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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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유지우기자]장새봄이 김규온에게 직구를 던졌다.

20 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5’ 7 회에서는 자녀 유무 공개를 앞둔 돌싱남녀 8 인의 마지막 ‘비밀 도장 데이


트’ 현장이 그려졌다.

손세아는 최종규와 1:1 데이트 신청을 나서게 된 장새봄을 의식했다. 최종규는 이러한 손세아에 "신경이 쓰이는
것이 있냐"라 질문했다.

손세아는 “당연히 있다. 포커페이스를 못했다고 생각했다. 장새봄이 너무 예쁘게 하고 나온 거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런 감정이 들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 다른 이성과 데이트를 한다는 소식에,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데이트를
할 때 나는 집에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어제 산책 데이트를 손민성과 할 때 ‘이런 마음이었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 고백한 손세아.

유채꽃밭 데이트에 나선 이들은 첫 커플 사진을 찍었다. 달달한 기류에 MC 들은 “예쁘다. 이제 진짜 데이트를


하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어 손세아는 “나에게 아기가 두 명이 있어도 괜찮냐”라 질문, 최종규는 “전혀 상관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양육하지 않는다고 했을 때는, 사연이나 얘기를 좀 들어봐야 할 것 같다”는 최종규의 의견.

최종규는 “나에게 자녀가 있거나, 두 명이거나 했을 때 세아의 생각에는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
밝혔다. 그러나 손세아는 이미 정보공개방을 통해 최종규가 자녀를 양육 중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상태였다.
장새봄은 최종규와의 데이트를 기다리며, 카페에 도달했다. 유세윤은 “정말 예쁘게 하고 나왔다. (손세아가)
신경 쓸 만하다”라 짚었다.

장새봄이 최종규를 기다리는 시간은 30 분을 넘어갔다. MC 들은 장새봄의 마음에 빙의해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잠에 들어 버린 장새봄. 1 시간이 경과된 시간, 드디어 최종규가 모습을 드러냈다. 최종규는 “오래
기다렸어?”라 질문, 솔직한 장새봄의 대답에 최종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명 ‘장새봄을 웃겨라’ 작전에 돌입하게 된 손민성과 김규온. 손민성과 장새봄은 초등학교 카페 데이트에
나섰고, 손민성은 “혼자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냐. 또 뭘 좋아하냐”며 궁금한 점을 물었다.
손민성은 “이야기를 하다 보면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며 웃었다.

장새봄은 김규온과의 데이트를 통해 “9 살 차이 괜찮아?”라는 직구를 건넸다. “나를 30 대로 봤지 않냐”라


덧붙인 장새봄. 당황한 김규온은 “한 잔 할까? 그때는 잘 몰랐다”라며 대화의 주제를 돌리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N ‘돌싱글즈 5’(연출 박선혜)는 '한 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 시 20 분 방송된다.
유지우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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