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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2) 교총 현장 접수 교권침해 사례 모음집
(별첨2) 교총 현장 접수 교권침해 사례 모음집
2023. 8. 3.
(자료)‘교육권 보장 현장 요구 전달 긴급’
기자회견 교권침해 사례
2023. 8. 3. 교권강화국
1. 교총 접수 교권 침해 유형 및 통계
단위 : 건
유형
아동학대 등 업무방해/ 성폭력
폭언․욕설 폭행 전체
악성민원 수업방해 (성희롱․성추행)
대상
학부
6,720 173 1,346 97 8 8,344
모
학생 - 1,558 958 636 132 3,284
2. 대표 유형별 사례
가. 아동학대 등 악성 민원(학부모)
○ 전북 초등 / 학생이 자해로 얼굴에 멍이 들었음. 학부모는 교사가 아동
학대를 했다고 신고를 했고, 무혐의처분을 받자 교사가 학생을 화나게
해서 자해를 했다고 재신고
○ 경기 초등 / 체험학습 중 간식을 사먹을 돈이 없어 밥을 사달라고 하는
학생에게 교사들이 밥을 사주자 학부모는 아이를 거지 취급했다면서 사
과와 함께 정신적인 피해보상을 하라고 요구
○ 서울 초등 / 교실에서 걷다가 자기 발에 걸려서 넘어서 반깁스를 한 학
생 학부모가 교사는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데 사고가 났다며 등
굣길에 매일 집 앞까지 차로 데리러 올 것을 요구함. 거절하자 교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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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매일 마중을 나올 것을 요구.
○ 서울 유치원 / 아이가 모기에 물려왔다며 선생님은 교실에서 뭐 했냐고
항의, 자신의 아이는 피부가 예민하니 대변을 본 뒤 특정 브랜드의 건티
슈를 대변 처리 때마다 정수기 물로 적셔 닦아 주라고 요구
○ 초등 / 6학년 여학생이 엄마로부터 맞아서 팔과 다리 엉덩이에 심하게
멍든 흔적을 보여 아동학대로 신고하자, 학부모는 애가 또 때리면 신고
하겠다고 하여 지도할 수 없으니 선생님이 애를 데려가서 잘 키우라고
말함.
나. 업무 방해(학부모)
○ 경기 초등 / 학부모 상담 시 카드 가입 강요, “선생님이 **이 생각하면
가입해줄 수 있는 거 아니냐.”며 신청서를 작성할 때까지 교실을 나가지
않음.
○ 인천 초등 / 학부모가 돈을 빌린 사채업자에게 담임 번호를 줌. 학부모
가 돈을 갚지 않자, 학부모가 전화를 받지 않으면 계속 담임에게 연락하겠다
는 협박을 받음.
○ 대전 고등 / 교내 흡연 학생에 대해 선도위원회 개최 사실을 알리는 전
화를 보호자에게 하니, “가정에서 잘 지도하고 있으니 절대로 선도를 열
지 말라”고 요청. 무면허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하여 지도하니, “사고도
나지 않았는데 학교가 무슨 권한으로 문제 삼는 것이냐”며 민원
○ 경남 초등 / 수업 중 아버지가 조폭이라고 이야기하며 난입하여 “자기
딸 무시하면 다 죽이겠다”라며 타 학생들을 위협함.
다. 폭언․욕설(학부모)
○ 충북 고등 / 학교 폭력 관련 개인정보 요구에 불응하자 학생 아버지가
“내가 조폭이다. 길 가다가 칼 맞고 싶냐?”며 협박.
○ 충남 중학 / 학교운영위원이 전화 등으로 "당신 내가 마음만 먹으면 짜
를수 있다“고 협박.
○ 서울 초등 / 친구에게 5만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여학생의 어머니에게
사실을 알리자, 밤 11시 넘은 시간에 술 먹고 고함치며 나는 돈 없으니
”잘난 네년이 갚으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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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초등 / 새벽 4~5시, 학교 문을 일찍 열지 않는다고 학교를 모조리
불태워버리겠다는 협박성 전화.
라. 폭행(학부모)
○ 강원 초등 / 방과 후 2학년 학생 지도중 술에 취한 아버지가 연락 없이
아이 데리러 와 아직 수업이 안 끝났다고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했더니
멱살을 잡고 얼굴에 침을 뱉음.
○ 경기 초등 / 글짓기 수업을 하지 않은 학생을 남겨 쓰고 가도록 하자 학
부모가 찾아와 멱살을 잡고 “나를 무시하냐”고 협박
○ 경기 초등 / 이혼한 학부모가 교실로 난입하여 면도칼을 던지며 담임교
사에게 화풀이함
바. 수업 방해(학생)
○ 인천 초등 / 수업 시간에 풍선으로 물장난하여 풍선을 압수하자 욕을 하
며 반말로 내놓으라고 하며 교원에게 침을 뱉음.
○ 충남 초등 / 과학실험 중 자위행위 흉내, 고성방가, 자리 이탈로 수업 방
해하여 그만하라고 하자 ”미친년이 지랄하네“ 등의 욕설을 함. 배부한 학
습지를 교사 앞에 던짐.
○ 울산 초등 / 수업 중 난동부리는 학생에게 자리에 앉으랬더니 "씨X년 말 많
네" 학부모는 수수방관
○ 광주 초등 / 수업 중 교사 책상 위에 쓰레기 붓기, 교사 지도에 불응 또
는 무대응(누구세요?), 수업 중 유튜브 소리 크게 틀고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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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초등 / 수업 중 프린터기에 물을 붓는다. 수업 중 컴퓨터 연결선을
모두 뽑아버린다. 전자칠판을 꺼버린다. 교사 의자 아래에 누워있다. 바
닥에 물을 뿌린다. 말리는 교사를 때린다.
사. 폭언․욕설(학생)
○ 부산 초등 / 학생이 앞에서 "골프채로 대가리를 쳐버리고 싶다."라는 말
등 모욕적인 발언을 여러 번 했고 학급 아이들에게 등교 거부를 강요함.
운동장과 학교 곳곳에 교사에 대한 욕설을 낙서로 남기기도 함. 이에 대
해 학부모에게 말했더니 학생이 그런 행동을 한 데에는 이유가 있지 않
겠냐며 오히려 불만 토로
○ 충북 고등 / 학생이 교사에게 "맞짱 뜨자"라고 이야기하고, 수업 중 자는
걸 깨우니 "씨X"이라며 책상을 걷어참.
○ 강원 고등 / 소년원 출신 학생이 마스크를 똑바로 쓰라는 교원의 요구에
“씨X, 처음 보는 새끼가 왜 나한테 이러는 거냐? 장애인 새끼가.”라고 욕
설과 막말을 함.
아. 폭행(학생)
○ 울산 특수 / 휴대전화기를 제출하지 않고 소지하고 있다가 별소리가 울
려 주머니의 휴대전화기를 손으로 잡자 100킬로가 넘는 학생이 교사의
손목을 잡아 내리며 “휴대전화기 줄 때까지 손목을 안 놓아줄 거다”라며
말하고, 행동에 대해 지적하자 교사를 양손으로 밀쳐서 교사가 책상에
부딪히고 바닥으로 내팽개쳐짐.
○ 경기 초등 / 발표하기 싫으니 교실 밖으로 무단으로 이탈하고 집에 가겠
다고 하여 막아서자 커터칼을 꺼내며 협박을 함.
○ 경기 초등 / 자신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변에 있던 학생들
을 때리는 학생이 있어 이를 만류하다 학생에게 맞음. 학부모로부터 그
러길래 아이들이 왜 자기 자신을 화내게 했냐면서 화냄.
○ 경기 초등 / 학생이 교원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긋겠다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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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성폭력 : 성희롱․성추행 등(학생)
○ 경기 초등 / 학생이 선생님 퇴근 시간 이후에 몰래 교실에 들어가서 자
위행위를 한 뒤 자신의 정액을 책상 위, 문에다가 다 묻혀놓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학폭위에서는 결국 재물손괴죄로만 결론을 내고 성 사안으
로는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 학생과 동료 교사는 같은 건물, 층에서
수업을 진행해야 했고 제 동료 교사는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었습
니다.
○ 충북 중학 / 학생으로부터 "임신시키고 싶다.", “나랑 사귈 수 있어요?”,
“먹고 싶다” 등의 성희롱
○ 충남 초등 / 남성 성기 모양의 물체를 주며 위아래로 흔들어보라는 말을
들었고 주의를 환기했으나 교사가 훈육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지도뿐
임을 안 학생은 핸드폰으로 섹X 하고 싶다는 글을 적어 보여주는 등 성
희롱을 지속
○ 대구 중학 / 수업 시간 중 “ㅇㅇㅇ선생님이랑 잤죠?” “아 저쌤 뒷모습 보
니까 ㅈㄴ 박고싶네.” “선생님 한 달 쉬게 해드릴까요?” 등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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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침해 사례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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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 전화 상담 도중, "선생님 저희 딸이 선생님 불쌍하대요. 선생님이 너무 안무서
워서 애들이 말을 안 듣나봐요."라고 함. 등등 매일 수없이 많이 일어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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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를 괴롭히고 떼쓰며 지속적으로 수업을 방해하는 아이에 대해 학부모에게 전달하
니 우리 아이는 잘못한 거 없다, 분명 다른 얘들이 우리 아이를 화나게 해서 그런걸
거다, 선생님은 우리 아이 마음도 몰라준다 라며 다른 아이들과 교사 비난함.
- 아이가 원하는 자리에 앉혀줬는데 시간이 지나고 어느 날 학부모 민원전화가 왔음. 우
리 아이가 자리 바꾸고 싶다더라 자리가 어디냐, 자리좀 바꿔줘라, 친한 애랑 앉고 싶
다는데 그 애 옆자리에 앉히라고 함.
- 작년부터 원래 부적응아인데 3월 개학하고 하루 등원하고서 전화와서는 작년엔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등원하기 싫다고 한다며 민원. 교사들끼리는 그 아이 부적응 심한
거 이미 다 알고 있음.
- 친구들 때리고 소리지르는 유아가 교사가 지도하자 발로 차고 마스크 잡아당겨 끊어버
림. 목도 긁어서 상처남. 학부모는 교사가 맞고 상처나는건 당연한거라 생각하는지 사
과도 없었음.
- 만삭인 동료교사는 문제아에게 배를 발로 걷어차이고 주먹으로 맞았음. 학부모 사과 없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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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 후 막무가내 연락
- 출결 인정 요인 아님에도 출결 인정해달라는 막무가내 요구
- 반배정 시 이 학생과는 같은 반 하지 말아주세요.
- 우리 아이는 이 자리에 배치해주세요.
- 결혼하셨나요? 애를 안 키워보셔서 아실까요?
- 사과 좀 대신 전달해주세요
- 선생님 개인 연락처 알려주실래요? 요구 등 각종 민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우리 애 약 좀 먹여주실래요? 우리 애 물병 좀 가져다 주세요. 우리애 물건 좀 챙겨주
세요.
- 상담센터 치료 원인불명 이석증, 이명, 심장 두근거림, 이 악물어서 생긴 턱관절염, 시
끄러운 소음에 노출되어 청력 상실 등 각종 스트레스성 질병에 시달림 괴롭습니다. 교
사인지 하인인지... 가끔 궁금해지는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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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악세사리 안함),
- 코로나19때도 교사를 향한 인신공격이 심각했음. 선생님들 조심안하냐 등등 실제로 원
장은 오랜 기간 미용실에 못가서 더벅머리 인채로 지내야 했고 교사 확진이 되고 전체
가 격리하게 되자 교사들은 전교생 부모님의 기분을 살피는 전화를 돌려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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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돌아다님. 그러다 자녀가 고자질 하면 바로 전화 또는 찾아옴.
