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차 세계대전은 왜 일어났을까>

21019 장준우 21024 지현우

목차
1.역할분담
2.책 설명, 주제선정이유
3.탐구내용(1):베르사유조약
4.탐구내용(2):경제 대공황의 배경과 원인(나치당의 성장의 기회)
5.그 결과
6.각자 의견

1.역할분담
장준우: 보고서 작성 및 ppt 제작
지현우: 보고서 작성 및 ppt 제작

2.책 제목 및 주제선정이유
책 제목: 평화의 경제적 결과
주제: 제 2 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제 2 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여러 이유에 대하여 탐구해보고자 한다.

선정이유: 독서교과서 2 단원 독서의 방법 2 과 추론적 읽기 36.5 도.

인간의 경제학이 현실에 맞는 경제 이론과 경제 정책의 모색이 필요하다는
점을 주장하는 것을 보고, 파리 강화 회의에서 말도 안되는 배상금을
독일에게 부여한 제 1 차 세계 대전의 승전국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러한 판단을 내렸는지 의문을 가졌다. 그렇기에 각 나라의 이해관계를
알아보고 이것이 어째서 비현실적인지 의문을 가지고 읽을 책을 찾기
위해서 여러 책들을 살펴본 결과 이 책이 가장 의문에 적합한 답을 가지고
있기에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책 내용: 이 책은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1918 년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강화 회의 도중 완료된 베르사유 조약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이 조약은 제 1 차 세계 대전이 종전된 이후 승전국인
영국, 프랑스, 미국이 패전국 독일에게 어떤 책임을 물릴 것인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눈 조약이다. 이 승전국들은 독일에게 한화로 약 400 조에
해당하는 1320 억 마르크, 약 300 억달러라는 거대한 배상금을 독일에게
물리려 하였다. 또한 독일 내부의 금과 자산을 승전국에게로 이전하려고
하였다. 경제학자 케인스는 이러한 사항에 대하여 반대하고 100 조로
배상금을 낮추자고 주장하였다. 전쟁이 끝난 직후 각국의 화폐가치는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기에 금을 기준으로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제의는
거절되었고 후에 독일은 2 차 세계대전 일으키게 되었다. 케인스는 이러한
상황에 반대하는 이유를 이 책으로 만들어 보여주었다.

탐구내용 2 차세계의 원인 (1)

1.승전국들의 주장: 승전국 수반들의 경우 국가 사이의 대립성에
주목하고 있다. 승전국인 프랑스, 미국, 영국은 독일이 2 류 국가에
머물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독일이 다시 부강해진다면 다른
강대국의 안정을 위협하는 국가로 부상 할 수 도 있다. 만약 독일이
2 류국가에 머물고 경제적으로 발전하지 못할 때 세계평화가
유지되고 자신들의 나라가 발전할것이라고 생각했다. 즉 승전국인
세 국가가 엄청난 배상금 물리려 했던 까닭은 독일의 재건을
방해하고, 전쟁 배상금으로 자국의 이득 도모하려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은 정치현실주의에 기반함을 알 수가 있다.

1)정치 현실주의란:정치현실주의란 국가들은 대다수가 합리적이고

일원적이며 국가들은 서로의 체제가 민주주의든 왕정이든
자신들에게 득이 된다면 손 잡을 준비 되어있고 국제사회는 이러한
이유로 항상 갈등이 존재할수밖에 없다는 이론이다. 다시말해
세계사에서 여러 국가들이 발전과 퇴보를 반복하며 번영하는 것은 그
나라의 안보에 잠재적 위험을 간직한 타국이 발전하지 못하도록 할 때
가능하다는 관점이다. 프랑스나 영국의 입장에서는 가까운 나라인 독일이
2 류국가로 머물경우 발전 가능하다는 입장인 것이다.

2.프로이센-프랑스 전쟁: 전쟁의 승전국인 프로이센이 패전국

프랑스에게 50 억 프랑이라는 큰 배상금 물리게 되는데 이는
한화로 약 110 억 정도로 당시 프랑스 국적 국민들이 국내,
국외에서 생산한 가치의 25% 정도 되는 돈이었다. 그 결과 프랑스
내부에서는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다. 이로인하여 프랑스와
독일은 이후로 서로를 적대하게 되었고 독일에게 엄청난 배상금
물리는데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케인스는 이러한 승전국의 정치현실주의에 기반한

약 400 조의 해당하는 배상금에 찬성할까? 앞서 말했듯이 당연히
아니다. 국가 사이의 대립에만 초점을 맞춘것은 각 나라의
경제성장을 생각하지 않은것이라고 말한다.

3.케인스의 관점(1)상호 의존적 체제의 역사와 로마-포에니 전쟁:

케인즈에 따르면 인류 역사는 국가간 협력에 기초하는 상호의존적
체제의 역사라고 한다. 인류에게 경제 성장이라는 관점이
없었을때에는 한나라의 부는 다른 나라의 땅을 약탈하고 그나라를
식민지로 삼아 자원과 노동력 갈취할때 성장한다고 믿어졌다.
이것의 대표적 예시가 로마와 포에니 간의 전쟁이다. 이 전쟁에서
승리국 로마는 패전국 포에니의 모든것을 약탈하여 재기불능하게
만들었다. 케인즈는 세 국가가 이러한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방식으로는 나라가 성장, 번영 할 수
없다고 말하였다.

