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타트 무료 E-BOOK

블로그 수익화 핵심정리

목차
프롤로그 : 블로그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것

1. 당신이 블로그 수익화를 못하는 이유 3가지

2. 작지만 알찬 블로그 만들기

3. 상위노출에서 가장 중요한 5가지

에필로그 : 트렌드 지난 블로그가 여전히 필요한 이유

본 자료는 제작자의 창작물이며 지적재산권에 의해 보호됩니다. 저작권을 침해하여 책 내용을 무단

배포 및 수정, 재가공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매한 본인만 이용 가능하며 만일 타인에게 보여주고 유출할 시, 민형사상의 불이익과 처벌을
받게 되니 이 점 주의 부탁드립니다.

미니스타트는 여러분의 1인창업을 응원하며, 창업을 시작하기 위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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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 블로그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것

안녕하세요 :) 작은 창업의 시작을 돕는, 미니스타트의 박기연입니다. 저는 2013년

이상커플 블로그를 시작해서, 3000개가 넘는 글을 올리고, 13000명의 이웃과, 그

중에서도 오랜 ‘찐팬’들과 10년간 소통해왔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저는 아래와 같은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1. 책출판

블로그를 통해서 2017년 <덜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는 책과 2020년 <내가

꿈꾸는 회사가 지구에 없다면>이라는 책을 출판했습니다. 블로그에 쓴 창업에 대한 글

시리즈를 보고 한 출판사에서 연락이 와서 첫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 강의

블로그를 통해서 ‘개인이 강해지고 자유로워지는 법’이라는 소자본창업 일일강의를 한

달에 한 번씩 진행하였고, 1인당 참가비용은 4만원, 20명을 정원으로 하였습니다. 올릴

때마다 짧으면 2~3시간, 길면 하루 안에 마감되었습니다. 한 달 한 회씩 진행하는

강의에서 70만원 정도의 강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외부강의 의뢰를 통해 1회 강의당 50만원~80만원 가량의 비용을 받고 종종

강의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는 제 주된 활동이 아니었기에 더 많이 할 수

있었음에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의미있는 수익과 배움을 주었습니다.

3. 개인사업 홍보

캐스영어라는 영어교육회사를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월 700명이 넘는 회원과

80명의 북미원어민, 저 포함 6명의 한국팀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무자본으로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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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을 월 매출 8000~1억의 사업으로 키워오는데 있어서 유료광고를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블로그는 홍보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4. 광고수익, 협찬

조회수와 클릭에 기반한 광고수익은 크지는 않지만, 애드포스트로 매달 4만원~10만원

가량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협찬과 체험단은 블로그 초기에만 가끔 이용하였는데, 후기를

쓰는 조건으로 무료로 식당에 가거나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소소하고 재밌는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블로그는 제가 가장 즐기는 취미이자, 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곳이자, 글쓰기를 연습하는 활동이었습니다. 게다가 수많은 소중한 인연과 저를 연결해준

것이 블로그이지요. 글쓰기 연습과 수많은 인연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블로그는 돈으로 셀

수 없는 가치를 주었습니다.

블로그 덕분에 저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여러분도 블로그를 통해 많은 것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 그 과정에서 미니스타트의 이북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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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 1. 당신이 블로그 수익화를 못하는 이유 3가지

수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그 중 수많은 사람들은 블로그를 ‘잘’

운영하지 못합니다. 특히 블로그로 수익화를 하지 못 합니다. 블로그를 통한 수익화에

관심이 없고 취미로 운영하는 것이라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통해 내 직업과

수익에 있어 변화를 만들고 싶다면, 그렇게 운영해서는 안 됩니다.

블로그로 수익을 내고 싶으세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이 Yes!라면 저는 그 답에 응원을

드리고 싶습니다.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돈에 대한 얘기가 아닙니다. 안전지대(Comfort zone)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이야기이고, 그 과정에는 성장이 반드시 따라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수익적인 이득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면 아래 3가지 이유를

주목해주세요.

1. 당신의 콘텐츠는 수익화를 할만큼 좋지 않다.