- 학생이 수업중에 벌떡 일어나 우유통을 버리러감. 유유히 교실을 가로질러 돌아오다 다
른 학생과 눈이마주치자 '뭘봐' 하며 뺨을 때림(수업중 일어난 일로 많은 학생이 목격
했고, 맞은 학생이 뺨을 맞았다고 하며 울음을 터뜨림). 이 사안에 대해 가정에 전화하
자 " 원래 집에서 아빠랑도 툭툭 치며 논다. 그나저나 뺨을 때렸다니 선생님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 며 교사를 공격
- 여교사가 교실에 혼자 있는데 갑자기 교실 앞문을 열고 몸집 큰 남자가 불쑥 들어옴.
학생의 부친이었음. 아이엄마(학부모)가 자꾸 학교에 대해 불만얘기를 해서 무슨일인지
자기가 와봤다며 "자기가 지금 시간이 나서 와봤다"며 여교사 혼자 있는 교실에 약속도
없이 들어옴. 그러고는 "(너=교사)가 잘못 걸렸다" 등의 말을 함. 아무튼 학교생활에 대
해 설명하고 모친이 주관적으로 전달한 내용에 대해 의문과 불만을 제기하여 객관적으
로 상황설명을 해줌. 부친이 돌아간 후 모친이 바로 전화해서 "남편이 얼마나 바쁜 사
람인데 오라가라하냐" "우리 남편이 (교사보고) 말이 진짜 많다 하더라 "며 또 민원전화
를 함
- 초4 여학생1이 여학생2에게 자신을 공주, 왕자 등으로 부르고 존대말을 하라고 시킴.
(여학생2는 경계선지능이며 심리적으로 매우 위축되어있는 학생) 처음에는 놀이로 하다
가 여학생1이 주말에조차 문자로 존댓말 대화를 요구함. 여학생2가 무서워서 불면증까
지 왔다며 해결을 요구하는 학부모 민원이 들어옴. 여학생1 모친에 전화하여 상황설명
을 하자 그냥 노는거 였는데 유난이라며 불만을 표출함. 모친과 전화를 끊자마자 여학
생1의 부친이 다시 전화하여 " 우리애 는 여리지 않느냐? 누구보다 여린 아이다. 선생
이 편견을 갖고있다. 내일 교장실로 가서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하겠다. (중략) 지금 말
꼬리 잡는거냐? 자기말 다듣고 얘기해라(혼자서 30분동안 쉼없이 얘기함)"며 2시간 반
동안 전화로 민원제기를 함. 교사의 말에 대해 계속 악의적으로 말꼬리를 잡으며 대화
에 사용된 낱말 하나하나에 대해 물고 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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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눈이 안좋으니 맨 앞자리로 배치해달라고 함. 시력검사결과 양쪽 1.2였음.
- 도대체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기에 애 표정이 안좋냐고 따짐. 아무 일 없었음.
- ADHD약 복용중인데, 상황 어떤지 매번 보고 해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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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별것 아닌일로 전화하여 A엄마의 심기를 건드렸다며 조심하라고 함. 다시 교감선
생님께 가서 상담하였으나 방법이 없다고만 함. 전화 일이 있은 후, A의 문제행동과
지시불이행이 더욱 심해짐. A가 복도를 지나가는 같은반 B(남)의 배를 이유없이 주먹
으로 힘껏 때림. B가 교사에게 상담하였으나 교사는 A와 이야기하려고 해도 교사를 무
시하고 가버리고, A어머니는 교사에게 본인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하였으니 할 수 없이
B에게 학교폭력으로 신고하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음.(B는 결국 신고하지 않음.) 그대
로 2학기 내내 (졸업식까지) 반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하고 교사는 무력감과 우울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냄. 이듬해 졸업하여 중학교에 간 A가 방과후에 친구들과 학교에 놀러
와, 교사가 있는 교실 앞문을 밖에서 발로 "쾅" 차고 갔으나 교사는 두려움을 느껴 나
가보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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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또는 거짓으로 적어 교장실로 찾아가 읍소함. 심지어는 학교운영위원회에도 난입
함. 이러한 일이 매일 반복되어 해당 선생님은 정신과 진료 및 투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휴직에 들어가십니다. 교권보호위원회를 여는 동시에 일어날 수 있는 학부모
의 아동 학대 신고가 두렵습니다. 왜냐면 벌써 일부 학부모는 그전에도 우리 아이가 기
분이 나쁘다, 우리 아이는 뭐라고 하면 안되고 무조건 사랑으로만 지도해야하는 데 선생
님이 그렇지 못하다. 등의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기 때문임. 현실이 이렇기 때문에 교권
보호위원회는 언감생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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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 같은 문자가 매일 아침에 옴 *알림장과 문자로 두번세번 안내해도 밤 11시가 넘
어서 계속 묻는 행위 *술 먹고 전화와서 두시간 넘도록 울면서 자기신세한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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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뛰쳐 나갑니다. 저는 이 아이를 잡으러 갈 수도, 잡으러 가지 않을 수도 없는 참 난
감한 상황에 처합니다. 아이를 잡으러 가면 수업중 교사가 자리를 비워 학생들을 방임했
다는 점에서, 이 아이를 잡으러 나가지 않으면 이 학생을 방임했다는 점에서 나는 죄인
이 됩니다. 수업 중에 교실을 휘젓고 다니고 티비를 끄고 게임 진행중인 칠판을 지우고
사탕을 한움큼 쥐어 달아납니다. 어떠한 활동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나는 평안
한 수업시간을 위해선 체험하는 활동도, 게임도 할 수 없습니다. 나머지 아이들에게 너
무나도 미안합니다. 못을 들고 아이들에게 찔러버린다 합니다. 의자를 던져버리기도 합
니다. 나도 위험에 처할 수 있지만 내몸 하나 냅다 던져버립니다. 친구를 마구 때리는
그 아이의 팔을 잡고 버텨봅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나는 아동학대에 걸릴 수도 있는 위
험에 처해있습니다. 그 와중에 이 아이는 나를 발로 차고, 팔을 내팽겨치려 나에게 침을
뱉고, 나에게 모진 말을 해댑니다. 수업은 역시 진행할 수 없습니다. 나의 안전도, 아이
들의 학습권도 이 교실에선 언제 어떻게 사라져버릴지, 오늘은 또 얼마나 없어져버릴지
모릅니다.
- 수화기 넘어로 아빠가 폭언을 해댑니다. 속상함은 이해되나 내가 잘못한 점이 없는데
왜 나에게 소리지르는 걸까요. 그리고 왜 사과하지 않는건가요. 자기들은 직접 사과하
라 해명하라 하면서 왜 본인이 잘못했을 땐 찾아와서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
지 않는건가요.
- adhd로 보이는 학생 부모에게 상담을 권유했습니다. 하지만 학생이 자기 미친취급 받
기 싫다고 거부한다며 상담받지 않는답니다. 그 감당은 오롯이 교실에서 교사와 같은반
학생들이 짊어집니다. Adhd는 가정과 같이 소수로 있을 때는 크게 티가 나지도, 해가
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다수가, 정해진 규칙 안에서 생활할 때는 여지없이 드러납니
다. 수업 진행이 너무 어렵습니다. 함께 수업듣는 학생들도 진이 빠집니다. 쉬는시간에
도 친구들 물건과 몸터치를 멈추지 않습니다. 그 친구에 대한 학생들의 불편함, 일러바
침은 매시간, 쉬는시간 반복됩니다. 이는 수업시간, 생활지도를 감당하는 학교 구성원
에게도 어려움을 주지만 adhd학생 본인에게도 악영향입니다. 아이가 좋은 피드백을 들
을 수 있을까요? 분명 장점이 많은 아이지만 단체생활 안에서의 그 학생은 부정적인
피드백과 눈초리를 너무나도 많이 받게됩니다. 장점이 너무 많은 아이지만 안타깝게도
가려집니다. 부모가 이를 그냥 두고 보는 것은 방임입니다. 감기에 걸리면 정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병원을 찾아가 처방받고 약을 먹어야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는데 이를 그
냥 두는 것은 방치이자 방임입니다. 똑같습니다. 뇌에 이상이 있으면 정상 기능을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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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야합니다. 방치,방임해서는 안됩니다. 양육자, 보호자가 책임을 다해야합니다. 더불
어 이를 강제적으로라도 하게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부모 인식 개선, 부모책임강화방
안마련 시급합니다.
- 평일 퇴근 후, 밤 늦게, 주말 연락은 너무나도 화가나지만 너무 빈번한지라 놀랍지도
않습니다. 퇴근 후 연락을 왜 받아야하나요. 이를 왜 당연시여기나요.
- 요즘 전화통화내용을 녹음하는 것 외에 일상을 녹음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그 어린
학생이 하는 걸까요? 부모가 하는거겠죠. 전 해 경험으로 인해 아동학대, 학교폭력이
겁이난다는 이유로 일상을 녹음합니다. 교사에게 사전동의를 구하지 않습니다. 아동학
대를 당했다는 경험이 있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만일 모를 사태를 위해 하나봅니다. 굉
장히 불쾌합니다. 하지만 교사가 이를 법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아동
학대 증거수집을 위한 녹음이라고 하면 할말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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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위원으로 온 온 학부모가 회의 중에 커피를 갖다 주니, '나는 커피 안마신다. 녹
차 타와라'해서 다시 타간 적이 있음. 카페 종업원 같은 모멸감을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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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등교 시간에 아이와 함께 교실 앞 복도까지 온 학부모가 있었습니다. 사전에 연락
은 없었습니다. 앞뒤 상황을 설명하지 않고, 학급에 있는 다른 학생을 불러 달라고 말했
습니다. 들어보니 학급에 있는 학생이 자신의 아들을 괴롭혀서 직접 혼을 내러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리니 언성을 높이셨습니다. '교무실, 교장실
에서 뭘 해줄 수 있냐', '경찰 부르면 그 아이 만날 수 있는거냐?', '선생님을 밀치고 들
어가서 그 아이를 볼 수 있는데 참는 거다' 등의 말을 하면서 소리를 높이셨고, 갑작스
러운 민원으로 인해 1교시 수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눈물도 나고, 당일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 수업 시간에 생활 지도가 정말 어려운 학생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지도에
도 학생들의 지시 불이행(수업 중 의자 던지기, 수업 중 교실 문 발로 차기, 수업 중
사물함 문 발로 차기, 수업 중 주먹으로 방충망 쳐서 망가뜨리기, 교사의 정당한 생활
지도에 말대답 하기, 교사에게 예의 없는 행동과 말, 교실에서 욕하기, 수업 시간에 지
속적으로 15분 이상 들어오지 않기) 등으로 인해 교과 수업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었
습니다. 저는 물론 학급에 있는 선량한 학생들까지 1년 동안 피해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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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부당하다고 여겨짐.
- 방과후 운동장에서 한 학생이 휴대폰을 친구에게 빌려주었는데 액정이 깨져 발견된 상
황 발생. 사용한 학생은 문제없이 돌여주었다고 하고 망가진 휴대폰 소유 학생의 학부
모로부터 지도 문제 운운하는 아야기를 들으며 해결될 때까지 손괴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음. 방과후이고 교사가 임장하지 않은 개인적인 일까지 모두 교사에게 해결해달라고
하면 상황이 너무 힘들었음.
