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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214novel Naver
Cap214novel Naver
“주인님, 이것 좀 보세요.”
“……독살당한 사람들이네.”
“네.”
***
“독에 대해 잘 아는가?”
***
“저리로 가자.”
“알았다.”
라헬리카가 손을 내저었다.
“알았대도.”
“바깥은 어둡습니다.”
그녀가 중얼거렸다.
“짜증 나는 것들.”
“취하셨습니다.”
“역겨워.”
“보는 눈이 많습니다.”
“그중에는 네 눈도 있겠지?”
“재미없는 것.”
그녀의 등 뒤에 있던 문이 벌컥 열린 것은 그때였다. 놀란
라헬리카가 미간을 찌푸리고 뒤를 돌아보았다. 이곳은 황
족만 쓸 수 있는 문으로, 오리엔조차 저렇게 예법을 다 무
시하고 거칠게 열 수는 없었다.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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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댓글쓰기
wlsw****(wlsw****)
어유..징글징글한것..살아있을거 같았지만 진짜 너무 멀쩡하
네 얘를 어찌 죽여야 신이 못살릴까..머리를 몸통에서 아주
분리해야 하나?
2024-06-14 10:28 신고 4 0
설야몽(jonh****)
최종 빌런의 재등장이네 이번엔 제대로 흑화 했을테니 꽤 무
섭겠네
가식과 기만으로 뭉쳐져 있을 땐 역겹기만 했는데 ㅉ
2024-06-14 01:58 신고 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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