발유를 사용하는 엔진에 있어서 이상적인 연소를 할 수 있는 공기와 연료의 비가 약 15임을 나타낸다.
(실제로 국내에서 사용되는 휘발유 물성치를 고려하여 가장 이론적인 화학반응을 하는 공연비는 약 14.7이다)
탄화수소 연료에 있어서 연소가 가능하게 되는 공연비는 약 6~25사이의 값이다. 일반적인 휘발유 엔진에서의 공연비는 12~18정도의 범위에 값이 들어간다.
휘발유를 사용하는 SI기관 중 연료의 양을 상당히 줄이고 공기의 흡입을 늘려서 연소시키는 경우 공연비가 25~40이 되기도 한다.
CI엔진의 경우 공연비는 SI엔진과 비교했을 때 꽤 높은 값을 갖는데 대략 18~70사이의 값을 가진다.
-점화원의 혼합비(공기비)
점화원의 혼합비는 실상황(act)의 FA를 이론상(stoich)의 FA로 나눈 값이다. 즉 당량비 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기관의 연료소비율, 즉 sfc는 (엔진에 공급되는 연료의 유동율)을 (실제 엔진의 동력)으로 나누어 준 값을 의미한다.
이때 사용된 엔진의 출력이 제동출력일 경우는 제동연료소비율(bsfc)이 되며 이때 사용된 출력이 지시출력인 경우는 지시연료소비율(isfc)이 된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압축비의 값이 클수록 제동연료소비율이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엔진의 압축비를 증대시키려는 노력은 결국 연비상승을
가져온다는 의미이다. 연료소비율의 단위는 gm/kW-hr 로 표현되는데 이것은 1시간동안 1kW의 출력을 내는데
필요한 연료의 양을 gram 단위로 나타낸 것이므로 낮은 값일수록 엔진의 효율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엔진의 회전속도가 증가하게 되면 각 사이클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져서 열손실이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중속부근(약 3500RPM)에서 최소의 연료가 사용되는 구간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다.
고속으로 작동할 경우에는 마찰손실이 매우 높아지므로 연료소비율이 중속일 때에 비교해서 더 커지게 되는 것이다.
저속에서 연료소비율이 높은 이유는 물질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초기의 부하를 견디기 위해 큰 에너지 소비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엔진의 회전속도에 따른 토크와 출력 그리고 연료소비율의 관계를 나타낸 선도>
좌측의 SI 엔진의 연료소비율 특징을 나타낸 그래프에서 연료소비율은 작은 값일수록 효율이 좋은 것을 의미하는데,
일정 중간속도에서 중간정도의 제동평균유효압력을 가질 경우 최소의 연료가 사용됨을 알 수 있다.
반면에 우측의 CI 엔진에서의 연료소비율의 특징을 나타낸 그래프를 살펴본다면,
저속구간, 일정부하이상인 조건에서 가장 연료소비율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당량비에 따른 제동연료소비율의 변화 선도>
현재 x축의 변수가 당량비로 되어있지만, 이것을 당량비가 아닌 당량비의 역수, 즉 공기비로써 생각하고 이 그래프를 살펴보자.
가로축의 변수는 공기비 이므로 우측은 1보다 작은 상태, 즉 연료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상태를 나타내며 좌측은 연료비가 1보다 더 큰 상태
측 공기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현재 엔진의 개발 중점 중 하나는 적은 연료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lean한 상태 위주의
분석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왼쪽의 lean한 구간을 살펴보면 제동연료소비율이 살짝 감소하다가 급격하게 올라가게 되는데 이에 대한 원인은
공기비가 너무 커질 경우 너무 많은 양의 공기를 받아들여 실화가 발생하기 때문에 제동연료소비율이 올라가는 것이다. 현재 시판되는
GDI 방식의 엔진은 이러한 lean한 상태를 극단적으로 왼쪽으로 치우쳐서 확대시킨 것이다. 즉 연료소비율 관점에서 매우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행정체적에 따른 제동연료소비율>
행정체적이 클수록 제동연료소비율이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엔진의 크기가 클수록 연료소비율은 감소한다.
그 이유는 대형기관 일수록 연소실의 체적과 표면적의 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열손실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대형기관들은
마찰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엔진의 회전수를 저속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평균연료소비율은 작아진다고 할 수 있다.
-연비의 단위
연료의 경제성을 나타내는 단위는 km/L를 사용한다. 즉 1L를 가지고 몇km를 갈 수 있는가에 대한 단위이다.
엔진의 경우 g/PS·h 로 표현된다. 이는 1시간에 1PS의 출력을 발생시키는데 몇gram의 연료가 필요로 하는가에 대한 단위를 의미한다.
-기관의 효율
엔진 사이클에서 연소과정으로 사용가능한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모든 연료분자가 결합할 산소분자를 만날 수 없거나 국소지역의 온도가 반응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존재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연료일부가 연소되지 않고 배출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때 먼저 이를 연소효율로 정의하게 되면
연소하는 연료의 질량분율로 나타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연소를 할 경우 연소효율은 약 0.95~0.98의 값을 갖는다.
heating value=발열량
일반적인 엔진의 지시열효율은 평균적으로 50~60%이고, 제동열효율은 약 30%정도이다. 일부 특정 저속대형압축착화기관의 경우는 50%를 상회한다.
-체적효율
엔진으로부터 큰 출력과 성능을 얻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은 매 사이클 마다 실린더 내부로 들어가는 공기의 양을 최대화 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많이 들어올 수 있는 행정체적에 대하여 실제 얼마만큼의 공기가 유입되었는지의 관한 비로써 체적효율을 정의할 수 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때 P0=101kPa, T0=298K=25°C, 일 때 ρa=P0/RT0>
자연흡입방식의 경우에는 75~90% 정도의 체적효율을 가지는 특징이 있다.
-유해배출가스
배출물
SI Engine CI Engine
질소 산화물 일산화 탄소 질소 산화물 탄화 수소
탄화 수소 이산화 탄소 입자성 물질 이산화 탄소
-배출지수와 배출율
<배출비(좌)와 배출율(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