- 방과후학교 체육활동 중 담임학급의 두 명 학생이 서로 싸움. 한 학생이 머리를 잡고
싸운 일에 격분한 학부모님의 화를 온전히 담임 개인 혼자 감당해야했음. 상대 아버지
를 불러내라 하나, 상대 학생은 아버지가 안계시는 상황이고 그러한 사실들을 알리지는
못한 채 학부모의 분노를 오롯이 받아야했음.
- 화장실 안에 친구가 있는데 화장실 문을 발로 차는 장난을 하여 안에 있던 친구의 눈
썹 쪽이 찢어지는 일 발생, 평소 학부모간에도 친하게 지내던 그 가정이 서로 담임에
게 전화하여 상대 아이를 비난,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달라고 함. 학교폭력 전담기구에
서 자체 해결하도록 피해자도 원하였으나, 치료비는 필요없고 진정성있는 사과를 요구
한다고 하는 피해자측과 그 반대 입장의 가해측 사이에서 2주간 고통 받음. 피해자측
의 학부모가 변호사였고 학부모상담 가능 시간을 맞추기 위해 야간시간까지 대기함. 이
외에도 학급경영 및 독서활동 과제 분량 등에 대한 참견과 요구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야간 시간의 전화는 물론이고요. 개인번호를 공개하지 않게 된 최근 2년 정도 전에는
늘상 있던 일입니다. 밤중에 전화와 장문의 문자로 밤새 고민하고 힘들게 지내다 다음
날 수업과 기본 생활지도로 바쁜 가운데에도 해당 민원을 해결해주고 하교후에는 바로
전화로 보고해야하는 일들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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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환불해달라고 함. 결국 잃어버린 준비물은 전달함, 그 이후에도 들은 수업을 모두
환불해달라고 주장하여 들어주기 어렵다고 하자 교장, 교감에게 찾아간다고 말함.
- 수업시간에 풍선으로 물 장난을 하여 풍선을 압수하자 욕을하며 반말로 내놓으라고 함.
복도에 데려나가서 욕과 반말에 대해 지도하자 얼굴에 침을 뿌림. 일련의 사건에도 아
이들을 손을 잡고 지도하거나 할 때 신체적학대, 정서적 학대로 고소 고발 당하진 않
을까 걱정이됨. 교권침해로 신고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아동학대로 고소할 것이 걱정되
어 교권침해로 신고할 수 없음. 아동학대는 신고하면 거의 다 아동학대이고 무죄라고
하더라도 기다리는 그 시간이 너무 힘들 것 같음. 그리고 학생이 다른 학생을 때리거
나 피해를 주는 문제행동을 해도 결국 말로만 차분하게 말하는 수밖에 없음. 직접 말
리면 신체적 학대가 될 수 있고 큰 소리를 내면 정서적 학대가 될 수 있어서 아무것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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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11시 45분에 자기 아이 다리에 밴드가 붙여져 있다며 전화를 받습니다. 별거아닌 상
처로 보건선생님께서 붙여주신겁니다.
- 아침8시 55분 1교시 수업시작 전, 아이가 학교에 가지 않으려 한다며 스피커폰이라 아
이가 듣고 있으니 학교 오라고 말해달랍니다.
- 이 사건이 일어나기 하루전날, 수업이 끝난후 갑자기 전화해서 우리아이 생일이었는데
왜 생일 노래 안불러주고 파티 안해줬냐고 합니다. 파티는 집에서 해주시고 생일축하한
다고 전해주시라니 지금 바꿔줄테니 직접 말해주랍니다. 언제부터 생일파티가 학교에서
필수입니까?
- 아이들끼리의 사소한 다툼을 가지고 자기 남편이 학운위원장인데 학운위에서 공론화하
려는걸 말렸다며 한번 더 이런일이 있을 때에는 학폭신고한다고 문자받았습니다.
- 이 밖에도 한학기 동안 셀 수 없는 민원전화나 문자를 받았고 4가지 모두 다른 학부모
입니다. 한 반에 22명인데 말입니다. 저는 지금 현재 정신과에 다니고 있으며 약을 복
용중이며 2학기에 병가낼 예정입니다. 생존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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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중 부정행위를 한 학생을 원칙대로 처리-교육청에 고발한다고 협박, 부모가 돌아가
며 수업 시간이나 주말에 전화하여 수업권 침해, 저녁에 상담 옴
- 교내상 원칙대로 수여-최우수상 받지 못했다고 주말 밤까지 개인폰으로 전화하여 민원
제기
- 엄살이 심하고 주의력이 부족하여 수업 시간에도 보건실에 자주 가는 아이의 학부모-
애가 다쳐 왔는데 왜 전화 한 통 없느냐 민원(수업의 흐름을 계속 끊어 수업권 방해
받고 있음. 보건실 치료를 건당 얼마씩 해서 부모에게 청구해야 아무 이유없이 보건실
가는 일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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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의 개인적인 카톡 사진 캡쳐해서 다음 해 담임 발표시기에 돌려보는 일.
- 우리애는 집에서 독서기록장 따로 쓰니까 학교에서 쓰는 건 안쓰게 해달라 등
- 남아서 지도하려해도 학원시간 때문에 남기지 말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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례는 상상초월입니다 아픈아이들 부모님 이해하자 그래서 특수교사지.. 특수교사는 학생
한테 맞는일은 다반사고요.. 저는 아직까지 맞아본 일은 없으나 주변 대부분의 특수교사
들이 맞아본 경험이 많습니다 일반교사들은 아이가 뭔가 조금만 이상해도 특수반으로
넘기려 하기도 하죠 정말 장애아이들에 대한 대책도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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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 받아주지 않는다며 이런 민원도 선생님이 곤란한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말씀해 주
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과를 받느라 출장에 늦어야 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사과하러
교무실에 오는 학생이 빵을 먹으며 들어오는게 정상인지에 대해 말씀드리고, 민원도 감
당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학생은 저를 경찰에 신고하고서도 동아리활동 때 담당선
생님께 욕을 하였으나 담당선생님이 화가나서 함께 욕을 하셔서 그 행위 자체는 무마되
기도 하였습니다. 교사는 욕을 하면 안 되고, 화나도 소리치면 안 되고, 경찰에 신고당
해 마음이 아직 아물지 않아도 사과를 받아줘야 한다는 것은 교사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간의 입장에서도 어렵지 않을까요? 여러 상황이 있지만 제가 겪은 가장 기막힌 상황
중 하나라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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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렸으나 교감님께 담임이 면담을 회피하려고 거짓말했고 학교가 담임만 보호한다고 항
의전화함. 열흘 후 어머니 돌아가셨고 저는 심신이 지쳐 2학기 휴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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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물건을 자주 던져서 폭력성이 있는걸 부모님도 알고 계셨을겁니다. 근데 약물치료도
전혀 하지 않았을 뿐더러, 특수교사에게도 가정 내 폭력성을 언급하지 않으셔서 전혀 몰
랐습니다.(저와 처음 만난 3월에 학생이 문제행동을 한 후 상담하는 과정에서 마지못해
얘기하시더군요.) 지도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교사에게 욕설과
손가락욕을 매번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교사가 굽혀서 달래주거나 하지 않으면 (저같은
경우에는 절대 반응하지 않고 학생의 행동을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허공으로 물건을 던
지고 책상을 엎는 등 공격성도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진정이 되지 않으면 자해도 하
구요. 욕설이나 손가락욕은 정말 셀 수 없이 당했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공격성이 더해
지고 뜻대로 안되니 다음에는 교사에게 직접 공격하더군요. 지도하는 과정에서 지나가려
는데 골반부위를 발로 차거나 물건을 직접 던지는 행위도 했고(2022.6월) 욕하면서 침
을 뱉고 머리채를 잡는 행위까지 했습니다.(2022.10월) 그 사건으로 교권보호위원회를
했지만 출석정지 5일 뿐이었고 저는 학교에 특수교사 혼자였기에 출석정지 후 학기말까
지 남은 기간동안 그 학생이 특수학급에 오면 그대로 수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너무 무섭고 두렵고 도움을 얻고 싶었지만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도 대신 수업해줄 선생
님을 지원해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학부모가 저와 마주치는 것을 꺼려 원반에
서 오전 수업 후 하교하는 방식으로 원반 담임선생님과 협의를 하셔서 그 이후 그 학생
을 만난 적은 없습니다. 근데 저같은 경우는 드물겠죠. 학생에게 맞고 교권보호위원회를
하더라도 또 똑같이 그 학생을 만나야하는 특수교사들이 정말 많을겁니다. 학교에 1명뿐
인 특수교사라고 해서 이런 아이들을 계속 만나고 지도해야 하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거기다가 해당 학생의 학부모가 정상이냐? 절대 아닙니다. 2년동안 욕설과 공격성을 경
험할 때마다 진지하게 상담하며 약물치료며 학생을 위해 각종 치료 다 권했지만 기분만
나빠하십니다. 교사가 학생을 왜그렇게 대하냐며 속상하다는 말씀만 하십니다. 학교에서
간신히 외부 긍정적행동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했지만 결론적으로 나아지는게 없었습니다.
학생에게 공격성이 있다는 걸 전혀 받아들이시질 않습니다.(화를 잘못 표출하는거다, 속
상해서 그렇다, 우리집에선 안그러는데 왜 학교에서만 그러냐, 다른 선생님은 몰라도 특
수선생님은 이해해주셔야하는거 아니냐 등) 벽에다가 대고 2년동안 말하는 기분이었고
관리자들도 학부모 심기 거스르면 안되니까 그냥 냅두라는 식입니다. 어떻게 특수학급에
서 교사한테 욕설을 퍼붓고 자해하고 공격하는데 진정됐다고 해서 다시 같은 장소에서
수업을 진행하겠습니까? 관리자들은 학교에서 수업못듣게 가정으로 데려가야한다라는 말
에도 학부모가 기분나빠하니까 그렇게 권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2년동안 나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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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해주시는게 없었습니다. 그 학생의 행동을 지켜보는 같은 반 특수학생들에게도 정말
미안했지만 할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분리해서 원반으로 올려보낼뿐 제가 할 수 있는 선
택지가 없습니다. 제발 이런 기형적인 환경이 바뀌어야 합니다. 공격행동과 폭력성이 있
는 학생은 일반학급, 특수학급, 특수학교 어디에도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치료와
부모교육이 선행되야 합니다. 꼭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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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 제출을 요구했다가 학생이 스트레스 받는다며 교육청에 신고하겠다는 협박성 발
언을 들은 적이 있음.
- 학생의 반복된 문제행동으로 학부모와 상담 중 행동이 "거칠다"는 표현을 했더니 말꼬
투리를 잡아 선생님이 아이를 미워하고 편견을 갖고 대한다고 소리지르며 성낸 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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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등을 때렸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B가 자신에게 '너 때리는 게 제일 재밌어.'
