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기술의 기원 정리>-피드백

고대, 중세, 근대의 자연철학자들의 물질관과 과학적 사고를 통해 과학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알아보았으며, 과학이 왜 필요한지에 관해 이해

학습목표

과학이란 무엇인가? 1.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중세, 근대 자연철학자들이 어떤 물질

관을 가졌는지 말할 수 있다.
2.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중세, 근대 자연철학자들의 과학적 사고
를 설명할 수 있다.
3. 과학, 기술, 공학, 스킬을 설명하고 차이점을 비교해서 말할 수 있다.

과학과 기술의 기원1 (우주 시공간과 그 팽창)

과학과 기술의 관계에 대한 철학자들의 해석

어원으로 본 과학의 기원 Martin Heidegger의 해석

Science라는 단어는 라틴어 scientia(지식)에서 나옴. -기술의 본질은 기술적인 (technological) 것이 아니다.
지금 같은 "과학"의 의미: 18세기 중반 이후. -기술 활동은 인간이 세상의 존재들을 인간을 위해 유용한 대상으로 바꾸는 어떤 “
그 이전 : philosophy(철학), 또는 natural philosophy(자연철학). 의지"이고, 과학은 이를 위해 기술이 발전시킨 지식으로, 주로 17세기 이후에 발전.

Bruno Latour의 해석
어원으로 본 기술의 기원 -과학과 기술 활동은 모두 인간과 비인간(nonhuman: 동식물, 자연, 무생물..) 사이에
Technology 그리스어 tekhnologia에서 나옴. 새로운 연관을 만드는 행위이다.
지금과 같은 "기술"이라는 용어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중엽. -과학에서의 존재자와 지식은 이런 인간-비인간 사이의 새로운 연관을 통해 만들어
지고, 과학과 기술 사이에 근본적인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technoscience: 과학
* 과학과 기술의 관계 과 기술은 비슷한 개념)
역사적으로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과학과 기술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은 많지 않
았음.

1
기술
인간의 기술은 위의 침팬지의 도구들과 질적인 차이가 있는가, 아니면 이런 도구들의 연장이
라고 할 수 있는가? (2) 구석기 말기 기술에 대한 학자들의 주장
→ 동물들도 인간과 유사하게 도구를 사용. 구석기 말기의 기술들에 대한 기술사학자 Bassala(1998)
(1) 기술의 기원 - 기술은 자연적 필요가 아니라,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환상, 욕구, 갈망 등의 '여분'을
호모 하빌리스 : handy man/간단한 도끼 사용 채우기 위해서 발전.
호모 에렉투스 : 불을 사용/말(speech)의 사용
호모 사피엔스 네알데르탈렌시스 : 간단한 도구/다목적 도구 사용 생물학자 E.O.Willson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 50만 년 전 등장/35,000-40,000년 전에 큰 변화/ 돌, 뼈, 사슴 저서 <지구의 정복자>에서 네안데르탈인과 인류(호모 사피엔스)를 비교.
뿔 등 사용/바늘, 로프, 그물, 램프, 악기, 무기, 활, 창, 낚시 도구, 은신처 - 호모 사피엔스와 달리 네안데르탈인은 기술지능, 자연사 지능, 일반 지능, 사회적 지능
* 도구의 다양화/ 많은 기술 개발/사회적 기술 등장 이 함께 발달되어 있지 않았음.
즉, 호모 사피엔스의 고도화된 기술발전은 복합적인 지능체계를 통해 만들어졌음을 주장.
EX1) 호모 사피엔스의 라스코 동굴 벽화 (기원전 2만년-1만 7천년 전)
- 사냥을 위한 의례, 마술적 믿음, 성적인 심볼(symbol),...
종교적, 영적 마음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사회적 연대를 형성. (3) 신석기 시대의 기술 변화
→ 인간이 다양한 도구를 만든 시점부터 구성원들 간의 연대를 위한 사회적 기술(social technology)들도 함께 나타나기 시작 신석기 시대에는 단순히 물질적인 기술의 발달(정교한 도구들, 도구들의 결합, 의복과 저장
EX2) 자연에 대한 관측
과학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나? 기술, 미약, 술, 발효 음료, 그릇, 음식을 지키기 위한 성곽)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술들(거대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발견된 달 관찰 기록(30,000-15,000년 전) : 맘모스 이빨에 기록. 사회의 형성, 직업 분화, 권력의 집중)도 함께 발달.
-프랑스에서 발견된 30,000년 전의 뼈 조각에 그려진 달의 위상변화