4.케인스의 관점(2)상호 의존적 체제역사와 승전국-패전국:케인즈는

상호 의존적 체제의 원리가 승전국, 패전국 사이에도 잘
형성되었다고 서술하는데 가난한 독일이 이웃으로 있는것보다
부유한 독일이 이웃으로 있는것이 힘과 기회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지식, 기술발전에서 마찬가지인데 새롭게 개발된
기술 있을 경우 한 나라는 그 나라로부터 기술 모방하여 발전 쉽게
도모할 수 있다. 반대로 기술발전 없는 나라 근방에 있다면 상호
상승적 기술 발전의 기회 노릴 수 없는것이다. 따라서 승전국이
패전국 독일에게 큰 배상금 물릴 경우 엄청난 결과로 돌아올 것
예견하였다. 케인즈는 터무니없이 많은 배상금 물릴 경우 독일에서
전무후무한 인플레이션 발생할것이며, 그 경우에 독일은 사회주의
지배 받거나 새로운 전쟁 일으킬것이라 하였다. 결과적으로 독일의
바이마르 공화국은 화폐를 마구 찍어내 지불능력이 있다
과시하였고 독일 경제는 끔찍한 초인플레이션이 되게 되었다. 이때
당시 물가의 증가율은 1922 년 6 월 독일은 1 년전과 비교하여서 10
배가 올랐으며 6 개월후 다시 10 배 4 개월후 다시 10 배 1923 년 10
월 한달간은 물가가 300 배나 상승했다. 1921 년 초 미국 달러화와
비교하여 1.5 내지 2 센트 수준에서 교환되던 마르크화는 0.0000000
0003%로 종이값도 안되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심지어는
전쟁전에는 100 마르크(24 달러정도)화가 가장 큰 금액 이었던것이
1923 년 말에는 100 조 마르크화까지 발행되었다.

탐구내용 2 차세계대전의 원인(2) 대공황

배경:경제 대공황은 제 1 차 세계대전 이후로 세계적으로 호황을
누리던 세계 경제의 거품이 꺼지면서 실물경기가 하락하게 되었고
금융 시장의 혼란과 대규모 실직 사태가 일어났다. 이로 인하여 3 년간 미국
시가 총액이 900 억 달러에서 100 억달러로 88.88%정도 감소하였다.
경제 대공황은 당시 서구 자본주의 사회의 체계를 뒤흔든 사건으로
평가된다. 대공황은 몇가지의 이유로 대공황이 일어났다고 추측할 수
있다.
원인(1)- 제 1 차세계대전으로 인하여 영국, 프랑스 등의 열강들이
금본위제도로 돌아간것. (금본위제도란 화폐 단위의 가치와 금의
일정량의 가치가 등가관계를 유지하는 본위제도이다.):제 1 차
세계대전으로 인하여 막대한 통화량이 필요해지자 각국은 금태환을 일시
정지하고 통화 증발(화폐 발행 증가)에 나섰다. 이는 실물과 통화량을
연동하던 금본위제에 큰 타격이었다. 이렇게 화폐와 금본위제를
절대적으로 신뢰하였으나 가치 폭락이 되었다

원인(2)-1 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군용물품의 대량 생산과 소비로 인하여

군쪽 산업 발전 경제 활동 촉진. 정부들은 빚을 지면서까지 전쟁자금 마련
위해 다양한 경제 정책 실시, 이는 경제활동 격렬히 활성화 시켰다. 전쟁
종료 후 많은 국가들 생산력과 국가재정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특히
패배한 나라 대규모 부채 가졌으나. 산업 부분 쪽은 발전

경제 대공황이 나치당에 미친 영향
대공황은 나치당이 독일의 주요당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1.경제적 고통을 이용한 선거캠페인: 대공황으로 인하여 독일에서도
실직자, 경제적으로 어려움 겪었다. 나치당은'평화, 일자리, 빵'과 같은
슬로건을 내세워서 대공황의 어려움을 느끼는 국민들에게 큰 흥미를
주었다. 그 결과 많은 사람이 나치당으로 돌아서게되었다.
2.정치적 격변의 계기: 대공황은 민족주의와 극우이념을 가지고있던
나치당에게 큰 부상의 기회를 주었다. 이렇게 자리를 얻게된 나치당의
의원들은 권력을 점차 확대하기 시작했고 1933 년 히틀러가 총리가 되며
다시한번 권력 끌어올리게 된다.
4 경제 회복: 나치당은 국가사회주의 이념을 통해 고용 창출, 인프라 개발,
국방 산업 확장 등을 촉진하여 경제를 회복시킴으로써 독일을 강대국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경제적 회복은 나치당의 인기를 높였고 국가를 규모 있는
군사 대국으로 키웠다.

그렇다면 반대하는 사람들이 존재하였을까?

당연히 반대하는 사람들 또한 존재하였다. 하지만 히틀러는 뛰어난 연설
능력으로 대중들을 홀렸고 나치의 권력 점차 상승함에 따라 무력으로
진압되었다.

결과
결국 독일은 나치당과 히틀러를 중심으로 제 2 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게
되었다. 그결과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후
2 차 세계대전의 종전 이후 승전국들은 1 차 세계대전에서의
결과를 인식하고 케인스의 말대로 하게된다. 그렇게 승전국들은
패전국가인 독일에 대해서 가혹한 전쟁 배상금을 물리지 않고 그
대신 반대로 우호적인 전후복구와 대외 원조를 내용으로 삼는
마셜플랜을 실시한다.
탐구소감
장준우:제 2 차 세계 대전은 결국 안일함과 케인스의 경고를 듣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려 하는 각국의 욕심 등이 혼합되면서
생긴 대참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말아야하며 그렇게 하기 위하여 국가간의 상호 의존성을 이해하고
경제적으로 안정 추구하며 케인스의 이론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지현우: 제 2 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이유 중 하나인 독일의

경제적 상황을 예견한 케인스가 놀라웠다. 만약 승전국들이
케인스의 의견을 따랐다면 어떤 일이 있을까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고 만약 이러한 전쟁이 다시 일어난다면 케인스의
의견과 같이 모두에게 득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