라고 말했다고도 전했다. 부모는 '때렸다'는 단어에만 집중하여 B가 A에게 학교폭력을
하고 있다고 민원전화를 넣었다. 그러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우리 A가 B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했으니, 사안조사를 할 때 A의 이름은 절대 거론하지 말고 B가 A를 얼마나 어
떻게 때렸는지만 알아봐달라고 했다. 또한 같은 날에 상담하면 B가 눈치챌 수 있으니 B
는 금요일에 상담하고, A는 월요일에 상담하라고 했다. 게다가 자기가 B부모의 연락처
와 직업까지 알고 있다면서 '선생님이 어떻게 하시는지에 따라 저희가 B부모에게 직접
전화를 걸지 말지, 앞으로 어떻게 처리할지 판단하려구요.'라고 말했다. 금요일에 B와
상담했으나 A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고 둘 사이의 사안을 조사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
까웠다. 금요일 오후에 A의 부모에게 전화하여, 오늘 알아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상황
을 파악하기가 어려우니 월요일에 A와 상담한 후 종합하여 안내드리겠다고 말했다. 그
랬더니 자기가 알아봐달라는 걸 제대로 알아봐주지 않았다고 화를 내기 시작했다. 그러
면서 'B가 우리 애 때린 거 맞네요.'라고 멋대로 단정지었다. 다시 한 번 월요일에 종합
하여 안내드리겠다고 했으나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선생님, 중립지키려다가 작은 일
을 큰 일로 만들지 마세요. 선생님 애라도 그럴 거에요?'라며 화를 냈다. 잘 다독여드리
고 공감해드리자 화가 누그러지셨고, 월요일에 상담 후 다시 연락해달라고 하여 마무리
를 했다. 월요일에 A와 B를 따로 불러 상황을 파악해보니, 친구들과 놀이와 장난을 했
던 상황이었고 B의 발언에 대해 A가 약간의 오해를 했던 상황이었다. 그래서 A에게 그
때의 속상함 점수와 지금의 속상함 점수가 각각 몇 점이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A는
장난을 칠 때는 40점으로 그냥 보통 상태였는데 지금은 80점이 되었다고 했다. 왜 점수
가 올랐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부모님께 하루동안 있었던 일을 말한 것 뿐인데, 엄마가
소리를 지르며 B의 뒤통수를 때리고 오라며 화를 내서 자기도 무섭고 속상했기 때문이
라고 했다. 위의 내용을 월요일 오후에 전화로 A의 부모에게 안내했고, A의 부모는 'B
는 그냥 장난끼가 많은가보네요. 학기말에 고생많으십니다.'라며 갑자기 돌변했다. 소름
이 끼쳤고, 힘이 빠졌다. 학부모가 학폭을 걸면 담임도 고통받을 것이라 지레짐작으로
예상하고 그것을 빌미로 협박성 발언을 하는 현 사태에 지쳤다. 이미 A는 3월 초에 작
년에 같은 반이었던 학생을 대상으로 학폭을 건 전적이 있다. 그때도 상대쪽은 아이들끼
리 놀이를 한 것이라고 억울함을 표시했으나, A의 부모는 강경했다. A의 아빠는 자신이
초등학생 때 학폭을 당한 트라우마가 있다며, 우리 애는 착하고 폭력을 싫어해서 그동안
제대로 말을 못한 것이라 했다. 그러나 이 일은 쌍방이 되어 결국 학교장 종결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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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있다. 학교폭력심의위원회는 학생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고 회복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학생을 위한 것이고 A를 위한 것이다. 그럼에도 학폭을 빌미로 담임과
생활부장과 교감과 교장에게 지속적으로 민원을 넣고, 주말에도 안심번호로 우리 애가
상처받았다고 분노의 문자를 보내는 이 학부모를... 그리고 현시대의 모든 금쪽부모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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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학생은 수업도 전혀 안듣고, 본인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워라 라고 하면 다른 학
생들은 줍는 시늉이라도 하는데 학생은 전혀 행동을 하지 않음. 그러면서 항상 하는 말
이 '싫은데요?'라고 만 함. 학생 개인 사물함에 쓰레기(가정통신문, 학습 유인물 등을 구
겨서 꽉 채움)로 꽉 채워져 있어서 치우라고 했더니, 역시나 '싫은데요'라고 함. 하도 말
을 안 들어서 등짝 스매싱을 했더니 그것으로 핑계를 잡아서(학부모가 학생의 잘못은 인
정 안하고 학생이 맞은 부분만 얘기를 해서 교권보호위원회로 넘기지 못함). 그 다음 시
간부터는 학생을 전혀 터치하지 않음. 모든 수업 시간 마다 엎드려 자는 A 남학생이 느
닷없이 "선생님 저랑 한번 맞짱 뜨실래요?"라고 하면서 눈을 부라림. 잠을 안잘때는 떠
들면서 교사의 수업권 및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 하는 것이 자주 있음. 교장샘 면
담 결과 샘이 참으라고 해서 그냥 또 넘어감.(학생이 본인이 등짝 맞은 것만 얘기 했다
고 함) 참고로 학생은 주짓수 운동을 하고 있으며, 부모와의 마찰로 부모님을 경찰에 신
고 했으며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숙식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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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또는 밤늦게, 휴일 등 숙제 못했다, 준비물 어떻게 해야 하는거냐, 시험범위가 뭐
냐 등등 20년전 휴대폰 없을땐 쉬는때 감히 선생님께 연락이란걸 해볼 생각을 못했는
데 요즘은 너무 편하게 연락, 요구를 당연시, 경계가 없어진 부분들이 불편합니다
- 학생에게 심한 욕을 듣거나 무례해도 학생이니 지도하고 다음날 함께 생활해야 하는것.
- 학생-선생님이라는 관계를 넘어 인간 대 인간이라는 점에서 한 인간으로서 인권을 존
중받고 싶고, 버릇없고 무례한 아이들은 지도를 따끔히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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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이 어려운 아이에게 마음의 소리를 적어달라고 종이를 줬는데 우리애에게 어
른도 쓰기힘든 진술서를 적게 했다고 관리자에게 신고한다는 학부모. 체벌은 당연히 안
된다 치자. 혼내도 안되고 반성문 한 장도 못 받아보는 교사. 손 발 다 묶어두고 뭘 지
도하라는 말인가. 열정 넘쳐 아이들 지도해오면서 이런꼴 저런꼴 다 당해왔지만 요즘은
정말 심하다. 열정이 화를 부르는 곳이 학교임을 느끼며 아이들을 보고 화난 부모의 얼
굴이 먼저 떠오르는데 어떻게 아이들을 대할까. 그만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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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데서 물어야 하는 것 아닌가??? 잘못을 했으면 위축되지 않고 당당한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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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방지게 말을 하는 한 학생 A를 중앙현관에서 지도하고 있었습니다. 몇 학년 몇 반이
냐고 묻고 있을때 친구로 보이는 다른 학생 B가 걸어들어왔습니다. B학생은 A에게 머하
냐고 물었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교무실 가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랬더니 B학생은
그냥 나가서 놀자고 말했고, 코로나로 마스크 의무착용이었던 기간에 턱 마스크 쓴채로
끼어든 B학생에게 마스크 똑바로 착용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B학생은 머 먹고 있잖
아요! 라며 다른 학생들이 많이 오고가는 중앙현관에서 눈을 치켜떴고, 저는 몇 학년 몇
반이냐고 물었습니다.그러자 자기가 누군지 밝혔는데, 기억을 떠올려서 그 학생이 소년
원에 있다가 나온 학생임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학생일 수 있고, 변수도 있을
것 같았고, 저도 분노를 이기지 못할까 싶어 4층에 있는 2학년 교무실에 가자고 말했습
니다. 담임선샘님이라도 옆에 있으면 제지를 할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올라오는 내내
뒤에서 '얼마나 무서운지보자. 카악~퉤'를 적어도 세 번은 했습니다. 주변친구들을 마주
치면서 '얼마나 무서운지 보고올게'라고 비이냥을 들어야 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학년부
에 여자선생님 혼자계셨고, 남자 담임 샘이 안계신걸 본 B학생은 의자를 들어다놨다하
며, 씨발, 처음보는 새끼가 왜 나한테 이러냐, 장애인새끼가.. 이런 말을 쏟아냈습니다.
제가 분노에 몸을 떨고있을 때 다행히 다른 여자샘이 오셔서 내려가시라고 하며 저를
분리시켰습니다. 피가 거꾸로 흐르는 것 같았고, 저도 무술 사범자격증이 있는 사람이라
참기 힘들었지만 일단은 잘 참았다고 생각하고 교권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이틀뒤 학생
A는 본인이 건방지게 말해서 죄송하다고 찾아왔고, 학생 B는 학교를 제집 드나들듯이
자유롭게 다녔습니다. 교권침해에 대한 업무를 교무부장님이 담당하셔서 바쁜 업무속에
일 하나 더 드린것같아 죄송한 마음도 들었고, 교권위원회가 열릴때까지 해당 교무실에
같이 계셨던 선생님들로부터 사실확인서 같은 것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교권위원회가 열
리는 날 저는 진술을 하고 나왔고, 학생의 부모는 오지않았습니다. 그 학생이 받을수있
는 징계에 대해 알아보면서 좋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교권을 침해한것이 처음일때는
전학을 시킬 수가 없습니다. 만약 제가 물리적 피해를 받았거나, 여자였다면 무슨 짓을
할지도 모르는 학생때문에 휴직을하거나, 교사를 그만두었겠구나라고 생각도 들었습니
다. 결국 그 학생은 교내봉사나 상담몇시간이라는 징계(?)를 받았고, 수업듣기싫을 때 주
로가던 상담실에 가는걸 또 가면되는 상황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 후로 교직에 회의
감이 들었고, 다시는 마스크 지도뿐만 아니라 잘 모르는 학생의 생활지도는 포기했습니
다. 그 학생이 있던 해당학년은 다음해에 제가 학교를 옮기고도 가장 엉망이었다고 동
료들에게 전해들었습니다. 제가 학교인근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다보니 다시금 떠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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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되는 기억으로 담배한대 피는것보다 못한채 나왔습니다. 제대로된 처벌이라도 이루어
졌으면 좀 나아졌을것같은데, 제가 떠난뒤 한번더 교권침해를 했을 때 전학조치를 할수
있는 예방주사만 놓고왔습니다. 다른 동료교사라도 피해를 받지않길 바랬습니다.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전 학생생활지도를 기피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교사 외의 일을 내가 무
엇을 할수있을지, 언제 그만둘까 생각하며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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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든다며 밤 10시에 전화해서 욕하는 학부모 교실에서 수업시간에 뛰고 물건을 던져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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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학년 맡았을 때 소위 일진처럼 행동하는 여학생들을 생활지도 하는 중에 발생한 사례
- 교사가 들리는 거리에서 일부러 교사 험담 및 욕설하기
- 고학년 여학생 몇 명이 서로 담합하여 교사가 성희롱했다고 몰아가서 부모가 신고(밤중
에 경찰서 조사를 받는 등 극심한 스트레스) -> 최종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으나 그
어떤 사과조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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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사항에 혼자서 대처해야해서 막막함을 많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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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해결할 생각은 없고, 개인 불만 상황을 익명에 의존해 터트리는 상황이었음. 교무
실 전화기에 남은 발신자번호를 담임 핸드폰에 조회해 본 결과, 학교 지도를 위해 통화
한적이 있던 학생 할머니였던걸 알게됨. 그 학생 어머니께 전화를 드리자 통화를 반나절
동안 피하다가 퇴근 무렵 전화가 와서 사과를 함. 자기 어머니가 코로나동안 아이들 공
부 봐주다가 스트레스가 쌓였다고 함. 반나절동안 억울함과 막말 상처로 괴로웠지만 4월
학기 초라 남은 1년 가까이의 생활을 생각해 참고, 학부모에게 오해나 궁금한 사항 있
으면 언제든 전화해서 대화로 푸시면 좋겠다고 웃으며 서로 통화를 끊음. 1개월 뒤 아
이들 하교 후 그 학생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와 받았더니 귀에서 전화기를 뗄 정도로 다
짜고짜 소리지르며 "지난번 저희 어머니 일로 우리 애한테 악감정 있어요? 왜 우리 애한
테 소리를 질러요!! " "어머니 무슨 말씀인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무슨 일인가요? " 물
었더니. "그때 그 일로 우리 애 괴롭히지 말라며, 왜 우리 애 귀에 대고 소리를 질러요!"