비슷한 시기에 사람들이 자연에 대해 관심을 갖고, 관찰, 기록을 시작.

→ 구석기까지의 과학은 자연현상에 대해 관찰하고 기록하는 수준

과학과 기술의 기원2 (과학과 기술의 발전: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이집트, 바빌론의 새로운 문명
-금속을 사용함
기원전 5000년부터 강 주변에 위치한 각지에서 문명권들이 출현했다. -동물 풍력의 힘을 사용함.
(메소아메리카, 안데스, 나일,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황하문명) -노예제가 만들어짐(human use of human beings)
-글자를 발명해서 기록을 함(글을 배워서 관료가 됨. 공부=권력)
EX)
이집트 문명의 피라미드(외, 내부 구조) -산수를 통해 셈법을 발전시킴(회계사, 점성술사, 수학자, 의사, 엔지니어, 교사 등)
평균 2.5톤짜리 돌 230만 개를 사용해서 건축했다. -학교가 생김(메소포타미아의 "table house"; 이집트에도 학교)
헤로도토스의 기록에 따르면 10만 명의 인력, 5천명의 기술자들이 동원되었다. 그렇지만 신비스러운 방법이 쓰인 것은 아
니었다. 처음에 피라
미드는 실패를 경험하고, 이후 증축 방식을 개량해 나간 것이다.(Medium Pyramid: 건설 도중에 붕괴된 피라미드) 이집트의 과학
-10진법의 숫자 체계
왜 이런 피라미드를 지었을까? -대수학과 토지 측정을 위한 기하학 발전
파라오와 관련된 종교적 이유, 비농기에 사람들을 동원하기 위한 국가건설의 이유 뿐만 -피라미드의 부피를 구함. 원주율.
아니라 피라미드는 일종의 국가의 힘을 비축하는 건물 양식이었기 때문이다. -1년을 365.25일로 계산.
-의학: 800가지 병과 48가지 외상에 대한 치료법을 기록해 놓은 파피루스. 그렇지만 전적으로 기
루이스 멈포드(1966) : 술적(descriptive).
- 당시 이집트는 인간을 동원, 표준화, 조직, 통제하는 기술이 고도로 발달. 약간의 마술적 요소도 포함됨.
- 피라미드는 "거대기계"에 의해서 건설되었고, "거대기계"의 구성 부품은 주로 인간들 -플라톤 등의 그리스 철학자들은 이집트가 그리스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 얘기함.
이었고, 운영자는 파라오로, “신”과 동일시. → 그렇지만 여러 증거들은 바빌론의 영향이 더 컸음을 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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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소포타미아의 수학 고대 그리스의 과학
지금부터 약 4000년 전 60진법을 계산해보면 2의 제곱근을 구할 수 있음.(높은 수준의 수학)
EX1)
메소포타미아의 과학(천문학(점성술),수학,의학) 탈레스(대략 624-546 BC)
수학: 연립방정식, 2차 방정식의 특수해를 구하는 복잡한 계산을 함. -원의 지름이 원을 반분한다.
but, 그렇지만 증명이 없음. 논리적, 연역적 체계가 없었음. -두 선분이 교차할 때 마주보는 각도가 같다.
천문학: BC1700년부터 600년까지 천문 데이터를 축적함. -이등변삼각형의 밑변의 두 각이 같다
BC600년경 체계적인 관측과 천체 현상의 패턴에 대해서 작업을 함. -물(water)이 근본 물질이다.
- 달력의 제작. -일식을 예측하여 전쟁을 종식시킴. '7현인 중 첫 번째'
- 일식과 월식의 예측. 새 보름달이 언제 정확히 뜨는가의 문제를 해결함. → 특정한 목적성을 가진 과학/기술의 발전이 아닌, 학문적인 성격이 강함.
의학 : 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서적이 있음.
마술적인 행위와는 거의 분리. EX2)
정신적, 영적인 것과 육체적인 것은 연결되어 있음. 플라톤: 별을 관찰하다가 우물에 빠진 것을 노예 소녀가 비웃었던 일화 소개
의사는 일종의 craftman 아리스토텔레스: 올리브의 풍작을 예측해서 압착기를 매입함으로써 부자가 될 수 있었
던 일화
-이집트, 바빌론의 수학과 자연에 대한 지식 : 대부분 실용적인 목적이었고, 체계화되지 않았음 이런 일화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자연철학자들은 자연의 법칙에 대해 타인보다 잘 알고 있었으나,
이를 실용적으로 이용하기보다는 학문 탐구에 집중함.