블로그의 핵심은 콘텐츠입니다. 콘텐츠의 퀄리티! 이 말로 블로그 운영의 모든 것을

압축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블로그도 보았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의 블로그 콘텐츠는 충분히 좋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전혀 도움도, 영감도,

위로도 되지 않는 글인 경우가 많습니다. 독자 입장이 아니라 내 입장에서 편하게 글을

쓰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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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강력하게 말하자면, 독자들이 시간을 들일 가치가 없다고 느끼는 글들을 쓰면 안

됩니다. 시간을 들일 가치가 없는 글이 과연 수익을 만들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시간을

들일 가치도 못 느끼는데 과연 그것에 돈을 낼까요? 물론 개인의 입장에서는 그런 글들도

아주 소중하고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콘텐츠 시장’에서는 다른 얘기입니다.

콘텐츠를 통한 수익화를 원한다면, 내가 콘텐츠 시장에서 콘텐츠 사업을 한다고 생각을

해봐도 좋습니다. 시장에서 사업을 할 때는 차별화와 경쟁력이 있어야 합니다. 내 글이

팔릴만큼 충분히 좋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잘 팔리는 글을 보라

그럼 어떻게 하냐고요? 잘 팔리는 글을 보세요. 최대한 잘 되는, 인기 있는 블로그를

보세요. 그리고 내 글과 비교해보세요. 그 수준으로 퀄리티를 끌어올리려고 노력해보세요.

물론 그 사람은 이미 오랜 시간의 훈련과 경험이 있어서 그렇게 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부터 그렇게 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 내 글의

퀄리티를 많이 높일 수 있습니다. 다른 글을 보면서 자신감을 잃을 필요는 없습니다. 내

콘텐츠를 뾰족하게 갈고 닦는데 도움을 얻고 참고만 하면 됩니다.

특히 요즘은 콘텐츠 시장이 많이 발전이 되었습니다. 5년 전, 10년 전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콘텐츠의 수준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글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해야만 공급이 많은 콘텐츠 시장에서 빛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겁

먹지는 마세요. 지금부터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나의 실력이 지금보다

내년에 더 발전하는 것입니다.

“유료 콘텐츠를 만들듯 블로그를 쓰자”

“돈 내고 볼 정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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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를 만들 때 저는 이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물론 저도 항상 이렇게는 못합니다.

콘텐츠는 꾸준함도 중요한데, 완벽주의에 빠지게 되면 꾸준히 글을 쓰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양적 반복만 하지 말 것

하지만 글을 쓰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새로운 방법을 더하거나 디테일한 부분을

개선해나가는 것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 생각이 없으면 100개의 글을 써도 별 변화가

없을 수 있습니다. 질적인 발전 없이 양적인 반복만 하는 것이지요. 저도 그렇게 많이

했었습니다. 여러분은 이 메시지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블로거이기도 하지만, 10년째 사업을 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저는 1인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블로그 혹은 다른 SNS하는 것을 먼저 권합니다. 그 이유는, 창업 중에

그나마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창업이 SNS이기 때문입니다. 콘텐츠라는 무료상품을

파는 것이니까요. 무료 콘텐츠 제작이라도 쉬운 건 아니지만 유료상품을 파는 것보다는

쉽습니다. 여러분의 글을 판다고 생각하시면 콘텐츠의 질이 올라갈 것입니다.

[ 콘텐츠 = 형식 + 내용 ]

콘텐츠는 형식과 내용이 모두 좋아야 합니다. 형식은 다른 사람들의 좋은 글을 자꾸 보면서

내 글에도 적용해보고, 디테일을 끌어올리고, 글을 꾸준히 연습하면서 늘 수 있습니다.

가독성을 높이고, 줄 띄움, 번호 매기기나 인용 등을 활용해 중간 중간 환기를 잘

시켜줘야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줄 띄움을 제대로 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로 콘텐츠를 보기 때문에 모바일 기준으로 보기 편한지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모바일에서는 세 줄 정도만 되어도 줄 띄움을 해주어야 보기 편합니다. 혹시 여러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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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쓰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 점검해주세요!) 똑같은 정보의 글이라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집니다.

내용은 어떻게 할까요? 내용은 결국 나의 경험입니다. 직접 경험과 간접 경험입니다.