화를 마구 냄. " 어머니, 오늘 학생들이 만들기 후 자기 자리 청소를 하지 않고 산만해
서 전체 학생에게 큰소리로 청소하라고 말한 적은 있습니다. 그 외에는 제가 소리를 지
른 적은 없다. 그리고 교실에 00이를 제외하고 26명이 있다. 그 26명이 지켜보는대서
한 아이 귀에 소리를 지르는 행동을 제가 했다고요? 그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입니까?
그리고 그 전 일로 악감정 운운하시는데 그때 제가 먼저 웃으며 오해 풀고 잘지내보자
했었습니다. 그런 나쁜 마음으로 교사하는 사람아닙니다." 그랬더니 학부모 말투가 바로
바뀌면서 "호호호 저는 선생님이 그런 사람 아닌줄 알죠.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갑자기
태도 돌변하며 나에 대한 칭찬을 하고는 서둘러 전화를 끊음. 사과는 없었음. 다음날 아
이를 불러 물어보니, 머뭇거리다 하는 말이, 선생님이 크게 말해서 자기 귀에다 대고 소
리치는 것처럼 느껴져서 엄마한테 그렇게 말했다고 함. 자기 아이 말만 듣고, 이성적으
로 생각해보지도 예의를 갖추고 대화를 하여 상황을 알아보지도 않고 자기 화를 그냥
분출함. 자신이 잘못한 것에는 뚜렷한 사과없이 애 문제니까 놀라서 그럴 수 있지 않냐
는 듯 넘어감. 교사는 학부모 감정 쓰레기통이 아닌데 학급 악덕 민원러가 될까 이해하
는척 넘어갈 수 밖에 없었던 내 자신이 한탄스러웠음. 그 후 3살위 누나가 쉬는 시간
점심시간마다 동생 교실 앞을 다니며 감시하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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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와서 연결해달라고 요구. 태블릿pc 반납 때는 부속품 분실했는데 본인은 돈
없으니 물어낼 수 없다며 화냄(결국 학교 예산으로 부품 구입)
- 거의 매일 퇴근 시간 이후(오후 5시~11시) 아무때나 전화 걸어 민원 제기.
- 본인 자녀와 사이가 좋지 않은 학생이(평소에 서로 쌍방) 본인 자녀에게 놀리는 말을
했다며 담임교사 및 교무실로 전화해 고성을 지른 뒤 학교 방문. 본인 자녀를 괴롭힌
학생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죽여버리겠다며 교무실로 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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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다친 학생 학부모라고 전화 옴. 무슨 일이 있었느냐 설명해 봐라. 사과 시켰냐 우리
애를 평소 미워해서 사과 안 시킨거 아니냐… 아이들 모두 어리둥절한 채로 선생님 전
화 받는 것을 지켜 봄. 3학년 추석 명절 즈음 국어시간에 닭싸움 관련 지문이 나옴. 줌
수업 때라 아이들이 우리도 하자고 이야기 함. 등교할 때 하자고 하고 등교 시 안전 지
도 후 강당에서 실시함. 교무실로 교육과정에 나온 수업이냐 왜 그런 수업을 하냐 민원
전화 옴. 알고 보니 닭싸움 1등한 여학생이랑 민원 전화한 학생 사이가 매우 나빴음. 교
실에서는 티나지 않았음. 마니또 활동을 하는데 2000원 미만의 선물을 준비하라고 했
음. 선물을 교환하는 날 아이들이 만원도 넘는 초콜릿을 가져 왔다며 이야기함. 한 눈에
봐도 2000원은 넘을 것 같아 보여 누가 가져온 건 모르겠지만 선생님이 보관했다 확인
해 보겠다고 함. 어머니께 다른 아이들도 봤고 가격이 넘어 돌려 보내겠다고 하자 왜 우
리 아이것만 뭐라고 하냐 우리는 안받는다 반드시 우리 아이가 주려고 한 친구에게 주
라고 함. 약속을 함께 정했고 좋은 선물을 가져오고 싶었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
한 친구들도 있을수 있기에 그러긴 곤란하다 해도 막무가내 였음. 결국 교장실로 불려가
무능력한 교사란 이야기, 동료교사는 마니또 그거 원래 문제 많은데 그걸 왜 해서는…
등등 아직 트라우마가 남음. 다시는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하고 싶어하는 이벤트 해 주지
않아야겠다 다짐. 교원능력개발평가로 인해 어찌하는지 두고 보고 내가 평가에 넣어 줄
게하는 분위기, 받아쓰기 하지 말아라, 긍정적으로 평가하라 특히 초등은 담임 고유의
평가의 권한을 빼앗아 감으로서 학생, 학부모는 교사를 평가하고 교사는 학생을 평가
못하는 지금의 분위기가 이 사태의 원인도 되었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다각도로 검토해
서 소신 가지고 철학가지고 즐겁게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 주시기 바랍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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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박고싶네 선생님 한 달 쉬게 해드릴까요? 등등,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면접을 보
러 가야하는 학생이 등교를 하지 않아 급히 가정에 방문하였으나 학생은 교사에게 말하
지 않고 일주일 전 이사를 간 상태, 외국인 어머니는 연락이 되지 않고 별거 중인 아버
지는 주소를 모른다 하여 친구들에게 물어 물어 겨우 집을 찾아가 아이를 깨워 준비를
시킴. 아버지에게 전화하여 아이를 찾았으니 택시를 태워 보내겠다 했지만 택시비가 아
깝다며 아이 면접을 보내지 않겠다고, 혹시 면접을 보내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전화로 온
갖 폭언을 하심. 아이는 그 학교 면접을 보지 않으면 고등학교 진학이 불가능해지는 상
태라 아버지 말을 무시하고 교사 사비로 택시를 태워 보냄. 실제로 아버지는 교사를 카
톡방에 초대하여 온갖 폭언을 하시고 학교에 방문하겠다 협박함. 학생은 현재 고등학교
진학 후 졸업까지 한 뒤 잘 지내고 있다고 꾸준히 연락을 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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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평가시ㅡ 선생님을 존나 따먹고싶다라고 적었는데 익명이라 교육청에서는 교권침해
로 어떠한 해결방법이나 도움을 줄수없다네요 정신적피해받는교사만 그냥 넘어가면 될일
처럼ㅡ교육조직에서 일했는데 일터지면 교육조직은 개인일로 치부해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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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없었습니다. 교원단체에서도 너무 많이 발생하는일이라고 하더군요. 학부모는 자기
기분이 상하면 교사를 상대로 교육청, 국민신문고, 경찰서에 무분별하게 감정적으로 신
고하고 있습니다. 유치원 안전 펜스도 타지역 학부모가 주말에 못놀아서 애가 울어다고
국민신문고에 민원넣어 안전펜스를 개방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유아들의 안전보다 중요
한게 있을까요?국민신문고는 민원 넣으면 다 들어줘야한다는군요. 또한 전화응대서비스
직은 감정노동자로서 법으로 보호받는데 교사도 감정노동자로서 아무런 보호조치가 없습
니다. 어느 회사가 직원보호 법적대리인, 변호사도 없이, 보호해주는것 없이 개인이 처
리하나요? 이 모든걸 오로지 교사 개인 혼자서 감내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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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 선생님이 에어컨을 켜지 않아서 땀띠가 났다는 문자가 왔다. 사진을 자제히 보니
아이의 등 사진이었다. 그때부터 심장이 뛰었다. 학부모에게 전화를 했다. 아동에게 다
시 물어보라고 했다. 에어컨을 틀지 않았는지? 옆에서 아동이 계속 틀어주지 않는다고
했다. 수업 시간에는 켜고, 쉬는 시간에는 에어켠을 끄고 앞, 뒷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
다고 설명을 했다. 가정에서는 계속 켜는지 반문을 했다. 그렇게 마무리했지만 사진이
계속 머리에 맴돌았고 심장이 뛰었다. 그 아동은 거의 매일 수업 마치면 운동장에서 축
구하고 친구들과 밖에서 어울린다. 그런 가운데 땀띠가 날 수 있는데 자신의 아이가 어
떤 상태인지도 모르고 교사 탓을 하는 학부모가 어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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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초, 2015.학예회때 실로폰 연주와 음악수업을 위해 전학와서 실로폰이 없는 아이에게
저렴한 실로폰도 있으니 하나 사오면 좋겠다 라고 말했더니 학부모가 자기네가 기초수
급자라는 걸알고 "너는 가난하니까 싸구려라도 사오라"고 했다며 하지도 않은 말을 만들
어 학교, 교육청에 울고불고 전화하고 민원 올리고 본인에게도 수시로 전화해 괴롭혔음.
5학년. 2019.수시로 친구를 때리고 괴롭히는 친구를 불러 친구를 때리면 안 된다고 교
육하려고 하면 절대 안 때렸다고 거짓말하고 맞은 친구와 옆에서 본 친구들이 네가 때
렸잖아 라고 말하면 "안 때렸다고 이 XX놈들아" 소리치고, 본인이 증인이 이렇게 많고
상황을 봐도 네가 때린게 맞을거 같다고 하면 "명탐정 코난 나셨네" 라고 비아냥 거리다
갑자기 "아이고 배야" 라고 거짓 연기하며 아픈 자기를 선생님이 붙들어 놔 힘들었다 주
장하고 엄마란 사람은 선생님이 자기애만 미워하고 억울하게 만든다며 고함을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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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3시 시간이 되어서 하는 문자회신 학교통학버스 코스를 자신이 싫어서 그렇게 정했
냐는 민원 첫날 통학버스교직원 실수로 인한 일로 담임에게 폭언. 관리자와 담임 방문에
눈도 안마주치고 서 있게 하기 경계성지능 및 반항성 인격장애 아이로 인한 학급운영
마비 및 학부모 폭언지속 첫날 아이가 무섭다는 민원. 급식 고추장이 비벼나와서 매워서
못 먹는다는 민원. 주말8시 친구와놀다가 다쳤다고 아이잘보라는 민원 주말이 공포스러
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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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보냈음. 현재 학교 시스템은 학부모들이 거짓말 민원을 마음껏해도 아무런 불이
익을 받지 않음. 교사에게 악성 민원을 제기하면 그에 따른 불이익이 있는 제도가 필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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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희롱 내 서랍에 오줌 쌈 학생들이 나를 야라고 부름 뒤에서 바로 차는 시늉 나를 쳐
다보며 귓속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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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중 교사 책상 위에 쓰레기 붓기, 교사 지도에 불응 또는 무대응( 누구세요?), 수업
중 유투브 소리 크게 틀고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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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때림. 수업 중 수업을 방해하기 위해 교사의 모든 말을 따라하며 지적하자 웃으며
계속 말을 따라함. 마음에 들지 않는 활동을 할 때 "똥!" "괴물!" 등과 같이 큰 소리를
냄. 자기 마음대로 교사 활동 및 친구 대응에 대해 소리치며 욕하고 친구와 교사를 수
차례 때리고 발로 차며 물건을 집어던짐. 자기를 학교폭력으로 고발한 친구에게 화를 품
고 몰래 다가가 주먹으로 폭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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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시간 1분 더해서 쉬는시간 줄었다는 학부모 민원, 수학익힘책 검사를 위해 무겁게
수학익힘책을 가져오라고 했다는 민원.