EX2)
Cosmos의 창조
고대 그리스 과학철학의 특징1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는 신이나 인간적인 개입이 아니라, 자연적인 대상에 대해서 논함.
구체적인 것에서 추상적인 원리를 끌어냄. 이전의 문명권에서 없던 시도.
EX1) ("자연의 발견" 또는 "자연의 발명")
자연(physis)이 무엇이며, 무엇이 근본인가? -이들이 던진 질문은 이후 그리스 학자들에게로 전해지고, 이들에 의해서 계속 제기되고 답해
자연에 내적 통일성이 있다면, 이런 변화의 원천은 무엇인가? 졌던 것임.(특정한 생각에 특정한 학자가 연관)
아낙시메네스: 공기 -이런 질문의 근저에는 "질서 잡힌 우주", 즉 COSMOS라는 관념이 있음. (코스모스는 신에 의
엠페도클레스: 4원소 한 것도 인간에 의한 것도 아님. 거기에 있었고, 지금도, 미래에도 있는 절대적인 것임. 태양
피타고라스: number 도 태양의 궤도를 벗어날 수 없음.)
원자론자 Leucippus, Democritus: 원자
헤라클레이토스: 만물은 변한다
파르메니데스: 있는 동시에 있지 않을 수 없다(변화는 없다) 고대 그리스 과학철학의 특징2
→ 단순히 실용적인 것이 아닌 자연의 본질 탐구에 집중 철학적인 질문을 극단적인 형태로 함.
(헤라클리테스: 만물은 변한다. / 파르메니데스: 변하는 것은 전혀 없다.)
-철학적 연구에 사회적 가치나 의미를 부여하지 않음. 플라톤 같은 철학자는 기하학의 실용
적 응용을 조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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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
과학과 기술의 기원3 (과학과 기술의 개화: 그리스에서 현대까지)
-학자와 학문에 대한 국가의 중앙집중적인 지원이 없었음.
-학자들은 학생들을 이끌기 위해서 특히 정치적 주제에 대한 논쟁이 격렬했음
플라톤
-더 많은 지지자, 학생을 얻으려는 노력은 자신만의 독특한 철학, 타인에 대한 논박,
소크라테스의 제자 : 차이점
지식의 확고한 근원에 대한 탐구 등을 낳음.
소크라테스 사후 이탈리아와 이집트를 여행
아테네에 Academy를 설립(388 BC) - 주로 철학자, 정치가를 위한 학교
고대 철학자들과 기술
"No man unversed in geometry enter"
-아르키메데스 : 정역학, 부력, 수학, 기술
(기하학을 모르는 자는 들어오지 말라.)
현대적 의미의 엔지니어가 아님. 사변적인 철학자에 가까움
플라톤의 두 유명한 제자: Eudoxus, Aristotle
-헤론 : 수압, 증기를 이용한 기계, "놀이"를 위한 것들
"Idea"(이데아)라는 개념!
자연철학적인 목적
→ "실용적"인 기술을 개발할 목적이 아님.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철학