대통령의 글쓰기의 작가인 강원국 작가님은 ‘글을 잘 쓰려면 잘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결국 글을 잘 쓰려면 직접경험과 간접경험(책, 지식, 공부, 조사)를 늘려야합니다.

반대로 뒤집어보면, 블로그를 쓰는 것은 그렇기 때문에 가치있습니다. 여러분이 글을

쓰면서 경험도 함께 늘려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로직인 DIA로직은 ‘직접 경험한

것’의 가치를 높이 삽니다. 똑같은 후기글이라 하더라도 직접 경험한 것을

상위노출시켜주고, 정보글이라해도 나의 실제 경험이 들어가는 것이 퀄리티 높은 콘텐츠

라고 인정하는 것이지요.

직접경험이 많은 사람은 쓸 글의 주제가 넘쳐납니다. 하지만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서

블로그의 모든 글을 오직 나만의 경험만으로 쓸 수 없는 사람들도 많고, 꼭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간접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책을 읽고 조사를 하고 공부를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공부를 하면서 쓰고 나도 배우고 성장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정보를

나눠주세요.

다른 책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쓰거나 출처 표기없이 쓰라는 것은 아닙니다.

단기적인 이득을 위해서 하는 불법, 거짓말, 꼼수, 다른 사람의 것을 카피하고 도용하는

것은 장기적인 이득을 주지 못합니다. 나중에 내가 더 크게 성장하는데 문제가 되든지,

후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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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우리가 만든 콘텐츠이든, 사업이든, 성공이든 내가 100퍼센트 창조한 것이 될 수는

없습니다. 나만의 노력과 공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책을 읽고,

다양하게 공부하고 내 것으로 소화시키고, 직접 실행도 해보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 나의 개성을 넣은 방식으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보세요.

2. 당신의 블로그는 사람들을 모으고 있지 않다.

여러분이 100개의 글을 쓰든 1000개의 글을 쓰든 각각의 글이 사람들을 모으지 않는다면

확실한 힘을 가질 수 없습니다. 나의 글을 보러 들어온 사람들이 보고나서 바로 다

나가버린다면, 나의 블로그나 나에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영향력을 가질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머물고 주시해야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이유는 100퍼센트

독자의 이득 때문입니다. 독자가 나를 위해서 봉사정신으로 블로그를 찾아와줄 이유는

없습니다. 재미이든 유익함이든 공감이든 위로이든. 독자가 내 블로그에 머무를만한

이유를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자신이 원하던 정보가 이곳에 가득해서, 몇 개의 글만 보고 도저히 나갈 수가 없게

만들어야 합니다. 우연히 이 블로그에 들어왔다가, 다른 글들도 흥미로워 보게 됩니다.

3~4개의 글을 둘러보고도 더 많은 글이 있고 유용한 정보를 아직 다 보지 못해서, 나중을

위해 이웃추가를 하는 것입니다.

‘이 귀한 정보를 놓치지 말아야지’라는 마음이 들게 해야합니다.

조회수로 수익을 번다는 생각은 내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조회수가 많아도 블로그

글 조회수로는 여러분이 원하는 만큼의 수익을 벌 수 없으며, 그만큼의 조회수를 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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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가 어렵습니다. 노력 대비 효과가 너무 적은 길은 애초에 택하시면 안 됩니다. 그러니

우연히 나의 콘텐츠 하나가 폭발적인 조회수를 얻어 많은 사람들이 잠시 들어와서 내 글을

하나 보았다고 해도 나에게 달라지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사람들이 머무르고 이 블로그에

모일 때에만 수익화를 위한 가능성이 열리는 것입니다.

이 정석적인 방법으로 가게 되면 조회수를 통한 수익은 저절로 따라옵니다. 저 역시

블로그를 통해 애드포스트 수익을 얻고 있고, 협찬 기회는 널려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수익화 방식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협찬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모이는 블로그 브랜딩이 된다면 다른 자잘한 수익화 방법들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내 잠재고객을 모아라

그러면 어떤 사람들을 모아야 할까요? 내가 만들 상품과 연결되는 사람들입니다. 누군가는

‘물건 팔려고 사람들을 모으라는 거냐?’ 라고 물어볼지도 모르겠습니다.