○ 수업시간 남학생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 바지를 입는걸 보고는 그동안 팬티만 입은채 수
업에 참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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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시간에 쪽지를 돌려 담임교사의 싫은 점을 친구들에게 쓰라고 했던 여자아이 부모에
게 전화해 이런 일이 있으니 지도해달라고 하니 " 없는 곳에서는 나랏님도 욕한다는데
교사 욕한게 뭐 그리 대수냐?"라며 민원을 제기하며 학교에 쫒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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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는 얘기를 아침부터 학부모의 고성을 듣고 그 학생 앞에서 1교시 수업을 하려니 참
담했습니다. 6학년 담임 + 영재교육원 관리교사 업무로 업무지원 시간강사를 받아 이틀
간 1-4교시까지 강사지원을 받았는데 왜 강사가 오냐며 도대체 무슨 일을 하길래 바쁘
냐며 왜 학교가 이것을 학부모에게 납득시키고 설명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교감선생님께
서 학부모를 납득시키셔야 했습니다. 정말 학교를 쥐고 흔들고있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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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 샀다고 등 소리를치며 지도에 응하지 않은 사례 활동 수업에서 '이 수업을 왜 해야
냐 하면서 하기싫다고' 안하고 다른친구들이 열심히 하는데 분위기 방해 사례
○ 수행평가 볼때마다 결석 후 아이가 담임이 싫어서 학교가기 싫다고 한다며 전화, 과목별
수행평가 내용과 일자를 왜 담임이 안내하지 않느냐며 전화, 과목별 선생님의 수행평가
점수에 동의할 수 없다며 전화, 매일 지각하는 아이 데리러 가정방문했더니 사생활 침해
라며 기자한테 알린다고 함, 선생님 몇살이냐고 물어 놓고선 중학생 자녀가 있다고 하니
목소리가 어려보여 물었다는 둥 이루 말할 수 없는 일들이 하루에도 몇번씩 일어남.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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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 문제행동으로 전화하면 자기 아이만 미워해서 섭섭하고 새벽, 늦은 밤 가리지 않고
전화하여 전화공포증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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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학부모에게 들었다면서 단원평가 점수 공개적으로 알림장에 남기고 망신줬다고
함(정확히는 단원평가 반 애들의 평균점수를 안내함) 그 이야기를 한 다른 학부모에게
전화해서 확인차 물어보니 사실이 아니라 함.
- 애아빠가 화가 많이 나서 교장실로 찾아가겠다는 걸 자기가 말렸다는 어머니, 그럼 진
짜로 학교 한번 오시라고, 교장 선생님과 면담 약속 잡아드리겠다고 말씀드리자 '지금
그런 의미가 아니잖아요?!'하면서 화내는 어머니
- 학교 예산을 지원받아 ADHD 검사 받은 후 판정 받고 약을 먹이지 않는 학부모(방임),
학교 생활 실태를 알려도 대답만 하고 병원 가지 않는 학부모
- 아이가 잘못했을 때는 혼내지 말고 칭찬해가면서 살살 달래달라
- 자는 애 등을 토닥이면서 깨웠더니 선생님이 자길 때렸다는 말 듣고 교장실로 찾아온
학부모, 아버지가 노발대발하며 생수병을 던짐.
- 밤 늦게 자기 아이 관련 일로 상담 요청하는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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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는시간에 교실에서 율무차를 마셨던 것이 배고픈 아동에게는 학대라고 하여 수 개월
시달렸음
○ 스승의 날 선물을 돌려보냈단 이유로 항의, 교육감 sns에 이를 신고함. 교육감이 학교명
과 교사명을 되물음. 이를 갖고 다시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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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개선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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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이 전신 탈의를 하여 교사에게 뛰어와서 제지했지만 아동학대가 될까 두려워 학생에
게 공포감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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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태워서 주차장으로 등교. 쉬는시간 딱 맞춰서 전화해서 학교 주차장이니 나와서 아이
데려가라. (정작 학부모는 차에서 내리거나 인사하지 않음, 아이 지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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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분실한 핸드폰을 찾아주지 않는다고 담임교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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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듣고 칼 들고 찔러 죽이려고 했다는 말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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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가량 전화 했음.. 수업시간이라고 이야기 했으니 전화를 끊으면 계속 전화가 옴 명
절 전날에 학교에 찾아와서 자기 이야기를 들으라고 기분 나쁘다고 몇시간 이야기 해서
관리자에게 요청했는데 명절전이라 그런 가보니 담임이 참으라고 하였음 밤 10시 넘어
서 학생이 열난다고 전화와서 교실에서 학생을 안보고 뭐했냐고 한시간 가량 전화함 학
생에게 4월까지 기본 준비물을 안 챙겨와 준비물 챙겨보내달라고 문자하니 지금 학부모
를 가르치고 협박하냐고 죄송하다는 소리 들을 때까지 계속 전화옴
○ 알콜중독 학부모가 수시로 상담을 핑계로 술에 취한채 교실을 연락없이 찾아와 횡포를
부려 외상후스트레스장애와 적응장애로 지금까지 고통받고 있습니다. 저의 이야기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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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자율학습 참여 독려하였다는 이유로 학생인권위에 강제운영하고있다고 허위진정하여
업무방해함(서면제출하여 결국 각하통보받은 사건) 우리반 학부모가 동료교사에게 교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담임은 애도 안 낳아봐서 말이 안 통한다고 뒷담화함 수학여행을 왜
제주도가 아닌 서울로 가느냐고 운영에 대해 간섭함 수학여행 장기자랑을 영상으로 실
시간중계하지않느냐고 함 오늘, 내일 중으로 자신의 자녀를 상담지도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지시, 요구함 수업중 전화가 와서 받을수 없다는 문자를 보냈더니 교무센터로 담임이
란 사람이 지금 수업이라고 내 전화를 받지 않는데 수업이 맞는지 확인해달라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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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을 좋아하고. 북한을 찬양하는 발언을 했다면서 정치적이라면서 계속 문제 의식을 갖
고 지켜보겠다 심각하게 걱정이다라고 교감한테. 전화했답니다. 아니라고. 오해이고. 그
학생은 분별력이 없고 평소에도 내말을 반대로 말하는. 특이한 애라고 해명을 했지요.
의심가는 그 학생은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켰고 아무말이나 꾸며내서 말했었고 그날도
친구들이 북한이 생각보다. 좋다고 얘기한걸 잘못 듣고는 그렇게 집에 가서 담임이 한것
처럼 전한겁니다. 교감이 더 문제인것이. 학부모 말을 듣고 그걸 사실로 믿고는. 전직
원 회의때 북한 교육시 중립을 지키라고 말했어요. 민원온 말을 다 믿고는. 전달한거
지요. 어찌나 억울한지 교감을 아주. 미워하게 되었네요. 또한번은 육상부 때문에 우리
반 학부모가 화가 잔뜩나서 전화함. 육상부 담당. A교사랑 대판 싸웠다면서 그 여교사
학교 못다나게 하려고 한다. 짤라야하고 교사 자격이 없고. 싸가지가 없다 미친거 아니
냐면서 심한 욕과 함께 전화옴.. 이유는 본인 아들. 즉 우리반 학생이 육상부 탈락했는
데. 그날도 연습인줄알고 나왔더니 그 A교사가 왜왔냐고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걸로 화
가났다는것..그냥 운동하게 해주면 안되냐고 주장함. 2시간 넘게 설득하고 중재를 해서
마무리함 ..A교사는 신규급이라 규정대로 한거로 보임. 그뒤로도 시시콜콜 전화가 수십
통 왔음. 한번은 학부모 B랑 싸웠는데 아들끼리도 아는 사이임.근데 나보고 B학부모한
테 전화해서 댁의 아들이. 거짓말쟁이라고 통보하라는거에요. 왜. 담임 이 그런애를. 내
버려두냐고 질책을 하더라구요..하도. 어이가멊어서. 직접 만나서 해결하라고 했네요. 더
많으나 여기까지.합니다. 중요한건. 학부모가 교사를. 막대해도 된다는 심리가 깔려있어
요. 교사는 참고 인내하는 집단. 월급이. 깎여도 참고. 다 참는거가 상식인 나라 ..그리
고 관리자가 문제에요 .일을 덮는데만 급급... 똥을덮는다고. 냄새가 안납니까? 교육청
도. 다 2차가해자 입니다.교사편은 하나도 없어요. 부디 숨좀 쉬게 해주세요. 못해 먹겠
어요. 연금 줄고 일은 늘고 갑질은 사방에서 들어오고 진짜 죽을맛밉니다 이번에 제대로
법안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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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중학교 여담임교사였음. 학교복장규정(교복)에 맞지않은 무릎위 짧은 스커트단에 대한
생활지도했는데 성추행했다~ 아동정서학대~로 고발당해(2018년9월)ㅡ 형사기소됨(2018
년12월)ㅡ 무혐의 (2019년11월)ㅡ복직ㅡ 관내교육지원청 징계위원회에서 불문경고 받았
으나(2020년1월)ㅡ시교육청에서 징계 가볍다하여 정직으로 재징계 내림(2020년2월)ㅡ교
원소청심사위윈회 상정하여 다시 원점으로불문경고 받음(2020년7월)ㅡ변호사선임비ㆍ소
송비 받지못함ㅡ지금까지도 정신적고통 해결되지 않음. 트라우마 있음ㆍ 학생을 위한 정
당한 지도가 아동정서학대? 성추행? 학생인권미명아래 교권추락되어 교사의 진정한 교
육사명의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 개정개혁 절대 필요함 아울러 학교는 지식을 전달하며
배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교육의 장소이지 보육이 아니며 학부모의 지나친 간섭은 불필
요함. 교육청 및 교육기관 또한 진실왜곡하고 책임면피하는 관례는 제거되야 함. 나라에
교육이 살아야 다음세대의 미래가 살 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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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그후 10분정도 후에 학교와서 자녀 병원데리고 갈 생각. 안하고 너가 의사냐. 왜
39.3고열도 아닌데 왜 맘대로 119부르냐면 10분정도 붙들고 고함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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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따 가해자 엄마가 초6담임인 저보고 주말에도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나와서, 왕따
피해자 학생과 본인 딸이 잘 지낼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라며, 학교로 막무가내
로 찾아와 퇴근도 못하게 붙잡고 저녁 7시까지 반말하며 저런 말을 함. 이 둘은 수년간
(초2때부터) 감정의 골이 안좋은 여학생 둘이었음. 현재는 교실 내 분노조절이 안되는
학생의 초4담임임. 본인 마음에 조금이라도 안들면(그것이 학급 내 공통 규칙일지라도)
책상을 쿵쾅거리며 발로 차고 손으로 여러번 침. 저또한 심장떨려서 아무 제지 못하고
주변의 선량한 학생들도 그 공포감에 그대로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음. 학교 복지실에
수, 금마다 대학생 멘토링하고 이야기하는 시간 가지라고 1-2교시 보내나, 나아지는 기
미는 없어보임. 현재 또 맡고 있는 요주의아동은 친구들에게도 좋지 않은 말을 하여 반
분위기도 상하게 하고, 다른 반 학생에게도 가서 “목을 따버리겠다.”라고도 말하는 학생
임. 체육시간에 여가활동의 사방치기를 보고 주변에서 선생님과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더니, “내가 선생님 발라버려야겠다.”라는 식의 부정적 사고회로만 작동하는
학생임. 정말 학교내의 문제아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제도 장치가 필요함. 문제행동이
적정선의 수위를 넘어서거나 그 횟수가 많으면 문제아 부모가 데리고 하교하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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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니 상대 부모에게 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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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편 소포로 상자안에 비방의 글, 학생 친필글ㆍ 커터칼ㆍ 혈서 등이 담긴 것을 보내왔
습니다
○ 유치원교사입니다.
