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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기업 : 테슬라

선정 이유 : 자동차 업계는 대표적인 기술집약적인 산업으로 진입 장벽이 높아 신생 기업이


성공하기는 대단히 어렵다. 현재 전기차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브랜드는 테슬라로, 테슬라는
시장 진입부터 기술혁신, 브랜드 전략까지 기존의 자동차 브랜드와는 다른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 자동차 브랜드는 친환경 규제로 인해 전기차를 만들어야 할 때 저렴한 제품을 내
놓아 시장 점유율을 점차 넓히면서 고가라인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선택해왔다. 그러나 테슬라
는 곧바로 고품질(하이엔드) 시장을 겨냥해 포르쉐를 살 수 있는 여유가 되는 사람들을 타겟
층으로 설정했다. 테슬라 이전에는 진입 장벽이 높은 자동차 시장에서 신생 업체가 미국의 하
이엔드 시장으로 바로 진입해 성공을 거둔 사례가 없었다. 그러나 테슬라는 후발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선발기업에 영향을 주고 산업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테
슬라 사례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어떠한 마케팅 전략으로 테슬라가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선정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테슬라는 전기 자동차 외에도 로봇, 자율주행, 재생 에너지 등으로 분야를 확장


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의 달성을 도모하고 있다.

3. 해당 기업의 경쟁사
국내 경쟁사 : 현대차, 기아
해외 경쟁사 : BYD (BYD는 최근에 급속도로 성장한 중국의 전기차 기업으로 테슬라보다 늦
게 시장에 나왔지만, 중국 특유의 대량생산과 엄청난 내수를 소화하고 값싼 가격으로 인해 엄
청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루시드 모터스, 리비안, 폭스바겐

1. 기업 가치관 : 테슬라의 미션 선언문은 “세계를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


는 것”입니다. 그리고 테슬라의 비전은 “전기자동차로의 세계 전환을 주도하여 21세기 가장
매력적인 자동차 회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2003년 창립 이래로 테슬라는 신뢰할 수 있고 효
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전기 자동차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테슬라는 엘론 머스크 특유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테슬라는


후발기업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만들기 보다는 기존 기술의 장점은 살려두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을 접목했다.
- 혁신 : 테슬라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자동차 산업을 변화시키고자 한다.
2. 기업이 지향하는 방향성
테슬라의 마스터플랜 3

4. 해당 기업의 시장 점유율

5. 해당 기업의 마케팅 사례 중 흥미로운 캠페인

- 소셜 플랫폼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 : 테슬라는 전통적인 마케팅 부서를 없애고 엘론 머스크


본인이 SNS를 통해 마케팅을 수행하고 있다. 그의 트윗은 종종 뉴스 헤드라인이 되고, 그를
통해 테슬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독특한 판매 방식 : 테슬라는 판매 방식 역시 기존 자동차 시장과 다른 방식을 채택했다.


딜러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 판매로 단 몇 초 만에 클릭 몇 번만으로 이 브랜드의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다. 구매자는 Tesla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적절한 자동차 브랜드를 선택하고 추
가 옵션을 선택한 후 보증금을 지불하고 자동차의 정확한 배송일에 대해 관리자와 동의하면
된다. (https://essential429001.tistory.com/24)
- 하이엔드 마케팅 :
- 사이버트럭 마케팅 :

테슬라는 word of mouth advertising! 즉 입소문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테슬라는 시장에
별도의 마케팅을 하지 않았고 테슬라의 고객이 회사를 대신해 테슬라를 마케팅하고있다.
고객들의 입소문과 고객들의 추천전략은 테슬라의 고객들을 마케터로 변신시켰다. 이 때문에
회사는 엄청난 고객수요에 맞춰 좋은 제품으로 보답할 수 있었고 고객들의 놀라운 경험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고개들은 구매하고 제품을 소유하는 것 자체만으로 특권을 누리게 된
샘이다.

6. 해당 캠페인은 잘된 마케팅? 실패한 마케팅?


온라인 판매 :

일찍이 전기차 개발에 착수했던 GM, 닛산 등의 기


존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자동차의 본질을 ‘경제성’과
‘친환경성’에서 찾고자 했다. 고갈되어 가는 화석에너
지와 고유가를 대체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전기 자동
차개발은 논리적이었지만, 전기차의 높은 가격, 짧은
주행거리, 그리고 불편한 충전 등의 문제들을 단기간, 동시에 극복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확산
되면서 전기차
시장 형성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등장했다. 또한, 연
간 수백만 대씩 자동차를 생산․판매하는 거대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에 대한 기대보다 '클린 디젤', '공회
전 제한장치(ISG, Idle Stop and Go)' 등 기존 내연기
관차의 친환경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면서 전기차 개발
은 몇몇 기업이 친환경 이미지를 위해 상징적으로 사업
을 영위하는 영역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테슬라는 전기차의 다른 특성에 주목했다.
주행감과 자기표현이었다.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에
서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경제성에만 집중된 것은 아
니다. 자동차의 외관, 운전의 용이성과 재미, 승차감 등
다양한 요인들이 소비자의 구매태도에 영향을 미친다
(Johansson et al., 1985; Farley et al., 1978). 이와
같이, 테슬라는 전기차가 가지는 강점과 그로 인한 차
별화 방법에 집중했다. 전기 모터가 엔진에 비해 기능
적으로 확실히 뛰어난 점은 저속에서부터 나오는 높은
토크다. 높은 토크는 빠른 가속으로 이어진다. 2008년
테슬라가 처음 시장에 내놓은 2인승 스포츠카 ‘로드
스터(Roadster)’는 전기 모터의 빠른 가속력이라는 장
점을 최대한 살린 제품이었다. 이어서 출시된 ‘모델 S’
는 가솔린차로서는 불가능한 수준으로 차체의 무게 중
심을 획기적으로 낮춰, 주행감과 안정감을 높였으며,
고객들에게 고급 자동차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이에
모델 S는 출시 다음해인 2013년도 2만 3천 대를 판매
하며 순수 전기차 판매량 2위를 기록하였다(<그림 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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