상품을 판다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상품을 판다는 것은 가치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분명한 대상이 있습니다.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상이어야 가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사업은 이타주의에 기반한다. 사업은 이웃의 필요와 고통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이웃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구체적인 것을

시도하는 것이 사업이다. 그 결과 이웃의 필요와 고통은 해결된다. 이것이 바로 이타주의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권도균의 스타트업 경영수업>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야 내가 어떤 방식으로든 가치를 제공하고

제대로 도울 수 있으며, 가치를 무료 상품 수준 이상으로 아주 많이 제공하게 되면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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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을 벌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형태로든 가치를 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모으고 꾸준히, 그리고 진심으로 돕고 진심으로 소통해보세요.

3. 수익화를 위한 상품과 시스템이 없다.

블로그 중에는 많은 가치를 제공하면서도 수익을 창출하지 못 하거나 안 하는 블로그도

있습니다. 수익화를 위한 상품이 없기 때문입니다.

5000원짜리 이북이라도 판매를 한다면, 만원짜리 강의라도 한다면, 얼마라도 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판매하지 않는다면 수익을 낼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을 위해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을 만들고, 블로그를 통해 들어오는 많은

사람들 중에 내 상품의 잠재고객이 있다면 구매할 수 있게 해두세요. 그렇게 시스템을

만들어 놓으면,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돈을 벌 수 있는 것? 그것이 신기한 일이

아닙니다.

‘돈을 벌면서 내 콘텐츠가 더욱 발전한다’는 점이 신기한 점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다고 하지요. 돈을 받는 일과 돈을 받지 않는 일에 똑같은 에너지를

쓸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예전에 무료 강의를 진행하게 되었을 때,

유료 강의와는 확실히 다르게 준비하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나쁜 사람이라서

그럴까요? 그게 아니라 사람 마음이 그렇게 됩니다.

돈을 받으면 기대치를 충족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더 신경을 집중하게 됩니다. 더 좋은 가치,

더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만들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제가 이 무료이북을 만들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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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이지만 많은 가치를 담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왜냐면 무료임에도 많은 가치를

제공해야 제가 만든 다른 유료상품들이 더 높은 가치를 가진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낄테니까요. 하지만 여전히, 유료상품과 같은 퀄리티로 무료상품을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결국, 상품이 있기에, 돈을 벌기에 콘텐츠가 더욱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소비자

입장에서도 돈 내는 것을 싫어할 이유가 없습니다. 돈을 내야 그만큼 높은 가치가 있는

것을 돌려받을 확률이 높다는 뜻이지요. 100퍼센트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돈을

많이 내면 그만큼 판매자가 많이 노력을 들인 상품을 돌려 받게 되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글을 잘 쓸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만들기

또 하나의 사람의 마음은, 노력할 이유가 있을 때만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게으르다고 하지요? 저도 게으릅니다. 그런데 안 게을러질 때가 있습니다. 분명한 이유가

있거나, 내가 노력해야할 때 정신을 바짝 차립니다.

제가 아무런 노력을 안 해도 매일 블로그에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고, 댓글도 많이 달리고,

많은 사람들이 내 글에 칭찬을 하고, 내 상품이 내가 원하는 만큼 날개 돋친 듯이 팔린다면

저는 아마 더 발전하려고 노력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발전할 때는 ‘도전 과제’가 있을 때입니다. 도전을 해야하고 그 도전이 어려울

때이지요. 가격이 높든지 낮든지 내 상품을 기획해서 만들어놓고, 판매가 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판매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제대로된 방향을

찾는다면, 결국 더 좋은 가치를 만들어내야만 한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콘텐츠가 더

발전해야 사람들이 모인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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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과정 속에서 내 블로그는 발전합니다. 나의 능력도 발전합니다.

상품을 만들어서 수익도 얻고, 나의 발전과 내 콘텐츠의 발전도 얻으세요. 어떤 상품을

만들어야할지 모르겠다면? <10일 만에 내 작은 사업 시작하기>를 읽고 워크북을 작성해

보시면 나만의 사업 아이디어를 찾고 구체화하고 실행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월매출 0원부터 월매출 1억까지, 10년의 사업 경험을 담아 독자들의 실제

실행과 결과를 내기 위해 만든 책입니다.