- 특정아이와 1m이상 거리유지 시켜라. 그렇지 않을 경우 아동학대 방임죄로 신고하겠
다.
- 기분이 안좋은 상태로 등원한 아이에게 왜 기분이 안 좋은지 물어보지 말아라 / 추후
아이가 직접 교사에게 와서 속상한 점을 이야기 함 / 하교 후 학부모가 전화와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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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지 말라니까 왜 물어봤냐 아이 말이 자기는 말하기 싫었는데 선생님이 억지로
물어봤다. 정서학대다. 학부모 말이 개같이 들리냐. 그건 교육이 아니라 니 고집이다.
- 원장 찾아와서 저딴년 잘라버려라. 교사자격 없다.라고 해서 그만두겠다고 하니 갑자기
일어나 교사 멱살을 잡으며 이년 당장 경찰에 신고할거다 씨발년이 우리 애 상처주고
내뺀다 라고 함. 원장은 가만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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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학교 동료교사가 수업 중 다른 아이를 때리고 공격하는 도움반 아이를 말리려고 아
이의 양손을 잡고 말렸다가 다음날 아이 손목에 살짝 멍이 들었다고 아동학대로 신고
당하여 마음의 상처를 입고 병가를 내셨습니다. 그 학부모는 사과는 커녕 교육청 게시판
등에 악성민원 댓글을 올리더니 급기야 자기 아이가 선생님께 해꼬지를 당할지 모른다
며 몇 년간 자기 아이 교실의 복도에서 계속 지켜보고 급기야 교실까지 들어와서 앉아
(이건 담임교사가 다른 동료교사의 불편을 위해 본인이 요구)있었습니다. 다른 학부모는
6학년으로 진급할 자기 딸이 4학년 때 싸운 아이와 같은 반이 되는게 싫다고 2월 종업
식날 저녁에 학급교체를 원했으나 이미 다른 아이들에 반변성을 통보한 상태라 불공정
함을 이유로 담임과 교장이 불가하다고 하자 역시 교육청이나 청와대 게시판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또 한 학부모는 이혼한 자기가 친정어머니, 두 자녀를 부양한다고 아이들
교육비 지원을 위해 학교장 추천을 해달라고 매해 진상짓을 하고 해마다 다양한 방식의
민원을 담임과 교무실에 해대고 있습니다. 이런 대표 진상 학부모가 몇 명 있어 담임과
동료교사들 및 관리자(교장, 교감)을 심적고통을 주었고 이 사건으로 그 학교는 민원 많
은 학교로 소문이 나서 인근 교사들에게 기피하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다른 학교로 전근
왔더니 1학년 아이가 점심 때 다친 것을 하교 중인 아이에게 먼저 듣고 담임교사가
10~20분쯤 늦게 전화했다고 담임 대응이 늦었다고 언론에 제보해버리는 진상 학부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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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 선생님 실명까지 거론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학부모가 있었는데 결국 명예훼
손으로 고발하려던 선생님을 아동학대로 맞소송을 한다고 하여 선생님이 인근학교로 전
출을 가게되었음 옆반 선생님일을 보고 있자니 교사는 당할 수 밖에 없고 억울해도 개
인적으로 정신병원가서 상담받는 방법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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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5학년 담임 때 수업 중 소음 만들기, 욕설, 준비물 안 챙겨 오기 등 지속적 지도를
해도 나아지지 않아 전문 기관 검사 및 상담하라고 했다가 우리 아이를 부정적 시각으
로 보냐며 고함을 고래고래 지른 학부모가 있었다. 그 아이가 가해자로 학폭 직전 사안
이 3건이나 발생하여 교사 중재로 아무 일 없었는데 방과후 친구 집에서 놀 때 이불 씌
워 집단폭행했다며 학폭 사안으로 올리고 사과하면 학교장 종결로 마치겠다 하여 관련
학생 3명과 학부모 모두 설득하여 학교장 종결로 마무리하면서 교사 소진을 느꼈다. 사
명감이고 뭐고 9년 3D 부장 내려 놓는다고 하니 학교가 쑥대밭이 되었다. 1년 동안 아
무런 개선도 없이 아이와 학부모에게 시달려 위암검사 결과가 안 좋아 재검 결과 나왔
다는 사실을 관리자에게 통보하니 그제야 부장 업무를 떼 주었다. 올해는 내 정신 건강,
위의 이상 세포가 더 안 자라나도록 나를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직 20년 차
로 스승으로 교단에 서는 것에 보람과 사명감을 지니고 근무하며 궂은 일 선배인 내가
하자 했던 마음은 금쪽이 학생과 학부모 하나로 인해 1년만에 바닥치고 암 발병 위험에
노출된 상태다. 우리 가족들은 이번 사태를 보며 너 같은 교사가 힘들어 하면 일반 교사
들은 어쩌란 말이냐며 일견 예고된 참사라고 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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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심했음.
○ 점심시간에 골고루 먹도록 지도하자 억지로 먹게했다며 아동학대 민원이 들어옴. 생존수
영 수업시간에 수영장 공용 탈의실에서 갈아입게 하자 아이에게 수치심을 줬다며 민원
을 받음. 수업 중 교사에게 욕설. 수업참여 독려에 '지가 뭔데'라고 답함. 수업 시간이
지나도 교사의 지시를 따르지않고 교실로 들어오지 않음. 다른 학생을 때리는 것을 지도
해도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자살할거야'라는 말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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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고 왜 계속 교직에 남아있느냐~ 고 큰소리를 지르더 아빠의 목소리에 든 자괴감~
잊을 수 없습니다. 경제적 상황보다 아이를 예뻐하는 제 마음이 너무나 왜곡되는 현실~
가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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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야?하고 물었을 때 저예요 대답했고 선생님이 괜찮아?라고 물었다고 합니다.(교사의
얘기와 다름) 교사가 그렇다면 아이들 기억이 훼손되기 전에 오늘이라도 밀었다는 친구
와 삼자대면을 해서 사실을 확인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학부모는 마지막까지
밀었다는 친구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으셨습니다. 이유는 밀은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서라
고 합니다. 처음 아이가 머리를 다쳤다니 걱정이 되어 병원을 가보셨는지 묻자 학부모는
그정도는 아니라고 하시면서도 교사를 죄인으로 몰아 세웠습니다. 교사에게 그 어떤 사
실도 확인하지 않고 원장선생님과 이야기하겠다며, 학기 내내 갑질을 행사하며 저를 괴
롭혔습니다. 결국 심적 고통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았으며 교보위를 열어 달라는 의사를
밝히며 강력히 대응함에 해당 아이는 인근의 다른 유치원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위 사
건은 작년에 겪은 일이며 올해는 현장에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이야기를 아이로부터
듣고, 있습니다. 또래를 꼬집고 발로 차는 7살 학급 아이를 중재하는 과정에서 아이에게
욕설을 여러 차례 들었습니다. 교권 추락으로 교사의 인권이 무참히 짓밟히고 있습니다.
아니 교사는 인권 조차 없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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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라고 말한 학생 가정사로 우울증 앓는 엄마 수시로 담임교사에게 전화하여 감정쓰레
기통으로 삼음. 6학년 과학수업 시간 수업방해의 목적으로 sex가 뭐냐는 질문함. 점심시
간 운동장에서 놀다 넘어진 학생 학부모에게 전화하자 "선생님 그때 안보고 뭐하셨어요"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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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3 학생 바지가 터졌으니 선생님이 우리 아기 바지를 꼬매달라. 어렵다고 이야기했더니
학부모 상담기간에 찾아와 서운하다 호소 학생 수업 중 수업방해 일어나라고 해도 일어
나지 않고 욕설함. 학생 체육복을 계속 찾아줬는데 또 잃어버렸다며 학교에 와서 직접
학부모 안내를 통해 체육복이 학교에 없음을 알려드림. 우리아이에게 따로 수업지도해달
라 더 신경써줘라 아침 8시 이전에 연락 주말, 오후 7시 이후 개인 연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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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각이 잦은 아이의 학부모에게 3월 말에 1회, 7월 초에 1회 전화로 지각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는 말에 지각 지도로 인해 가정이 무너져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는 방법밖
에 없겠다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그럼에도 본인은 경우없는 사람이 아니라고 말 하
더라. 그저 교사가 한풀이 대상, 감정 쓰레기통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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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임신했을때 임신 6-7개월에 수학여행이 있어 교담선생님이 대신 인솔하신다 알렸
더니 담임을 왜 임신할 교사로 넣었냐, 왜 담임샘이 인솔 못하시냐며 저는 물론이고 교
감 교육청까지 민원 넣던 어머니...지금도 유치원 다니는 큰애를 보며 그때 수학여행 인
솔하다가 무리해서 큰일났으면 어쩔뻔 했나 생각합니다.
○ 체육수업시 날씨에 따른 장소는 교사의 재량인데 학부모가 자식이 원하는 장소로 민원제
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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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그 모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자기 아이가 즐겁게 놀 수
가 없으니 도움반 아이를 맡아줄 수 다른 도우미를 데려가든지 해야하는거 아니냐는 훈
계를 하였다. 참 어이가 없었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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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보아, 교사 혼자의 힘으로, 마음 읽어주기만으로는 문제행동을 하는 학생을 돕지 못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학생은 전문적인 치료를 할 수 있게 입학 전에 간단한 심리검사
를 의무적으로 하고 초1 신입생 반배정에 반영되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교실붕
괴와 민원이 얼마나 힘든지 체험했기에 이번에 돌아가신 선생님의 심정을 생각하면 마
음이 아픕니다 꼭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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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자해행동하면 학교에서 참았다가 폭발한 것이고, 학교에서 문제행동하면 교사가 잘
못 지도해서 그런거랍니다. 특수교사는 잘못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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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게 이야기함 8년차에 한 학부모는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행하였지만
놀기만 해서 배운게 없다고 폭언하고 한글, 수와 같은 학습지는 왜 하지 않냐고 이야기
하였음
○ 최근 5년간 내가 겪은 일
- 남학생한테 주먹으로 얼굴맞고 배차임, 치과전치2주, 유산
- 공휴일 학폭가해부모가 피해자 전학보내라고 소리지름..(교육청,교육부.교장 한테 전화
할까? 진상멘트 다 나옴)
- 코로나 감염우려로 학생을 장기 미등교시킴..수업일수 부족 시 유급될 수 있음 안내
(교육청.교육부,아빠,형까지 나옴)
- 단원평가 학습지 매겨서 가정에 보냄.너무 많이 틀려..복습용으로 학습지 새것도 보냄.
