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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4 권보선 DDD 개인보고서

1-1. 이태원 참사 사진·영상 반복 시청, 정신건강에 미칠 위험은?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683
전문가들은 영상이나 뉴스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트라우마가 생기는 '대리외상증후군(Vicarious
Trauma)'를 우려한다. 미국 보훈부는 외상사건(traumatic events) 관련 뉴스 시청과 스트레스 증상
사이에 연관성이 있으며, 스트레스에 더 심각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은 사건 관련 TV 보도 시청이 많다고 보고
있다. 2001 년 9·11 테러 이후 TV 를 시청하는 시간이 4 시간 이하면 PTSD 유병률은 0.8%였지만 12 시간
이상이면 10.1%로 크게 높아졌다.
> 미디어는 간접적으로도 2 차피해를 만들 수 있다.

1-2. 의료계 “이태원 참사 영상 공유 중단해야”


https://www.chosun.com/national/welfare-medical/2022/10/30/
NZZB4K4PDJHZNGPJ6D7Z2BYAQI/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30 일 “사고 당시 참혹한 영상과 사진이 SNS(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일부 여과 없이
공유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런 행위는 고인과 피해자 명예를 훼손하고 2 차, 3 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 다수 국민에게 심리적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학회는 “현장 영상이나 뉴스를
과도하게 반복해서 보는 행동도 스스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1. ‘사이버 레커’ 유튜버와 언론, 비극과 혐오로 돈을 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04
‘사이버 레커’ 유튜버는 특정인을 낙인찍고, 혐오·조롱하며, 내용을 짜깁기한 콘텐츠로 의혹을 확산시키고
혐오를 선동해 돈을 번다. 적지 않은 인터넷 언론, 신문·방송 매체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좌표를 찍어 피해자를 만들며 돈을 벌다가, 그것이 비극으로 이어지면 그 일을 재료로 또 수익을 창출한다.
뻑가는 잼미 사망 이후 ‘잼미님 관련 영상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해명 영상을 올려 471 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 영상 하나로 발생한 수익만 1 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위키트리〉 〈인사이트〉 등 유사 언론과 〈
한국경제〉 〈머니투데이〉 등 기성 언론사도 2019 년 ‘잼미 메갈 논란’ 기사를 썼을 때와 마찬가지로, ‘잼미
자살’ 단순 어뷰징 기사로 수백만 조회수를 올렸다.
-> 거짓정보로 인플루언서를 욕을 먹게 만들고 죽음으로 몬 후 그걸로 돈을 번다.

2-2. [스프] 미디어는 자살률을 증가시켰을까?


https://padlet.com/redirect?url=https%3A%2F%2Fn.news.naver.com%2Farticle
%2F055%2F0001053719%3Fsid%3D102
제도적인 뒷받침과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곳이 또 있으니 바로 미디어입니다. 왜냐하면 자살 관련 보도가 자살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거든요. 혹시 독자 여러분, 베르테르 효과라는 말 들어본 적 있나요? 베르테르 효과는
사회적으로 유명한 사람의 자살 보도가 이어진 후 심리적으로 동조하거나 모방 자살 시도가 잇따르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한 번 실제 데이터로 미디어가 자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에서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그린 그래프인데, 연구팀에선 2005 년부터 2011 년 사이에 발생한 유명인 자살 사건을
대상으로 관련 보도가 나간 후 한 달 동안 일반인들의 자살률을 계산해 봤어요. 유명인이 사망하기 직전 한 달
평균치와 비교해 보니 평균 18%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왔죠. 그래프를 보면 알겠지만 2012 년 이전까지는 한 달간
일반인들의 자살 건수가 상승하는 추세가 뚜렷합니다.
-> 미디어가 자살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의학적 관점: 미디어의 과도한 노출과 자극적인 노출은 대리외상증후군을 유발하고 정신적 2 차 가해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자살률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과도한 노출과 자극적 컨텐츠 노출을 제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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