(책 링크)

물론, 블로그를 시작하는 처음부터 상품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 몇 달 동안은

콘텐츠에 집중하다가 사람들이 모이고 관계와 신뢰가 좀 더 쌓였을 때 상품을 만드셔도

됩니다. 하지만 추후 유료상품을 조만간 만들 생각으로 콘텐츠를 만드셔야 그 동기로

인해서 꾸준히 할 수 있으며, 여러분의 콘텐츠의 퀄리티가 나날이 발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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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 2. 작지만 알찬 블로그 만들기

제 블로그의 이웃 수는 13000명이 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큰 블로그만이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1000명 정도도 충분히 수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아니,

500명이어도 가능합니다.

위에서 말한 ‘상품’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블로그를 취미처럼 운영해온 시간이

많았고, 타겟고객을 명확히 설정해서 키워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블로그는 그냥 제가 쓰고

싶은 글을 쓰는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명확하게 고객 맞춤 콘텐츠를 기획해서 쓴

기간도 많습니다.)

저의 경우는 저의 상품과 블로그 독자가 완전히 일치되지는 않는 경우입니다. 저의

대표상품은 화상영어교육인 캐스영어이지만, 저의 독자들은 다양합니다. 제 콘텐츠가

모두 영어에 대한 콘텐츠가 아니며, 독자들이 다 영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저는 영어콘텐츠도 만들었지만 주로 인생, 창업, 여행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수익화를 하지는 못했고, 더 많은 수익화가

가능했지만 하지 않은 부분도 많습니다.

즉, 여러분의 블로그가 저보다 훨씬 작다고 하더라도 강한 효과를 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알차게 고객 중심 콘텐츠로 키워나가고, 독자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주제를 하나로 정한다면 말이죠.

예를 들어, 피아노 전공자인데 Zoom을 활용해서 화상으로 피아노를 가르치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의 경우 블로그 이웃이 1000명도 되지 않지만, 이 블로그 덕분에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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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슨생을 필요한 만큼 만나고 있습니다. 아이 육아를 하면서 화상으로 피아노를 가르쳐서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처음에 내가 다루고 싶은 주제가 명확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가장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주제를 하나만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다른 글을 올리는 것은 괜찮지만

여전히 중심 주제는 하나인 것이 좋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로직 C-rank 에서도 전문성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주제의 글로 꾸준히 올리는 것을 선호하고 상위노출 확률도

높아집니다.

- 만약 내가 앞으로 다룰 주제가 이미 어느정도 있고, 명확하다면? 그 주제를

70~80퍼센트 이상 다루시면 됩니다.

- 만약 내가 앞으로 다룰 주제가 명확하지 않다면? 내가 어떤 분야에 전문성을

쌓을지 명확하지 않다면? 일단 쓸 수 있는 다양한 글을 쓰며 내가 관심 있는 분야를

찾되, 조금이라도 관심이 가거나 씨앗이 될만한 주제가 생기면 바로 그 주제에

집중해서 여러 글을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독자가 블로그를 들어왔을 때 명확한

색깔과 주제가 없으면 어떤 블로그인지 한 눈에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지향점은 퍼스널 브랜딩

블로그 운영의 지향점은 퍼스널 브랜딩이어야 합니다. 앞서 말했던 협찬이나 광고조회수도

시도해볼 수는 있지만, 여러분에게 장기적으로 의미있는 수익을 가져다주지는 못 할

것입니다.

블로그를 성장시키며 여러분도 브랜드로 성장해나가야 하며, 그 말은 즉 여러분이

전문가로 성장한다는 뜻입니다. 전문가라는 말에 너무 부담가지지는 마세요. 제가 말하는

전문가는 한 분야의 1인자가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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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분야, 여러분이 다루는 주제에 있어서 여러분이 할 말이 점점 더 많아지고,

여러분의 경험이 점점 더 쌓이는 것이 전문성이 쌓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생각하기

블로그의 자잘한 수익이 중요할까요?

아니면 장기적이고 직업적인 강점이 더 중요할까요?

내가 블로그로 매달 5만원 정도 애드포스트 수익을 얻는 것이 중요할까요?

아니면 내가 더 잘 하고 잘 아는 분야가 생기고, 그 분야에 관련된 업의 기회로 이어지거나,

강의나 책을 쓰게 되는 것이 더 중요할까요?