플라톤의 자연철학과 정치학 - 우주 구조, 물질 이론, 운동 이론이 체계적으로 연결: 달을 기준으로 천상계(supralunar)와
지상계(sublunar)의 구분
-플라톤의 cosmopolitics
(우주에 대한 플라톤의 논의는 국가 통치에 대한 그의 정치철학과 밀접히 연결/ 프톨레마이오스의 해법
원-머리-이성-철학자 왕(Philosopher King)) - Epicycle(주전원, 소원) 등을 사용하여, 태양계의 여러 행성 운동을 깔끔하게 설명.
-Platon의 관념론적인 자연철학에 대한 논쟁
-코아레: 근대과학은 아리스토텔레스주의에 반대한 신플라톤주의에 의해 촉발; 코페르니쿠스의 프톨레마이오스에 대한 비판
이후 갈릴레오부터 하이젠베르크에 이르는 서양 과학에 핵심적인 세계관. 프톨레마이오스의 이론에 대해 그럴듯해 보이지만 여러 가지 이론들을 차용하여 만들어 괴
-Farrington: 이오니아 학파는 기술에서 습득한 사고 양식을 천체, 자연에 적용: 물과 같은 이론이라고 비판하며 이의를 제기하였고, 이는 고대 그리스 과학에서부터 과학혁
: 이들은 수공업자와 상인들;그렇지만 플라톤은 과학과 기술을 분리 시킴: 명을 앞당기는 계기가 됨.
: 과학을 사변적으로 만든 반동적 사조. 노예제 때문에 가능.
-Vlastos: 이 두 해석이 모두 부분적으로만 타당. (현대) 과학의 기원
플라톤의 행성 문제 해결(역행운동) 과학혁명에 대한 전통적 해석
우주는 구, 원운동을 함.-행성의 문제(행성=방황하는 별) 그리스 과학의 유산이 중세 과학을 비판하고 대체할 수 있고, 중세 과학도 아랍에 의해서 변
-플라톤의 제자인 Eudoxus의 해법 형된 그리스 과학.
결국 과학의 기원이 "근대 과학"을 낳았던 17세기 "과학 혁명"이라면, 과학 혁명의 기원은
고대 그리스 과학이므로, 과학의 기원은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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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정리
전통적 해석에 대한 의문점
• 그리스 자연철학자의 물질관
-지금 과학의 90%는 실험과학. 그리스 과학에서는 실험이 없었고, 심지어 실험에 대해서
철학적으로 적대적이었음. - 텔레스 : 물
-실험은 베이컨-연금술,engineering에서 시작한다. - 엠페도클레스 : 물, 불, 흙, 공기
-(자연)철학+실제적 기술 → 실험과학+합리적 기술 - 아리스토텔레스 : 물, 불, 흙, 공기, 제5원소(에테르)
-이렇게 보면 그리스 시기에 나뉘어진 과학과 실용적 기술의 재결합이, 즉 그리스 과학에 - 데모크리토스 : 원자(atomas)론자
서의 벗어남이 근대 과학을 낳았다고 볼 수 있음.
-실험과학의 출범은 현대의 technoscience의 시작.
- 철학으로부터 과학으로 : 물질적, 추상적 해석
- 신학으로부터 과학으로 : 신이 개입하지않음
→ 철학과 신학으로부터 과학으로의 이행

