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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228novel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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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어쩌겠나.
***
“해적은…….”
안심시키려는 건지, 속을 긁고 싶은 건지 알 수 없는 발언
이었다. 헤이즐은 말만 하면 당장 저놈의 목을 자르겠다
며 칼을 뽑아 들었다. 하지만 오필리아는 기사도라도 배
워 온 것처럼 제 앞에서 무릎 꿇고 있는 해적의 편을 들어
주었다.
“알지.”
“저, 저보다요……?”
“무엇을?”
“저도 타고났습니다!”
“……그래.”
“……그래.”
그런 말을 왜 뺨 잘못 맞은 정부 같은 태도로 하는지 알
수 없었다. 오필리아가 헛기침했다.
“…….”
***
“자책하지 말게.”
“오랜만이에요.”
“……맞는군요.”
***
“이 약을 누가 썼습니까……?”
“아아, 역시…….”
“갑자기 왜 우는가?”
“약의 부작용은?”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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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댓글쓰기
비타퓨전(alge****)
세상에
8시간 전 신고 2 0
wlsw****(wlsw****)
맞네.. 오필리아가 죽었다길래 죽은것처럼 보이는 약을써서
시체빼돌리는줄 알았더만 죽었다길래 진짜 독썼나? 했었는
데.. 관안에서 의식 못차려 죽은거 였구나..이드렌이 관옆에
죽치고 있었다니 네테펠이 오필리아 빼돌릴각을 못찾기도 했
겠고
2일 전 신고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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