블로그가 조금 더 커지는 게 중요할까요?

블로그를 통해 내 능력과 경험, 기술이 커지는게 중요할까요?

잠깐 있다 사라지는 단기적인 이익이 아니라 장기적인 이익을 바라보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와 함께 자신이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세요.

이 방법이 블로그로 돈버는 법의 정석입니다. 돈을 버는 자잘한 방법이 중요한게 아니라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고 성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한

것에 여러분의 귀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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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노출에서 가장 중요한 5가지

상위노출의 자잘한 방법들을 이 책에서 모두 다루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은 의도적으로

짧지만 핵심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쉽게 접근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작은

시작’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요.

이제는 상위노출에 대한 정보도 인터넷 상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 것들보다 훨씬 더

중요한 핵심이 이 책에서 쓴 내용입니다. 초보자 입장에서는 자잘한 상위노출 방법을 다

적용하면서 쓰는 것이 오히려 어렵습니다. 핵심적인 상위노출 방법들과 콘텐츠의 질에만

집중하세요.

1. 체류시간

체류시간은 내 글에 사람들이 얼마나 머무르는가? 입니다. 얼마나 오랜 시간 내 글을

읽느냐 혹은 내 블로그에 얼마나 머무르느냐는 내 글의 퀄리티와 매우 연관됩니다.

내 글이 볼 가치가 없거나 독자가 찾는 정보가 아니라면 클릭 후에 바로 나가 버리겠죠?

그런 경우가 많으면 많을수록 내 글이 상위에 노출되기는 어렵습니다.

블로그 [통계 - 방문분석 - 평균사용시간]에서 사람들의 평균 체류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 블로그 통계인데 3분~4분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더 발전할 부분이 많지만, 이상적으로는 4분이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더 길면 길수록 내 글이 상위노출될 확률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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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그래서 글 자체는 길수록 좋습니다. 그 글을 대부분 사람들이 길게 보게끔 만들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요. 글이 길지만 바로 나가버리면 역시 소용이 없습니다. 글의

체류시간을 높이기 위해서 적절한 영상을 쓰는 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광고가 많아 경쟁이

높은 키워드의 경우, 상위노출된 블로그 글에 영상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류시간을 되도록 높이기 위함입니다. 역시, 아무 영상이나 넣으면 안 되고 영상을

사람들이 실제로 보아야 효과가 있습니다.

결국 모든 콘텐츠의 핵심은 얼마나 몰입감 있게, 정보성 있게 독자들이 끝까지

보게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책을 끝까지 본다면 제 콘텐츠가 충분히

몰입감 있고 정보성이 있었다는 뜻일 것입니다.

2. 댓글, 공감, 스크랩

댓글, 공감, 스크랩 등 사람들의 반응이 많을수록 내 글이 상위노출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이웃수를 억지로 늘리는 방식을 통해서 서로 댓글, 공감 눌러주는 방식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초기에는 분명히 필요한 부분도 있고, 진짜 서로에게 관심이 있고 글을

읽어주는 이웃이라면 블로그 성장을 위해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이웃들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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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진짜 다 읽어주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공감만 누르고 나가버릴 수 있겠죠. 그렇게

되면 체류시간이 오히려 떨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알고리즘은 내가 쓴 글의 퀄리티를 낮게

평가하게 됩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내가 도움을 주고 가치를 줄 수 있는 고객을 모아야하는데, 단순히

공감과 댓글을 늘리기 위해 이웃을 모으게 되면 수익화와는 별 상관이 없게 됩니다.

다만 처음에 너무 이웃수가 없고 공감과 댓글이 없을 경우, 사람들이 좋은 글이 있다고

해도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북적이는 식당에 가면

‘맛집이겠거니’ 생각하고, 사람들이 없는 식당에 가면 ‘인기가 없는 식당인가보다’ 생각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느 정도 진짜 서로의 주제에 관심있는 이웃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도움이 되는 방법일 뿐, 블로그

운영의 본질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찾아오는 블로그를 만들어야 합니다.

3. 키워드 선정

사람들이 검색할만한 키워드 중에 경쟁이 너무 치열하지 않으면서 내가 상위노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키워드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월검색수 500~1000 정도

되는 문서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5000~만, 2~3만 정도의 키워드도 도전해보세요.