학부모이 감사하다고 문자보냄,.그런데, 교감한테 전화와서 정서학대라고 함(비학군지로
학교교육이 전부인 지역임..다 같이 하향평준화되고 있음)
- 학습부진반 지도 중 학원시간이 되어서 학생이 버스 타고 학원가야되는데..학원 안가고
도망감, 다른 학생들을 지도하기 때문에 학원버스 태워 줄 수 없다고 하니..그것까지
안 바랍니다.라고 말한뒤 ..교감에게 교사가 어떻게 그렇게 말 할 수 있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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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 이래라 저래라 하는 말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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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신체적 폭행과 함께 아동학대로 고발하겠다는 말을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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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말라 민원 제기(실제로 2주간 식사하지 않았음)
- 학습지를 잃어버렸을 경우 그냥 종이에 활동을 해와도 된다고 안내하자, 새 학습지를
뽑아 경비실에 맡기고 가라 요구(심지어 선생님은 생각이 있냐는 얘기를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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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더니 남편이 넘어져 임플란트를 하게 된 사실로 저한테 화를 냈습니다. 선생님이 잘못
해서 우리 집안이 다 이렇게 불행하다며 온갖 폭언을 하는데 이런 전화를 받아야 하는
현실이 너무 싫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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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후 장문의 문자, 학생의 작은 상처를 찍어 밤늦게 보내며 학교에서는 왜 모르냐고
따진 후 다음날 경찰 대동하고 학생 몸에 바디캠을 붙여서 보내겠다고 협박, 학생한테
맞아 상처가 생겼다고 하면 아이 특성을 몰랐냐며 교사의 자질이 없는것처럼 반문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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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 2학기 난임휴직(스트레스로 난임도 지속)요청하자, 교감이 인력풀 연락처 뽑아줄
테니 직접 기간제 뽑고 휴직들어가라고 함
- 특수학교에서 특수학생의 폭력성으로 수면제 처방에 의존하여 근무버팀
- 교권보호위원회 열어야할 사안도 쉬쉬하며 넘어가려는 분위기가 만연
- 상시 교사의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적 상담 및 치료지원이 절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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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하고 교사가 경고를 해도 매시간 반복됨. 시비걸릴까 그냥 방치하게 되고 주변학생들
이 피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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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교후 자기 아이(남자)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데 휴지가 없다면 휴지를 가져다 주라
고 전화한 학부모가 있었음. 화장지를 들고 전교 화장실을 다 돌아다닌 일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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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실로 전화해서 감독이 전화 안받는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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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 3일 전 제출이라고 되어 있어서 그 이후 제출시 결석처리한다고 했다고 다른
반은 안 그런데 저만 그런다고 항의를 받았습니다. 그와 유사하게 지각. 조퇴 처리로 항
의를 받습니다. 어떤 학생이 저한테 지도를 받고 화가 나서 목을 손으로 긁었고 그걸 본
학생이 있었는데도 학부모님이 제가 목을 조르거나 겉옷 뒷목을 잡고 질질 끌고 가서
목에 자국이 났다며 항의를 했습니다. 사진을 찍어 왔는데, 잘 안보여서인가 신문고 제
보하려다 말았다고 저한테 항의하셨고 그래도 학생은 등교시키라 하고 학생에게 잘 말
해보겠다 하여 등교하였고 그 학생과 상황을 이야기하며 본 친구가 있다고 하자 자기가
긁은 것 같기도 하다고 인정하였습니다. 운동회 무용 지도를 하다가 학생이 너무 안해서
파트너도 바꿔보고 했는데 아이가 자꾸 도망가고 그래서 체육관 안의 준비실로 데려가
서 지도를 했습니다. 그 후 저를 자꾸 피해 다니길래 너 전학 갈 거 아니지 않냐고 계
속 볼건데 왜 그러냐고 했다고, 그 부모님이 이 아이는 어떤 애가 짝으로 와도 제대로
못한다 그랬다, 창고로 끌고 가서 위협했다, 전학가라 했다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습
니다. 제가 아무리 설명해도 악을 쓰며 제 이야기는 안 들었고, 결국 제가 다음 해 전근
가기로 하고 마음 상하게 해서 죄송하다며 사과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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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 업무 담당 시 학부모가 찾아와 "난 아는 기자 많다" "선생님한테 피해가지 않
길 바란다" 등의 협박성 발언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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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복싱했던 사람이다. 안참는다고 하지 않았냐.."폭언. 문제학생어머니가 재차 사과드리
고 안경은 모두 배상함. 교실에 앉아있지 못하고 돌아다니며 수업을 방해하고 교사에게
소리를 지르던 학생의 학부모가 아이의 문제 행동은 담임이 안무서워 그런 것 같다며
무서운 담임 학급으로 옮기겠다고 함. 친구의 뺨을 때린 학생을 불러 지도하고 학부모에
게 말했으나 밤 열시가 넘어 그 학부모가 톡을 보냄. 아이 말을 들어보니 뺨을 때리지
않았다는데 교사가 제대로 확인을 안한 것 아니냐, 아이 팔에 꼬집힌 자국의 피멍들이
있는데(사진 여러장 전송) 교사가 훈육 과정에서 그런 것 같다고 함. 다음 날 아이를 불
러 물으니 엄마에게 혼날까봐 거짓말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겨우 전화하여 해결. 이
모든 순간들이 아동학대범으로 몰릴 수 밖에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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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지도를 잘 못하시더라구요“라는 무시 발언(당시 교직 10년차였고 실제로 저경력교사
가 들었다면 더 속상했을 것 같음) 교실에서 지속적으로 수업 방해하고 앞 뒤에 앉은 친
구들을 계속 건드는 2학년 아이에게 참고 참다가 “친구가 괴롭다고 하잖아. 이제 그만
좀 해!!!!”라고 소리쳤더니 “네가 뭔데 나한테 소리 질러!!!!!”라며 교실을 나뒹굴어 팔을
잡았더니 “나 아프게 왜 때려!!!!”라고 말해 아동학대로 신고당할까 무서워 아무 것도 할
수 있는게 없었고 그걸 지켜보는 다른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했음
○ 학부모 기분이 상하면 연락와서 교사가 뭐했냐 등등의 말을 함, 연락없이 교실에 노크도
없이 문열고와서 할말만 하고 떠남, 연락없이 교실 앞에 찾아와 수업을 듣고있음, 저녁
에 연락이 왜 안되냐며 화냄, 주말 밤 연락온 거 답안했다고 12시 넘어 문자오고 월요
일 화냄, 아파트 놀이터에서 친구랑 다툰 걸 나보고 어떻게 교육시켰냐며 저녁에 화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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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자격 없다고 함. 본인에게 사과가 없다며 신입사원도 그렇게 안한다며 화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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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불러내어 "우리 아이가 어제 아파서 결석했는데 전화 한통이 없다"고 화를 내며 민원
을 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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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알렸으나 전화 끊지 않고, 끊으면 계속 전화함. 결국 가족행사장 밖에서 전화만 받
다가 행사 끝남. 불만을 느끼는 다른 학생을 허위사실로 모함하고, 이 과정에서 교사를
다른 학생을 혼내는 도구로 삼으려고 함. 교사가 객관적인 태도,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
고, 규정을 설명하면, 국민신문고, 도교육청, 시교육청, 경찰서 등에 동시다발로 허위내
용으로 신고 및 고발함. 학교관리자와 교사는 신고받은 내용에 대하여 반복하며 해명함.
학폭이 무고임이 밝혀지자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매일 전화 문자로 괴롭힘. 폭언,
욕설을 반복함. 자기 집안의 우환도 모두 교사탓을 함. 신고를 반복하고 다른 학생을 대
상으로 소송까지 제기. 이 소송도 결국 기소불개시 처분 받음.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학
교 관계자에게 자기편을 들도록 종용하고 연락함. 결국 핸드폰으로의 연락 차단함. 핸드
폰을 안 받으니 교육청 장학사가 전화받으라고 교사에게 강요함. 학교장은 전화차단하라
고 지시하는데 장학사가 학교관리자 거치지 않고 바로 교사의 연구실로 전화하여 학부
모에게 전화하라고 지시함. 사직을 진지하게 고려함. 이 사건은 허위고발로 시작되었으
나 종료까지 10개월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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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가 자신의 자녀인 6학년 학생이 스쿨버스를 못탔다고 씨발것들 다 학교에서 기다
리라며 15분 넘게 전화로 욕을 함 차마 다 쓰지못할 정도로 험한 욕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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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로부터 돈을 빌려달라, 가정에 방문해달라는 등의 무리한 요구를 받거나, 가만두
지 않겠다는 협박이나 폭언을 들은 경험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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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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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게 즉각 알리고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여 이 관계를 끝내야 한다고 하자 교사가 주
제 넘게 부모의 결정권을 침해한다며 폭언, 세벽 네시부터 밤 11시 넘어서까지 본인이
궁금한 게 있으면(예: 준비물, 과제 등) 언제든 받을 때까지 전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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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어라) 교사 폭행(가위나 책상 의자를 던짐, 실내화나 책을 교사 향해서 던짐) 학부모
폭언 및 협박 (선생님이 ~ 하니까 애들이 그렇죠, 니까지께 교사라고, 교사 못하게 해줄
까? 아동학대로 고소하면 교사 짤리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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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했었음. 정말 간절히 원해서 가르치는게 좋아서 교사를 한 건데 수업은 뒷전이고 수
많은 업무에, 교장 교감 선생님의 고함 치기, 학생의 문제는 무조건 1차적으로 담임 책
임론과 책임 회피에, 무기력하고 일탈하는 학생들에 지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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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에게 하지 말라고 한 행동을 해서 주의를 주었다는 이유로 ‘시x’이라고 들음. 학부
모님께 학생이 욕을 너무 많이 사용한다고 전화드리니, ‘내가 누군지 아니?’ ‘다른 애들
은 욕 안 써?’ 라고 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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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음. 개인정보이기에 줄 수 없다고 하자 학교에 찾아와 쌍
욕을 퍼부으며 난동을 핌. 알고보니 의처증에 분노조절장애로 보였음. 이건 교사가 아니
라 감정 쓰레기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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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폭력을 말리다가 긁히고 다쳐도.. 2학기에는 그냥 기본에 최선을 다하고 다툼도
말로만 안내.. 참 혼란스러운 현실입니다. 교사의 안내와 지시, 폭력 사태 말리는 것도
아동 학대가 되고 앙심을 품은 학부모의 분풀이 대상이 되고 있으니 한국 교육의 미래
가 암담, 처참합니다. 사회구성원으로 기본 도덕성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해야 하는데
이러다가는 묻지마 범죄 등 공동체에 상처를 낼지도 모르는 구성원의 비율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교총에서 많은 노력 부탁드립니다.
○ 학생의 핸드폰 구매에 도움을 달라, 중학교 1학년은 어리니 사진관에 가서 증명사진 좀
같이 찍어달라, 밤 12시에 프린트 고장으로 수행평가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 봐달라,
시험 전 날 문제행동에 대해 지도하는 것은 민원 소지가 있고 교사가 이를 책임질 수
있냐는 관리자의 지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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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교탁 앞에서 협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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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 때리려고 위협함 학생이 쉬는 시간 장난치다 다쳐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부모
연락이 안되서 의사 소견대로 ct검사를 했는데 후에 애가 암에 걸리거나 잘못되면 책임
지라며 각서를 쓰라고 협박당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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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라고 하서 죽 먹이고 사진 찍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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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완수를 이행하라 할시 저에게 XX년 죽일거야 XX년 등과 같은 갖은 욕설과 함께 책
상을 발로 차고 저에게 발길질을 했습니다. 부모는 통화조차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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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을 제출하지않고 소지하고있다가 벨소리가 울려 주머니의 휴대폰을 손으로 잡자
100키로가 넘는 학생이 교사의 손목을 잡아내리며 “휴대폰 줄때까지 손목을 안놔줄거
다”라며 말함. 교사가 손목을 놓고 얘기할것을 반복적으로 지시하자 손목을 놓고 교사가
행동에 대해 지적하자 교사를 양손으로 밀쳐서 교사가 책상에 부딪히고 바닥으로 내팽
겨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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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에 의한 성희롱(선생님 (섹스) 해봤어요?), 학생이 교사에게 욕설(씨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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