<참고할 것>
학습정리 고대와 중세의 과학
• 그리스 자연철학자의 과학적 사고 1. 과학의 시작
• 사람 – 이성주의(합리주의) : 연역법 – 자료를 보고 판단. • 과학의 시작 ↔ 과학이 무엇이냐?(과학을 바라보는 관점)
(개인) 경험주의 : 귀납적 – 직접 경험을 통해 모아진 데이터를 통해 판단 • 과학의 관점 – 과학을 분류
① 실용적 관점 : 과학이란 인간이 자신의 주변 환경에 대한 지배권을 손에 넣기 위해 사용
** 개인 + 개인 + … ⇒ 사회적 합의 (현재) 하는 제반 행동 유형
- 이성 과학의 기원은 기술의 출현과 맥을 같이함.
- 경험 ② 이론적 관점 : 과학은 자연현상에 대한 질서 정연하고 체계적인 파악과 기술, 설명
- 사회적 합의 과학은 이론적 지식의 한 형태이며, 기술은 실제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한
# 경험과 이성 이론적 지식의 응용으로 과학과 기술을 구분.
# 플라톤의 이성에 기반한 연역적 사고 과학에 수학과 논리학 등을 포함시키며, 과학의 기원은 합리적 과학 등장
# 아리스토텔레스의 경험에 기반한 귀납적 사고 시기로 상당히 내려오게 됨.
③ 포스트 모더니즘적 관점: 과학은 신화, 인문학, 정치학과 같은 지식과 특별히 다른 지위
를 지니지 못하며, 신화적 세계관에서 시작되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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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용적 관점 : 이집트와 바빌로니아의 과학]
[ 선사시대의 자연에 대한 태도와 신화적 자연관]
• 문명의 태동과 도시 문화의 형성, 그리고 문자의 발명과 함께 기술적 과학은 본격적으로 발전
• 기원전 3000년경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의 청동기문화, 농경생활, 국가제도의 성립,
• 인류는 자연환경에서 생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왔음. 문자 발명, 실용적 성격이 강한 과학 발전
예) 사냥 ↔ 동물의 행태, 식량생산 ↔ 식물의 특성 수 학 ↔ 회계, 측량, 건축
천문학 ↔ 농업, 종교의식, 점성술
의 학 ↔ 질병치료, 사회의 평온 유지
동, 식물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 • 이 집 트 ~ 10진법에 기초한 숫자체계 (자릿값 개념 없음)
계절의 변화 ↔ 계절과 천문 현상 (기원전 3000년 경) 대수학(덧셈 뺄셈), 기하학(△, □의 면적, 피라미드의 부피, 원주율
도예, 직조, 금속세공 ↔ 초보적인 기술 터득 3.16, 1년 365, ¼일)
의학(마술공식, 민간요법, 약초와 광물에 관한 지식)
• 선사시대의 지식 ~ 구전의 형태 경험 속에서 제한적으로 얻어짐
• 메소포타미아(기원전 2000년 경)
• 우주의 창조 신화 ~ 고대 이집트 신화, 메소포타미아 신화(우주적 권력구조)
~ 자릿값체계 등장, 대수학(2차 방정식 풀이, 곱셈표, 제곱표, 세제
• 신화적 자연관에서 우주적 체계와 자연의 생성, 인간사회의 출현, 의료의 기원에 대한 초보
적 형태 곱표, 제곱근 표)
천문학(점성술 → 수리천문학), 의학(미술적 측면 강함)