상위노출이 잘 안 되면 다시 좀 더 쉬운 키워드부터 도전하면 됩니다.

키워드마스터에서 키워드를 검색해서 월검색량과 문서수를 보고, 내가 공략할만한

키워드를 선정한 뒤, 제목에 한 번, 본문에 3~7번(글의 길이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자연스럽게 넣어주세요. 키워드를 너무 억지로 남발해서는 안 됩니다. 상위노출 하는 글이

키워드를 몇 번 사용했나 확인해보고 싶으시다면 키자드라는 웹사이트의 키워드 분석기를

추천합니다. 상위노출된 다른 글들이 검색어를 어떻게 넣었는지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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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블로그 글은 검색을 통해서 찾아져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늘어나고, 블로그도

성장합니다.

[블로그 글 - 통계 - 유입경로]를 자주 확인해서 사람들이 어떤 검색어로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지 확인해주세요. 검색이 되지 않는다면 왜 되지 않는지 생각해보고, 다음 글에는

검색이 더 잘 되도록 써보세요.

(예시 : 영어회화 관련 글의 유입경로 통계)

4. 페이지뷰

사람들이 하나의 글만 보고 나가버리면 안 된다고 했지요. 내 글을 하나 본 뒤 다른 글들을

많이 볼 수 있게 해야합니다. 관련된 글을 아래에 링크로 추천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내가 어떤 글을 쓰는 사람인지, 내 블로그에 어떤 정보가 가득한지 언급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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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여기에서도 역시 내 글의 퀄리티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의 글이 너무 좋아서 다른

글도 궁금하게 만들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하나의 주제의 글과 시리즈 글이 중요합니다.

하나의 글을 보고 관련된 글들이 많으면 보게 되지만, 다른 관련된 글들이 없으면 이웃

추가할 이유도 없고 다른 글을 볼 이유도 없기 때문입니다.

5. Call to action

사람들이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고 나가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웃추가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혹은 내가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에 들어가보게

한다거나, 상품을 클릭하게 한다거나 이런 것들이 다 Action입니다. 강의를 신청한다거나

무료 이북을 다운 받는 것도 Action이지요.

Call to action은 사용자의 반응을 유도하는 행위입니다. ‘OOO에 대한 더 많은 유익한

글을 보고 싶으시다면 이웃추가해주세요!’라고 말을 하는 것이 말을 하지 않는 것보다

효과적입니다. 글을 쓰다가 중간에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져보시고, 댓글을 유도해보세요.

댓글을 써달라고 하기보다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싶을만한 적절한 질문을 던져 참여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력한 힘을 가진 글이란 사람들을 움직이게 만들고 행동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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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필로그 : 트렌드 지난 블로그가 여전히 필요한 이유

10년 전에 블로그를 시작할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렵습니다. 콘텐츠의 공급이 더

많아졌으니까요. 더 큰 반응을 빠르게 원한다면 트렌디하고 새로운 SNS를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블로그와 비교적 핫한 SNS를 동시에 운영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여전히 블로그의 가치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는 글이기 때문입니다. 글은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중요한 매체입니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는 긴 글을 담지

못합니다. 브런치나 블로그만이 긴 글을 담을 수 있습니다. 향후 각 플랫폼에 변화가 있을

수는 있지만 본질적으로 긴 글의 가치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네이버 검색의 중요성

네이버 블로그가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을 때

네이버에서 검색을 합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로 검색하기도 하지만 네이버 검색이

여전히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영어회화교육 사업 캐스영어의 경우에도, 네이버 유입률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화상영어’ 회사를 찾거나, ‘영어회화 잘하는 법’이 궁금한 사람들이 대부분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상품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더 중요한

플랫폼은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네이버는 무시할 수 없는 플랫폼입니다.

블로그로 장기적인 이득을 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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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는(?) 세상을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 AI가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번역도 하고, 말도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10년, 20년 후의 직업 상황에 대해

궁금증도 가지게 되고 걱정도 좀 됩니다. 이것은 아이들의 일 뿐 아니라 우리의

일이겠지요.

