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1 : AI 가 만든 창작물과 인간이 만든 창작물의 차이는 저작권법에서도 드러난다.

저작권법은 창작자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며, 이는 창작자가 자신의 작품에 대한 법적

권리를 주장하고, 창작물을 통해 적절한 보상을 받게 한다. 인간은 창작 과정에서 자신의 경험, 지식,
감정 등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이러한 창작자의 개성과 창의성은 법적으로
보호받아야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AI 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프로그래머의 설계와
입력된 데이터에 의존하여 작품을 만들어낸다. 현재 대한민국 저작권법상 ‘저작물’은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임(저작권법 제 2 조 제 1 호)을 명시하고 있는데, 이는 현행법의
해석상 인간이 아닌 AI 가 만들어낸 산출물 자체에 대해서 저작물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AI 가 생성한 창작물은 창의성과 독창성의 면에서도 물론이며, 법적으로 보호를 받는 인간
창작자의 작품과는 엄연히 구분되어야 하는, 동등하게 평가 되어서는 안된다.
더 나아가 창작자의 권리 문제의 부분에서 윤리적 책임에 관한 문제도 초래할 수 있다. 인간 창작자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며,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AI 가 만들어낸 작품의
경우, 법적 책임과 권리를 주장할 주체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저작권 보호의 근본적인 원칙과도
맞지 않다. 따라서 AI 의 창작물일 수록 인간이 만든 창작물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기준과 관련
법률이 재정되어야 할 것이다.

근거 2 : ai 는 창작물을 만들 때 인간이 만든 창작물을 학습해 만든다.

ai 는 사람들의 상상을 최소한의 시간으로 간소하지만 최대한 완벽하게 구현해 작품을 내놓는다. 설령
창작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시 명령어를 입력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극강의 효율을
내보인다. 그러나 이런 ai 가 인간에게는 적이 된다. 인간은 오랜 시간을 노력해 학습한 이론과
기초실력을 바탕으로 창작물을 만들어내지만, ai 는 학습된 자료에 한해 창작물을 만들기 때문이다. ai
는 인터넷에 올라온 모든 자료를 학습자료로 활용하며 특정한 키워드에 대한 인간의 창작물을 그대로
배워서 표현하기 한다. 인간이 직접 생각해내고,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창작물과 인간의 창작물을
학습하여 최소한의 시간으로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ai 의 창작물은 동등하게 보면 안된다.

근거 3 : 근거: 예술은 창작, 감상 그리고 그의 성과인 예술 작품의 총침임. 사람은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뼈를 깎는 고통을 통해 예술 작품을 탄생시킨다. 그런데 AI 는 인간의 명령어
몇개만으로도 한 작품을 만들어낸다. 이를 통해 AI 의 창작물과 인간의 창작물을 동등하게 보면 안된다.
만약 이를 인간의 창작물과 동등하게 본다면, 이는 예술인이라는 직업을 없애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근거 4 : AI 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품을 생성하며, 이는 인간의 창작과는 다르게 감정과

창의성의 요소가 부족할 수 있다. 인간의 창작물은 감정과 경험의 표현, 창의적 사고를 반영하는 반면,
AI 가 만들어낸 작품은 단순히 주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된 결과물에 불과할 수 있다. 또한
인간의 창작물은 종종 저자의 의도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나 문화에 대한 의미를
전달한다. 그러나 AI 가 만들어낸 작품은 의도나 의미를 이해하거나 전달할 능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