[ 합리적 과학의 시작 : 초기 그리스이 자연철학]

• 자연에 대한 ‘합리적, 체계적‘ 지식의 추구 이탈리아, 피타고라스(580? ~ 500? B.C) ~ 만물의 근본은 수
• 탈 레 스 ~ 근본 물질(모든 물질의 근본은 물) 완전수에 대한 관심
(624~548/545? B.C) 비자연적 요인에 의한 설명 배제, 합리적 설명 시도 우주의 중심은 불
• 아 낙 시 만 드 로 스 - 만물의 근본은 무한자
밀레토스 (610?~546/545? B.C) - 모든 다양성의 이면에 통일성 존재
학 파
- 지구는 우주의 중심에 정지
- 천문학 최초 천체의 기계적 모형 제시
( 지구, 별, 달, 태양)
• 아 낙 시 메 네 스 ~ 만물의 근원은 공기
( 546 ~ 525 B.C) - 응축화, 희박화의 원리에 의해 만물의 형성 설명
(공기 희박 → 불, 공기의 단계적 압축으로 바람, 구름,
물, 흙, 돌 등이 된다는 변화메커니즘 제안)
초자연적인 원인을 거부하고 변화문제에 대해서 최초로 가설적 설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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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에 대한 관심]
• 기원전 5~6세기 그리스 자연 철학자들은 세계의 기원과 근본적인 성분, 그리고 변화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차원의 논의를 시작
• 헤라클레이토스(540?~480? B.C)원질은 불.
경험 세계에 대한 형식적 통일에 우려 표명
• 파르메니데스(6세기말~5세기 B.C) – 존재의 개념 규명 노력
“있는 동시에 있지 않을 수는 없다.”
감각을 거부하고 오직 이성에 의존 주장
• 엠페도클레스(490? ~430 B.C) ~ 원초적 물질과 단순한 물질에 해당하는 원소 개념
물, 불, 공기, 흙, 네 뿌리 이론) : 원소간의 결합은 사랑(섞임)과
투쟁(밀쳐냄)에 의해 이루어짐
비율의 개념 사용(사람도 비율이 깨지면 병에 걸림)
[ 합리적 의학의 시작]
• 고대 그리스 의학 ~ 메소포타미아나 이집트의 의학과 달리 합리적 의학의 형태로 발전
『히포크라테스 전집』
* 히포크라테스 의학체계 - √ 치료와 철학적 체계화를 결합한 형태
√ 지식에 바탕을 둔 합리적 의학 풍토 조성
√ 전문 의사로서의 이미지 강화
√ 기술을 가진 의사와 그렇지 않은 아마추어의 구별 강조
√ 히포크라테스 선서: 의료 시술자들 사이의 자율적 규제
√ 4체액설 – 신체를 구성하는 4개의 체액(피, 점액, 황담즙, 흑담즙)
- 체액 사이의 불균형이 병의 원인
- 4체액의 성질(뜨거움, 차가움, 습합, 건조함)
- 4체액의 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
√ 치료를 위해 질병 뿐 아니라 환자도 연구
√ 질병에 대한 기후와 계절 변화의 영향 연구
[ 변화에 대한 관심]
• 아낙사고라스(500?~428? B.C) ~ 무한히 많은 수의 기본 물질
‘순수 물질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주장
근본적 원소의 존재 여부에 대한 소크라테스 이전의 자연철학자들의 논의는 레우키포
스(BC 5C) 와 데모크리토스(460? ~ 370? B.C)에 의해 대변되는 고대의 원자론자들
에 의해서 일단락됨
“ 온 세계는 아주 작은, 무한히 많은 원자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 원자들은 창조된 것
이 아니라 여러 크기, 모양으로 무한히 오래전부터 존재했던 것이다. 또한 원자들은
모양, 배열, 위치에 따라 다른 성질을 나타낸다”.
[ 고대 그리스의 합리적 과학의 출현 배경]
• 신과 같은 초자연적인 권위를 내세우지 않음
• 물질의 본성과 변화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임
• 구체적인 사물로부터 일반적인 성질을 추출
• 자유로운 토론과 비판 문화생성
• 학문 활동 시작 배경
• 문자의 발명과 지속적 발전 ~ 신화적 자연관이 합리적 과학으로 대체
추상적 개념의 정립
• 정치, 사회, 경제적인 배경 ~ 도시국가 제도, 산업 발달, 식민 도시 개발
여러 종족의 정치적 통일을 위해 새로운 단일화된 논리에 의한
주장 필요
새로운 권위와 설득력을 지닌 보편적 유형의 지식
: 합리적 과학의 출현