미래사회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어렴풋이 이런 생각은 합니다. 각 개인의 개성이

중요하고, 쉽게 대체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다고요. 스스로의 생각을 가진 사람,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사람들을 모으고 이끄는

리더가 되는 것도 꽤 중요할 것 같습니다.

미래사회에는 4C가 필요하다고들 말합니다. 창의성(Creativity), 협업(Collaboration),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소통(Communication). 이 중에 블로그는 최소

3가지에 해당하는 활동입니다. 창의성, 소통, 비판적 사고력이요. 물론 블로그를 통해

협업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듯이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지만, 생각하고, 글 쓰고, 내 개성을 넣어 표현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은 충분히 가치있습니다.

블로그, 한 번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미니스타트의 무료이북이 유익하셨나요? 미니스타트의 유료이북은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어집니다.) 미니스타트에서 앞으로도 여러분이 1인창업을 더 멋지게, 개성

있게, 효율적으로, 시행착오의 시간을 줄이고, 사업에 대한 오해 없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미니스타트 박기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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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링크)

<10일 만에 내 작은 사업 시작하기>는 1인창업을 준비하거나 시작하려는 분들이

순서대로 답을 작성하다보면 사업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고 실행까지 할 수 있게끔

구성하였습니다. 1인창업을 시작할 때 꼭 필요한 스텝들과 놓치면 안 되는 부분, 10년

사업 노하우를 넣어 순서대로 만들었습니다.

이북 후기

“창업과 사업이 궁금해 관련 도서만 수십 권의 책을 읽었다. 베스트셀러, 각종 전자책 등

사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들면 가리지 않고 읽었다. 하지만 솔직히 실망한 적이

많았다. 대부분의 책은 너무 추상적이어서 막연하거나 내용이 부실했다. 그 책의 내용만

가지고 도대체 어디부터 시작해야할지 감도 잡히지 않았다. 반면, <10일 안에 내 작은

사업 시작하기> 책은 그야말로 사업을 시작하고는 싶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예비 1인 창업자가 당장 실천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하는 가이드북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 studyn…님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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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원하는 건 회사 밖에서 생존할 수 있는 1인 수익을 얻는 것인데, 니즈에 완벽히

들어맞는 책은 없었다. 이미 큰 조직을 운영하는 사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은 많았지만

어떻게 작게 시작해서 사업을 키워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은 없었다. 이 책은 당장 회사

밖에서 자생할 수 없는, 아무런 기술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사업을 시작해야할지 알려준다.

무엇보다 질문에 대한 답을 내가 찾아가도록 책을 구성한 것이 좋다.

책 한 권 값으로 10년 노하우를 살 수 있다. 감히 말하건데, 돈이 아깝지 않은 책이다.” -

jinsua…님의 후기

“이 책은 진짜 하게끔 도와주는 튜토리얼 안내봇 느낌이다. 실제로 해볼 수 있게 될 것

같고, 매번 브랜딩할 때마다 꺼내서 해보기에도 좋을 듯 하다.”

“쉽고, 단계적이며, 실행을 목표로 하게끔 되어있어서 굉장히 실용적이다. 아이디어

구상부터 사업 실행까지 A to Z로 다 떠먹여주는 책이다.”

“사업 준비부터 시장 데뷔, 이후 성장을 위한 준비까지 작은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모든

내용이 담겨있는데 이 책이 고작 39000원이다.”

<10일 만에 내 작은 사업 시작하기> 목차

프롤로그, 이 책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STEP 1 : 시작할 사업 아이디어 정하기

STEP 2 : 사업 계획 구체화 하기

STEP 3 : 브랜드 네이밍 하기

STEP 4 : 브랜드 소개 정리하기

STEP 5 : 사업을 알릴 마케팅 전략 세우기

STEP 6 : 미니멀 액션플랜 정하고 사업 시작하기

STEP 7 : 상품에 대한 상세페이지 만들고 판매 시작하기

STEP 8 : 어렵다면 더 작게 시작하기, 무료 재능기부 프로젝트

STEP 9 : SNS vs 홈페이지 만들기, 어떻게 시작할까?

STEP 10 : 사업과 나의 장기적인 계획 세우기

에필로그 : 사업가로 변화하기 위한 파워풀한 마인드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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